행복, 그리고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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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지과학, 행복 모델TRANSCRIPT
행복 , 그리고 인지과학
KTH 임도형2012/04/21
이 문서의 의미• SW 개발과 행복을 얘기했었다 . 그런데
인지과학하고 무슨 관계 ?
• 인지과학모임이라면 최소한 관련성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
• SW 개발 , 행복과 인지과학의 관련성을 생각해 보았다 .
• 극히 무식하고 편협적이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
SW 개발에서 ‘행복’의 의미• SW 개발의 목표 ?
• 시스템 ?
• 효율 ?
• 그보다는 ‘시스템의 효율 정도’
• Happiness 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
‘ 행복 모델’
H
• H 를 향한 지향성이 있겠죠 .
‘ 행복 모델’
H
H
H
‘ 행복 모델’
‘ 행복 모델’
• ‘H 와 H 를 향한 지향성’ , 이 전부가 다시 H입니다 .
H
H
D for-ward H H=
L
L
Love
F
F
Fun
행복• 지향 대상이자 그 결과• 대상으로 삼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 .• 지향하지 않은면 역시 없다 .
‘ 행복 모델’ , more
H
부산물
의지 , 환경
H
지향성 , 효율성• 모든 시스템은 지향성을 갖는다 .
• 하지만 효율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다른 얘기이다 .
목표 보다 효율성• ‘ 얼마나 열심히’ 보다는 ‘얼마나 제대로’ 가
목표 달성에 더 관련 있다 .
• 기본욕구 , 생존욕구의 만족 전에는 생산성이 더 중요 .
• 하지만 이런 만족 이후에는 효율성이 생산성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인간 , 정보 처리 시스템• 인지과학은 사람을 정보 처리 시스템으로 보
고 , 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
• 현재의 시스템 (HW, SW) 이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는지 연구한다 .
• 하지만 얼마나 효율적인가는 아직 .
효율 , 개선• 효율은 개선과 관련되어 있다 .
• 효율적일 때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
효율 , 성숙함• 진화한 , 개선된 , 발전된 시스템일 수록
효율적이다 .
• 보통 그러한 시스템을 성숙하다고 말한다 .
• 이러한 성숙함이 모든 시스템의 변화 방향이 아닐까 ?
• 점점 효율적이게 되는 것이 .
SW 개발조직 vs 사람• 인지과학이 사람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본것
처럼 SW 개발조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자 .
사람 as 시스템 SW 개발조직 as 시스템
구성원 뇌 , 팔 , 다리 , 눈 , 심장 , 간
노트북 , 서버 , 개발자 , 디자이너 , 기획자 , 영업담당
지향성 상태 생존은 이미 벗어남 생존은 가능해 짐
구성원의 가치 절대적 소모품
현 지향성 시스템 자체의 행복 추구 시스템 구성원의 행복에 눈을 뜸
관리 절대적 지시와 복종 상대적 지시와 복종
개선 방법 단기적 개선 기대 못함 , 각 인스턴스의 개별적 노력만 .
각 구성원 이 동기부여되어야만 개선 가능
동기부여• 생존 이후의 조직에서 거의 유일한 개선 방법 .
‘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
• 모든 인력관리에서의 핵심은 동기부여 .
• 조직에서의 동기부여가 행복 모델에서의 지향성에 해당한다 .
행복한 SW 개발• 동기부여할 수 있는 SW 개발 환경에서 , • 동기 부여된 개발 모습을 • ‘ 행복한 SW 개발’이라 칭한다 .• 결과물은 품질 좋은 SW 이다 .
행복한 SW 개발
품질좋은 SW
행복한 SW개발
동기부여할 수 있는 개발환경
동기부여된 개발모습
삽질하는 SW 개발
버그많은 SW
삽질 SW개발
동기부여를 꺽는개발환경
의욕 없는 개발모습
인지과학 관련 의문• 의지도 정보처리 시스템 관점의 입력인가 ?
혹은 내부 상태인가 ?
• ‘ 행복으로의 지향성’의 정체는 ? 입력 , 상태 , 본능 (HW)
• H 가 상태가 아닐지언데 정보처리의 관점으로 측정하거나 다룰 수 있을까 ?
사실은• 인지과학 중의 인공지능을 했던 이가 ,• 전공은 못 살리고 비슷한 SW 개발로 먹고
살던 중• 인지과학 관련 얘기를 하게 되었고• 어떻게든 인지과학과 관련을 지어보려다
• 실패
하지만 얻었다면• 행복하게 SW 를 개발하자는 것은 단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 시스템 (SW 개발 조직 ) 의 문제이다 .
• 속한 조직이 그리고 , 속한 사회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 좀더 든든한 당위성을 갖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