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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통사론 기초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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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미

    통사론 기초

    2016. 4. 15.

  • 어미의 분류• 어말어미(final ending)

    • 종결어미• 평서형 종결어미: -다, -습니다,• 의문형 종결어미: -(으)냐, -니, -습니까• 명령형 종결어미: -어라, -(시)오, -(시)ㅂ시오• 청유형 종결어미: -자, -세, -(으)ㅂ시다• 약속형 종결어미: -(으)마, -(으)ㅁ세, -(으)ㄹ게• 감탄형 종결어미: -구나, -네

    • 연결어미• 대등적 연결어미: -고, -(으)며• 종속적 연결어미: -(으)면, -(으)므로• 보조적 연결어미: -어, -게, -지, -고

    • 전성어미• 명사형어미: -(으)ㅁ, -기• 관형(사)형어미: -(으)ㄴ, -(으)ㄹ• 부사형어미: -게

    • 선어말어미(prefinal ending)• 높임법 선어말어미: -(으)시-• 시상법(tense-aspect-modality, TAM) 선어말어미: -었-, -겠-, -더-

  • 형태음소론적 관점에서의 어미의 분류• 형태음소론(morpho-phonemics)

    • 형태소(morpheme)의 교체(alternation)을 다루는 언어학의 하위분야.• 교체: 하나의 기호가 (의미와 결합적 속성에는 변화 없이) 환경에 따라 꼴이 달라

    지는 현상.• 하나의 기호가 보이는 이러한 여러 꼴을 변이형(variant)이라 함.• 기호 중에서도 특히 형태소가 보이는 이러한 여러 꼴을 이형태(allomorph)라 함.

    • 자음 어미: 항상 자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다, -고, -거든, -더-, -느-, -니(의문형)

    • 모음 어미: 항상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아/어, -았/었-, -아라/어라• 모음조화에 따라 양성형과 음성형의 두 변이형을 가짐.

    • 매개모음 어미: 자음 뒤에서만 매개모음 ‘-으-’가 삽입되는 어미• -(으)며, -(으)니(연결어미), -(으)면, -(으)라, -(으)ㅁ, -(으)ㄴ, -(으)ㄹ, -(으)시-

    • 조사도 마찬가지로 3가지로 분류됨: 자음조사, 모음조사, 매개모음조사• 소위 불규칙 활용의 記述 방법: 다음 페이지 참조

  • • ‘ㅂ’ 불규칙: 덥다(暑), 굽다(炙), 밉다(憎)• 자음어미 앞 덥고 덥+고• 매개모음어미 앞 더우니 더우+니• 모음어미 앞 더워 더우+어

    • ‘ㅅ‘ 불규칙: 짓다(作), 잇다(連), 긋다(劃), 젓다• 자음어미 앞 짓고 짓+고• 매개모음어미 앞 지으니 지으+니• 모음어미 앞 지어 지으+어

    • ‘ㄷ‘ 불규칙: 듣다(聞), 묻다(問), 걷다(步), 붇다(增)• 자음어미 앞 듣고 듣+고• 매개모음어미 앞 들으니 들으+니• 모음어미 앞 들어 들으+어

    • ‘르’ 불규칙: 다르다(異), 빠르다, 이르다(早), 이르다(謂)• 자음어미 앞 다르고 다르+고• 매개모음어미 앞 다르니 다르+니• 모음어미 앞 달라 달ㄹ+아

    • ‘러‘ 불규칙: 이르다(到), 푸르다, 누르다(黃)• 자음어미 앞 이르고 이르+고• 매개모음어미 앞 이르니 이르+니• 모음어미 앞 이르러 이를+어

    • ‘ㅎ‘ 불규칙: 파랗다, 하얗다, 노랗다, 까맣다• 자음어미 앞 파랗고 파랗+고• 매개모음어미 앞 파라니 파라+니• 모음어미 앞 파래 ?

    • ‘ㅂ’ 불규칙: 덥다(暑), 굽다(炙), 밉다(憎)• 자음어미 앞 덥고(덥+고)• 매개모음어미 앞 더니(+으니) > 더우니• 모음어미 앞 더(+어) > 더워(더우+어)

    • ‘ㅅ‘ 불규칙: 짓다(作), 잇다(連), 긋다(劃), 젓다• 자음어미 앞 짓고(짓+고)• 매개모음어미 앞 지니(+으니)• 모음어미 앞 지(+어)

    • ‘ㄷ‘ 불규칙: 듣다(聞), 묻다(問), 걷다(步), 붇다(增)• 자음어미 앞 듣고(듣+고)• 매개모음어미 앞 드르니(드르+니)• 모음어미 앞 드러(드르+어)

    • ‘르’ 불규칙: 다르다(異), 빠르다, 이르다(早), 이르다(謂)• 자음어미 앞 다고(다+고) 고(+고)• 매개모음어미 앞 다니(다+니) 니(+니)• 모음어미 앞 달아(달ㅇ+아) 라(ㄹ+아)

    • ‘러‘ 불규칙: 이르다(到), 푸르다, 누르다(黃)• 자음어미 앞 니르고(니르+고)/니를오(니를+고)• 매개모음어미 앞 니르니(니르+니)• 모음어미 앞 니르러(니를+어)

    • ‘ㅎ‘ 불규칙: 파랗다, 하얗다, 노랗다, 까맣다• 자음어미 앞 파라고/파라코(파라+고)• 매개모음어미 앞 파라니/파라니(파라+니)• 모음어미 앞 파라야(파라+아)

  • 한국어 어미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보자• 세계 여러 언어에서 동사가 어미를 취하여 활용을 하는 것은 흔히 볼 수있는 현상

    • 동사의 여러 활용형/어미가 나타내는 것은 대개 시상법(TAM)과 일치(특히 주어와의 일치)

    • 직설법(indicative)-종속법(subjunctive), 과거-현재-미래, 단순과거-반과거• 주어의 인칭, 수, 성

    • 한국어의 어미 중 선어말어미는 주로 시상법을 나타냄.• 어미 중 일치와 관계 있는 것은 거의 없음.

    • 단, 중세 한국어의 선어말어미 ‘-오/우-’는 1인칭 주어 표지.• ‘-시-’는 주어의 지시대상에 대한 존대를 나타냄.

    • 시상법, 일치 외에 다른 여러 가지 일을 한국어에서는 어미가 담당.• 다른 언어에서는 동사 활용/어미가 아니라 다른 요소가 담당할 만한 기능을 한국

    어에서는 어미가 담당하는 일이 많음.

  • 화행유형과 문장유형의 性格• 話者가 自身의 發話가 聽者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을 意圖했는가에따라, 즉 의사소통상의 의도(communicative intention)에 따라 화행유형을 區分할 수 있다.

    • 화행유형에는 陳述, 質問, 命令, 要請, 事物의 提供(offer), 勸誘, 約束, 慰勞, 脅迫 等 매우 많은 것들이 있다.

    • etic 범주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언어에서 이 많은 etic 범주들이 모두 區分되리라고 기대하기는어렵다.

    • 즉 둘 이상의 etic 범주들이 뭉뚱그려져서 하나의 emic 범주를 형성할 것이다. • 이렇게 뭉뚱그려지거나 나뉘는 양상 가운데

    • 상당히 보편적인 것도 있을 수 있고• 例컨대 平敍文-疑問文-命令文의 區分

    • 언어 間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도 있을 수 있다.

  • 화행유형과 문장유형

    • 화행 유형(speech act type)• 의미범주

    • 문장유형(sentence type)• 화행유형에 대응하는(과 짝을 이루는) 문법범주• 매우 제한된 몇 개의 項으로 이루어짐.• 몇몇 項은 거의 보편적임.• 平敍文(declarative sentence)• 疑問文(interrogative sentence)• 命令文(imperative sentence)• 感歎文(exclamative sentence): 좀 불확실함.

  • 화행유형과 문장유형의 관계

    • 화행유형과 문장유형은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나• 平敍文(declarative sentence) - 陳述(statement)• 疑問文(interrogative sentence) - 質問(question)[어떤 情報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 命令文(imperative sentence) - 命令(command), 要請(request)[어떤 행위를 해 달

    라는 요청]• 請誘文(suggestive sentence) - 提案(proposal)[함께 어떤 행위를 하자는 제안]• 約束文(promisive sentence) - 約束(promise)• 感歎文(exclamative sentence) - 感歎(exclamation)

    • 1대1로 완벽하게 대응하는 것은 아님.

  • 화행유형과 문장유형의 관계

    • 여러 화행유형이 하나의 문장유형에 대응하는 일이 많음.• 진술, 협박, 위로 – 平敍文• 명령, 요청, offer, 권유 - 命令文

    • 대개 특정 화행을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문장유형을 사용하면 화자나 청자의 체면을위협할(face-threatening) 우려가 있을 경우

    • 그 話行의 豫備 條件(preparatory condition), 眞實性 條件(sincerity condition)에 해당하는 문장유형을 使用하는 일이 많음: 간접화행

    • 예비 조건: 해당 화행이 적절한 것이 되기 위해 청자가 갖춰야 할 전제조건• 진실성 조건: 화자의 화행이 진실된 것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전제조건

    • 의문문(예비 조건)을 사용한 요청• 돈 좀 빌려주실 수 있어요?• 시간 좀 내 주실 수 있어요?

    • 평서문(진실성 조건)을 사용한 요청• 네가 같이 좀 가 줬으면 좋겠다/한다.

  • 명제내용 예비 조건 진실성 조건 본질 조건 비고

    요청 H의 미래의행동 A

    1.H는 A를 할 能力이 있다. S는 H가 A를 할 能力이 있다고 믿는다.2.H가 자발적으로 A를 할지가 S와 H에게 分明치않다.

    S는 H가 A를 하기를 바란다.

    H가 A를 하도록 하는시도로 간주된다.

    명령은 S가 H에 대해 권위를 갖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예비 규칙이 필요.본질 조건에도 ‘H에 대한 S의 권위에의해’라는 內容이 추가됨.

    단언진술확언

    명제 p 1.S는 p가 참이라는 증거(이유 등)를 가지고 있다.2.H가 p를 아는지가 S와 H에게 分明치 않다. S는 p를 믿는다.

    p가 실제의 사태를 나타낸다는 보증으로 간주된다.

    주장과는 달리 이들은 꼭 설득시키려는 시도라고는 할 수 없음.

    질문 명제 또는 명제함수

    1.S는 답을 모른다. 즉 해당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명제함수의 경우에는) 해당 명제함수를 참으로 완성시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모른다.2.H가 자발적으로 해당 정보를 제공할지가 S와 H에게 분명치 않다.

    S는 이 정보를 원한다.

    H로부터 이 정보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로간주된다.

    진정한 질문에서는 S가 질문에 대한답을 알고 싶어하는 것이고, 시험 질문에서는 H가 답을 아는지를 S가 알고 싶어한다.

    감사 H의 과거의행위 AA가 S에게 이익을 주며, S는 A가 S에게 이익을 준다고 믿는다.

    S는 A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고마움의 표현으로 간주된다. 진실성 조건과 본질 조건은 겹친다

    .

    충고 H의 미래의행위 A

    1.S는 A가 H에게 이익이 되리라고 믿을 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2.H가 자발적으로 A를 할지가 S와 H에게 분명치않다.

    S는 A가 H에게 이익이 되리라고 믿는다.

    A가 H에게 이익이 된다는 보증으로 간주된다.

    충고는 요청과는 달리 청자에게 어떤일을 하게 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단지 청자에게 좋은 일을 알려줄 뿐이다.

    경고 미래의 사건,상태 등등 E

    1.S는 E가 일어날 것이며 E가 H에게 이익이 되지않는다고 믿을 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2. E가 일어날지가 S와 H에게 분명치 않다.

    S는 E가 H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E가 H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보증으로간주된다.

    충고처럼 어떤 일을 하게 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정언적 충고와 가정적 충고.

    인사 없음 S는 방금 H를 만났다(또는 소개받았다 등등). 없음 S에 의한 H의 정중한인식으로 간주된다.

    축하H와 관련된사건, 행위 등등 E

    E는 H에게 이익이 되며, S는 E가 H에게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

    S는 E에 대해 기뻐한다.

    E에 대한 기쁨의 표현으로 간주된다.

    진실성 조건의 표현 행위란 점에서 감사와 비슷하다.

  • 문장유형 구분을 나타내는 手段• 抑揚(intonation)

    • 세계 모든 언어에 나타나는 보편적 수단• yes-no 의문문의 경우 상승 억양이 일반적이나, 예외(대구 방언)도 있음• 다른 手段과 함께 나타날 수 있음.

    • 動詞 屈折• 굴절요소의 첨가, 삭제, 대치

    • 첨사(particle)• 의문문에서 특히 자주 사용됨(의문 첨사): 日本語, 中國語

    • 語順• 主語 (助)動詞 倒置: 유럽어에 제한된 현상

    • 문장성분의 첨가, 삭제, 대치• 命令文에서 主語의 삭제

  • yes-no 疑問文 形成 方法

  • 한국어에서 문장유형을 나타내는 방법• 한국어는 종결어미로 문장유형의 구분을 나타냄.• 종결어미는 문장유형 외에도 상대/청자높임법의 구분도 나타냄.

    격식체 비격식체

    해라體 하게體 하오體 하십시오體 해體 해요體

    平敍形 다 네 오/소 ㅂ니다/습니다 어,지,거든 어요,지요,거든요

    疑問形 (으)냐 (으)ㄴ가,나 오/소 ㅂ니까/습니까 어,지 어요,지요

    命令形 어라,렴 게 (으)오,구려 십시오 어,지 어요,지요

    請誘形 자 세 (으)ㅂ시다 어,지 어요,지요

    約束形 (으)마 (으)ㅁ세 (으)ㄹ게 (으)ㄹ게요

    感歎形 구나 군,네 군요,네요

  • 비격식체(반말체) 종결어미• 한국어 종결어미의 주된 기능이 문장유형과 상대높임법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 비격식체 종결어미는 이 두 차원에서 구분이 왜 이토록 없는 걸까?• 그것은 비격식체 종결어미들은 본래 종결어미가 아니었고 (연결어미였음)• 종결어미가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 비격식체 종결어미가 처음 생겼을 때는 문장유형은 물론 상대높임법상의구분도 전혀 없었음.

    • 그 뒤 상대높임법상의 구분을 나타내기 위해 ‘-요‘를 붙이게 됨.• ‘-요’는 대체로 비격식체 종결어미에만 붙을 수 있음.• 격식체 종결어미는 이미 상대높임법에 따라 세분되어 있으므로 ‘-요‘가 불필요.• 그러나, 일부 격식체 종결어미에도 잉여적으로 ‘-요‘가 붙을 수 있게 됨.

    • -습니다요• 과거부터 특정 문장유형을 나타내기 위해 이미 사용되던 종결어미 중 상대높임법

    에 따른 분화가 안 되어 있던 것에도 ‘-요‘가 붙게 됨.• -(으)ㄴ가요, -(으)ㄹ까요, -나요; -네요; -(으)ㄹ게요; -다니까요, -다니요, -다고요

  • 특수한 명령• 전형적인 命令文의 主語는 2인칭/청자임.• 3인칭 명령

    • 청자가 아닌 제3자가 어떤 행위를 수행하도록 요청하는 것.• Let him/her ~.

    • 1인칭 명령• 화자가 어떤 행위를 수행하는 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 Let me ~.• 좀 내립시다, 잠 좀 자자, 나도 한마디 하자• 일본어: V-sasete kudasai

  • 感歎文은 문장유형 체계의 하나의 項인가• 感歎文은 전통적으로 문장유형의 하나로 처리되어 왔음.• 그러나 문장유형의 나머지 項들은 相互主觀的(inter-subjective)인 性格을 지니는 반면에

    • 感歎文은 聽者를 별로 염두에 두지 않음.• 發話가 聽者에 대해 어떤 效力을 가질 것인지에 대해 話者가 明確한 意圖를 지

    니고 있음.• 相互主觀的이지 않고 그냥 主觀的이기만 함.

    • 문장유형이 아니라 意外性(mirativity)이라는 別途의 범주로 다루는 것이 나을지도 모름.

    • 感歎文 표지와 意外性 표지가 共存하며 共起 可能한 언어도 있음.• 그런 언어에서는 이 둘을 區分하여 各各 設定해야 함.

    • 그렇지 않은 언어에서는 意外性으로 처리하는 게 좋은 경우가 많음.

  • 約束文

    • ‘約束’이라는 話行이 ‘陳述’이라는 話行과 體系的/文法的으로 區別되어, 平敍文과 別個의 문장유형으로 確立되어 있는 언어는 그리 흔치 않다.

    • 한국어는 ‘-마’, ‘-(으)ㄹ게’ 等 約束文 專用의 終結語尾가 存在하므로• 한국어의 문장유형 體系에서 約束文을 別個의 유형으로 設定할 수 있다.

    • ‘-겠다‘, ‘-겠습니다’ : 화행은 약속일 수 있으나, 문장유형은 평서문• ‘-마‘, ‘-(으)ㄹ게‘ : 화행은 약속, 문장유형은 약속문

  • 話者, 聽者의 行爲를 제안하는 話行(화자와 청자 간의 협력 및 行爲의 조율과 관련)과 관련된 문장유형의 구분 양상

    etic 범주 영어 한국어 日本語 中國語

    ①否定 命令 (禁止) Don’t V -지 말-아라 V-u na 别-V

    ②肯定 命令 (聽者의 行爲 要請) V -어라 V-e V

    ③請誘 (話者와 聽者의 共同 行爲提案)

    Let’s V-자 V-ō

    V-吧

    ④1人稱 命令 (話者의 行爲에 協助要請)

    Let me V 让我V

    ⑤話者의 行爲에 대한 意志 表明 I will V -겠다-을 것이다

    V-u 我要V

  • 5개 etic 범주에 대한 한국어 의미지도

    否定命令

    肯定命令

    請誘 1人稱命令

    1人稱意志

    -지 말-아라 -어라 -자 -겠다-(으)ㄹ래-(으)ㄹ게-(으)련다-(으)리라

  • 判定 質問에 대한 對答의 槪念空間

    • 判定 質問 그 自體가 肯定文일 수도 있고 否定文일 수도 있고• 이에 대한 對答도 肯定文일 수도 있고 否定文일 수도 있으므로• 이 質問의 極性(polarity)과 對答의 極性을 組合하면 4개의 etic 범주가 만들어진다.

    • 이 4개가 모두 區別되는 4項 體系도 있고• 어디선가 뭉뚱그려진 3項 體系나 2項 體系도 存在한다.

  • 判定 質問에 대한 對答의 分化 樣相

    etic 범주

    4項 2項 3項

    루마니아語

    初期 近代영어

    現代영어

    한국어,日本語 프랑스語덴마크語노르웨이

    아이슬란드語

    헝가리語

    獨逸語

    肯定 質問肯定 對答

    da yea

    yes

    응, 예; hai oui ja já igen ja

    否定 質問肯定 對答

    ba da yes아니(요)

    iie

    si jo jú de doch

    肯定 質問否定 對答

    nu nay

    no non nej nei nem nein否定 質問否定 對答

    ba nu no

  • 判定 質問에 대한 對答의 分化 樣相• 루마니아語나 初期 近代 영어는 4개의 etic 범주가 모두 區別된다.• 루마니아語

    • 肯定 對答에는 ‘da’• 否定 對答에는 ‘nu’를 使用하며,• 否定 質問의 경우 各各 앞에 ‘ba’를 添加한다.

    • 初期 近代 영어에서는 4개의 etic 범주가 區別되다가• 서로 관련된 肯定 對答의 표현이 ‘yes’로 合流되고• 서로 관련된 否定 對答의 표현이 ‘no’로 合流되어• 現代 영어의 2項 體系가 만들어졌다.

    • 한국어나 日本語는 同意(agreement)와 非同意(disagreement)를 區別하는 2項體系다.

    • 그러한 韓國의 젊은 世代는 영어의 影響으로 영어式 2項 體系의 樣相도 一部 나타나고 있다.

    • 3項 體系는 모두, 肯定 對答은 둘로 分化되어 있고 否定 對答은 하나로 뭉뚱그려져 있다는 特徵이 있다.

    • 즉 質問의 極性에 따른 分化가 일어난다면 否定 對答보다는 肯定 對答 쪽에서 먼저 分化가일어난다.

  • 루마니아語

    肯定質問否定對答

    肯定質問肯定對答

    否定質問肯定對答

    否定質問否定對答

    da ba da

    nu ba nu

  • 프랑스語

    肯定質問否定對答

    肯定質問肯定對答

    否定質問肯定對答

    否定質問否定對答

    oui si

    non

  • 연결어미의 기능• 한국어에는 매우 많은 수의 어미가 있음.• 종결어미가 많은 것은 이해할 만함: 문장유형, 상대높임법• 연결어미가 많은 이유는?• 절(clause)과 절을 연결/접속하여 복합문을 형성할 때, 두 절이 맺을 수 있는 의미 관계는 매우 다양함.

    • 절과 절 사이의 의미 관계를 세세하게 구별하여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연결어미가 생겨난 것.

    • 본래 한국어에서는 ‘-(으)ㄴ‘과 ‘-(으)ㄹ‘이 관형절, 명사화, 절 접속의 기능을 두루 담당했었음.

    • 그러나 이 둘만으로는 다양한 의미 관계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앞에 선어말어미를 첨가하고, 그 뒤에 (의존명사+)조사를 첨가하여• 다양한 의미 관계를 나타내게 됨.• [명사화+격표지]로 종속절을 나타내는 것은 매우 일반적임.

    • -(으)므로, -기에, -기로

  • 종속절(과 주절 사이의 의미 관계)의 유형• 時間的 關係(temporal relation)

    • 繼起/先後 關係(sequential): after• 同時 關係(simultaneous): while• 逆繼起 關係(counter-sequential): before

    • 因果 關係(causal relation)• 原因(cause): because• 理由(reason): because• 目的(purpose): in order to/that

    • 論理的 關係(logical relation)• 連接(conjunction): and• 離接(disjunction): or• 對照(contrast): whereas• 條件(condition): if• 讓步(concession): although, though• 讓步的 條件(concessive conditional): even if

  • 동시 관계의 유형• ① 완전 동시 관계(exact simultaneity)

    • ①-1. 순간적인 두 사태의 완전 동시 관계(punctual simultaneity)• 예: 총성이 울림과 동시에 번쩍 하는 섬광이 하늘에 나타났다.

    • ①-2. 지속적인 두 사태의 완전 동시 관계(co-extensiveness, concurrency)• 예: 그는 학교를 다니는 내내 아르바이트를 했다.• 예: 철수는 고향에 있는 동안 행복했다.

    • ② 부분 중첩 관계(partial overlap)• 예: 내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아내는 청소를 했다.

    • ③ 엄밀 포함 관계(proper inclusion)• ③-1. 순간 사태가 지속 사태 속에 포함되는 경우

    • 예: 어젯밤 총성이 울렸을 때 나는 책을 읽고 있었다.• 예: 철수가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 ③-2. 지속 사태가 지속 사태 속에 포함되는 경우• 예: 내가 가게에 다녀오는 사이에 아내는 설거지를 다 했다.

  • ‘-면서’의 여러 용법• ① 시간적 동시 관계

    • 동사와만 결합할 수 있고, 형용사, 계사와는 결합할수 없음.

    • 순간적 사건을 나타내는 동사에는 결합할 수 없음. 즉 co-extensiveness를 나타냄.

    • 대칭적임. 즉, 선행절과 후행절을 뒤바꾸어도 의미는차이가 없음.

    • 철수는 설거지를 하면서 라디오를 듣는다.• 병사들은 군가를 부르면서 거리를 행진했다.• 철수는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었다.• 철수는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불렀다.

    • ② 시간적 선후 관계• 선행절 주어와 후행절 주어가 다를 수 있음.• ‘-면서부터’로 환언 가능함.• 동사와만 결합 가능함.• 순간적 사건을 나타내는 동사와 결합 가능함.• 두 사태가 시간적으로 중첩되는 것도 가능함.• 그러나 그럴 경우에도 선행절 사태가 후행절 사태보

    다 앞서야 함.• 인과관계에 대한 함축을 가짐. 그러나 그 함축은 취

    소 가능함.• 철수가 가세하면서 우리 팀의 전력이 대폭 강화되었

    다.• 아버지가 주식에 손을 대면서 우리 집의 가세가 기울

    었다.• 번개가 번쩍 하면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 ③ 선행절과 후행절이 나타내는 두 속성을 함께 지님

    • 동사뿐 아니라 형용사, 계사와도 결합 가능함.• 선행절 주어와 후행절 주어가 동일해야 함.• 시간적 관계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님.• 그녀는 착하면서(도) 예쁘다.• 그 옷은 거무스름하면서 보랏빛을 띤다.• 위험하면서(도) (동시에) 남들이 알아주지 않

    는 일• 돈도 별로 못 받으면서 사회적 인식도 별로

    안 좋은 일• 남자이면서 동시에 여성적 특징도 지닌 사람

    • ④ 역접/대조: ……음에도 불구하고• 동사뿐 아니라 형용사와도 결합할 수 있음.• 시간적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님.• 선행절 주어와 후행절 주어가 동일해야 함.• 철수는 자기도 못 가면서 나보고 모임에 꼭

    참석하라고 하지 뭐야.• 그는 돈도 없으면서 사업을 하겠다고 까분다.• 철수는 그 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

    는 척한다.• 철수는 자기는 놀면서 남한테는 일을 많이 시

    킨다.

  • Figure/Ground• 공간 domain에서의 Figure/Ground

    • Figure: 비교적 작고 이동하기 쉬운 물체. 이 물체의 위치에 관심이 있음.• Ground: 비교적 크고 고정적인 물체/장소. Figure의 위치를 정하기 위한 바탕이 됨.• 자전거가 헛간 앞에 있다. / ??헛간이 자전거 뒤에 있다.

    • 시간 domain에서의 Figure/Ground• 어떤 사건(Figure)의 시간적 위치를 정하는 데 다른 사건이 Ground 역할을 할 수

    있음.• 우리가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철수가 도착했다.

    • 영어의 while 절은 항상 Ground 역할만 함.• John sings while he drives. / *John drives while he sings.• John sings while driving. / *John drives while singing.• He dreamt while he slept. / *He slept while he dreamt.• Quirk et als. (1985: 1083): “While and the less frequent whilst require that their

    clause must be durative, but the matrix clause need not be.” • They arrived while I was sunbathing.• He cut himself while shaving.

  • 한국어 ‘-면서‘ 절과 Figure/Ground• 한국어 ‘-면서‘ 절은 Ground일 때도 있고 Figure일 때도 있음.

    • ① 철수는 잠을 자면서 잠꼬대를 한다. / 철수는 운전을 하면서 휘파람을 분다.• ② 철수는 잠꼬대를 하면서 잠을 잔다. / 철수는 휘파람을 불면서 운전을 한다.

    • ①의 ‘-면서’는 ‘-을 때‘, ‘-는 동안‘으로 대체 가능, ②는 불가능.• 철수는 잠을 자는 동안 잠꼬대를 한다.• *철수는 잠꼬대를 하는 동안 잠을 잔다.

    • ②의 ‘-면서‘ 앞에는 보조동사 ‘-어 가-’ 삽입 가능, ①은 불가능.• 철수는 잠꼬대를 해 가면서 잠을 잔다.• *철수는 잠을 자 가면서 잠꼬대를 한다.

    • 대체로 Ground는 구정보/전제에 속하고, Figure는 신정보/초점에 속함.• 따라서, Ground는 부정의 대상이 되지 않고, Figure만 부정의 대상이 됨.

    • 철수는 잠을 자면서 [잠꼬대를 하]지 않는다.• 철수는 [잠꼬대를 하면서 잠을 자]지 않는다.

    • ‘-면서‘에 의해 접속된 두 절 중 어느 쪽이 Figure인지 판정하기 어려운 경우도있음.

    • 그는 TV를 보면서 밥을 먹는다. / 그는 밥을 먹으면서 TV를 본다.

  • 중국어와 일본어의 대응 구문• 중국어의 ‘着’절은 항상 Ground의 역할만 함.

    • 躺着看电视。• 중국어의 ‘一边A,一边B’ 구문은 대칭적

    • 어느 하나가 Figure이고 다른 하나가 Ground라고 하기 어려움.• 一边看电视,一边说话。

    • 일본어의 ‘-ながら(nagara)’• 시간적 용법뿐 아니라 비시간적 용법에 있어서도 한국어의 ‘-면서’와 매우 비슷

    함: ‘역접/대조’의 용법도 있음.• 発音のテープを聞きながら、日本語の勉強をした。• *日本語の勉強をしながら、発音のテープを聞いた。• 위의 예만 보면, ‘-ながら’ 절이 Figure 역할은 할 수 있으나, Ground 역할은 할

    수 없는 듯. 과연 그런지 어떤지 검토 필요.

  • Lyons의 entity의 구분, 원인, 이유• first-order entity

    • 시간, 공간상에 일정한 extension을 갖는 물리적 개체. 물체• 크기가 일정한 범위 안에 들면 감각, 지각할 수 있음.

    • second-order entity• 일어나는/발생하는 사태(state-of-affairs)/사건.• 시간적 extension은 가지나 공간적 extension은 갖지 않음.

    • third-order entity• 세계에 대해 성립되거나(hold) 성립되지 않는 명제(proposition).• 공간적, 시간적 extension 둘 다 갖지 않음.• 믿음, 앎, 감정의 대상이 됨.

    • 원인(cause): second-order entity들 사이의 관계• A 사건(원인)이 B 사건(결과)을 일으킴/유발함.

    • 이유(reason): third-order entity들 사이의 관계• X라는 사람은 A(이유)를 근거로 하여 B라고 믿음/B라는 행위를 함.

    • ‘-어서’는 [원인], ‘-니까‘는 [이유]를 나타냄.

  • 對照, 條件, 讓步, 讓步的 條件• 對照

    • 두 命題 사이에 某種의 對立/對照가 있음.• 앞 命題로부터 어떤 期待가 發生하는 것은 아님.• 철수는 學生이지만/나 영희는 會社員이다.• 철수는 學生인 反面에 영희는 會社員이다.

    • 條件• 앞 命題가 事實인지 與否에 대한 判斷이 留保됨.• 先行節 命題가 참임을 想定할 때 그것을 先行條件으로 하여 後行節 命題가 成立함• 來日 비가 오면, 逍風을 안 간다.

    • 讓步• 뒤 命題가 앞 命題로부터 發生하는 期待와 어긋남.• 넓게 定義하면 [讓步的 條件]도 包含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讓步]를 [讓步的 條件]을 除外하도록

    좁게 定義함. 즉 앞 命題가 事實임이 前提됨.• 어제 비가 왔지만/왔는데도/왔어도/와도 逍風을 갔다.

    • 讓步的 條件• 條件+讓步• 앞 命題의 事實 與否 判斷이 留保됨.• 뒤 命題가 앞 命題로부터 發生하는 期待와 어긋남.• 來日 비가 와도/오더라도/올지라도 逍風을 간다.

  • 多義의 樣相: 對照, 讓步, 讓步的 條件• 對照와 讓步가 똑같이 표현되는 일이 흔히 있음.

    • 한국어 ‘-나, -지만’, 영어 but• 철수는 회사원이나/회사원이지만/회사원인 반면에/*회사원인데도 영희는 학생이다. [對照]• 어제 비가 왔으나/왔지만/왔는데도/*온 반면에 소풍을 갔다. [讓步]• John is a student whereas/but Mary is a housewife. [對照]• It rained yesterday, but/*whereas they went to picnic. [讓步]

    • 讓步와 讓步的 條件이 똑같이 표현되는 일이 흔히 있음.• 現代 한국어 ‘-어도’, 中世 한국어 ‘-나’• (철수가 가난하다는 사실이 전제된 경우) 철수는 가난하지만/가난해도/??가난하더라도/??

    가난할지라도 씩씩하다. [讓步]• (철수가 가난한지 어떤지 확실히 모르는 경우) 철수는 가난해도/가난하더라도/가난할지라

    도/??가난하지만 씩씩할 것이다. [讓步的 條件]• 이런로 네 이제 비록 해 드로 得나 聖果 일우디 몯니라 (是故로 汝ㅣ 今에 雖得多聞

    나 不成聖果니라) [讓步]• 天子ㅣ 간 신하 닐굽 사 두면 비록 道ㅣ 업스나 그 天下를 일티 아니고 (天子ㅣ 有

    爭臣七人이면 雖無道ㅣ나 不失其天下고) [讓步的 條件]• 讓步的 條件은 條件 표지에 also/and를 의미하는 particle을 添加하여 표현되는일이 흔히 있다.

    • 영어 even if, 한국어 ‘-어도’• 영어에서 ‘if’만으로 讓步的 條件을 나타내기도 함: [條件]-[讓步的 條件] 多義

  • 假定과 條件• 假定/假想(supposition)

    • 어떤 命題에 대해, 그 命題의 사실 여부를 떠나, 머리 속에서 그 命題의 成立을상상해 보는 일.

    • 단순문으로 실현될 수도 있음.• Suppose that there is another earth in addition to the real earth.• ~다고 치자.

    • 條件(condition)• 어떤 命題의 事實 與否를 떠나, 그 命題의 成立을 머리 속에서 상상했을 때, 그

    결과를 상상해 보는 일.• 언어적으로는 복합문, 그 중에서도 종속절로 실현됨.• 조건절(종속절) + 귀결절(주절) : ~면 ~다 ; if ~ then ~ ; 只要/如果~ 就~

  • 反事實的 假定과 反事實的 條件

    • 反事實的 假定(反実仮想)• 事實이 아님을 뻔히 알면서도 그 명제을 想像해 보는 것.• 單純文으로 實現될 수도 있음.

    • ~을 뻔했다, ~고 치자

    • 反事實的 條件(反実条件)• 事實이 아닌 命題를 假想하여, 그 結果를 想像해 보는 것.• 條件節+歸結節의 複合文, 그 중에서도 종속절로 實現됨.

  • 反事實的 條件• 一般 條件節의 命題가 單純히 非事實的(non-factual)인 데 비해

    • 즉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條件節의 特殊한 下位部類인 反事實的 條件節의 命題는 反事實的(counter-factual)임.

    • 즉 사실이 아님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假定해 보는 것임.• 하나의 장치가 구별 없이 이 둘을 다 나타낼 수 있는 경우도 있고• 反事實的 條件을 위한 특별한 장치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음.

    • 영어: if + 가정법• 한국어: 었더라면, 었던들• 古典 日本語: まし (條件節과 歸結節 양쪽에 쓰임)

  • 反事實的 條件 內에서의 細分• 영어

    • 現在에 대한 것과 過去에 대한 것이 各各 따로 표지를 가짐• 假定法 過去: 現在에 대한 反事實的 假定

    • If I were a bird, I could fly to you.• 假定法 過去完了: 過去에 대한 反事實的 假定

    • If I had been there, I could have helped you.

    • 한국어• 過去에 대한 反事實的 假定만 따로 표지를 가짐.• 現在에 대한 反事實的 假定은 一般 條件節 표지와 區別 없이 표현됨.

    • (철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철수가 집에 있으면/있다면, 내가 데리러 가겠다.• (철수가 이미 죽은 상황에서) 지금 철수가 살아 있으면/있다면, 이 모습을 보고 기뻐할텐데.

    • 反事實的 條件, 反事實的 讓步的 條件이 分化되어 있음.• 었더라면: 過去 事實에 대한 反事實的 條件• 었던들: 過去 事實에 대한 反事實的 條件, 過去 事實에 대한 反事實的 讓步的 條件 두 用法 다 가

    짐.

  • 한국어 反事實的 條件 표지의 變遷

    • 中世 한국어: -더든, -던댄• 近世 한국어: -더면, -던들

    • 以前 時期부터 存在했던 條件 표지 ‘-면’, 讓步 표지 ‘-은들’ 앞에 ‘-더-’를 添加하여 만들어짐.

    • 그 뒤 이 두 要素 앞에 ‘-었-’이 添加됨.• -었더면, -었던들

    • ‘-었더면’에 ‘라’가 添加됨.• -었더라면, -었던들

  • 종속절 의미지도: 현대 한국어 (일부)

  • 종속절 의미지도: 중세 한국어 (일부)

  • 時間 關係와 對照, 讓步• 時間的 同時 關係를 나타내는 節 接續 표지가 [對照] 내지 [讓步]도 나타내는 多義性의 事例가 여러 언어에서 報告되어 있다.

    • Traugott and König 1991: 199-203• 영어 ‘while’, 한국어 ‘-면서(도)’, 日本語 ‘-nagara’ 等.

    • 철수는 자기도 못 가면서 나보고 모임에 꼭 참석하라고 하지 뭐야.• 그는 돈도 없으면서 사업을 하겠다고 까분다.• 철수는 그 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한다.• 철수는 자기는 놀면서 남한테는 일을 많이 시킨다.

  • 條件-對照 多義

    • [條件]을 나타내는 표지가 [對照]도 나타내는 多義性도 있다.• 西洋畵가 動的이라면, 東洋畵는 靜的이다.• 이번 大會에서 철수가 海外 進出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면, 영수는 自身

    의 牙城을 지켰다고 할 수 있다.

    • 이런 여러 多義 現象들을 제대로 反映하려면 위의 개념지도와의미지도가 대폭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 目的節(purpose clause)• 主節 主語와 目的節 主語가 같은 경우와 다른 경우가 可能함.• 이 두 경우에 같은 표지가 쓰이는 경우도 있고

    • 영어 so that• 이 두 경우에 표지가 分化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 中世 한국어 ‘고져’와 ‘과뎌’• 거꾸로 말하면, 하나의 표지가 두 用法을 다 가질 수도 있고

    • 도록: 同一 主語, 相異 主語 둘 다 可能• 하나의 표지가 하나의 機能에만 限定될 수도 있다.

    • 기 爲해: 同一 主語만 可能• 名詞句에 붙는 수혜자(benefactive) 격표지와 節 차원의 목적 표지(purpose marker)가 똑같은 장치에 의해 표현되는 일이 흔히 있다.

    • 한국어: -을 위해, -기 위해• 日本語: no tame-ni, ~suru tame-ni

  • 移動 目的節• 目的節의 下位유형• 主節 事件이 移動 事件인 경우• 移動 目的節을 위한 특별한 표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언어도 있음.

    • 한국어: -러• 日本語: 連用形+ni• 動名詞+向格의 형태를 취하는 일이 많음.

    • 移動 目的節이 文法化를 겪는 일이 흔히 있음.• 移動動詞+移動目的節 → 未來時制, 推測, 意圖• “移動”의 의미성분은 희미해짐.• 영어: be going to• 프랑스어: aller + 不定詞 (스페인어)

  • 부사형어미와 종속적 연결어미• 어미의 분류 체계상, 연결어미의 하위유형으로 종속적 연결어미가 있고, 전성어미의 하위유형으로 부사형어미가 있음.

    • 개념적으로, 종속적 연결어미는 절과 절의 접속을 담당하고• 부사형어미는 부사절을 형성함.• 세계의 다른 언어에서 절과 절의 접속은 대개 접속사가 담당.• 내포절은 대개 명사절, 관형(사)절, 부사절로 분류되고• 동사 활용형도 동명사(verbal noun), 분사(participle), 부동사(converb)가 이 셋에

    각각 대응함.

    • 그러나 실질적으로 한국어에서 종속적 연결어미와 부사형어미 사이의경계, 그리고 종속(접속)절과 부사절 사이의 경계는 분명하지 않음.

    • 주절 속에서 들어올 수 있으면 부사절의 성격이 강함.• 그는 [신발이 닳도록](부사절) 뛰어다녔다. / 고기가 [까맣게] 탔다.• [철수의 말이 사실이라면](종속접속절) 나는 더 이상 너에게 협조하지 않겠다.

    • 주절의 부정소의 scope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종속(접속)절의 성격이 강함.• [몸이 안 좋아서] 거기로 가지 않았다 : 부정소 ‘않-’의 scope에 [ ] 부분이 잘 들어가지 않음.

    • 그러나 이 둘을 분명하게 가를 수 있는 완벽한 기준은 없음.

  • 명사화, 명사절, 명사형 어미• 하나의 절을 명사의 자격을 갖도록 만들어서 다른 절 속에 내포시키는 현상은 거의 모든 언어에서 발견됨.

    • 이렇게 절을 명사 비슷한 것으로 바꾸는 일을 명사화(nominalization)라하고

    • 이렇게 명사의 자격을 갖게끔 조치가 취해진 절을 명사절(nominalized clause)이라 함.

    • 명사절을 만드는 방법은 언어에 따라 다양함.• 영어: 보통의 절 앞에 접속사 that을 붙임. I know [that he is a teacher].• 중국어: 보통의 절을 (목적어의 경우) 그대로 명사절로 씀. 我知道[他是一位老师]。• 일본어: 보통의 절(서술어 용언은 연체형) 뒤에 koto, no 등의 형식명사를 붙임.

    • 私は[彼が学校の先生であること]を知っている。• 한국어: 서술어 용언을 명사형으로 하거나, 서술어 용언을 관형(사)형으로 하고 그

    뒤에 ‘것‘ 등의 형식명사를 붙임.• 나는 [그가 선생님임]을 알고 있다. / 나는 [그가 선생님인 것]을 알고 있다.

  • 한국어의 두 가지 명사절• 명사형 어미를 써서 명사절을 만들 때 ‘-(으)ㅁ‘을 쓸 수도 있고 ‘-기‘를 쓸수도 있음.

    • 나는 [그가 범인임]을 알고 있다. / *나는 [그가 범인이기]를 알고 있다.• ?*나는 [그가 합격함]을 바란다. / 나는 [그가 합격하기]를 바란다.

    • 관형(사)형 어미+형식명사를 써서 명사절을 만들 때도, ‘-(으)ㄴ‘을 쓸 수도 있고 ‘-(으)ㄹ‘을 쓸 수도 있음.

    • 나는 [그가 범인인/*범인일 것]을 알고 있다.• 야당은 [정부가 신속한 조치를 취할/*취한 것]을 요구했다.

    • 이미 실현된 사태이냐 화자의 머리 속에서 상정된 사태이냐에 따름.• ‘-(으)ㅁ’, ‘-(으)ㄴ 것‘: 직설법(indicative mood), 현실서법(realis mood)• ‘-기‘, ‘-(으)ㄹ 것‘: 종속법(subjunctive mood), 비현실서법(irrealis mood)• ‘-는 것‘, ‘형용사/계사+(으)ㄴ 것‘은 양쪽으로 다 쓰임.

    • 나는 [그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 나는 [냉장고의 음식이 그대로인 것]을 보았다.• 나는 [강아지가 내 손을 핥는 것]을 좋아한다. / 나는 [목욕물이 적당히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

    • 직설법-종속법, 현실서법-비현실서법의 대립은 주절보다는 종속절, 내포절(특히 명사절)에서 흔히 나타남.

  • 직설법-종속법, 현실서법-비현실서법의 例示• 스페인語

    • Amele (Papuan)

    • 일본어의 ‘の’節(개별적 사태)과 ‘こと’節(사태들의 집합/유형) (金水敏 2011)

  • 관형(사)절• 명사/체언을 수식하는 절을 명사수식절(noun-modifying clause), 연체절(일본학계의 용어), 관형(사)절이라 함.

    • 용어 선택의 문제• 어떤 학자들은 ‘명사절’, ‘부사절‘, ‘관형사절‘처럼 용어의 일관성을 선호함.• 그러나 품사와 문법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면 용어를 획일적으로 할 수 없음.• 명사절은 그 뒤에 다양한 조사가 붙어서 다양한 문법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절의

    명칭을 문법역할에 따라 붙일 수 없고 품사에 따라 붙일 수밖에 없음.• 반면에, 부사절과 관형절은 고정된 문법역할을 하므로 절의 명칭을 문법역할에 따라 붙

    일 수 있음.• 품사에 따른 명칭보다는 문법역할에 따른 명칭이 더 informative함.• 체언, 용언만으로는 문법역할이 정해지지 않다가, 조사/어미가 붙으면 대개 정해짐.• IC 분석에 따라 철저하게 각 성분에 명칭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에 서면 더욱 그러함.• 나는 [[[그가 정직하](형용사절)ㅁ](명사절)을](목적어절) 안다.• [[키가 크](형용사절)ㄴ](관형어절) 사람• 그는 [[신발이 닳](동사절)도록](부사어절) 뛰었다.• [철수는 [[키가 크](형용사절)다](서술어절)](문장)

  • 冠形節(=連體節=명사수식절)의 두 種類• 관계절(relative clause)

    • 핵 명사(head noun, 피수식 명사)가 본래 관형절 내의 성분이었던 것으로 해석 가능. 空白(gap)을 포함함.

    • 핵 명사는 意味上 冠形節을 必要로 하지 않음: [e 이 冊을 쓴] 사람, [철수가 e 쓴] 冊• 보문 관형절

    • 핵 명사를 관형절 내의 성분이었던 것으로 해석 불가능. 空白(gap)이 없음.• 관형절이 핵 명사의 의미상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함.• 例: [철수가 시험에 합격한/합격했다(고 하)는] 사실• 대개 ‘-(으)ㄴ‘을 ‘-(었)다(고 하)는‘으로 바꿔도 의미에 큰 차이 없음.

    • 영어의 경우 이 둘의 구별이 분명하나(관계대명사, 관계부사; that)• 한국어는 경계가 분명치 않은 면이 있음.

    • [비 내리는] 소리 / [내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 [우리 둘이 함께 식사한] 장소 / [철수가 도착한] 시간

    • 경계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한국어 문법에서 이 둘의 구분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으나, ‘경계가 불분명함’은 ‘범주 구분이 없음’의 근거는 못 됨.

  • 관계절(relative clause)• 핵 명사(head noun)에 첨가됨으로써, 청자가 그 명사구의 지시대상을 identify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담고 있는 절.

    • 명사와의 통사적 관계가 매우 tight할 수도 있고(制限的 관계절),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非制限的 관계절).

    • 이 둘의 구별이 모호한 언어도 많음.• 관계절은 핵 명사에 對한 情報를 담고 있으므로, 핵 명사가 관계절 내부에서는topic이라 할 수 있음.

    • 관계절이 topic을 따로 가질 수 없음.• 관계절 내의 해당 성분이 관계화된다(relativized)고 함.

    • 핵 명사가 관계절 내부에서 가질 수 있는 문법역할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핵 명사가 관계절 내부에서 갖는 문법역할 또는 그 성분이 나타났어야 할 위치를 관계화

    위치(relativization site)라 함,.• 문법역할의 위계(주어-직목-간목-사격어-관형어)에서 어디에선가 경계선이 그어짐.• 卽 문법역할의 위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는 성분이 낮은 위치를 차지하는 성분에 비해

    쉽게 관계화되는 경향이 있음.• 관계화 가능-불가능의 경계선이 정확히 어디서 그어지는가는 언어에 따라 다름.• Malagasy어는 주어만 관계화 가능. 영어는 거의 대부분의 성분이 관계화 가능.• 한국어는 관형어(속격 성분) 외에 가능: [남편이 의사인] 여자 ← 그 여자는 남편이 의사다

  • 관계화 방책• 1. 제자리 방책(in-situ strategy)

    • 관계화의 타겟이 되는 명사구를 관계절 안의 본래 위치에 그대로 둠.• = 내핵 관계절(internally-headed relative clause)• [철수가 책I 쓰]-ㄴ 거I = 철수가 쓴 책• [철수i가 다방에서 나오]-는 것i을 붙잡았다. = 다방에서 나오는 철수• [길에서 떡볶이I 파]-는 거I = 길에서 파는 떡볶이

    • 2. 추출 방책(extraction strategy)• 관계화의 타겟이 되는 명사구를 관계절 밖으로 끄집어냄. = 외핵 관계절• 2.1. 空白 방책(gap strategy): 타겟을 끄집어낸 뒤 남은 빈자리를 그대로 비워 둠.

    • [철수가 ei 쓰]-ㄴ 책I / the booki [whichi John wrote ei]• 2.1.1. 부치사 삭제 방책(adposition deleting strategy)

    • 타겟뿐 아니라 타겟에 붙는 부치사까지 없앰: 한국어: [철수가 ei 국 떠 먹]은 숟가락I• 2.1.2. 부치사 좌초 방책(adposition stranding strategy)

    • 타겟 자리만 비워 두고 타겟에 붙는 부치사는 그 자리에 남겨둠: the spooni [whichi John ate soup with ei]• 2.1.3. 부치사 수반이동 방책(adposition pied-piping strategy): 부치사를 관계대명사 자리로 옮김.

    • 예: 영어: the spooni [(with whichi)j John ate soup ej]• 2.2. 재현 대명사 방책(resumptive pronoun strategy)

    • 타겟을 끄집어낸 뒤 남은 빈자리에 재현 대명사(resumptive pronoun)를 집어넣음.• the booki [whichi John was surprised after reading iti] / 내가 [그i와 관련하여 논문을 썼던] 주제i

  • 관계화 방책의 선별 사용• 한 언어 내에서 둘 이상의 방책을 함께 사용하는 일이 흔히 있음.• 제자리 방책과 추출 방책 중

    • 口語에서는 제자리 방책을 선호하고• 文語에서는 추출 방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추출 방책 내에서, 공백 방책과 재현 대명사 방책 중• 문장의 구조가 복잡할수록• 핵 명사와 관계절 내 관계화 위치를 연결짓기 어려울수록• 재현 대명사 방책을 使用하는 傾向이 높아짐.

    • the booki [whichi John was surprised after reading iti]• 문법역할 위계상 지위가 높은 성분이 관계화될 때에는 공백 방책을 사용하는 일

    이 많고• 문법역할 위계상 지위가 낮은 성분은 관계화될 때에는 재현 대명사 방책을 사용

    하는 일이 많다.• [철수가 그것i에 대해서 논문을 쓴 적이 있는] 주제i

  • 주어의 관계화

  • 사격 성분의 관계화

  • Hawkins의 調査

    주어 직접목적어 간목/사격 속격(관형어)

    空白 방책이 可能한언어의 比率

    100%(24/24) 71%(17/24) 25%(6/24) 4%(1/24)

    再現대명사 방책이 可能한언어의 比率

    0%(0/24) 37%(9/24) 71%(17/24) 100%(24/24)

    • Keenan-Comrie 언어 표본에서, 공백 방책과 재현대명사 방책 둘 다 可能한 24개 언어에서, 이 두 방책의 문법역할 위계상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 空白 방책은 환경이 단순할 때(영역이 작을 때) 사용됨.• 문법역할 위계의 높은 위치로부터 낮은 위치로 확장.• 재현대명사 방책은 환경이 복잡할 때(영역이 클 때) 사용됨.• 문법역할 위계의 낮은 위치로부터 높은 위치로 확장.

  • 핵 명사와 관계절의 긴밀도• 관계절이 핵 명사와 tight하게 결합하여 통사적으로 핵 명사의 수식어인 경우도있지만

    • 이 둘의 결합이 느슨하여 거의 동격 관계에 가까운 경우도 있음.• 영어의 제한적-비제한적 구분도 이런 긴밀도의 차이.

    • [길에서 ei 파는] 떡볶이i• 추출 방책(외핵 관계절), 공백 방책• 관계절이 핵 명사를 수식함. 문어적.

    • [길에서 떡볶이i 파는] 거i• 제자리 방책(내핵 관계절)• 핵 명사는 관계절 내부에 있고, 관계절이 포괄 명사 수식. 구어적.

    • 떡볶이i [ [길에서 ei 파는] 거i]• 핵 명사와 [관계절이 포괄 명사를 수식하는 구조]가 동격 관계를 이룸.• 후자를 넓은 의미의 관계절이라 보면, 관계절이 핵 명사에 후행한 구조라 할 수 있음.• 대개 명사구 내에서 수식 성분이 핵 명사 뒤에 있는 경우에 비해 앞으로 가면 관계가 더 긴

    밀해짐: 자동차 두 대, 두 대의 자동차

    • 인류 언어의 진화 과정에서, 통사 구조는 상대적으로 느슨한 구조로부터 좀 더tight한 구조로 진화홰 왔을 것.

  • 자유 관계절(free relative clause)• 하나의 要素가 핵 명사와 관계대명사의 역할을 同時에 하는 경우• 영어 [What John wants] is your love.• 古代 中國語 [我所有], [彼所殺]

    • 所: 主部와 述部 사이에 옴.• 문법역할 위계상 主語 이외의 것만 가능.• ‘所’를 이용한 자유 관계절 뒤에 핵 명사가 나타날 수도 있음: [彼所殺]之人• 기원的으로는 [彼所殺]과 ‘人’의 동격 구조였던 것이, 결합이 점차 긴밀해져서 전

    자가 후자의 수식어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됨.

    • 고대 한국어에서는 ‘-(으)ㄴ‘, ‘-(으)ㄹ‘이 명사절을 만드는 데도 사용되었고, 자유 관계절을 만드는 데도 사용되었다.

    • 作樂홀도 = [作樂/동사+오/선어말어미+ㄹ/동명사어미]+도/조사• [음악을 연주하는 이]도• 얼운(얼우+ㄴ) > 어른, 얼우신 > 어르신 : 이 현상의 화석

    • 고대 일본어의 연체형도 마찬가지.

    어미어미의 분류형태음소론적 관점에서의 어미의 분류슬라이드 번호 4한국어 어미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보자화행유형과 문장유형의 性格화행유형과 문장유형화행유형과 문장유형의 관계화행유형과 문장유형의 관계슬라이드 번호 10문장유형 구분을 나타내는 手段yes-no 疑問文 形成 方法한국어에서 문장유형을 나타내는 방법비격식체(반말체) 종결어미특수한 명령感歎文은 문장유형 체계의 하나의 項인가約束文話者, 聽者의 行爲를 제안하는 話行�(화자와 청자 간의 협력 및 行爲의 조율과 관련)�과 관련된 문장유형의 구분 양상5개 etic 범주에 대한 한국어 의미지도判定 質問에 대한 對答의 槪念空間判定 質問에 대한 對答의 分化 樣相判定 質問에 대한 對答의 分化 樣相루마니아語프랑스語연결어미의 기능종속절(과 주절 사이의 의미 관계)의 유형동시 관계의 유형‘-면서’의 여러 용법Figure/Ground한국어 ‘-면서‘ 절과 Figure/Ground중국어와 일본어의 대응 구문Lyons의 entity의 구분, 원인, 이유對照, 條件, 讓步, 讓步的 條件多義의 樣相: 對照, 讓步, 讓步的 條件假定과 條件反事實的 假定과 反事實的 條件反事實的 條件反事實的 條件 內에서의 細分한국어 反事實的 條件 표지의 變遷종속절 의미지도: 현대 한국어 (일부)종속절 의미지도: 중세 한국어 (일부)時間 關係와 對照, 讓步條件-對照 多義目的節(purpose clause)移動 目的節부사형어미와 종속적 연결어미명사화, 명사절, 명사형 어미한국어의 두 가지 명사절직설법-종속법, 현실서법-비현실서법의 例示관형(사)절冠形節(=連體節=명사수식절)의 두 種類관계절(relative clause)관계화 방책관계화 방책의 선별 사용주어의 관계화사격 성분의 관계화Hawkins의 調査핵 명사와 관계절의 긴밀도자유 관계절(free relative c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