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월 aff 소식지 아프리카의 친구들

아프리카의 친구들발행일2014년4월ㅣ주소경기도안양시만안구안양로115 도정오피스텔 1206호ㅣ전화 031-469-9182 ㅣ팩스031-469-9181 ㅣ이메일[email protected] l 홈페이지www.africaff.org

2014년 04월호

미래를 선물하다 – 레인함 아동결연

레인함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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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모저모-짐바브웨 이야기

아프리카 대륙 중앙 남부에 있는 나라, 짐바브웨. 짐

바브웨라는 국명은 석조 유적인 그레이트 짐바브웨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레이트 짐바브웨는 피

라미드와 더불어 사하라 사막 이남의 대표적인 고대

유적지로서, 현지 쇼나어로 짐바 다즈 바브웨(돌로

만든집) 또는 짐바웨이에(숭배받는 집)로 불리웁니다.

11세기부터 14세기동안 세워진 것으로 그 넓이는

772헥타르(약 945,000평)로 인구 18,000여명을 수용

GREAT ZIMBABWE!

독자적인 문명을 바탕으로 번성하던 쇼나왕국

은 남쪽의 은데벨레족과 줄루족의 계속된 침략

에 의해 1800년대에 쇼나왕국은 2개의 왕국

(마타벨리, 마쇼날)으로 분열되었고, 1600년대부

터 계속된 아프리카 정벌에 나선 유럽인들의

침입에 의해 결국에는 1891년 영국의 보호령으

로 편입되었습니다. 이를 진행한 영국인 사업가

세실 로즈(Cecil Rhodes)의 이름을 따 식민지 이

름을 ‘로디지아’(Rhodesia)라고 불리게 되었습니

다. 이후 1923년에 영국 연방 안의 자치식민지

가 되고, 1953년에는 북로디지아(잠비아)와 니

아살란드(말라위)와 함께 로디지아-니아살란드

연방으로 편입되게 됩니다. 이후 1963년에 잠비

아와 말라위는 투쟁을 통해 각각 독립을 이루지

만 로디지아(짐바브웨)는 여전히 자치식민지로

남게 됩니다.

침략과 식민의 시대

한 고대도시 유적입니다.

17세기 유럽인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당시 유럽인들에게 아프리카는 단순히 식민지로, '미개한 땅'

으로만 인식할 뿐 과거에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현지인들의 자체적

인 문명이 아닌 솔로몬왕 전설에 등장하는 금광도시인 오팔왕국의 수도였다는 당시 고고학자들의 독

선적인 주장으로 인해 많은 도굴꾼들이 탐험가라는 미명하에 유물을 도굴하고 유적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러나 1958년 대규모 발굴조사를 통해 그레이트 짐바브웨가 현지 쇼나민족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농업과 광산, 그리고 페르시아, 인도, 중국에 이르는 교역을 통해 번성한 왕국이었음이 밝혀졌고 그 가

치를 인정 받아 1986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북로디지아(잠비아)

니아살란드(말라위)

남로디지아(짐바브웨)

<로디지아-니아살란드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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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와 붕괴

하지만 독립을 향한 불씨가 점점 번져나가면서 로디지아의 독립운동은 점점 활발해졌으

며, 독립운동은 온건파와 급진파로 나눠졌습니다. 온건파는 백인과 협상을 통해 서서히 흑

인 다수의 지배체제로 나아갈 것을 주장하였고 급진파는 투쟁을 통한 독립을 주장하며 게

릴라전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아프리카의 낙원이라는 찬사를 받은 짐바브웨였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집권 초기 무가베

는 짐바브웨 독립을 이끈 구국영웅으로, 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 높은 경제 성장과 식량 수출, 대대적인

의료사업, 무상교육 등의 개혁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인종 및 부족의 화해와 통일, 경제 파탄 방

지를 목적으로 거국 내각을 구성하고, 백인들도 주요 관료에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정권을 장악한 무가베는 점차 독재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3만여명에 달하는 반대 소수파 부

족(은데벨레족)들을 학살하고, 2005년에는 '무람바츠비나'라고 하는 쇄신운동을 진행하였는데 정부는

질서와 정신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지만 실상은 경제악화로 인한 도시빈민들의 봉기를 막

고, 야당의 근거지를 무너뜨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인권 탄압과 언론통제와 부정선거, 야당

탄압을 통해 무가베 대통령은 현재까지 34년동안 정권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무가베의 본격적인 톡재정치는 2000년대 백인 농장몰수 정책 이후부터 본격화 되었고 아프리카의 낙

원이라 불리웠던 짐바브웨는 점점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독립초기 짐바브웨의 최우선의 과제는 전 인

구의 1%에 불과한 백인이 전체 상업 경작지의 7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불균등한 토지 소유구조 개

선이었습니다. 본래 란체스터 평화협약에 따라 백인소유의 농장을 유상환수하여 흑인들에게 재분배할

계획이었지만, 마가렛 대처에서 토니 블레어로 영국의 정권이 교체되면서 약속한 토지 재분배 자금 지

원이 중단되고, 1992년과 1995년 가뭄으로 민심이 흔들리고 2000년에는 재향군인들이 백인 농장을 습

격하고 불법 점거하는 사태까지 일어 났습니다. 무가베 정권은 백인 농장의 불법 점거를 묵인하였고,

2002년 백인 소유의 농장의 강제몰수를 강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영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자원 지

원과 원조를 중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 없이 재분배된 토지는 관리가

되지 못하여 농업국가로서의 기반이 흔들리게 되었고, 서방국가의 원조 중단과 쇄국정책으로 외환보유

고가 바닥나면서 짐바브웨의 경제 체제는 점차 붕괴 되어갔습니다. 이를 막기위해 무가베정부는 화폐

발행을 실시하였지만 그 결과 100조 달러 화폐까지 발행되고, 2008년 1년동안 물가 상승률이 2억% 이

상이라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게 됩니다.

로디지아의 독립운동과 국제적인 정서와 시대적 흐름에 대하여 별다른 방도가 없던 영국은 1979년 12

월에 런던에서 로디지아의 모든 정당들과 운동단체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서 란체스터 평화협정을 통해

로디지아 제헌회의를 창설도록 주선하였습니다. 이후 로디지아 제헌회의가 결성되고 1980년 2월

에 역사적인 총선이 실시 되었습니다. 이 총선에서 무가베가 이끄는 급진파 ‘짐바브웨아프리민족동

맹’(ZANU)이 전체 의석 100석 중에서 75석을 차지하는 압도적 대승을 거두었었으며, 1980년 4월18일에

영국의 로디지아가 아닌 짐바브웨로 독립을 하였습니다.

오랜 투쟁끝에 독립을 이룬 짐바브웨는 백금 세계 2위 , 크롬 , 석면, 리튬은 세계 3위의 생산국이었고,

아프리카 남부의 최대 곡창지대로 아프리카 대륙과 전세계에 식량과 작물을 수출하여 독립 첫해에 7%

경제성장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처럼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룬 짐바브웨는 '아프리카의 낙원'이라고 불리

었습니다.

독립 그리고 아프리카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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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어려움 가운데 2009년 2월 여당과 야당 간의 합의로 탄생한 짐바브웨 통합정부는‘단기경제회

복 프로그램(Short Term Emergency Recovery Programm)’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① 정치 분

야 헌법 개혁, 언론자유화 및 미디어 개혁, 법치주의 강화 ② 식량, 교육, 보건 및 사회 취약자 계층을

위한 안전장치 강화 ③ 경제 안정화를 위한 성장 위주 경제 프로그램 이행, 산업 제반 생산성 향상 및

고용 창출, 짐바브웨의 화폐가치 회복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였고 이를 통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 짐바브웨는 백금, 리튬과 같은 풍부한 광물자원과 빅토리아 폭포, 황게 국립공원, 그레이트 짐바브웨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기후 및 토양 조건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농업 기

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 중 비교적 우수한 경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문자 해독률

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수준(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울

러 짐바브웨는 역내 시장에 대한 유리한 입지조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음으로 산업화의 기반과 국제 경쟁력을 잘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려움 속에 있는 짐바브웨지만, 우리가 그 어려움의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한다면 머지않아

세계에서 우뚝 설 잠재력과 가능성이 많은 나라입니다.

짐바브웨, 미래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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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여 교육제도와 교육서비스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이 현재 교육사업 및 아

동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짐바브웨

의 수도 하라레에서 약 30Km 떨어진 레인

함 지역(셈레비파크, 스네이크파크, 레인함

팜)입니다. 레인함지역의 경우 현재 레인함

스쿨이 유일한 현지 학교이나 국가로부터

학비지원이 중단된 상황이며, 교사들도 학

교를 떠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짐바브웨의 경우 1년에 3학기의 학제로, 1

학기당 학비가 35$(약 4만원)입니다. 여느

아프리카의 국가와 같이 짐바브웨도 빈부격

차가 심한 곳으로, 레인함 지역의 경우 월

수입 100~150$의 일자리도 없어 생계유지

가 어려운 가계가 대부분이며, 약 80%의 가

구가 일정한 소득이 없이 생활하고 있는 상

황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학

생들이 이 학비를 감당하지 못하여 자퇴를

하고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지 못하고 있

습니다.

이에 아프리카미래재단은 레인함퓨처센터

를 통해 에이즈로 인한 편부모아동, 고아와

절대빈곤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

하고, 주 5회 1식과 간식 제공, 스쿨버스 운

행 및 공부방 운영, 토요클럽, 도서관을 운

영하면서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후원자님이 결연아동

을 위해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레인함퓨처

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수혜 받을 수 있

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1:1 후원의 경우,

후원이 중단되면 곧바로 그로 인한 어려움

과 문제점들을 결연아동이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또한 아동들에게 후원금이 바로 전

달될 경우,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많

으며, 현지 여건 상 후원금이 온전히 수혜아

동을 위해 사용되도록 규제할 절차적 장치

를 마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아프리

카미래재단에서는 후원자 여러분들의 후원

금을 레인함퓨처센터를 통해 아동들이 온전

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하고자 합니

다.

미래를선물하다 - 레인함 아동후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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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의 2011 인간개발보고서에 따르면,

짐바브웨는 문해율이 90.7%로 아프리카 대

륙의 국가들 중 문해율이 가장 높은 국가이

며, 그만큼 교육열 또한 높은 나라입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 후 국가에서 무상교육이

지원되었었으나, 장기 독재정치와 그로 인

한 부정부패, 그리고 2009년 하이퍼 인플레

이션으로 인한 경제 체제 붕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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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결연후원금은 아래와 같이 사용됩니다

1. 학비 : 아동의 학비 한 term당 $35⨉3term=$105(현지 학교 등록금)

2. 식비/간식비/비타민제공 : $1/1식⨉5회/주⨉48주(센터방학은 제외)=$240

3. 교통비 : $0.5/1일/1인⨉5일⨉48주=$120

(매일 왕복 8~20km를 걷는 아이들을 위해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교실부족으로

오전반, 오후반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일 아동의 집-학교-센터를 6회 왕복하고 있습니다. )

1년동안 한 아동을 위해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금액은 $465입니다.

(한화로 약 511,500/월 42,625원에 해당)

이 외의 인건비, 행정비 등 레인함퓨처센터의 운영비는 아동결연 후원금 외 별도의 레인함퓨

처센터 후원금과 지원금을 통해 운영됩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 및 후원신청과 관련해서는 아래로

연락부탁 드립니다.

레인함퓨처센터아동 후원계좌농협 301-0123-1638-41 예금주 (사)아프리카미래재단

레인함퓨처센터운영 후원계좌농협 317-0000-2679-71 예금주 (사)아프리카미래재단

문의031) 469-9182 [email protected] 안숙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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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소식이 뜸해서 궁금하셨을 거

라 생각합니다.

소식을 제 때 전하지 못해도 끊임없이 사랑

과 격려를 보내주신 동역자님께 감사 드립

니다.

편지를 보내지 못한 약 6개월 가량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도 많았고 어

려운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1월, 2월에

는 코이카 사업을 마무리 짓느라 연말과 새

해 마음과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사역 편지

를 쓰지 못했습니다.

감사한 일 중 하나는 레인함퓨처센터에 스

쿨버스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서 약40리(16km)

를 통학합니다.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많이 힘든 일이지만,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걸어야 합니다. 안양 감리교회 담

임목사님께서 레인함 지역의 아동들의 어려

운 문제에 대해서 나눠 주셨을 때 교회 장로

님과 교회에서 2천만원을 후원해주셔서 스

쿨버스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버

스로 하루에 약168명의 아동들이 평균

2km-3km 정도만 걸어도 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비포장도로라 아이

들의 호흡기 건강도 문제가 많이 걱정되었

는데 스쿨버스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박물관 관람도 함께 다녀올 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아

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행복해했습니다. 모

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년 동안 레인함퓨쳐센터를 위해 계획했

던 사역들이 모두 아름답게 진행되어지고

있고, 레인함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마

음에 주인 의식이 심어지고, 저마다 맡은 자

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우리가 하는 일이 보

람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생

각과 마음가짐을 직원들에게서 엿볼 수 있

었습니다. 지금은 우리 센터 직원들이 저에

게 든든한 후원자와 고마운 동역자들이 되

었습니다. 가장 감사 드릴 것은 우리 아이들

의 표정이 밝아지고 또래의 아이들처럼 꿈

과 희망을 품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

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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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들 자랑을 하자면 일년을 레인함

퓨쳐센터에서 일하면서 처음에는 아이들을

경시했지만(아프리카 어른들은 아이들을 경

시하는 합니다.) 일 년 동안 많은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고, 때론 아빠처럼, 엄마처럼 언

니, 형처럼 아이들을 잘 보살펴 주고, 영양

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보건소에 데려가고

그 아이가 정상체중으로 돌아 왔을 때 누구

보다 기뻐하고, 저마다 사연 있는 아이들이

꿈을 가지게 되었고, 어두운 얼굴 표정의 아

동들이 밝게 변하는 모습에 우리가 하고 있

는 사역이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사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현지 직원의 모습을 보았

습니다. 직원들 월급이 너무 적게 책정되어

1년이 지난 지금 올려 주어야 하는 상황이

지만 이번에 코이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하는 것을 알려 주고,

월급 인상을 못한다는 말을 꺼냈을 때 직원

들의 반응이 저를 되레 위로를 해주었습니

다. ‘Miss Yoo 괜찮아. 사정이 이렇게 됐으

니, 단지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

주었으면 좋겠고, 직원들 모두 같이 이겨 내

자’고 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눈물

이 났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동역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 레인함퓨쳐센터 프로젝트 매니

저는 레인함퓨쳐센터 재정이 넉넉지 않자

저에게 알리지 않고 본인이 중등학교 올라

가는 학생을 스스로 후원했습니다. 매니저

는 한달에 300달러를 받습니다. 이번에 결

혼해서 새 가정을 꾸리느라 재정적으로 꽤

어려울 텐데 그 학생과 상담하다가 딱한 사

정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한 학기라도 후원

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나중에야 듣게 되었습니다. 가

정을 꾸리느라 본인 월급으로 생활하기 빠

듯할텐데 거의 50불을 그 아이에게 후원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이 친구에게 미안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연말에 2014년에는 코이카의 지원이 끊긴

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코이카 지원

금은 레인함퓨쳐센터 재정의 50% 이상을

감당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제출 했던 코이

카 제안서가 채택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 사

실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현지 실정을 잘 모

르는 코이카에게 많이 화가 나고, 어떻게 아

이들을 지원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거의 한달은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

습니다. 어깨가 많이 무거웠습니다. 사실 코

이카에서 50%이상의 재정을 감당해도, 나

머지 50% 재정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조차도 지원 못 받으면……. 아이

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르고 이제 도움

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 생각

에 마음이 너무 아렸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

님 안에 있는 것인데 그 분을 신뢰하지 못하

고 흔들리는 제 자신을 보면서 너무 믿음 없

음에 제 자신에게 실망도 하고……. 맘이 많

이 복잡했습니다. 사실 작년에 시편 46편의

말씀을 듣게 되고 나누게 되는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준

비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바라보

라는 신호를 저에게 주신 것 같습니다.

사역적으로는 코이카의 재정지원이 끊긴

어려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도하는 3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3월 6일에 비자가

만료됩니다. 몇 주 전에 신청을 했는데 저에

게만 다른 나라에 나가라고 합니다. 외국에

나가 있을 때 비자 신청을 다시 하라는 것

입니다. 어휴~ 이런 예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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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민국에서 저에게 괘씸죄를 준 것 같

습니다. 이번에는 이민국 직원에게 부탁하

지 않았습니다. 짐바브웨는 이민국 직원들

이 비자 장사를 합니다. 하급 직원들의 기본

급은 500-600입니다 . 직원들이 벤츠나

BMW, 아우디 A4를 몰고 다닙니다. 그 월급

으로는 이런 고급차를 살수 없지만 이민국

직원이 비자 업무를 대행해주고 수고비로

몇 백불씩 받습니다. 이민국 직원을 통하지

않으면 이런 저런 이유로 서류조차 받지 않

습니다. 그래서 쉽게 비자를 받기 위해 이민

국 직원들에게 부탁합니다.

이번에 새로 오는 자매의 서류도 말도 안되

는 이유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 비자

서류를 고치라는 것을 고치면서 매일 매일

이민국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월요일에 서류는 받았습니다.

핑계지만 레인함퓨쳐센터 건축할 때 처음

하는 일이라 제 모든 정신과 몸은 건축에만

신경을 쏟았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저도 이

민국 직원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것이 관

례라서.... 하지만 이 직원이 제 비자를 신청

을 안했는지....... 비자 신청한지 10개월이 지

났는데 받지 못하고 1년째 되는 작년 9월에

6개월 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법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아니었던 것 같습니

다.

이번 비자 연장 신청 할 때는 이민국 직원

에게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두려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키우고 있는 레인함퓨쳐센터의 아이

들이 나중에 자라서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

람들이 될까 두려웠던 것입니다. 지금 짐바

브웨에서 뇌물은 잠언 말씀처럼 만사를 형

통하게 하는 요술방망이가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의합니다. 짐바브웨 사람들이 처

음부터 뇌물을 받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

니다. 누군가 주었기 때문에 한번 받다 보니

쉽게 벌수 있는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그

랬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짐바브웨의

리더들이 공의를 위해 일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로 변했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이 짐바브웨의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모두 뇌물을 받고 뇌물을 주니

거기에 대한 양심의 가책도 없습니다. 크리

스찬이라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이런 생

각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

사회에 나가서 ‘어떤 선택을 할까’ 라는 물

음에 우리 아이들도 지금 짐바브웨의 기성

세대처럼 행동하지 않을까 하는 맘이 저를

두렵게 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 여러 후원자님들의 보

살핌으로 애지중지 자란 우리 아이들이 경

찰이 되고, 선생님, 군인, 공무원이 되었을

때 세상에 빛이 되지 못하고 아이들이 지금

기성세대들이 저지르는 것을 똑같이 행하게

된다면 제 사역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먼 훗날 제 사역을 돌아 봤을 때 후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공의하신 분이니

그분의 성품을 닮아 너희가 속한 곳에서 사

람들을 대할 때나 너희가 하는 일안에서 불

의를 행치 말고 공평하고 의롭게 살고, 사회

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

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바

란다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제가 레인함 아

동 사역을 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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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성세대와 다르게 변화 시키려면

제가 먼저 변화 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있

게 공의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제가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아

이들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

에 쉬운 방법보다 어려운 길을 선택했습니

다. 제가 완벽한 사람은 아니어서 100% 공

의롭게 살지 못하지만 노력은 하고 싶고, 이

러한 노력하는 모습을 현지 직원들과 아이

들이 바라볼 때 그들의 마음이 열려진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반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

지만 저의 생각을 설명 해주니, 제 비자 업

무를 군말 없이 잘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자 신청을 위해 잠시 잠비아에 왔

습니다. 여기 까지 오는 여정이 쉽지 않았습

니다. 혼자 국경에서 밤을 지새우고, 모기에

뜯기고, 약 16시간을 버스를 타고.. 쉽지 않

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

무런 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잠비아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이제 제가 외국에 나갔다

는 서류를 프로젝트 매니저가 이민국에 제

출하려고 합니다. 내일 이민국에 갈 예정입

니다.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서류가 받아들

여져 1년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 제 차 문제입니다. 차의 상태가

계속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돈을 들여

고치고 고치고 고치기를 반복해도 차의 상

태가 계속 안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레인함

지역이 비포장도로라 제 차로 무리가 있었

고, 차도 오래되고.. 그런 상태에서 엔진 문

제와 기아문제 등 복합적으로 문제를 일으

켰습니다. 그런 차에 2월 초 재단에서 원장

님과 사무총장님이 짐바브웨 다녀가시고,

한국으로 가시기 위해 공항에 모셔다 드리

고 오는 날 엔진 온도가 굉장히 높아져 그날

바로 정비소로 갔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때

폭우가 쏟아지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 엔진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고 정비소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정비사가 이야기하

길 엔진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진단을 내놓

았습니다. 엔진 통째로 바꾸면 2000불 이상

이 드는데 엔진을 바꿔도 차 상태가 좋아 진

다는 보장이 없어 가장 문제되는 부분만 살

짝 고치고 파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지

금은 중고차 판매하는 곳에 보낸 상태인데

지금 짐바브웨 경제가 바닥이라 차를 보러

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계속 수소문해서 타

운에서만 사용하는 사람으로 그 사람에게

차를 싸게 넘길 예정입니다. 어쨌든 차 임자

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지금 제 차에 문제가

생겨서 레인함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

요일부터 토요일 중 일주일에 두 번 가고 있

습니다. 레인함 버스가 있지만 제가 살고 있

는 집까지 오려면 우리 직원이 본인 집에서

새벽 5시 40분에 나와야 제가 살고 있는 숙

소에 6시 30분까지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스

쿨버스를 운행하고 저를 집에 다시 데려다

주고 본인 집에 가면 6시가 넘기 때문에 너

무 미안해서 레인함 가는 날을 최소로 했습

니다. 제 가장 큰 기쁨이 레인함 가는 것인

데 지금은 숙소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마

음이 어렵지만 그래도 이 시간도 하나님이

저에게 허락한 시간이라는 것을 믿기에 인

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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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저희 어머니입니다 자주는 통화

를 못하지만 가끔씩 통화를 하는데 저희 형

부가 암에 걸려서 많이 아프다는 소식과 그

것 때문에 어머니가 저희 언니를 많이 걱정

하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사실 어

머니가 제 걱정만으로도 많이 죄송한데 우

리 언니에게 까지 문제가 생기니 제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힘든 가운

데에서도 교회는 꼭 나가셔서 기도 하신다

는 말씀을 들었을 때 한편으로 안심이 되지

만 아직 믿음이 적은 어머니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니네

가족도 예수님을 믿는 가정이 되길 중보기

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머니에게 걱

정할 일도 있지만 감사할 일도 있으니 그것

을 감사하자고 했습니다. 어머니에게 닥친

고난을 잘 이겨내셔서 견고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요즘 저에게 닥친 레인함 재정, 비자, 차,

가정 문제들은 제가 노력해서 해결할 수 있

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

결해 주셔야 하고 풀어주셔야 된다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사역지에 나온 지 1년 7개월

째로 접어듭니다. 선교사로써 이겨내야 하

는 십자가도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

님께서 저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또한 레인

함퓨쳐센터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저에

게 지금 닥친 고난들을 어떻게 하나님이 이

끄실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 제가 알고 믿기에 자신

있게 우리 레인함 토요클럽 예배 때 아이들

에게 제가 전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난과 시련의 시간은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시간이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기에 고난과 어려움이 두

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과 이것을 통해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나가

자’는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에

게 전한 말씀이지만 저에게도 요즘에 무척

위로되고 힘이 됩니다.

2014년 3월

짐바브웨 레인함에서

유진화 선교사 올림

■레인함퓨처센터/아동결연후원

후원 계좌

농협 301-0123-1638-41

예금주 (사)아프리카미래재단

(아동 결연 문의 031-469-9182 안숙이 팀장)

■유진화 선교사 후원

농협 010-3038-7817-08

예금주 (사)아프리카미래재단

파송 단체: (사)아프리카미래재단

소속 교회: 꿈을 이루는 교회(감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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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히브리서 12:14-29)

최재걸 AFF 수석부대표(고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안개속에서갈바를알지못해도우리를보내시는주님

갈림길에서나를인도하소서

폭풍우몰아치는불타는산에서말씀하시는하나님

하나님의말씀에귀를막지않게하소서

두려움속에서우상을의지하려는우리게

그우상이나를살리는것이아님을깨닫게하소서

침침한흑암가운데하나님의얼굴을보게하소서

우리의쓴뿌리가가시가되어서로를찌르지않게하소서

남에게상처주는일이나를파괴하는것임을깨닫게하소서

우리서로기도하게하소서

단련과인내로오래참음으로화평케하는자가되게하소서

학대받는자에게로와서따뜻한심장을가지고섬기게하소서

내가있는자리가예배의자리가되게하시고

나를통하여거룩한산제사를드리게하소서

내가약속의땅임을알게하소서

삼십배육십배,백배의열매를맺을수있는밭이되게하소서

흔들릴수없는나라를받았음을감사하게하소서

[2014년상반기, 아프리카선교지를다녀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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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프로젝트말라위

사진으로보는 2013 AFF

짐바브웨-레인함퓨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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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반디프로젝트


잠비아-의료기기지원센터

의료기기지원센터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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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FF Vision Trip

2013 리빙스턴 탄생 200주년 기념 Medical Vision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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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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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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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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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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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FF결산보고>

운영성과표( 2013기 : 2013-01 ~ 2013-12 )

계정과목제2013(당)기 제2012(전)기

금액 금액

수입 1,116,782,873 1,467,990,042

후원금 702,739,204 711,489,962

일반후원금 699,359,204 711,489,962

일반후원금 248,031,188 240,361,949

해외인력후원금 105,564,600 140,833,605

비전트립 132,561,262 203,314,679

대양누가병원/말라위간호대학 26,401,064 20,380,000

잠비아프로젝트후원 31,685,270 -

레인함센터건축후원 6,310,000 10,073,000

레인함결연아동후원 8,560,000 -

프로젝트말라위후원금 89,039,920 40,779,229

러브짐바브웨후원금 - 50,500,000

에디오피아명성병원 19,543,900 5,247,500

에디오피아반디프로젝트후원 7,532,000 -

신봉회후원 1,500,000 -

레인함퓨처센터 후원금 22,630,000 -

현물후원 3,380,000 0

현물후원 3,380,000 -

지원금 414,043,669 755,660,080

말라위프로젝트지원금 137,606,880 491,525,920

ODA 청년인턴지원금 13,746,980 54,751,520

경기도레인함지원금 - 50,000,000

짐바브웨지역조사지원금 - 10,211,010

잠비아KOFIH지원금 134,500,000 134,500,000

경기도말라위지원금 - 14,671,630

반디프로젝트지원금 70,000,000 -

레인함퓨처센터지원금 56,389,809 -

상공회의소 1,800,000 -

행사 0 840,000

의료선교대회 - 840,000

지출 1,304,557,017 1,490,513,685

해외사업비 1,133,437,560 1,290,754,133

탄자니아 5,004,000 6,006,000

말라위 381,823,369 722,719,848

프로젝트말라위 334,779,040 621,600,127

대양누가병원 29,828,104 47,759,890

기타(말라위) 17,216,225 53,359,831

짐바브웨 207,355,825 319,048,080

아동사역 - 50,200

멀티클리닉 81,242,902 148,075,510

IT기술학교 - 1,2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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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금액레인함미래센터 126,112,923 80,505,296지역조사 - 10,146,274법인사무실 - 78,988,300

비전트립 165,729,293 229,044,709에티오피아 132,114,882 0에디오피아반디프로젝트 106,844,068 -에티오피아명성병원 25,270,814 -

잠비아 240,607,191 11,710,237우간다 0 2,225,259케냐 803,000 0

국내사업 7,858,080 24,533,440국내사업비 6,139,280 11,382,460현지인 국내연수 1,549,050 4,199,720회의비 1,508,730 4,232,240회비 3,081,500 2,950,500

후원개발 사업비 0 1,300,450기획,홍보사업비 1,718,800 11,850,530

ODA 32,043,980 42,837,286해원협 1,264,750 1,101,000행사 4,066,590 8,703,770사무국운영비 125,886,057 122,584,056인건비 91,078,330 79,366,954급여 78,934,660 59,251,354사대보험 9,506,380 16,933,600일용직 2,637,290 3,182,000

사무관리비 34,807,727 43,217,102여비교통비 6,268,140 6,064,035통신비 2,818,319 3,663,410수도광열비 - 751,960지급임차료 - 7,689,000사무용품비 486,450 633,610소모품비 720,030 752,780교육훈련비 1,092,500 905,000회의비 391,950 61,470운반비 - 1,738,500발송비 625,280 1,075,800경조비 1,430,000 1,593,000지급수수료 3,485,000 2,311,621관리비 7,888,450 5,576,950접대비 3,012,000 3,472,910유지보수비 336,300 224,000수선비 307,400 637,000비품구입비 73,000 282,200복리후생비 2,381,260 2,111,810잡비 3,491,648 3,672,046

사업외 수익 18,804,374 9,240,809사업외수익 18,804,374 9,240,809

수입이자 7,347,659 8,482,993외환차익 291,216 7,626고유목적사업준비금환입 8,482,993 -잡비(수입) 2,682,506 750,190

사업외 비용 18,238,290 15,790,823사업외비용 18,238,290 15,790,823

보험 3,312,040 2,983,110제세공과 1,766,230 2,609,080각종환불비 3,530 -퇴직금 2,926,970 1,715,640외환차손 2,881,861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 7,347,659 8,482,993

당기 순자산의 증(감) -187,208,060 -29,0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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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결산서( 2013기 : 2013-01 ~ 2013-12 )


금액 금액

《운영수지》

운영수입 1,123,724,254 1,456,044,371

수입 1,113,402,873 1,447,990,042

후원금 699,359,204 691,489,962

일반후원금 699,359,204 691,489,962

일반후원금 248,031,188 220,361,949

해외인력후원금 105,564,600 140,833,605

비전트립 132,561,262 203,314,679

대양누가병원/말라위간호대학 26,401,064 20,380,000

잠비아프로젝트후원 31,685,270 -

레인함센터건축후원 6,310,000 10,073,000

레인함결연아동후원 8,560,000 -

프로젝트말라위후원금 89,039,920 40,779,229

러브짐바브웨후원금 - 50,500,000

에디오피아명성병원 19,543,900 5,247,500

에디오피아반디프로젝트후원 7,532,000 -

신봉회후원 1,500,000 -

레인함퓨처센터 후원금 22,630,000 -

지원금 414,043,669 755,660,080

말라위프로젝트지원금 137,606,880 491,525,920

ODA 청년인턴지원금 13,746,980 54,751,520

경기도레인함지원금 - 50,000,000

짐바브웨지역조사지원금 - 10,211,010

잠비아KOFIH지원금 134,500,000 134,500,000

경기도말라위지원금 - 14,671,630

반디프로젝트지원금 70,000,000 -

레인함퓨처센터지원금 56,389,809 -

상공회의소 1,800,000 -

행사 0 840,000

의료선교대회 - 840,000

사업외 수익 10,321,381 8,054,329

사업외수익 10,321,381 8,054,329

수입이자 7,347,659 7,296,513

외환차익 291,216 7,626

잡비(수입) 2,682,506 75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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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금액

운영지출 1,121,994,459 1,452,654,587

지출 1,111,103,828 1,445,464,007

해외사업비 1,065,047,121 1,270,044,985

탄자니아 5,004,000 6,006,000

탄자니아 5,004,000 6,006,000

말라위 339,691,140 706,208,208

프로젝트말라위 292,726,811 605,696,587

대양누가병원 29,828,104 47,266,490

기타(말라위) 17,136,225 53,245,131

짐바브웨 207,255,825 317,124,670

아동사역 - 50,200

멀티클리닉 81,142,902 148,055,510

IT기술학교 - 1,282,500

레인함미래센터 126,112,923 80,341,196

지역조사 - 8,406,964

법인사무실 - 78,988,300

비전트립 165,589,493 226,857,501

에티오피아 128,914,882 0

에디오피아반디프로젝트 103,644,068 -

에티오피아명성병원 25,270,814 -

잠비아 217,788,781 11,630,847

우간다 0 2,217,759

케냐 803,000 0

국내사업 6,266,440 15,698,431

국내사업비 4,587,140 5,527,730

현지인 국내연수 812,750 380,500

회의비 692,890 2,196,730

회비 3,081,500 2,950,500

후원개발 사업비 0 333,750

기획,홍보사업비 1,679,300 9,836,951

ODA 4,857,340 42,837,286

해원협 1,166,750 1,101,000

행사 3,290,150 5,599,350

사무국운영비 30,476,027 110,182,955

인건비 10,093,670 79,366,954

사무관리비 20,382,357 30,816,001

여비교통비 854,780 2,057,010

통신비 2,818,319 3,663,410

수도광열비 - 751,960

지급임차료 - 7,6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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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금액

사무용품비 413,450 452,410

소모품비 439,690 418,400

교육훈련비 1,003,000 905,000

회의비 30,000 23,770

운반비 - 1,738,500

발송비 625,280 871,800

경조비 1,430,000 1,523,000

지급수수료 3,409,200 2,215,821

관리비 7,888,450 5,576,950

접대비 210,850 826,720

유지보수비 15,000 224,000

수선비 132,500 268,000

비품구입비 - 155,000

복리후생비 790,650 1,055,250

잡비 321,188 400,000

사업외 비용 10,890,631 7,190,580

사업외비용 10,890,631 7,190,580

보험 3,312,040 2,865,860

제세공과 1,766,230 2,609,080

각종환불비 3,530 -

퇴직금 2,926,970 1,715,640

외환차손 2,881,861 -

〈운영수지 차익〉 1,729,795 3,389,784

《자금수지》

자금수입 51,463,980 157,000,000

자산 1,433,980 110,000,000

유동자산 1,433,980 0

당좌자산 1,433,980 0

미수금 247,500 -

선급법인세 1,186,480 -

선납원천세 1,186,480 -

비유동자산 0 110,000,000

투자자산 0 100,000,000

기본금적립금 - 100,000,000

유형자산 0 0

기타비유동자산 0 10,000,000

임차보증금 - 10,000,000

부채 50,030,000 47,000,000

유동부채 50,030,000 47,000,000

미지급금 30,000 -

단기차입금 50,000,000 47,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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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금액

자금지출 275,683,575 139,176,126

자산 1,552,860 100,000,000

유동자산 1,267,860 0

당좌자산 1,267,860 0

미수금 247,500 -

선급법인세 1,020,360 -

선납원천세 1,020,360 -

비유동자산 285,000 100,000,000

투자자산 0 100,000,000

기본금적립금 - 100,000,000

유형자산 285,000 0

비품 285,000 -

기타비유동자산 0 0

부채 274,130,715 39,176,126

유동부채 274,130,715 39,176,126

미지급금 186,021,355 39,176,126

단기차입금 77,000,000 -

예수금 11,109,360 -

〈자금수지 차익〉 -224,219,595 17,823,874

《당기 수지차익》 -222,489,800 21,213,658

《전기 이월》 304,923,752 283,710,094

《차기 이월》 82,433,952 304,9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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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금액

자산

유동자산 83,454,312 306,110,232

당좌자산 83,454,312 306,110,232

현금 29,391 164,391

외화현금 - 380,134

달러현금 - 60,446

란드현금 - 319,688

보통예금 55,945,161 300,348,248

외화예금 26,459,400 4,030,979

달러예금 26,459,400 4,030,979

선급법인세 1,020,360 1,186,480

선납원천세 1,020,360 1,186,480

비유동자산 804,317,000 800,652,000

투자자산 201,915,000 201,915,000

기본금적립금 201,915,000 201,915,000

유형자산 602,402,000 598,737,000

건물 590,000,000 590,000,000

차량운반구 2,680,000 -

비품 9,722,000 8,737,000

기타비유동자산 0 0

임차보증금 - -

자산총계 887,771,312 1,106,762,232

부채

유동부채 22,660,276 53,307,802

미지급금 1,473,916 6,307,802

단기차입금 20,000,000 47,000,000

예수금 1,186,360 -

소득세예수금 510,830 -

지방소득세예수금 59,400 -

건강보험예수금 10,570 -

기타예수금 605,560 -

비유동부채 337,347,659 338,482,993

임대보증금 330,000,000 330,000,000

고유목적사업준비금 7,347,659 8,482,993

부채총계 360,007,935 391,790,795

순자산

기본금(영구제한) 210,335,000 210,335,000

기본재산 201,915,000 201,915,000

보통재산 8,420,000 8,420,000

잉여금(제한없음) 317,428,377 504,636,437

잉여차액 317,428,377 504,636,437

이월잉여금(부족액) 504,636,437 533,710,094

당기차액 -187,208,060 -29,073,657

순자산총계 527,763,377 714,971,437

부채와순자산총계 887,771,312 1,106,762,232

재무상태표( 2013기 : 2013-01 ~ 20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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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014 아프리카미래재단 주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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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MALAWI 프로젝트 말라위아프리카미래재단의프로젝트말라위는한국국제협

력단(KOICA)의 국제빈곤퇴치기여금 민간단체지원사

업으로 선정되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말라위

(Malawi)의 의료보건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였습

니다. 말라위는 전 세계에서 의료 서비스가 가장 열악

한 국가로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0.022명으로 아프

리카평균 0.217명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HIV/AIDS감

염률은인구의 14.2%(아프리카 평균 7.1%)로세계 5위

이며, 이로인한사망이인구총사망의 34%(86,000명)

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배경으로 프로

젝트 말라위는 말라위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유아 및

임산부를수혜대상으로선정하여 HIV/AIDS 및모자수직감염예방과모자보건사업, 건강센터건립과운

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의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사업을 마치고 2014년부터는 KOICA

국별민간단체지원사업으로연장하여,모자보건사업에초점을맞춰사업을진행하고있습니다. 주요사

업내용은모바일기기를이용한 M-Survey와 GIS/GPS를활용한임산부 등록/관리시스템구축, 포괄적인

산전/산후관리, 음세체모자보건전문센터운영으로, 이를통해말라위치무투지역의약 20,000명의임

산부및 영유아의건강증진과사망률감소를목표로하고있습니다.

말라위 대양누가병원/대양간호대학 지원사업대양누가병원은 말라위의 나이팅게일로 불리시는 백영심 간호사께서 책임자로 계시는 병원으로,

현지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중에 있는 현지인들을 위해 자선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대양간호대학을 설립하였으며 한국 간호학 박사 1호인 김수지 박사께서

학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대양누가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매년 필요한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현지의료인진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지파견연수, 국내초청연수 등을 지원하며, 또한 병원시설 현대화를 위해 의료기기 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말라위: 음세체헬스센터 프로젝트말라위: HIV/AIDS 예방교육 대양누가병원간호사국내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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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ZIMBABWEMulti Clinic

짐바브웨(Zimbabwe)는 영아 사망률이 5.5%, 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이 8.5%, 평균수명이 43세, 15세 이상 성인 AIDS/HIV

감염률이 19.2%로 질병에 매우 취약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10,000명당의사는 2명, 간호사와조산사는 7명밖에되지

않습니다. 이와 더불어 의과 대학의 학생들이 수련할 수 있는

수련병원이 없어 수련을 받기 위해 인근 국가로 유학을 가고,

상당수의의대생및의료인력들이본국으로돌아오지않아전

문의료인력이 상당히부족합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이러

한 사실을 인지하고,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의료인 양성을

위해 수련병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시작을 위해 사

람들의접근이용이한수도하라레(Harare)에멀티클리닉을개

원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소아과 및

내과를운영하기위해강동원, 전진경의사부부가파견되었으

며,현재준비를마치고개원허가절차를진행중에있습니다.

Rainham Future Centre짐바브웨(Zimbabwe)는 가장 최빈국에 속하지만 문맹률이 9%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HIV/AIDS와 전염병 및 각종 질병으로 인해 빈곤의 악순환이 반복되어

아프리카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 및 청소년들은 교육의 기회로부터 배제되고, 자퇴율 또한 지속적

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사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률이 낮아

짐바브웨의 교육개발 목표인 상급학교 진학률 증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프리카

미래재단은짐바브웨가직면한교육문제의해결과빈곤퇴치를위해 1:1 아동결연을통한교육비지원

과 AIDS 고아및취약계층아동-청소년의교육을보장하고, 방과후공부방을운영하여부진한학습을

보충하는사업을전개하고자하여 2012년 경기도의지원으로 Rainham Future Centre를건축하였으며,

2013년 코이카의 교육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을 하였습니다. Rainham Future Centre를 통해

상급학교 진학률을 높이고 교육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짐바브웨 어린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아프리카의밝은미래를꿈꿀수있도록빛과사랑을나누어주고자합니다.

레인함퓨처센터(Rainham Future Centre)멀티클리닉(Multi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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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ZAMBIA

의료기기지원센터 프로젝트잠비아(Zambia)에는 국제사회 및 여러 단체들의 지원을 통해

의료시설, 의료기기, 병원들이지역곳곳에건립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병원과 의료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인재들이부족하여환자들이직접적인보건혜택을받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지 않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인구수가

점차늘어나고있습니다. 결국 좋은의료기기와장비를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능력의 한계로 인해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아프리카미래재단은 효율적

의료장비 사용을 극대화 시키고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준 높은 의료기기 엔지니어 배출 사업을 진행

하고자 합니다. 현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지원을

받아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에 의료기기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잠비아 치소모병원 지원사업아프리카미래재단은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 위치한 치소모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소모(Chisomo)는 현지어로 ‘은혜’라는 뜻으로 750,000명이 넘는 거리의

아이들과 고아들을 우선적으로 돌보기 위해 세워진 병원입니다. 2만5,000여평의 부지에 6개 병동과

입원실 ,진료실 등을 구비한 병원과 유치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치소모병원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병원 현대화를 위한 의료기기와 의료인력을 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는 함께 모자보건 사업 진행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있으며, 올 8월에완공될예정입니다. 잠비아현지의료 기기엔지니어를대상으로혈액투석, 임상병리,

IT 분야의 엔지니어 교육을 실시하여 각각의 병원 장비 운영을 원활히 하고, 병원 운영의 효율을 증대

시킴으로써궁극적으로잠비아,나아가아프리카의보건의료향상과질병퇴치에기여하고자합니다.

의료기기지원센터기공식및건축현장 치소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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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ETHIOPIA

프로젝트 에티오피아:에티오피아(Ethiopia)는 2013년 6월기준, 총인구가약 8천 7백

만명으로아프리카에서두번째로많습니다. 에티오피아는지

난 2010년부터 4년연속경제성장률이 8%를상회하는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보건환경 속에

서 지나친 인구 및 가파른 인구 증가율은 MDG 목표 달성 (1차

교육확대, 아동사망률 감소, 모성건강증진 등)의 방해 요소입

니다. 사업대상지역인 홀레타는 에티오피아 정부의 가족계획

사업중점지역이나,그성과는아직미미한상태입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프로젝트 말라위의 노하우를 살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와 M-Survey 를 통 해

체계적으로 가임기여성 및 임산부들을 등록하고, 산전산후

관리하면서가족계획및보건교육,피임도구지급및피임시술

에티오피아 명성병원/명성의과대학 지원사업아프리카미래재단은 에티오피아(Ethiopia)의 명성기독병원(MCM)/명성의대와 MOU를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명성교회에서 설립한 명성기독병원은 영리를 추구하는

민간병원이지만 수익은 남기지 않고, 수익 모두 빈곤층, 무료진료, 오지 이동진료, 한국전 참전용사

무료진료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8월에는 의과대학을 개교하여 에티오피아 및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뛰어난 의료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에티오피아의 의료보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명성기독병원/명성의대을

위해 의료인력과 교수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병원 컨설팅과 병원 시설 현대화(인공신장실 등),

후원모금사업을실시하고있습니다.

반디프로젝트: 현지교사와의협의회 반디프로젝트: 반디캠프 명성병원인공신장실

에티오피아홀레타지역가족계획사업및소득지원사업

등의가족계획서비스를제공하고자합니다. 더불어가임기여성의취업알선및소득지원프로그램을통

해여성의사회적 지위와능력을 향상시키어, 최종적으로는출산율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본프로젝트

는명성병원과함께진행할예정으로, 현재 KOICA 빈곤퇴치기여금사업에지원한상황입니다. 이번프로

젝트가선정되어에티오피아의회복과성장에기여할수있기를바랍니다.



중보기도

잠비아 어진득 선교사님께서 대장암으로 국내 귀국하셔서 치료중에 계십니다.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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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미래재단 조직도

명예이사장

조창환

고문

감경철, 남천우, 이건오

이상택, 오종복, 전용태

이사장: 황영희

부이사장:김성영

상임대표

박상은

부대표

최재걸(수석) 김상한,

신재호,안상호, 안철민

한국법인사무국

사무총장: 김억

연구위원

김현철, 김부열

운상철, 장규진

정다운

교육개발사업연구팀

하승천, 김진경

잠비아

허일봉(지부장/협력)

최우선, 전하영

어진득, 조은아(휴직)

법인이사회

변상기, 김문훈

임용택, 강성종

감사: 이천화 전승만

행정팀

행정팀장: 안숙이

간사: 최인혜

자원봉사단

단장: 문정순

해외사업팀

해외사업팀장: 문형석

간사: 김지혜

말라위

김은석(지부장)

프로젝트말라위팀

(소한윤 외)

짐바브웨

강동원(지부장), 전진경

유진화, 한세미

임수형, 홍혜경

노재형(고문)

남아공

이원준(지부장)

에티오피아

현진남(지부장), 오지현

탄자니아

오종성(지부장/협력)

카메룬

정중식(협력)

우간다

이현수(협력)

이상철(협력)

남수단

임흥세(협력)

김태훈(협력)

케냐

이종섭(협력)

호주 지부

배진태

영국지부

김상효, 윤규택

캐나다지부

양승훈, 이승훈

미국 지부

최지수,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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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아프리카’, ‘내일이 없는 아프리카’는 더 이상 없다!

현직 외교관인 저자는 1988년 처음으로 아프리카에 갔다. 2년 반 동안 머문 뒤 그곳을

떠났지만, 대다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에 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다.

20년이 지난 뒤 저자는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온다. 그리고 과거와는 다른 아프리카를 만난다.

미개한 아프리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고정관념이 깨어지는 순간이었다.

지금의 아프리카는 우리의 고정관념으로 지닌 예전의 아프리카와 다르다. 절대 물러날 것

같지 않던 독재자들이 사라지고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가 일상화 되었다. 다당정치가

확립되고 언론의 비판적 기능이 강화되었다. 젊은 세대는 SNS 사용에 능하며, 자국 정부

비판도 서슴지 않는다. 두 자리 경제성장율을 보이는 나라가 많아지면서 경제사회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다. 성장을 방해한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선정(good governance)을 베푸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아프리카의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저자는 아프리카의 경제가 성장하는 주요 요인으로 중국의 파상적인 아프리카 진출을 든다.

이는 시대적 현상이며, 아프리카의 잠재력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반면,

한국에게 아프리카는 아직 미미한 존재이다. 아프리카는 한국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한국의 반응은 아직 소극적이다. 과거 아프리카는 한국을 분단국가 정도로만 알았으나

지금은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룬 선진국으로 이해하고 있다 .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아프리카를 부정적인 이미지와 불확실한 전망으로 바라보며, 아직 아프리카를 본격적인

경제협력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는다.

영국의 ‘The Economist’지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 후 지금같이 좋은 시절을 맞은 적은

없었다고 보도하였다. 새로운 시대의 첨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는 모든 분야에서

우리에게 기회의 땅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매여

아프리카를 바라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 미래 아프리카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서는

아프리카가 지나온 어제와 변화하는 오늘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정보와

아이디어로 아프리카를 향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고 아프리카를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지은이 류광철

저자 류광철은 직업 외교관이다. 1981년 외교관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후 케냐, 오스트리아, 독일,

이라크, 미국 등 해외공관을 거쳤고, 주아제르바이잔 대사, 본부 대사, 동북아역사재단 국제표기명칭

대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주짐바브웨 대사로 근무하고 있다. 1990년 아프리카를 떠난 후 20여 년 만에

다시 돌아와 아프리카가 변화하고 있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현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면서 아프리카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동남부 아프리카와 북부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폭넓은 체험과 지식을 쌓았다. 외교관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중동, 코카서스

등 몇몇 지역의 ‘나라와 사람들’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자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 『외교현장에서 만나는 군축과 비확산의 세계』(2005, 평민사, 공저), 『코카서스 땅, 기름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2009, 21세기북스), 『사람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2012, 동국문화), 『외교를

생각한다』(2013, 세창미디어), 『희대의 정복자들과 독재자들』(2013, 동국문화)이 있다.

<자료제공: 세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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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월 aff 소식지 아프리카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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