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본 oecd국가에 관한 분류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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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의 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본 OECD국가에 관한 분류 20081749 김진호 Ⅰ. 서론 OECD국가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발달한 국가들이 모인 집합체 중에 하나이다. 그 집합체의 흐름에 따라서 세계의 사회적, 경제적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서, 그 나라의 여성의 사회적 위치, 사회적으로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등이 변하고, 여성에 맞춰서 사회가 변화 되고 있다. 그렇다면, OECD국가들이 속해 있는 나라의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흐름은 어떻게 발전하고,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자 하는 핵심 OECD는 어떤 기구이며, 어떤 국가들이 속해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떠한 일을 하는 집단일까? OECD는 유럽경제 회복노력을 조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유럽경제협력기구(OEEC)를 확장 개편한 기구이다. OECD의 기본목표 가운데 하나는 회원국들의 경제성장과 고용을 가능한 한 최고 수준으로 달성하고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이 기구는 재정의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각국의 국제무역 및 자본이동의 자유화를 도모한다. 보다 중요한 목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경제원조를 조정하는 일이다. OECD는 결정된 사항을 집행할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자문회의의 성격을 가지며 도덕적 설득, 회의, 세미나 등의 행사와 많은 출판물을 통해 자체계획을 실행한다. 만장일치라는 원칙 때문에 영향력에 한계가 있지만, 자문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관세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과 같은 여러 정부기관 국제기구와 계속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OECD는 막대한 양의 경제 자료를 처리하는 정보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가입된 회원국은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멕시코,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체코, 캐나다,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한국, 헝가리 등 2011년 현재 34개국이다. OECD에 가입된 33개국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발전된 국가임에 틀림없다. 그 가입국에 우리나라도 속해있는 것이다. OECD에 가입하면 각종제도와 규범을 선진국수준으로 올려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이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데, 여성과 관련해서는 특히 직업훈련이 강화되고 고용의 기회가 확대된다. OECD안에는 회원국의 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책을 지원하고 있었다. DAC 내에는 ‘여성개발(Women in Development)’ 전문가 그룹을 두고 별도 지침을 통해 회원국의 개발 원조 사업에 여성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었다.그러한 배려를 우리는 받고 있는 것이다. 그 배려를 통해서 여성이 일을 하거나, 여성이 받을 수 있는 출산율 휴가 등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의 관점에서 경제,사회적 측면으로 본다면, 여성의 출산율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경제,사회적 측면으로 발달한 국가는 출산율도 적은가?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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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본 OECD국가에 관한 분류

20081749 김진호

Ⅰ. 서론

OECD국가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발달한 국가들이 모인 집합체 중에 하나이다. 그

집합체의 흐름에 따라서 세계의 사회적, 경제적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서,

그 나라의 여성의 사회적 위치, 사회적으로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등이 변하고, 여성에 맞춰서

사회가 변화 되고 있다. 그렇다면, OECD국가들이 속해 있는 나라의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흐름은 어떻게 발전하고,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자 하는 핵심 OECD는 어떤 기구이며, 어떤 국가들이 속해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떠한 일을 하는 집단일까?

OECD는 유럽경제 회복노력을 조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유럽경제협력기구(OEEC)를 확장

개편한 기구이다. OECD의 기본목표 가운데 하나는 회원국들의 경제성장과 고용을 가능한 한

최고 수준으로 달성하고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이 기구는 재정의 안정을 유지할

것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각국의 국제무역 및 자본이동의 자유화를 도모한다. 보다 중요한

목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경제원조를 조정하는 일이다.

OECD는 결정된 사항을 집행할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자문회의의 성격을 가지며

도덕적 설득, 회의, 세미나 등의 행사와 많은 출판물을 통해 자체계획을 실행한다. 만장일치라는

원칙 때문에 영향력에 한계가 있지만, 자문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과 같은 여러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와 계속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OECD는 막대한 양의 경제 자료를 처리하는 정보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가입된 회원국은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멕시코,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체코, 캐나다,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한국, 헝가리 등 2011년 현재

34개국이다. OECD에 가입된 33개국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발전된 국가임에 틀림없다. 그

가입국에 우리나라도 속해있는 것이다.

OECD에 가입하면 각종제도와 규범을 선진국수준으로 올려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이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데, 여성과

관련해서는 특히 직업훈련이 강화되고 고용의 기회가 확대된다. OECD안에는 회원국의

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책을 지원하고 있었다. DAC 내에는

‘여성개발(Women in Development)’ 전문가 그룹을 두고 별도 지침을 통해 회원국의 개발 원조

사업에 여성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었다.그러한 배려를 우리는 받고 있는 것이다. 그

배려를 통해서 여성이 일을 하거나, 여성이 받을 수 있는 출산율 휴가 등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의 관점에서 경제,사회적 측면으로 본다면, 여성의 출산율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경제,사회적 측면으로 발달한 국가는 출산율도 적은가?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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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출산율이 적은 바탕에는 복지적으로나, 국가의 사상, 여성의 취업율에 연관이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최저의 출산율을 5년째 기록하고 있는 것은 유교사상이나, 여성의

취업률이 높음에 가장 큰 연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적

풍습이 남아서 여권신장에 많은 여성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예로 우리나라의 기관

중에는 여성부가 있다는 것이다. 여성부는 전세계적으로 2 곳에만 존재한다, 2곳 중 한곳이 바로

우리나라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유교적 사상이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비율이 높아져서 출산율이 적어졌다라고

생각하니, 다른 유교 사상이 있는 국가 중 출산율이 적거나, 여성이 경제활동 참여비율이 적지는

않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유교적 풍습으로 인해 남녀간에도 의식의 격차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능력이 있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보니, 여성이 결혼을 하게되면 맞벌이 부부로

생활전선에 뛰어나가 돈을 벌기도 한다. 아이를 낳고 아이를 돌보는데 드는 비용이 꽤나 많이

들며,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경제력이 없으면, 불가능 할 정도로 아이에게 드는 비용은 엄청나다.

여성이 일을 하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를 돌보아주는데 드는 비용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아이를 돌보아주는데 드는 비용,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서, 출산율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측면에서 OECD의 회원국인 국가에서 사는 여성들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앞으로 알아보자.

1.1 변수선택

데이터는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에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모든 데이터는 2007년

데이터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본인이 조사하는 데이터들 중 출산율, 1인당 GDP달러를 제외하곤

2007년 마지막으로 조사된 내용이며, 2007년 데이터가 가장 최근의 데이터이다. 최근 데이터를

사용하기로 한다.

본인의 주제 여성의 경제 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데이터를 수집할 때, 총 11개의 변수를

수집했다.

여성의 출산율은 경제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출산율이 줄어들 땐,

가장큰원인은경제적어려움이라할수있겠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취업하기 힘든 젊은이들의

결혼 기피 현상 혹은 결혼시기를 늦추는 것이 현 추세이다. 또한취직이되었더라도,

일부대기업직장이외에는경제적어려움뿐만아니라, 여성의출산휴가에대해서보장이긴것도아니며,

맞벌이부부로인해서아이를키우기가어려워출산을미루거나, 한자녀만갖는추세이기때문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서 여성들이 취업을 함으로써 살림살이를 꾸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나라들은 여성이 취업전선에 투입된 지 오래 되었을 것이며,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는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출산율은몇년째,

OECD국가에서최저를기록하고있지않은가? 여성의 경제 사회적 측면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지는 출산율을 첫 번째로 뽑았다.

인간개발지수란, 한 나라가 인간의 능력을 어디까지 개발했는가?를 계량하여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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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내는 지수이며, 소득, 교육, 빈곤, 실업, 환경, 건강, 종교등 인간의 생활과 관련된 여러가지

기본 요소를 기초로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측정하는 것이다. 일종의 행복지수라고

말할수있다. 사회, 경제적으로발전한나라의경우행복지수가높을까? 여성이 취업해서 일

하는나라일수록행복할까?

복지 분야에 OECD국가들은 과연 몇%를 투자하고 있을까? 가장 많이 복지에 투자하는 나라는

우리가 늘 복지가 최고라는 스위스가 차지하고 있을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보건복지

부분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을까? 그럼 몇 % 인지의 기준은 GDP로 따지라고 했으며, GDP는

국내총생산이며, 국민총생산에서 해외로부터의 순소득을 뺀 것이며, GDP는 한 나라의 순전한

국내경제활동의 지표로 쓰여진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복지비 투자하는 것은

국내경제활동의 일부이기 때문에, GDP 대비, 보건지출비용의 비로 정했다.

GDP달러는 위에서 말했듯이 국내총생산금액이다. 한 나라의 순전한 국내경제활동지표를

인구수로 나눈 데이터가 1인당 GDP달러 이다. 1인당 GDP달러는 그 나라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이다.

여성의 흡연율이 상승이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깊이 연관되어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연구팀이 전서계 74개국상대로 여성의 참정권, 의회진출, 수입증가실태와

흡연율을 비교해 조사했었을 때, 여성의 사회적지위가 그다지 높지않은 국가의 경우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의 흡연율의 다섯배 이상이었지만,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호주와 캐나다,

스웨덴, 미국 등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흡연율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있듯이,

여성의 흡연율은 국가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과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형태이지만 이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5번째의 데이터로 선정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비율이라는 것은, 인구 중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들 중 여성의

참가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남자아이, 여자아이 구분하지

않고 교육을 시킬 여유가 생긴다.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짐에 따라서 여성의 고학력화가

이루어지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비율이 증가하게 되는 것 같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여성의

가정 내에서의 노동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에 노동시장에서의 활동은 증대하는 추세를 가지고

있다. 여성이 일을 한다는 것은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과, 사회가 발전하는 형태라고

보여진다. 따라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비율로 인해서 OECD국가들의 경제적, 사회적 모습을 보기

위해서 변수로 정했다.

1인당 연간 교육비는 교육단계별 교육기관에 대한 1인당 연간교육비이며, 학부모가 학교 외의

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을 제외한 비용으로 주로 정부나 민간이 공교육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 및 관련 행정지원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다. 다시 말하자면, 국가가 학생 1인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가? 이다. 많은 돈을 투자할수록 학생들은 더 고학력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학력의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취업을 함에 있어서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것은 여자, 남자구분이 없음으로

여성과 남성 구분 없이 정부는 많은 일자리와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국가가 잘살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강한 나라일수록 교육에 투자하는 비율이 높지 않을까? 국가의 경제발전과

사회적 발전이 되기 위해선 국가는 학생들의 교육에 투자하지 않을까 생각되기에, 일곱 번째

변수로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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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권한척도(GEM)는 유엔개발계획에서 국가별로 여성의 정치, 경제활동과 정책과정에서의

참여도를 측정하여 고위직에서의 남녀의 평등 정도를 평가한 수치이다. 참여를 점수로 환산한

것이 여성권한척도인데, 우리나라와 그 밖의 선진국이라 불리 우는 OECD 국가들의 여성이

고위직에서 얼만큼 있어서 정치적 상황, 경제활동적 상황, 정책과정에서 얼만큼 투자하고 있을까?

여성이 참여함에 따라서 경제적 상황과 사회적으로 발전되고 있을까? 여성이 어떤 영향을

주고있으며, 여성은 사회로부터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을까?

사실 이 변수들은 각자로 설명해도 좋은 변수이지만, 두 가지는 비교의 대상이기 때문에 같이

설명하려고 한다. 우리사회나 OECD국가의 사회에는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많은 취업을 해서 일하는 여성들 중에 여성들은 행정관리직과 전문기술직에 얼만큼 일을 하고

있을까? 그것이 사회적 발전과, 경제적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을까?

평균수명은 어떤 연령의 사람이 평균해서 몇 년을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대 값으로 0세의

평균여명을 평균수명이라 하는데, 여성의 평균수명이 나타내는 것은, 여성들의 건강상태를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연대에 따라 수명은 연장되고 있는데, 이 연장됨이 모든 사람들이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경제, 사회적으로 발전하다 보니 병이

생겨도 병을 고칠 수 있도록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1.2 산점도에 의한 개체산점도

1인당 GDP달러, 국내총생산이 높을수록 좋은 나라이다. 1인당 GDP달러가 높은 곳은

노르웨이이다. GDP대비하여 보건지출의 비용이 가장 큰 나라는 미국이며, 반면 낮은 국가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가 차지하고 있다.

여성의 흡연율은 낮을수록 흡연을 하지 않는다는 것임으로, 가장 낮은 나라를 골랐다. 가장 낮은

나라는 한국이며, 여성이 흡연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폴란드와 그리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흡연율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한이 높은 국가에서 여성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 폴란드와 그리스의 경우 여성이 행정관리직이나, 전문기술직에 있는 경우는

OECD국가의 평균 29.2%, 50.68% 와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여성의 권한척도가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여진다. OECD국가의 여성권한 척도의 평균은 0.752 이다. 그러나 두 나라

그리스의 경우 0.62, 폴란드의 경우 0.61로 두 나라모두 약 0.13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것은

여성이 불행하다거나 여성의 권한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이 더 많은

흡연을 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예상해본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비율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가를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높을수록 경제활동참여도가 높다는 것임으로 이 가장 높은 나라는 덴마크이다. 반면에

여성이 경제활동에 거의 참여하지 못하는 국가의 경우 스페인이 가장 낮았다.

스페인은 전통적인 ‘마초’ 국가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차콘을 비롯한 스페인의 ‘여초’

내각에 여성의 사회 진출을 고무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스페인 기업 이사회에서 여성 임원 비율은 4.1%에 불과하다. 20%를 뛰어넘는 북유럽

국가들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유럽 평균(11%)과도 거리가 있다. 스페인은 여성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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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에서 이탈리아, 포르투갈과 함께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낮은 이유는 따로 있다. 대부분 직장에서 시행되는 시에스타(낮잠 시간)로 인해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이 오후 9~10시여서 여성이 육아를 병행하기 힘들다. 20대 여성 취업률의

경우 미국보다 높다는 점을 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도가 낮은 이유가 육아의 어려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0대 이후의 육아 문제가 여성의 사회 진출에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다. 여성이

직업을 가짐에 있어서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여성의 사회진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국가적

상황으로 인하여, OECD국가 중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이 가장적은 국가는 스페인 인 것이다.

출산율 그래프를 보자. 미국과 아이슬란드의 출산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반면 가장 낮은

국가는 안타깝게도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의 출산율이 몇 년째 OECD 국가중 꼴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발전된 국가들의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좀 다양하다. 몇 가지만 이야기하자면, 우선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아이를 낳으려 하지 않는다. 육아에 시간을 뺏기면 직장에서

남성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를 믿고 맡길만한 유치원이나, 놀이방이

예전에 비해서는 늘었지만 아직까지 현저하게 적은 편이다. 또한 유치원이 있다고 하여도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데 비용이 문제이다. 교육열이 대단한 한국의 엄마들은 아이를 낳아서 대학까지

졸업을 시키는데 약 $25만 든다. 아이들은 재산이라고 했으나, 현재는 아이는 능력이 없는

부모에게는 큰 짐이되고 있으며, 아이를 왜 낳아야 하는가라는 회의감을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늘어나며 한국의 출산율은 계속 바닥에서 머무르고 있는것이다.

인간개발지수(HDI)일종의 행복지수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개발지수가 높을수록 좋은 국가이다.

인간개발지수(HDI)가 높은 국가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네달란드, 영국등 유럽국가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낮은 국가들은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이다. 낮은국가나, 높은 국가

모두 유럽 국가이며, NATO라고 불리우는 북대서양 조약기구(北大西洋條約機構, North Atlantic

Treaty Organisation)이다. 두 집단 모두 현재 NATO에 가입은 되어있는 국가이지만, 위에서 말한

인간개발지수가 높은 국가는, NATO의 창설국이다. 창설국은, 집단이 커지고 국가가 발달하는데

가장 큰 힘을 쏟은 국가들이다. 반면 후자의 국가들은 냉전이 끝난후 가입한 중앙유럽국가이다.

완성이 되고 밑바탕을 다 다진뒤에 가입한 국가라는 차이점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그래프상 마지막GDP대비 보건지출비이다.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국가는 미국이 가장 많이

투자한다. 반면, 가장 낮은 국가의 경우 한국, 체코이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건지출비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DP대비 공공 보건지출비는 매우 낮은 반면 개인의 지갑에서

나가는 개인 보건지출비는 OECD국가 중 11위를 기록, 국민 개인이 부담하는 보건의료 및 건강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우리나라 복지·노동예산 지출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인데도 정부가 그마저도 매년 줄이고 있다. 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건복지·노동예산 비중을 매년 1%포인트씩

감소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복지·노동예산 비중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복지지출 비중은 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복지지출에 인색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국가에 대해서는, 아래의 (그림 1) 개별 산점도2을 참조하자.

1인당 연간 교육비라는 것은 위 2. 변수선택 이유에서도 언급했으나 교육비는 교육단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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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에 대한 1인당 연간교육비이며, 학부모가 학교 외의 교육에 지출하는 비용을 제외한

비용으로 주로 정부나 민간이 공교육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 및 관련 행정지원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다. 다시 쉽게 말해 국가가 학생 1인을 위해서 얼마나 투자하는가? 이다. 아래

(그림 2)개별 산점도2 참조해서 보면,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는 미국과, 스위스에서 많은

비용을 담당하고 있다. 반면 가장 학생에게 투자하지 않는 국가는 슬로바키아, 핀란드, 헝가리,

체코 등이 낮은 국가이다. 미국은 13개의 주가 만나서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정책이라도 지역, 주, 연방간의 정책적 협력이 없으면 진행 하는게 어려운 국가이다. 법률도 각자

있는 미국의 13개의 주에서 교육분야에 대한 협조체제는 두드러진다. 역사적으로 교육은 주와

지역정부의 소관사업으로 간주되어있다. 그러나 1862년 연방정부가 농과대학과 공과대학을

설립할 목적으로 주정부에 연방공유지를 불하(이런 대학은 '토지불하대학'으로 불림)하기

시작하면서 차츰 모든 차원에서 교육에 관여하고 있다. 그밖에도 학교급식계획을 지원하고,

아메리카 인디언 교육을 관할하며, 대학에 연구비를 지급하고,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융자해주며,

퇴역군인 교육의 재정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주에서 6세에서 16세까지 무상·의무 교육을 실시한다.

미국 학생들의 절대다수가 중등교육을 마치는 17, 18세까지 학교에 다닌다. 6살부터 16살까지

우리와 같은 중등교육기관까지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다 보니, 1인당 연간교육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성권한척도(GEM)이란 국회의 여성의석 비율, 고위 임직원/전문직 여성비율, 남녀 소득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습니다. 반면에 여성개발지수(GID)는 문자해독률, 취학률, 남녀 소득차,

피임/이혼/외출의 자유, 상속의 평등, 소비/지출에 대한 아내의 결정권, 여성에 대한 폭력 수준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습니다.여성권한척도(GEM)는 '결과의 평등'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국가별로 여성의 정치, 경제활동과 정책과정에서의 참여도를 측정하여 고위직에서의

남녀의 평등 정도를 평가한 수치이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해서 설명하자면, 여성권한척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차지했으며 반면, 여성 권한척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안타깝게도 한국이 차지하고 있다. 여전히 유교적 정치사상 및 남아선호사상이 밑바탕이되어진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이 고위 임원이 되거나, 여성이 전문직을 하는 일이 드물다. 특히 여자가

고위공직자가 되어있을 경우에는 “능력 있는 여자네!”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현 실정이다. 누구나

능력이 있으면, 높은 자리에 위치할 수 있지만, 여자라서 다시 한번 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점차 여성이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시선이 바뀌고는 있으나,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다. 조금 더 개선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여성이 행정관리직에 얼마나

일을 하고 있는가를 보는, 여성행정관리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국가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낮은 국가를 보면, 한국과 스위스가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여성의 경우

행정관리직에 많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성의 전문기술직이 가장 많은 국가는 헝가리와 핀란드가 차지했으며, 반면 가장 낮은 국가를

찾는다면, 스위스가 차지했다. 이것으로 통해서 스위스의 경우 여성이 행정관리직에 훨씬 더 많이

근무하고 근무환경이 좋은 것으로 보여지며, 반면 전문기술직의 경우 여성이 많이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여성이 근무하기 힘든 환경 혹은 힘든 형태라고 추측할 수 있다.

여성의 평균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장수국가라고 이미 많이 소문 나있는 일본이 차지했으며,

여성의 평균수명이 낮은 국가는 반면에 헝가리가 차지했다. 대표적인 장수국가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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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평균수명 연장을 위해서 국가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 일본 정부는 40~74살

성인으로 하여금 내장지방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배 둘레가 남자는 85㎝(약 33.5인치),

여자는 90㎝(약 35.4인치)를 넘으면 혈당치 검사 등을 받게 하고, 내장지방증후군으로 판정되면

보건소의 지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했다. 지도 대상으로 판정된 6만여명 가운데 프로그램에

실제 참가한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보건의료과학원이 최근 분석한 결과, 1년 사이에

이들의 몸무게가 평균 1.7㎏ 줄어드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사생활 간섭이란

비판도 있지만, 국민건강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이런 세세한 배려는 일본인의 평균수명이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 비결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았을 때, 총제적 관점에서 가장 좋은 국가는, 총 11가지의 변수 중 1인당

GDP달러, 출산율, 1인당 연간교육비, 여성의 행정관리직 %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한 미국이다.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면 좋을 것이며, 혹은 미국이 아닌 새로운 국가의

등장에 대해서 보면 좋을 것이다.

(그림 1) 개별 산점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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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개별 산점도2

Ⅱ. 성분행렬

본인이 알고자 했던여성의 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본 OECD국가에 관한 분류라고 주제를

정했었다. 따라서 변수로 들어갔던, 총 변수들은 출산율, 인간개발지수(HDI), GDP대비 보건지출비,

1인당 GDP달러, 여성의흡연율, 여성경제활동참가비, 1인당 연간교육비, 여성권한척도,

여성행정관리직%, 여성전문기술직%, 여성의 평균수명을 변수로 지정했었다.

본인의 데이터는 단위가 같지 않았음으로데이터를 하나의 단위로 맞추는 상관계수를 통해

성분에 대해 보기로 하자.

Fact1의 이름은 사회면이라고 지정했다. 출산율과, HDI, 1인당 GDP달러, 연간교육비, 여성의

권한척도는 국가의 사회적면을 담당하고있다.

Fact2의 이름은 여성이라고 변수이름을 만들었다.

크게 여성으로 묶어버린 이유는 출산율, 여성권한척도, 여성행정관리직%, 여성전문기술직%,

여성의 평균수명으로 여성이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며, 여성으로 인하여 이루어 지는 변수들 중

하나임으로 여성으로 지정했다.

Fact3의 이름은 경제보건이라고 지정하였다.

경제라 함은, 의식주 등 물재의 생산,유통,소비에 관련되는 인간관계의 전체이다.

보건이라 함은, 국민의 건강을 보전, 증진시키는 활동이라고 한다. GDP대비 보건 지출비나,

여성의 흡연율은 보건에 해당하는 부분이며,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경제라고 할 수

있음으로 둘을 합쳐서 Fact3은 경제보건이라는 변수로 묶었다.

사회적 면에서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와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경제보건적으로 가장 발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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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폴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 멘마크 정도이며, 두 부분 사회적+경제보건적으로 가장

발달한 국가는 노르웨이이다.여성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국가는 미국과, 헝가리, 캐나다,

폴란드, 덴마크 이며, 경제보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덴마크와 폴란드 이다.

높은 국가를 알아보기 전에, 다른 나라에 비해 산점도 상 아래에 위치해있는 국가 미국의

경우를 보자. 여러 국가 중 사회적으로나 여성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은 국가 중에 미국만

특이하게 경제보건적 부분에서는 –의 관계를 보였다. 또한, 미국의 경우 위의 데이터 별 산점도를

그렸을 때 총제적 관점에서 가장 좋은 국가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왜 –관계를 보이며, 그래프상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것 을까?미국은 GDP대비 보건복지에 투자하는 비용이 다른 OECD

회원국들의 평균은 약 9.8% 정도 이나, 미국의 경우 15.7%의 투자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를 이루고 있는 미국은, 인구도 많고, 다민족사회이자, 다문화 국가이다.

이러한 부분이 복지에 투자하는 비용이 늘어난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복지비용은 늘어난

대신, 변수를 같이 묶었던, 여성의 흡연 율이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평균치보다

낮음으로써, 미국이 동떨어져 보이는 변수로 보인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국의 GDP대비 보건

지출의 비는 15.7%를 차지하고 있으며, OECD국가의 평균은 9.2% 비해 6.5%씩이나 높은 편이나,

여성의 흡연율, 경제활동참가비율의 경우 OECD국가의 평균은 19.5%, 53.2%이나, 미국의 비율의

경우 13.7%, 46.4%이다. 약 5~9%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같이 상승세가 되지 않고,

동떨어져 보이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미국은 복지 부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군비지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이 되면서 국가가 국민에게 베풀고,

국민을 지키려는 노력들이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다. 유일한 초강대국이 됨에 따라서 복지가

매우 발달하다 보니, 한쪽으로 기우는 형태를 보이는 것이 아닐까?미국은 한쪽으로 기우는

형태였다면,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국가는 노르웨이, 덴마크 이다.두 국가의 특징은 어떤 점이

있을까?

첫 번째 설명하고자 하는 국가는 노르웨이이다. 노르웨이는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과 정반대

경제를 추구하는 나라이다. 한국은 치열한 경쟁이 경제의 기초인데, 노르웨이는 서로 돌보는 삶을

경제의 기초로 삼고있다. 따라서 한국은 경쟁에서 낙오하면 살기 힘든 상황이지만, 노르웨이는

낙오자가 없도록 국가가 보살펴줄 뿐만 아니라, 경쟁 자체를 없애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노르웨이가 진행하는 국가가 국민을 위하는 가장 현명한 복지의 모습이 아닐까? 예를 들어,

한국은 소수의 좋은 직업을 얻어야 많은 돈을 받지만, 노르웨이는 웬만한 직업을 갖는다면

생활에 전혀 어려움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고있다. 한국은 수출을 중요시하는데, 수출은

가난한 나라가 가난을 탈피할 때는 좋지만, 세계 경제의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 그에 비해 노르웨이는 경제적 모습은 전 국토의 겨우 3%정도가 경지이며,

산업인구의 12%정도가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식량의 자급자족이 어렵지만, 어업이 발달하여

어획고는 세계의 적이다. 노르웨이는 석유가 발견되지 전인 1970년 이전엔 그다지 부유한 국가가

아니었다. 그러나, 북해에 유전이 개발되어 1975년 산유국 대열에 진입하였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수력발전과 어류 및 산림, 광림자원이 풍부하다. 이 나라의 생활수준은 무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선보유가 세계 4위로써 나라의 수입에 뒷 바침 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이 줄어도 큰

문제가 없다. 특히 석유를 팔아서 번 돈이 많은데, 이 돈을 자국으로 가지고 들어오지 않고

펀드를 만들어 따로 관리하고 있는 것이 노르웨이 안정적인 경제상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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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우로 네델란드는 천연가스를 발견하고 매우 많은 이익을 보았으나, 천연가스 판 돈을

자국으로 가지고 들어왔다가 환율이 폭락해 수출이 어려워졌던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경제적으로 네덜란드 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노르웨이는 이러한 문제를 피하려고 석유 판매

대금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노르웨이가 급한 문제점이 생겼을 때, 비상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여성의 지위가 다른 나라 여성의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2001년에 여성개발지수

및 여성권한척도가 세계1위를 했고, 현재(2007년 데이터기준) 여성의 권한척도가 가장 높은 나라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0.91로 가장 높다. 노르웨이는 여전히 여성의 권한척도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그리고, 노르웨이의 출산율은 1.89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데, 그러한 배경에는

12세 이하의 아픈자녀를 가진 부모에게 각각 연간 10일의 유급 특별휴가권리를 주기도하고,

보육시설에 가지 않은 자녀(1~2세)에게 각각 연간 480만원 상당을 지급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여권신장의 모델로 평가받는 노르웨이가 기업 임원의 40%를 여성에게 할당토록

의무화하는 성 평등법을 시행하기도 하며, 만약 이를 어길경우 벌금이 부과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기업 폐쇠 명령이 내려 지기도 한다. 노르웨이의 여성이 행정관리직에 앉아있는 경우는

30%, 여성이 전문기술직에 있을 경우는 50%을 차지하고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노르웨이가 사회적으로나, 경제보건적으로 발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두 번째로는, 덴마크이다. 덴마크는, 1인당 GDP달러가 총 25개 국가 중에 3위로 많은 나라이다.

1위는 위에서 언급한 노르웨이이다. 덴마크는 OECD국가 중에서도 손을 꼽을 정도로 잘사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덴마크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학생

1인당 연간교육비의 경우도 덴마크는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덴마크가 성장하기 시작한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70년대에는 인플레이션 문제,

80년대에는 재정적자 문제, 90년대에는 실업률 문제 때문에 고통을 겪어 왔으나 최근에는 어떤

문제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그

평가에는, 여성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아닐까? 덴마크를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국가 여성의 사회

참여도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마크 성평등부(Minister for Gender

Equality)에서 출시한 2006년 통계를 보면 남성과 여성의 취업률이 각각 75.8%, 69.3%로 여성의

취업률이 남성과 거의 비슷하다. 덴마크 여성의 사회참여도가 높은 이유는 정부에서 남녀

모두에게 224일까지의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육아휴직 후 보육시설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덴마크는 육아휴직을 전후해 여성을 해고하는 경우를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해고를 당했을 경우에는 기업을 상대로 법정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이 승소할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육아 휴직을 전후로 퇴직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또한, 덴마크에는

0살에서 3살까지의 유아들이 갈 수 있는 유아원과 3살에서 6살까지 취학 전 아이들을 돌보는

유치원을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구청에서 관리를 하는데,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부모들이 편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이렇게 국가에서 육아나 혹은, 여성이 일을

하기에 조금은 편한 시기를 만들어 지면서, 국가가 한발한발 성정하고 있는 것이다. 데이터에서도

보면, 덴마크의 경우 여성이 전문직종을 많이 가지고 있다. 행정관리직종엔 여성이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직의 경우 여성이 53%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많은 여성이 기술직에서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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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경우 경제적으로 현재 60년대와 비슷하게 소비 증가, 부의 증가 그리고 완전고용

상태를 유지하는 등 모든 경제지표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덴마크 경제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로 다음의 여섯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수출이 몇 년 동안 정체된 이후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둘째, 실업률이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취업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고, 셋째, 주택담보 대출금의 미상환 경우가 거의 없으며, 넷째, 회사의 파산 숫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다섯째, 무역수지 흑자가 증가하고 있고, 여섯째, 개인소비가 사상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처럼 사회, 경제, 보건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노르웨이처럼

여성의 권한척도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며, 덴마크처럼

여성이 일을 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또한, 회사가 파산하지 않도록 국가에서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도 하고, 국민 개개인 하나하나가 돈을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 증가되는 소비를 할 수있도록 하는 노력을 개개인도 해야 하지만, 국가에서도 해야 할

것이다

[표 1] 주성분 분석 성분행렬

사회 여성 경제보건

출산율(명) 0.317 0.312 -0.062

인간개발지수(HDI) 0.430 -0.084 -0.018

GDP대비 보건지출비(%) 0.216 0.178 -0.621

1인당 GDP달러 0.434 0.010 0.196

여성흡연율(%) -0.062 0.283 0.442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0.258 0.063 0.508

연간교육비 0.428 -0.061 -0.206

여성권한척도 0.349 0.305 0.184

여성행정관리직 (%) -0.010 0.557 -0.201

여성전문기술직 (%) -0.168 0.507 0.020

여성의평균수명 0.276 -0.341 -0.007

고유치(Eigenvalue) 4.40 2.65 1.21

누적변동설명기여율(%) 40.0% 64.1%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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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주성분 분석 산점도

Ⅲ. 군집분석

본인의 주제 여성의 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본 OECD국가에 관한 분류에 관한 데이터의

특성을 알기 위하여 군집분석을 시행하였다. 군집분석이란,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이란 각

객체(대상)의 유사성을 측정하여 유사성이 높은 대상집단을 분류하고, 은 군집에 속한 객체들의

유사성과 서로 다른 군집에 속한 객체간의 상이성을 규명하는 통계분석방법이다. 대상들을

분류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거나 기준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특성을

지닌 대상자들을 집단으로 분류하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군집분석은 마케팅 조사(Marketing

Research)에서는 소비자들의 상품구매 행동이나 lifestyle에 따른 소비자군을 분류하여

시장전략수립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분석방법이다.

위에서는 주성분 분석을 통하여 데이터를 알아보았으나, 이번에는 군집분석을 통해서 각 대상의

유사성을 측정하여 유사성이 높은 대상집단을 분류하고 각 대상간의 유사성과 서로 다른 군집에

속한 대상간의 상이성을 규명하기로 한다. 군집분석의 군집결합간의 기준은 모든 대상자들의

거리를 계산한 후 이를 하나의 행렬로 나타내면서 측정한다. 총 군집분석의 방법에는 여섯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결합방법으로는 단일결합법(single linkage), 완전결합법(complete linkage),

평균결합법(average linkage), 워드법(ward's method) 및 센트로이드법(centroid method)이 있다.

3.1 덴드로그램 (Dendrogram)

군집분석의 경우 대상간의 거리의 차이가 적을수록 좋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래프를 통해

각 데이터간의 거리가 가장 작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알맞을 것이다. 또한, 국가들간의 집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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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화로 나오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본인의 데이터의 군집분석은 총 6가지 방법을 통해

사용하였는데, 그 중 데이터 간의 차이가 가장 적은 나무그림(Tree Diagram) 선택하기로 하였다.

그 중 가장 적은 방법은 워드법(ward's method)인 것이다. 워드법을 통해 그린 그림을 통해,

국가간을 군집해 보자면, 최소 2개의 군집으로 나눌 수 있고, 최대는 6개의 군집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모든 변수들에 대한 각 군집의 평균값을 계산한 후 각 대상들에 대해 각 군집의

평균값으로부터 SED를 계산한다. 이는 모든 대상자들의 SED를 합하여 이를 군집간의 거리로

활용하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군집법 중의 하나이다. 각 단계별 군집화 방법은 먼저 나타난

군집들을 결합한 후에 새로 형성될 군집에 대한 집단내 제곱의 합(error sum of squares)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군집화를 실행하는 방법이다.

워드법을 통해 집단을 나누어 보았을 때,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4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보았다. 첫번째 집단의 국가들은 한국,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가 있으며, 두번째 집단의

경우 일본, 아일랜드, 스페인, 그리스, 뉴질랜드, 세 번째 집단은, 캐나다, 프랑스, 벨기에,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스웨덴이 포함되며,

마지막 네번째 집단은 덴마크, 스위스, 노르웨이이다.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첫 번째 집단의 특징은 무엇일까?

네 국가의 GDP대비 보건지출의 비가 대체적으로 낮은 국가들이다. 헝가리를 제외하곤 세

국가가 약 6%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총 25개의 국가 평균 9.2%에 비하여 약 3% 정도 낮다. 또한,

1인당 GDP달러도 평균과 비교해보니, 평균은 약 4만 2천 달러정도 이나, 네 국가의 경우 약

1만7천달러 정도 된다 OECD국가들의 평균에 비하여 약 3배 정도 낮은 것이다. 이것으로 보아 첫

번쨰 집단의 경우 OCED국가들 중에 경제적 수준이나, 경제적 상황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임을 알 수있었다. 나머지 세 개의 집단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그림4. 군집분석 Ward방법을

참조하자.

(그림 4) 군집분석 Ward방법

Ward 방법국가

 노르웨이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핀란드

 오스트리아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프랑스

 캐나다

 뉴질랜드

 그리스

 스페인

 아일랜드

 일본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한국

Semi-Partial R-Squared

0.00 0.05 0.10 0.15 0.20 0.25 0.30 0.35 0.40 0.45 0.50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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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군집분석 산점도

본인의 데이터는 총 5개의 군집으로 나누었다. [그림5]출산율과 인간개발지수의 산점도를 보자면,

군집1의 경우 출산율도 높고, 인간개발지수도 높은 국가들의 집단이다. 국가들은 미국,

아이슬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이며, 위의 그림에서는 파란색 원형으로 나타내었다. 반면,

군집1이지만, 따로 떨어진 국가 오스트리아와 독일 두 나라의 경우 인간개발지수는 매우 높으나,

출산율은 떨어지는 국가로써 군집1 집단 중 예외의 국가이다.

군집2의 경우 출산율도 낮고, 인간개발지수도 낮은 집단이다. 그 집단에 속한 국가로는 헝가리,

체코 등 총 5개의 국가가 속해있다. 빨간색 원형으로 그림을 그려두었으며, 반면 군집2에 속하는

국가이나, 따로 떨어져있는 국가 바로 한국이다. 한국의 경우 출산율은 매우 낮으나,

인간개발지수가 높은 편에 속해있는 국가이다.

군집3의 경우 인간개발지수는 높고, 출산율은 낮은 국가이다. 그 국가에는 일본과 그리스,

스페인이 속해있다. 이 집단 역시 따로 떨어진 국가 존재하는데, 그 국가로는 뉴질랜드와

아일랜드가 속해있다. 두 국가의 경우 인간개발지수도 높고, 출산율도 높은 국가이다.

군집4의 경우 출산율은 저조한 편도 아니지만, 높은 편도 아닌 국가이다. 반면, 인간개발지수는

높은 편의 속하는 국가로 스위스와, 덴마크가 속해있다.

군집5의 경우 노르웨이이다. 군집5의 경우 국가가 단 하나 속해있는 군집이며, 인간개발지수와,

출산율 모두 높은 쪽에 속하는 국가이다

[그림 6[1인당GDP달러, GDP대비 보건지출 비 산점도를 보면, 군집1 의 경우 1인당GDP달러,

GDP대비 보건지출 비 두 가지 모두 평균 정도 하는 데이터들의 집단이다. 그 집단 중 미국의

경우 따로 떨어져 있는데, 미국은 1인당GDP달러는 평균과 비슷하나, GDP대비 보건지출 비가

매우 높은 국가이다.

군집2의 경우 우리나라가 속한 집단이다. 1인당GDP달러는 매우 낮으며, GDP대비 보건지출 비

역시 매우 낮은 국가들의 집단이다. 다른 국가들의 비하여 헝가리는 GDP대비 보건지출 비가

중간 정도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집3의 경우 1인당GDP달러, GDP대비 보건지출 비 모두 평균 정도를 유지하는 집단이다.

평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군집1과 비슷할 수는 있으나, 군집 1보단 낮기 때문에, 평균에

조금 못 미치는 것이다.

군집4의 경우 1인당GDP달러는 높은 편에 속하여, GDP대비 보건지출 비는 중간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 군집 5의 경우 노르웨이 단 하나의 국가이며, 노르웨이의 경우 1인당GDP달러는 매우

높으나, GDP대비 보건지출 비가 평균을 유지하는 국가이다.

[그림 7]의 경우 여성의 흡연율과 여성경제활동 참가비율을 산점도로 그린 그림이다.

군집1의 경우 여성의 흡연율은 평균 정도를 유지하는 집단이며, 과 여성경제활동 참가비율의

경우 낮은 국가와 중간에 위치한 국가까지 다양하게 있다. 같은 군집1이지만, 따로 떨어져

나와있는 국가, 캐나다의 경우 군집1의 국가들에 비하여 조금 더 높은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네덜란드의 경우 군집1의 국가들 보다 여성의 흡열율이 조금 더 높은 국가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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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2의 경우 다양한 분포를 하고 있다. 여성의 흡연율의 경우 매우 낮은 한국에서부터 가장

높은 폴란드까지 위치해 있으며, 여성경제활동 참가비율들의 경우 매우 낮다.

군집3의 경우 여성의 흡연율의 경우 낮은 편이고, 여성경제활동 참가비율 역시 낮은 편이다.

반면, 군집3이지만, 따로 떨어져 있는 국가 아일랜드와 뉴질랜드를 보자면, 아일랜드 경우

여성의 흡연율은 평균치 이상이며,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의 경우 평균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반면, 뉴질랜드의 경우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은 중간위치 정도, 여성의 흡연율의 경우 평균미만에

위치한 국가이다.

군집4의 경우 스위스와 덴마크이다. 덴마크의 경우 여성경제활동참가비는 매우 높으며, 여성의

흡연율의 경우 중간위치를 하고있으며, 반면에 스위스의 경우 여성경제활동참가비, 여성흡연율

모두 중간정도에 위치한 국가이다.

마지막으로 군집 5의 경우 여성경제활동참가비는 매우 높고, 여성의 흡연율도 높은 위치에

속해있는 국가이다.

[그림 8]의 경우 1인당 연간교육비와 여성권한척도의 산점도 이다. 군집 1의 경우

여성권한척도는 높은 편에 속하지만, 1인당 연간교육비의 경우 중간정도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의 경우 군집1에 속하지만, 1인당 연간교육비의 경우 매우높은 편이며,

여성권한척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이것을 통하여 미국은 군집1의 국가들중 가장 교육에 투자를

많이하는 국가로 보여진다.

군집2의 경우 1인당 연간교육비도 낮고 여성권한척도도 중간 미만으로 낮은 편의 속하는

국가들의 집단이다.

군집3의 경우 여성권한척도는 중간이상으로 높은편에 속하지만, 1인당 연간교육비의 경우 중간

미만으로 낮은 편에 속하는 국가들의 집합이다. 군집3의 무리에서 떨어져있는 일본과, 그리스의

경우 여성권한척도는 낮은편에 속하는 집단이며, 1인당 연간교육비는 일본의 경우 군집3에 비해

높은편에 속하며, 그리스의 경우 군집3과 비슷한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집4의 경우는 두 국가가 떨어져있다. 군집4에서 덴마크는 여성권한척도는 높은 위치에

속해있고, 1인당 연간교육비는 중간이상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에 같은 군집4이지만,

스위스의 경우 1인당 연간교육비는 높은편에 속하며, 여성권한척도는 중간 이하에 위치함을 알

수 있다.

군집5는 노르웨이 단 하나의 국가이며, 노르웨이의 경우 여성권한척도는 매우 높은 국가이나,

1인당 연간교육비의 경우 중간보다 조금 더 위에 위치해있다.

[그림9]는 여성의 행정관리직%와, 여성전문기술직%의 산점도 이다. 군집1은 여성의 전문기술직,

여성의 행정관리직 모두 높은 위치에 있는 국가들의 집합임을 알 수 있다.

군집2의 경우를 살펴보면, 군집2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여성의 전문기술직이나, 행정관리직 모두

높은 위치에 있으나, 따로 떨어져 있는 국가 한국의 경우 여성의 전문기술직은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으나, 여성의 행정관리직%의 경우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그에 따라 한국의 경우

여성이 행정관리직에 근무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을 알 수 있다.

군집3을 보면, 군집3의 경우 위와 같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나,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여성전문기술직은 중간이상에 위치해 있으나, 행정관리직의 경우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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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4는 덴마크경우 위와 같이 여성의 행정관리직%의 경우 중간 정도 위치해 있어서 높은 편은

아니며, 전문기술직의 경우 윗 쪽에 자리잡은 것으로 보아 높은 편에 속함을 알 수 있다. 반면에

같은 군집이나, 전혀 반대인 경우 스위스의 경우 여성의 행정관리직, 전문기술직 모두 가장 낮다.

따라서, 스위스의 경우 여성이 관리직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음 알 수 있다. 군집5의

경우를 보면, 노르웨이의 경우 여성전문기술직, 행정관리직 높은 편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10]은 여성전문기술직%와 여성평균수명의 산점도를 그린 것이다.

군집1의 경우 여성평균수명은 약 82세에 대부분 위치해 있으며, 여성전문기술직%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반면 군집1에 속하지만 무리에서 떨어져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여성전문기술직%는 무리와 비슷하지만,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낮은 편에 속한다. 약 78세로

군집1의 집단에서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집2는 여성의 평균수명은 대체로 78세 전후로

위치해 있으며, 여성전문기술직도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여성전문기술직%의 경우

중간 정도에 위치해있으나. 여성 평균수명 약 84세에 위치해 있다. 여성의 평균수명이나,

전문기술직%가 무리에 비해 차이가 남으로 떨어져있는 것이다.

군집3은 여성의 평균수명도 중간, 여성전문기술직%는 약간 높은 편에 속하고 있다. 이 무리에

비하여 떨어져있는 국가는 일본과 스페인인데 일본과 스페인의 경우 여성의 평균수명이 군집3에

비해 높다. 특히 일본은 장수국가임을 확연히 드러내는 약 86세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집4에서 덴마크의 경우 여성전문기술직%는 높은 위치이며, 여성평균수명은 약 80세로 낮은

편에 속하는 국가이다. 반면에 같은 군집이나, 매우 다른 스위스의 경우 여성평균수명은 매우

높은 수준인 84세정도 이지만, 여성전문기술직%의 경우 매우 낮은 것으로 보여진다.

군집5는 위에서부터 노르웨이 단 하나의 국가임을 계속 말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경우 여성의

전문기술직과 평균수명 모두 군집1과 마찬가지로 평균수명은 중간위치에 있고, 전문기술직%의

경우 높은 수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5) 출산율, 인간개발지수 산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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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GDP대비 보건지출비와 1인당 GDP달러의 산점도

(그림 7)여성흡연율,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의 산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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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여성권한척도, 1인당연간교육비의 산점도

(그림 9) 여성행정관리직,전문기술직% 산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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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여성전문기술직%, 여성평균수명의 산점도

3.3 군집분석 산점도에 대한 결론

총 6번개의 산점도를 통하여 각 군집과 각 국가들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가장 특이성을 지닌 군집 5는 노르웨이 한 국가만 속하였다. 군집 5의 경우 매우 군집1의

국가들과 하나의 무리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1인당

GDP달러가 군집1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을 통하여 노르웨이의 경우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가도 많이하고 GDP도 높은 여성이 살기좋은 국가가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

다른 집단들을 보면, 군집1의 경우는 대부분이 무리지어 있었다. 군집 1의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다 높은 국가이거나, 평균이 되고 있음을 알수있었다. 그러나 군집1의 국가중에서도 떨어져있는

국가가 몇군데가 있었다. 그 중 출산율에서 떨어진 국가는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GDP대비

보건지출비에서는 미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비율에서는 스웨덴, 1인당연간교육비에서는 미국

여성의 평균수명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였다. 이러한 것으로 통하여 미국은 보건복지에 대해서도

투자를 많이 하고, 학생들을 교육함에 있어서도 매우 많이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여건들 중 하나가 우리나라의 롤 모델 국가가 미국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 다른 군집들을 살펴보면, 군집2의 경우는 우리나라가 속한 군집이었다. 군집2는 여성이

살거나, 아이를 교육하기엔 그리 좋지않은 국가로 보여진다. 1인당 연간교육비나, 여성의

권한척도가 매우 낮으며,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비율도 낮은 편에 속하고 있으며, 인간개발지수도

낮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출산율이 낮은 것은 아닐까? 아이를 교육하기에 힘든 국가의 형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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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경제활동을 하거나 권한척도가 낮은 국가로 여성이 직업을 가지고 사는 것이 매우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점이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쳐서 낮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군집 3의 경우 인간개발지수도 높고, 여성의 권한척도도 높은 편이고, 여성이 근무하는 형태도

높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그 군집3에 속한 국가중 일본만 다른 부분이 보여진다. 일본의 경우

여성의 행정관리직%, 여성권한척도부분에서 매우 낮음이 확인된다.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운

위치해 있는 일본의 경우도 여성이 일을함에 있어서 힘든 국가로 보여진다.

군집4의 경우 덴마크와 스위스 두 국가의 모임인데, 두 국가는 대부분 떨어져있음이 보여진다.

하나의 산점도를 제외하고 다 떨어져있는 두 국가 어떠한 이유가 두 국가를 하나의 군집으로

묶었을지 고민하게 하는 군집이다.

위의 자료들을 통하여 만약의 군집에 이름을 정한다면, 군집1의 경우 선진국가라는 이름을

지어줄 수 있을 것 같으며, 군집2의 경우 OECD국가 중 개발국가라고 지어질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군집3의 경우 여성이 살기 좋은 국가라고 지어줄 수 있을 것 같다. 군집4의 경우

경제선진국국가군집5의 경우 여성선진국가라고 지어질 수 있을 것이다.

3.3 주성분 분석 성분행렬을 통해 정한 제목의 군집분석 산점도

아래의 산점도는이전 주성분 분석의 성분행렬을 통해 성분들의 제목을 정한 것을 토대로 다시

한번 군집분석을 시행한 산점도이다. 선진국가의 경우 여성에서 높으며 사회적으로도 중간단계에

위치해있는 국가들의 집합이다. 따라서, 그룹의 이름은 선진국가 라고 지었다. 사회면은 국가의

사회적인 면모를 묶은 모임이었다. 출산율, 인간개발지수, 1인당 GDP달러, 연간교육비, 여성의

권한척도가 포함되어 있는 모임이었다. 또한, 여성의면은출산율, 여성권한척도, 여성행정관리직%,

여성전문기술직%, 여성의 평균수명으로 여성이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며, 여성으로 인하여 이루어

지는 변수들의 모임이었다. 이러한 부분으로 보아서 선진국가의 경우 여성이 권력을 행하거나,

삶을 사는 것에 대하여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군집2의 경우 노르웨이, 스웨덴 등이

포함된 국가이다. 군집2의 경우 여성의 부분이 높은 편에 속하며, 사회적으로 매우 높은 국가들의

모임이다. 군집3의 경우 여성의 부분은 높고, 사회적 면으로는 낮은 국가들의 모임이다. 포함된

국가들은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등이다, 군집4는 우리나라가 포함한 국가이다. 한국,

스위스, 일본의 집합이며, 여성의 부분에서 매우 낮은 부분을 차지한 국가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면으로는 차이가 있으나, 여성의 부분은 매우 낮다. 군집5의 경우 여성도 높고,

사회적으로도 높은 국가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의 경우 지금까지는 군집1인, 선진국가에 포함되고 있었으며, 교육부분이나, 복지부분에서

뛰어남을 보였다. 특히, 1인당 연간교육비의 경우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매우 뛰어남을 보였었다.

이 부분이 매우 크게 작용 한 것이다.. 또한, 이전 군집분석에서도 말했듯 스위스와, 덴마크의

군집이 대부분 떨어져 있었으나, 어떠한 이유로 두 국가를 묶었는지 가장 궁금했었다. 주성분

분석을 포함하여 군집분석을 새로 했더니, 군집이 바뀌었다. 스위스는 사회적으로 매우 높은

국가이다, 스위스의 경우 출산율, 연간교육비, 여성의 권한척도 등이 높은 국가 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그룹이 변경되었을 것이다.

아래 그림은 위에서 이야기한 [그림 11]여성의 부분과 경제보건 부분으로 산점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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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보건 부분은 경제+보건이다. 들어갔던 변수로는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 GDP대비

보건 지출비, 여성의 흡연율을 나타내고 있다.

위의 산점도에서 선진국가의 경우 경제보건적으로 발달한 국가이면서, 사회적으로도 조금은

발달한 국가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군집2의 경우 경제보건적으로 매우 발달하였으며,

사회적으로도 매우 발달한 국가들의 모임이다. 군집3의 경우 경제보건적으로는 발달하였으나,

사회적으로는 발달이 미비한 국가들의 모임으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가

포함되어있다. 군집4의 경우 경제적으로도 크게 발달한 국가는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발달의

정도는 퍼져있는 국가들의 모임이다. 우리나라가 그 모임중에 하나인 것이다. 군집5의 경우

미국이다. 경제보건적으로는 안타깝게도 최저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발달한 국가이다.

반면, 미국의 경제 체제는 민주주의적 혼합 경제로, 풍부한 천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높은 생산성을 누리고 있는 미국이 부유한 경제를 이룩한 것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의 존재와, 기술혁신이 뒷받침된 국내 산업이나 해외에서의 활발한 투자활동으로

대표되는 고도의 자본주의 체제에 의한 것인데 이러한 미국이 그림2에서는 최저를 기록하고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현재의 군집3의 국가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와 함께 한국도 한 무리였지만, 한국은 군집이 바뀐 상태이다. 한국이 군집3의 데이터들과

많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인데, 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왔을까? 한국의 경우 같은 군집으로 묶었던

다른 국가보다, 여성의 흡연율, 여성의 행정관리직%가 최저에 머무르고 있었다. 총 3개의

집단으로 나눈 것 중 세 번째 집단 경제보건에는 여성의 흡연율이 포함되어있는 집단이다. 총

조사한 25개의 국가의 여성의 흡연율의 평균은 약 19.5%정도 이나, 한국의 여성 흡연율은

3.2%로 약 6배 가량 낮은 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점이 한국이 군집3으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된

원인은 아닐까 생각한다. 총 군집의 이름은 정한다면, 군집1의 경우 선진국가라고 지정하였으며,

군집2의 경우 개발선진국가, 군집3의 경우개발국가, 군집4의 경우 여성선진국가, 군집5의 경우

여성복지국가라고 지정하였다.

(그림 11) 사회. 여성산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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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2) 여성. 경제보건 산점도

3.4 군집이름 부여(주성분분석, 분산분석 활용)

첫 번째, 집단을 선진국가라고 지정하였었으나, 이번 분산분석에 의한 군집 유의변수를 찾는

과정에서, 첫 번째 집단에서 유의한 변수라고 측정된 것은 바로 인간개발지수였다. 인간

개발지수라 함은, 위에서 말했듯, 인간개발지수란, 한나라가 인간의 능력을 어디까지

개발했는가를 계량하여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이다, 소득, 교육, 빈곤, 실업, 환경, 건강, 종교

등 인간의 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본요소들을 기초로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측정하는 것이다. 일종의 행복지수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첫 번째 집단의 이름을

행복국가라고 지정하였다.

두 번째, 집단은 여성 선진국가라고 지정하였었으나, 이번 분석을 통해서 인간개발지수, 1인당

GDP달러, 여성의 흡연율, 여성경제활동참가율, 여성권한척도가 두 번째 집단에 포함되었다.

따라서, 두 번째 집단의 이름은, 선진국(先進國, developed country)이라고 지었다. 선진국은

고도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를 가리키는 용어로, 그로 인해 국민의 발달 수준이나

삶의 질이 높은 국가들이 해당한다. 선진국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모호한 경향이 있으나, 몇몇

기준이 되는 지표나 분류에 의해 파악해 볼 수 있으며, 그 가운데 경제 발달 여부가 주된 평가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준에는 개인 당 소득이 있다. 다시 말해 1인당 국내 총 생산 등 소득

지표가 높은 국가는 선진국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경제적 기준으로는 산업화가 있다. 그 나라의

소득 지표가 높더라도, 고도로 발달한 산업이 없고 인프라가 부족한 자원 부국 등은 선진국이

아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경제 지표 이외에도 인간개발지수 등을 이용하여 삶의 질과 산진도를

파악해, 한 나라의 발전뿐 아니라 그 나라가 선진국인지 아닌지의 기준으로 삼고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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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선진국은 제1세계로 분류되는 국가로 OECD 회원국이면서, 인간개발지수가 매우

높은 인간발달수준(Very High Human Development)으로 분류되고, 1인당 GDP가 높은 국가로

국제기관(IMF, 세계은행) 및 국제사회로부터 선진국이나 발달된 국가로 분류되는 국가를 의미한다.

따라서, 두 번째 집단을 보면 선진국으로 분류할 때 사용되는 변수가 포함되어 있음으로

선진국이라고 지정하였다.

세 번째, 집단은 개발국가 라고 지정하였으나. 이번 분석을 통하여 새롭게 관찰하니, 포함된

변수는 단 하나, 여성전문기술직%만 포함되어있었다. 여성이 전문기술직에 근무하는 %를 나타낸

변수이다. 다른 변수가 존재 하지 않음으로 그, 변수의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 하였다.

따라서 세 번째 집단의 이름은, 여성 전문기술직 발달국가 라고 정하였다.

네 번째 집단은, 개발선진국가라고 지정하였었다. 개발 선진국가라 함은, 선진국가 대열에는

포함되고 있으나 여전히 개발이 필요로 한 국가들의 집단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서

집단의 특이성을 관찰해보니, 포함된 변수는 여성평균수명 단 하나의 변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여성의 평균수명은, 여성이 그 국가에서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래 사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네 째 집단의 이름은 여성장수국가라고 지정하였다.

마지막, 다섯 번째 집단은, 여성복지국가라고 지정하였었으며, 관측치가 1임으로 다섯 번째

집단에 포함된 변수 중 한 국가의 데이터였다. 마지막의 이름은 복지국가라고 지었는데,

복지국가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복지 전반에 충분한 고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경제가 어느

정도 발전단계에 도달해 있음이 필요한 조건이다. 왜냐하면 자본 축적 수준이 낮고 아주 가난한

사회에서는 먼저 경제성장이 요청되므로 경제 안정·평등·경제외적 복지는 경시되기 쉽고,

고도성장의 요청과 다른 요청을 양립시키는 일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성장과 다른 목적을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집권적인 정치권력이 필요한데,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하고

경제발전이 낮은 단계에 있는 강력한 중앙집권 정치는 전제정치로 화하고, 정치·사회면에서의

국민의 복지를 매우 손상시킬 염려가 있다. 경제가 발전단계에 도달한 나라에서는 생산물의

공급능력이 풍부하게 되고 공급능력이 총 수요를 상회하기 쉬우므로 수요를 끊임없이 늘려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적 지출의 점증, 소득분배의 평등, 경제의 계획화가

요청된다. 대체로 유럽선진국의 경우 국민소득 6000불 수준에서 복지국가의 기틀을 완비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것이, 복지 국가의 조건이다. 복지가 뛰어난 나라일수록, 아이를 낳는

출산율이 높으며, 인간개발지수, GDP대비 보건지출비, 학생 1인당 연간교육비, 여성행정관리직%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보건복지 부분에 많이 투자하는 나라 일수록 복지국가에 가장 가깝다는

말 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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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3) F-통계량 막대그래프

[표 2]분산분석에의한 군집이름 부여 및 군집 유의변수

변수명

군집이름

F 통계량 선진국가

여성

선진국가 개발국가

개발

선진국가

여성

복지국가

(관측치=1)

출산율 1.69b 1.84b 1.48ab 1.31a 2.09 3.31

인간개발지수 0.96b 0.96b 0.90a 0.95b 0.96 11.03

GDP 대비보건 지출비 9.24a 9.18a 8.36a 8.37a 15.70 0.68

1 인당 GDP 달러 42762.00a 65457.75b 24139.00a 40942.67a 45769.00 6.57

여성흡연율 19.82b 23.25b 21.84a 11.23b 13.70 3.65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51.22a 67.55b 48.10a 52.80a 46.40 9.25

1 인당연간교육

비 8535.00b 10666.25b 5279.80a 9887.33b 14639.00 7.11

여성권한척도 0.79b 0.89b 0.66a 0.58a 0.76 11.77

여성행정관리직 32.92c 27.75c 31.20bc 8.67ab 42.00 42.62

여성전문기술직 50.92b 51.00b 57.80b 35.67a 56.00 12.39

여성평균수명 81.93b 81.78b 79.28a 83.77b 80.40 5.34

3.5 군집분석 결론

총, 결론적으로 이번 군집 분석을 통하여 군집들의 이름이 세부적으로 수정 되었다.

처음 변수의 이름을 정했을 땐, 그저 선진국가 혹은 개발 국가라고 지정하였으나,. 마지막

주성분 분석을 통하여 세부적으로 이름을 지정하였다. 첫 그룹은 선진국가중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라고 분류 하였으나, 두 번째 그룹은 선진국가라고 지정하였으나. 세번째는 개발국중,

여성전문기술직국가라고 지정, 네번째는 선진국중 여성장수국가, 마지막은 복지국가라고

지정하였다.

0.010.020.030.0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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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군집분석 결론

군집

이름

선진국 중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

선진국가

개발국 중

여성전문기술

직 국가

선진국 중

여성장수국가 복지국가

소속

국가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캐나다,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그리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스위스, 일본,

한국 미국

Ⅳ. 판별분석

판별 분석이란, 조사문제에 적합한 통계적 기법으로서, 종속변수는 남/여, 또는 고/저 와 같은 두

개의 집단으로 구성되거나, 상/중/하와 같이 세개 이상의 집단을 포함하기도 한다. 물론

판별분석은 두개의 집단이든, 다수의 집단(3개 이상)이든 모두 다를 수 있다.

대상들은 두 집단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적용 될 때에는 2 집단 판별분석이라고 하며, 세개

이상의 집단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적용 될 때에는 다중판별분석이라고 한다.

판별분석이란 조사자가 하나의 범주적인 종속변수와 계량적인 독립변수들이 포함된 마케팅

여건에서 사전에 정의된 집단들(a priori defined groups)을 가장 잘 판별해 줄 수 있는

독립변수들의 선형결합을 도출하기 위한 통계적 기법이다. 이러한 선형결합은 판별함수라고

부르며, 집단내 분산에 대한 집단간 분산의 비율을 극대화하는 통계적 기준에 따라 도출된다.

결국 판별분석이란 선형결합에 의한 새로운 변수상에서 각 대상들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를

검토하여 그러한 선형 결합 내에서 본래 변수들의 가중치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판별분석은 독립변수들에 대한 계량적 측정치의 선형결합이 단 하나의 종속변수를 묘사하거나

예측하기 위하여 사용된다는 점에서 (다중)회귀분석과 유사하다. 단지 회귀분석에서의 종속변수가

계량적인데 반하여 판별분석에서의 종속변수는 범주적(비계량적)이라는 차이를 가질 뿐이다. 또한

판별분석은 분산분석과도 비교될 수 있는데, 판별분석에서는 단 하나의 종속변수가 범주적이고

독립변수들이 계량적인데 반하여 분산분석에서는 종속변수가 계량적이고 독립변수가 범주적이다.

이러한, 판별분석을 통하여, 본인의 데이터 중, 다른 데이터들을 대표하는 자료는 어떤 것이

있는지, 판별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모든 변수들의 판별분석을 통해 보았다.

하단의 [표4] 전체 판별변수 모두 사용 오분류표 (Cross-Validation방법)는, 전체 모든 변수의 오

분류표이다. 본인의 데이터는 OECD국가들의 집단이다. OECD국가들의 분류는 유럽국가와 비

유럽국가로 나누었다.

하단, [표6] 유의수준 20%에서 제거된 변수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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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된 변수는 여성행정관리직%, 출산율, 1인당 연간교육비, 여성의 평균수명이다.

제거된 변수를 제외하고, 다시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표7] 선택된 판별변수

오분류표 (Backward 방법)분류결과와 같다.

[표4] 전체 판별변수 모두 사용 오분류표 (Cross-Validation방법) 와, [표7] 선택된 판별변수

오분류표 (Backward 방법)선택된 변수 오분류표의분류 결과는 다르다. , [표7] 선택된 판별변수

오분류표 (Backward 방법)이 오분류율 4%로 적은 오분류를 시행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오분류표를 보는 방법은, 모든 데이터가 포함된 첫번째 시행과, 유의수준 20%에서 제거된

변수를 제외하고 시행한 두번째 방법 중 낮은 오분류를 보이는 오분류표를사용하면된다. 본인의

경우 [표4]와 [표7]의 경우 오분류표를 보면, 두 개의 오분류 값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있다.

따라서, 이번 판별분석을 통하여, 제거된 변수를 제외하고 시행하는 것이 최소의 오분류율을

보이고 있으며, 유의한 변수 인간개발지수, 1인당 GDP달러, GDP대비 보건지출비, 여성흡연율,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여성권한척도, 여성의 평균수명, 여성전문기술직%가 모든 데이터를

대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본인의 경우 7개의 데이터를 가지고 시행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 된다

[표 4] 전체 판별변수 모두 사용 오분류표(Cross-Validation방법)

Fisher 판별식에 의한 집단분류 ( 오분류율 28%)

원집단 비유럽 유럽 총합

비유럽 4 3 7

57.14 42.86 100

유럽 4 14 18

22.22 77.78 100

총합 8 17 25

32 68 100

[표 5] 유의수준 20%에서 제거된 변수

유의수준 20%에서 제거된 변수

Label Partial

F Value Pr > F R-Square

여성행정관리직(%) 0.0036 0.05 0.8308

출산율(명) 0.0106 0.15 0.7047

1 인당 연간교육비 0.0139 0.21 0.6517

여성의평균수명 0.0309 0.51 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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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 선택된 판별변수 오분류표( Backward 방법)

Fisher 판별식에 의한 집단분류 ( 오분류율 4% )

원집단 비유럽 유럽 총합

비유럽 7 0 7

100 0 100

유럽 1 17 18

5.56 94.44 100

총합 8 17 25

32 68 100

[표 7] 유의한 판별변수에 대한 주성분 분석

경제

안정국가

비 경제

안정국가

인간개발지수(HDI) 0.50326 -0.1961

GDP 대비 보건지출비(%) 0.22384 0.00725

1 인당 GDP 달러 0.54858 0.01895

여성흡연율(%) -0.0383 0.63129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0.38207 0.16905

여성권한척도 0.46878 0.33291

여성전문기술직 (%) -0.1688 0.65054

유의한 판별 변수를 활용하여 Fisher판별식(Re-substitution 방법)에 의해 판별한 결과 오 분류의

개체는 한 개가 발견되었으나, 전체를 보았을 때, 오분류 된 부분이 없는 그림으로 보인다.

따라서, 모든 오 분류가 없이 모두 정 분류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선택된 변수들의 평균치를 보자면, 인간개발지수의 평균은 유럽국가가 비 유럽국가보다,

0.0063크다. 인간개발 지수는 비 유럽국가와 유럽국가의 차이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 GDP 대비

보건 지출비는 유럽국가가 비 유럽국가보다 0.882 정도 높다. GDP에 대비하여, 유럽국가가 비

유럽국가보다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 1인당 GDP달러는 유럽국가가 비 유럽국가보다, 약

$11316정도 많다. 이것으로 보아서, 유럽국가는 비 유럽국가에 비하여 약 $1만 달러 정도를 더

벌고 있지만, 복지에 대한 투자비용은 유럽국가는 비 유럽국가의 약 88%정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성의 흡연율은 유럽국가가 약 7%정도 높으며, 여성권한척도는 유럽국가가 약

0.1%정도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유럽국가의 경우 비 유럽국가에 비하여, 여성권한척도,

1인당GDP달러, 여성 흡연율, 인간개발지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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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4] Fisher판별식(Re-substitution방법)

[표 8] Fisher의 선택된 변수 집단별 평균

group 비유럽 유럽 합계

인간개발지수(HDI) .94543 .94606 .94588

GDP대비 보건지출비 9.843 8.961 9.208

1인당 GDP달러 34422.57 45739.39 42570.68

여성흡연율 14.186 21.561 19.496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53.300 53.167 53.204

여성권한척도 .6971 .7733 .7520

여성전문기술직% 52.57 49.94 50.68

4.1로지스틱 판별분석 (SPSS)

Fisher의 선택된 변수 판별분석 결과의 오분류 율은 28% 였고, 아래 [표9] 로지스틱 판별분석 오

뷴류표를 통해 확인한 분류율은 13%이다.

또한, 하단 [표 10] 로지스틱 판별분석 최종유의모형을 통해 유의한 변수와 유의모형을 알아보면,

유의수준 20%에서 GDP대비 보건지출비, 여성흡연율, 여선전문기술직이 판별에 유의한 변수로

선택되었다. 여성흡연율이 높은 국가인 경우 유럽국가일 가능성이 높다.

GDP대비 보건지출비, 여성전문기술직이 높은 국가인 경우 비 유럽국가 일 가능성이 높다.

[표 11] 로지스틱 판별분석 유의수준 30%에서 제거된 변수 를 통해 어떤 변수가 제거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제거된 변수는 출산율, 인간개발지수HDI, 1인당 GDP달러,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경제

안정국

경제 안정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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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간교육비, 여성권한척도, 여성행정관리직, 여성의 평균수명이다.

[표 9] 로지스틱 판별분석 오분류표

오분류 표 13%

국가분류

분류정확 % 비유럽 유럽

비유럽(0) 5 2 71.4

유럽(1) 1 17 94.4

[표 10] 로지스틱 판별분석 최종유의모형

최종유의모형

B S.E, Wals 자유도 유의확률

GDP 대비보건지출비 -1.138 1.005 1.282 1 .258

여성흡연율 1.373 .720 3.634 1 .057

여성전문기술직 -.245 .183 1.781 1 .182

[표 11] 로지스틱 판별분석 유의수준30%에서 제거된 변수

점수 자유도 유의확률

출산율명 1.978 1 .160

인간개발지수 HDI 4.047 1 .044

1 인당 GDP 달러 5.898 1 .015

여성경제활동참가비율 .031 1 .859

1 인당연간교육비 4.436 1 .035

여성권한척도 4.784 1 .029

여성행정관리직 .004 1 .952

여성의평균수명 3.601 1 .058

4.2 로지스틱 판별분석(sas)

판별분석에 대해서는 위에 4장 첫 시작할 때 판별분석이란으로 시작하여 판별분석이 어떠한

분석방법인지 설명하였다. 그렇다면, 지금 사용하는 로지스틱 판별분석이란 무엇일까?

로지스틱 판별분석이라는 것을 알아보기 전에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이란, 종속변수가 이진형 변수인 경우 사용되는 회귀분석이다. 로지스틱

회귀모형의 종속변수가 이진형인 경우 회귀모형 추정으로 얻어지는 예측치는 확률 P(Y =1;성공) 이므로, 이 확률을 판별분석의 사후확률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런 개념에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개체 판별에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로지스틱 판별분석이라 한다.

로지스틱 판별분석의 장점은, 유의한 판별분석 선택이 가능하고 판별변수의 회귀계수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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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판별변수가 명목형인 경우 분석이 가능하다. 라는 장점이 있다.

판별분석의 방법에는 Forward방법과 Backward방법, 그리고 Stepwise방법이 있다.

Forward방법은, 개체를 판별하는데 가장 유의한 변수 순으로 유의한 변수가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하나씩 넣어서 확인하는 방법이고, Backward방법은 개체를 판별하는데 유의한 변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일단 모든 변수를 다 고려한 후 유의하지 않은 순서대로 변수를 제거해

나가는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 Stepwise방법은 Forward방법과 매우 유사하다. 일단 선택된

변수들도 다른 변수가 들어간 상태에서 유의성 검정을 하여 유의하지 않으면 제거된다. 즉,

처음에는 가장유의 하지만, 여러 변수들이 선택된 상황에서는 유의 정도가 떨어질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가장 흔한 Forward방법(전진삽입)과 Backward방법(후진제거)방법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로지스틱 판별분석을 통계소프트웨어 SAS에서 실행했을 때, 유의수준 0.3, 방법은 Backward

시행했을 때, 최종 유의모형에 남은 데이터는 전체 11개의 변수 중 4개의 데이터만 남았다. 4개의

데이터는 GDP대비 보건 지출비, 1인당 GDP 달러, 여성 흡연율, 여성행정관리직%이다. 이 4개의

데이터가 전체 11개의 변수들을 대표하는 값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같은 로지스틱 판별분석을 통계소프트웨어 SAS 시행한 유의수준 0.3의

Forward(전진삽입)방법에서 유의하다고 남은 변수들은 GDP대비 보건지출비, 1인당 GDP달러,

여성흡연율, 여성전문기술직으로 [표 12] 로지스틱 판별분석SAS 후진제거 방법과 세개의 데이터

GDP대비 보건지출비, 1인당GDP달러, 여성흡연율은 같으나. 다른 하나 여성전문기술직%의

데이터만 달랐다.

이번 방법을 통하여서 전진삽입방법에서는 [표 13]에 나와있는 4개의 변수가 총 11개의

변수들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표 12] 로지스틱판별분석SAS 후진제거 방법

유의수준 0.3 Backward 방법

DF 추정계수 추정표준편차 Wald 통계량 유의확률

상수 1 75.5631 61.4359 1.5128 0.2187

GDP 대비보건지출비 1 12.7543 9.1788 1.9308 0.1647

1 인당 GDP 달러 1 -0.00115 0.000869 1.7459 0.1864

여성흡연율 1 -10.81 8.1139 1.7749 0.1828

여성행정관리직 1 0.9469 0.8007 1.3983 0.237

[표 13] 로지스틱판별분석SAS 전진제거방법

유의수준 0.3 Forward 방법

DF 추정계수 추정표준편차 Wald 통계량 유의확률

상수 1 -38.3705 85.2905 0.2024 0.6528

GDP 대비보건지출비 1 10.0315 11.101 0.8166 0.3662

1 인당 GDP 달러 1 -0.0007 0.000907 0.5882 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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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흡연율 1 -6.6722 6.1778 1.1665 0.2801

여성전문기술직 1 1.6368 2.1674 0.5703 0.4502

4.3 선택된 변수 로지스틱 판별분석(sas)

이전에 통계소프트웨어 SAS로 로지스틱 판별분석을 Backward방법과 Forward방법을 시행하였다.

Forward방법은, 개체를 판별하는데 가장 유의한 변수 순으로 유의한 변수가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 하나씩 넣어서 확인하는 방법이고, Backward방법은 개체를 판별하는데 유의한 변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일단 모든 변수를 다 고려한 후 유의하지 않은 순서대로 변수를 제거해

나가는 방법이다. 두 시행방법 중 본인의 경우 모든 변수를 고려한 뒤, 유의하지 않은 순서대로

변수를 제거하는 것이 더 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Backward방법에서 나온 결과를

선택하기로 하였다.

Backward방법으로 선택된 변수의 오 분류표를 확인해 보니, 오 분류율은 0%이다. 오 분류율이

0이라는 것은, Backward방법을 통해서 선택된 변수들 중 처음 나눈 Group에서 오 분류된 국가는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오 분류표뿐만이 아닌, 그림을 통해서 오 분류된 국가

표기되는지 확인해 보기 위하여 각 그룹간 산점도를 그려보였다. 그 그림은 아래의 (그림 15)

예측집단과 Group간의 오분류그름은, 유럽과 비 유럽국가로 나뉜 Group과 로지스틱 판별분석을

통해 예측한 집단간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그림이다. 현재 각 유럽과 비 유럽에 다른

그림으로 표기된 국가는 없다. 따라서 오 분류된 국가는 없다는 것이다.

[표 14] 로지스틱 판별분석선택된 변수 오분류표

오분류표 (0%)

group 분류정확 %

비유럽 유럽

group 비유럽 7 0 100

유럽 0 18 100

전체 %

100

[표 15] 선택된 변수 성분행렬

경제안정국가 비 경제안정국가

GDP 대비 보건지지출비 0.765 -0.413

1 인당 GDP 달러 0.429 -0.643

여성흡연율 0.398 0.647

여성행정관리직% 0.74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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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5) 예측집단과, Group간의 오분류 그림

[표 16] 선택 된 변수 평균비교

group 비유럽 유럽 합계

GDP 대비 보건지지출비 9.84 8.96 9.21

1 인당 GDP 달러 34422.57 45739.39 42570.68

여성흡연율 14.19 21.56 19.50

여성행정관리직% 29.14 29.22 29.20

Ⅴ. 결론

지금까지, 여성의 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본 OECD국가에 관한 분류라는 주제 아래,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실시했다. 군집분석을 통해서 각 대상의 유사성을 측정하여

유사성이 높은 대상집단을 분류하고 각 대상간의 유사성과 서로 다른 군집에 속한 대상간의

상이성을 규명하기로 한다. 군집분석의 군집결합간의 기준은 모든 대상자들의 거리를 계산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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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하나의 행렬로 나타내면서 측정한다. 총 군집분석의 방법에는 여섯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결합방법으로는 단일결합법(single linkage), 완전결합법(complete linkage), 평균결합법(average

linkage), 워드법(ward's method) 및 센트로이드법(centroid method)이 있다. 군집 결합간의 기준을

모든 대상자들의 거리로 계산하고 이를 보기위하여 덴드로 그램(Dendrogram)을 그렸다.

군집분석의 경우 대상간의 거리의 차이가 적을수록 좋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래프를 통해

각 데이터간의 거리가 가장 작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알맞을 것이다. 또한, 국가들간의 집단이

최소화로 나오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본인이 선택한 방법은, 워드법(ward's method)이다.

워드법(ward's method)을 통하여 총 5개의 변수로 나누어서 비슷한 국가를 알아보고, 따로 떨어진

군집이 있다면, 그 군집에 대한 특성도 파악하였다.

본인이 조사한 OECD국가라고 한다면, 경제협력개발기구라고도 한다. OECD회원국은 개방된

시장경제와 다원적 민주주의라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간 경제사회 정책협의체로서, 경제사회

부문별 공통의 문제에 대한 최선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상호의 정책을 조정함으로써 공동의

안정과 번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정책방향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 고도의 경제성장과 완전고용을 추진하여 생활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② 다각적이고 무차별한

무역·경제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며 ③ 저개발 지역에의 개발원조를 촉진한다.

OECD회원국은 이처럼 전 세계에서 일부만 회원국으로 들어올 수 있는 집단이다. 그 집단

안에서도 국가의 특성에 따라서 분류되었다. 행복지수가 높은 선진국에는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뉴질랜드, 그리스 등으로 유럽권 국가가 포함되고 있었으며, 다방면 적으로 선진국인 국가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로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국가라고 일컫는 국가들의

모임이었다. 다른 집단들은 여성장수국가, 복지국가, 선진국가, 여성전문기술직이 높은

국가들이였다. 저 개발지역에 개발원조를 해주는 국가들의 모임에서도 각자의 특성이 있음을

군집분석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다른 분석방법은 판별분석을 사용했는데, 판별분석이라 함은, 판별분석은 독립변수들에 대한

계량적 측정치의 선형결합이 단 하나의 종속변수를 묘사하거나 예측하기 위하여 사용된다는

점에서 (다중)회귀분석과 유사하다. 단지 회귀분석에서의 종속변수가 계량적인데 반하여

판별분석에서의 종속변수는 범주적(비계량적)이라는 차이를 가질 뿐이다. 또한 판별분석은

분산분석과도 비교될 수 있는데, 판별분석에서는 단 하나의 종속변수가 범주적이고 독립변수들이

계량적인데 반하여 분산분석에서는 종속변수가 계량적이고 독립변수가 범주적이다.

이러한, 판별분석을 통하여, 본인의 데이터 중, 다른 데이터들을 대표하는 자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첫 시작 할 때 에 변수는 총 11개의 변수로 시작을 했다. 11개의 변수들끼리

어떠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지 확인을 했으나, 판별분석에서는 11개의 변수들 중 다른 변수를

대표하는 변수를 찾는 것이었다. 11개의 변수 중 4개의 GDP대비 보건 지출비, 1인당 GDP달러,

여성의 흡연율, 여성행정관리직%가 본인의 주제를 대표하는 변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변수들을 통해서 처음 생각했던, 여성들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해 있으며,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본다면, 국가의 경제 사회적 발전에 영향을 주는 네 가지

GDP대비 보건 지출비, 1인당 GPD 달러, 여성의 흡연율, 여성행정관리직%이다. 경제, 사회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GDP달러는 높아야 하며, GDP 대비하여 국가가 얼마나 보건복지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도 꼭 필요한 부분중의 하나이다. 여성의 흡연율은, 언뜻 보기에는 연관이

Page 34: 여성의 경제사회적 측면에 관하여 본 OECD국가에 관한 분류 Ⅰ. 서론wolfpack.hnu.ac.kr/Fall_2011/MDA/다변량분석 김진호.pdf-1- 여성의 경제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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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 것 같으나, 여성의 흡연율의 증가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깊은 연관이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국가일수록 여성들의 흡연율이 높았으며, 여성흡연이 늘고 있는 것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흡연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욕구가 늘어나서 이다. 여성의 흡연율이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성행정관리직%, 여성이

행정관리직에 근무가 많다. 행정관리직에 여성이 많을수록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의아할 수

있겠지만, 여성의 꼼꼼함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 까지도 책임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까 생각해본다. 사회발전과 함께 여성의 권리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으로 남성뿐만 아닌, 여성들도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게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IMF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남성중심의 경제체제가 빠른 속도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남성중심의

경제구조가 이런 변화를 맞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남성들이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진 셈인데,

덕분에 여성들의 경제사회적 입지가 커지고 경제권의 불균형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한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