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訪問記 (i): 차이나 리스크...2015/09/09  ·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36
2015. 9. 9 중국 訪問記 (I): 차이나 리스크 경착륙 논란 vs. 정부 정책대응 지난 8/31~9/2일 사흘간 중국 심천과 북경을 방문하였다. 금번 중국 방문의 목적은 1) 중국 경기 및 정부정책 점검, 2) 중국 환경산업을 중심으로 한 bottom-up 리서치 였으며, 본 보고서에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중국 경기경착륙 우려의 본질과 정부정 책,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I. 경기경착륙 논란 중국의 경기경착륙 논란이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1) 명목성장률의 가파른 둔화, 2) 실물경기 지표 (리커창 지수)의 부진 지속, 3) 소매판매 실적 부진, 4) 거시정책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주장하고 있다. 당사는 경착륙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 이는 1) 중국 성장전 략 전환과 소비의 질적 변화, 2) 부동산과 자동차 등 주요산업의 회복 조짐, 3) 중국 정책당국의 추가 대응 여력을 주목하기 때문이다. 추후 공격적인 지준율 인하와 더불 어 올해 4/4분기 중 재정지출 확대를 주된 수단으로 향후 2~3년간 5~10조 위안 규 모의 내수부양 패키지가 동원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II. 증시전망: 다시 찾아온 고비 9월 중국 증시는 중요한 고비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주식시장의 변동 성을 촉발하는 변수인 1) 미국 Fed의 긴축사이클 진입, 2) 경기경착륙 논란, 3) 신용 레버리지 청산 리스크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부양정책 이슈가 맞물려 있기 때문이 다. 9월 증시의 과도한 변동성 리스크를 경계한다. 중국 증시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 하기 위해서는 1) 과도한 변동성 축소, 2) 실물지표 개선, 3) 정부 부양정책 기조에 대 한 확인이 필요하다. 당사가 기대하는 것은 중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패키지이다. 중국 경기를 압박하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9월말 ~ 10월 오중전회 전후로 최대 5 조 ~ 10조 위안에 달하는 재정 패키지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10월은 최대소비시즌인 국경절과 함께 정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중국 증시의 안정화 여 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III. 성장산업 보고서 (II):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문화콘텐츠 산업이 중국 내수시장의 새로운 성장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미디어 산업은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둔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13.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 소비시장의 신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은 1) 정부정책, 2) 인구통계학적 수요변화, 3) 글로벌 트렌드가 결합되며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은 향후 5년간 CAGR 10% ~ 12% 성장하며 3,0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창출해낼 것으로 예상한다. 부문별로는 영화·게임·음악·애니메이션 이 중국의 미디어산업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의 도약적 성장기(Quantum leap)가 도래하였다. 전종규 Strategist [email protected] 02-2020-7054 이승훈 Economist [email protected] 02-2020-7836

Upload: others

Post on 19-Sep-2020

1 views

Category:

Documents


0 download

TRANSCRIPT

2015. 9. 9

중국 訪問記 (I): 차이나 리스크

경착륙 논란 vs. 정부 정책대응

지난 8/31~9/2일 사흘간 중국 심천과 북경을 방문하였다. 금번 중국 방문의 목적은

1) 중국 경기 및 정부정책 점검, 2) 중국 환경산업을 중심으로 한 bottom-up 리서치

였으며, 본 보고서에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중국 경기경착륙 우려의 본질과 정부정

책,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I. 경기경착륙 논란

중국의 경기경착륙 논란이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1) 명목성장률의

가파른 둔화, 2) 실물경기 지표 (리커창 지수)의 부진 지속, 3) 소매판매 실적 부진, 4)

거시정책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주장하고 있다.

당사는 경착륙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 이는 1) 중국 성장전

략 전환과 소비의 질적 변화, 2) 부동산과 자동차 등 주요산업의 회복 조짐, 3) 중국

정책당국의 추가 대응 여력을 주목하기 때문이다. 추후 공격적인 지준율 인하와 더불

어 올해 4/4분기 중 재정지출 확대를 주된 수단으로 향후 2~3년간 5~10조 위안 규

모의 내수부양 패키지가 동원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II. 증시전망: 다시 찾아온 고비

9월 중국 증시는 중요한 고비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주식시장의 변동

성을 촉발하는 변수인 1) 미국 Fed의 긴축사이클 진입, 2) 경기경착륙 논란, 3) 신용

레버리지 청산 리스크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부양정책 이슈가 맞물려 있기 때문이

다. 9월 증시의 과도한 변동성 리스크를 경계한다. 중국 증시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

하기 위해서는 1) 과도한 변동성 축소, 2) 실물지표 개선, 3) 정부 부양정책 기조에 대

한 확인이 필요하다. 당사가 기대하는 것은 중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패키지이다. 중국

경기를 압박하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9월말 ~ 10월 오중전회 전후로 최대 5

조 ~ 10조 위안에 달하는 재정 패키지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10월은

최대소비시즌인 국경절과 함께 정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중국 증시의 안정화 여

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III. 성장산업 보고서 (II):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 문화콘텐츠 산업이 중국 내수시장의 새로운 성장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미디어 산업은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둔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13.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 소비시장의 신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은 1) 정부정책, 2) 인구통계학적 수요변화, 3) 글로벌 트렌드가

결합되며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은 향후 5년간

CAGR 10% ~ 12% 성장하며 3,0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창출해낼 것으로 예상한다.

부문별로는 영화·게임·음악·애니메이션 이 중국의 미디어산업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의 도약적 성장기(Quantum leap)가 도래하였다.

전종규

Strategist

[email protected]

02-2020-7054

이승훈

Economist

[email protected]

02-2020-7836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

I. 중국 경기경착륙 논란에 대한 진단 및 전망

1. 경기경착륙 논란의 본질

(1) 명목성장률의 가파른 둔화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는 1) 명목성장률의 가파른 둔화, 2) 실물경기 동향의 주요 가늠자인 리

커창 지수의 부진 지속, 3) 소매판매 실적 부진, 그리고 4) 거시정책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 확대

의 네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실질GDP성장률이 2013년 7.8%와 2014년 7.4%에서 올해 상반기 7.0%로 완만히 둔화된

데 반해, 명목GDP는 올 상반기 중 6.5% 성장에 그치면서, 2013년과 2014년의 10.1%와 8.2%

로부터 가파르게 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 성장률 하강 심화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은 1) 상

반기 실질 성장률 7% 달성이 제조업 수요부진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생산자물가 디플레이

션 심화 및 GDP디플레이터의 하락(상반기 중 전년대비 -0.5%)에 주로 기인한 것이고, 2) 2/4분

기 명목GDP성장률의 반등(7.1% vs 1/4분기 5.8%)도 증시 호황에 따른 일시적인 금융업 부가가

치 기여도의 급상승(전년대비 2.0%pt)에 힘입은 것임을 지적하면서 중국 경제의 하강 속도가 빠

르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림 1. 중국 GDP성장률: 실질 vs 명목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그림 2. 중국 GDP deflator vs 생산자물가 상승률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삼성증권 추정

5

10

15

20

25

1Q01 1Q03 1Q05 1Q07 1Q09 1Q11 1Q13 1Q15

(전년대비, %)

명목 GDP 성장률

실질 GDP 성장률

(8)

(4)

0

4

8

12

1Q01 1Q03 1Q05 1Q07 1Q09 1Q11 1Q13 1Q15

(전년대비, %)

GDP deflator

생산자물가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3

(2) 리커창 지수의 부진 지속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GDP성장률보다 실물경기 동향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한다’ 고 언급하면

서 시장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리커창 지수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경착륙 우려를

키우고 있다. 7월에도 전력사용량 (+0.8% vs 6월 3.6%)과 철도운송량 (-10.9% vs 6월 -11.7%)

이 내수/수출의 동반 부진에 따른 산업활동 위축을 반영하면서 지표의 추가 악화를 견인하였다.

은행대출 증가율이 크게 개선(7월 15.5% vs 6월 13.4%)되었지만, 이 마저도 일시적인 증시 부양

목적의 비은행 금융기관 대상 대출의 확대에 따른 것(전월대비 1조 위안 증가)이기에 회복의 지

속가능성이 낮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림 3. 리커창 지수 그림 4. 은행대출 증가율

참고: Loan growth x 0.35 + 전력사용량 x 0.4 + 철도운송량 x 0.25

자료: 삼성증권 추정

참고: 7월 對비은행 금융기관 대출잔액 전월대비 +1.02조 위안 (증시부양 자금)

자료: 중국인민은행

그림 5. 전력소비량 증감률 그림 6. 철도운송량 증감률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자료: 중국 철도부

10

15

20

25

30

35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전년대비, %)

(10)

0

10

20

30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전년대비, %)

(15)

0

15

30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전년대비, %)

0

5

10

15

20

25

30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전년대비, %)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4

(3) 소비부진 심화

경제구조 변화의 수혜인 소비지표 역시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착륙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의

오프라인 소매판매는 7월 중 명목 기준 10.5%, 실질 기준으로는 8.9% 증가하는 데 그치며, 증

가세가 추세적으로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6월 이후 급격한 증시 조정에 따른 소비자들의 심리 악화로, 부동산 거래회복에도 내구재

판매 실적 부진이 오히려 심화된 점은 소비신장이 경기하강 완충에 역부족일 수 있다는 우려로

도 연결되고 있다. 7월 자동차와 가전 소매판매 증가율은 금액 기준 각각 2.5%와 8.0%에 그치

며 지난 상반기의 4.3%와 10.3%에 비해 실적이 악화되었다.

그림 7.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 실질 vs 명목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그림 8. 중국 소비자신뢰지수 그림 9. 중국 소매판매: 내구재 판매 증가율

참고: A – 중국 내 상품가격 급락, B – SHIBOR 금리 급등기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참고: 일정 규모 이상 소매점 매출 기준임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10.5

8.9 8

10

12

14

16

18

20

22

24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전년대비, %)

명목 소매판매

실질 소매판매

96

100

104

108

112

116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지수)

AB

증시 조정

4.3

10.3

2.5

8.0

0

2

4

6

8

10

12

자동차 가전

상반기 7월

(전년대비, %)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5

(4) 거시 정책효과에 대한 의구심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거시정책 동원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정책효과

에 대한 의구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화정책 측면에서 보면, 중국 정책당국은 지난 11월 이후 다

섯 차례의 대출금리 인하(-140bp)를 통해, 경제주체들의 자금조달비용을 낮추어 대출수요를 진

작시키고, 세 차례의 지급준비율 인하(-200bp)를 통해 은행의 대출여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

바 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극적인 통화완화에 힘입어 실세 대출금리가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한 이후 93bp 하락하였고, 은행들의 대출여력이 늘어났으나, 대출수요는 더욱 위축

되면서 통화정책 효과의 유효성이 결여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재정정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중국 정부는 올해 예산 기준 GDP대비 재정적자를 지난 해 1.8%

에서 2.3%로 확대하고, 불용/이월액을 추가 집행하여 적자폭을 GDP대비 2.7%까지 확대시킬 것

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었고, 징진지/일대일로 등 대규모 광역개발 프로젝트의 착수와 민-

관 합동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며 인프라 투자 확대에 주력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그러나, 올해 4

월 이후 지방정부의 운송업과 환경업 지출이 급격히 둔화되고, 이에 따라 인프라 투자 증가율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면서 재정자극 및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심도 커지고 있다.

그림 10. 예금 및 대출 기준금리 추이 그림 11. 실세 대출금리 (분기평균) vs 대출수요 지수

자료: 중국인민은행 자료: 중국인민은행

그림 12. 재정지출: 전체 vs 운송업 및 환경관련 지출 그림 13. 인프라 투자 증가율 추이

자료: 중국 재정부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30)

(20)

(10)

0

10

20

30

40

50

60

(12)

(8)

(4)

0

4

8

12

16

20

24

13년 1월 13년 7월 14년 1월 14년 7월 15년 1월 15년 7월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재정지출 증가율 (좌측)

운송업, 환경 지출 (우측)

(20)

(10)

0

10

20

30

40

50

60

70

80

2007 2009 2011 2013 2015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운송업 투자

환경업 투자

4

5

6

7

8

9

60

65

70

75

80

85

9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지수) (%)

은행 대출수요 지수 (좌측)

실세 대출금리 (우측)

6

8

10

12

14

16

18

20

22

4.5

5.0

5.5

6.0

6.5

7.0

7.5

8.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 (%)

은행 지급준비율 (우측)1년 만기 대출금리 (좌측)

-200bp

-140bp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6

2. 경착륙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 이유

(1) 제조업의 추세적 둔화와 서비스업의 약진을 구별해야 함

시장 일각의 경착륙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이 같은 제반 지표들의 부진이 경기둔화 압력의

심화를 시사하는 것일 뿐, 경기 경착륙의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그 근거로 첫째,

경착륙 우려 부각의 주된 원인이었던 리커창 지수와 같은 지표들이 추세적인 하강 국면에 놓여

있는 제조업 활동과 연관성이 높다는 점 때문이다.

중국의 경우, 제조업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의 성장전략 변화에 힘입어 2012년 중반부터 GDP

내 3차 산업 비중이 2차 산업 비중을 상회하기 시작하였고, 그 격차가 확대되면서 제조업 활동

중심으로 집계되는 리커창 지수의 실물경기에 대한 설명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중국의 정책대

응 역시 제조업보다는 인프라, 부동산, 소비 등 비제조업 업황 활성화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향

후 경기가 안정화되더라도 제조업 지표의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해 준다. 중국 재

신망에서 집계하는 PMI(舊 HSBC)에서도 제조업 활동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비제조업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그림 14. GDP대비 2차 산업과 3차 산업의 비중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그림 15. 중국 Caixin PMI: 제조업 vs 서비스업

자료: 중국 재신망(財新 ), Bloomberg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2013년 1월 2013년 7월 2014년 1월 2014년 7월 2015년 1월 2015년 7월

(지수)

비제조업 PMI

제조업 PMI

49.1

41.8

32

34

36

38

40

42

44

46

48

50

1995 1997 1999 2001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4분기 이동합, %)

2차 산업

3차 산업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7

(2) 중국 소비구조의 질적 변화: 온라인, 서비스 소비의 약진에 주목해야

둘째, 소비구조의 질적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월별로 집계되는 소매판매는 재화와 외식

서비스에 대한 오프라인 소비만을 측정하고 있다는 한계를 지니며, 최근 들어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쇼핑은 집계에서 제외된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쇼핑을 통한 소매점 매출은

전년대비 38.6%나 증가하여, 동 기간 중 오프라인 소매판매 증가율인 10.4%를 크게 상회하였

다. 이는 새로운 유통구조의 등장이 오프라인 매출 실적을 일정 수준 잠식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

사한다.

재화 중심의 오프라인 소매점 매출 부진과는 달리, 여행업이나 영화관람 등 추세적인 소득 증가

에 힘입은 서비스 소비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여행객수는 금융위기 이후 5년

연속 연평균 20% 내외의 신장세를 기록 중이고, 올 2/4분기 박스오피스 매출은 107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54%나 증가하였다. 자동차 판매에서도 세단 중심의 승용차 판매가 역성장하고 있는 반

면, 여가 수요 증가에 힘입어 SUV 판매는 전년대비 40% 내외의 고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

상의 모습들은 소비의 기존 채널이었던 오프라인 소매판매와 전체 민간소비 동향과는 상당한 괴

리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16. 온라인 쇼핑의 약진 그림 17. 중국 해외 여행객수 추이

참고: 2015년은 상반기 실적을 연율화했음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삼성증권 추정

자료: 중국 국가여유국

그림 18. 박스오피스 매출 및 증가율 추이 그림 19. 자동차 판매대수 증감률: Sedan vs SUV

자료: State Administration of Press, Publication, Radio, Film and Television 자료: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0

2

4

6

8

10

12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십억위안) (%)

온라인 소매판매 규모 (좌측)

오프라인 소매판매 대비 (우측)

0

5

10

15

20

25

30

35

40

45

0

20

40

60

80

100

120

140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백만명-시간) (%)

중국 해외여행객 수 (좌측)

전년대비 증감률 (우측)

53.8

0

10

20

30

40

50

60

0

2

4

6

8

10

12

2012 2013 2014 2015

(십억위안) (%)

중국 Box office 매출액 (좌측)

전년대비 증감률 (우측)

(20)

0

20

40

60

80

2011 2012 2013 2014 2015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SUV

Sedan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8

(3) 부동산,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지표는 회복세 전환

셋째, 일부 경기지표의 회복세 전환에도 주목해야 한다. 70개 주요 도시의 신규주택가격과 주택

판매면적의 경우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정책당국의 부양기조 전환에 힘입어 올해 2/4분기부터 회

복세로 전환되었다. 특히 7월 전국 신규주택가격 상승폭이 전월대비 0.15%로 미미하고, 주택가

격이 전월대비 상승했거나 보합권을 유지 중인 도시 수도 38개에 불과하다는 점은 향후 우호적

인 주택시장 정책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 준다. 거래확대로 재고소진이 이루어지는 지역들

에 한해서는 후행적인 개발사업 재개(주택착공면적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개별 산업을 중심으로 업황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상이다. 중국 차량교

통협회가 집계하는 자동차 중개상의 재고예측지수(Vehicle Inventory Alert Index)는 8월 48.7을

기록하며 지난 해 9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하회하였다. 중국 통화당국의 자동차 할부금융사

에 대한 선택적 지준율 인하(-300bp) 역시 자동차 업황의 수요증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 20. 주택판매면적 vs 착공면적 증감률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그림 21. 7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 추이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40)

0

40

80

12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주거용 건물 거래면적 (6개월 선행)

주거용 건물 착공면적

(1.5)

(1.0)

(0.5)

0.0

0.5

1.0

1.5

2.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전월대비, %)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9

3. 향후 정부 정책대응 확대

(1) 재정패키지 동원 가능성

중국의 경기하강 압력에 대한 정책대응으로는 올해 4/4분기 중 재정자극 확대를 주된 수단으로

하는 인프라 투자 중심의 내수부양 패키지 발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중국 통화정책 효

과가 그림자금융 억압과 대출수요 부진으로 제약된 상황에서 재정지출 확대가 부양책의 유효성

을 제고시킬 수 있는 옵션인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1) 징진지, 일대일로 등 광

역개발 사업이 구체화되는 한편, 2) 신형도시화와 관련된 주요 도시 인프라 투자 확대가 선택될

것으로 예상한다. 규모는 향후 2~3년간 5~10조 위안을 예상한다. 이는 1) 운송, 환경/수자원,

전력망 구축 등에 소요되었던 2014년 예산 규모 3.3조 위안에 올해 7월까지 각 항목에 대한 재

정지출 증가율을 대입한 후, 광역개발 프로젝트 착수와 맞물려 관련 중앙/지방정부 예산이 매년

20~25% 증액될 가능성(5~7조 위안)과, 2) 재정 이외의 재원으로써 중국 국가개발은행과 중국

농업발전은행의 인프라 투자 목적 정책금융채(1.2조 위안 이상), 그리고 3) 민간 자본 투입 가능

성(1~2조 위안 내외)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금액이다.

표 1. 주요 인프라 관련 재정지출 추이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가정

(십억위안) 2012 2013 2014 2015 2016E 2017E

환경 296 344 382 443 532 638

수자원/농업 1,197 1,335 1,417 1,882 2,353 2,941

운송 820 935 1,040 1,206 1,508 1,885

전력 441 490 500 505 530 557

계 2,754 3,103 3,339 4,037 4,923 6,021

(전년대비, %)

환경 12.2 15.9 11.1 16.1 20.0 20.0

수자원/농업 20.5 11.5 6.2 32.8 25.0 25.0

운송 9.3 14.1 11.2 16.0 25.0 25.0

전력 9.9 1.1 2.0 .1 5.0 5.0

참고: 2015년의 경우 1~7월 누적 재정지출 증가율 대입

자료: 중국 재정부, 삼성증권 추정

이 같은 재정정책 패키지는 2008~2010년의 “4조 위안 패키지” 를 연상케 할 수 있겠으나, 당시

와는 차이가 존재한다. 과거 패키지는 신규 투입액 기준으로 2009~10년 명목GDP(34.5조 위안)

대비 5.3% 였던 반면, 당사가 예상하는 패키지의 경우는 기존 집행액을 포함하여 GDP대비 5%

내외의 수준이다. 재원 조달의 측면에서 보면, 과거 4조 위안 패키지 도입 당시 지방정부 융자플

랫폼의 설립과 대출총량 규제의 한시적 철폐 등이 병행되었으나, 최근 지방정부 채무 조정 및 그

림자금융 규제 지속을 감안시 이번 부양책에서의 지방부채 확대 용인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정

부 재정과 더불어 정책성 금융기관의 채권발행이 주된 재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표 2. 정책패키지: 4조 위안 패키지와의 비교

구분 2008~2010년 2015년~

규모 • 4조 위안 신규증액 • 5~10조 위안

명목GDP대비 • 5.3% (2009~10년 GDP 대비) • 5% 내외

재원 조달 • 중앙정부 재정 (1.18조 위안) • 중앙/지방정부 재정

• 지방정부, 민간기업, 은행 (2.82조 위안) • 정책금융채 발행

주요 프로젝트 • 운송/전력 인프라 (37.5%) • 징진지/일대일로 등 광역개발 구체화

• 보장성 주택 (10%) • 신형도시화 관련 소프트인프라 구축

• 농촌사업개조, 기술혁신 (각 9.3%)

• 사천성 대지진 복구 (25%) 등

자료: OECD, 삼성증권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0

(2) 통화정책: 공격적인 지준율 인하로 대응

중국 정책당국의 통화정책 수단은 지급준비율 인하에 더욱 집중될 것이다. 통화당국의 추가적인

금리인하는 중국의 자본유출 속도 가속화 및 의도치 않은 위안화 가치의 급격한 절하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는 반면 지급준비율은 여전히 인하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향후 12~18개월 내에

요구지급준비율이 13% 내외 수준으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한다(현행 17.5%). 이는 1) 중국 정부

가 위안화 약세 전환 기대 강화에 따른 순국외신용의 위축에 따른 중국 내 유동성 여건 악화 가

능성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질 것이고, 2) 지급준비율 인하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실세 대출금리

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급준비율 인하를 통해 은행들은 기존 지준금(지준

이자율: 1.62%에 불과)의 일정 부분을 대출로 전환하게 되면서, 기준금리 대비 대출금리의 할증

필요성이 과거에 비해 낮아질 개연성이 있다.

지급준비율 인하 여력은 충분하다. 이는 최근 자본유출 심화와 외환 평가가치 하락으로 외환보유

잔액이 지난해 6월 이후 꾸준히 감소(2014년 6월 3.98조 vs 2015년 7월 3.65조 달러)하면서 불

태화 필요성을 낮추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2015년 상반기 말 외환보유액/GDP 비율과 외환보유

액/M2 비율은 각각 34.8%와 16.7%로 각각 2005년 1분기와 2004년 7월에 기록했던 수준과 유

사하다. 당시의 지준율은 7.5%로 현 수준 대비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그림 22. 은행 지급준비율과 대출금리 할증비율

참고: *요구지급준비율 + 초과지급준비율 자료: 중국인민은행, 삼성증권

그림 23. 외환보유액/GDP 비율과 요구지급준비율 추이

자료: 중국인민은행, 중국 국가 통계국

30

35

40

45

50

55

60

65

70

75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 (%)

은행 지급준비율 (좌측)*

실제 대출금리가 기준금리를 상회한 비율 (우측)

4

6

8

10

12

14

16

18

20

22

10

15

20

25

30

35

40

45

50

2000 2003 2006 2009 2012 2015

(%) (%)

요구지급준비율 (우측)

외환보유액/GDP (좌측)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1

II. 증시 전망

다시 찾아온 고비

9월 중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을 경계하여야 한다. 중국 증시의 가격 결정변수 중에서 1) 미국

Fed의 긴축사이클 진입, 2) 경기경착륙 논란, 3) 신용 레버리지 청산에 따른 대외변수/펀더멘탈/

유동성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9월 중국 증시의 관심은 ‘경기둔화’ 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정책’으로 압축될 것인데 경기둔화에 따른 조정압력이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중국 정부정책의 대응강도를 주목한다.

중국 주식시장은 유동성 버블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6월 고점대비, 상해지수와 심천지수가 각각

40%, 46%에 달하는 가파른 가격조정이 이루어졌다. 6월 ~ 7월 중국 증시의 급락과정에서 중국

정부가 단행한 증시 안정화 조치가 오히려 증시에 대한 신뢰성을 저하시킨 것은 사실이나 8월

이후 중국 정부의 증시개입 방식이 전환되었음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중국 정부가 증시의 시장

가격 매커니즘 복원을 지원하는 소극적 방식으로 증시개입 태도를 전환하면서 9월 이후 정부 정

책은 펀더멘탈 개선을 위한 경기부양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전략으로는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중국 주식시장이 증시의 건전성 지표인

1) 밸류에이션(Forward P/E), 2) 신용 레버리지 비중이 후강통 이전수준으로 회귀하는 흐름은

긍정적이나 상해증시의 변동성이 9/7일 기준 57.8%로 2000년 이후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9월 중국 증시는 미국 Fed의 긴축사이클과 실물지표 둔

화가 촉발하는 조정압력과 정부의 대규모 부양정책 기대가 맞서면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

로 예상한다. 중국 주식시장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당사는 중국 정부가 최대 5조 ~ 10조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재정패키지를 구체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우리가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재정패키지를 예상하는 이유는 1) 대규모 재정패

키지 수요 확정 (One-belt one-road/징진지/소프트인프라), 1) 대내외적 재정패키지 수요시점

(경기둔화), 3) 중국 인프라투자 재정집행 여력 (2016년 ~ 2017년 11조 위안, 증가분 2조 위안)

을 감안한 판단이다.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 출시시점은 9월말 ~ 10월 오중전회 전후로 예상한

다. 중국 정부는 구조조정 사이클을 대비해서 경기부양에 우선적으로 정책의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그림. 24 상해증시 지수 및 변동성 추이

자료: CEIC, 삼성증권 정리

(%)

0

10

20

30

40

50

60

7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2001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상해종합지수 (좌측)

01년 이후 평균: 22.8

(지수)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2

그림 25. 중국 주식시장 vs. 경기모멘텀 추이

참고: GDP 경기모멘텀은 올해와 내년 중국 GDP성장률 전망의 12개월 Forward rolling average

(12개월 Forward EPS와 같은 개념)

자료: CEIC, 삼성증권 정리

그림 26. 상해증시 Forward P/E 추이

참고: 12개월 Forward기준

자료: I/B/E/S, Thomson Reuters

그림 27. 상해증시 신용잔고 추이

자료: CEIC, 삼성증권 정리

1

1.5

2

2.5

3

3.5

4

4.5

0.0

0.5

1.0

1.5

2.0

2.5

2014년 1월 2014년 7월 2015년 1월 2015년 7월

(조 위안)

시총 대비 신용융자잔액 비중 (우측)

신용융자잔액 (좌측)

(%)

6

7

8

9

10

11

12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지수) (%)

경기 vs. 증시

괴리 확대

GDP 경기모멘텀* (우측)

상해종합지수 (좌측)

35.1

22.7

4

8

12

16

20

24

28

32

36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배)

AVG 14.0x @ 3,715

AVG+1SD 20.0x @ 5,314

AVG-1SD 8.0x @ 2,200

12.0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3

중국 경기논란과 정부정책

중국의 경기논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경기 논란에서 가장 첨예하게 맞서는 부분은

중국 정부의 정책대응 여력과 구조적 부실위험의 전개방향에 있다. 중국 경기의 경착륙 주장은

중국 정부의 정책대응 여력에 한계가 있으며 중국 정부에 의한 구조조정 충격이 도래하거나 구

조조정이 더디게 진행되는 경우에 나타나게 될 경기하강 압력을 우려하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부실구조가 1) 부실신용(Shadow banking) 팽창, 2) 지방정부 부

실채권 증가, 3) 제조업 공급과잉, 4) 부동산 버블로 확대된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다만, 당

사는 중국의 정부정책 방향성이 先 성장(부양), 後 구조조정으로 정해지면서 중국 경기 흐름이

boom & bust 사이클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미국 주도의 긴축사이클이

완성되는 2017년 하반기까지 대내외 경기부양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One-belt

one-road, 징진지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인프라투자 사이클 재개는 중국 정부가 전면적인 구조

조정 사이클을 앞두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경기회복에 두고 있다는 반증이다. 남은 관건은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 패키지 규모와 속도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여력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면에서 충분히 남아있다. 비정상적인 중국 지

준율의 정상화(17.5% → 13.0%)가 공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 GDP의 35%에 달하는 충분한 외

환보유액과 재정여유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내수활성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정부는 5

조~ 10조 위안에 달하는 재정 패키지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위안화 절하 사이클이

본격화되면서 경기부양적인 효과가 점진적으로 동반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시진핑 지도부가 등장한 이후 중국의 구조적인 부실문제는 제조업에 집중되고 있다. 그

림자금융과 지방정부 채무문제가 2013년 대비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중국 제조업의 공

급과잉 문제는 지속적인 수요둔화와 구조조정 지연으로 부실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다.

중국 정부의 성장전략 또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국면에서 제조업종은

당분간 부진한 업황을 탈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 산업의 구조조정은 올해 국유기업 개혁 (M&A, 지분매각)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중국 공

급과잉 산업의 도태사이클은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정부의 전면적

인 산업 구조조정 사이클은 1998년 단행된 주롱치 개혁 이후 20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그림 28. 중국 쿼드러프 부실구조 Up-date

자료: 삼성증권 정리

부동산투자

그림자금융

팽창

신용

중소기업

신탁대출부동산 개발투자

신탁대출

지방 부실프로젝트

신탁대출

지방정부

부실채권 급증

정부

• 5월, 지방채무교환프로그램 가동• 올해 만기 도래분(2조)부담 감소

부동산 버블

1급지 가격버블

2급지 이하 투자버블

가계

• 14년 하반기 이후 규제완화• 1급지 중심 거래회복 추세

제조업

공급과잉

기업

• 가동율 하락 지속• 부실기업 부채비율 상승

• 정부의 그림자금융 억압 지속

• 그림자 금융리스크 Peak-out그림자금융 비중: 2013년 34% vs. 2015년 상반기 11%

리스크

리스크

리스크

리스크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4

그림 29. 중국 부채비율 증가 추이

자료: 인민은행

그림 30. 중국 주택시장 수요 공급 추이

참고: 2015년 7월말 기준, 1가구를 85㎥로 가정하였음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 삼성증권 추정

그림 31. 중국 상장기업 부채비율 추이

자료: Bloomberg

80

100

120

140

160

180

200

220

1Q02 1Q03 1Q04 1Q05 1Q06 1Q07 1Q08 1Q09 1Q10 1Q11 1Q12 1Q13 1Q14 1Q15

(GDP대비, %)

은행

신탁+위탁+어음+회사채

139.9%

53.2%

201.0%GDP대비 81.1%

부채증가

119.9%

50

70

90

110

130

150

170

190

210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

0.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착공

판매

(백만가구)

초과공급

4,038만 가구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5

III. 성장산업 분석: 미디어 � 문화콘텐츠 산업

현황 및 전망

미디어 � 문화콘텐츠 산업이 중국 내수시장의 새로운 성장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미디

어 산업은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둔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13.4%의 성장률을 기록,

2014년 기준 1,717억 달러 (GDP의 1.7%) 시장을 형성하며 중국의 신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하

고 있는 것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은 1) 정부정책, 2) 인구통계학적 수요변화, 3) 글로벌 트렌드가

결합되며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의 도약적 성장기(Quantum

leap)가 도래하였다.

중국 미디어산업의 성장잠재력은 여전히 높다. 이는 1) 최근 5년 간 중국의 미디어산업이 폭발적

인 성장을 이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소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 (2014년

기준)에 불과하고, 2) 향후 5년간 중국 정부의 가계 가처분소득 배증전략(연간 7% ~ 8%)이 유지

될 것이며, 3) 정부의 미디어, 콘텐츠산업에 대한 정책방향이 강한 규제에서 육성전략으로 전환

되는 과도기에 있기 때문이다. 중국 미디어산업은 향후 5년간 CAGR 10% ~ 12% 성장하며

3,0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창출해낼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미디어산업의 성장세는 동일기간

동안 글로벌 미디어산업의 예상성장률(5%)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중국 미디어산업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020년 12% 수준까지 확장될 것이다. 부문별로는 영화·게임·음악·애니메이션

이 중국의 미디어산업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표 3. 중국 미디어 산업 업종별 규모 및 성장추이

구분구분구분구분 2010201020102010년년년년

((((십억십억십억십억 달러달러달러달러))))

2014201420142014년년년년

((((십억십억십억십억 달러달러달러달러))))

2019201920192019년년년년(E)(E)(E)(E)

((((십억십억십억십억 달러달러달러달러))))

연평균연평균연평균연평균 성장률성장률성장률성장률

14141414----19 19 19 19 평균평균평균평균, %, %, %, %

게임 9.6 16.0 48.2 24.7

영화 2.5 4.8 12.9 18.4

애니메이션 0.4 0.7 1.4 14.1

광고 35.8 58.5 112.2 13.9

음악 0.1 0.1 0.2 10.1

출판 9.0 10.6 15.8 8.4

TV(방송) 48.1 81.0 105.6 5.4

합계 105.5 171.7 296.3 11.5

자료: PwC, Technavio Research

그림 32. 중국 미디어 산업 규모 vs. 성장률 추이

자료: PwC, Technavio Research

105.5122.7

136.5154.4

171.7 191.8 214.1

238.9266.0

296.115.2

16.3

11.2

13.1

11.2 11.7 11.7 11.5 11.3 11.3

0

4

8

12

16

20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2019(E)

문화콘텐츠 산업 규모(좌측)

성장률(우측)

(십억 달러) (%)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6

성장 동력

중국 미디어산업의 성장은 1) 중국의 인구통계학적 변화, 2) 정부의 성장전략 전환, 3) 글로벌 플

랫폼 비즈니스 확장이라는 강력한 구조적 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의 질적 변화

는 이미 시작되었다. 중국은 2008년부터 여유소비재 소비증가 구간(3천 달러)에 진입한 이후 해

외여행, 레저, 패션/액세서리, 아동용품 부문의 소비성장 주도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규제산업이었던 미디어산업의 성장이 시작된 것이다. 미디어산업 부문별로 가처분소득 성장에

대한 민감도가 다소 차이는 있으나 선진국과 한국 사례를 감안할 때, 1만 달러 ~ 2만 달러 구간

까지 중국 미디어, 문화콘텐츠 산업의 수요확대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중국 정부의 성장전략 전환 또한 미디어산업에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서비스산업 육성정책은 미디어산업의 전방산업인 하드웨어의 보급확대와 더불어 소프트웨

어 산업 성장을 촉진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 boom은 다수의 채

널을 통해 문화콘텐츠 소비확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남은 관건은 중국 정부의 미디어, 문화콘텐

츠 사업에 대한 폐쇄성이다. 중국 정부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통제력을 강력하게 유지하여 왔으나

중장기적으로는 한중 FTA, 다자간 경제블록 구축에 따라 문화콘텐츠에 대한 국가간 장벽이 낮아

지면서 중국의 미디어, 서비스산업의 규제도 점차 완화되는 추세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중

국 미디어산업의 성장 궤적과 밸류체인을 주목해야 한다.

표 4. 중국 도시인구 품목별 소비금액 추이 및 전망

(십억달러) 2010 20142010-2014

CAGR(%)

2015-2019

CAGR(%)

식품 475.3 731.8 11.4 7.0

필수소비 475.3 731.8 11.4 7.0

의복 142.9 198.5 8.6 6.0

주거비용 131.8 547.6 42.8 15.0

주거용품 및 서비스 89.8 150.4 13.8 8.0

헬스케어 86.2 159.2 16.6 12.0

준필수소비 450.7 1,055.7 23.7 15.2

교통통신 196.2 321.7 13.1 8.0

교육레저문화교육레저문화교육레저문화교육레저문화 161.0 161.0 161.0 161.0 261.3 261.3 261.3 261.3 12.9 12.9 12.9 12.9 12.012.012.012.0

여유소비 357.3 582.9 13.0 10.9

전체 1,283.3 2,370.4 16.6 10.0

자료: 국가 통계국, 삼성증권 추정

그림 33. 미국 vs. 한국 vs. 중국 인당 관람 횟수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0.00

1.00

2.00

3.00

4.00

5.00

6.00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50,000

인당관람횟수 (회)

인당 GDP (USD)

중국

한국

미국

2000 2014

1991

2014

1987

2014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7

산업트렌드

2015년 중국 미디어, 문화콘텐츠 산업을 관통하는 트렌드는 1) 인터넷(Internet) 플랫폼 비즈니

스의 확장, 2) 컨버전스(Convergence), 3) 탈규제(De-regulation)로 요약할 수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문화콘텐츠가 미디어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PwC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중국 스마

트폰 보급률은 38.2%, 고정 브로드밴드 보급률은 43.7%로 각각 전년대비 3.2%p, 5.3%p 증가하

였으며 인터넷 플랫폼 비즈니스는 중국의 신도시화와 2,3,4급지 중저소득층 수요증가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믄화콘텐츠 수요확대를 견인하는 전방산업의 성장세

가 견고하게 이어지는 것이다.

2010년 이후 중국 산업전반에서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트렌드는 컨버전스이다. 중국의 온,오

프라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산업간 컨버전스 트렌드는 미디어산업에도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미디어산업은 온,오프라인, 하드웨어(채널),소프트웨어(콘텐츠)간 합종연횡과 신사업

진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대형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원화중궈(홍콩)

인수, 요우쿠 지분 인수, 화수미디어그룹 지분 20% 출자, TBO(Tmall Box office) 서비스 개시

등으로 강력한 미디어업체로의 도약을 시도하는 가운데 텐센트도 미디어동영상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 미디어업체의 글로벌 시장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는데 중국 1위 드라마

제작업체인 화처미디어는 한국 배급사 지분인수 및 드라마제작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홍콩/대

만 등 해외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중국 미디어산업은 죽의 장막이 높은 규제산업에 속한다. 중국 정부의 폐쇄성은 중국 미디어산업

콘텐츠의 다양성 훼손(콘텐츠의 과도한 규제)과 시장 개방의 장애물이었으나 음반/게임산업의 개

방, 영화 대외 쿼터 확대 등 점진적인 탈규제, 개방화의 흐름은 확대되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경제블록(RCEP, 한중 FTA) 구축 과정에서 중국 미디어, 콘텐츠산업의

De-regulation 흐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림. 34 중국 스마트폰 및 인터넷 보급율 추이

자료: PwC, Technavio Research

20.323.8

29.2

33.9

38.4

43.7

31.0 35.0

38.2

0

10

20

30

40

5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

고정 브로드밴드 보급률

스마트폰 보급률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8

미디어 산업정책

중국 정부는 WTO 가입을 진행하던 2000년부터 미디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의 미디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해 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하여 10차

5개년 규획부터 산업 체계를 정비하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다. 2005년에 공개된 11차

5개년 규획에서는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대거 수립하였으며, 12차 5개년 규획에

서는 미디어 산업을 처음으로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일련

의 정책을 추진하였다.

현재 중국 정부는 중의부 산하의 신문출판광정총국 및 문화부를 통해 미디어 산업 전반을 관리

하고 있다. 각 구성 업종 중 게임, 영화, 광고가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3대 업종으로

2014년 기준 전체 산업의 46.2% 차지하며 모두 향후 5년간 두 자리수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

로 예상된다. TV(방송) 분야는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나뉘는 뉴미디어

와 방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전망한다. 애니메이션 시장은 상대적으로 느린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해 산업 내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출판 및 음

악 시장은 수익 규모가 둔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그림 35. 중국 미디어 산업 관리 구조

자료: 삼성증권 정리

표 5. 중국 미디어 산업 정책 발전과정

시기 주요 내용

10.5 규획

(2001~2005)

- 문화콘텐츠 산업 정책을 수립하고, 문화시장 건설과 관리를 강화하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것을 강조

11.5 규획

(2006~2010)

- 문화콘텐츠를 사업 및 산업 차원에서 모두 발전시키고 금융, 보험, 물류, 정보, 법률, 복지 등 현대

서비스업을 발전시키는 내용을 포함

- 교육, 문화, 출판, 광고, 영상 등 디지털 산업을 발전시키고 풍부한 중문 디지털 산업을 지향하며,

애니메이션 산업을 발전할 것을 강조

- 중국 문화부의 문화콘텐츠 산업지구 관리를 강화

12.5 규획

(2011~2015)

- 문화콘텐츠 산업을 국민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을 수립

- 이와 관련하여 2011년 2월 세부적인 문화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하여 문화체제 개혁 심화, 주력 기업

육성, 대외교류 및 홍보 강화, 전통 문화의 계승과 활용, 문화산업 건설 등 ‘문화강국’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전략과 정책을 실시

자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삼성증권 정리

저작권

중의부

국가판권국

문화부

라디오/TV

라디오 TV

행정관리기관

영화관리매체

신문출판광전총국

신문/출판

신문 잡지 음반 게임 애니메이션 예술공연 예술품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19

게임: Big market vs. 로컬기업 부상

중국 게임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159.5억 달러로 전년대비 28.1% 증가해 일본을 제치고 세

계 2위 규모로 성장했다. 중국의 게임시장은 2010년 이후 유무선 브로드밴드와 스마트 디바이스

가 대량 보급되면서 성장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었는데, Technavio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게임시

장은 2019년까지 연평균 24.7%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규모가 48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중국 게임시장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실행하는 클라이언트 게임이 전체 게임

시장 비중의 53.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게임 및 모바일게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면서 웹게임은 17.7%, 모바일게임은 2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SNS의 시

장 장악력도 점차 커지면서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선호도도 증가해 시장 점유율 5.0%를 기록했다.

닌텐도 wii와 같이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즐기는 콘솔게임은 시장 점유율이 0.1%에 불과해 규모

가 미미한 수준이다.

중국 게임시장의 트렌드는 1) 모바일 게임의 성장주도, 2) 텐센트의 강한 지배력 유지, 3) 게임개

발업체의 localization으로 요약할 수 있다. 중국 내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모바

일 게임시장 사용자는 지난 6년간 연평균 82.1% 증가하면서 총 3.6억 명에 달하였으며 텐센트

의 플랫폼 지배력은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중국 게임개발업체가 폭발적으로 증

가하면서 로컬기업의 M/S 증가는 한국에게 위협적인 수준에 도달하였다.

그림 36. 중국 게임 시장 규모

자료: Technavio Research

그림 37. 게임 분류 별 비중 그림 38. 모바일 게임 사용자 규모

자료: 중국게임산업연회 <2014년중국게임산업보고> 자료: 중국게임산업연회 <2014년중국게임산업보고>

15.9520.24

25.35

31.45

38.81

48.15

28.1 26.9

25.2 24.1 23.4 24.1

0

5

10

15

20

25

30

0

10

20

30

40

50

60

70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2019(E)

(십억 달러) (%)

게임 시장 규모(좌측)

성장률(우측)

9.8 2130.2

51.3 89.1

310.5

357.5

25

115.2

43.670.2 73.7

248.4

15.10

50

100

150

200

250

300

350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백만 명) (%)

사용자(좌측)

성장률(우측)클라이언트

게임

53.2

웹게임

17.7

모바일 게임

24.0

소셜네트워

크게임 5.0

콘솔게임

0.1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0

영화: Boom cycle

중국 영화 산업은 최고의 성장구간에 진입하였다. 중국 영화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47.8억 달

러로 전년대비 36.2% 증가했으며 2015년에는 규모가 6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

국 영화산업이 최근 들어 분기 50%에 달하는 도약적 성장기에 진입하게 된 배경은 1) 대형 멀티

플렉스 사업자의 공격적인 인프라투자, 2) 20~30대 소비자의 미디어소비 급증, 3) 공동구매 등

대대적인 할인서비스의 등장이 결합된 결과로 판단한다.

중국 영화산업은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높다. 중국의 지난해 총 관객수는 8.3억 명으로 전년대비

36.1% 상승했으나 여전히 영화 관람 횟수가 1회에 미치지 하고 있으며, 도시 거주 인구만을 고

려하더라도 2.2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디어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2/3급지의 성장잠재

력 또한 충분하다. 중국 영화시장이 글로벌 영화 box office 시장 1위 미국(103.5억 달러)을 추

월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향후 2 ~3년이면 충분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영화산업 밸류체인은 제작, 배급, 상영 3단계로 구성되나, 중국은 ‘원선(院线)’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도입하여 제작, 배급, 원선, 상영 4단계로 구성된다. 현재 300여개의 배급사가 있

으며, 원선과 영화관은 각각 45개, 4,583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차 상영채널로 케이블 �

IPTV,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 등이 향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39. Box office 추이: 중국 vs. 미국

자료: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미국영화협회, 삼성증권 추정

그림 40. 영화 시장 Value Chain

자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삼성증권 정리

-

제작사

-원선B

극장B1 극장B2 -

배급사

원선A

극장A1 극장A2 -

DVD 판매 및 임대

방송채널 인터넷

모바일

기타채널

0

2

4

6

8

10

12

14

16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십억 달러)

미국

중국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1

광고: O2O 광고시대

중국 광고시장은 중국의 소비증가 속도와 비례하여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기

준 중국 광고시장 규모는 585.1억 달러로 TV방송(810억 달러)에 이어 미디어산업 2위에 해당하

는 Big market을 구축하였는데, 신구 광고매체의 세대교체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통 광

고매체인 인쇄 광고와 옥외 등 실물 광고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

보급률 증가에 따른 인터넷 광고의 독보적인 성장에 기인해 향후 5년간 연평균 13.9%의 성장률

을 유지하며, 2019년에는 시장 규모가 1,12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Technovio

Research).

중국의 온라인소비 시장 급성장으로 인해 온라인 채널의 광고시장 지배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

다. PwC의 조사에 의하면 2009년 32.3%의 점유율로 광고시장을 선도하고 있던 신문광고 시장

은 2018년 17.6%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에 중국 인터넷광고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167.4억 달러에 달하며 미국에 이어 글로벌 2위를 차지하였다. 2009년 15%의 점유율을 보이던

인터넷광고 시장은 2013년 37.2%의 비중으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2018년에는 47.7%의 점유율

로 광고시장 전체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신문광고 시장 또한 빠르게 증가해 기존

5.2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두 배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년도 이벤트

그림 41. 중국 광고 시장 규모

자료: Technavio Research 발표년도 이벤트

그림 42. 광고 분류 별 비중

자료: PwC

58.5 67.2

77.5 88.6

100.2 112.2

14.114.9 15.2

14.413.1

11.9

0

2

4

6

8

10

12

14

16

0

30

60

90

120

150

180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2019(E)

(십억 달러) (%)

광고 시장 규모(좌측)

성장률(우측)

2009

2013

2018(E)

신문광고 TV광고 라디오광고 인터넷광고 옥외광고 기타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2

TV(방송): 신구 미디어의 세대교체

방송시장은 중국 미디어산업 1위의 거대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의 방송시장 전체 규모는

2014년 810.3억 달러에서 2019년 1,055.8억 달러로 5년간 연평균 5.4%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콘텐츠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중국의 케이블 TV 가입자 수는 2.2억 가구이며, 디지

털 TV 가입자 수는 1.2억 가구에 달한다. 이미 2013년에 중국 TV 시청가구의 57.5%가 유료TV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2018년에는 62.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PTV는 2013년부터 2018

년까지 연평균 15.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당 속도로 증가할 경우 2018년에는 중국이 세

계 최대 IPTV 시장이 될 것이다.

중국 TV 방송의 특징은 1) 다채널: CCTV 15개 채널을 비롯한 성급 방송국 34개 채널 (각 성

1~2개)과 각 지역 공중파 방송국 12개 채널 등 총 60여개로 구성, 2)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강

세: TV 프로그램 시청점유율은 드라마(31.5%), 뉴스(14.8%), 예능(11.5%)순. 3) 뉴미디어 채널

의 고성장: 2014년 기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다운로드한 사용자

가 각각 4.3억 명, 3.1억 명으로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 비중이 66.7%, 56.2% 차지, 이렇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중국 방송시장 성장은 모바일이 주도하고 있다. 2013년 대비 2014년의

인터넷 동영상 시청 인구가 26.8%나 증가해 정체되어 있는 PC 사용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

향후 모바일을 통한 시청 규모가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림 43. 중국 TV 시장 규모

자료: Technavio Research

그림 44. PC, 모바일 사용자 중 인터넷 동영상 시청 인구

자료: CNNIC

81.0 85.1 89.6 94.5 99.8 105.6 4.4

5.0 5.3 5.4 5.6 5.8

0

1

2

3

4

5

6

7

0

40

80

120

160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2019(E)

(십억 달러) (%)

TV 시장 규모(좌측)

성장률(우측)

428.2

246.7

433.0

312.8

0

100

200

300

400

500

PC 모바일

2013 2014

1.1% 증가

26.8% 증가

(백만명)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3

애니메이션, 출판, 음악: 고부가가치 vs. 저작권 피해산업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중국 Baby & Kids 시장의 성장성을 대변하고 있다. 중국 애니메이션 시

장 규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4년에는 748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Technavio Research 분석에 따르면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2019년까지 전

체 문화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은 Baby & Kids 관련 콘텐츠의 성장 잠재력은 물론, 액세서리 및 캐릭터사업으로의 확장성을 감

안하면 매우 매력적인 산업으로 주목된다.

중국 출판시장은 저성장기에 진입하였다. 2014년 기준 수익규모는 105.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157.9억 달러로 연평균 8.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은 스마트 기기 사

용률이 높아지면서 전통 출판업에서 e-book으로 시장이 이동하고 있다. 중국의 특성상 저작권

보호를 받기가 어려운 부분이 시장의 성장성을 둔화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보고한 중국 저작권 이용행태를 살펴보면, 작년 한해 동안 중국이 불법으로 온라인 서적을 다운

받은 경우가 58.6%에 달하였다.

중국의 저작권 문제가 가장 심각한 부문은 중국 음원시장이다. 중국 음악시장의 수익규모는

2014년 기준 0.1억 달러에서 연평균 10.1% 성장해 2019년에는 0.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모바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노래를 감상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유

료로 음원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용자는 소수로 시장 성장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

망한다.

그림 45. 중국 애니메이션 vs. 출판 vs. 음악 시장 수익규모

자료: Technavio Research

15.8

1.4

0.2

0.0

0.4

0.8

1.2

1.6

0

4

8

12

16

20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2019(E)

(십억 달러)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좌측)

(십억 달러)

출판시장 규모(우측)

음악시장 규모(우측)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4

주간 중국증시 변동요인

정책

증감회, 50개 증권사에 증권금융 자금 공급요청: 50개 증권사 대상 15년 7월말 기준 순자산의 20%

출자자금을 증권금융공사에 출자, 이는 시장안정의 목적으로 증권금융 일괄계좌를 통해 우량주

투자집행, 지난 7월 21개 증권사 대상 1차 출자에 연이은 조치로 2차 증시 부양자금 성격으로

판단

증감회, 불법 장외신용거래 청산 지시: 9월말까지 전 증권사의 불법장외신용 거래자금 정리를 발표,

장외신용 잔고 금액 기준 10억 위안 이하는 9/11일 한, 10억위안~50억 위안 이하는 9/18일한,

50억 위안~100억 위안이하는 9/25일 한, 100억~150억 위안 이하는 9월말, 300억 위안 이상은

10월 말까지 청산하라고 지시

증국금융선물거래소, 선물거래 투기방지대책 발표: 증금소는 9월 2일 주가 지수 선물 일일거래 한도

조정, 주가지수 선물거래, 증거금 기준 상향, 주가지수 선물 청산거래 수수료 인상, 장기 미거래

계좌 관리 시스템 확립 등 선물투기거래를 방지하는 강도 높은 정책을 발표

수급

• 후구통 매수 증가세 : 8/24~9/2일 총 207억 순매수세 기록, 본토 증시 조정에 따라 우량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자금 저가매수세에 기인

• 비유통주 해제: 8/31~9/2일 간 상해와 심천거래소에 각각 361억 위안, 78억 위안 규모의 비유

통주가 해제되었음, 총 15개사, 439억 위안 규모에 해당, 이어 9/7~11에는 상해와 심천거래소

에 각각 768억 위안, 394억 위안규모로 총 53개사 1162억 규모로 전 주대비 큰 폭으로 증가

중국 증시 IPO 추이 후강통 순매수 누적 금액 추이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Wind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CEIC

188

36 17

46 35 69

54 29

194

122 132

228

156188

645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14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10월

11월

12월

15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억 위안)

잠정

중단

0

50

100

150

200

11월 17일 2월 2일 4월 24일 7월 13일

(누적, 십억위안)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5

기업이익

• CSI300지수의 월간기준 EPS 전망치는 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증권, 유틸리티,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의 1개월 EPS 전망이 모두 하향세로 전환, 증권, 운송만이 6~12개월 연속 EPS전망이

상향되며 기조적인 이익 개선세를 보임. 에너지, 소재, 유통, 소프트웨어, 음식료, 부동산 등

대다수 업종은 이익전망 하향 조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CSI300지수 역시 이익 전망치가 약세

를 기록하며 이익둔화 우려는 지속

CSI300: 2015년 EPS 전망 변화율

2015년 EPS 전망 변화율 (%)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CSI300 0.0 (1.3) (9.8) (14.0)

증권 16.9 22.4 55.2 100.0

유틸리티 5.4 1.7 (6.3) (3.3)

보험 4.3 (12.4) (3.1) 8.9

부동산 (0.9) (6.6) (21.0) (24.7)

은행 (1.2) (2.3) (7.7) (9.7)

제약 (1.6) (7.6) (3.2) (6.9)

산업재 (1.9) (7.0) (17.2) (17.2)

운송 (2.1) 0.0 20.5 30.6

IT하드웨어 (2.4) (4.7) (6.8) (6.8)

음식료 (2.8) (4.9) (21.7) (27.9)

소프트웨어 (3.4) (3.4) (28.2) (30.0)

자동차 (3.7) (5.6) (16.7) (14.0)

유통 (4.8) (9.1) (13.0) (31.0)

미디어 (4.8) (7.7) (23.1) (14.3)

소재 (10.7) (16.7) (32.4) (40.5)

에너지 (12.2) (5.3) (40.0) (54.4)

참고: 9월 7일 기준 자료: Wind

특이사항

• CSI 증감회, 장외신용 거래 시스템 업체 벌금부과: 항생전자, 명창, 동화순 등 3개 장외 신용 시스

템 운용회사에 각각 3.98억 위안, 4.8천만 위안, 6.5백만 위안 등 총 4.5억 위안의 벌금 부과,

장외 신용매매 시스템 제공 시 업체가 증권매매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도 주

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결한 것이 주된 사유

• 리커창 총리, 다보스 포럼 참석예정: 9월 9일부터 열리는 제 9차 다보스포럼에 리커창 총리가 참

석, 이번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혁신'으로 스마트 테크놀로지, 3D프린팅, 클라우딩 컴퓨터, 빅

데이터가 주요 화두가 될 전망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6

시장 수익률 및 밸류에이션

주요 지역/국가별 수익률 및 밸류에이션

수익률 (%) P/E (배) EPS 성장률 (%) P/B (배) ROE (%)

1주 1개월 3개월 2015E 2016E 2015E 2015E 2016E 2015E

전세계 (3.8) (9.5) (11.2) 15.3 13.9 1.6 1.9 1.8 12.3

선진시장 (3.8) (9.3) (10.1) 16.0 14.5 1.8 2.0 1.9 12.5

신흥시장 (3.9) (11.7) (20.2) 11.0 9.8 0.5 1.2 1.1 11.2

상해종합지수 (2.2) (15.9) (36.1) 12.3 10.8 9.0 1.5 1.3 12.0

심천종합지수 (9.4) (22.2) (44.6) 28.6 22.1 43.3 3.4 3.0 11.8

HSCEI 지수 (6.0) (17.2) (35.1) 6.1 5.7 3.8 0.9 0.8 14.3

대만 (0.2) (6.0) (14.4) 11.4 10.9 6.1 1.4 1.4 12.5

한국 (2.7) (7.0) (9.0) 10.4 9.6 32.9 0.9 0.9 9.0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상해종합지수 추이 HSCEI 지수 추이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주간 상해종합지수 섹터별 등락률 주간 MSCI China 섹터별 등락률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지수)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지수)

4.5

0.0

(1.1)(2.2) (2.5)

(4.1) (4.2)(5.1)

(6.9)

(9.8)

(13.0)(14)(12)(10)(8)(6)(4)(2)0246

금융

산업

유틸

리티

상해

종합

지수

에너

소재

필수

소비

경기

소비

헬스

케어 IT

통신

(%)

(0.3)(0.9)(1.3)

(1.9)(2.6)

(4.5)(4.6)(4.6)(5.3)(5.7) (6.2)

(6.7)(7.3)

(7.4)(8.1)(8.2)

(9.3)

(10.2)(12)

(10)

(8)

(6)

(4)

(2)

0

화학

제약

통신

운송

소프

트웨

유틸

리티

은행

필수

소비

MSCI C

hina

보험

조선

/기계

철강

자동

차및

부품

에너

건설 IT

증권

유통

(%)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7

업종별 수익률 및 밸류에이션

MSCI China: 업종별 수익률 및 밸류에이션

수익률 (%) 12개월 예상 밸류에이션 (배)

1주 1개월 P/E P/B

절대 상대 절대 상대 현재 평균 -1SD 현재 평균 -1SD

시장 (5.3) (14.9) 8.4 11.0 8.6 1.1 1.7 1.3

화학 (0.3) 4.9 (3.0) 11.9 9.2 12.3 8.7 1.1 1.5 1.1

제약 (0.9) 4.4 (5.4) 9.5 15.9 20.3 13.4 2.2 3.1 1.3

통신 (1.3) 4.0 (8.6) 6.3 13.4 12.6 10.7 1.4 1.8 1.3

운송 (1.9) 3.4 (9.8) 5.1 11.5 15.2 10.2 1.1 1.3 0.9

소프트웨어 (2.6) 2.7 (11.2) 3.7 27.2 25.0 18.2 7.4 7.1 3.9

유틸리티 (4.5) 0.8 (14.2) 0.7 9.9 12.7 11.2 1.4 1.6 1.3

은행 (4.6) 0.7 (18.7) (3.8) 4.7 9.4 4.6 0.7 1.5 0.9

필수소비재 (4.6) 0.7 (12.3) 2.6 19.2 17.4 13.1 2.2 2.8 2.2

보험 (5.7) (0.4) (14.6) 0.3 10.4 18.4 12.4 1.4 2.6 1.7

조선/기계 (6.2) (0.9) (9.8) 5.1 11.2 10.8 7.6 1.4 1.7 1.1

철강 (6.7) (1.4) (8.8) 6.1 18.3 13.7 8.6 0.7 1.4 0.9

자동차 및 부품 (7.3) (2.0) (17.4) (2.5) 5.9 10.1 8.3 1.0 1.7 1.3

에너지 (7.4) (2.1) (15.4) (0.5) 9.9 9.8 8.1 0.7 1.6 1.1

건설 (8.1) (2.8) (7.6) 7.3 7.6 11.3 4.4 0.9 1.7 (1.0)

IT (8.2) (2.9) (15.8) (0.9) 23.5 20.4 14.9 4.9 3.7 2.2

증권 (9.3) (4.0) (23.4) (8.4) 6.4 14.3 8.8 0.9 1.2 0.7

유통 (10.2) (5.0) (14.9) (0.0) 11.1 16.8 12.1 0.9 2.5 1.5

참고: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9/2일 종가 기준, 평균 밸류에이션의 경우 2007년 버블시기 제외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상해종합지수 P/E 추이 상해종합지수 P/B 추이

HSCEI 지수 P/E 추이 HSCEI 지수 P/B 추이

참고: 12개월 forward 기준(9/2), 평균 밸류에이션은 2007년 버블시기 제외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참고: 12개월 forward 기준(9/2), 평균 밸류에이션은 2007년 버블시기 제외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0

1

2

3

4

5

6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배)

AVG

AVG+1SD

AVG-1SD

5

10

15

20

25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배)

AVG + 1SD

AVGAVG - 1SD

0

1

2

3

4

5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배)

AVG +1SD

AVG

AVG -1SD

5

10

15

20

25

30

35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배)

AVG+1SD

AVG

AVG-1SD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8

주요 종목 수익률

상해, 심천, 홍콩시장 주요 종목 수익률

업종 종목 코드 시장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YTD

IT 텐센트 0700 홍콩 (0.9) (10.8) (18.2) (6.8) 13.2

레노보 0992 홍콩 (0.3) (29.1) (50.2) (49.3) (39.9)

소녕운상그룹 002024 상해 (2.0) (2.1) (28.1) 10.4 48.1

자동차 동풍자동차 600006 상해 (12.2) 18.5 11.9 69.6 82.2

상해자동차 600104 상해 19.3 (6.2) (25.3) (26.2) (16.5)

BYD 1211 홍콩 3.7 (10.9) (44.0) (13.6) 0.5

금융 공상은행 601398 상해 22.2 3.3 (2.4) 8.3 1.6

중국건설은행 601939 상해 22.3 (1.8) (7.1) 3.3 (12.0)

중국인수보험 601628 상해 20.4 (5.6) (25.0) (29.0) (22.6)

중국평안보험 601318 상해 13.7 (12.6) (29.8) (14.2) (19.7)

중신증권 600030 상해 3.5 (28.8) (51.0) (50.2) (56.1)

만과 000002 상해 7.3 1.0 (0.9) 11.4 2.3

소비재 귀주모태주 600519 상해 5.8 (5.5) (18.9) 12.2 12.9

청도맥주 600600 상해 13.1 (7.8) (30.9) (15.1) (18.4)

중국몽우우유 2319 홍콩 (15.9) (29.8) (43.4) (28.1) (21.7)

중국국제여행사 601888 상해 14.6 (14.1) 8.4 8.4 22.7

헬스케어 복성제약 600196 상해 14.1 (8.2) (31.7) 1.8 10.2

통신 차이나텔레콤 0728 홍콩 (7.7) (10.2) (26.8) (23.4) (15.0)

차이나모바일 0941 홍콩 1.8 (8.2) (10.1) (12.5) 1.4

에너지 페트로차이나 601857 상해 2.0 (25.3) (26.6) (22.7) (19.1)

시노펙 600028 상해 7.0 (20.6) (32.2) (21.9) (24.7)

중국신화에너지 601088 상해 19.3 (2.5) (19.4) (12.3) (18.3)

소재 보산철강 600019 상해 20.9 (6.2) (24.9) (10.0) (11.0)

안강스틸 000898 상해 25.5 3.0 (18.0) 1.1 (6.5)

산업재 중국중철 601390 상해 33.5 (5.4) (32.6) 40.8 29.8

중국국제항공 601111 상해 25.4 (34.2) (23.2) 9.8 9.6

중국해운컨테이너운송 601866 상해 0.0 0.0 (20.4) 68.9 50.4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Bloomberg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29

실적 조정 모멘텀

MSCI China: 업종별 12개월 forward EPS 변화율

12개월 forward EPS 전망 변화율 (%)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연초대비

시장 (1.3) (2.4) (4.8) (6.7) (3.7) (0.4)

화학 2.3 27.0 51.7 7.4 64.6 60.9

유틸리티 (0.3) 0.6 3.9 6.9 1.7 2.3

제약 (0.6) (12.4) (7.3) (3.8) (4.9) 36.7

소프트웨어 (1.7) (1.5) 9.6 17.3 14.9 2.1

통신 (1.7) (3.4) (2.4) (0.1) (0.2) 22.1

건설 (1.9) (1.8) 2.2 5.9 3.5 16.9

보험 (2.5) (0.3) 12.2 27.9 21.0 24.1

운송 (2.9) (2.3) 9.2 28.3 18.5 (1.9)

은행 (3.0) (4.1) (4.7) (4.4) (4.9) 5.5

증권 (3.0) (6.5) 20.4 45.4 32.5 1.6

에너지 (3.5) (1.3) (0.5) (44.8) (30.9) 0.8

필수소비재 (5.5) (6.1) (3.2) (7.6) (4.7) 10.5

유통 (5.5) (2.7) (12.2) (7.7) (3.3) (28.4)

조선/기계 (5.6) (7.0) (5.3) (11.9) (9.3) 61.1

자동차 및 부품 (5.9) (10.7) (5.5) (3.3) (2.8) (4.0)

IT (6.5) (6.6) 0.1 5.2 3.3 (4.4)

철강 (32.4) (25.7) 3.9 11.4 8.9 3.3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12개월 예상 EPS 변화율 (Depth) 이익 순상향 비율 (Breadth)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참고: (상향 조정 수 - 하향 조정 수) / (총 추정치 개수) * 100; 4주 이동평균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6.0)

(5.0)

(4.0)

(3.0)

(2.0)

(1.0)

0.0

1.0

(3.0)

(2.5)

(2.0)

(1.5)

(1.0)

(0.5)

0.0

0.5

1.0

13년 8월 14년 2월 14년 8월 15년 2월 15년 8월

3개월 전 대비 (우측) 1개월 전 대비 (좌측)

(%) (%)

(8)

(6)

(4)

(2)

0

2

4

13년 8월 14년 2월 14년 8월 15년 2월 15년 8월

(%)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30

스크리닝: EPS 상향/하향

CSI 300: 대형주

순위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EPS 변화율 (%) 순위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EPS 변화율 (%)

(십억위안) 1개월 3개월 (십억위안) 1개월 3개월

최대 상향 10개 종목 최대 하향 10개 종목

1 601600 중국알루미늄 63.4 27.5 26.6 1 601808 중국해양유전서비스 63.3 (23.7) (38.7)

2 600023 절능전력 114.4 11.8 11.8 2 600019 보산철강 102.8 (20.6) (24.0)

3 600369 서남증권 44.1 10.1 27.7 3 600031 삼일중공업 48.4 (16.0) (24.7)

4 002594 비아적 94.4 9.8 2.1 4 601111 중국국제항공 92.6 (13.6) (9.5)

5 600886 국투전력홀딩스 100.0 8.8 8.5 5 603993 낙양몰리브덴 57.1 (11.4) (10.3)

6 601318 중국평안보험 542.5 8.2 4.8 6 600029 중국남방항공 67.3 (11.3) (2.6)

7 601898 중매에너지 71.1 7.9 161.5 7 601857 페트로차이나 1,517.3 (8.1) (1.0)

8 600011 화능국제전력 135.2 7.2 9.3 8 000651 주해GREE가전 107.4 (8.0) (8.4)

9 601628 중국인수보험 704.1 7.0 4.8 9 601901 방정증권 60.0 (7.8) 36.1

10 600109 국금증권 36.6 4.8 15.2 10 601088 중국신화에너지 308.1 (5.9) (10.1)

CSI 300: 중형주

순위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EPS 변화율 (%) 순위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EPS 변화율 (%)

(십억위안) 1개월 3개월 (십억위안) 1개월 3개월

최대 상향 10개 종목 최대 하향 10개 종목

1 000157 중연중공업 36.8 18.2 (7.1) 1 600489 중금황금 25.4 (67.7) (72.7)

2 000338 유시동력 36.6 17.9 (20.0) 2 600188 연주석탄채굴 35.2 (53.2) (43.9)

3 600157 영태에너지 51.0 15.6 30.0 3 000898 안강스틸 38.1 (47.3) (67.3)

4 002673 서부증권 49.1 8.3 71.1 4 000709 하북철강 44.3 (45.9) (21.0)

5 002353 제루이유전서비스 8.3 8.3 2.7 5 601866 중국해운컨테이너운송 78.8 (37.3) (51.7)

6 600089 TBEA 36.2 7.3 6.7 6 000425 서공중장비 25.1 (13.3) (13.3)

7 600827 상해백연그룹 28.4 5.0 5.0 7 000503 해홍홀딩스 18.0 (12.5) (12.5)

8 002202 금풍테크놀로지 39.6 3.6 6.1 8 600588 북경용우소프트웨어 35.0 (11.7) (13.1)

9 600177 Youngor그룹 28.9 3.3 3.3 9 600547 산동황금광업 24.2 (10.8) (25.4)

10 600637 백시통뉴미디어 78.7 2.8 (0.5) 10 601992 북경금우그룹 36.4 (10.5) (12.8)

CSI 300: 소형주

순위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EPS 변화율 (%) 순위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EPS 변화율 (%)

(십억위안) 1개월 3개월 (십억위안) 1개월 3개월

최대 상향 10개 종목 최대 하향 10개 종목

1 002310 동방원림 38.0 18.0 13.7 1 000825 산서태강스테인리스강 24.5 (50.0) (60.0)

2 600863 내몽고화전 29.8 16.3 16.3 2 600516 방대탄소 12.3 (38.8) (46.5)

3 002294 SALUBRIS 제약 27.3 13.3 10.9 3 000401 당산기동시멘트 12.5 (32.3) (28.6)

4 601699 노안환경에너지 20.3 13.3 21.2 4 000400 XJ전기 18.1 (21.1) (24.3)

5 000883 호북에너지 38.6 8.9 17.3 5 600597 광명유업 19.2 (20.1) (22.2)

6 000559 만향전조 36.0 4.0 4.0 6 600549 하문텅스텐 18.4 (19.5) (23.1)

7 600718 동연그룹 17.5 3.9 (1.3) 7 000778 신흥주관 47.0 (19.2) (19.2)

8 000869 연태장유포도주 21.6 2.9 2.9 8 002570 베이인메이 10.8 (15.0) (34.6)

9 600038 합비항공공업 24.4 2.6 (3.5) 9 002456 어우페이광 20.0 (12.9) (13.9)

10 000999 화윤삼구제약 25.6 1.9 1.7 10 002422 과륜제약 23.3 (11.7) (11.7)

참고: 9월 4일 기준 자료: Bloomberg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31

스크리닝: 상위/하위 수익률

CSI 300: 대형주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절대수익률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절대수익률

(십억위안) (%, 1주) (십억위안) (%, 1주)

상위 수익률 10개 종목 하위 수익률 10개 종목

601800 중국교통건설 194.1 38.5 000651 주해GREE가전 107.4 (3.3)

600010 내몽고포두철강연합 140.3 33.9 600276 항서제약 82.0 (2.0)

601390 중국중철 248.1 33.5 002024 소녕운상그룹 98.4 (2.0)

601328 교통은행 423.4 32.3 000166 신만굉원 134.0 0.2

601186 중국철도건설 182.5 31.9 000768 중항항공기 64.3 1.9

600011 화능국제전력 135.2 31.3 601857 페트로차이나 1,517.3 2.0

601766 중국남차 324.8 28.4 600570 항생전자 28.2 2.1

601633 장성자동차 74.7 28.4 600705 중항자본 54.2 2.7

000783 장강증권 47.7 28.4 002594 비아적 94.4 3.2

601669 중국수리수력발전건설 115.4 28.3 600030 중신증권 174.1 3.5

CSI 300: 중형주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절대수익률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절대수익률

(십억위안) (%, 1주) (십억위안) (%, 1주)

최대 상향 10개 종목 최대 하향 10개 종목

000156 화수미디어 43.8 35.7 000503 해홍홀딩스 18.0 (19.6)

601231 환욱전자 31.6 32.8 000709 하북철강 44.3 (18.2)

600688 시노펙상해석유화학 58.7 31.2 000425 서공중장비 25.1 (9.3)

600188 연주석탄채굴 35.2 30.6 000800 제일자동차 23.1 (8.4)

600170 상해건공 51.4 27.0 601933 영휘마트 39.7 (6.2)

601992 북경금우그룹 36.4 26.7 002129 중환고분 24.7 (5.4)

000898 안강스틸 38.1 25.5 600118 중국위성 42.9 (5.3)

600998 구주통 31.5 23.9 600415 중국소상품시티그룹 41.5 (4.9)

600027 화전국제전력 63.8 23.5 600588 북경용우소프트웨어 35.0 (3.3)

601179 차이나서전 36.3 23.3 601118 해남천연고무산업그룹 25.4 (3.0)

CSI 300: 소형주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절대수익률 코드 종목명 시가총액 절대수익률

(십억위안) (%, 1주) (십억위안) (%, 1주)

최대 상향 10개 종목 최대 하향 10개 종목

000883 호북에너지 38.6 27.6 600395 귀주반강석탄 10.4 (23.7)

002001 절강신화성 17.0 22.5 600839 사천장홍전자 26.6 (23.4)

600863 내몽고화전 29.8 21.6 002416 아이스더 7.6 (16.8)

002146 영성부동산개발 33.8 20.3 002429 심천조치 12.4 (8.1)

000400 XJ전기 18.1 19.8 600880 성도박서전파 9.2 (5.4)

600373 중문미디어 31.7 19.7 000629 반지화뉴스틸&바나듐 27.1 (4.5)

000069 화교성 59.5 19.6 300024 로봇 33.9 (4.1)

000027 심천에너지투자 38.8 19.3 600143 광주금발테크놀로지 17.8 (3.2)

600549 하문텅스텐 18.4 18.9 600252 중항그룹 18.5 (3.2)

600348 양천석탄그룹 16.3 18.4 600498 봉화통신 21.3 (2.7)

참고: 9월 4일 기준. 대형주는 CSI 시총 상위 100기업, 중형주는 101-200대 기업, 소형주는 하위 100기업 기준, 거래 정지종목 제외

자료: Bloomberg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32

수급 Check

상해종합지수 거래대금 HSCEI지수 거래대금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자료: Thomson Reuters, 삼성증권

후강통 거래금액 추이 위탁 계좌수 증가 추이

참고: 일간 쿼터소진율의 경우 순매수금액 기준

자료: CEIC

자료: CEIC

QFII & RQFII 승인 금액 추이 주요 국가별 Fund Flow

참고: 15년 8월말 기준

자료: 중국 국가 외환관리국

참고: 15년 8월 31일 기준, 전월 대비 순 입출금

자료: EPFR, Thomson Reuters

0

1

2

3

4

5

6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조 위안)

0

2

4

6

8

10

12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백만 계좌) (백만 계좌)

위탁계좌수 누적 (좌측)

신규 위탁계좌 (월간, 우측)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십억 달러) (십억 위안)

QFII 승인 금액 (좌측)RQFII

승인금액

(우측)

459

399

284

(139)

(149)

(226)

(381)

(382)

(600) (100) 400

일본

한국

중국

영국

대만

브라질

홍콩

인도

독일

미국미국 (10,097)

(백만달러)

일본 1,517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백만 홍콩달러)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33

Macro Monitor

GDP성장률과 산업생산 증가율 3차 산업 고정자산투자: 부동산 포함 vs 부동산 제외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주거용 건물 거래대금 및 거래면적 재정수입과 재정지출 증가율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자료: 중국 재정부

수출입 증가율과 무역수지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자료: 중국 해관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2

4

6

8

10

12

14

16

18

20

22

4

6

8

10

12

14

16

1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전년대비, %) (전년대비, %)

GDP성장률 (좌측)

산업생산 (우측)

(40)

(20)

0

20

40

60

80

100

120

14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주거용

건물

거래대금주거용

건물

거래면적

(10)

0

10

20

30

40

50

6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부동산 투자

부동산 제외 3차 산업 투자

(10)

0

10

20

30

4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12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재정지출

재정수입

(40)

(20)

0

20

40

60

80

(40)

(20)

0

20

40

60

8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3개월 이동평균, 전년대비, %) (3개월 이동평균, 십억달러)

수출증가율 (좌측)

수입증가율 (좌측)무역수지 (우측)

(10)

(8)

(6)

(4)(2)

0

2

4

6

8

10

12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전년대비, %)

생산자물가

소비자물가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34

7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 전월 대비 등락률 제조업, 비제조업 PMI

자료: 중국 국가 통계국, Wind 자료: 중국 물류구매연합회

은행대출과 총 사회융자 증가율 지급준비율과 1년 만기 대출금리

자료: 중국인민은행 자료: 중국인민은행

7일물 SHIBOR 위안/달러 환율

자료: Bloomberg 자료: Bloomberg

10

15

20

25

30

35

40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전년대비, %)

은행대출(위안화 + 외화) 증가율

전사회융자총액 증가율

35

40

45

50

55

60

65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지수)

비제조업 PMI

제조업 PMI

0

5

10

15

20

25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

지급준비율

1년 만기 대출금리

(1.5)

(1.0)

(0.5)

0.0

0.5

1.0

1.5

2.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전월대비, %)

0

2

4

6

8

10

12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위안)

China Focus

2015. 9. 9

삼성증권 35

Commodity Monitor

중국 열연가격 추이 중국 냉연가격 추이

자료: Bloomberg 자료: Bloomberg

석탄 가격 추이 돼지고기 도매가격 추이

참고: 친황다오 석탄 가격 기준

자료: Bloomberg

자료: Bloomberg

구리 선물 가격 추이 철광석 가격 추이

참고: 상해선물거래소 기준

자료: Bloomberg

참고: 칭다오 항 수입 가격 기준

자료: Bloomberg

70

80

90

100

110

120

130

140

150

160

17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달러/톤)

12

14

16

18

20

22

24

26

2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위안/kg)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위안/톤)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위안/톤)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5,00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위안/톤)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5,000

5,500

6,000

6,50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위안/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