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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기사스크랩 ※ 본 스크랩은 협회가 태양광산업 관련 보도내용을 그대로 취합한 것으로서 일부 사실과 다르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기사내용이 있더라도 협회가 임의로 교정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확대 움직임…연평균 5.4% 증가 전망 [EBN] ·· 2 전력기본계획에 신재생 분산전원 적극 반영해야 [에너지경제] ········· 5 유가하락이 신재생에너지를 막지 못하는 7가지 이유 [뉴스1] ··········· 6 "우리집 전기도 태양광으로?"…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 본격화 [아주경제] 8 신재생 전국지도 전북 [전기신문] ····························································· 10 한국기업 희망된 `미 태양광 시장` [디지털타임즈] ······························· 12 태양광 수출 미국 영국 칠레를 노려라 [에너지경제] ··························· 13 태양광 설치했더니 "집이 더 잘 팔리네요" [에너지경제] ···················· 15 '시장개척+사회공헌' 두토끼 잡는다...개도국에 태양광시설 선물 [에너지경제] 17 코센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건립 [파이낸셜뉴스] ·································· 19 2015년 신재생E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가스신문]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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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2.23 기사스크랩

※ 본 스크랩은 협회가 태양광산업 관련 보도내용을 그대로 취합한 것으로서 일부 사실과 다르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기사내용이 있더라도 협회가 임의로 교정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확대 움직임…연평균 5.4% 증가 전망 [EBN] ·· 2

전력기본계획에 신재생 분산전원 적극 반영해야 [에너지경제] ········· 5

유가하락이 신재생에너지를 막지 못하는 7가지 이유 [뉴스1] ··········· 6

"우리집 전기도 태양광으로?"…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 본격화 [아주경제] 8

신재생 전국지도 전북 [전기신문] ····························································· 10

한국기업 희망된 `미 태양광 시장` [디지털타임즈] ······························· 12

태양광 수출 미국 영국 칠레를 노려라 [에너지경제] ··························· 13

태양광 설치했더니 "집이 더 잘 팔리네요" [에너지경제] ···················· 15

'시장개척+사회공헌' 두토끼 잡는다...개도국에 태양광시설 선물 [에너지경제]17

코센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건립 [파이낸셜뉴스] ·································· 19

2015년 신재생E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가스신문]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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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확대 움직임…연평균 5.4% 증가 전망 [EBN]기사입력 : 2015-02-19 08:15 조재범 기자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신재생전력 생산은 연평균 5.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정책변화 및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신재생전력 생산 증가의 37%를 수력이, 31%를 육상 풍력이 차지할 것으로 예

상됐다.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3년 기준 OECD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은 8.8%로 1990년 이후 최고치

를 기록했다.

공급 증가율은 2.4%, 석탄·석유·원자력 등의 공급 증가율은 0.6%로, 신재생에너지 공

급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3년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은 유럽이 12.5%로 가장 높고, 미주가 7.9%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는 4.0%로 1990년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 세계 신재생에너지 공급원별 연평균 증가율(1990~2012)ⓒ에너지경제연구원

신재생에너지별로 오는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13년(152GW) 대비 12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에서 아시아 점유율은 4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됐다.

특히 중국의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22년을 전후로 유럽을 추월하고 2030년 인도의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2013년 대비 80배 수준으로 증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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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30년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용량 점유율은 중국 23%, 인도 11%, 일본 5%,

유럽 20%, 미국 11%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의 성장도 점쳐진다.

2030년 세계 소규모 태양광발전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의 1.6배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소규모 태양광발전의 보급 확대는 향후 에너지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기술별 태양광 발전 누적 설비용량 전망(GW)ⓒ에너지경제연구원

2030년 풍력발전 설비용량 2013년 대비 4배 이상 증가

2030년 세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천319GW로 2013년(319GW) 대비 4배 이상 수준으

로 증가가 예상된다.

육상풍력발전은 발전원가 경쟁력이 해상풍력에 비해 빠르게 개선돼 2030년 풍력발전의

9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태양광발전과의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입지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

다.

중국의 육상풍력발전 설비증가 규모는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

인다.

중국의 육상풍력발전 증설량은 2020년까지 연간 17~18GW, 2030년까지 연간 20GW로

증가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2025년 이후 노후설비 교체수요로 인해 설비증설은 확대

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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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에너지 수요 증가와 육상풍력 가격의 하락으로 증설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육상풍력발전 설비증가 규모는 현재 연간 2~3GW에 불과하지만 2020~2030년에는 연간

12GW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 지역별 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 전망(GW)ⓒ에너지경제연구원

2013년 바이오연료 수급 전년比 7% 증가

세계 바이오연료 수급량은 지난 2013년 1천166억 리터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이 기간동안 에탄올 생산량은 872억 리터로 전년대비 5% 증가,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263억 리터로 11% 증가했다. 미국과 브라질이 세계 에탄올 총생산량의 87%를 점유하

고 있다.

미국의 에탄올 생산 마진 및 생산량은 지난해 2/4분기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3/4분기부

터 에탄올 가격 하락으로 생산 마진은 감소했다.

2013년 브라질의 에탄올 생산량은 280억 리터로 이 중 118억 리터가 무수에탄올이다.

에탄올혼합휘발유 구매의무제도하에서 휘발유 수요 증가가 에탄올 생산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무수에탄올과 수성에탄올의 최대 생산량은 각각 125억, 170억 리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태양광발전 보급 촉진 및 경쟁입찰

시장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 확대 및 신재생열에너지

정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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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본계획에 신재생 분산전원 적극 반영해야 [에너지경제]기사입력 : 2015.02.22 15:00:38 이찬 수원대 교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관심이 많다. 전력수급계획은 전기사업법에 근거해 전력수

급의 기본방향, 장기전망, 전력수요목표관리, 전력설비건설계획, 전원믹스, 발전소 건설

계획 등과 같은 산업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의 하나다.

전력수급계획을 수립의 걸림돌은 지역사회와의 갈등과 반목이다. 지난해 삼척시에서

진행한 주민투표는 84.9%의 찬성으로 신규원전 유치를 반대했으며, 울산시도 월성원전

1호기를 폐쇄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밀양에선 송전선로 공사 반대 투쟁이 벌어져

사회적 물의와 비용을 초래한 바 있다. 전력수급계획을 더 이상 국가가 주도하는 산업

정책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산업 효율성과 더불어 시민사회

여론과 지역 자치체 의견을 반영하는 사회 통합적 소통이 절대적이라는 얘기다.

필자는 사회통합적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의 원칙은 정부가 제시한 ‘2차 에너지기본

계획’과 ‘국가온실가스 감축, 2020년 로드맵’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정부는 ‘2차 에너지기본계획’의 기본원칙으로서 수요관리정책의 확대, 분산형 전원

활성화, 환경성과 수용성을 제고하는 에너지시스템, 또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2020

년 로드맵’을 통해서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인 2억3300톤의 CO2 감

축 목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눈여겨 볼 것이 신재생 분산형 전원 활성화다.

주지하듯 분산형 전원은 지역 사회의 전력 수요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중소형 규모의 발전 형태로 대형 발전소, 고압 송전탑 건설 등과 같은 지역사회의 갈

등을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분산형 전원의 개발 및

보급이 활발하지만 국내는 아직 미흡하다. 그러므로 초기 단계인 국내 분산형 전원의

효과적인 개발, 보급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CO2 저감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들을 분산형 전원설비로 구성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 가능성은 지역 사회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태양광 분산형 발전은 독일 포츠담의 시

민발전소와 같이 이미 성공한 사례들을 참고할 수 있고 국내 일부 지자체들도 관심이

커 전망이 밝다. 두 번째 가능성은 연료전지 분산발전을 들 수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

를 이용하는 발전설비로서 효율도 다른 발전설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환경배출물

이 거의 없는 청정에너지원으로서 국내 발전사, 산업단지, 주거단지의 전력공급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의 생산은 국내 전 지역에 잘

배분되어 있는 천연가스 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전원으로서의 연료전지의 효

용은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분산형 발전의 가능성은 가스화 기술

에서 찾을 수 있다. 가스화는 석탄, 바이오매스, 폐기물 등의 고체 연료를 합성가스 연

료로 만드는 기술로 만들어진 합성가스는 중소형의 가스엔진 또는 가스터빈의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가스화 기술은 이미 유럽 각국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

추어 분산형 발전설비로 활용돼 그 성능과 효율을 검증받았다. 특히 가스화 분산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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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 폐기물 같은 환경처리 문제와 전력공급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양수겸

장의 기술로서 그 효용성과 활용도 측면에서 국내 지역사회의 전력과 환경 수요를 동

시에 충족시키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분산형 전원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민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연료전지 발전원가의 70%에 육박하는 천연가스 요금도 문제고, 석탄가스화 발전

소의 경우 REC 가중치가 너무 낮고 제한적인 것도 상업화의 걸림돌이다.

신재생 분산 전원의 성공적 정착과 확충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제기되는 이러한 어려움

과 문제점들을 정부가 전향적으로 수용해 관련 정책 및 제도를 통해 뒷받침해주는 노

력이 필요하다.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재생 분산 전원의 비중을 높이고, 그에 필

요한 제도적 보완을 해 나아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유가하락이 신재생에너지를 막지 못하는 7가지 이유 [뉴스1]기사입력 : 2015.02.20 14:15:00 장은지 기자

"석유가 싸졌다. 가스도 싸졌다. 그러나 중요하지 않다."

지난 7월 이후 석유 가격은 절반 이상이나 폭락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화석 연료의

급락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

다. 저유가 추세가 지속된다 해도 깨끗한 에너지를 향한 인류의 변화가 싼 석유로 대

체될 수 없게 됐다. 그 일곱 가지 이유를 블룸버그가 소개했다.

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태양에너지와 석유는 서로 경쟁관계가 아니다.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유가가 지속되더라도 태양에너지는 2050년 세계 최대 단일에너지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유가하락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막지 못하는 첫번째

이유는 서로 경쟁관계가 아니라는 점이다. 석유는 자동차용인 반면 신재생에너지는 발

전용이다.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경쟁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이

하로 지속된다 해도, 전력체계에 편입되기에 석유는 너무 비싸다.

태양 에너지는 석유가 아닌 석탄, 천연가스, 수소발전, 핵발전 등과 경쟁 관계다. 국제

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태양 에너지는 현재는 전력 시장에서 1%도 차지하지 못하

지만 2050년 세계 최대의 단일 에너지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런던 블룸버그 신재생

에너지금융담당 태양에너지 수석 애널리스트인 제니 체이스는 "당신이 원한다고 해도

태양 에너지를 죽일 순 없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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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는 전기 요금이 지금도 오르는 중이라는 사실이다. 신재생에너지의 진정한

위협은 폭락한 석유가 아니라 저렴한 전기료다. 미국의 경우 풍부한 천연가스가 발전

비용을 지나치게 저렴하게 만들어왔다. 그런데도 전기요금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발전소의 전기를 집으로 끌어오는 비용이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이

치방크의 비샬 샤흐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grid)'에 대한

연간투자는 1980년 이후 4배로 증가했다. 전력요금을 높이고 있는 송전비용 등 인프라

구축은 한편으로 지붕형 태양광 발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셋째, 태양에너지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1940년대 이후 가장 극단적인 가격 하락

이 이뤄진 에너지원은 태양에너지다. 태양에너지 가격은 가파른 속도로 하락해 곧 가

장 저렴한 화석연료인 석탄과 천연가스 가격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원유가 풍부한 두

바이조차 2030년이면 태양에너지 수요가 지금의 3배에 이를 전망이다. 태양에너지는

두바이의 총 전력 수요량의 15%에 이르게 된다. 두바이 국영 발전사는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태양에너지 발전소 계약을 따내 조만간 세계에서 가장 값싼 전력을 판매할 예

정이다.

넷째, 전기자동차 판매가 나쁘지 않다. 싼 석유야말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실존적 위협

이 될 것이라는 게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견해였다. 석유가격이 완전히 바닥으로 곤두

박질쳤던 1980년대에 미국 의회가 전기자동차 연구 자금지원을 철회했을 때만 해도 이

는 기정사실로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는 지난해 약 3분의 1 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데이

터는 값싼 석유가 전기차의 발전을 멈출 수 없음을 방증한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의 알레한드로 사모라노 카다비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10년 이후 휘발유 가격과 전기 자동차 판매량 사이에는 아무런 함수관계가 발견되고

있지 않다. 전기자동차가 아직 대중화되기 전이지만, 테슬러 한 대에 10만 달러를 지불

하는 사람이 갤런당 1달러 하락한 휘발유 가격을 신경 쓸 이유는 없는 것이다. 유럽의

경우 유류세 세금이 너무 높다 보니 원유 가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블룸버그는 "

만일 당신이 노르웨이에 산다면 가스가 갤런당 10달러에서 9달러로 떨어진다 해도 전

기자동차는 여전히 구매욕을 자극하게 되어 있다"고 확신했다.

다섯째, 원유가격만큼 주유소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경우 주유소 가격에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들 국가에서는 원유가 하락 이후 휘발유

보조금을 깎거나 세금을 올렸다. 이 때문에 주유소 가격 하락이 유가 하락폭만큼 크지

않았다.

여섯째, 석유 가격이 바닥을 찍고 다시 오를 것이란 사실이다. 지금과 같은 저유가가 2

년 이상 지속되리라고 보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 다만 예전과 같은 배럴당 100달러 시

대가 오긴 힘들다. 사우디의 알왈리드 빈 탈랄 알 사우드 왕자는 "석유는 결코 배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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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와 달리, 신재생에너지 가격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계속 하락 중이다.

▲ 지난해 3~4분기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주요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변동폭.(출처

=번스타인 리서치)© News1

일곱째, 청정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청정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지난해 16% 증가한 3100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 중국 등 세계 최대의

탄소배출국들은 지난 11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역사적 합의에 도달했다. 블룸버그는

"탄소 오염을 줄이기 위한 각국의 정책들도 청정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

다"며 "탈 화석연료를 향한 글로벌 에너지 이동은 이미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우리집 전기도 태양광으로?"…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 본격화 [아주경제]기사입력 : 2015-02-22 15:27 정치연 기자

태양광을 활용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주택용 태양광 설비 대여사업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확대되며 올해 5000가구에 보급된다. 정부가 주도하는 태양광 대여사

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택용 에너지 시장의 신성장동력으로 시장에 안착할지 주목된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임대 사업자가 가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가정이 내는

대여료와 신재생에너지포인트(REP) 판매수입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다.

단독주택이 대상이었던 지난해의 경우,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가정이 내는 대여료는 7

년간 기본약정 기간 기준으로 월 7만원 수준이다. 월평균 450㎾h의 전력를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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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한달 전기요금 약 10만원)이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자가발전을 하

면 월 전기요금은 약 1만5000원이 된다. 대여료를 더해도 월 약 2만원 정도가 이득인

셈이다.

지난해 이미 2000가구에 보급되며 사업성을 입증한 태양광 대여사업이 올해 본격화되

며 관련 기업은 고효율을 발휘하는 주택전용 태양광 모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정부가 지정한 태양광 대여 사업자는 LG전자와 한화큐셀코리아, 솔라E&S, 한빛EDS,

에스파이낸스 등이다.

LG전자는 최근 태양광 전지 시장공략을 위해 국내 최고의 효율을 지닌 주택전용 태양

광 모듈을 출시했다. LG전자가 출시한 2015년형 모노엑스(Mono X)는 단결정 웨이퍼

54셀을 사용해 크기와 무게를 약 10% 줄이고도 250W의 출력을 낸다. 250W 출력 모듈

기준으로 16.89%의 발전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모듈의 효율은 15.53%이다.

모노엑스는 모듈 크기를 160㎜ 줄여 모델 12개를 조합하는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

우 약 2㎡ 정도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1.6㎏ 가벼운 무게로 지붕의

내구성 문제도 해결했다. 마을 단위로 태양광 설비를 시공하면 10가구 기준으로 구조

물 무게가 약 400㎏ 절감된다.

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파워는 에스파이낸스와 합병을 마치고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파이낸스는 태양광 대여사업에서 2013년 41가구(68%),

2014년 814가구(41%) 계약을 성사하며, 2년 연속 태양광 대여실적 점유율 1위를 달성했

다. 이어 지난 1월 에스파워와 흡수합병하며 사업부문 재정비를 완료했다.

에스에너지는 "정부의 대여료 납부 방식 등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이달 내로

결정된다"며 "에스파워가 2년 동안 관련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점유율

1위는 물론 자회사 간 합병 시너지로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

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태양광 대여사업 규모를 1만여 가구까지 늘리

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사업을 지원하고 소

비자도 혜택을 보는 만큼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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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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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전국지도 전북 [전기신문]기사입력 : 2015-02-17 10:25:44 박은지 기자

지난해 9월 정부는 ‘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 전체 에너

지원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11%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전국 지

자체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들은 자체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는가 하면 보급 확대와 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

다.

본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과 산업구조, 각종

이슈들을 점검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그 첫 번째는 ‘전라북도’다.

전라북도는 익산, 김제, 정읍시에 넓게 펼쳐져 있는 호남평야의 고장이다. 일조량이 우

수한 쌀의 주산지로, 한국 농업의 상징이기도 한 지역이다.

쌀을 영글게 만들던 전북의 태양이 이제는 전기를 생산하는 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연평균 태양광 발전 이용률이 15.2%로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곳이

다. 태양광 자원 잠재량은 1764MW 정도로 추산된다.

이 때문에 전북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량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태양광산업협회

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3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된 가운

데, 이 중 89MW가 전북 지역에 설치됐다. 전국 설치량의 약 30%가 전북에서 나온 셈

이다. 이곳에선 특히 1MW를 초과하는 발전사업용 태양광 단지가 주를 이룬다.

태양광 도시답게 전북에는 태양광 분야의 제조 기업이 여럿 있다.

태양전지의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부터 잉곳, 웨이퍼 분야의 국내 1위 기

업인 넥솔론, 국내 모듈생산 1위 기업인 솔라파크코리아 등이 전북 지역에 생산 거점

을 두고 있다. 특히 OCI는 2020년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 3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져 지역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전북도는 태양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솔라밸리 65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OCI와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100MW 규

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한편, 익산시 무왕로를 포함한 곳곳에 2020년까지

540MW 규모의 스마트 솔라웨이를 조성할 예정이다.

반면 풍력은 보급 실적이 비교적 저조한 편이다. 전북도 내에 12기 정도의 육상풍력발

전기가 돌아가고 있을 뿐이다. 전라북도청 신재생에너지팀 관계자는 “현재 지역 업체

인 D&I가 고창군 해리면에 30MW 규모의 육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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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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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부지에서도 3기 규모의 풍력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는 육상보다 해상풍력을 주목하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 지역을 해상풍력 중심의 수출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 아래, 새만

금 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44개의 풍력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현대중공업, 케이

엠·휴먼컴퍼지트, 대림C&S 등 풍력기업들의 집적화가 진행 중인 군산산업단지와 연

계해 산업 발전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블레이드 성능평가를 위한 시험동 고도화, 서남해 2.5GW 해상풍

력사업, 해상풍력 지원항만 구축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이 참여기업 축소와 주민반대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어 계

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김태종 전북도 신재생팀장은 “최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피해대책위원회가 출범해 이전

보다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발전소 주변 5km까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

는 기존 규정을 16km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주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태양광, 풍력 분야를 개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세계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말 1050억원을 투자해 준공한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연구, 생산, 체험을 복

합적으로 연계한 전북의 랜드마크다.

단지 내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전북대 소재개발센터(NEWREC), 한국기계연구

원& 재료연구소(KIMM&KIMS),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의 국책 연구기관이 입주

해 실증·성능평가는 물론 연구기능, 인력양성 추진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체험 학습과 교육을 위한 테마체험관도 3층 규모로 들어서 있고, 향후

태양광·풍력·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도 속속 입주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전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와 새만금 권역을 연계해 동북아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세워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부가가치 40조5000억원을 창출하고 녹색일자리 8만6000명의 고용효과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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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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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희망된 `미 태양광 시장` [디지털타임즈]기사입력 : 2015-02-16 19:08 김수연 기자

태양광 부품소재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 간 무역 마찰이 얼어붙은 국내 태양광 업체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지난해 중국산 태양광 셀·모듈 제품에 대한 반덤

핑·반보조금 예비판정을 내린 데 이어 지난달 관련 규제를 확정하면서 국내 기업들을

향한 미국 태양광 시장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 정부는 중국 셀·모듈 제조업체에 26.71~165.04%의 반덤핑 관세와

27.64~49.79%의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대만산에는 11.45~27.55%의 반덤핑

관세율을 적용키로 최종 확정했다. 미국은 중국 정부가 자국 반덤핑 금지법의 허점을

이용해 헐값으로 제품을 수출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결정으로 현지 시장에서 중국산은 가격경쟁력에 타격이 불가피해

졌다. 특히 차이나와이드엔티티 등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일부 중국 업체는 미국 시장

에서 아예 발을 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독일 태양광 시스템통합(SI)업체인 코너즈의 미국법인에 15

㎿(100억~150억원 규모)의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일부 물량을 공급

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산에 대한 반덤핑 규제가 미국 소재 태양광 기업

물량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계약 이외에도 미국 기업으로부터

지속적인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미국은 모듈이 전 세계 평

균가격보다 10%정도 비싸게 팔리는 시장"이라며 "중국산 반덤핑 규제로 가격 이점이

생기게 돼 일본 시장에 뒀던 태양광 수출의 무게중심을 올해 미국 시장으로 옮기는 전

략을 전개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태양광 사업으로 3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이 회사는 올해 3540억원으로 이

부문 매출을 늘리고 특히 전체 태양광 매출에서 40%를 미국 시장에서 올린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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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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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신성솔라에너지도 미국의 중국산 무역규제에 대한 반사이익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태양광 기업인 선에디슨과 2016년 12월까지 3년간

660㎿의 태양광 셀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1월에는 선에디슨으로부터

200만달러를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유치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선에디슨에서 공급 물량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문의해 오고

있다"며 "특히 현재 선에디슨 뿐 아니라 미국의 다른 기업들과 유럽, 아시아 등 다른

해외 지역으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달 해외시장을 겨냥한 태양광

모듈 신제품 '모노엑스 네온'을 출시한 LG전자도 올해 중국산 반덤핑 규제에 따른 반

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일 LG전자는 올해 이 제품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구미공장 솔라 N타입 생산라인에 16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수출 미국 영국 칠레를 노려라 [에너지경제]기사입력 : 2015.02.22 14:00:43 양세훈 기자

우리나라 태양광의 수출시장으로 미국 영국 칠레가 꼽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전망과 국내 기업

들의 해외 진출방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시장 진출은

태양광시장의 경우 미국 영국 칠레 등이 유망하다고 밝히고 정부 지원정책이 뒷받침돼

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태양광 해외진출 미국 영국 칠레가 유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미국 태양광시장

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중국과 대만산 모듈에 대한 반덤핑 과세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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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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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 국내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2015년 미국 태양광시장은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한 9.5GW의 대규모 수요가 발생할

전망으로 미국 태양광 제조기업 대비 국내 기업들의 가격경쟁력과 인지도가 뒤쳐지지

않아 수출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미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개발기업들과

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서는 조언했다.

유럽시장에서는 가장 주목할 국가는 영국이다. 올해 2015년 3GW의 태양광 수요가 발

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FTA 체결 국가인 칠레시장도 유망한 시장이다. 2015년 태양광 수요는 전년대비 70%

증가한 950MW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석탄 과다 사용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

황이기 때문에 뛰어난 일사량은 태양광 발전이 적합한 지역으로 꼽혔다.

◇해외진출, 정부 지원정책은 필수-보고서는 또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산

업경쟁력을 높이고 정부의 내수시장 활성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태양광산업은 가정용 태양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독립형 주택 보급 사업, 금융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

델에 대한 지원과 같은 차별화된 사업모델 개발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내수모델 개발

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풍력산업은 여전히 운전이력(Track record)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답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전이력 확보가 지연되

면서 선진 경쟁기업과의 기술격차가 더욱더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기술격차 확대에 따

른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상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풍력산업

은 입지 규제 완화를 통해 국내 풍력단지 개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풍력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선 내수시장을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환경평가와 인허가 문제 등의 규제완화를 통한 정책지원을 요구했다.

◇해외 사업개발 활성화 지원책 필요- 국내 기업들이 수행하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프

로젝트와 지분 투자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에 대한 권리 인정을 통해 해

외 사업개발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는 대상 업체에 배출권을 할당하고 그 범위 내에서만 온실가

스를 배출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문제는 배출권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탄소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선 탄소배출권 공급 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 탄소배출권 공급원 다양

화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투자한 프로젝트에 대한 배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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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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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시장 개발 역량 확대와 수출 증

대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외 M&A는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해외 태양광과 풍력 자산과의 M&A를 통해 해

외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유럽 발전사들을 중심으로 유럽과 미

국 지역의 경제성이 높은 태양광과 풍력 자산에 대한 매물이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주목한 것이다.

아울러 자산 인수 후 운영을 통해 유럽과 북미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이를 통

해 인근 국가나 지역으로 사업개발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경험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이를 극복하

기 위해선 현지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발전소 인수

와 운영을 통해 현지 개발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점차 사업기회를 만들어 가는

전략을 주문했다.

◇성장가능성 높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보고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을 꼽았다. 이 지역을 선점하기 위해선 중

장기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한 상황. 따라서 공적원조자금을 활용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그린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확대될 개도국 시장의 진출 교두보로 활용해

야 한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경우 전력공급 상황이 여전히 취약하고 대규모 발전소 건설도 어려워 태양

광을 이용한 분산전원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향후 열리게 될 아프리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중장기적인 투자와 계획이 필요하고 태양광 전구 보급 사업과 같은

교류사업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지역 개도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기

술교류와 발전분야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개발과 국내 기업들의 신시장 개척의 창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설치했더니 "집이 더 잘 팔리네요" [에너지경제]기사입력 : 2015.02.22 00:32:21 안희민 기자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미국 주택 감정사들 사이에 에너지 절감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후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각 22일 뉴욕타임즈는 미국 에너지부 후원으로 로렌스 버클리 국가 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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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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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보고서를 인용해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달린 집이 주택 구입자들에게 인기라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2002∼2013년 간 8개 주에 걸쳐 팔린 주택 2만 3000개 가구를 분석해 보

니 약 4000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갖춰 있었으며 모두 소유권이 주택 소유자에게

있는 점을 알아냈다. 평균 규모인 3.6kW 태양광 발전시설이 갖춰 있으면 주택 구매자

가 최고 1만 5000달러의 웃돈을 얹어 구입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타임즈는 이 보고서가 이전보다 태양광 발전시설의 재산 가치에 주목했다고 평가

하며 주택 감정사들도 대체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주택에 프리미엄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푼타 고르다의 주택 감정사 산드라 아도마티스는 “보고서는 공공주

택 구매와 임대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주택 감정사들은 태양광 발전시설이 실

제로 가치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해에만 50만 가구 이상이 태양광 설비 가격 하락과 기술 발전

에 힘입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러한 경향은 확산 추세이다. 미국 주택모

기지 사업자인 패니 매도 태양광 발전시설 확산을 인지하고 있으며 주택 감정사가 태

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주택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에너지 연구와 발전청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엔 전기요금 때문에

태양광 시장이 잘 형성돼 있으며 뉴욕주 신축 주택의 40%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췄

다. 주택 구매자들은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주택이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해

웃돈을 얹어 구입하고 있다. 단, 태양광 발전시설을 대여하는 주택 소유자는 이러한 시

장의 움직임에 둔감하다고 덧붙였다.

주택 다섯 동과 지열, 태양광 발전시설을 연결해 건축하는 주택 개발자 아서 윌슨은

“자신이 지은 주택의 감정가가 49만 8000달러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은 은행이 그린 주택에 대한 평가에 미숙한 가운데 나온 결과라

더욱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단 이러한 태양광 시장 동향은 태양광 발전시설을 대여해 사용하는 주택 소유자에겐

별 감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니 매도 태양광 대여시설이 대여료 지급 등

으로 실제로 주택 소유자에게 주는 전기료 절감 혜택이 낮기 때문에 주택 감정 시 태

양광 발전시설 소유권이 어디에 있는지 잘 따져 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도 태양광 대여시설이 주택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별도의

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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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척+사회공헌' 두토끼 잡는다...개도국에 태양광시설 선물 [에너지경제]기사입력 : 2015.02.22 13:18:36 안희민 기자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기업이 개발도상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잇따라 기부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시장 개척을 앞두고 사전 답사의 의미도 있다.

▲ OCI가 네팔 학교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로 3회째다. <사진=OCI>

◇ OCI, 해발 2000m 네팔 산간마을학교에 태양광전기 선물 - OCI는 해발 2000m 이상

고산지대에 위치한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의 라트마타 마을, 가라마을에 임직원 자원봉

사대를 파견해 각 마을 학교 지붕에 총 2.6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OCI의 솔라 프로젝트는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전기공급이 어려운 네

팔 산간마을에 전력 자급자족 생활 여건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OCI는 지난 2년 간 네팔 안나푸르나 고산지역 일대의 낭기 마을, 파우다르 마을, 모하

레단다 트레킹롯지 등 4곳에 총 5kW 규모 이상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으며 낮 동

안 모은 태양광전력을 저장하는 배터리와 충전제어장치 등 부속설비도 함께 기증해왔

다.

특히 작년부터는 네팔 어린이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주목, 학교 지붕에 태양광 모듈

을 설치하고 있다.

OCI 사회공헌추진팀 윤희일 상무는 “산간마을학교에 태양광전력이 공급되어 어린이들

의 교육환경이 나아지게 되어 기쁘다. 이로써 학생들이 외부와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정보격차(Digital Divide)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팔은 수력이 주요 에너지원이며 신재생에너지는 개발 초입 단계다. 풍력은 풍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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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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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부적합하며 태양광과 바이오매스, 폐기물이 주요 후보다. 따라서 업계는 향후 무

궁무진한 개발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OCI는 연산 4만 2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샌안토니오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인 알라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레독스흐름전지 개발

을 병행하며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OCI 관계자는 네팔 시장 진출이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작금의 사회공헌 활동이 네팔

인들이 OCI에 긍정적인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전기가 인도네시아 사방섬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의 모습 <사진=광명전기>

◇ 광명전기, 인도네시아 사방개발청에 태양광 시스템 기증 - 광명전기는 인도네시아

아체주 사방섬의 사방개발청(BPKS)에 3kW 태양광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사방은 인도네시아의 국제자유무역지역 가운데 하나로 사방개발청은 지역 관광과 산업

단지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사방개발청장 파우지 우신은 현지 신문 세람비 나시오날을 통해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

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원천이기에 관광지역에 아주 적합한 에너지이며, 모든 거리

조명과 건물, 건축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유휴부지에

태양광 공장 건설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태양광 시스템 기증은 지난해 11월 광명전기가 사방개발청에 무상기증서약을 한

데 이어 진행되었다.

광명전기 관계자는 “이 기증을 토대로광명전기는 인도네시아 아체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사방섬에 마이크

로 그리드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수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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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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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건립 [파이낸셜뉴스]기사입력 : 2015.02.22 16:53 최영희 기자

강관 및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코센이 지난 17일 태양광 발전자회사 '코센KH'를 통

해 한화S&C 컨소시엄과 25.5MWh 규모의 전남 고흥군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

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61억원이며 오는 4월말 준공이 목표다.

이번 계약은 코센이 추진하는 고흥군의 40MWh 태양광 발전소의 1차 건설에 관한 것

으로, 2차 14.5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추가로 완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

광 발전소가 건립될 전망이다.

이제원 코센 대표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국내 최고 대기업들이 참여한 한화S&C 컨

소시엄이 건설에 참여함에 따라 국내 최대.최고의 태양광 발전소가 고흥군에 설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센KH는 25.5MWh급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전 매출이 발

생,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흥군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최고의 태양광 발전 대기업들이 협력 모델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한화S&C는 최근에도 인천 옹진군과 에너지 자립 섬 추진협약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전소 건설에서 에너지 솔루션의 공급과 구축

을 담당한다.

한화S&C 컨소시엄에는 국내 굴지의 태양광 전문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준공 후 유지보

수(O&M)도 맡을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을 공

급해 국내 최고의 태양광 발전소를 책임질 예정이다.

코센은 이번 1차 25.5MWh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추가로 14.5MWh 규모의 발전소

를 계획하고 있다. 1·2차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될 경우 코센과 고흥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고흥군도 이번 계약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지방자치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추진중

인 '녹색에너지 505프로젝트'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흥군은 태양광 발전소가 본격

화함에 따라 계획대로 풍력발전과 바이오매스, 나아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사

업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원 대표는 "한화S&C 컨소시엄이 참여함에 따라 고흥군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이어 풍력 발전 프로젝트도 더욱 적

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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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재생E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가스신문]기사입력 : 2015.02.16 23:09:00 이태은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201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기업 선정을

완료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6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

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관련 협약체결 및 사업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

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보급실에서는 융복합지원사업, 주택·건물지원사업 등 각 사업별 담

당자가 세부사업별 수행절차 및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보급사업의 경우 연료전지 부문에서 △㈜세진엔지니어링 △㈜두산 △유니테

크 △㈜에스엔에스에이스 △㈜수성엔지니어링 △㈜에스에너지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178개 기업) △태양열(30개 기업) △지열(80개 기업) △기타(목재펠렛

보일러, 바이오, 소형풍력 등 9개 기업) 등 총 308개 기업이 보급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