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내비 이슈리포트 필리핀 소형주방가전 완료본955][한국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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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슈리포트 과 - 소형주방가전
※ Overview ···································································································································································· 3
Ⅰ. 정책이슈····································································································································································· 4
- 전국적인 전력 공급 확대 계획
- LPG 안전법 통과로 전기스토브 수요 증가
- 한-아세안 FTA로 소형 가전제품 무관세 적용
Ⅱ. 시장이슈··································································································································································· 8
- 소형 주방가전 시장 지속적 성장세
Ⅲ. 수출입이슈···························································································································································· 10
- 전기스토브와 전기밥솥 수입 증가세
-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토스터 수입시장
Ⅳ. 소비이슈·································································································································································· 13
- 식생활 변화에 따른 주방가전 수요 다변화
-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하이엔드 열풍
- 에너지 절감형 가전제품 수요 증가
Ⅴ. 제품이슈·································································································································································· 17
- 안전하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전기스토브 인기
- 전기밥솥 소형 주방가전 점유율 2위, 토스터 수요 증가세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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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view
정
책
이
슈
전국적인 전력
공급 확대 계획▸ü 신재생 에너지 개발로 2017년까지 전 가구의 90%에 전력공급 목표
ü 농촌 및 도서지역의 전력 보급 확대에 따라 가전제품 수요가 증가할 전망
LPG 안전법 통과 ▸ü 화재 발생 위험으로 LPG 공급 제한이 더욱 강화
ü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전기스토브 수요 증가
시
장
이
슈
소형 주방가전
시장 성장세▸ü 필리핀 소형 주방가전 시장 지속적인 성장세 기록
ü 전기스토브, 미니오븐이 높은 성장률을 보임
ü 2017년까지 1억 2천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
수
출
입
이
슈
한국산 주방가전
수입 증가세▸
ü 수입시장 내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아직 낮은 수준(전체 수입국
중 14위를 차지)
ü 그러나 필리핀 소형 주방가전기구 수입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음
(전기스토브와 전기밥솥은 지난해 41.9%의 성장률을 보임)
소
비
이
슈
식생활 변화에
따른 수요 다변화▸ü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현대 서구식 식생활 보급
ü 토스터기, 커피머신이 주요 주방가전으로 대두
하이엔드
주방기구 열풍▸ü 디자인이 뛰어나면서 기능이 탁월한 하이엔드(High End) 제품 주목
ü 영국, 일본 등 선진국 주방가전 브랜드가 인기
에너지 절감형
제품 인기▸ü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전기료를 부과, 향후 전기료 인상 계획에
따른 소비자 부담 가중
ü 저비용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형 제품 수요 확대
제
품
이
슈
전기스토브 사용
증가▸ü 가스레인지보다 안전하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전기스토브 인기
ü 가격이 저렴한 소형 인덕션 스토브가 주요 상품
전기밥솥과
토스터기 인기▸
ü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필리핀 식습관 특성으로 전기밥솥은 필리핀의
주요 가전제품임
ü 최근에는 아침식사로 빵을 먹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토스터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Ⅰ. 정책이슈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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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정책이슈
전국적인 전력 공급 확대 계획
☐ 필리핀 상공회의소(PCCI)의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남부 민다나오(Mindanao) 섬
지역에 2019년까지 전력 공급을 확대할 계획임
- 아보이티즈 전력회사(Aboitiz Power Corp.)는 남다바오 주(Davao del Sur)에서
300 메가와트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올해 150 메가와트
규모를 생산하고 2015년에 나머지 150 메가와트를 생산할 계획임
- 본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민다나오, 남다바오 등의 지역에 대한 전력 부족 사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
- 2012년 기준 루존, 민다나오 등 필리핀 주요 섬의 전력 공급은 60 ~ 80% 수준이며,
약 3백만 가구가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였음. 그러나 향후 필리핀 정부의 전력 공급
확대 계획에 따라 도서지역의 전력 상태가 개선될 전망임
☐ 글로벌 리서치기관 Euromonitor는 필리핀의 경제적인 발전과 전력 인프라 확충으로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할 것이며, 특히 농촌 및 도서지역에서도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한편, 필리핀은 2001년 6월부터 산업개혁법(Electric Power Industry Reform Act)
발효로 전력산업의 민영화가 시행되고 있음
- 필리핀 내 최대 전력 공급회사인 Meralco社는 마닐라 시의 전력 공급을 독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필리핀 6개 주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음
- 전력 공급 민영화 영향으로 필리핀의 전기 요금은 높게 책정되어 있음. 또한,
Meralco社는 지난 11월 6일 전기 요금을 13센타보(0.13페소) 인상할 것을 발표함
☐ 필리핀의 전반적인 가전제품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높은 전기료에 대한 우려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필리핀 전기공급회사 Meralco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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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안전법 통과로 전기스토브 수요 증가
☐ 2015년 9월 필리핀 의회에서는 LPG의 유통과 사용에 더욱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는
LPG 안전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음
- 2013년 5월, 마닐라에서 주거지역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는 LPG 안전법 제정의
배경이 되었음. 필리핀 소방국은 사고의 원인이 LPG 가스 누출에서 비롯되었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필리핀 소방국은 LPG 가스를 이용하는 건물에서는 가스 누출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에 유의할 것을 당부함
- 새롭게 통과된 법에 따라 LPG 가스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필리핀 에너지부의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1년마다 반드시 허가증을 갱신해야 함. 또한 LPG 사용
허가와 관련된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임
- 에너지부는 LPG 안전법을 계기로 그동안 안전 조치에 대비하지 않은 LPG 취급
업체 및 거래 업자들을 적발할 계획임
☐ LPG 안전법 통과와 가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전기스토브를 사용하는 필리핀 가정이
늘어나고 있음
- LPG 가스 사용에 대한 우려로 최근 필리핀 도심에서는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스토브를
이용하는 가정이 많아졌음. 전기스토브는 직접적인 화염으로 인한 폭발이나 화상의
위험이 적어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등장하고 있음
- 필리핀의 부동산 개발 업체 Ayala Land社의 정보통신부 대표 Jorge Marco는 현대식
아파트 구입 시 아파트 내에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스토브를 이용할 것을 권장함
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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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FTA로 소형 가전제품 무관세 적용
☐ 2007년 6월 발효된 한-아세안(ASEAN) FTA 협정에 따라, 2012년부터 필리핀으로
소형 주방가전기기(HS CODE1) 8516 기준)을 수출하는 경우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필리핀 소형 주방가전기기 관세율은 아세안 회원국 통일 관세명(AHTN)을 기반
으로 제정 되어 있으며, 한-아세안 FTA 발효에 따라 각 HS CODE별 관세율2)은
모두 0%를 적용함
필리핀 소형 주방가전기기 관세율 비교
HSCODE 상세설명 최혜국관세율 한-아세안
FTA 관세율
8516.50 Microwave ovens 3% Free
8516.60 Other ovens; cookers, cooking plates, boiling rings, grillers and roasters
10 Rice cookers 7% Free
90 Other 7% Free
8516.71 00 Coffee or tea makers 3% Free
8516.72 00 Toasters 7% Free
8516.79 Other
10 Kettles 7% Free
90 Other 7% Free
출처 : 관세청
- 필리핀의 HS CODE 8516은 소형 주방가전기기를 비롯한 난방기, 헤어드라이어,
손 건조기, 전기 아이론 등의 소형 가전기기의 상위 HS CODE임. 이에 따라
세부 품목별 적용되는 HS CODE가 상이함
1) HS CODE 8516 : 전기식의 즉시식 또는 저장식 물가열기와 투입식 가열기, 난방기기와 토양가열기, 전기가열식의 이용기기(예 : 헤어드라이어ㆍ헤어컬러ㆍ컬링통히터), 손건조기, 전기다리미, 기타의 가정용 전열기기 및 전열용 저항체(제8545호의 것을 제외한다)
2) HS CODE 8516 기준 하위 8단위 품목 중 소형 주방가전기기가 포함됨
Ⅱ. 시장이슈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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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형 주방가전 시장규모 성장추이 및 전망 (2011~2017) ( 단위 : 백만 달러 )
품목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전체성장률
연평균성장률
전기스토브 36.60 39.16 42.06 45.25 47.52 49.99 52.69 43.96% 5.34%전기밥솥 30.09 30.61 31.06 32.15 33.05 33.91 34.73 15.42% 2.07%토스터기 12.71 13.29 13.79 14.55 14.98 15.51 16.13 26.91% 3.46%미니오븐 8.59 9.07 9.57 10.13 10.43 10.78 11.15 29.80% 3.80%커피머신 2.64 2.75 2.86 2.97 3.02 3.06 3.11 17.80% 2.37%전기그릴 1.80 1.89 1.99 2.10 2.15 2.21 2.27 26.11% 3.37%전기찜기 0.65 0.67 0.69 0.71 0.73 0.74 0.75 15.38% 2.07%
합계 93.08 97.44 102.02 107.86 111.88 116.20 120.83 29.81% 3.80%
Ⅱ. 시장이슈
소형 주방가전 시장 지속적 성장세
☐ 시장조사기관 Euro monitor에 따르면, 필리핀의 소형 주방가전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1억 786만 달러로 2013년 대비 5.72% 증가함
- 필리핀의 소형 주방가전기기 시장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는 약 1억 2,083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필리핀 소형 주방가전기기 시장 규모는 2017년까지는 매년 약 5%의 성장률이 전망됨
- 또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약 3.22%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필리핀의 소형 주방가전기기 시장 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전기스토브로 전체 시장의 41.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밥솥이 29.81%로 2위에 위치해 있음
- 두 품목이 시장의 약 71.76%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남
- 전기스토브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이 5.34%로 추산되고 있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니오븐, 토스터기 역시 2017년까지 각각 연간 3.80%, 3.46%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필리핀 소형 주방가전 7개 품목 전체 시장규모 성장추이 및 전망 (2011~2017) ( 단위 : 백만 달러 )
출처 : Euro Monitor
Ⅲ. 수출입 이슈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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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븐·쿠커·조리판·보일링링·그릴러와 로우스터류 수입시장 현황 (2012~2014) ( 단위 : 천 달러 )순위 국가명 2012 2013 2014 ‘13 ~‘14 성장률(%)
글로벌 15,533 15,923 22,602 41.9%1 중국 11,683 12,724 16,033 26.0%2 이탈리아 502 519 2,177 319.6%3 독일 380 193 950 392.2%4 싱가포르 661 598 649 8.5%5 미국 367 550 551 0.1%6 홍콩 414 449 389 -13.4%7 터키 433 194 368 89.3%8 스페인 62 7 325 4,801.0%9 호주 246 191 300 56.8%10 스위스 11 36 195 435.3%14 한국 49 72 73 1.7%
필리핀 오븐·쿠커·조리판·보일링링·그릴러와 로우스터류 수입액 및 성장률 (2014) ( 단위 : 천 달러, %)
출처 : Tradenavi(통합무역정보서비스)
-1,000.0%
0.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Ⅲ. 수출입이슈
전기스토브와 전기밥솥 수입 증가세
☐ 2014년 필리핀의 HS CODE 8516.603)의 총 수입액은 2,2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1.9%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입국에는 중국, 이탈리아,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이 있음
- 필리핀의 HS 코드 분류체계에서는 전기스토브와 전기밥솥의 하위 HS 코드가 없으며, 오븐·쿠커·조리판·보일링링·그릴러와 로우스터로 분류됨
- 필리핀의 최대 수입 상대국은 중국으로, 2014년 1,603만 달러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26.0% 증가한 수치임
- 한국은 14위로, 2014년 필리핀은 73만 달러의 한국산 오븐·쿠커·조리판·보일 링링·그릴러와 로우스터류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임
3) HS 8516.60 : 오븐·쿠커·조리판·보일링링·그릴러와 로우스터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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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토스터기 수입시장 현황 (2012~2014) ( 단위 :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2012 2013 2014 ‘13 ~‘14 성장률(%)글로벌 1,502 892 1,671 87.4
1 중국 1,075 711 1,164 63.82 싱가포르 145 66 262 300.33 미국 124 44 91 108.24 호주 70 46 61 32.35 아랍에미리트 4 - 55 0.06 홍콩 76 11 13 11.07 독일 9 9 12 0.08 뉴질랜드 - 1 7 -21.89 이탈리아 - - 2 236.310 말레이시아 - - 2 1,282.9
필리핀 토스터기 수입액 및 성장률 (2014) ( 단위 : 천 달러 , %)
출처 : Tradenavi(통합무역정보서비스)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토스터 수입시장
☐ 2014년 필리핀의 HS CODE 8516.724)의 총 수입액은 167만 달러로 전년 대비
87.4%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입국에는 중국, 싱가포르, 미국, 호주, 아랍에미리트
등이 있음
- 필리핀의 최대 수입 상대국은 중국으로, 2014년 116만 달러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63.8% 증가한 수치임
- 필리핀의 2012년 ~ 2014년 3년간 한국산 토스터기의 수입은 없음
- 필리핀의 토스터기 수입시장은 규모가 작고 수입국가의 범위도 좁은 편이나,
2014년 기준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임. 필리핀은 최근 미국식 식생활의 영향
으로 아침에 토스터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였음
-200.0%
0.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4) HS 8516.72 : 토스터기
Ⅳ. 소비이슈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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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소비이슈
식생활 변화에 따른 주방가전 수요 다변화
☐ 최근 필리핀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서양식 식사와 디저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 이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커피 머신이 인기를 끌고 있음
- 필리핀 뉴스 매체 Sunstar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여성들은 퇴근 후 집에서 커피
머신을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한 바 있음. 필리핀에서 커피 머신은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 수 있어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직원들의 식사나 휴식을 위하여 커피 메이커, 전기포트
등의 소형 주방가전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 필리핀은 미국식 식생활의 영향을 많이 받아 빵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음.
이에 따라 토스터기의 판매량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 토스터 제품 중 최근에는 식빵뿐만 아니라 베이글의 조리가 가능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음
☐ 최근 필리핀에서 건강을 생각하여 쿠키나 케이크 등을 집에서 직접 만드는 홈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오븐의 수요가 증가함
- 미니오븐은 대형 오븐과 달리 부엌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고 예열 시간이 적다는 것이
장점으로 필리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음. 미니오븐은 필리핀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서 전기스토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토스터와 커피머신을 이용하고 있는 필리핀의 현대식 부엌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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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하이엔드 열풍
☐ 최근 필리핀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좋은 디자인에도 주목하고 있음.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하이엔드(High-end) 주방가전은 가격이 높은 편
이지만, 필리핀 중산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
- 주방에서 사용하는 소형가전을 인테리어의 일부분으로 인식하여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음. 2015년 9월, Smeg社(이탈리아)에서 출시한
주방가전 라인은 필리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음
- 필리핀의 주요 쇼핑센터인 SM Mall of Asia, Shangri-la Mall 등에서는 품질과 디자인
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주방가전 브랜드
제품을 다량 판매하고 있음
☐ 필리핀에서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자국 기업이 부족해 소비자들은 대부분 해외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고 있음. 해외 브랜드는 수준 높은 품질과 디자인으로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영국의 주방가전 생산업체 Russell社는 독립한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여
필리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함. 젊은 소비자들의 최근 식생활에 주목
하여 커피 머신과 전기포트를 주요 제품군으로 하고 있음
- 일본 Hanabishi社의 전기밥솥은 보온력이 좋고 꽃무늬를 넣은 디자인으로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음
영국 주방가전 Russell社의 필리핀 출시 신제품 Desire 라인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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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형 가전제품 수요 증가
☐ 필리핀은 전기 요금이 비싼 국가에 속하며, 1kWh 당 요금은 한화 176.58원으로
한국의 약 1.6배임. 따라서 필리핀 소비자들은 주방가전 사용 시 전기 요금에 매우
민감함
☐ 향후 필리핀 전력 공급회사 Meralco社의 전기료 추가 인상 계획으로 인해 필리핀 내
전기료가 더욱 높아질 전망임
주요 국가의 전기 요금 비교(2014년 기준)
국가 요금(원/kWh)
한국 111.28
일본 209.00
미국 110.05
프랑스 157.79
영국(‘13) 160.69
대만 106.64
말레이시아 121.62
필리핀 176.58
출처 : 한국전력공사(Kepco)
☐ Meralco社는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전기 요리기구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음
- 필리핀 Meralco社에 따르면, 전기포트를 사용하는 것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절반의 에너지밖에 소모되지 않는다고 발표함
- 또한, 전기포트와 전기스토브는 효율성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에 있어서도 안전하다고
인식되고 있어 필리핀 내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기존의 비싼 전기료와 더불어 전기료 인상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매일 사용하는
가전 품목인 주방가전의 전기 절감 효과는 필리핀 주방가전 시장에서의 성공
포인트가 될 것으로 사료됨
☐ 한국 가전제품은 가격 대비 품질이나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필리핀
시장 진입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됨
Ⅴ. 제품이슈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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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품명 Standard SES1200 Electric Stove
브랜드 Standard
기업(국가) Standard (중국)
가격 1,195 페소
크기 29 x 36.5 x 11 (L x W x H cm)
특징 단일 가열기 코일이 사용되었으며 온도 제어 램프가 달려있음
주요 제품 품명 Hanabishi HES-60 Electric Stove
브랜드 Hanabishi
기업(국가) Hanabishi (일본)
가격 1,260 페소
크기 37X11X29 (L x W x H cm)
특징6인치짜리 코일 전기스토브로 온도 조절기가 부착되어있으며 과열
보호 기능이 있음
주요 제품 품명Union UGES-710 Stainless Steel Electric Stove Single
Hotplate
브랜드 Union
기업(국가) Union (한국)
가격 2,999 페소
크기 22 × 22 × 6 (L x W x H cm)
특징190mm 직경의 열판이 장착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음.
또한, 온도조절이 가능함
Ⅴ. 제품이슈
안전하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전기스토브 인기
☐ 최근 통과된 LPG 안전법에 의거, 필리핀 내 가스 관련 가전제품의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임
☐ 이에 따라 필리핀 소비자들은 가스레인지를 대체할 수 있는 전기스토브, 인덕션
스토브에 주목하고 있음
- 전기스토브는 가스레인지 사용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아 빠른 시간 내에 음식을
데우거나 조리하기에 용이함
- 고열을 감지하고, 자동 차단 기능을 갖춘 인덕션 스토브는 안전성이 높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구매하고 있음
전기스토브 주요 제품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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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품명 Kyowa KW3645 Induction Stove
브랜드 Kyowa
기업(국가) Kyowa (일본)
가격 1,780 페소
크기 33.2 x 17.2 x 39.3
특징버튼을 눌러 제어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한 크리스탈
유리 소재로 되어있음
주요 제품 품명 Philips HD4911 Induction Cooker
브랜드 Philips
기업(국가) Philips (네덜란드)
가격 6,295 페소
크기 6.5 x 28 x 35 (L x W x H cm)
특징인덕션 스토브로 전체가 유리 패널로 되어있음.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며 자동 차단 기능이 있음
전기밥솥 소형 주방가전 점유율 2위, 토스터 수요 증가세
☐ 필리핀에서 전기밥솥은 전체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품목
으로,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필리핀에서 자주 판매되는 제품임
- 최근에는 도심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토스터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임
① 전기밥솥
- 쌀밥을 지어먹는 필리핀 전통 식습관으로 인해 전기밥솥은 필리핀 가정에서 많이
구입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임
- 필리핀 주방가전 시장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가 주로 진출해
있는 가운데, 전기밥솥은 쌀 문화권인 일본과 중국산 제품이 많은 것으로 조사됨.
특히 일본 Hanabishi社의 전기밥솥은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음
- 필리핀에서는 밥 외에도 죽과 수프를 즐겨 먹고 있음.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밥솥 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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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 주요 제품
주요 제품 품명 Hanabishi Hrc-10Fs 1L Rice Cooker
브랜드 Hanabishi
기업(국가) Hanabishi (일본)
가격 538 페소
용량 1.0L
특징 자동 보온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밥, 죽, 스프의 조리가 가능함
주요 제품 품명 Galaxy Glx-Rc1580 1.8L Rice Cooker브랜드 Galaxy
기업(국가) Galaxy (중국)가격 699 페소용량 1.8L
특징 자동 보온 기능이 있으며 과열 보호용의 퓨즈가 장착됨
주요 제품 품명 American Home 1.8L 5-In 1 Rice Cooker Arc1863Ws
브랜드 American Home
기업(국가) American Home (미국)
가격 949 페소
용량 1.8L
특징밥솥, 프라이팬, 찜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빵과 샤브샤브도 조리
가능함. 또한 자동 보온 기능을 가지고 있음
토스터 주요 제품
주요 제품 품명 Kyowa KW2517 2-Slice Bread Toaster
브랜드 Kyowa
기업(국가) Kyowa (일본)
가격 1,850 페소
크기 19 X 32.5 X 19.6 (L x W x H cm)
특징8단계로 빵 굽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빵이 구워져
올라옴
② 토스터
- 최근 필리핀에서는 전통적인 밥 대신 빵을 구워 잼이나 버터, 계란요리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음. 특히 토스터는 이러한 미국식 식생활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음
- 식빵 외에도 베이글, 크루아상 등 다양한 빵을 구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다수 시판
중임
이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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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품명 Philips HD2630 Bread Toaster
브랜드 Philips
기업(국가) Philips (네덜란드)
가격 4,899 페소
크기 31 X 18.2 X 20
특징자동 팝업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슬롯이 넓은 편임. 또한, 토스터 위에서
빵을 데울 수 있는 받침대가 부착됨
주요 제품 품명 Delonghi CTO 2003 Icona Toaster
브랜드 Delonghi
기업(국가) Delonghi (미국)
가격 9,280 페소
크기 32 X 18.5 X 20.5
특징부스러기를 받치는 트레이가 부착되어있으며 굽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음. 식빵은 물론 베이글도 구울 수 있음
주요 제품 품명 Moulinex TL1765 Pop-up Toaster
브랜드 Moulinex
기업(국가) Moulinex (프랑스)
가격 2,650 페소
크기 40.6x20.8x13.6
특징빵이 자동으로 올라오는 기능이 있으며 6단계로 굽는 정도를 선택
할 수 있음. 또한 빵 부스러기를 담을 수 있는 트레이가 부착됨
※ 참고 사이트
• Euro monitor (시장통계) www.euromonitor.com
• Tradenavi (수출입이슈) stat.kita.net
• Philstar (소비이슈) www.philstar.com
• Inquire (소비이슈) www.inquirer.net
본 보고서는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15년 통합무역정보서비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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