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보 15권 3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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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2 N A K S 15 • 제 3 호 일의 지도자를 아우르고 FEATURES: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개 및 안내 15대 임원단 및 이사진 안내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안내 15대 집행부 활동보고 14개 지역협의회 활동사항 지역협의회 추천 학교 소개 레 교육을 앞서 실천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 한국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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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15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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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회보 15권 3호 2012

MAY 2012N A K S 15 • 제 3 호

내일의 지도자를 아우르고

FEATURES:•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개 및 안내

• 15대 임원단 및 이사진 안내

•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안내

• 15대 집행부 활동보고

• 14개 지역협의회 활동사항

• 지역협의회 추천 학교 소개

겨레 교육을 앞서 실천하는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Page 2: 회보 15권 3호 2012

우리 아이들은 꿈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가 있습니다. 그 미래를 우리가 함께 하겠습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Page 3: 회보 15권 3호 2012

협의회 임원단

발행일: 2012년 4월발행인: 심용휴편집인: 김인숙디자인: 남상엄주소: 3034 Bridgefield Dr. Ann Arbor, MI 48108전화: 734) 973-1830웹사이트: www.naks.org

NAKS15 회보 제 3호 - 목차

함께하는

겨레교육

NAKS15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 Schools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President | 심용휴 John Y. Shim

Tel: 734-657-5510/c

Email: [email protected]

부회장 Vice President | 강상인 Sangihn Kang

Tel: 815-450-8264/c

Email: [email protected]

부회장 Vice President | 강남옥 Julia N. Ghang

Tel: 267-471-9674/c

Email: [email protected]

부회장 Vice President | 최미영 Miyoung C. Kim

Tel: 408-892-1623/c

Email: [email protected]

사무총장 General Secretary | 남상엄 Sang Nam

Tel: 336-491-8344/c

Email: [email protected]

재무 Tresasurer | 오금옥 Grace K. Oh

Tel: 706-506-7078/c

Email: [email protected]

편집장 Editor in Chief | 김인숙 Insook Kim

Tel: 513-238-6679/c

Email: [email protected]

홍보부장 Public Relations | 심정균 Junggyun Oh

Tel: 201-951-3234/c

Email: [email protected]

문화부장 Cultural Affairs | 김에스더 Esther Kim

Tel: 206-719-7601/c

Email: [email protected]

웹매스터 Webmaster | 이현진 Hyunjin Lee

Tel: 405-537-1284/c

Email: [email protected]

*이사장 Chairman of the Board | 이광호 Kwang-Ho Lee

Tel: 917-657-3939/c

Email: [email protected]

>>> 협의회 및 15대 임원단 소개

04 | 협의회 소개 & 15대 중점.육성 사업05 | 학술대회 초청인사 | 심용휴 총회장06 | 학술대회 초청인사 | 이광호 이사장07 |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축사 | 이기봉 교육관08 |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축사 | 허병렬 전회장09 | 협의회 15대 임원단 안내10 | 협의회 이사회 & 지역협의회장단 안내

>>> 제 30차 국제 학술대회 안내

11 |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안내14 | 제 30차 국제 학술대회 스케줄17 | 한국어 3급 교원 양성 집중연수 및 온라인 과정 요강19 | 한국어 3급 교원 양성 집중연수 시간표 | 디씨 관광안내 | 2012년 여름은 워싱턴 디씨에서20 | 학술대회 신청서21 | 제 2회 역사, 문화 교사 퀴즈대회22 | 제 2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23 | 제 1회 백범 교안 공모 시상식 풍경24 | 제 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26 | 제 6회 한국학교 입양아 교육 특강27 | 교육 유공자 추천, 개교 20주년 이상/장기근속교사 표창28 |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 및 등록 안내29 | 협의회 출판물 소개 및 할인 판매 안내 | 협의회 E-BOOKS30 | 협의회 발행물 주문서31 | 낙스,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 시행 교육단체가 되다!

>>> 15대 집행부 활동 보고

32 | 협의회 집행부 임원회의 |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출제위원 모임33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단 및 전국 지역협의회장 연석회의 34 | 심용휴 총회장 중남부지역협의회 제 10차 교사연수 참가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표준교과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다35 | 심용휴 총회장 동남부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 참석36 | 협의회 회원교 도서 지원, 2차에 걸쳐 총 30,000권 지원37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어 3급 교원 양성 과정 시행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상설강사 목록 발간38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 나무40 | 15대 집행부가 걸어온 길 - 2010년43 | 15대 집행부가 걸어온 길 - 2011년

>>> 지역협의회 추진 행사 보고 및 계획 안내

49 남서부지역협의회 | 51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 53 동남부지역협의회 | 55 동북부지역협의회 | 57 동중부지역협의회 | 59 미시간지역협의회 | 61 북가주지역협의회 | 63 서북미지역협의회 | 65 워싱턴지역협의회 | 67 중서부지역협의회 | 69 중남부지역협의회 | 71 콜로라도지역협의회 | 72 플로리다지역협의회 | 73 하와이지역협의회

>>>> 지역협의회 추천 학교

75 | 트라이앵글한국학교 - 동남부지역협의회76 | 타코마한국학교 - 서북미지역협의회77 | 북가주상항한국학교 - 북가주지역협의회78 |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 동중부지역협의회

* 60 | 학생문단 - 내가 존경하는 인물 | 김정완, 뉴잉글랜드한국학교* 68 | 교사문단 - 봄의 전경 | 남상엄, 협의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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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개

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꿈에 달려있습니다!

그 꿈을 위해 낙스가 달립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주 지역 한국/한글학교를 위하여 한국어, 한국 역사 및 교육 자료의 개발, 대 본국 해외 동포 교육 정책 건의 및 협조 추구로 재외 동포 교육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재외 동포 차세대들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긍지를 함양시키고,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도와주는 종합교육기관입니다. 1981년 창립, 미 정부 등록 501© (3). EIN:52-1586204 비영리단체로 미국 50개 주 1천여 회원 학교들과 함께 2세들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 협의회는 미국의 전역을 관장하는 14개의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협의회는 소속 한국/한글학교의 발전과 교사들의 질적 향상 그리고 2,3세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자체 행사를 하고 있으며, 전국협의회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행사 및 교사연수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3대 중점 사업

1.한국학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1) 제 29차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2) NAKS 창립 30주년기념행사 및 심포지엄 3) 제 30차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4) 학술대회 30주년 기념행사

2. 교과 과정 및 학습 평가서 개발 1) 표준화된 교육과정 (1) 1차 년도: K – 5 (2) 2차 년도: 6 – 12 2) 학력평가서 제작

3. 한국어 교사 전문성 교육연수 1) 전문성 교사 양성집중연수회 2) 한국어 3급 교원 자격증 소지목표

10대 육성 사업

1.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및 예상문제집

2. 입양인 민족교육과 차세대 교육

3. 역사문화 교사 퀴즈대회

4.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백범일지 독후감 쓰기대회

5. 나의 꿈 말하기 대회

6. 지역협의회 활성화

7. 회원교 도서 지원

8. 상설강사 목록 발간

9. 협의회 회보 및 한인교육 연구지 발간 (홍보책자,연혁,e-book, http//issuu.com/naks15)

10. 협의회 Website 활성화

집행부 - 심용휴 총회장, 부회장 3명, 사무총장, 재무, 편집장, 홍보부장, 문화부장, 웹간사

이사회 - 이광호 이사장, 장동구 부이사장, 이호순 총무이사, 자동이사 24명, 선출이사 21명

지역협의회 - 남서부, 뉴잉글랜드, 동남부, 동북부, 동중부, 미시간, 북가주, 서북미, 워싱턴, 중서부, 중남부, 콜로라도, 플로리다, 하와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구성

<교사들의 꿈을 담은 2011년 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 나무>

협의회 소개 & 15대 중점.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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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동포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민족 정체성 교육을 위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시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꿈을 키워주고 있는 재미한국학교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님들과 교사 여러분, 그리고 미주한국학교협의회, 카나다한국학교협의회, 중남미한글학교협의회,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재중한글학교협의회 아중동한글학교협의회, 동남아한글학교협의회, 오세아니아 한글학교협의회, 회장님들과 교사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 30주년 국제학술대회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특히 민족성이 강한 우리 한국인들은 어디에 가서 살든지 2세들에게 한국인의 뿌리를 심어 주기 위한 열정은 어느 나라 국민들 보다 더 강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열정에 의하여 자생적으로 생겨난 한국/한글학교가 미국 내에 1,000여 학교가 되며 전세계에 2,000여 학교가 넘는 규모의 교육단체로서 세계 동포 자녀들의 뿌리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어 세계화 운동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우리 한국 교육단체들의 활동이 더욱 자랑스럽고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술대회를 통하여 한국학교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역사, 문화 교육 전문성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재외동포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인의 정체성 교육에 확고히 자리를 잡은 한국교육 단체로서 뿌리 교육 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서 한국을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월에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서울문화예술 사이버 대학교가 공동으로 국립국어원에 제출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기관 자격 심사가 최종 통과되어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기관으로 인가를 받게 됨으로써 정식 대학에 버금가는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음과 동시에 전문적인 교사를 양성하여 효과적으로 한국어 교습을 할 수 있는 교사 양성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한국/한글학교들이 점점 한국어 3급 교원 자격증을 가진 교사들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우리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위상과 학교의 위상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한국어 교육에 두드러진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학술대회 때 마다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작된 각 지역협의회 대표 청소년들과 전 세계 대륙별 한국학교협의회 대표 청소년들이 겨루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이제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회로 발전하여 재외동포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는 아주 중요한 대회가 되었으며 세계 모든 한글학교 아이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한국 말하기 대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에게 한국의 뿌리를 가르치기 위해 필요한 교사들의 한국역사 문화 교육을 위한 교사 한국역사문화 올림피아드가 학술대회에서 교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으며 금년 학술대회에도 많은 교사들이 한국역사문화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모든 한글학교의 한국어 교육 평준화를 위하여 낙스 15대 중점사업인 교육과정 개발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 협의회가 미 주류사회에서 좀더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유일한 한국교육기관으로 인정 받기 위해 일관성 있는 교육을 위한 표준 교육과정이 완성되면 전국적으로 꼭 같은 교육과정에 의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 학습 평가를 통하여 한국어 교육의 목적을 달성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우리 동포자녀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민족의 정체성 교육을 위하여 항상 수고하시는 모든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워싱턴 학술대회에서 뵙기를 기원 합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심 용 휴

학술대회 초청 인사 심용휴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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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성공한 한인2세들 중의 한 사람인 고홍주 법률고문 (전 예일대 법대 학장)이 한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라는 질문에 “한국은 내 부모님의 나라다. 동시에 교육을 존중하고 가족과 어른을 존경하고 평화와 민주주의, 법치를 이루기 위해 오랜기간 노력한 나라다. 그래서 나는 한국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답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가 한국말로 질문을 알아 듣고 답변을 할 수 있는 한국어 실력은 없으나 자신은 백 퍼센트 코리안 아메리칸이며 항상 한국인인 것을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는 말에 그를 기르고 가르쳐 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길러내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30회 학술대회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게 됩니다. 1981년 이곳에서 창립총회가 열린이후 5번이나 개최되었으면 2001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초창기에는 주로 워싱턴, 뉴욕, 시카고에서 모임을 가지다가 2007년 창립된 막내 중남부 지역협의회 이외는 모든 지역협의회가 한번 이상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 저력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하와이 대회 (2003년) 이후 교사만 500명 (강사 해외지역 외부인사를 포함하면 600명) 이상이 모이는 규모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참가한 학교수를 살펴보면 200학교 정도됩니다. 동포들이 많이 사는 대 도시 학교에서 5명 혹은 10명이 참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인이 많지 않은 중소도시의 학교는 상대적으로 여러 조건이 열악한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교사 연수회에 초청하기 힘든 훌륭한 강사들의 강의를 듣고 배워서 다시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고안해 보았습니다. 해당 지역협의회의 회원교로 가입한 이후 3년 이상이 되었지만 한번도 전국학술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학교의 교사 (혹은 교장) 한명을 이번 학술대회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항공료를 제외한 기본 경비 200불 (등록비 80비 + 호텔비 120불)을 보조합니다.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님들은 지난 2월에 가진 전국협의회 임원 및 지역협의회 회장, 이사회 임원 연속회의에서 토의하고 결정한 취지를 널리 홍보하여 800여개의 학교가 모두 회원교가 되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옛날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인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미 수교 (1882년) 이후 처음으로 우리의 1.5세 성김 (김성용) 6자회담 수석대표가 주한미국 대사가 되었고 아이비리그 첫 아시안 대학 총장인 김용 다트머스 대학 총장이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되는 위치까지 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우리도 힘을 받아 어린이를 사랑하며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

이 광 호

“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

<창립 30주년 학술대회를 기념하는 현수막들 - 낙스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존경으로 대하겠습니다!>

학술대회 초청 인사 이광호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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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축사 이기봉 교육관

재미 동포사회가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업적중의 하나는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말과 글, 민족 혼과 정체성 확립 그리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해주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학교를 설립 운영한 것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 재미한국학교 협의회(NAKS)일 것입니다.

이 자랑스러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게 되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해 온 국제학술대회가 30주년을 맞게 됩니다. 더욱 뜻 깊은 사실은 지난 1981년 워싱턴 DC에서 처음 출발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미 전역을 돌며 동포 2-3세들의 교육진흥을 위해 진력한 이후 30년이 지나 다시 DC에서 총회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입니다.

NAKS는 이제 성년기를 지나 장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양적으로는 미 전역

“ NAKS 창립 31주년 및 국제학술대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에서 1,000개 이상의 한글/한국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미 대학시험인 SAT –II Subject 시험에서 한국어가 3번째로 많이 선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과 위상을 확보했습니다만 여전히 질적으로 보다 노력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교육과정과 평가제도를 체계화하고 표준화하는 노력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지역, 어느 학교에서 공부하더라도 단계별, 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틀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교과서 및 교재의 현지화입니다.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교과서를 미국 실정에 맞게 마련해서 동포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협의회 차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셋째,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자질 향상입니다. 매년 NAKS에서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있지만 양과 질적인 면에서 부족한 실정입니다. 최근 원격교육을 통해 한국어 교원자격제도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이 부문만큼이라도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 NAKS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넷째, 동포 자녀들이 우리말과 글 그리고 우리라는 정체성과 가치를 습득하는 일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간다는 점을 보다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자원을 동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동포사회가 자녀 교육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점에 덧붙여 NAKS가 주관이 되어 한국정부와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오는 7월이면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워싱톤 DC에서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국학교 관계자 여러분이 재회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갖습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WAKS)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미 전역의 한국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원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성공적인 총회와 학술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도 성심껏 돕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NAKS 창립 31주년 및 국제학술대회 30주년 기념 회보 발간을 거듭 축하 드리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모든 재미 한국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주미대사관 교육관

이 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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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는 작년에 창립 30주년 기념일을 맞이했고, 이어서 2012년 금년에는 국제학술대회 개최 30주년 기념일을 맞이한다.

NAKS는 단순한 한국학교 교사들의 친목 단체가 아니다. 회원들의 전문적인 연구를 위한 학술단체이며, 이는 본 단체의 중심 과제이고 NAKS의 대동맥임이 확실하다.

1982년 4월 10일 Arlington, VA에서 열린 첫 번의 학술대회는, ‘재미한국학교용 교과서 편찬’을 위한 Workshop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작년에 발행된 한인교육연구 제 28호 P. 105에 기록되었다. 즉 우리는 탄탄한 기초 작업을 한 것이다.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 ”

§ 1982년 4월10일 제 1차 학술대회 발표자 김공언(LA이중언어연구소) - 한국어 교재 개발의 기술적 문제 김덕기(Univ. of Texas) - 재미교포 국어 교육에 관한 몇가지 문제 김석연(SUNY-Buffalo) - 교재 편찬을 위한 조언 박남경(LA한국어교육기관협의회) - 캘리포니아 일본어학원 교과서 분석 방홍규(S.F.이중언어연구소) - 초등반 교재를 통한 한글학교 평가 손예숙(일리노이 한국학교) - 한국어 교재 편찬의 방향 송기중(Univ. of Penn) - 재미동포자녀 한국어 교육 결과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현상 허병렬(뉴욕 한국학교) - 메리와 죤을 위한 교육 진교륜(MD주 교육국) - 재미한인2세 교육§ 강경식 부회장 사회로 재미한인학교협의회(동부)와 한국어교육기관협의회(서부) 합동 회의에서 교과서 편찬위원회 구성 동부지역 - 주하성, 강경식, 이서구, 서문원, 송진호 서부지역 - 노재민, 박남경, 김공언, 방홍규, 전정재§ 교과서 편찬위원회 관할하에 교과 과정위원회와 교과서 집필위원회를 구성 교과 과정위원 - 송기중, 박창해, 손예숙, 노재민, 김공언, 박남경 교과서 집필위원 - 허병렬, 김석연, 송기중, 김송희, 박창해, 이경애, 김혜순§ 교과서 7권을 편찬하기로 하고 집필위원을 결정함 ( 유치원용 (3-5세) - 김석연 ( 한국어 I (6-8세) - 허병렬 ( 한국어 II (7-9세) - 허병렬 ( 한국어 III (8-13세) - 김혜순 ( 한국어 IV (13-18세; 중 고등학생용) - 김석연 ( 한국 역사 (13-18세; 중 고등학생용) - 김석연 ( 음악 (1-6학년) (한인교육연구 제 28호 P. 105, 2011년 발행)

본 학술대회는 끊임없이 성장하였다. 연구 주제와 영역이 넓어졌고, 그 내용에 충실한 교육과정을 확립하였다. 그 영향은 미국을 벗어나, 세계를 향한 한국문화교육의 중핵 역할을 하면서, 한국학교의 존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일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는 30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 한국문화 사랑,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하려는 열정, 꾸준히 이어진 연구심 등의 집대성인 것이다.

NASK는 현재 잘 달리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30주년 학술대회를 맞이하면서 다시 한 번 채찍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른 학생들의 다양성, 학습 내용과 학습 자료의 재검토와 확충 등 참신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기 바란다. 아울러 회원들의 정열적인 참가 의욕이 강하게 자극 받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이미 잘 달리고 있지만 좀 더 달릴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있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는 NAKS 회원임을 자부하니까.

뉴욕에서 2012년 4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전회장

허 병 렬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축사 허병렬 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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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15대 임원단 안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15대 임원단

<이기봉 교육관, 소은주 교육원장과 함께 한 15대 임원단: 앞줄 좌측부터 소은주 교육원장, 이광호 이사장, 심용휴 총회장, 이기봉 교육관, 최미영 부회장, 뒷줄 좌측부터 강상인 부회장, 김인숙 편집장, 이현진 웹간사,

김에스더 문화부장, 심정균 홍보부장, 남상엄 사무총장, 강남옥 부회장, 오금옥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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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역할 및 구성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사회는 본 협의회 기본 운영 방침과 장기 사업계획을 설정하며 이의 수행을 위한 재정의 확립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사회는 임원회로 하여금 총회의 결의 사항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구성은 선출이사, 당연직 이사, 그리고 자문이사와 명예이사로 이루어집니다. 선출이사는 단체회원 대표자와 기인회원 중에서 이사회가 선출하되 당연직 이사와 같은 수 로하고, 당연직 이사는 총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재무, 편집장, 및 총회장이 임명한 3명 이하의 간사, 직전 이사장, 직전 총회장 및 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또, 자문이사는 전직이사장 및 전직회장, 명예이사는 본 협의회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로서 이사회에서 추대하여 임명하고 있습니다.

이사회의 중요 임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장단과 선출이사 후보 추천 및 이사회장단과 감사선출2. 본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정책 자문3. 헌장 및 운영 세칙의 개정 또는 제정4. 회비 책정5. 임원회로부터의 전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서 접수6. 임원회가 편성한 신년도 예산 및 사업 계획서 심의7. 총회의 인준을 요하는 제반 단기 및 장기 사업 계획 수립 및 건의8. 본 협의회 운영과 사업접수 처리 진행에 필요한 재정조정 및 지원9. 위원회 구성 및 자문위원 추천

2012-2013 이사회

이사회 임원진

이사장: 이광호부이사장: 장동구총무이사: 이호순직전이사장: 이내원

선출이사

2012년 임기만료: 김수라(동남부), 김현길(워싱턴), 문성록(동중부), 박귀수(서북미), 서영완(플로리다), 우성관(중서부), 윤찬기(콜로라도), 장동구(북가주)

2013년 임기만료: 강화자(동남부), 김대영(워싱턴), 남일(뉴잉글랜드), 심상연(서북미), 안승훈(중남부), 이광호(동북부), 이호순(플로리다), 홍태명(동북부)

2014년 임기만료: 구정회(하와이), 손창현(남서부), 심형란(중서부), 오준석(미시간), 이문형(워싱턴), 장은영(북가주), 전수경(동중부), 고영란(서북미), 허낭자(동북부)

당연직이사

15대 임원단, 직전이사장, 직전총회장, 지역협의회장

지역협의회장단

 

지역협의회 분포도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미전역 14개 지역협의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협의회와 지역협의회는 상호협력관계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포함한 겨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2세들이 꿈을 꾸고 세상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주고, 또 내일의 지도자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원합니다.

협의회 이사회 & 지역협의회장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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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안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주제: NAKS 학술대회 30년의 교육적 성과와 미래의 방향

2012년 7월 26일(목) 부터 29일(일) 까지 Hyatt Regency Reston

1800 Presidents St. Reston, VA 20190

동시 개최: 제8회 나의꿈말하기대회

제6회 한국학교 입양아 교육 특강제2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

제2회 교사 역사/문화 퀴즈대회

사전 개최: 한국어 3급교원 양성 집중연수-7월 24일 (화) - 26일(목)

후원: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재단,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경희사이버대학교, 종이문화재단, 김구재단, 해외책보내기협의

회, 경기도, 연합뉴스

열정을 가지고 2세들의 한국어 교육과 민족 정체성 교육에 임하시는 국내외모든 한국/한글학교 선생님 및 한국어 교육

관계자 여러분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역협의회 회장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본 협의회 학술대회30주년 기념 한국학국제 학술대회를 미국의 수도이며 본 협의회의 주소지인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교육을 담당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위하여 유익하고 실용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적인 이론과 실제를 갖춘 분들을 초청하여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 및 체계적인 교육을 기하고, 또한보고 듣는 강의 외에 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입체적인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국내외의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석하여 다양한 교육 정보를 얻어가시기를 바라며 본 학술대회가 한국/한글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와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NAKS 학술대회 30년의 교육적 성과와 미래의 방향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안내

“NAKS 학술대회 30년의 교육적 성과와 미래의 방향”

일시: 2012년 7월 26일 (목) - 29일 (일)장소: Hyatt Regency Reston, 1800 Presidents St. Reston, VA 20190

등록 안내: 본 회보 및 협의회 웹사이트 참조,

등록 문의: 남상엄 NAKS 사무총장 ([email protected])

등록마감: 2012년 6월 3일 (월)

등록신청서 보낼 곳: 남상엄 NAKS 사무총장Sang Nam, 2012 Needleleaf Ln., Greensboro, NC 27410

대회후 관광 코스: 1) 워싱턴 디씨 당일 2) 뉴욕 당일 3) 루레이 동굴 당일

가. 학술대회 참가 신청 및 호텔 예약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학술대회 등록 및 호텔 예약 신청서 (협의회 양식1매)를 작성하여 등록비 $80.00, 호텔 숙박비 2인 1실 기준 $120.00 (1인 1실로혼자 사용하는 경우는 $240.00)을 수표와 함께 남상엄 NAKS 사무총장에게 등록마감 이전에 제출해 주십시오.

* NAKS 회원교의 교사가 아닌 경우 $150.00의 등록비가 부가되고 숙박비는 회원교의 교사와 동일합니다.* 학술대회 등록 및 호텔 예약 신청서 는 협의회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 등록 방법 및 마감 :

신청서를 전자 메일로 남상엄 NAKS 사무총장([email protected])에게 보내주시고, 프린트한 신청서와 수표는 우편을 통하여 다음의 주소로 보내주십시오.

<학술대회 장소인 Hyatt Regency Reston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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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Sang Nam, General Secretary of NAKS2102 Needleleaf Ln., Greensboro, NC 27410, U.S.A.

Make a check payable to: NAKS

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신 분은 원본과 수표를 마감일 전에 꼭 우편으로보내주십시오.② 학술대회 등록 및 호텔 예약 신청 마감: 6월 3일 (월)③ 위의 마감일 전에 신청이 완료될 수도 있습니다. 신청 완료 혹은 마감이 지난후에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50의 추가금(Late charge)을 지불해야 합니다.④ Double-Bed의 수효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선착순에 의하여 double bed 방을 배정하며 나머지 분들은 King Bed를 두분이 사용해야 합니다 – Hyatt Regency Res-ton이 워싱턴 디씨 지역에서 Double-Bed가 제일 많은 호텔이지만, 모든 분들이 Double-Bed를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⑤ 학술대회에 동행하는 가족은 개인당 등록비($80.00)와 함께 등록을 하셔야 호텔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협의회 회원교의 교사가 아닌 경우는 $150.00등록비가 부가되오니 등록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⑥ 학술대회는 7월 26일(목) 오후 1시부터 공식적인 학술대회가 시작됩니다.⑦ 학술대회 시작 전에 호텔에 등록 확인을 마칠 수 있도록 도착 일정을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 공항 및 호텔 셔틀 버스 이용 안내 :

공항은 다음 3곳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만 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가 학술대회 장소와 가장 가깝고 무료 셔틀 버스 서비스를 받으실 수있습니다.

① 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6.59miles) 짐을찾으시는 층에서 셔틀(shuttle)이라고 적힌 곳으로 나가시면 커브(curb) 2A와 2H에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② Ronald Reagan Washington National Airport. Washington, DC(22miles): 레이건 공항에서는 무료 셔틀 버스 대신에 편도 $27을 지불하시고 Super Shuttle서비스(1-800-BLUE-VAN)를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각자 전화로 예약을 해 놓으시고 Super Shuttle을 타는 곳으로 나가서 타시면 됩니다. 택시를 타시면 약 50-60불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③ Baltimore and Point North (55.11miles or more): 가장 먼 공항이지만 혹시 비행기 요금이 싸서 한 학교에서 단체로 오시면 택시를 타셔도 되므로 추천합니다. Super Shuttle 서비스는 편도에 63불입니다. 택시비는 호텔까지 약 $100이라고 합니다.

Hyatt Regency Reston은 매 15분 마다 Dulles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에는 Hyatt Hotel이 여럿 있으므로 Reston에 있는 Hyatt Re-gency로 가는 셔틀인지 꼭 확인하십시오.

라. 참가자 혜택 :

숙박비 보조호텔 숙박비는 2인 1실을 기준으로 7월 26일(목)27일(금)28일(토)까지 3일간 본인 부담은 Tax를 포함하여 $120, 1인 1실일 경우 Tax를 포함하여 $240이고 나머지 금액은 협의회에서 지불해 드립니다. (룸써비스 등 숙박비 이외의 기타 비용은 Check Out하실 때 개인이 따로 내셔야 합니다.)

저녁 식사 제공§ 만남의 시간 간식 제공§ 주미대사 초청 만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초청 만찬

마. 강사 추천 및 강의록 발송 안내 :

① 강사 추천에 관한 공문은 따로 발송합니다.② 강사 추천 요강을 참조하여 추천서를 보내주십시오.③ 추천 마감일: 2012년 3월 31일 (토)④ 준비 서류: 추천서 (강의 요약 포함:200-300자 내외)⑤ 담당자: 최미영 NAKS 부회장 ([email protected])

바. 개교 20주년 이상 한국/한글학교 및 장기 근속 교사 표창 추천 :

개교 30주년(35주년, 40주년) 이상 된 한국학교 및 10년, 15년, 20년, 25년, 그리고 30년 이상 한국학교에서 근무하신 선생님들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협의회 웹사이트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 추천 마감일: 2012년 5월 15일 (화)까지 (마감 후 추천자는 제외됨)

§ 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상패를 준비해야 하므로 마감일을 꼭 지켜주십시오.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전경>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안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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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안내 (계속)§ 지역 협의회 회장님이 꼭 확인 서명하고 종합하여 보내주십시오.(개별 접수는 받지 않음.)

§ 보내실 곳: 최미영 NAKS 부회장 ([email protected])

사. 교육 자료 전시 및 판매 신청 :

학술대회 기간 중 한국어 한국 역사 문화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관련 서적 및 Computer Software 등의 전시 및 판매를 대회 장소에서 하실 경우 판매 부스 신청을 해야 하며 판매 부스 사용료를 본 협의회에 납부해야 합니다.

§ 사용료: 테이블(3X6)당 $500.00 (회원학교 및 단체)$1,000.00 (비회원)

판매 신청 및 문의: 김인숙 NAKS 편집장 ([email protected])

아. 학술대회 강의록 광고 신청 :

학술대회 재정 지원을 위하여 학술대회 프로그램 안내 책자에 게재할 광고를 모집합니다. 학교나 사업체 및 기타 원하시는 광고를 신청해 주시면 학술대회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 안내 광고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학술대회 강의록은 1000부 이상 인쇄되어 전 세계에 배포됩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로 배포되는 책자로 광고 효과가 큽니다.

광고 비용: Full size Color $3,000 Full size 흑백 $1,0001/2 size: $500.00(표지 또는 페이지 순서에 따라 차등이 있습니다.)

마감: 2012년 5월 31일 (목)

광고 신청 및 문의: 김인숙 NAKS 편집장 ([email protected])

자. 지역협의회 장기자랑 대회 참가 신청 :

7월 28일(토) 만찬 후 각 지역협의회 장기대회가 있습니다. 이번 장기대회는미리 신청한 지역만 할 수 있습니다.

장기대회에 신청한 지역협의회는 10분 이내의 내용으로 사전에 미리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학술대회 기간 연습 장소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호텔 여건상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대신 이번 장기대회에 입상한 지역 장기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장기자랑 참가 신청: 강상인 NAKS 부회장 ([email protected])

* 장기자랑은 미리 신청하신 지역협의회만 참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장기자랑을 원하는 지역협의회는 꼭 먼저 신청하시고 지역에서 미리 연습해오시기를 바랍니다.

차. 지역 관광 안내 및 호텔 할인 안내:

제30차 학술대회 기간 이외의 시간을 이용하여 지역 여행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학술대회를 위하여 방문하신워싱턴 DC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관광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본 협의회 Web 을 통해 안내 받으시기바랍니다.

금년 학술대회의 지역 관광은 WORLD TOUR INC. (Tel: 703-624-9017, 703-256-9199, Fax: 703-256-4279)에서 준비하고있습니다. 관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WORLD TOUR INC.에 문희하시기바랍니다.

관광을 위해 연장 숙박을 하는 경우, 협의회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시는 분에 한해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29일부터 31일까지 할인된 단체 요금($100.00/night – 2인 1실 기준)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카. 기타 주의 사항 :

* 학술대회 참가신청 및 호텔 예약서, 장기근속교사 및 20년 이상 한인학교추천, 광고 게재 신청은 반드시 마감일을 지켜 주십시오.

* 학술대회 참가 신청을 이메일로 접수하였어도 프린트 원본은 반드시 수표와 함께 우편으로 마감일인 6월 3일까지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수표가 도착하지 않으면 이메일 접수가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 참가 교사 숫자가 확보되면 일찍 마감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지역에는 Hyatt Hotel이 여럿 있으므로 Reston에 있는 Hyatt Regency로 가는 셔틀인지 꼭 확인하십시오.

<Hyatt Regency Reston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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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차 국제 학술대회 스케줄 7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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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차 국제 학술대회 스케줄 7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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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차 국제 학술대회 스케줄 7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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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3급 교원 양성 집중연수 및 온라인 과정 요강

1. 한국어 교원 양성 집중연수의 역사

① 2010년 28차 시애틀 학술대회부터 집중연수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지난 2011년 29차 샌프란시스코 학술대회에서는 낙스와 국립국어원이 함께 18시간의 집중연수를 받았다.

② 2012년 1월 10일 NAKS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이 공동으로 국립국어원에 제출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3급 교원 양성기관 자격 기관 심사가 2012년2월24일에 통과되었다.

③ 이로써 NAKS는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정식 대학에 버금가는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음과 동시에 전문적인 교사를 양성하여 효과적으로 한국어 교수를 할 수 있는 교사 양성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④ 올해 30차 학술대회에서 나머지 21시간의 집중연수 과정과 오는4월 말부터 시작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온라인 수업, 그리고 현재 한국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수업 동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는 방식의 실습 과정 등 총 120시간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⑤ 올해 처음으로 집중연수를 시작하는 교사들은 온라인 과정과 내년 학술대회의 집중연수를 마치면 전체 양성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될 것이다.

2. NAKS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의 개요

① 본 과정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협의회 교사들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오프라인(집중연수) 통합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이다. 본 과정은 대한민국의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의거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교육과 정으로 국어기본법 시행령이 정한 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교육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취득 요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본 과정 수료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및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에 합격하면 대한민국의 국어기본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② 앞으로 2년마다 낙스 교사들은 학술대회를 통한 집중연수

강의 39시간, 수업 실습 20시간, 그리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온라인 강의 66시간 등 전체 120시간 이상의 양성과정을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도 양성과정을 마치고 그 유효 기간인 2년 동안에 치를 수 있게 되었다.

③ 앞으로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격 시험을 치르려는 낙스 교사의 숫자가 30명이 넘을 경우에 미국 현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되었다.

3. 교육과정 운영

① 운영기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② 온라인 및 집중연수 통합 과정 총 125시간 (온라인 교육과정 86시간, 집중연수 교육과정 39시간) --> 대한민국 국어기본법 시행령의 최소 수업 시간인 120시간 이상 충족함.

1) 집중연수(오프라인)과정: NAKS학술대회 장소에서 2년에 걸쳐 집중 교육을 실시함

① 수강기간

* 집중연수 과정 일정은 NAKS 국제학술대회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② 교과목 영역 구분

* 1차 집중연수 교육과정은 2011년에 완료하여 NAKS와 국립국어원 발행 수료증을 수여했음.* 온라인 교유과정과 집중연수 교육과정을 통합한 각 영역별 총 시간은 대한민국 국어기본법 행령에서 요구하는 각 영역별 최소 시간(1영역: 30시간/ 2영역: 12시간/ 3영역: 46시간/ 4영역: 12시간/ 5영역: 20시간) 이상을 충족함.

2) 온라인 과정

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한다. (온라인 학습의 특성상 인터넷을 통

 

<2011년 집중연수 참가자들과 협의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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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언제 어디서나 반복학습 및 추후학습 가능)

② 수강 기간: 2012년 4월 23일(월) 개강

③ 영역 구분

영역 온라인 과정 교과목 시간

② 국내 유명 대학 및 대학원(서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

6. 지원 자격

① NAKS 각 지역협의회 소속으로 추천을 받아 NAKS에서 선발한 교사

7. 등록금

① 온라인과정 등록금: 50만원 (교재비 및 실습비 일체 포함)

② 집중연수 과정등록금: $50호텔비: $50/day (2인1실)

학술대회 장소와 같은 호텔에서 머물 경우

8. 수료자 특전

① 각 집중연수 과정 수료자에게는 국립국어원장 및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됨

②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한국어교원 3급자격증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유효 기간이 2년으로연장됨

③ 온라인 과정 수료자에게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및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서 수여

④ 대한민국의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시험) 응시 자격 부여 (2년간)수료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과정 1년 간 무료 수강 제공

⑤ 수료 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한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시험) 및 한국어교육 관련 정보 지속적 제공

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졸업 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취득) 지원시 가산점 부여 및 소정의 장학금(입학금 면제 및 매학기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 지급

⑦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강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9. 문의

① 집중연수 담당자: 최미영 NAKS 부회장 TEL 408-892-1623, [email protected]

②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웹사이트: http://language.scau.ac.krTEL +82-2-379-0004, +82-2-2287-0381 FAX +82-379-2211E-mail: [email protected](담당자: 박신연), [email protected](육효창원장)

 

4. 수료 기준

① 온라인 교육과정 영역별(교과목별) 85% 이상 수강

② 집중연수 과정 100% 출석 수강

③ 온라인 과정에서 특히 제5영역 한국어교육실습의 경우, 참관 보고서, 수업 지도안(교안), 모의 수업 동영상 등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 반드시 제출하여 담당교수의 지도 및 피드백을 필히 받아야 함

④ 온라인 교육과정과 교육과정 종료 직후 실시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의 온라인 종합시험에 응시하고 최종 평가 영역별로 합산한 평점이 C(70점) 이상이어야 함

5. 담당 교수진

① 국립국어원 교수, 세계화재단 교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이중언어학회 교수진

한국어 3급 교원 양성 집중연수 및 온라인 과정 요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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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시간표는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어 3급 교원 양성 집중연수 시간표

WORLD TOUR INC. 7801 KILLEBREW DR ANNANDALE VA 22003 TEL:703-624-9017 , 703-256-9199 FAX:703-256-4279

Option 1 - 워싱턴 D.C 당일

호텔에서 9:30a에 전용 차량으로 출발

*링컨 기념관 (16대 링컨대통령 기념관)*제퍼슨 기념관 (3대 제퍼슨대통령 기념관)*알링턴 국립묘지 (35대 캐네디대통령 묘지)*점심식사 (각자)*백악관 (초대 대통령 이후 현 대통령 관저)*국회의사당*스미소니언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국립화랑 등 총 22개의 제임스 스미소니언 박물관)

1인당 $50.00 - 점심은 각자 해결저녁 식사 전 해산 예정

Option 2 - 뉴욕 당일

호텔에서 6:00a에 전용 차량으로 출발

*자유의 여신상 관광*소호, 그린위치 빌리지, 차이나타운, 월가 등*점심 식사 (뉴욕 곰탕 또는 큰집,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록펠러센터, 5가 등

1인당 $120.00 - 아침, 저녁은 각자 해결, 점심은 한식 제공9:00p에 도착 후 해산 예정

Option 3 - 루레이 동굴 당일

호텔에서 9:30a에 전용 차량으로 출발

*루레이 동굴로 출발 (2시간 소요)*쉐난도화 국립공원 통과 루레이 동굴 도착(1988년 기네스북에 오른 동부 최대의 종류석 동굴 관람)*점심식사*쉐난도화 국립공원 관람

1인당 $70.00 - 점심은 각자 해결4:30p에 도착 후 해산 예정

* 관광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광은 학술대회 기간중에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관광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WORLD TOUR INC.에 하시기 바랍니다.

디씨 관광 안내

2012년 여름은 워싱턴 디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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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신청서 * 복사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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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신규 계속사업으로 제 2회 한국 역사/문화 교사 퀴즈대회를 개최합니다.

1. 일시: •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오후 7:45 – 9:15

2. 장소: • Hyatt Regency Reston, Reston, VA

3. 목적:•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한국학교 교사들의 연구를 장려한다.• 퀴즈 대회를 통해 교사들의 한국 역사와 문화 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교육의 동기를 부여한다.• 교사들의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한 학습 능력을 개발한다.

4. 진행방식:• 본국 KBS의 <도전! 골든벨> 형식에 따라, 답안지판에 답을 직접 작성해 들어 올리고 실시간 채점을 통해, 참가자나 관중들이 흥미진진한 대회장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긴장감있게 진행한다.

5. 참가 자격: • 학술대회 참가자 중 한국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 참가자는 각 지역협의회나 한국학교를 대표하지 않고,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다.

6. 문제출제:• 총 6-70 문제: 예선 (10), 본선 1 (25), 본선 2 (25), 패자부활 (5), 돌발문제 (5)

7. 학습 범위:• 역사 범위 (삼국시대 – 근/현대사)• 문화 범위 (한글, 명절, 음식, 미술, 음악, 과학, 문화제)

8. 수상 내역:• 대상: 1명 (상금 $500.00, 상패)• 금상: 2명 (상금 $300.00, 상장)• 은상: 3명 (상금 $200.00, 상장)• 동상: 3명 (상금 $100.00, 상장)• 참가상: 참가 교사 전원 (도서 상품권)

9. 신청마감:• 2012년 5월 19일 (토) – 소인이 찍힌 경우 유효

10. 참가비:• $20.00 (5월 19일 마감 이전)• $30.00 (5월 19일 이후 소인이 찍힌 경우 신청시 신청비 $30.00)• 신청후, 학술대회와 퀴즈대회에 불참할 경우 신청비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11. 보내실 곳:• 참가 신청서와 참가비를 담당자인 심정균 NAKS 홍보부장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2. 후원 및 협조 기관:• 재외동포재단

13. 기타:• 대회 요강은 주최측의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14. 연락 및 문의:• 담당자: 심정균 (Jung Gyun Shim) NAKS 홍보부장• 주소: 204 White Avenue, Old Tappan, NJ 07675 •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전화: 201-750-9955/집, 201-835-4849/휴대전화

<제2회 역사, 문화 교사 퀴즈대회 포스터>

<제1회 대회에서 심정균 NAKS 홍보부장과 참가자들>

제 2회 역사, 문화 교사 퀴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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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김구! 겨레의 큰 스승 백범선생의 정신을 차세대에게 ”

1. 행사 개요

《재단법인 김구 재단》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함께 백범 김구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를 통해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본국에서는 초 · 중 · 고등학생 · 일반인 (군인, 장교 등)을 대상으로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대회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백범 김구선생의 정신을 재미동포 차세대에게 전하고자, 2011년 첫 대회는 차세대 교육을 담당하는 미주지역 한국/한글학교 교사들에게 『백범일지』 교육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제 1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로 개최하였습니다.

이어 2012년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14개 지역 협의회 소속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6-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 2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대회”를 개최하며, 도서는 미주 지역 한국/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운용 능력에 적합한 『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로 선정하였습니다.

2. 행사 목적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본국의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재단법인 김구 재단》과 공동 주최로 겨레의 큰 스승이신 백범 김구선생의 삶과 사상이 담긴 『백범일지』를 통해, 자라나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선생의 생애와 겨레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바르게 알리고, 참된 용기와 지혜, 불굴의 투지와 희생정신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하는 한국계 재외동포로서의 정체성을 바르게 지녀 개인과 사회, 국가와 인류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 하도록 돕고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14개 지역협의회 소속 한국/한글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를 개최합니다.

3. 주 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재단법인 김구재단

4. 대 상

000 명(NAKS 14개 지역 협의회 소속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6-12학년 학생으로, 한국에서 4~6학년 중 재학했던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5. 응모방법

가) 신청 방법: 한국/한글학교 단위로 신청서 제출

나) 신청서 동시에 보낼 곳: NAKS 강남옥 부회장: [email protected] 김구 재단 김현진 실장: [email protected]

다) 신청서 제출 마감: 2011년 12월 3일 (토)

라) 김구 재단은 도서 『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를 신청 학생들에게 무상 증정하며, 한국/한글학교 단위로 2011년 12월 17일까지 우송한다. (단, 도서를 기증받은 후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익년 대회 시 해당 학교의 도서 배송 권수에서 제출하지 않은 권수를 제하고 배송한다.)

마) 독후감 제출 마감: 2012년 3월 24일(보낼 곳: 강남옥 부회장과 김현진 실장에게 동시에 제출한다. )

바) 심사/수상자 선정 및 당선 통보: 4월13일(금)까지

사) 원고 분량: A4사이즈 2~3매(글씨체: 바탕 혹은 굴림/ 글자 사이즈: 11)

아) 원고 제목도서를 읽은 후 응모자의 느낌과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제목으로 자율적으로 정한다.

자) 독후감 제출반드시 pdf파일로 작성하여 e-mail 에 첨부하여 제출한다.

6. 시상내역 및 부상

1) 수상자 시상내역

<제1회 교안 공모대회 안내 이미지>

 

 

제 2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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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백범 교안 공모 시상식 풍경

2) 수상자 배출 학교 별 인센티브 시상내역가) 백범상 배출 학교: 교육 기자재 기증(US $1,000 상당)나) 최우수상 배출 학교: 교육 기자재 기증(US $500 상당)다) 우수상 배출 학교: 김구 관련 도서 기증 (US $300 상당)

7. 심사: 김구 재단에서 전담한다.

• 심사기준 가) 신청/응모 자격 적격 여부 우선 심사한다 (4~6학년 중 한국에서 재학했던 학생은 제외한다.)

나) 마감일 이 후 제출한 원고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다) 정해진 원고 분량을 초과한 독후감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라) 학생 스스로의 생각과 노력을 기초로 작성하였는지 심사한다. (지도교사나 부모님의 과도한 개입이 느껴질 경우 감점 처리한다.)

마) 자연스런 한국어 어법의 운용을 중시하여 심사한다.

바) 응모 학생의 연령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신선한 창의력과 표현력을 중시하여 심사한다.

사)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도서 내용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8. 당선 통보 – 신청 학교 별로 담당 선생님께 통보함

9. 시상식 – 2012년 7월 학술대회 기간 중 학술대회 장소에서 함

• 수상자 시상식 참석 항공료 전액 지원12명의 수상자 중 시상식 참석을 위해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 지역의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을 위한 항공료 전액을 지원한다.• 단 수상자들의 호텔 숙박료와 만찬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님 대상 수상자 정안젤라 교사> <단상위에 올라 선 영광의 교안 공모 수상자들>

<MOU체결후 함께한 김호연 이사장과 심용휴 총회장> <백범 교안 공모 수상작을 소개하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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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자만이 꿈을 이룬다 ”

꿈은, 꿈을 꾸는 자의 몫입니다. 꿈은 계획입니다. 설계도 없이 집을 지을 수 없듯, 꿈 없이는 미래를 계획할 수 없습니다.특별히 유, 소년기는 미래를 향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펼쳐나가는 시기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이 저마다 원대한 꿈을 키우고 간직하여, 그 꿈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저희들의 교육목표입니다. 우리 2세들에게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제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우리 꿈나무들의 꿈!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그들을 돕겠습니다. 그들을 보다 풍요한 미래로 안내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후원하고 기를 살려주겠습니다.

대회 요강

1. 일시 및 장소: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Hyatt Regency Reston

3. 참가자격

• 각 국가 또는 재미한국학교 14개 지역협의회의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대상 수상자들이 제출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학생.

• 1994년 1월1일에서 2001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학생으로 현 거주지에서 3년 이상 거주한 학생 중 한국에서 초,중,고등 교육을 1년 이상 받지 않고 현 거주국의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4. 심사기준

• 원고 내용 (50%)o 내용 안에 순수성, 건전성, 솔직성, 창의성이 얼마나 보이는가.o 추상적인 내용보다 듣는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생활 경험이 담겨 있는가.o 세련된 내용보다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순수함이 담겨 있는가.o 내용 속에 명확한 주제가 있는가.o 낱말의 선택이 적절하고 문장이 매끄러운가.

• 발표 태도 (30%)o 자연스러운 태도로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가.o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발표하는가.o 자신의 꿈을 나눔에 있어서의 표현력, 설득력, 호소력.

• 감동 (20%)o 듣는 이들에게 어떠한 감동을 어떻게 주는가.o 관객의 반응 및 호응은 어떠한가.• 기타: 발표시간은 3-4분이며, 4분이 넘으면 감점 적용.

5. 심사:

최종 결승 통과자 중 각 부분 수상자는 당일 발표

6. 시상:

• 참가자 전원에게 주미 대사 표창장 수여.• 대상 1명 외의 다른 참가자에게는 금상 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대상 수상과 관계 없이 9학년 이상 학생 중 최고득점 자에게 수여.

<제8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포스터>

<제7회 대회 참가 학생들>

제 8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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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후원 및 협찬:

• 재외동포재단•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종이문화재단

8. 협의회 보조:

• 숙박 및 식사 보조o 대회 기간인 7월 26일-29일 (3박4일)에 대한 2인 1실 호텔 숙박료를 보조하고, 식사는 만찬 비용을 협의회에서 보조합니다 (보호자는 숙박료와 만찬 비용을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 항공료 (교통비) 보조o 미주와 캐나다 지역 참가자의 항공료 (교통비) 보조는 $300.00(USD)입니다 – 단, 하와이 지역은 $500.00(USD)를 보조합니다.o 유럽 지역,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아프리카 지역 참가자는 $700.00(USD)입니다.

9. 제 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신청서 마감일:

• 2012년 5월 29일까지 본선에 참가할 학생의 포트폴리오 영상과 원고는 남상엄 사무총장에게 보내 주십시오

• 2012년 5월 29일까지 신청서, 원고, 학생의 사이즈(부상으로 수여되는 한복를 위한 학생의 가슴둘레/키 사이즈)는 심정균 홍보부장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각 나라와 지역협의회 회장님들께서는 지역 예선 대회를 5월 12일 이전에 마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10. 포트폴리오 영상 제작 가이드라인:

• 가정 집이 아닌, 대회 장소에서 찍은 영상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대회 중 영상을 보내주시고, 이미 지역 예선 대회를 마친 지역은 한국학교 강당에서 스피커 시설을 이용하여 다시 찍어 주시기 바랍니다.

• 화질은 해상도 720x480 (일반 mini-DV 캠코더) 이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간에 컷(cut)이 없는 연속되는 편집하지 않은 동영상이어야 합니다.

• 학생의 허리부터 상반신이 단상과 함께 나오는 구도로 잡아주시고, 가급적 줌-인 (Zoom-in)을 피해주십시오. • 동영상 제작 가이드라인에 관한 문의 사항은 남상엄 NAKS 사무총장 ([email protected])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작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포트폴리오 영상은 감점의 대상이 됩니다.

11. 기타:

• 협의회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개인적으로 보살피지 않습니다. 참가 학생은 보호자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보호자가 못 오실 경우, 각 지역협의회에서 보호자 역할하실 분을 지정하여 통보해주시기 바랍니다.

12. 연락 및 문의:

• 담당자: 심정균 (Jung Gyun Shim) NAKS 홍보부장• 주소: 204 White Avenue, Old Tappan, NJ 07675 •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전화: 201-750-9955/집, 201-835-4849/휴대전화

<제7회 대회 참가 학생들과 대회 관계자들>

<제7회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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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아름다운 것 ”

스티브 모리슨은 어린 시절때에 고아가 되기전에 부모와 함께 강원도 묵호에서 살던 기억이 있다. KBS-TV가 제작한 휴먼다큐드라마 ‘이것이 인생이다’ 라는 영상의 일부를 함께 나누며 그의 어린 시절때의 힘들었던 스토리를 보게 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은 그가 가족과 해어진 후 고아원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강의를 통해 스티브 모리슨의 여정을 보게 되며, 거지로서어려움과 고통속에 살던 그 아이는 고아원에 들어가 헤리홀트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 사랑을 받게 된다. 홀트고아원에서 8년을 살다가 14세때에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미국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함께 사는 모습을 그려본다. 그가 모리슨 가정에서 부모로 부터 받은 사랑과 교훈을 나누게 되며, 특히 아버지로 부터 받은 사랑과 롤모델을 통해 스티브

는 인생의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며 한국에서 하지 못했던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그는 우주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알려지며 공학으로 명성이 높은 Purdue University (퍼듀대학) 에 들어가 공부를 하게 된다. 졸업 후 그는 인공위성을 연구 계발하는 회사에 들어가 수년동안 일을 한다.

그가 일을 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받게 된다. 크리스천인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사명을 받게 되며 한국의 부정적인 입양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모든 아이들이 가정에서 자랄 수 있는 입양홍보 운동을 시작한다. 이 일을 하기 위해 Misssion to Promote Adoption in Korea (MPAK-한국입양홍보회) 를 1999년에 미국에서 비영리단체로 설립하며 그 후에 한국에도 한국입양홍보회가 설립이 되며 한국 국내 입양 활성화에 힘을 다한다.

입양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며 지난 12년동안 공계입양을 주장한 결과 한국에 입양문화가 긍정적으로 많이 발전한다. 이제 한국에 28개 지부 모임을 통해 많은 입양가족들이 모이며 또한 매년마다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한 전국 입양가족대회를 통해 입양을 많이 홍보하고 있다.

비록 어린 시절때에 겪은 어려움은 많았으나 몇분의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갖게된것이다. 그런 가운데 미국에서 자라며 겪은 정체성에 대한 갈등과 극복, 또한 한국어를 다시회복하는 노력, 또한 한국문화와 한국사회에 다시 들어가 영향을 주는 일을 나누게 된다.

그는 고백한다. 한국 입양문화에 큰 발전을 가져다 주는 주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매우 큰 원인중에 하나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고 한다. 한국어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나 한국인들의 마음을 설득하며 입양홍보 비전에 함께 참여하는 운동을 일으켜왔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입양아들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또한 어떻게 한국어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는지, 스티브 모리슨씨의 스토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분들께, 특히 한국어를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들과 관계자들께 한국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것이다.

<강의중인 최석춘(스티븐 모리슨) 강사>

강사: 최석춘 (스티븐 모리슨)

전문 분야: Satellite Systems Engineering, Space Systems Architecture, Conceptual Spacecraft Design, Space Systems Acquisition, Space Or-bital Mechanics, Satellite Structural Analysis

입양사역: Mission to Promote Adoption in Ko-rea (MPAK – 한국입양홍보회 설립, 1999)

특강 순서:1부: 나의 어린시절”입양”2부: 전문인으로 성장3부: MPAK-한국입양홍보회4부:한글학교와 입양아

제 6회 한국학교 입양아 교육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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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학술대회 30년이 가능했습니다. ”

상의 경중없이 2세들의 한국어, 그리고 한국어 문화교육을 위해 힘 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깨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협의회가 존재하는 것은 여러분 덕분임을저희는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일동 -

2세들의 한국어 교육과 민족 정체성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시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협의회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에서 한국/한글학교 교육에 관련해 공적이 많은 분들을 교육과학기술부장관께서 표창하고, 이와 함께 개교 20주년 이상 학교와 장기근속교사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이상) 표창이 함께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작년부터는 개교 35년 이상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 개교 20년 이상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상, 25년 이상 장기근속 교사에게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 10년 이상 장기근속 교사에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상이 수여되어 2세 교육에 힘쓰는 학교와 교사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한글학교 발전과 2세 교육에 헌신한 유공자들과 개교 20주년 이상 학교, 그리고 장기근속교사들의 추천을 지역협의회 회장님들 통해 다음과 같이 받고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유공자 추천

협의회 웹사이트에서‘교육부장관추천공적조서’를 다운받아 함께 올려져 있는 ‘공적조서샘플’를 참조하셔서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샘플과 많이 다를 경우, 조사자가 다시 연락을 하여 작성하여야 하니, 꼭 샘플을 참조하여 샘플대로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교 20주년 이상 학교

개교 20주년 이상 학교중 아직 표창받지 못한 학교를 5년 단위(40년, 35년, 30년, 25년, 20년)로 추천받고 있습니다. 각 지역협의회 회장님을 통해 간추린 학교 연혁과 함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기 근속 교사

10년 이상 장기 근속 교사를 5년 단위(40년, 35년,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로 표창합니다. 이에 해당되는 선생님

들은 각 지역협의회 회장님을 통해 신청해 주시고, 학술대회에 꼭 참가하셔서 시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학술대회에 참가를 못 하실 경우, 내년이나 내후년 참가가 가능한 해에 시상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천 마감

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상패를 준비해야 하므로 마감일을 꼭 지켜 주십시오. 마감이른 2012년 5월 15일이고 마감 후 추천자는 제외 됨을 알려드립니다. 상패를 본국에서 준비하는 관계로 마감일을 엄수하고 있으니, 이해해 주시고, 마감일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내년에 다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연락

각종 문의 사항은 담당자인 최미영 NAKS 부회장에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45년 장기근속교사 표창과 공로패를 받은 허병렬 전회장>

<심용휴 총회장과 함께 선 장기근속교사들>

교육 유공자 추천, 개교 20주년 이상/장기근속교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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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및 입학절차

1. 원서 접수 기간 내에 지원자의 개별 인터넷 접수 및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총회장님의 인증교사 추천서 송부

① 증빙 서류: 졸업증명서 원본, 성적증명서 원본, 학적조회동의서 및 학력인정 확인서는 팩스 및 우편으로 발송② 지원 유형: 시간제, 정원내 신편입, 정원외 신편입③ 모집 시기: 1년에 2회, 여름 및 겨울

2.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교류실에서 송부 받은 추천서를 입학 관리처에 전달하여 입학 사정 요청3. 입학관리처의 입학사정4. 합격자 발표 (경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합격여부 조회 가능)5. 등록6. 수강 신청: 수강 신청 가능 교과목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참조

시간제 입학

1. 지원자격 :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2. 전형방법 :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제출이 불가한 자의 경우 제출불가확인서 내용활용)3. 제출서류 : 고교 졸업증명서 1부. 고교 생활기록부 1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훼손, 분실된 경우 ‘고교생활기록부 제출불가확인서’) 제출해야 함4. 기타 사항: 시간제 등록생은 한 학기에 12학점 / 1년에 24학점을 초과하여 수강할 수 없음

정원내 신입학

1. 지원자격 ①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2. 전형방법 : 본인이 작성한 학업계획서(70%) 및 논술(30%)3. 제출서류 :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1부

정원내 2,3학년 편입

1. 지원자격 ① 전문대학 졸업(예정)자② 4년제 이상 정규대학에 준하는 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2학년 편입)③ 4년제 이상 정규대학에 준하는 학교에서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3학년 편입)

2. 전형방법 : 본인이 작성한 학업계획서(70%) 및 논술(30%)3. 제출서류 : 전 대학 졸업(수료)증명서 1부, 성적증명서 1부

정원외 편입

1. 지원자격① 학사편입: 학사학위취득자 혹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제출 서류 : 학사학위 소지자로 졸업증명서 원본 1부. 성적증명서 원본 1부② 외국인: 부모가 모두 외국인 혹은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외국인• 제출 서류 a. 해외 소재 초·중·고등학교 전과정 졸업(예정)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1부b. 학생과 부모의 가족관계 증명서에 해당하는 외국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증명서 1부c. 학생 및 부모의 여권 사본 1부③ 재외 국민: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 국민•제출 서류a. 해외 소재 초.중·고등학교 전과정 졸업(예정)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1부b. 출입국사실증명서 (지원자)

등록금 (학점 당 8만원)

입학금 - 30만둰 12학점 기준 (4과목) - 96만원 15학점 기준 (5과목) - 120만원 18학점 기준 (6과목) - 144만원 납부방법 - 신용카드 혹은 실시간계좌이체

※ 협약에 의해 수업료의 30% 감면혜택. 단, 입학금 및 자치회비는 납부해야 함

문의 및 연락

각종 문의 사항은 국제교류실 담당자인 김준형 선생님 (이메일:[email protected])에게 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는 +82-2-3299-8886이고, 팩스번호는 +82-2-3299-8859입니다.

‘또 하나의 대학’이 아닌 ‘전혀 새로운 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미래보다 더 빨리 오는 미래”를 만나십시오!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 및 등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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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 만든 교과서를 50% 할인 판매하여 신설학교와 중,소도시 학교에 도움을 주고 협의회에서 자체 출판한 교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용을 장려하기를 원합니다.

이와 함께, 수년 간 SAT II Korean 모의고사를 치뤄온 노하우를 가지고 발간한 <SAT II Korean 예상문제집 (with CD)>은 30%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재미한인의 이민사를 폭넓게 다룬 <코리안 아메리칸의 발자취(The Korean American Journey)>는 한인 이민사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5.00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래 가격 $15.00).

협의회 교과서의 장점

미국 현지 실정에 맞고 전문성을 갖춘 교과서입니다. 우리 한글/한국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발되었고교과과정에 따라 학년별/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2004년에 본국의 국립국어원에서 직접 문법과 철자, 그리고 새로운 맞춤법에 따라 교정과 감수를 한 전문적인 교과서입니다.

협의회 출판물 할인 가격

협의회 출판물을 다음과 같이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괄호 안은 원래 가격입니다.

한국어 첫걸음 - $6.00 ($12.00)한국어 1 (교과서/연습문제 합본) - $6.00 ($12.00)한국어 2 (교과서/연습문제 합본) - $6.00 ($12.00)한국어 3 (교과서/연습문제 합본) - $6.00 ($12.00)한국어 4 (교과서/연습문제 합본) - $4.00 ($8.00)한국어 5 (교과서/연습문제 합본) - $4.00 ($8.00)한국어 6 (교과서/연습문제 합본) - $4.00 ($8.00)SAT II Korean 예상문제집 (with 2 CDs) - $10.00 ($20.00)코리안 아메리칸의 발자취 (The Korean American Journey) - $5.00 ($15.00)

주문 방법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발행물 주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연락

각종 문의 사항은 담당자인 김인숙 NAKS 편집장 ([email protected])에게 하시기 바랍니다.

<협의회가 직접 만든 출판물들 >

협의회 출판물 소개 및 할인 판매 안내“한국학교 실정에 맞는 책, 우리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15대 집행부는 회원교 선생님들과 보다 쉽고 편리한 소통을 위해 협의회 간행물들을 E-Book으로 변환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15대 집행부의 e-간행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위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http://issuu.com/naks15

협의회 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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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ks.org

(USD)

$1.00

$12.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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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 CD $12.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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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 $8.00 $4.00

5 ( / ) $8.00 $4.00

6 ( / ) $8.00 $4.00

SAT II Korean (with CD) 50% $20.00 $10.00

(The Korean American

Journey)

$15.00 $5.00

+ ( $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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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발행물 주문서 * 복사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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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0일 NAKS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이 공동으로 국립국어원에 제출한 온라인/오프라인(집중연수) 통합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기관 자격 기관 심사가 통과된 최종 결과를 지난 2월 24일에 한국어교원 자격 종합관리시스템 (http://kteacher.korean.go.kr)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NAKS가 한국어 3급교원 양성기관으로 인가를 받게 됨으로써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정식 대학에 버금가는 교육기관 으

로 인정 받음과 동시에 전문적인 교사를 양성하여 효과적으로 한국어 교수를 할 수 있는 교사 양성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의거한 온라인/오프라인(집중연수) 통합 과정으로 국어기본법 시행령이 정한 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취득 요건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 과정 수료 후 “한국어 교육능력 검정시험”에 합격하면 국어기본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2년마다 NAKS 회원 교사들은 학술대회 전의 집중연수를 통한 오프라인 강의 39시간과 디지털 서울문화 예술대학교의 온라인 강의 80시간 (수업 실습 20시간 포함) 등 전체 120시간의 양성과정을 편리 하고 경제적으로 마칠 수 있으며 한국어교육 능력검정시험도 양성과정을 마치고 그 유효 기간인 2년 동안에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격 시험을 치르려는 낙스 교사의 숫자가 30명이 넘을 경우에 미국 현지 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0년 28차 시애틀 학술대회부터 집중연수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양성과정은 지난 2011년 29차 샌프란 시스코 학술대회부터 낙스와 국립국어원이 함께 개최하게 되었고 18시간의 집중적인 수업을 받았는데 올해 30차 학술대회에서 21시간과 오는 4월부터 시작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온라인 수업, 그리고 현재 가르치고 있는 한국학교에서 가르치는 수업 동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는 방식의 실습과정 등 총 120시간을 완료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 새로 시작하는 교사들은 온라인 과정과 내년 학술대회의 집중연수 과정을 마치고 실습 동영상을 제출하여 양성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국립국어원 웹사이트: http://www.korean.go.kr>

낙스,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 시행 교육단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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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모인 15대 집행부 임원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5대 임원회의가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4일부터 15일에 걸쳐, 제 30차 학술 대회 개최 지역인 Washington DC Hyatt Regency Reston에서 있었다. 2012년7월 26일(목)부터 7월 29일(일)까지 개최될 30차 한국학 국제 교육 학술 대회의 준비와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의 발전과 도약을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사업 담당 임원 별로 자세한 사업 시행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이번 제 15대 협의회 회장단 공식 임원회의에는 심용휴 총회장(전 미시건지역협의회장), 최미영 부회장(전 북가주지역협의회장), 강남옥 부회장(동중부지역협의회장), 남상엄 사무총장(동남부지역협의회), 오금옥 재무(동남부지역협의회), 김인숙 편집장(중남부지역협의회 부회장), 심정균 홍보부장(동북부 한얼한국문화학교장), 이현진 웹간사(중남부지역협의회)가 참여하였다. 제 15대 협의회 회장단은 2010년 9월1일 새 집행부의 출범 이후 공식활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교육사업 실행과 2011년 30주년 기념 제 29차 한국학 국제 교육 학술대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현재 2012년Washington DC에서 열릴 제 30차 학술대회를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

15대 심용휴 회장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해 준 임원단에 감사하며 협의회 3대 중점 사업인 학술대회, 교육과정, 교육평가와 10대 육성 사업을 완수하여 모든 회원학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임원모임에는 학술대회 개최지역인 워싱턴 지역협의회 이승민 회장과 이애경 부회장이 동석하여 워싱턴 협의회의 화합과 2012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15대 집행부는 새벽이 깊도록 한자리에 모여 차후 NAKS가 나아갈 방향과 지속적인 사업, 30차 학술대회 준비,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우리동포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NAKS 소속 모든 한국학교의 표준화된 교육과정 수립과 이에 따른 교육평가의 일원화, 현지 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재개발등의 사업기초를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21세기 글로벌 교사전문성 함양, NAKS를 미국 내 민족정체성 교육단체의 대명사로서 인식시키기 위한 전문적인 학술대회 운영, 이를 위한 부대 사업 등에 회장단의 역량을 집중시킬 의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표명하였다.

오는 3월23일(금)-25일(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될 제16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시험을 앞두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 SAT II 모의고사 출제위원들이 지난 1월6일-8일까지 출제모임을 가지고 7일 중식시간에 펜실베이니아주 불루벨 가야 식당에서 지방 언론사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모의고사는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실시험에 대비, 응시 희망자들에게 스스로 한국어 실력 점검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한국어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심용휴 회장은 협의회가 의욕적으로 15회째 실시해 오고 있는 모의고사 16회 사업에도 전국의 응시 희망 학생들이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각 학교와 가정에서 적극 장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SAT 한국어 모의고사는 듣기, 어법, 독해력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한 한국어 능력을 테스트 하는데 정규학교 7학년 이상인 한국학교 재학생과 한국학교 졸업생 및 한국학교 출신이 아닌 일반 동포 자녀들도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무료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그동안 모의고사 출제 및 감수위원을 엄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지역인 필라델피아 인근 랜스데일의 모처에서 모든 출제문제 선정을 마무리했다. 출제위원들은 지난 해 12월 한 달간 각자 부문 별 문제 출제를 마쳤고, 출제위원 별로 출제한 약 200여 문제 중에서 80문항의 문제를 엄선했다.

이번 한국어 모의고사 출제위원은 이창남(동남부지역협의회), 이은숙(동중부지역협의회), 박명진(동북부지역협의회), 황희연(북가주지역협의회), 감수위원은 김정선(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임태혁(미주한인학교연합회) 선생님으로 출제위원들은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에 대한 전반에 대한 사항 출제경향에 대해 소개했다.

출제경향을 분야별로 보면 듣기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범위의 지식을 짧은 구어체 대화 중심으로, 어법은 문장을 완성하는데 구조나 문법, 어휘, 문맥과 존칭어, 시제, 토씨, 수, 접속어, 수식어, 완료형 등을 바르게 쓸 수 있는가 등을 중점으로 출제했다. 독해력 부문은 광고나 편지, 신문 기사 등을 근거로 수험생이 내용 중에서 요점을 이해하는가를 시험한다.

3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응시접수는 각 지역 회원학교를 통해 접수받으며 모의고사 결과는 5월중 발송할 예정이다.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출제위원들과 함께한 심용휴 총회장, 강남옥 부회장>

(1) 2012년 1월: 협의회 집행부 임원회의

(2) 2012년 1월: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출제위원 모임

15대 집행부 활동보고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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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2년 2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단 및 전국 지역협의회장 연석회의

<연석회의 차 함께 모인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15대 임원단>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낙스 ,NAKS) 회장단 연석회의가 2012년 2월 11일에 버지니아 레스턴 소재의 하이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석회의는 낙스 임원단과 이사회 전국 14개 지역협의회장 연석회의로서 모두 32명이 참가하여 낙스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한국학 학술대회 준비와 더불어 낙스와 지역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심용휴 총회장의 인사및 내빈소개에 이어 이광호 이사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이기봉 대한민국 주미대사관 교육관, 소은주 워싱턴 한국교육원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서 각 지역협의회 별로 사업보고를 통하여 각 협의회 마다 연중행사를 보고하고 호응이 높은 행사에 대해서는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보다 나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용휴 총회장은 낙스 15대 집행부의 사업보고를 통해 낙스 30주년 기념 한국학 학술대회 , 한국어 교사 전문성 교육연수, 지역협의회 활성화등을 포함한 낙스의 3대 중점사업 및

10대 육성 사업과 더불어 한국어 3급 교원양성과정에 대한 국립 국어원의 인가에 관해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한편, 7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 30회 한국학 학술대회 계획과 교사 전문성을 위한 집중연수에 관해 최미영 부회장, SAT-II KOREAN 모의고사와 백범일지 독후감 대회에 관해 강남옥 부회장,제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관해 심정균 홍보부장,역사문화퀴즈대회와 낙스 한국어 교과서 개정은 강상인 부회장,회보 발행및 한인 입양인 민족 교육에 관한 김인숙 편집장의 보고와 김에스더 문화부장의 학술대회 기간의 문화행사 계획과 이현진 웹 간사의 낙스 웹 활성화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심용휴 총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낙스 학술대회 30주년 기념행사로서 의의가 크다며 모든 회원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광호 이사장은 30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재미한국학교 협의회라는 거대 조직을 건강하게 이끌어온 모든 관계자들이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 30차 낙스 학술대회는 오는 7월 26일에서29일까지 미국 워싱턴DC, 래스턴 소재의 하이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낙스 학술대회3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회장과 그 동안 낙스를 후원해준 대외 인사를 초청하고 미 주류사회에 우리 한인들의 활발한 교육 활동을 보여주게 되며 전세계로 부터 1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대 집행부 활동보고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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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지역협의회 교사연수에 참가한 교사들과 심용휴 총회장>

“ 중남부지역협의회의 열정 낙스가 후원합니다! ”

“ 표준교과과정으로 더욱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실현하십시오! ”

심용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3월3일 토요일 오하이오 콜럼브스에서 열린 중남부지역협회 제10차 교사연수회에 참석하여 130 여명의 중남부협의회 교사들을 격려하고 또 교장선생님들을 위하여 한국학교 운영에 관한 특강을 주관하였다.

심용휴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년 여름에 워싱턴 디씨에서 열리는 제 30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 관한 설명과 또 지난 2월25일자로 국립국어원에서 받은 정식 한국어 3급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과정 인가 건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표준교육과정과 평가서가 준비 중에 있으며 5월 중으로 발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SAT-II 한국 모의고사와 본고사에 대한 설명과 또 회원학교에 작은 도서관 개설을 위하여 이미 일부 지역협의회에 도서 지원이 되었고 앞으로 계속 도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장을 위한 한국학교운영 특강에서 심용휴총회장은 지역협의회의 활동으로 전문적인 교사들의 학습준비 및 학습지도안, 지역대학과 공동 교사연수회 개최, 한국학교졸업생들의 활동상황 홍보, 정규학교의 한국어반 개설 추진위원회 구성등을 권유해 주었으며 협의회 학교 대항 교사 노래 자랑의 심사위원장을 담당하여 심사평도 맡아서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한 학교들을 격려하였다.

(4) 2012년 3월: 심용휴 총회장 중남부지역협의회 제 10차 교사연수 참가

(5) 2011년 12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표준교과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다

미국정부에서는 일찍이 외국어교육에 대한 각성이 일어나 1993년부터 외국어교육표준화작업을 시작하였고 마침내1996년에 외국어교육을 위한 국가표준이 나왔다. 이러한 외국어표준화작업의 연장선에서 한국어도 2009년부터 K-16까지의 정규학교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국가표준을 정하는 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어 표준교과과정이 나오게 된 것은 뜻 깊은 일이며 시대적인 요구라고 하겠다. 이번에 협의회에서 나오는 교육과정은 앞으로 미국 속의 한국어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루는데 바탕이 될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표준교과과정은 지난 1992년에 처음으로 확립되었던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걸음 더 수정. 보완한 제 2의 표준교과과정으로서, 20년만에 마련하게 되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교과과정에는 그 내용의 수준과 범위, 한국어교사가 성취해야 할 교과목표 및 학생들의 학습목표, 주제선정, 낱말선정, 문법 및 문형의 선정과 평가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표준교육과정 등급체계를 언어기능적 측면과 난이도에 따라 입문, 기초, 초급, 중급, 고급으로 총 5단계로 나누었다. 각 단계에서는 각 단계의 표준교과과정을 정리하고 이 표준교과과정을 기본으로 학습계획안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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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교과과정위원회-이승숙(입문담당위원), 박선애(기초담당위원), 이명진(초급담당위원),오정선미(중급담당위

원), 강주언(수석위원-고급담당)>

(6) 2012년 3월: 심용휴 총회장 동남부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 참석

<동남부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에 참가한 교사들과 심용휴 총회장, 오금옥 재무>

원자격을 갖출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한국어 3급 교원양성과정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많은 한국학교 교사들이 이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어 3급교원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 우리 아이들에게는 책읽기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정부가 2011년 세계 30개의 한국학교(정규학교)에는 524억원을 지원하고 2,111개의 한국학교(주말학교)에는 68억원을 지원한 것에 대하여 한국정부의 차별 지원에 대한 시정과 우리 한국학교 출신들이 주류 사회에서 한국을 알리는데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한국정부가 알고 이에 따라 한국학교에 대한 지원이 더 나아 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워싱턴에서 열리는 낙스 학술대회에 많이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개회식 인사에서 선우인호 동남부지역협의회장은 “동남부 한국학교 교사연수회가 올해로 20년째로 그 동안 한글교육에 헌신해온 한국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연수회는 한글교육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앞으로도 보다 새로운 정보와 전문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남부지역회는 37명 교사들에게 5년 근속상을 전달했으며 김옥현 직전 동남부지역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연수회 교장세미나에서 심용휴 총회장은 40여명의 교장선생님에게 한글학교의 장단점을 제시하고 시정 할 것은 빨리 시정하고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여 계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를 했다.

교사들을 위한 전체 강의에서는 이향순 교수(UGA 비교문학과)가 ‘한국문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임영희 교사(‘한국 정신&문화 프로모션 프로젝트’ 회원)가 ‘Fifty Wonders of Korea’를 주제로 강연했다. 전체강의 후 각 반별로 모델수업이 진행됐다.한편, 동남부지역회는 연수회 후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이 보내온 교과서와 해외동포책보내기협회(손석우 이사장)에서 보내온 도서 5천권을 각 한국학교에 배부했다.

심용휴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총회장은 지난 3월31일 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 열린 동남부지역협의회 제20회 교사 연수에 참석했다. 이 연수회에는 동남부지역 70개 한국학교 300명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개회식, 전체강의, 모델수업 및 패널 토론회, 교장세미나, 정기총회 및 교과서 배부, 폐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심용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연수회에 참석한 300 여명의 동남부지역협의회 교사들에게 20년 동안 꾸준히 교사연수회를 위하여 헌신 해 온 열정을 치하하고 격려하였으며 그리고 지금까지 교사 자격증 제도가 없었던 우리 한국학교에도 이제부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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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의회 15대 집행부의 10대 육성사업중의 하나인<회원학교 도서지원>은 낙스 회원 학교에 작은 도서관 만들어주기 일환으로 시작된 것으로 한글학교 교과서로만은 학생들에게 한국어 어휘능력 향상에 제한이 되어 있어 한국 도서를 읽어서 한국어 어휘가 늘게 되고 한국어 말하기 읽기와 쓰기가 향상이 되므로 작은 도서관 만들기가 시작 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단체를 섭외하던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2차에 걸쳐 한국에서 도서를 기증받게 되었다. 앞으로 이 책은 각 지역협의회를 통하여 개체학교에 보급 될 예정이며, 많은 중소도시의 한국학교에 미니 도서실이 개설되어 학생들의 한글읽기 실력에 큰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

1. 1차 도서 지원 - 4개 지역협의회 20,000권 기증받음

“책과 함께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합니다.”

11년간 세게 33개국 해외동포에게 책 57만권을 보낸 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은 “타지에서 한글학교를 운영하는 교장이나 교사들을 보고 감동을 받는다”며 “우리동포는 물론 현지 주민에게도 한글을 가르치면서 한글전도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증단체-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이사장)

1) 기증도서분량-2만권 (일반 10,000권, 아동 10,000권)

2) 기증시기- 7월 학술대회기간 MOU체결, 9월 도서주문신청접수, 10월 한국에서 발송, 11월 LA도착, 12월에 각 지역협의회로

3) 도서무료기증, 운송료는 각 지역협의회 부담

4) 기증을 받은 협회: 4지역협의회 각각 5,000권씩 기증받음 (80박스)

서북미지역협의회 (노옥남회장), 중남부지역협의회 (김용순회장), 남서부지역협의회 (정은애전회장), 동남부지역협의회 (선우인호회장)

2. 2차 도서기증 -10개 지역협의회에 각 각 1,000권씩 기증받을 예정

“우리는 2012년 연말까지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며, 7만권 이상의 책을 정보 소외지역에 기증하고,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도서관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한국의 행복한도서관재단>

재단은 앞으로 <아파트 도서관 활성화>외에 <소외계층 및 해외동포들에 대한 도서 기증> <영세 도서관 컨설팅 및 운영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들 아파트 도서관

(7) 2011년 후반기: 협의회 회원교 도서 지원 2차에 걸쳐 총 30,000권 지원

이용 주민과 SK 임직원들이 기증하는 도서 등을 모아 소외계층과 해외 동포 등에게 기증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1) 기증단체-한국의 행복한도서관재단 도서관사업부 이용주 부장

2) 기증도서분량-10,000권 (일반 , 아동 주문신청에 따라 발송 가능)

3) 기증시기- 2월 각 지역협의회로 공문발송, 3월 10개지역협의회 접수, 3월20일 주문신청 확인, 도서와 운송료 무료

4) 기증 받을 협회: 10개 지역협의회 각각 1,000권씩 기증받을 예정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윤미자협회장), 플로리다지역협의회 (김현협회장), 동북부지역협의회 (문윤희협회장),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유미순회장), 워싱톤협의회 (이승민협회장), 동북부지역협의회 (김경욱), 하와이지역협의회(손애자협회장), 서북미지역협의회 (정다운회장), 중남부지역협의회 (김용순회장)

<회원 학교 작은 도서관 만들어주기 운동을 위해열심히 도서 분류 작업을 하고있는 자원봉사자>

<각 회원 학교로 보내질 도서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고있는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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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이하 낙스)가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을 시행하는 공식 교육단체가 됐다. <재외동포재단신문 3월19일자 발행>

2012년 1월 10일 NAKS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이 공동으로 국립국어원에 제출한 온라인/오프라인(집중연수) 통합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기관 자격 기관 심사가 통과된 최종 결과를 지난 2월 24일에 한국어교원 자격 종합관리시스템 (http://kteacher.korean.go.kr)을 통하여 확인되었다.

NAKS,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 시행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공동… 국립국어원 심사 통과<2012년 3월 19일자 발행>

낙스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과 공동으로 1월 10일 국립국어원에 제출한 온·오프라인 통합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기관 자격 기관 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지난달 24일에 한국어교원 자격 종합관리시스템 (http://kteacher.korean.go.kr)을 통해 확인됐다.

낙스는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기관으로 인가를 받게 됨으로써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정식 대학에 버금가는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음과 동시에 전문적인 교사를 양성해 효과적으로 한국어 교수를 할 수 있는 교사 양성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 자격은 현재는 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부여하지만 외국인도 자격 요건만 갖추면 자유롭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 자격은 3가지 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한국어교원 1급은 한국어 교원 2급인 자로서, 국내외의 대학이나 대학에 부설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과정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경력이 5년 이상이 되면 심사를 거쳐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 2급은 대학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분야를 주전공 또는 복수전공으로 하여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면 심사를 거쳐 딸 수 있다.

한국어교원 3급은 대학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분야를 부전공으로 하여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경우와 대학의 학과가 아니라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경우 가능하다.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의거한 온·오프라인 통합 과정이다. 과정 수료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국어기본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한다.

(8) 2012년 상반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 시행

앞으로 2년마다 낙스 회원 교사들은 학술대회를 통해 오프라인 강의 42시간, 수업 실습 20시간, 그리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온라인 강의 60시간 등 전체 120시간의 양성과정을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마칠 수 있으며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은 양성과정 이후 유효 기간 2년 동안에 치를 수 있다.

이제까지는 온라인 강좌를 통해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이 자격 시험을 치르고자 할 때에 한국에 가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고를 겪었지만 앞으로는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격 시험을 치르려는 낙스 교사의 숫자가 30명이 넘을 경우에 미국 현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길도 열렸다.

한편, 2010년 28차 시애틀 학술대회부터 집중연수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양성과정 연수회는 지난 2011년 29차 샌프란시스코 학술대회부터 낙스와 국립국어원이 함께 개최한다. 낙스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 연수회를 통하여 전문성과 함께 자격증을 갖춘 수많은 교사들이 배출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9) 2012년 상반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상설강사 목록 발간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14개 지역협의회의 교사 연수회의 활성화와 각 지역협의회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상설강사 목록’을 발간하였다.

협의회의 10대 중점 사업의 하나인 ‘상설 강사 목록’은 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때 마다 강사 선정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14개 지역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이현진 웹간사가 정리하였다.

이 ‘상설강사 목록’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역량있는 강사진이 포함되었고, 각 강사마다의 전공 및 전문 분야를 표시하여, 각 지역의 교사연수회때 연수회 주제에 따라 강사를 초빙할 수 있게 하였다.

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은 ‘상설강사 목록’을 통해 각 지역협의회에서 강사 초빙을 위해 고심하는 시간을 줄이고, 검증된 강사들을 보다 쉽게 연락할 수 있게 하여 각 지역협의회의 교사연수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하였다.

또, 심 총회장은 이 ‘상설강사 목록’을 토대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강연을 해 온 우수 강사들을 발굴하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나아가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이 ‘상설강사 목록’은 2012년 5월중에 각 지역협의회 회장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웹사이트와 e-Book 사이트에 소개될 예정이다.

‘상설강사 목록’에 관한 문의는 협의회 남상엄 사무총장이나 이현진 웹간사에게 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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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억, 연륜, 만남, 열정, 나눔이 함께 하는 낙스, 큰 꿈으로 더욱 성장하길…

2. 낙스 30주년, 축하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종이문화재단 일동

3. 지금처럼만, 그 전처럼만, 앞으로 쭈욱~~~

4. 재미한국학교협의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특별히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모든 추억 잘 간직하겠습니다.

5. 30년의 역사와 함께 승승장구하는 낙스의 모습을 상상함 해도 행복합니다. 2011년 7월 16일 과테말라한국학교장

6. 종이접기, 고맙습니다.

7. Go NAKS!

8. “충전” 감사합니다.

9. 저녁밥 빨리주세요.

10. 근속교사 시상할 때 청중들이 너무 어수선했어요. 긴 세월 수고하신 선생님들 좀 더 Attention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11. 끊임없이 낙스를 사랑해 주신 분 그리고 사랑해 주신 분에게 감사

12. 또 다른 백년대계를 위해 낙스 화이팅

13. “사랑”만이 해답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갑니다. 나에 대한 ‘사랑,’ 아이들에 대한 사랑, ‘한글 사랑’

14. 계속해서 좋은 학술대회 개최해 주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15. 한글의 발전을 위해 이쓰시는 ‘낙스’에 감사합니다.

16. 많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선생님! 노력하는 선생님 되는데 협조해 주셨어요.

17. 항상 앞서 나가는 낙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부에노스 한글학교

18. 순수와 열정으로! 정치와 감투는 No! 종교도 No!

19. 낙스, 그대가 있어 좋습니다. 그대로 인해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20. 2011년 낙스 학술대회! 교육과정 확립과 교사 전문성을 향한 도약!! 심용휴 회장님 이하 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21. 좋은 학술대회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22. 낙스! 즐거웠어요. 그러나 장기 자랑 준비하기 너무 힘들어요.

23. 더욱 깊게 뿌리 내리는 낙스 되세요.

24. 자~~ㄹ 배우고 갑니다. 오늘의 열정 그대로, 마음과 사랑 그래도 영원하기를…… 낙스여 영원하라.

25. 오늘의 헌신과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이곳 아름다운 날씨를 마음에 담아갑니다. 뉴잉글랜드

26. 낙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경욱

27. 창립 30주년 축하드리구요. 앞으론 주렁주렁 열매 맺기를 기도해요.

28. 뿌리를 튼튼하고 깊게 내린 낙스 이 가지에 풍성한 열매가 열리길 기원합니다. 워싱턴

29. 30년 동안이 수고와 섬김에 감사!

30.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낙스! 영원히 사랑하며 30주년이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31. 장기 자랑의 시간 제한 요청드립니다. 팀당 5분! 아, 넘 길어요.

32. 축 30주년 낙스

33. 뉴잉글랜드 지역 남일: 허병렬 선생님! 저도 7피트였는데 지금은 6피트!! 40년 근속상 받을 땐 같은 키!!

34.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시는 낙스 임원 여러분들 너무 너무 수고하십니다. 덕분에 보람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5. 긴 시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6. 낙스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300년 까지 쭈욱~~~ 낙스! 꿈과 비전을 선생님에게 심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감동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겠습니다.

37. 축 낙스의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장년의 모습으로 커가는 낙스가 되기를 빕니다.

38. 50주년에도 꿋꿋이 자라거라. 김정자

39. 저녁 식사 시간을 당겨주세요.

40. 낙스 관계자 분들 학회 치루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모든 순서가 조금씩~~ 조금씩 늦어지니… 정말 힘들 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수고 하셨어요.

41. 낙천적인 성격의 소중한 사람들과 스스로 봉사하는 교사들이 모인 곳, 낙스 화이팅, 30주년 화이팅. 동북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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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부모외에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켜보는 공동체 속의 선생님들

61. 낙스 창립 30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30년을 낙스와 함께 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62. 선생님 모두 수고 하셨어요.

63.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4. 낙스가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교재와 자료를 인터넷에 올려 주세요.

65. 3일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나의 꿈 말하기’를 발표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무료했답니다.

66. 한글 교육으로 국력을 빛내는 낙스! 시카고 윤정수

67. 30주년 축하합니다.

68. Congratulations!

69. 퀴즈 대회의 시도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게 꾸며 주세요!!

70. 다시 만나고 싶은 분~~ 작년의 이어령님. 멋진 감격이 아쉬운 기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합니다.

71. 축 30주년 낙스의 영원한 존속을 위하여… 밀워키

72.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을 기대합니다. 동북부

73. 사랑과 헌신의 수고가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을 믿으며 씨를 뿌리는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74. 우리가 키워온 NAKS 나무 30년, 계속해서 물을 주고, 거름

을 주고,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북부 남상엄

75, 이제 청년이 된 낙스! 30년 저력, 계속해서 믿고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낙스 화이팅!!!

76. 낙스 Forever~~

42. 꿈이 있어 사랑하고 배움이 있어 행복하고 실천함이 있어 자부심이 있는 낙스, 낙스 최고!!

43. 한국사람에게 뿌리 내린 한글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뿌리내리는 그 날까지!! 화이팅!!

44. 낙스여 영원하라!!

45. 낙스 나무가 잎이 피고 꽃이 피어 나무 전체를 다 채우도록

46. ‘축하합니다’ 낙스의 무궁한 발전을!!

47. 낙스 만세!! 낙스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자란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만세! 북가주협의회 장은영

48. 낙스 최고

49. N – Nurturing, A – Assembly of, K – Korean, S – Servants

50. 낙스 짱!!

51. 선생으로 아이들을 만난지 이제 열살이다. 마흔까지 선생님을 계속할 수 있을까? 낙스가 예순일 때 그 때가 보고 싶다. 참 좋다. 실리콘밸리가

52. 낙스가 잘했다. 잘 했어. 또 잘하지. 이상오

53. 지금부터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한글을 사랑할 수 있게 정열을 다하여……

54. 남가주 한국학교들도 함께 하기를!!

55. 샌프란시스코에 오신 모든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히 돌아가세요.

56.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해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7.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큰 도전을 받고 갑니다. 동북부 최고!!

58. 낙스 영원하라!!

59. 축 30년 낙스의 발전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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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대 임원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인수인계를 위해 함께 모인 14대, 15대 임원단>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본국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제의 중요성 확인 ”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새 집행부가 2010년 9월 1일자로 공식 출범하여, 2010년 9월 25일 샌 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전스 샌 프란시스코 에어포트(Hyatt Regency San Francisco Airport)에서 14대, 15대 임원단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15대 총회장에 취임한 심용휴 회장은 “수고해준 전임 총회장단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14대 집행부의 사업방향을 잘 이어가는 연계성 있는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1년에 설립돼 창립 30주년을 맞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내년께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15대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심용휴 총회장(미시간지역협의회) 강상인 부회장 (중서부지역협의회장) 강남옥 부회장(동중부지역협의회장) 최미영 부회장(북가주지역협의회장) 남상엄 사무총장 (동남부지역협의회) 오금옥 재무 (동남부지역협의회) 김인숙 편집장(중남부지역협의회 부회장) 심정균 홍보부장(동북부지역협의회) 김에스더 문화부장(서북미지역협의회) 이현진 웹부장 (중남부지역협의회)

새 집행부는 앞으로 2년간 재미한인 2세들을 위하여 의미있는 한국어 교육을 실현하고, 세계속에 한국을 보다 널리 알리는 일에 힘쓰면, 한국/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5일 NAKS 심용휴 총회장 (미시간지역협의회), 강상인 부회장 (중서부지역협의회 회장), 이내원 이사장 (워싱턴협의회), 황오숙 회장 (워싱턴지역협의회 회장), 그리고 남상엄 사무총장 (동남부지역협의회) 등이 워싱턴 디씨에 소재한 주미 한국 대사관에서 한덕수 주미 대사를 예방하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활동내역과 중점사업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한덕수 주미 대사는 2세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치하하는 한편, 미국속에서 자라나는 2세들을 자신의 뿌리를 기억하고 나아가 한미관계를 이어줄 수 있는 자랑스런 내일의 지도자로 양성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심용휴 총회장 일행은 주미대사 예방에 앞서 김응권 주미대사관 교육관을 예방하여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3대 중점사업과 10대 육성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한편 한국의 재외동포재단과 교육과학기술부와 긴밀한 공조관계를 통해 미국속에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데에 힘쓰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응권 교육관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역사가 이제 30년이 되어가는 만큼 축적된 전문지식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모습을 기대하고, 또 심용휴 총회장에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많은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또, 심용휴 총회장 일행은 김응권 교육관이 마련한 저녁만찬에서 곽봉종 워싱턴 교육원장 및 여러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한국학교의 미래와 미주 한인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관한 보다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토론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관계자들은 본국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다 나은 2세 교육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워싱턴 디씨 주미대사관에서 한덕수 주미대사, 김응권 교육관, 곽봉종 교육원장과 함께한 협의회 임원진과 워싱턴지역협의회 임원진>

(1) 2010년 9월: 14대, 15대 임원단 인수인계

(2) 2010년 11월: 한덕수 주미대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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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동포의 목소리를 내기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3) 2010년 12월: 심용휴 총회장, 동북부지역협의회 제 4회 한국 역사문화퀴즈대회 방문

<심용휴 총회장과 함께한 한국학교 관계자들 -앞줄 좌로부터 심정균 낙스 홍보부장,심운섭 동북부지역협회장,이광호 낙스 이사장, 전인문 아콜라한국학교 이사장,이석 뉴욕 교

육원장,심용휴 낙스 총회장,허낭자 교장,방진효 교무,정광현 진행위원>

지난 12월 4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이 동북부지역협의회 소속, 아콜라 한국문화학교에서 열린 제 4회 한국역사문화퀴즈대회 참관과 가나안 인쇄소를 방문하기 위해 뉴욕을 찾았다.

심용휴 총회장은 뉴욕의 가나안 인쇄소를 방문하여 낙스의 출판물과 간행물을 점검하고 김인숙 편집부장, 심정균 홍보부장과 함께 한국역사문화퀴즈대회를 참관하였다. 심용휴 총회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치하하는 한편, 2세들에게는 한국역사문화 공부를 통해 뿌리를 기억하고 자랑스런 내일의 지도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석 뉴욕 교육원장이 문제를 출제하였고 심사위원장으로 수고한 이 번 행사에는 약 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한국역사문화와 관련된 70여 개의 문제를 풀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국의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어 재미를 더했다.

심용휴 총회장 일행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저녁 만찬에서 이석 뉴욕 교육원장, 낙스 이광호 이사장,심운섭 동북부지역협의 회장,허낭자 교장등 여러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역사문화교육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며“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학생들이 사회 리더로 성장해 한국과 미국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한국학교). ▶대상: 김지현(뉴저지) ▶금상: 고급 박진(사랑), 중급 정윤아(아콜라한국문화) ▶은상: 고급 김동현(뉴저지), 중급 김규현(뉴저지) ▶동상: 고급 이강민(갈보리무궁화), 중급 유영(갈보리무궁화) ▶장려: 고급 송민(프린스턴 몬테소리), 유욱(갈보리무궁화), 함동민(아콜라한국문화), 중급 마궁기(아콜라한국문화), 백승민(성김대건), 조재원(롱아일랜드)

(4) 2010년 12월: 심용휴 총회장, 허철 총영사 주최 FTP 간담회 참석

<왼쪽 부터 8번째가 허철 총영사, 이어 훈영 합굿 상원의원, 오른쪽 끝이 심용휴 총회장>

12월 10일 저녁, 재미한국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은 디어본 헨리 호텔에서 주 시카고 허철 총영사가 주최하는 FTA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한인 사회 리더들과 지상사, 대학생, 훈영 합굿 미시간주 상원의원, 남상용 박사, 김종현 한인회장, 김영종 차기 한인회장, 차승순 한미 여성회 회장, 코트라 한종백 관장, 이용주 지상사 협회 회장. 케이파이 회장, 최시훈 목사, 김득렬 원로목사, 재향군인회 회원, 심용휴 낙스 총회장, 한인회 임원,디트로이트 세종학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 30분 부터 시작되었다. 약100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 허철 총영사는 한미 FTA는 한미 양국과 동포사회 모두 혜택을 보는 윈윈윈 (win-win-win)이라고 생각한다며, 되도록 많은 동포들이 액션 네트웍에 가입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한번 가입이 되면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허철 총영사는 FTA 비준이 통과되어 시행되면 한인 동포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것이다 라고 운을 떼면서, 지상사 등에서 필요한 L1 비자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허철 총영사는 아울러 FTA 이외에 현재 한국의 안보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어린 학생과 대학생 등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안보 문제를 통감, 철저한 안보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총영사관과 총영사는 특정 단체가 아닌 전체 동포사회를 위해 일하는 기관이기에 이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면서 간담회를 마친 후, 다음날인 11일 앤아버 한인회를 방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같은 날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방문,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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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단 유선회의

제 15대 임원단은 지난 임원단과 마찬가지로 더 많은 회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하며 협의회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같은 한국어를 사용하지만, 마음과 마음이 맞아야 울림이 깊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희 임원단은 보다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달 1회내지 2회의 유선회의를 통해서 협의회 집행부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거리가 먼 만큼 시간차도 커서 보통 회의가 시작되는 동부시간 오후 10시면 북가주의 최미영 부회장은 저녁식사를 뒤로하고 회의에 참가를 합니다. 또, 회의가 길어지게 되면, 동부시간으로 새벽 1시를 넘기기가 다반사입니다.

사람이 정을 쌓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더욱 많이 이야기하고 부딪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쌓인다는 표현 역시, 조그마한 양이 모이고 모여서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협의회를 생각하고 노력하는 임원들의 정성이 모일 때, 우리 2세들을 사랑하며 가르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모든 선생님들을 아우를 수 있는 정을 쌓아가게 된다고 믿습니다.

저희 임원단은 2세들을 위한 민족정체성 교육을 위해 함께 정을 쌓아가실 모든 선생님들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를 위한 선생님들의 고견을 환영하오니,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은 2010년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협의회를 위해 한국 사회의 많은 인사들을 많나 협의회 지원을 부탁하고 미주내 2세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통한 민족 정체성 교육에 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가시적인 성과(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지원, 세계 책보내주기운동협의회의 도서 2만권 기증 약속,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의 학술대회 지원약속 등)도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본국의 많은 인사들에게 협의회를 소개하며 미주사회내 2세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은 이번 한국 방문의 큰 성과라고 생각된다.

12월20일 월요일

11:00AM -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박희양 상임이사 면담02:30PM - 문광부 문상현 문화정책관, 최상현 국어민족 문화과장 면담5:30PM - 재외동포신문사 강성봉 편집국장, 이형모 회장 면담 12월21일 화요일

10:00AM - 서울문화예술 사이버대학 육효창 교수 면담

12월22일 수요일 10:00AM - 교과부 송기동 국제협력국장, 서병재 재외동포교육과장 면담 1:00PM - 해외 책 보내기 운동협회 방문 손석우 이사장 면담 12월23일 목요일

10:00AM - 국립국어원 권재일 원장, 최용기 부장 면담 PM -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임영담 이사장 면담 12월24일 금요일

10:00AM - 재외동포재단 방문 권영건 이사장 면담 및 2011년 협의회 창립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협조 요청PM - 재외동포재단 정영국 홍보부장, 연합뉴스 홍덕화 재외동포교육부장, 세계 책보내주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과 함께 자리를 같이하고 식사 12월25일 토요일

AM -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윤경로 대표 PM - 연합뉴스 방문, 홍덕화 부장과 인터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개

12월 27일 월요일

9:30AM - 수원 경기도청 방문, 김동근 평생교육국장, 류희경 교육국 도서관 정책팀장 면담, 도서 기증에 관한 논의2:00PM - 경희 사이버 대학 방문, 임정근 부총장, 방성원 교무처장 : 경희 사이버 대학원과 협정체결에 관하여 논의 12월28일 화요일

11:00AM - 한국종이재단 방문 노영혜 이사장 면담: 15대에도 계속 협조 할 것으로 약속. 2:00PM - 국회 의원회관 방문: 한나라당 조진형 재외국민위원장 면담, 임해규 의원 면담 12월29일 수요일

2:00PM - 이기택 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면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개

12월30일 목요일

6:30PM - 연합뉴스 홍덕화 부장, 세계 책보내기운동협회 손석우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정영국 홍보부장, 한국종이재단 국제협력부장과 식사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

(5) 2010년 12월: 심용휴 총회장,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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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5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카운트 다운 출제위 80문항 문제 선정, 3월 18~20일까지 전국 일제 실시 ”

(6) 2011년 1월: 제 15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출제위원 모임

재미한국학교 협의회가 미주 재외 동포 자녀 및 비한국계 SAT II 한국어 수험 희망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 15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가 오는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올해 11월 첫 주 칼리지 보드가 실시하는 SAT II 한국어 시험에 대비한 모의고사는 전국의 7학년 이상 응시 희망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응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1월7일부터 9일까지 강남옥 부회장을 모의고사 출제위원장으로, 출제위원 문제 선정 모임을 갖고 듣기, 어휘 및 용법, 독해력 등 3개 영역에 총 80문항의 모의고사 문제를 선정했다.

출제위원은 전 미주 지역협의회 별로 추천 선임된 3 인으로 구성됐다.

출제위원들은 펜실베이니아 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출제위 모임 장소에서 비공개로 지난 한 달간 위원 별로 출제한 총 164 문항의 문제 중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규정한 모의고사 출제 경향과 요령에 근거해 난이도 및 유형 별 문제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작업을 마쳤으며, 이렇게 선정된 문제들은 감수위원회의 감수를 거쳐 1월 말 경 최종 결정된다.

이번 출제위 모임에서는 모든 영역 중 특히 듣기 영역의 구어체 서술 같은 문제에서도 축약이나 생략하는 표현 방법, ‘달러’를 ‘불’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관행적인 표현 방법을 자제하고, 쓰기 맞춤법에 어긋나는 발음 상의 문제 등을 가능한 표준 한국어 서술 형식과 발음에 따르도록 조정했다.

컬리지보드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제 1회 한국어 모의고사

<출제위원들, 왼쪽부터 이은숙, 강주언, 강남옥, 최범용, 임태혁>

실시 이후 칼리지 보드 시행 정규 고사 한국어에 응시한 학생은 244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후 한국어 정규 고사 응시자는 약간의 변동이 있었으나 지난 2005년에는 3000명 선을 돌파, 3240명이 응시했고, 2007년 4176명 2009년 4625명 응시 등, 응시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는 칼리지 보드 시행 외국어 정규 고사 중 미국 내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은 스페인어와 중국어 다음으로 응시생들이 가장 많으며, 응시생들의 평균 점수는 첫해 평균 점수가 649점(800점 만점)이던 것이 이듬해인 1998년 751 점으로 700대를 돌파, 이후 평균 750점 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평균 점수가 763점으로 중국어의 평균 점수와 동일하게 집계됐으며, 매년 중국어와 대비해 1~2점 낮거나 높은 점수로 중국어에 비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출제위원들은 “한국어 응시생들의 증가는 바로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 증대로 볼 수 있으며, 세계화 시대의 한국어의 경쟁력을 말해주는 것”이라면서, “스스로 한국어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모의고사에 한국계를 비롯해서 비한국계 학생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광호 이사장 선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새 이사장으로 동북부지역협의회 소속 이광호 후보가 선출되었다.

이광호 신임 이사장은 2010년 11월 15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3년 임기의 이사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광호 신임 이사장은 과거 NAKS 산하 동북부지역협의회 6대 및 7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NAKS 11대 총회장으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협의회 총회장 재직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제 23회 학술대회를 세계적인 대회로 이끌어 협의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며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서 제 24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NAKS에서 부회장직을 수행할 당시 SAT II 한국어 제 1회 모의고사 출제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광호 이사장은 현재 에리자베스한국학교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한국어 정규 과목 채택 추진위원회 공동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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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위해 지역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7) 2011년 2월: 2011년 지역협의회장 및 15대 임원단 연석회의

지난 2011년 2월 12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역회장단 및 15대 임원단 연석회의가 하얏트 리전시 샌 프란시스코 에어포트 호텔(Hyatt Regency San Francisco Airport)에서 있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15대 임원단과 전국 14개 지역협의회장 연석회의로서 모두 24명이 참가하여 협의회 창립 30주년 국제 학술대회 준비와 더불어 협의회와 지역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심용휴 총회장의 개회 선언 및 인사에 이어 이광호 이사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워싱턴 DC 한국교육원 곽봉종 원장과 샌 프란시스코 교육원의 김신옥 원장의 인사가 있었다. 곽봉종 원장은 한국교육원과 협의회의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상호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을 다짐하였고, 김신옥 원장은 협의회 창립 30주년 제 29차 국제 학술대회 개최지의 교육원장으로서 학술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서 각 지역협의회 별 사업보고를 통하여 각 협의회의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협의회 행사중 호응이 높은 행사에 대해서는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보다 나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용휴 총회장은 낙스 15대 임원단의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낙스 창립 30주년 제 29차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 한국어 교사 전문성 교육연수, 지역협의회 활성화등을 포함한 낙스의 3대 중점사업과 10대 육성 사업을 설명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한국 역사/문화 교사 퀴즈대회>와 <백범일지 교안 공모대회>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7월 샌 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29차 국제 학술대회 계획은 강상인 협의회 부회장과 강용진 학술대회 프로그램 준비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또한, 최미영 협의회 부회장은 협의회와 경희사이버대학 교사 인증제도, 한국어 교사 전문성 향상 집중 연수회 계획안을 소개하였고, 강남옥 협의회 부회장의 제 15회 SAT II KOREAN 모의고사 계획안 발표가 이어졌다. <나의 꿈 말하기대회>와 <한국 역사/문화 교사퀴즈대회>를 담당한 심정균홍보부장은 <제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심사 방법과 대회 진행방식에 변동이 있음을 밝히고 동영상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중간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5-6명의 학생이 본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하였다. 회보 발행과 한인 입양인 민족 교육 사업을 맡은 김인숙 편집장은 <한국학교의 입양아교육 심포지엄> 계획을 발표하면서 입양 민족 교육 사업을 위한 계속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협의회의 연석회의를 다룬 지역 한인 신문사의 기사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서 의의가 크다며 모든 회원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학술대회에 맞추어 30년 연혁을 만들기로 하고 이어서 대외 후원회 관련보고가 있었다.

참석한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15대 임원단은 새벽 2시가 넘도록 협의회 발전에 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고, 2세들을 위한 미주내 한국어 및 정체성 교육의 협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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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1년 3월: 심용휴 총회장, 미시간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 참석

지난 2011년 3월 10일 오후 2시 30분 부터 앤아버한국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Tappan Middle School에서 미시간 봄 교사 연수회와 교사 사은회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사연수회 및 사은회에는 4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Ohio주의 Canton 소망 한국학교를 비롯하여 미시간 주에 있으나 3시간 이상을 운전하여 달려 온 Kalamazoo 나 Gradn Rapids에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인근 도시들에 있는 한국학교에서 모두9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서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심용휴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우리 동포자녀들에게 한국인의 뿌리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교사들을 격려하고 또 7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치러지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3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에 교사들을 위한 새로운 ‘역사문화 올림피아드’ ‘백범일지 교안 공모대회’ 같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는 학술대회 소개를 끝으로 격려사를 마쳤다.

김인숙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편집장이 미시간지역협의회 한국학교 교장들과 교사들이 모인 이날을 놓칠 새라 4시간이나 걸리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운전 도움을 받아 달려와서 협의회 교과서에 대한 장점을 자세히 설명을 하고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날 교사연수회 주제 강연은 오하이오 주립대학 변우영 교수의 “언어수행 능력 중심의 교수 및 학습: Performance-based Languag Teaching and Learning” 이었다. 변 교수는 현재 자신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데 사용하고 있는 교수 방법을 5명의 Volunteer 학생들을 데리고 그대로 재연해 보여 주며 단순한 연습만이 아닌 실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Simulation을 시키는 방법들이었다.

분반강의 1은 저학년 교사들 중심으로 앤아버 한국학교 전은재 교사의 “주의 집중 및 전이활동”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유

치반 아이들의 주의 집중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나누어 주었다.

분반 강의 2는 미시간지역협의회 회장인 강용진 교수의 “학습 지도안 작성”이었습니다. 올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행사 중에 한국에 있는 김구 재단의 협찬으로 “백범일지” 학습 지도안 공모가 있다. 교사들이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인 “백범 일지”를 읽고 아이들에게 김구 선생님의 애국심과 생활 철학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학습 지도안을 작성하여야 하는데 오늘 교사 연수회에서 여러 학습지도안 Sample들을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가져 큰 도움이 되었다.

<미시간지역 교사연수회 후 교사들과 함께 한 심용휴 총회장>

(9) 2011년 4월: 심용휴 총회장, 북가주지역협의회 방문

협의회 심용휴 총회장과 남상엄 사무총장이 4월16일 북가주지역협의회의 교장회의에 참석하여 학술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북가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장동구 학술대회준비위원장과 최미영 협의회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창립 30주년 기념 제 29차 국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장시간의 회의를 하기도하였다. 이 날, 장동구 준비위원장과 이정옥 북가주회장은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협의회의 학술대회가 우리 2세들의 민족 정체성 교육을 위한 것인 만큼 샌 프란시스코 교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하였다.

<협의회의 학술대회 준비를 다룬 샌 프란시스코 한인 신문사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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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1년 5월: 2011년 교과서 할인 판매 보고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의 교과서 할인 판매를 통해 56개교에 2,603권의 교과서를 판매하였습니다. 이 판매실적은 주위에 홍보해 주시고, NAKS 교과서의 질을 믿어주신 한국/한글학교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판매 대금의 액수보다도, NAKS 교과서를 믿고 구매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성원에 협의회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NAKS의 교과서가 미주 한국/한글학교의 실정에 맞게 제작되었다는 신념을 회원교 선생님들이 확인시켜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에 협의회는 보내주신 선생님들의 성원을 잊지않고, 회원교 선생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더 좋은 양질의 출판물 제작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할인 판매에 관한 많은 선생님들의 문의와 요청에 의해 교과서 할인판매기간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6월 30일까지 협의회 김인숙 편집장([email protected], 513-238-6679)에게 판매신청서를 보내시면, 계속해서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300.00이상 구입하시는 학교는 코리안 아메리칸의 발자취(The Korean American Journey) 책 10권을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이 책은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교포들의 이민역사이며, 한국학교의 역사 교과서로 아주 좋은 책입니다. 단, 우송료는 주문하시는 학교에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3개월동안 판매된 협의회 출판 교과서 할인 판매 현황>

(11) 2010년 5월: 심용휴 총회장, 이스턴미시간대 한국 음악의 밤 참석5월7일 저녁 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EMU 남미애 교수, 숙명여대 양기영 교수, 최정숙교수 그리고 국민대 김향란 교수가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과 민요를 선사하는 한국음악의 밤을 가졌다. 1,5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이스턴 미시간대학 대 강당은 미 주류사회인들과 한인사회 동포들로 자리를 매웠으며 미 주류사회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가곡과 민요를 알기 쉽게 영어로 번역한 가사를 제공하여 우리 한국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심용휴 총회장이 교장으로 있는 앤아버 한국학교의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으며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서 출연자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또한 Eastern Michigan 대학에서 대형 오라토리움을 무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어 이번 음악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인 심용휴 앤아버 한국학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민대 김향란 교수, EMU남미애 교수, 숙명여대 양기영 교수, 숙명여대 최정숙 겸임 교수의 4중창이 이어졌으며 “고향의 봄”, “나뭇잎 배”, “울산 아가씨”, “아리아리랑”, “그네”, “내마음”, “수선화”, “가고파”, “보리밭”, “나물캐는 처녀”, “꽃구름 속에”, “경복궁 타령” 등 제목만 들어도 친근감이 느껴지고 애틋한 향수가 젖어 드는 한국 가곡이 무대 위에서 넘쳐 나와 온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앵콜송으로 “비바람이 치는 바다”를 관중과 다 함께 부르고 마지막으로 어머니 날을 맞이하여“어머님의 마음”을 부르는 동안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그리운 어머님 생각에 목이메여 눈물을 훔치는 동포 분들이 여럿 보였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민대 성악과 김향란교수와 숙명여대 성악과 최정숙 겸임 교수가 한국에서의 바쁜 공연 일정 속에서도 미 주류사회와 동포사회에 아름다움 한국의 노래를 알리기 위하여 특별히 이 무대에 서게 되었다.

양기영교수는 숙명여대 성악과 교수로 이스턴 미시간 대학 교환교수로 와 있으며 현 이스턴 미시간대학 성악과 남미애 교수와 지난해 이스턴 미시간 대학 음대 학생들에게 한국 가곡을 가르쳐 그 학생들과 함께 한국 음악회를 가져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정확한 발음과 가곡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어 발음과 노래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지도한 남미애 교수와 양기영 교수의 열정이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심용휴 회장은 우리 동포들이 힘든 이민생활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성악가들의 무대를 자주 가지는 것이 외로운 이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됨으로 이러한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주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미 주류사회에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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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 동포들의 마음에는 따뜻한 봄 날씨처럼 포근한 느낌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성을 다하여 이번 음악회를 출연한 분들과 이를 위하여 협조해 준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한국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이 있기를 기대 해 본다.

였으나 많은 액수가 아니고, 또 워싱턴 주재 일본 대사관까지 가는 것도 쉽지 않아 방법을 찾고 있던 중 워싱턴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에게 재미한글학교 관계자와 한국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 해 달라는 연락이 와 워싱턴 DC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에, 지난 5월 11일 심용휴 총회장은 남상엄 사무총장과 일본 대사관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반에 일본 대사관을 방문하여 히데끼 아사리(我利秀樹) 공사와 노부꼬 쉬미즈(淸水廷彦) 2등서기관과 간단한 간담회를 가진 후 총 6,500여불의 일본재해성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아사리 공사는 과거 한국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한국과 일본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심용휴 총회장에게 부탁을 하였고, 심용휴 총회장은 미국에 자라는 양국 2세들에게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서로의 뿌리를 기억하고 서로 협력하면 2세 교육에 더욱 큰 시너지(Synergy)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각국의 주말 일본학교와 한국/한글학교의 장점들을 나누면서 2세 교육의 중요성에도 공감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약 30분간 진행된 성금 전달식 및 간담회에서는 성금의 액수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2세들에게 세계 시민(Global Citizen)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생각하고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에 마음을 모으고. 일본 대사관에서는 아사리 공사를 통해 모금운동에 동참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모든 회원 학교와 일본을 생각하는 모든 재미한국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미 일본 대사관에서 히데끼 아사리 공사와 함께한 협의회 심용휴 총회장과 남상엄 사무총장>

<한국 음악의 밤 출연진과 심용휴 총회장>

(12) 2011년 5월: 일본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3, 4월 두 달동안 전국 14개 지역협의회를 통하여 일본 재해민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많은 회원 학교들이 교회와 각종 지역단체들을 통하여 성금을 전달한 관계로 협의회에 들어온 성금은 그렇게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

모금을 시작 할 때는 일본 대사관에 직접 전달하기로 계획하

(13) 2011년 5월: 본국 교육과학시술부 장관 간담회 및 한국 EBS와 콘텐츠, 교육자료 전달식본국의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게 되어 5월 11일 워싱턴에서 한국/한글학교 관계자 여러명과 재외동포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이주호 한국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 이명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 이기봉 워싱턴 한국 대사관 교육관, 곽봉종 교육원장과 심용휴 재미

<장관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한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한국/한글학교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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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10년 5월: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2만권 도서 기증 약속

본국의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이사장:손석우)는 협의회에 2만권의 도서를 1차적으로 기증하기로 약속하였다. 이에

한국학교 총회장, 강남옥 부회장, 남상엄 사무총장, 워싱턴 DC협의회 황오숙 회장, 동북부 협의회 고은자 회장 외 여러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간담회가 시작하기전 EBS에서 재외동포 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컨텐츠와 많은 한국어 교육자료를 워싱턴 근처 지역협의회에 기증을 하였고, EBS의 이명구 부사장과 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은 이를 전달하는 간단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료는 수송 문제로 인하여 한국 대사관과 가까운 워싱턴협의회와 동북부협의회 그리고 동중부협의회에 기증이 되었다. 이로인해, 앞으로 미주내 한국/한글학교에서 재외동포 자녀들을 위한 EBS의 한국어 콘탠츠를 사용하여 한국어를 쉽게 가르칠 수 있게 되었고, EBS에서는 재외동포 자녀교육을 위해 관련 컨텐츠를 계속해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과의 간담회는 먼저 협의회 심용휴 총회장의 소개와 질문으로 시작이 되었다. 심용휴 총회장은 이주호 장관의 한국/한글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미국 칼리지 보드에서 실시하고 있는 SAT II 한국어 본고사가 시작된 것이 우리 협의회 회원학교의 서명 운동이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과 또 한국 정부에서 보내주는 한국어 교과서가 우리 아이들의 실정에 맞지 않는 것등 여러가지 일선 한국학교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건의 하여 앞으로 참고를 하겠다는 이 장관의 대답을 받아내었다.

한편 이주호 장관은 한국 교육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하는 G-20세대 캠퍼스 연수를 많이 알려서 학생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한국/한글학교 교사들이 본국의 지원을 더욱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BS의 이명구 부사장과 함께한협의회 심용휴 총회장>

협의회는 2만권의 도서를 4-5개 지역협의회에 약 5천권씩 분배하고, 각 한국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도서관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15대 임원단의 육성사업중 하나인 <회원교 도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제 한국어 도서를 구하기 힘든 한국학교에서 보다 많은 한국책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읽기교육을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2010 서울 북 페스티벌에 참가해 책을 기증받고있는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이사장(가운데)>

15대 집행부가 걸어온 길 - 2011년

2011년 제 29차 학술대회 종합 보고 및 작년 7월 이후의 활동 사항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보 제 2권에서 실려 있습니다. 저희 화보 제 2권은 e-book으로 제작되어 온라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ssuu.com/naks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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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김윤희 부회장: 오승호, 정미숙 총무: 박윤정 재무/회계: 이우리 문화/웹간사: 박민 홍보이사: 김금자

남서부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swksa.org

우리말 중창대회 및 작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제6회 나의 꿈 말하기 예선 대회 (2011년 5월 7일)

2011년 5월 7일 <우리말 중창대회>를 위해 지역내 회원교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모여 큰 축제를 열었다. 이와 함께 <작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도 열어 1학년에서부터 4학년

<중창대회, 작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나의 꿈말하기 대회 예선을 위해 모인 5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

학생들에게도 그들의 꿈을 어려서부터 발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15개 중창팀이 참가했고 5명의 나의 꿈 말하기 예선 대회 참가자 와 4명의 작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참가자가 함께 한 이날은 총 5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주 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역협의회주 관: 달라스 포트워스 협의회행사 후원: 주 휴스턴 총 영사관 교육원참가대상: 남서부지역 한국학교 재학생행사 장소: 달라스 중앙연합 감리교회일시: 2011년 5월 7일 토요일 오후 2:00 ~ 오후5:00 참가인원: 팀 당 2-10명참가곡: 자유 곡 1 곡중창대회: 1,2,3등 나머지 학교들 4등 모두에게 메달시상작은 나의 꿈 말하기대회: 주 휴스턴 교육원상, 중앙은행상, 남서부협의회상, 상장 과 상품 시상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예선: 대상, 우수상, 장려상, 상장 과 상금 시상

남서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김윤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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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시 키즈미술로에서 아이들을 돌보아줌

Oklahoma 교사연수회 및 학부모 세미나

* 일시: 2011년 2월 19일 토* 장소: 오클라호마 한인학교* 참가자 수: 45여명의 교사와 20여명의 학부모

Arkansas 교사연수회

* 일시: 2011년 6월 25일 토* 장소: 알칸사 통합선교센터* 참가자 수: 45여명의 교사 참여

DFW 교사연수회

* 일시: 2011년 8월 13일 토* 장소: 달라스뉴송교회* 참가자 수: 90여명의 교사 참여

Austin 교사연수회

* 일시: 2011년 9월 10일 토* 장소: 어스틴한글학교* 참가자 수: 50여명의 교사 참여

Houston 교사연수회

* 일시: 2011년 11월 5일 토* 장소: 휴스턴 한인학교* 참가자 수: 70여명의 교사 참여

2011 남서부지역협의회나의 꿈 말하기 대회 우리말 중창대회 DVD 제작

* 제작일: 2011년 5월* 발행기관: 남서부지역협의회* 내용: 나의 꿈 말하기 대회 / 우리말 중창 대회

2011 남서부지역협의회 백일장 작품집 발행

* 발행일: 2012년 2월 28일* 발행기관: 남서부지역협의회* 내용: 축사, 백일장 소개, 수상자 작품

2012 남서부지역협의회 총회

* 일시: 2012년 2월 4일 오후 2시* 장소: 수라식당 (달라시 소재)* 새회장 선출: 김윤희 킬린 한국학교 교장

* 참고로 남서부지역협의회는 한지역에서 계속 회장을 하지 않기위하여 지역을 돌아가며 회장을 선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장은 재임을 할 수 없습니다.

<나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어린이들>

2011 제 10회 백일장

* 일시: 2011년 한글날* 장소: 각 지역 참가 한글학교* 참가자 수: 25여개의 남서부지역 한글학교, 약 350여명의 학생 참여* 우편접수를 통해 행사진행* 참가비: $5* 시상내역: 장원($100) 차상($50) 가작($20) 참가자전원(상장)* 참고사항- 수상작들을 엮어서 책으로 만들 예정

  <대회 시상 내역>

2011 재미한국학교남서부지역 교사 연수 및 학부모 세미나

DFW지역 학부모세미나

* 일시: 2011년 2월 18일 금* 장소: H-Mart 열린 문화센터* 참가자 수: 약 30여명의 학부모* 프로그램 1부: 김도일 교수- 모국어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 2부: 정은애 회장- 이제는 우리가 우리들의 자녀를 이해할때 입니다.* 특이사항 무료강연

남서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김윤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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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윤미자 부회장: 강상철, 최연식 총무: 김영순 재무:노혜선 웹간사: 이지훈 교육간사:서숙영 홍보간사:이현경 편집/행사:김기호 자문위원: 남일, 함혜란 직전회장: 오인식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naks-ne.org

2011~2012 회계년도 행사계획(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

09/03/11 | 교장단 회의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0/22/11 | 가을 교사 연수회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2/10/11 | 동요 합창제 @ 보스톤 한국학교03/17/12 | 봄 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 @ Elks Lodge (Lexington 소재, 미정)03/24/12 |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 각 회원교 학교04/28/12 | 글짓기 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지역 대표 선발 대회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04/14/12 | MIT 수학경시대회 (공동 주최) @ MIT05/26/12 | 그림 그리기 대회 및 운동회 @ Cochituate State Park06/16/12 | 정기 총회 @ 보스톤 한국학교07/24/12-07/29/12 | 제 30차 국제 학술대회 @ Hyatt Regency Reston, Reston, VA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요 행사보고

1)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동요합창제 (2010/12/11)

*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참가 대상: NE지역 한국학교 중창 또는 합창팀

* 참가 방법: 각 학교 별로 합창 또는 중창팀 2팀씩 참가 할 수 있으며 각 팀은 2곡까지(동요/민요) 부를 수 있다.* 시상: 우수지도교사상, 인기상, 의상상, 최우수 화음상, 최우수 합창상, 최우수 협동상 등

2) 2010년도뉴잉글랜드 지역 교사 사은회(2011/03/19)

* 장소: 보스톤한국학교 1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강연: 경인교대 최영환 교수 ‘한글과 한글교육에 대한 이해’* 시상: 공로상, 장기근속교사 및 우수교사 표창 * 축하 공연: 2011 뉴욕레지던시 ‘울림’

<교사 사은회후 함께 기념촬영중인 교사들과 관계자들>

3) SAT-II Korean 모의고사

* 일시: 3/19/2011– 3/21/2011* 대상: 7학년 이상이면 응시 가능* 주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011년 제 15회 SAT-II 한국어 모의고사에 7학교, 응시자는 153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였다.

4) 과기협주최 MIT 수학경시대회 협찬 (2011/04/16)

* 수학경시대회는 NAKS-NE에서 공식 후원하고 있는 지역 행사이다.* 일정: 2011년 4월 16일* 장소: MIT

5)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 대회 (2011/04/30)

* 대상: Kinder-11학년으로 NAKS-NE지역 한국학교 회원교 학생 또는 일반 학생* 시상: Kinder-6학년 부문 대상: iBook.com에서 동화책 전집을 부상으로 후원 / 7학년 이상 그룹의 대상은 주 보스턴 총영사상으로 시상 / 각 학년 대상은 후원단체장 상으로 시상함*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한 한글 실력으로 주어진 여러 개의 주제 중에서 행사 당일 감독관의 제비뽑기로 주어진 두개의 주제 중에서 하나를 골라 작문을 하게 됨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윤미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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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지(1), 그린랜드(1) 등 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1981년에 창립된 재미한국학교는 금년이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기념 사진전에서 창립멤버 고 강경식 박사의 모습과 함께 동포 2세들의 뿌리 교육의 한 뜻을 가졌던 여러 선생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었고 공로를 치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낙스는 북미 지역 46개 주에 14개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는데 캐나다와 과테말라 등 중미 지역도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고 지난 1892년에 1회 대회를 워싱턴DC에서 가진 이후 이번이 29회째로 북미는 물론 남미, 유럽과 캐나다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참석하고 있어 명실공히 전세계 최대의 한국학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요일 문화-역사 강의 및 전야제에 이어 본행사인 금요일 개회식는 심용휴 총회장의 환영사로 개막되었고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이정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대독하고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한덕수 주미대사의 축사, 정병국 문광부 장관, 교과부 및 재외동포재단 등 여러 단체장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고 시상식 때는 NE지역협의회 최연식 부회장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토요일 저녁에 열린 제 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에서 NE지역 대표로 어머니와 함께 참가한 메인한국학교의 한민아 양이 감동적인 발표로 금상을 수상했는데 한민아 학생은 백인 소녀의 한글과 한국에 대한 사랑을 진솔하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감격과 감동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매해 본부 학술대회에 강사를 보내고 있는 NE협의회에서는 금년에는NE한국학교 박선애(우리뿌리)가 ‘언어 학습전략 사용을 통한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법’으로, 김성경(북부보스턴) 교사가 ‘한국적인 주제와 다양한 재료 및 기법을 통한 미술 활동’이란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글짓기대회 각 학년 수상자들과 함께>

6) 제 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지역 대표 선발

* 일시: 2011년4월 30일 글짓기대회 후에 개최* 장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강당 (글짓기대회 참가자 전체 학생 참관) * 대상: NAKS 본부의 참가 지침에 따르며 글짓기 대회에 반드시 참가해야 함

이번 뉴잉글랜드지역 대표로 선발된 한민아 양은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으로 한국과 한국문화, 한국어에 푹 빠져 있는 미국인 10학년 여학생이다. 처음 한국계 미국인 남자친구를 짝사랑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 4년째 한글을 배우고 있는데, 한글은 어렵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정말 아름다운 언어라고 말했다. 한국과 한국어는 첫 사랑 때의 느낌과 같다고 말했다.

7) 2011 NE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및 운동회

* 일시: 2011년5월28일* 장소: Cochituate State Park* 참가 대상: 4-5세, 6세부터 11학년까지는 학년별* 참가 부문: 수채화, 크레용화/파스텔 부문으로 나눔* 시상: 각 부문별 대상 및 금, 은, 동, 입선작 시상하며 트로피 및 상품을 준비

8) 제29차 한국학 교육 학술대회 참가 (보도자료)

NE지역 한국학교 교사들 학술대회 참가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제 29회 교육학술대회-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은 재미한국학교 협의회(NAKS)가 주최한 제 29회 한국학 교육학술대회를 참가하고 돌아왔다. 지난 7월 14~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학술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단계별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4십 여 개의 분반 및 전체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국어 교육 관련 강의 뿐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 역사 교육 및 종이접기 등 여러 분야에 관한 강의 및 실습 시간 등으로 짜여져 있어 일선에서 한글을 지도하는 각 한국 학교 교사들의 재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29회 학술대회에는NE지역에서는 3십 여명의 교사가 참석했는데 뉴잉글랜드한국학교(16), 보스톤한국(4), 메인한국(4), 북부보스턴(2), 우리뿌리(2), 로드아일랜드(1),

<나의 꿈 말하기대회 지역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한민아 학생>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윤미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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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선우인호 부회장: 강화자, 김리사, 최장희, 송해순, 김혜병 서기/회계: 전희정 홍보: 이종현교육: 린다 김 기획: 심승재웹: 정혜승 직전회장: 김옥현

2012년도 사업 예정

1. 3월31일 제20회 교사연수회 및 정기총회2. 4월21일 나의꿈 말하기 대회 동남부지역예선3. 5월5일 동요부르기 대회4. 7월26일-29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 30차 학술대회 참가

2011년도 행사

1. 제 19회 교사 연수회 및 정기총회 ( 아틀란타 제일 한국학교 • 2011년 4월 2일)2. 2011년도 교과서 분배 3. SAT-II 모의 시험 실시4. 제6회 나의 꿈 말하기 동남부 지역 예선 5. 제1회 교사위안의 밤7. 제 6 회 한글 올림피아드

동남부지역 핵심행사: 한글 올림피아드

장소: 아틀란타 한국학교주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동남부지회후원: 애틀란타총영사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2006년부터 열린 한글올림피아드대회는 한국어 학습의 동기부여와 함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함인데 해를 거듭할 수록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점을 추가하면서 발전해 왔다.

1. 동시 낭송

목적:시를 외워 언어로 그 뜻을 전달하게 함으로서 학생들이 인지능력을 확장시키고 정서를 아름답기 가꿔나갈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출전등급: 유치부(PK-1), 초등부(2-6학년), 중/고등부(7학년이상)시상: 각 등급 금/은/동 메달심사과정: 시선택, 외우기, 분위기

2. 동화구연

출전등급: 유치부(PK-1), 초등부(2-6학년)시상: 각 등급 금/은/동 메달심사기준: 합계100점원고내용30 –순수한 창으성, 표현력, 상상력발표40- 발표하는 태도, 전달력 감동10-청중에게 주는 감동의 정도, 관객 반응암기20-구연중 잊어버릴경우 기본점수만 받는다구연동화의 효과를 위해 효과음악이나 도구 사용가능

3. 한글퍼즐

목표: 퍼즐을 통하여 한국어 낱말실력을 향상 시킨다.출전등급:중등부-4학년-6학년 고등부 7학년이상시상: 자음반 - 각 등급 금/은/동 메달 모음반-각 등급 금/은/동 메달진행방법:문제출제범위는 수준별 교과서에서 국제진흥원교재 80% 그외 20%제한시간 40분, 연필 2자루, 지우개 준비문제의 답을 가로열쇠와 세로 열쇠를 참고하여 푼다심사기준:답안지를 40분에 제출하면 시상에서 제외된다동점일 경우 제출한 순서대로 시상한다맞춤법이 틀리면 감점난이도를 조절하여 3문제 출제한다

<한글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해 모인 동남부 임원단>

동남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선우인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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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정확한 표기와 정리 된 내용의 맞춤법 등등

6. 단체전 OX문제

목표: 한국어 및 한국의 문화, 역사, 이민역사등 중요한 내용들을 O X 문제를 통하여 습득하도록 한다.출전등급:자음반 및 모음반 전체학생진행방법:1) 행사장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은 O, 다른 쪽은X로 구분한다2) 진행자가 문제를 불러준 후 맞다고 생각되면 O쪽에 ,틀리다고 생각되면 X쪽에 선다.3) 시간이 허락되면 패자부활전을 통해 초반에 탈락한 학생들을 구제 할 수 있다.

7. 받아쓰기

출전등급:자음반 및 모음반 초등부: 1학년-3학년 중등부: 4학년-6학년 고등반:7학년이상시상:자음반: 각 등급 금/은/동 메달모음반:각 등급 최우수 한명만 시상진행방법:1) 출제문제는 국제진흥원교과서에서 발췌함을 원칙으로 하며, 문제의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하여 교과서외에서도 출제 할 수 있다.2) 담당자는 문제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발음한다.3) 출제 된 낱말을 적절한 시간 차를 두어 3번 반복하여 불러준다.4) 학생들은 불러준 낱말을 듣고 주어진 보드에 메직펜으로 낱말을 쓴다.5) 한번 보드에 쓴 낱말을 정정할 수 없고 만일 정정시 자동 탈락이다. 종이에 옮겨 쓰기전에 연습할 수 있다.6) 최후까지 남은 학생순서대로 시상한다.7) 학생은 낱말에 뜻을 질문 할 수 있다.8) 예선과 본선이 있음9) 예선은 각 학교에서 12명까지, 본선에는 6명까지, 각 본선당 2명씩 다음회전 진출자 선출, 낱말과 문장을 출제, 챤스는 없음

4. 문장순서 맞추기

목표: 단어나 문장을 문법과 생활회화에 맞게 연결함으로서 문장실력을 키운다출전등급:자음반 및 모음반초등부 1학년-3학년중등부4학년-6학년시상: 각 등급 금/은/동 메달 진행방법:문제출제범위는 수준별 교과서에서 국제진흥원교재 , 재외동포교육재단, 과학기술부교재제한시간 25분, 각자 연필 2자루, 지우개 준비문제의 답을 보기에서 골라 단어/문장을 ( )에 단어나 번호를 쓴다.심사기준:답안지를 25분에 제출하면 시상에서 제외된다동점일 경우 제출한 순서대로 시상한다맞춤법이 틀리면 0.5 감점번호나 단어를 쓰세요를 지키지 않으면 감점문장부호를 빼먹으면 감점한학교에서 시상자가 2명이상이면 최고1명만 시상어법과 어순을 맞는것만 정답으로 간주한다

5. 이야기 듣고 요약하기

목표: 한국어를 듣고 그내용을 요약하여 글로 정리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 출전등급:자음반 및 모음반중등부 4학년-6학년고등부 7학년 이상시상: 자음반: 각 등급 금/은/동 메달 모음반: 각 등급 최우수한명만 시상진행방법:출전 학생들은 약 15준비 된 DVD를 시청한다.시청하는 동안 중요한 점을 메모 할 수 있다.시청 후 25분안에 준비된 답안지에 시청한 내용을 정리하여 적는다.심사기준:에세이 60%:정리 된 내용의 이야기 구성능력객관식 및 주관식 40%:정리 된 내용의 분량, 년도, 지역, 숫자

<한글올림피아드를 진행하고 있는 선우인호 회장>

<한글실력을 맘껏 뽐내고 시상대에 선 아이들>

동남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선우인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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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문윤희 수석부회장: 김경욱 부회장: 박종권 총무: 김미숙 재무: 황현주홍보: 최윤석 편집: 유영수감사: 송동호 직전회장: 고은자

동북부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naksnec.org/

2012년도 행사계획표

1.임시총회일시: 2012년 2월 4일 오후 5시 30분

2.제 6회 교사의 밤일시: 2012년 3월 3일 6시 장소: 뉴욕장로교회

3.제16차 SATII 한국어 모의고사일시: 2012년 3월 23일-25일장소: 각 한국학교

4.제23차 한국어 능력고사 실시일시: 2012년 4월 14일 오전 9시~ 12시30분장소: 지정된 한국학교

5.어린이 예술제일시: 2012년 5월 12일 오후 2시장소: 뉴욕장로교회

6.제 51회 교사연수회일시: 2012년 6월 16일 (토) 오전 9시장소: 미정 (뉴욕내 모처에서 진행 예정)

7.제52회 교사연수회일시: 2012년 6월 23일 (토) 오전 9시장소: 미정(뉴져지 모처에서 진행 예정)

8.회보 31호 발행발혱예정일: 2012년 6월 23일

9.제 30차 전국학술대회 및 총회일시: 2012년 7월 26일~29일

10.정기총회일시: 9월 셋째주

11. 한영영한 번역대회일시: 11월 10일

2012년도 후원행사

1. 제2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구연대회일시: 2012년 4월7일(토) 오후 2시 주최: 롱아일랜드한국학교

2, 제 8회 미동북부 나의꿈 말하기 대회일시: 2012년 4월28일(토)오후 2시주최: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

3, 제12회 미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일시: 2012년 6월2일 오후2시주최: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4, 제 16회 어린이 민속 큰 잔치일시: 2012년 6월10일(일) 정오주최: 원광한국학교

5, 제 14회 글짓기 대회일시:2012년 10월 13일 오후 2시주최: 뉴져지한국학교

6. 제 6회 역사문화퀴즈대회일시: 2012년 12월 8일 오후 2시주최: 아콜라한국학교

2011년도 행사 보고

1. 제16차 SAT 한국어 모의고사: 2011년 3월 19일-21일

1) 참가학교: 33개교 2) 응시자: 823명

2.제27회 한국어 동화구연 대회( 후원행사)

주최: 롱아일랜드한국학교일시: 2011년 4월 2일(토), 오후2시대상: 강혜나(롱아일랜드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고문단 2012년 신년 모임>

<동북부협의회 임원단>

동북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문윤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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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자: 2011년 10월 15일2) 주최: 뉴저지 한국학교3) 15개교 67명의 학생참석

14. 교장단 회의

1) 일자: 2011년 10월 22일2) 장소: 성바오로 정하상 한국학교3) 20여개 학교에서 30여명의 교장 및 실무대표자 참석.

15. 한영/영한 번역대회

1) 일자: 2011년 11월 12일2) 장소: 성바오로 정하상 한국학교(NY/CT), 팰리세이드 한국학교(NJ)3) 28개 학교에서 130여명의 학생이 참가.

16. 한영영한번역대회 시상식 및 이승은 장학금수여식 - 11월 19일 총영사관.

17. 역사문화 연구위원회 발족

1) 일자: 2011년 12월 3일2) 아콜라한국문화학교 정광현 선생님을 위원장으로 하여 6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재미있는 역사교실’을 목표로 하는 역사문화연구위원회를 발족. 매월 정기 모임을 가지고 연구자료들을 웹에 게재하기로 함.

18.역사문화퀴즈대회( 후원 행사)

1) 일자: 2011년 12월 10일2) 주최: 아콜라한국문화학교

19.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한글학교 관계자 간담회

1) 일자: 2011년 12월 20일2) 이광호고문, 홍태명고문, 고은자고문, 문윤희 회장, 김경욱 수석부회장, 오현주 총무 참석.

3. 제 22차 한국어 능력고사: 2011년 4월 16일

장소:원광한국학교, 롱아일랜드한국학교, 뉴져지한국학교, 성김대건한국학교,아콜라한국문화학교,사랑한국학교

4. 제 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후원행사)

주최: 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 일시: 2011년 4월 30일(토), 오후 2시대상: 김다슬(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

5. 제 25회 어린이 예술제: 2011년 5월 14일

1) 참가학교: 14개교 2) 참가자: 350여 명 3) 장소: 플러싱 대동연회장

6. 제 11회 어린이 동요 대회(후원행사)

주최: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일시: 2011년 6월 4일(토), 오후2시 대상: 김현아(예수사랑한국학교.

7. 제 15회 어린이 민속 큰 잔치( 후원행사)

주최: 원광한국학교 장소: Cunningham Park in Queens일시: 2011년 6월 5일(일), 정오 8. 교과과정검토위원회

2011년 6월 교과과정 책 발간제 2기위원: 이현규, 조은영, 안순승, 이명진, 박찬미. 김진홍

9. 제49회, 50회 교사연수회: 2011년 6월18일, 25일

1) 장소: 6/18: 퀸즈한인교회(뉴욕) 6/25: 아콜라연합감리교회(뉴저지)2)참가교사:430여명(뉴욕,뉴저지,코네티컷-강사, 임원)3)주제: 글로벌시대의 지도자 배출을 위한 한국학교교육4) 주제 강연: 김영목 뉴욕 총영사(뉴욕), 이길상 교수(뉴저지)5) 강사: 김영목, 이길상, 최영환, 황규호, 김근순, 김동수, 김영선, 정지혜, 조경자, 정광현, 배영란, 이춘승, 홍수옥 교과과정 팀: 이현규, 조은영, 안순승, 이명진, 박찬미, 김진홍

10. 제 29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 대회: 2011년 7월14 – 7월 16일 총 63명 참가

11. 정기총회

1) 일자: 2011년 9월 24일 - 장소: 금강산2) 문윤희 회장, 김경욱 수석부회장, 송동호 감사 선출.

12. 14대 출범 및 인수인계식- 2011년 10월 2일 13. 글짓기 대회 (후원행사)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있는 동북부 응시학생들>

동북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문윤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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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부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강남옥 부회장: 오정선미 부회장: 한광호 총무: 윤기석 재무: 김신희서기: 임병애 편집: 강옥향홍보: 설인숙 감사: 김정자감사: 최화선 웹간사: 이유현

동중부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naksmac.org/

2011기 시행 사업 보고 및 2012 시행 예정 사업 계획

* 2011/2012 대표자 회의 * 제 15회/16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공조사업) * 제 6회/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동중부 지역 예선 * 제 20회/21회 동요대회 * 낙스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30차 학술대회(공조사업)* 통권 제 9호/10호 회보 발행 / 제 10회/11회 교사연수회 * 2011/12 정기총회 * 한글날 기념 제 3회 백일장, 그림 이야기 대회 * 제 10회 교사 송년의 밤 * 모아드림업 책책책 프로젝트(비정규 지속사업) * 작은 캠페인 “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에 달렸습니다.”(비정규 지속사업)

1. 2011년도 대표자회의 (03/18/2011)

* 장소: 가야 레스토랑* 논의/처리 사항

1. 제 15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문제지 배부 및 시행 관련 설명회2. 한 해 사업 일정 고지3. 사업 별 행사장 결정4. 개교별 특별 프로젝트 시행 정보 공유5. 한국학교 운영 관련 유익 정보 공유6. 대표자들 간의 친교

* 2012년 계획1. 3/17/2012 예정2. 전년도와 동일한 포맷으로 시행함

2. 제 15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공조사업: 03/23/11 ~ 03/25/2011)

* 장소: 각 학교별 실시* 동중부 응시현황

1. 18개교 155명 응시 희망2. 실 응시자 80명(전체 희망자의 52% 실제 응시)3. 30매 의 CD와 200매의 답안지 수령함.

* 2012년 계획1. 전국 규정에 따름2. 예년과 동일 포맷임

3. 제 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동중부 지역 예선(04/30/2011)

* 장소: 리하이밸리 한국학교* 행사 요약

1. 8명의 학생들 참가/동중부 대상 김소진(남부뉴저지 통합, ‘남을 돕는 자로 사는 나의 기쁨’)2. 독서왕 시상3. 저축왕 시상

* 2012년 계획1. 5/5/12 예정 2. 다솜한국학교에서 동요대회와 함께 실시 예정

4. 제 20회 동요대회(05/05/2011)

* 장소: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행사 요약

1. 300여 명 행사 참가3. 대상-벅스카운티 한국학교4. 특징-창의적이다, 미래지향적이다,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대회로 변모해 가고 있다.

* 2012년 계획1. 5/5/122. 다솜 한국학교에서 나의 꿈 대회와 함께 시행 예정

5. 낙스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공조: 07/14/2011 ~ 07/16/2011)

* 장소: 하얏트 리전시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 행사 요약

1. 20명의 동중부 교사 참석2. 10명의 근속 교사 표창 수령3. 20년, 25년, 30년 이상 한국학교-3개교 표창 수령4. 3명의 동중부 분반 강사 활약5. 제1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최고상 백범상 수상자 배출-정안젤라(남부뉴저지 통합)6. 제1회 교사 역사문화퀴즈 대회 2등상 수상자 배출-윤기석(남부뉴저지통합)7. 지역협회별 장기자랑 대상 수상

* 2012년 계획1. 7월26일-29일까지2. 전국협의회 지침에 따름3. 동부 지역 시행으로 예년보다 많은 참석율 기대함

<2012년 대표자 회의에 함께한 동중부 관계자들>

동중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강남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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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 10회 교사 송년의 밤(12/17/11)

* 장소: 라이라이 연회장* 행사 요약

1. 협의회 한 해를 돌아 봄2. 21명의 모범교사 표창3. 작은 캠페인 “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에 달렸습니다.” 실천 일환으로 조끼 사은품 마련 배부4. 공동체 후원자 초청-민족 교육의 중요성 역설의 기회 가짐5. 20여 개인/단체가 후원함하고 식사 및 여흥을 제공

* 2012년 계획1. 12월 셋째주로 예정

10.모아드립업 책책책 프로젝트(비정규 지속 사업)

A. 필라델피아 동포 출자 은행인 모아뱅크와 공동 실시B. 차세대들에게 한국어로 된 양서 독서 장려 프로젝트C. 모아뱅크 내 서고를 마련, 도서 대출을 하고 있음D. 모아뱅크 어린이 구좌를 가진 학생이 책 한 권을 읽을 때 마다 1달러씩을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저축을 장려, 바람직한 경제 관념 형성과 한국어 운용 능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함E. 적립 최대 금액은 50달러이며, 매년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독서왕, 저축왕을 뽑아 시상함F. 독서왕은 협의회가, 저축왕은 모아뱅크가 시상함

11. 작은 캠페인-“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정체성에 달렸습니다.”(비정규 지속 사업)

A. 2009년 협의회 10주년 기념으로 시작한 작은 캠페인B. 모든 협의회 공식 문서, 광고 등에 캠페인 문구를 넣음C. 희망하는 협의회 회원 선생님들의 이메일 서명으로 캠페인 문구를 넣음—메일 수신자들이 캠페인 문구를 늘 대하면서 차세대의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중요성을 서서히 인식시키기 위함D. 모든 협회원들이 협의회 관련 공식 발언을 할 경우, 이 캠페인 문구를 발언 앞뒤에 사용토록 한다.E. 모든 협의회 관련 감사패, 표창장, 기념품에 이 캠페인 문구를 삽입한다.F. 기타 기회가 될 때마다 작은 캠페인을 개인 스스로 실천토록 노력한다.

6. 제 10회 교사연수회(08/28/2011)

* 장소: 시온 장로교회* 행사 요약

1. 주제강연2. 김치경 고문(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교장/협의회 고문/ NAKS 창립멤버)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3. 9개의 분반 강의4. 대표자 회의-EBS 교육 자료 배분 및 사용 설명회5. 통권 9호 협의회보 발행6. 태풍 경보 속 110명의 교사 참석

* 2012년 계획1. 8월 마지막 주일2. 3월 대표자 회의에서 장소 결정

7. 2011 정기 총회(09/24/2011)

* 장소: 가야 레스토랑* 행사 요약

1. 2010년 10월-2011년 9월 회기 결산2. 2011년 10월-2012년 9월 회기 예산안 심의/통과3. 협의회 사업 보고4. 대표자 간의 친교

* 2012년 계획1. 9월 중 소집 예정2. 제 6대 회장 선출

8. 한글날 기념 제 3회 백일장/그림 이야기 대회(10/09/2011)

* 장소: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행사 요약

1. 유치-5학년: 그림 이야기 대회2. 5학년 이상: 백일장3. 백일장 대상-안상욱(앰블러한국학교)4. 그림이야기 대상-이용준(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 2012년 계획1. 한글날 전후 시행함2. 날짜/ 일시는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함

<제 29차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동중부 선생님들>

<국무총리 표창 후 포즈를 취한 김치경 교장과 이석 교육원장>

동중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강남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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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강용진 부회장: 한숙영 총무: 윤선미 재무: 임정복 홍보: 장은희편집: 오준석

미시간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michigan.korean.net

2011기 시행 사업 보고

봄 교사 연수회: 2011년 3월 19일가을 교사 연수회: 2011년 8월 20일교사 사은회: 2011년 3월 19일 한국 학교의 날 축제: 2011년 5월 14일

2012 시행 예정 사업 계획

교장 연수회: 2012년 11월 예정봄 교사 연수회: 2012년 3월 24일가을 교사 연수회 & 교사 사은회: 2012년 8월 18, 19일한국 학교의 날 축제: 2012년 5월 5일미시간 대학 퀴즈 볼: 2012년 5월 12일

사업 계획의 방향

1. 구성원(학교,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 제공

• 직접적인 결과 뿐 아니라 간접적인 결과에 대한 고려• 행사가 주는 직, 간접적인 메시지에 대한 고려• 형식보다는 내용에 중점

2. 양적인 팽창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 행사의 숫자 축소 및 간소화

교육 방침

1. 한국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학생들에게 적절하고, 의미 있고, 재미있도록 하는 것.2. 자신의 생활과 연결되고, 미국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3. KA으로서의 미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ethnic identity 에 대한 기반을 제공 하는 것4. 체험 중심의 학습

세부 사업

1. 교장들의 행사

1) 교장 연수회* 효율적인 학교 운영에 관한 토의 및 연수* 협의회 운영에 관한 방향 제시 및 계획2) 교장 회의

2. 교사들을 위한 행사

1) 교사 연수회

가을 연수회:*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역사 교육의 전문가를 초청해서 배우는 연수회* MSU Asian Studies Center와 합동으로 개최한 지 3년째.* NAKS에 교사 연수회에 관한 새로운 모델 제시.

봄 연수회:* 가을 연수회에서 배운 내용을 각 한국 학교 교실에서 시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적용해 본 후 그 결과를 동료 교사들과 나누고 토의하며 발전을 도모함.

* 올 가을부터 가을과 봄 연수회를 합쳐서 이틀에 거쳐 실시하여, 좀더 집중적인 연수회를 가지려고 함.

2) 사은회

<2012 봄 교사 연수회 전경>

<새단장을 한 미시간지역협의회 웹사이트>

미시간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강용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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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생/부모들을 위한 행사

1) 한국 학교의 날 축제

취지:(1)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 마련(2) 동료 의식, Korean-American의 의미에 대한 구체적 인 경험, 친목 도모.(3) Role Model 제시: 틀에 박힌 의미의 성공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쫓아서 성공을 이룬 KA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들어 보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 제공. (예: Sammie Lee, Roy Choi)(4) 교육 내용의 교환 (자기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는 교육 내용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5) 학생들의 작품 전시로 서로의 솜씨를 자랑하고 또 다른 학생들로 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6) 학부모를 위한 계몽 및 교육의 시간

* 학생, 교사, 부모들의 conference:배우고, 만나고, 뽐내고, 즐기는 시간

2) 퀴즈 볼

• 역사/ 문화, 한국어,• 미시간 대학 한국학 센터 주최• K-14• 신규 행사

<한국학교 축제에서 공연중인 학생들>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이 참 많아요. 마틴 루터 킹과 간디 같은 사람은 좋은 일을 많이 한 인물이니까 존경을 많이 받아요. 하지만, 제가 존경하는 사람은 유명한 사람이 아닌 제 엄마예요. 왜 엄마를 존경하냐고요? 우리 엄마가 하는 일은 항상 저를 생각하고 하시는 행동이에요. 엄마가 자신보다 자식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니 저는 너무 고마워요.

제가 태어나기 전 엄마는 회사에서 일을 하셨어요. 좋은 대학도 나온 우리 엄마는 참 똑똑했고 미래가 밝았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기를 가지자 일을 그만 두고, 집에서 애를 키우기로 했어요. 저를 잘 키울려고 자기의 꿈을 이루지 않았어요. 저는 항상 “엄마, 미안해요. 제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참 훌륭한 사람이 되셨을 거에요.”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엄마는 “네가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내 꿈도 이루어질거야...”라고 말을 하세요. 우리 엄마 덕분에 저는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한 번은, 제가 다섯 살때, 학교 쉬는 시간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발목을 다쳤어요. 학교 끝나면 집에 걸어가야 되는데, 저는 아파서 못 걷는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엄마는 저를 집에까지 업고 걸어가셨어요. 저는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들보다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갔어요. 또, 엄마는 허리가 약해서 자주 허리가 아프셨어요. 그 다음 일 주일도 넘게 허리에 파스를 붙혀야 됐던 엄마는 저를 편하게 해 줄라고 업어주셨어요. 그 날이 지금까지도 생각나고 이런 일들 때문에 엄마가 감동스러운 사람이에요. 저한테 제일 친한 친구의 어머니는 훌륭하고 유명한 하버드 교수에요. 그 엄마는 많은 논문의 작가고, 그 이유로 상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그 엄마는 훌륭한 교수와 작가이지만 자기 자식들을 키울 시간은 많이 없어요. 그래서 제 친구는 제 엄마를 부러워해요. 우리 엄마는 논문을 써서 상을 받지 않았지만 제 눈에는 제일 소중한 상을 가지고 있어요. “훌륭한 엄마”,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한 날, 같이 노래를 부른 날, 엄마의 얼굴에 화장놀이를 한 날...저는 다 기억하고 있어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제 엄마에요. 물론, 간디같은 사람도 참 훌륭한 사람이지만 제 엄마가 아니었으면 저는 오늘 살아있지 않을 거예요. 또, 제가 살고 있었어도 저는 똑 같은 사람이 아닐 것이에요. 엄마가 아니었으면 저는 버릇도 없는 아이일 수도 있어요. 엄마가 저를 이렇게 키워주셔서 저는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제가 커서 아이를 가지면 우리 엄마만큼 좋은 엄마가 되길 바래요. 그러니까 저는 엄마를 제일 존경해요.

<한국학교 축제에서 표창받은 우수, 모범 교사들>

학생문단 내가 존경하는 인물 (김종완, 뉴잉글랜드한국학교)

미시간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강용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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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이정옥 부회장: 장은영, 한희영 총무: 이정현 재무: 정은경 웹간사: 김원구

간사: 조신숙, 송지은, 황희연, 김채영특별간사: 최미영, 장동구, 정해천

북가주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koreanschoolca.org/

2012년 북가주지역협의회 추진 행사 계획

1월 14일: 제 1차 운영위원회, 오후 4시 한국의 집 헤이워드3월 23-25일: 제 16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각 학교의 수업 일에 시행3월 24일: 제 38차 교사 연수, 오후 4시, 그린 교회3월 24일: 제 2차 운영위원회, 교사 연수와 같은 장소4월 14일: 한국어 능력 시험, 고등부 - 9시, 중등부 - 2시4월 21일: 제 3차 운영위원회, 오후 4시, 장소 미정5월 5일: 제 19회 한글 백일장 대회, 제 12회 그림 그리기 대회, 9시 - 5시, 각 대회 참가비 $10.00, Golden Gate Park, San Francisco6월 2, 3, 4일: 봄학기 종강6월 9일: 제 16기 교사 집중연수회, 9시 - 4시, 등록비 $10.00, 뉴라이프교회6월 9일: 제 4차 운영위원회, 오후 5시, 뉴라이프교회7월 26~29일: 제 30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 및 학술대회, Hyatt Regency Reston8월 17, 20, 23일: 협의회 회원 학교 광고, 7월말까지 통지요9월 7, 8, 9일: 가을 학기 개강, Labor Day 다음 금, 토, 일 개강9월 15일: 제 5차 운영위원회 (2013), 오후 4시, 장소 미정10월 20일: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오후 4시, 세계침례교회10월 중: 제 39차 교사 가을 연수, 장소 미정11월 3일: 제 6차 운영위원회 (2013년도 사업계획, 회장 후보), 오후 4시, 장소 미정12월 1일: 제 8호 협의회 회보 발행, 뉴비전 교회

2011년 사업 보고

1. 제37차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교사 연수회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장소: 그린교회, Milpitas, CA강사: 신기욱 교수 (스탠포드대학교 교수) ”Teaching Korea to Korean American Students”강사: 최미영 위원장 “한국을 알자 교재 개발”신기욱 교수는Teaching Korean to Korean American Students라는 제목으로 “왜 한글을 배워야하고 가르쳐야하는가”에 대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3가지 이유가 있는데 (1) 부모와의 의사 소통을 위해서 (언어), (2) 대학 입학에 도움이 되니까, (3) “Korean American”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등인데 정체정 확립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였다.

2. 제18회 북가주학생 백일장대회/제11회 그림그리기대회

2011년 5월 7일 (토) 오전 9:00 - 오후 4:00 Golden Gate Park, Lindley Meadow, San Francisco, CA제18회 학생 한글 백일장 대회

1) 중등부 수상자 명단으뜸상: 류예주, 금상 :심혜란,| 은상 :유사라, 음재진,동상: 한경휘, 박준서, 이지수, 이영혜2) 초등부 수상자 명단금상: 우지연, 은상:나시현, 김수민,동상: 장선진, 이수지, 최정원

제11회 그림그리기 대회 1) 중등부 수상자 명단으뜸상: 이하영, 금상: 이하영, 은상: 김예린, 김나윤, 동상: 장슬기, 백요한, 김현주 2) 초등부 수상자 명단금상: 정송은, 은상: 백지민, 김민서,동상: 양희원, 신태미, 황희지, 황제섭

3. 재미한국학교 제30주년 학술대회 참가 및 북가주 지역협의회후원 (7월14일-16일, 센프란시스코)

1)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감사장: 한희영새하늘한국학교교장

<함께 자리 한 북가주 임원단>

<북가주협의회 교사 연수회>

북가주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이정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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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기 근속 모범 교사 표창자 명단

3) 개교 20주년 이상 한국학교 명단

3. 제15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교사집중연수회

2011년 8월 20일 토요일 오전9:00-오후 6:00 뉴라이프교회, Fremont, CA 전체 강의 1: 문명의 도전_근대의 허와 실강사: 송기한 (UC Berkeley 방문 교수, 현 대전대 교수) 전체 강의 2: 한글을 배우고 싶지 않은 아이와 의사소통)강사: 동경미 선생님 (Child Abuse Council Coordinator) 아이들과의 의사 소통에서의 4가지 원칙 대변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 긍정적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유도하고 잘 들어준다. 부정적 감정도 표현할 수 있게 해주고 들어준다 감정 단어를 많이 사용하여 아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여준다.

4. 20주년을 기념하는 전 현직 회장님들의 간담회

일시: 2011년 10월 9일 (일) 오후 4:00 - 오후 8:00장소: 한대감식당, San Leandro, CA

5. 제12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구연 동화 대회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4:00 - 6:30 세계선교침례교회, Campbell, CA

6.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2011년도 총회특강 및 제17회 교사 사은의 밤

일시: 2011년 12월 3일 토요일장소: 삼원회관, Oakland, CA

<교사연수회 후에 함께 한 북가주지역 교사들과 관계자들>

<북가주협의회 구연 동화 대회후 수상자들과 함께>

북가주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이정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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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미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정다운 부회장: 고영란(WA), 이현숙(WA), 유경화(OR), 박귀수(AK)총무: 김호림 서기: 정순화회계: 권미경 간사: 유미옥교육분과: 장석태 문화분과: 이미숙홍보분과: 유병기 이사장: 오세영

서북미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naksnw.org

서북미지역협의회의 환영 인사

“저희 협의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 산하13개지역 협의회중 하나로써 워싱턴주 (WA), 오레곤주 (OR), 아이다호주 (ID), 몬테나주 (MT), 알라스카주 (AK)등 5개 주가 서북미 지역 협의회에 속해 있습니다.

저희 서북미지역 협의회는 협의회소속 한국학교의 발전과 교사들의 질적향상 그리고 2세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자체행사를 하고 있으며 전국협의회와 교육행사및 교사연수 그리고 교육정보에 관하여 상호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서북미지역협의회 추진 행사 계획

1. 신년 교장 모임 및 사업계획안 발표.

워싱턴지역: 1월28일, 오후 4시, 베다니한국학교주소: 15414 Ash way Lynnwood, WA 98087전화: 425) 745-9101

오레곤지역 : 2월 11일, 오후6시, 오레곤 한국학교

2. 한국어 SAT II모의고사

3월 23일–25일(워싱턴, 오레곤지역 각 한글학교별 실시)

3. 제16회 한국어 학력 경시대회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

워싱턴지역 : 4월 7일, 오후 2시 (장소: 타코마 한국학교).

오레곤지역 : 4월14일 오후 4시(장소: 오레곤한국학교) 4. 오레곤지역 교사 연수회 : 4월 21일 예정

5. 제 19회 합창경연대회 및 제8회 중고등부 장기대회.

워싱톤지역 : 5월 12일, 오후 2시, 장소: 훼드럴웨이 새교회 - 원호목사 시무(주소: 33901 9th AVE S Federal Way WA 98003)

6. 제20회 학예 경연대회 (글짓기, 받아쓰기, 그림그리기, 운동회)

워싱톤지역: 6월 16일: (Sammamish State Parks)

오레곤지역: 5월 31일: (Blue Lake Park)

7. 제30차 학술대회 (NAKS)

일시: 2012년 7 월 26 일 – 28일장소: Washington DC Hyatt Regency Hotel

8. 교사 집중연수 및 총회

10월 13일 오전 8시 30분장소: 연합장로교회 - 장윤기목사 시무(주소 : 8506 238 St SW Edmonds, WA 98026)

9. 오레곤 지역 합창 경연대회

11월 3일 (토) 오후 4시, 오레곤 선교교회

10. 교육기금 모금의 밤

11월 10일 오후 5시 장소: 코엠 TV 공개홀 2011 -2012년 사업 보고

1. 송영완총영사 관저 방문( 6월11일 2011년)

2011년 6월 11일 서북미지역협의회 소속 임원들이 송영완 시애틀 총영사 관저를 방문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한국학교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에 관심이 많은 송영완 총영사는 이날 관저를 방문한 서북미지역협의회 관계자들과 전반적인 한국학교 운영에 관해 이야기하고 한국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총영사관과 공조하기를 약속하였다.

<서북미지역협의회 웹사이트>

서북미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정다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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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레곤 지역 합창 경연대회

11월 3일 (토) 오후 4시, 오레곤 선교교회

3. 제 17회 합창 중창 경연대회 및 제 6회 중고등부 장기대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가 주최한 제17회 합창 경연대회 및 제6회 중,고등부 장기대회가 타코마 새생명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합창과 중창에 13개 한국학교가, 중고등부장기대회에 7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약 5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학교에서 준비한 합창 실력과 장기자랑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제17회 합창,중창 경연대회 대상에는 ‘꿈의 나침판’를 합창한 순복음 제일 한국학교가 차지했고, 제 6회 째를 맞는 중,고등부 장기자랑에는 촌7개의 팀이 참가해 힙합댄스, 중창,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펼쳤다. 이번 합창대회 및 장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학교는 부상으로 총영사관저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4. 교사 집중연수 및 총회

10월 13일 오전 8시 30분장소: 연합장로교회 (8506 238 St SW Edmonds, WA 98026)

5.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모금의 밤

11월 12일 (토) 5시장소:타코마제일침례교회

6. 총영사와 오찬

1월17일 2012년

7. 신년 교장 모임 및 사업계획안 발표

워싱턴지역: 1월28일, 오후 4시, 베다니한국학교15414 Ash way Lynnwood, WA 98087

오레곤지역: 2월 11일, 오후6시, 오레곤 한국학교

8. 한국어 SAT II모의고사

3월 23일–25일 (워싱턴, 오레곤지역 각 한글학교별 실시 )

<제 17회 합창 중창 경연대회 및 제 6회 중고등부 장기대회>

<송영완 시애틀총영사 관저 방문>

<서북미지역협의회 교장 모임>

<총영사와 오찬 모임>

서북미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정다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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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이승민부회장: 이애경, 김응서, 한상호총무: 이태우 재무: 김정미서기: 최윤희 홍보: 김소윤감사: 추성희

워싱턴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waksusa.org

2012년 행사 계획

2월25일 - 봄학기 교사 연수회3월17일 - 메릴랜드 외곽지역 교사연수회3월23~25일 -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실시4월중 - 교과서 보급4월7일 - 제11회 시낭송, 제3회 동화구연, 제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4월14일 - 한국어 능력시험5월5일 - 제29회 연합학예회6월16일 - 정기총회7월26~29일 - 제30회 미주한국학교 협의회 주최 학술대회(하이야트 리젠시 레스톤 호텔)9월29일 - 가을학기 교사연수회10월13일 - 버지니아 외곽지역 교사연수회11월10일 - 글짓기 대회 및 백일장, 낱말 경연대회12월8일 - 제24회 스승의 밤

2011년 하반기 행사 보고

1. 8월 27일 임시총회

8월 27일 15대 임원 시무식 회장 이승민, 부회장 이애경(올네이션한국학교 교장), 김응서(월돌프한국학교 교장), 한상호(세난도어한국학교 교장), 총무 이태우(버지니아벧엘한국학교 교감), 재무 김정미(락빌한국학교 교감), 서기 최윤희(로뎀한국학교 교장), 홍보 김소윤(워싱턴지혜한국학교 교장), 감사 추성희(워싱턴통합MD한국학교 교장)

2. 9월 7일 골프기금 전달식

9월 7일 정요셉 WPGA 워싱턴 지부장이 재미 한국학교 워싱턴지역 협의회(WAKS, 회장 이승민)에 1만5174불의 후원금을 7일 전달했다. 정 지부장은 올해로 7회째 골프 대회를 열어 후원금을 마련해 왔다.

3. 9월 24일 교사연수회

총 32개 학교에서 교사 174분과 내빈 15분, 전체 189명 참석 - 조성대 뉴욕주립대 교수는 ‘세계어로서의 한국어’ 주제 강의를 통해 한국학교에서의 보다 효율적인 교수법에 대해 소개했다. “교사와 학생이 각각 50%씩 이야기하는 게 효율적이며 짧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즐길 액티비티를 개발하라”고 조언했다. 특강 후에 교사들은 프리 K와 유치반, 한국어 기초, 중급, 고급, SAT II, 한국어 문법, 풍물, 특별반, 한국의 역사를 주제로 한 분반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장 모임도 있었다.

<워싱턴지역협의회 웹사이트>

<워싱턴지역협의회 임원단>

<워싱턴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

워싱턴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이승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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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백일장 및 글짓기, 낱말 경연대회>

<2011년 한미축제, KORUS Festival 현장>

<교장회의를 마치고>

<동해병기 (동해수문장) 관련 이미지들>

4. 10월 15일 VA 외곽지역 교사연수회

총 5개 학교에서 지역교사 15분과 강사및 임원 9분, 전체 24명 참석

5. 10월 21일-23일 한미축제(KORUS Festival)

한복경연대회에 약 50여명 참석, 한글 서예가인 권명원 씨 협찬

6. 11월 12일 제10회 백일장 및 글짓기, 낱말경연대회

18개 학교, 학생 106명 교사및 학보모 59명, 내빈 10분, 전체 175명 참석

7. 12월 3일 스승의 밤

총 16개 학교에서 교사 108명, 내빈 25분 참석

8. 2월 4일 교장회의

총 16개 학교에서 교사 108명, 내빈 25분 참석

9. 2월 17일 ~ 19일 동해병기 (동해수문장)

2월 17일 “한국학교협회 차원에서 동해수문장이 펼치고 있는 동해 표기 서명 캠페인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롯데나 H마트 한인 마트 앞에서 서명캠페인을 펼쳤다. 협의회가 동해 표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동해 수문장(東海 守門將)’팀의 서명 캠페인을 적극 도왔다.

10. 2월 24일 정기 이사회

심재세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11. 2월 25일 봄학기 교사연수회

열린문장로교회에서 봄학기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약 170여명이 참석했고, 이정희 교수(한국어능력시험(TOPIK) 출제,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한국어교육부장)가 ‘국내 한국어 교육 환경과 교수법의 변화”, 오정선미 교수 (필라델비아 소재 드렉셀대학)가 ‘꿈을 향한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12. 3월 17일 외곽지역 교사연수회

솔즈베리한국학교에서 이정희 교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출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한국어교육부장)가 ‘국내 한국어 교육 환경과 교수법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워싱턴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이승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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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명계웅 총무: 박경미 재무: 이점숙서기: 추은경 홍보: 우성관협동임원: 윤현주, 이미희

중서부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ksamusa.org/

미중서부지역협의회 2011-2012 행사 계획 및 보고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는 미중서부지역 13개 주를 관할하고 있으며, 시카고 한국교육원(원장: 정은이)의 최근 보도 자료에 의하면, 총등록된 학생은 136개교 5,39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의 5,237명에 비하면 소폭 증가한 것이다. 2009년 5,200명이 한국학교에 등록한 것을 감안하면 2 년 동안 미미하지만 증가세를 유지했다.

한국학교 교사는 모두 1,005명으로 2011년 1,122명에 비해 감소했고, 전체 학교의 총수업시간은 326 시간으로 작견 274 시간에 비하면 18.9% 증가했다. 전체 136개 학교를 지역별

로 살펴보면, 일리노이(중서부협의회)가 46개교로 가장 많았고, 인디애나 11, 오하이오 18, 캔터기 3(중남부지역협의회), 미시간 14(미시간지역협의회), 그리고 중서부협의회의 캔자스 8, 미네소타 9, 미주리 10, 오하이오 18, 위스컨신 8, 사우스 & 노스 다코다 4, 네브라스카 2개 교로 집계됐다.

협의회 행사 보고

1. 중서부 제44차 교사연수 협의회 및 정기총회 실시

NEIU의 조규영교수님께서 ‘셰계속의 한국어’에 대한 주제강연을 하셨고, 김정자 교장선생님께서 종이접기로 배우는 한국어에 대한 주제강연을 맡아주셨다.

2. 꿈나무열린마당(회원학교 학예회 및 글짓기대회

2011년 11월 12일 (토) 09:00~13:00까지 그레이스한국교회에서 약 7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1부글짓기대회에 약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글짓기 경연을 벌였고, 2부 공연에는 16개 학교에서 사물놀이, 해금연주, 동화구연, 태권도, 무용, 율동, 북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중서부지역협의회 웹사이트>

<중서부지역협의회 임원단>

중서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명계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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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서부협의회 교장 신년연수

일시: 2012. 1.14.(토) 15:30장소: 윌링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커뮤니티홀

4. 중서부협의회 제45차 교사연수 실시

2012년 2월 18일이날 연수회는 약 1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4개의 주제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강연 1은 정은이 교육원장의 ‘재외 한글학교 표준교육과정’ 안내, 주제강연 2는 손병만 주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의 ‘전통 한국 가면극’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주제강연 3은 김헤연 한미교육자협회 김혜연 회장의 ‘미국 공립학교교사 자격증 취득과정 소개’가 이어졌으며, 주제강연 4는 김나래 세계북아트협회 회장의 ‘북아트를 통한 한글교육’이 이어졌습니다.

협의회 행사 계획

1. 회원학교 교장 회의 2012년 3월 17일2. 캔자스 지역 교사 연수회 2012년 4월 21일3. 오월의 하늘(운돌회 및 한국 전통 놀이, 미술대회) 2012년 5월 5일4. 시카고지역 전일 교사 연수회 및 총회 2012년 8월18일

봄의 전경

창너머 앞뜰에는 볕조차 뉘지않고동토(凍土)의 기운만이 아리듯 저미는데골목길 구비구비 적막한 생각따라겨울을 벗어나고픈 고요속의 외침들

마음속 온실안에 내 너를 담았더니은은한 향기처럼 내 맘을 비추이고울리는 파도처럼 내 속을 요동치니바지런 새로운 잎새 속사람을 세운다

창너머 시선(視線)들은 변한듯 아니해도내 맘에 잎새들이 가지쳐 뻗어갈때마음에 품은 봄이 동토를 녹여가고시선이 머무는 곳에 새로움을 남긴다

인고(忍苦)의 시간후에 새순이 돋아나듯일상(日常)의 기대들이 난(蘭)처럼 뻗어갈때언젠가 망울이 질 내 삶의 물결들이날마다 봄의 전경(全景)을 내 눈앞에 펼친다

* 남상엄 사무총장은 현재 일란대학교 인터렉티브 미디아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중이며, ‘봄의 전경’은 지난 3월에 본국에서 있었던 ‘제 1회 한춘문학상 난초 사랑 시 수기 공모전’ 입선작이다.

중서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명계웅 회장

교사문단 봄의 전경 (남상엄, 협의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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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김용순 부회장: 김인숙 재무: 김명숙총무: 구교성 서기: 송경옥학술담당: 강정인 교육담당: 이재영홍보/편집담당: 이상희 웹진: 이현진캠프디렉터:김상호 감사: 이영준, 최경주고문: 박찬응교수 이사장: 안승훈

중남부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home.korean.net/midsouth/index.html

아름다운 교육의 열정을 가지고 미래의 꿈과 역사를 이루어 가는

재미한국학교중남부지역협의회

2012년 행사 계획

1. SAT 한국어 모의고사 3월 23일 -25일2. 제3차 교장의 날 4월14일 2012년

장소:Cincinnati Museum Center3. 제 5차 중남부한국학교 학생축제 5월5일(토)

장소: Harbin Park, Fairfield, OHIO주요행사: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결승전그림그리기, 글짓기대회, 민속놀이 대잔치

4. 제2차 중남부 청소년 리더쉽캠프6월7일-6월10일장소: Camp Lebanon Retreat Center참가대상: 인디아나주, 오하이오주, 켄터키주 청소년

5.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0차 총회 및 학술대회일시: 7월 26일-7월29일 2012년장소: Washington DC

6. 제 11차 중남부 지역 협의회 교사연수회 9월22일 (토)장소: 캔터키 랙싱톤한국학교(이현구교장)

2011년 중남부 행사 보고

1. 2011년 제1회 청소년 리더쉽과 문화 캠프 Youth Leadership and Culture Camp

기간: 6월10일-12일 (금 토 일) 인원: 학생 30명, 멘토 9명, 자원봉사자 11명 장소: Camp Lebanon Retreat Center청소년 리더쉽캠프 동영상을 Youtube에 올렸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2hmMYeZwKE&feature=relatedhttp://www.youtube.com/watch?v=QYe-kKnlOZ4&feature=relatedhttp://www.youtube.com/watch?v=yNFbRJoqtAs&feature=related

2. 재미한국학교 제29차 총회 및 학술대회

일시: 7월14일-7월16일장소: San Francisco, CA수상자들: 이명진교장25주년 클리브랜드한국학교 김용순회장 장기근속 20년 – 샛별한국학교강정인학술담당-대한민국 교육기술과학부장관 김인숙부회장-목요특강 “한국학교입양아 교육과 RT” 이명진교장(클리브랜드한국학교) 집중연수참석

<25주년 클리브랜드한국학교 이명진교장>

<강정인학술담당-대한민국 교육기술과학부장관,김용순 회장-20년 장기근속교사 표창장>

3. 제2회 중남부교장연수

일시: 8월21일 11:00- 4:00 장소: 신시내티장로교회

<중남부지역협의회 웹사이트>

중남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김용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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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남부 제9차 가을교사연수

일시: 9월24일 2011년 (토) 10시-5시 장소: 인디아나폴리스 한인장노교회 샛별한국학교 1020 E. 101st Street Indianapolis, IN 46280명계웅회장축사 - 중서부지역협회장주제강연: ‘Standards-based language education’ 이효상교수(Indiana University 한국어과) “전자책을 활용한 한글공부” 박용준교수(IU)한국인처럼 발음할 수 있는 교수 방법 (이재영 블루밍톤)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지성, 인성, 감성적 관점의 한국학교 교육 (강혜미 루이빌한국학교교사)“역사의 흔적 찾기” (김태경 샛별한국학교교사)

5. 제4회 중남부 학생 민속축제, 나의꿈 말하기대회

일시: 10월1일(토) 10:00-4:00(점심식사는 협회에서 준비) 장소: Harbin’s Park, Fairfield, Ohio 그림그리기, 글짓기대회, 민속놀이 한마당: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사물놀이, 한국말 빙고, 색종이 접기, 베드민턴, 줄다리기, 줄넘기, 축구, 아빠들의 농구등 즐거운 시간이었다.

6. 중남부 제10차 봄교사연수회

일시: 3월 3일 2012년장소: 오하이오 콜럼버스한인교회 한글교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심용휴총회장님은 격려사,학교대항 교사 노래 자랑의 심사위원장을 담당전체 특강은 정은이교육원장 <재외한글학교 표준교육과정>

박찬응 교수 <미 중서부 한국어문화교육의 의미와 방법론> 교장반 <학교운영론>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심용휴총회장 유치유아반 <흥미롭고 활동적인 교육! 유아의 사고가 커지는 교실!> 김종애교사(테라훝 한국학교, 유아교육석사) 초급반 <자모음절중심의 한글기초 학습> 이현진교사중급반 <효과적인 교사> 정은덕교사 (콜럼버스 ESL교사) <언어의 개념적 지식과 수행적지식> 변우영교수(OSU 교수) 종이접기반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선미교사학교별 교사노래자랑 금상에는 총 24분이 참석한 검정바지와 흰 셔츠에 빨간 Heart를 가슴에 붙인 9명의 연주단과 15명의 콜럼버스한글교실 교사합창단 <야곱의 축복>은 진한 감동의 시간이었다.

<심용휴총회장과 20개 회원학교 교장들>

<콜럼버스한글교실 교사합창단의 ‘야곱의 축복’ 공연>

7. 한글학교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일시:2011년 11월21일 장소: 시카고 시카고 교육원산하 중서부, 미시간, 중남부지역협의회 임원과 정은이 교육원장, 허철시카고 총영사님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고 모인 한글학교협의회 임원진>

중남부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김용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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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유미순 총무: 이승연 간사: 함경수이사: 윤진기 직전회장: 이시형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coaks.org

콜로라도지역협의회는...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Colorado Association of Korean School)는 콜로라도 지역에 위치한 한국학교 교육자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단체로 각 종 사업을 통하여 한글교육의 정보 교환과 교육 봉사자들의 격려및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입니다.

COAKS는 샌프란시스코 교육 영사관의 관할 지역으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1998년에 결성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COAKS는 재미한국학교 전국 협의회의 13개 지역 협의회 중 하나로 전국 협의회의 공동 목표를 위하여 협조하는 단체입니다.

COAKS는 한국학교 교사들의 교육과 훈련을 위한 봄, 가을 교사 연수회를 실시하며. 사은회의 밤과 후원의 밤등을 개최하여 한국 학교 홍보를 하고 있으며 매년 백일장및 그림그리기대회와 나의 꿈 말하기 대회등 행사를 통해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어 교육 확산과 보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2년 행사 계획

1. 봄학기 교사연수회 (3월3일)2. SAT-II 한국어 모의고사

3. 한국어능력시험 (4월 14일)4. 백일장/사생대회 (4월28일)5. 제 30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7월26일-29일)6. 가을운동회 (9월22일)7. 가을학기 교사연수회/근속교사표창 (8월18일)8. 교장/교감 임원연수회 (12월1일)

2011년 하반기 행사 보고

1. 제29차 7월14일 16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참석-나의 꿈말하기대회 수상

2. 2011년 가을교사연수회 8월27일

3. 봄학기 교사연수회 (3월3일)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웹사이트>

콜로라도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유미순 회장

Page 72: 회보 15권 3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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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김현 부회장: 김종월, 이미현회계: 김은혜

플로리다지역협의회 웹사이트

http://www.floridakoreanschools.org

플로리다지역협의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플로리다지역협의회는 플로리다 지역 한국 학교간의 상호 협조를 통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의 개발 육성을 위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13번째 지역협의회로 만들어졌습니다.

초대 고 정대용 회장님의 열정과 사랑이 기초가 되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 전직 회장님들과 함께 수고 하신 많은 교사님들의 노력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서로 돕고 협조하여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행사 계획

1. 제35차 플로리다 교사 수련회(1월 21일)장소: 올랜도 한국학교

<플로리다지역협의회 웹사이트>

2. NAKS 임원 지역협의회 회장및 연석회의(2월 11일) Hyatt Regency Reston, Reston, VA

3. SAT 모의고사 (3월 23일 ~ 25일)각 회원교 학교에서 실시

4. 교장 세미나 (5월 26일)장소: 올랜도 예상 참가 인원: 25개교 30명

5. 제30차 NAKS 학술대회(7월 26일 ~ 29일)Hyatt Regency Reston, Reston, VA

6. 제34차 플로리다 교사 수련회(8월 18일)장소: 마이아미 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7. 제23차 한글날 기념 글짓기대회(10월 9일)

2011년 행사 보고 - 제 35차 교사수련회 보고

일시: 2012년 1월 21일 (토요일) 장소: 올랜도 한국학교 (올랜도 비전교회) 대상: 한국학교교사 참가인원: 20개학교 교사 84명, 북 알라바마 한국학교 윤주영 강사님, 한국주간, 코리아21저널 총 87명 (어린이 11명)

제35차 교사수련회가 지난 1월21일 올랜도 한국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20개 학교에서 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강사로 오신 북 알라바마 한국학교 윤주영 선생님께서는 “기초 초급반을 위한 효과적인 교재 활용및 확장 활동의 예시”라는 제목으로 교사의 학습 준비, 학교에서의 학습 활동및 가정에서의 학습 활동과 기존의 교재를 보다 잘 활용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오후시간는 올랜도 푸른 동산 한국학교 김은혜 선생님의 “집중연수” 전달 교육, 올랜도 학국학교 좌성미 선생님의 “눈높이 수업” 그리고 교사 교육 담당 선생님을 위한 강의와 교장 회의등 4개반의 분반 강의가 있었습니다. 참가하신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수련회 평가서를 통해 이번 수련회가 여러 선생님들께서 이번 봄학기부터 바로 적용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다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다음 제36차 교사 수련회는 8월 18일에 마이아미에서 개최 될 예정입니다.

<플로리다지역협의회 교사수련회에 모인 교사 및 관계자들>

플로리다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김현 회장

Page 73: 회보 15권 3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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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지역협의회 임원단

회장: 손애자 부회장: 이종은총무: 구정희 (NAKS 선출이사)재무: 기한나감사: 팽현규고문: 조성천, 이중익, 함영숙

하와이지역협의회 2012년 사업 및 행사 계획

2012년 행사 계획

2월 11-12일: NAKS 임원/지역협의회장 연석회의(Hyatt Regency Reston VA)

3월 19일: 교장/대표교사회의 및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문제지 배부/설명회

3월 23- 25일: 제 16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실시 (응시학생 수 마감일: 2월 10일)

5월 5일: 제 14회 스승의 날 기념 종합예술제 제 8회 나의 꿈말하기 대회 동시개최

7월 27-29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 30회 한국학 교육학술대회Hyatt Regency Reston VA

9월 15일: 제 20회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10월6일: 제13회 한글 글짓기 대회 한국일보/하와이대학교 한국학 센터주최재하와이한인학교협의회주관

11월10일: 제12회 동요부르기 대회

2011년 하와이 행사 보고

1월 24일(월): 신년임원회의 및 2011년도 사업 및 행사계획

2월 5일(토): 오전10시 와이파후 플랜테이션 빌리지 구정잔치

2월 11-12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15대 회장/임원 및 14개 지역협의회장 연석회의

3월 14일(월): 한글학교 교장/대표교사회의 및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문제지 배부 설명회

3월 18- 20일: 제 15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전국 실시하와이지역 7개 한국학교, 동포학생 등 80여명 실시

3월 25일(금): 본 회 창립 20주년 기념일/하와이주 상원의회로부터 표창장 수여받음

5월 14일(토): 제 13회 스승의 날 기념 종합예술제 및 제7회나의 꿈 말하기 대회 동시개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나의 꿈말하기 대회 1등: 김주혜(한인사회학교5학년) -’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입상자들과>

종합예술제*하와이 한인사회학교: 합창(김병현 외 39명)*새누리문화교실 부설 리틀드리머 어린이 뮤지컬(17명)*무량사 한글학교:섹소폰 연주(스캇 오꾸무라)*하람한국교실: 하람 장구반의 사물놀이(6명)*하와이 천주교한글학교: 합창(정혜나 외 4명)*하와이 민족학교: 합창(정우진 외 9명), *에덴 한글학교: 에덴하모니(현악 4중주와 피아노연주)*아이에아 한인문화학교: 피아노 연주(전시언)

<종합예술제가 끝나고> 6월 25일(토): 6.25 한국전쟁 61주년기념식 헌화, 오전 10시, 펀치볼 국립묘지

6월 27일(월): 임원회의, 오후 6시 30분, 서라벌스승의 날 기념 종합예술제/나의 꿈 말하기대회평가 및 2011년 하반기 행사 준비 및 계획학술대회 및 한국연수 참가:

하와이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손애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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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 학술대회 강사: UH 전상이 교수 강의함재외동포재단 주최 한글학교 교사연수회(3명)G20 세대 해외동포학생 초청 고국연수 8명참석

7월14-16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30주년기념 제 29회 교육학술대회 참석 동시개최: 제 7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제 5회 한국학교 입양아교육 심포지엄제 1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제 1회 교사역사/문화 퀴즈 대회사전 개최: 한국어 교육 전문교사 양성 집중연수회기조강연: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창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기념행사한국어 초/중/고급 문화/역사/종이접기 등 42개 분반강의, 5번의 라운드테이블낙스 이사회에서 하와이 선출이사로 구정회 인준

9월 13일(화):제2차 한글 교과서 배부,오후 2시영사관

9월 17일(토): 제 19회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오후 2시 30분-8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소예배실주제: 꿈나무를 위한 올바른 정체성과 교사교육

<총영사님, 임원들과 강사님들>

<교사연수회후 참가자들과 관계자들>

10월 8일(토): 제 12회 한글 글짓기대회 및 한글 대잔치오전 9시-12시,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주제: 1.한국말, 한글 그리고 한글학교 2.내가 또는 우리 가족이 자랑스러울때

3. 내가 사랑하는 것 (중 1가지 선택)한글 글짓기 시상장원: 우가비(사모아 한글학교)말하기 대회(비대학부)1등: 성유라(한인사회학교)

11월 19일(토): 제 11회 동요 부르기 대회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1.합창 지정곡- 술래잡기, 어린이 노래1등: 하와이 한인사회학교(교장 김배선)김주혜 외 30명 지휘: 박동규, 반주: 변진주2. 중창 지정곡-메아리, 모래성1등: 하와이 한인사회학교- 정에스더 외 5명 지휘: 강성옥, 반주: 김선미3. 독창 지정곡- 겨울나무1등: 정수지(하와이 민족학교)-특별 순서 한줄리 독창(2010년 제 10회 동요 부르기대회 독창 1등 수상학생) 감람한인학교

<동요대회후 함께 한 참가자 및 관계자들>

<아이들의 열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 심사위원들>

12월 6일(화): 2011년 정기총회 오후 6시, 장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교육관.

하와이지역협의회 활동보고 - 손애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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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스캐롤라이나의 수도 Raleigh에 1979년 3월 창립하였고, 2011년 현재 교사 13명, 보조교사 12명 학생수80명으로 전체 인원105명, 학교 운영위원회 10명, 이사회2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듀크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컴퓨터공학과 생명공학등으로 유명한 Research Triangle Park 연구단지(RTP)를 포함한 트라이앵글 지역을 총망라하여 학교이름도 트라이앵글 한국학교이다. 교육도시로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고 사계절이 뚜렷 하고 소나무가 많고 산과 바다가 있어 자연이 아름다운곳이다.

최근 새로운 변화는 과거에 95/5 비율로 한국인 1세 가정이 많았으나 최근 70/30으로 영어권 학부모 및 미국인 학생들의 등록이 많아지고 있으며 오랜 전통과 학교명성을 찾아 어떤 가정은 약 1시간 이상을 운전하여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등교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학교의 특징:

1. “주정부 지원금”지급 한국전통 문화예술을 발전홍보 2. “보조교사 활동” -자원봉사3. 학교신문과 “학교 웹사이트 활성화” 학교 행사 안내, 등록원서 및 자료 공지, 반별 행사 안내, 반별 숙제 공지, 유익한 관련 정보 공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포토갤러리, 격주로 진행하고 있는 퀴즈문답을 미리 웹사이트에 보도하여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웹사이트 활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3월말 현재 학교 웹사이트 방문자수 21,000명, 페이지뷰 873,00명으로 빠른 정보의 공간을 메꾸어 나가고 있다. 4. 특활반 운영: 한글과 한국문화를 위한 사군자/그림/종이접기, 한국무용, 사물놀이, 태권도/전통놀이, 민요동요반, 한국드라마반등이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자기의 정체성 확인 및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5. 한국문화체험의 날-가을 학기에 한국문화 체험의날을 정하여 모든 학생들이 태극기 만들기, 전통차 마시는 법, 윷놀이, 전통음식 맛보기, 추억의 뽑기, 송편 만들기, 고전 무용, 태권도 참여등으로 우리 문화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느끼고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NC정부로부터 전통문화 교육 및 장려 지원을 받는 학교로서 튼튼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이 사항으로는 담임 교사들의 지도하에 우수한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보조교사로서 활동하고 있는데 각 반에서 일어나는 연령차와 학습의 수준차이로 인하여 한글 공부에 도움이 필요한 초보학생들을 돕고 있다. 6.<동시 시조 외우기 대회> 5편 정도의 후보작을 미리 웹싸이트에 공개하게 되면 학생들이 학교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외우고 싶은 시 또는 시조를 읽고 외우게 된다. 학년별로 나누어 1,2,3등을 뽑는 대회로 진행하는데 <동시 시조 외우기>를 통하여 어휘력, 표현방법, 문법 그리고 구어체 표현 등을 익히고 공부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시 또는 시조를 외우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은 한국학교 교사들이 교사로서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7. 은혜대학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방문- 재롱공연을 선사하여 드렸고 이에 노인대학 무용단이 손자손녀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하여 주시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하여 세대간 문화교류 및 조화를 이루어게 되는 성과를 얻었고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8. 격주로 있는 교사회의를 통하여 한글을 지도하고 학교행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운 일들 또는 개선할 내용을 토론하고 추후에 진행할 학교 행사 및 발전을 이야기함으로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학교운영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9. 학부모 세미나- 봄학기와 가을학기에는 대학 및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고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학교 후원 및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트라이앵글 한국학교는 학교장과 교사회 그리고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재결성하였고 2020년 비젼계획을 세우고 이사회와 지역사회, 한인회 및 교회, 협의단체장, 독지가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향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서로를 독려하며 최선을 한다. 특히 노스캐롤라이나 5개한국학교간의 정보교환 및 공동 행사주최로 한국학교 발전을 위한 상호적인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트라이앵글한국학교 웹사이트>

http://www.rtptks.org

<트라이앵글한국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

추천학교 - 동남부 트라이앵글한국학교 (고상순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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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1973년 3월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어, 한국문화/역사 교육을 통해 미국에서 자라는 한국인 2세 자녀들에게 정체성 함양과 자긍심을 높여 주며, 또한 미국인은 물론 지역사회 다민족에게도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한다.

본 타코마한국학교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2세들의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지난 6년간 여름 방학 특별과정(Special Summer Program)을 실시해 왔다.

운영목적* 주 5일 실시되는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교육효과 증대 및 수준향상. * 정규 수업 외 여름 방학을 이용한 심화 학습의 장 마련 * 정규 수업에 대한 보충 및 선수 학습 기회 제공 * SAT 대비 Academic Goal 달성을 위한 준비 과정역활

주요 활동 내용 * 인력 구성: 교장(1), 교감(1), 한국어교사(00), 수학교사(00), 특활교사(00), 협력교사(00) * 학습 대상: 유치부 ~ 고등부 * 연중 운영 기간: 여름방학 기간 4주 (6월 ~ 7월) * 운영 체계: 오전 9시 ~ 오후 5시 (월~목: 수업 / 금: TEST 및 과(야)외 활동)

운영 성과 및 특이 사항 * 매년 본교 여름특별과정(Special Summer Program)의 등록학생은 본교 정규과정의 등록학생 보다는 미등록(신규등록) 학생의 수가 50% 이상이며 정규과정의 학생 수 증가와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된다* 학생 정원: 100명 수강(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이상은 받지 않음) * 성적 향상도: 4주간의 특별과정을 마치면 시작했을 때보다 약 30% 이상의 수준이 향상 됨.

기대 효과 및 향후 발전 방향 * 방학기간의 집중적인(매일수업) 한글교육을 통해 주말교육 1년치 이상의 교육효과 * 한글 및 한국문화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한국인 정서 및 지식의 뿌리에 대한 이해 * 학교 교과목 과정에 대한 보충 및 선수 학습을 통해 학업 능력 배양 * 한국민의 우수성을 드높일 수 있는 중심 축 역활 * 사설 학원이 아닌 교회 community 중심의 학습으로 심리적 안정감 부여 * 본 교가 소재한 Tacoma 지역의 2세대 청소년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사회 활동 역할 * 미래 사회의 주역인 차세대 학생을 교육시킴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 본교의 교육과정 중 한국어 교육 못지 않게 중요시 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생각, 바른 품성으로 성장하도록 지도 하여 국제화 시대를 향한 차세대 지도자 양성

<타코마한국학교 웹사이트>

http://www.tacomaks.org/

<타코마한국학교의 수업 시간표>

<단란한 타코마한국학교의 학생과 교사들>

추천학교 - 서북미 타코마한국학교 (이민노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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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 미국 이민 역사가 100년을 훌쩍 뛰어 넘어 이제는 주류 사회로 진출하여 활동하는 Korean-American 의 미국 내 영향력이 점점 커져 가고 있으며 , 한류라고 하는 거대한 문화의 파도가 이 곳 미국에서도 넘실대고 있는 시점에 상항 한국학교가 개교 38주년을 맞는 의미는 상당히 크다고 하겠습니다.

1973년 제 8대 상항 한인회가 “한인 2세 교육의 필요성과 책임감”을 주창하며 확실한 의지와 각고의 노력으로 출범하게 된 상항 한국 학교는 명실공히 San Francisco 지역의 가장 오래되고 전통있는 뿌리 교육의 전당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며 동포 사회의 발전과 발걸음을 같이하며 이상적인 교육기관의 모습을 갖추고 재미 전역에서도 모범이 되는 한국 학교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상항 한국학교는 미국 공립 고등학교인 Lowell High School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San Francisco교육구의 학사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1교시를 시작하여 12시 30분까지 4교시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매월 첫째 주에는 전교생이 다 같이 모여 아침 조회를 함으로써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교내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애국가와 동요 부르기 대회, 웅변 대회와 동화 구연 대회 등을 통한 다앙한 학생 활동과 설날 잔치, 운동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 주며 또한 공개 수업으로 교사 훈련과 연수, 학부모 면담을 통해 각 학생의 학습 발달 상황을 개별적으로

짚어 주는 수준 높은 교육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SAT2 한국어 반을 운영하여 대학입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욕구도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태권도반 , 종이 접기반 ,작문반등 특별 활동 교사를 포함하여 모두 9명의 선생님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본국에서 초, 중, 고등 교사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거나 본교에서 10년이상 근속하고 있는 분들로 대단한 자부심과 자원 봉사 정신으로 한국 학교 교육에 그 열의와 성의를 다하고 있습니다.뿐만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이사회 임원들과 학교의 일이라면 물 불을 가리지 않고 두 팔을 걷어 부치시는 학부모회, 학생회의 도움으로 해마다 학교 운영 기금 모금 파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몇년 전만하여도 1세대들의 영어 사용에 대한 불편으로 자녀를 한국 학교에 보냈던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들어 3세, 4세, 그리고 다문화권의 자녀들이 늘고 있으며 한국의 국력 향상과 세계화에 부응하여 자녀의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 장래성을 인식하여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상항 한국 학교는 몇년 전부터 3, 4세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반이 신설되어 그 지원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인 2, 3세이거나 다문화권 가정이지만 위에 나열한 이유등으로 자녀를 일찌감치 한국말과 글에 노출시키기위해 자녀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학부모님들의 학교 운영에 대한 참여와 협조는 세계화를 대비하는 상항 항국학교 발전에 대단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학교 교육은 단순히 한국어라는 말과 글, 언어 교육만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교육을 포함한 모든 것을 아우르고 끌어안아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궁극의 목표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와 더불어 학생들이 분명한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비단 재미 한인들만이 아니라 주류 사회에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시키고 재미 한인들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도 더욱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또 한세대가 지나고 어떠한 상황의 변화와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무궁화는 옮겨 심어도 무궁화”라는 말처럼 영원히 이 북가주 지역의 뿌리 교육의 전당으로 굳건히 그 책임을 다하며 아름다운 무궁화를 피워 가는 학교, 세계 속의 미래 지향적인 상항 한국학교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상항한국학교 웹사이트>

http://www.sfkoreanschool.org/

<상항한국학교 이경이 교장과 교사들>

<문화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과 교사들>

추천학교 - 북가주 상항한국학교 (이경이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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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군소 한국학교 통합 주도, 성공적인 통합 이루어 내 지역 한인회 주최 3.1 절 기념식 대거 참여로 산 역사 교육 실시

1979년 Cherry Hill (New Jersey)에서 창립된 남부 뉴저지한국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비영리 단체로 출발, 75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다. 이후 여러 교회들이 설립되고, 각 교회가 개체의 한국학교를 시작하면서 20명 내외의 자그 마한 학교들이 많이 생겨났다.남부 뉴저지 한국학교는 이 지역의 가장 오래된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군소 학교들로 학생들이 빠져나가면서 학생수가 한 때 35명까지 줄어들고 지역사회의 학교로 발전하기가 어려운 상태에 빠졌다.

본 학교의 이사들은 모든 한국학교가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동의, 그래야 학교가 정식 학교다운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학생수 20명으로서는 사실상 3반 이상의 학급을 운영하기도 힘들고 융통성 있는 다양한 교과 과정을 실현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이다. 본 학교는 체리힐 제일교회 건물을 써 왔는데 한 특정 교회 건물을 쓴다는 것이 통합에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30년간 염원해왔던 통합은 좀처럼 이루어 지기가 힘들어 졌다. 그러던 중 2008년, 이 지역 교역자 협의회가 학교 통합 방안을 토의하고 그 방안을 본 학교에 제안한 것이 좋은 계기가 되어 즉시 통합 취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 교회의 학교가 합쳐지는 구체적인 통합 계획을 성안하여 최초의 통합학교를 2009년, 설립 한지 30년 만에 실현시킨 것이다.

현재는 제3의 건물로 학교를 이전하고 학교의 이름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로 개칭하여 총 120이 되는 학생들이 6개 교회에서 등교하고 있으며 9개 반의 한글반, 태권도, 음악, 서예, 한국역사 문화, SAT II한국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4명의 교사들이 토요일 아침마다 3시간씩 한국 교육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을 보면, 이들이 가장 자랑스러운 애국자들이라고 자부할 수밖에 없다.

거리상 통합이 불가능한 학교들과도 각종 행사에 같이 참여

하며 상조하고 있는 것은 이 지역의 자랑이라고 생각 된다.

특히 3.1절 기념행사나 추석 잔치 등을 남부뉴저지한인회와 합동으로 기념하며, 우리 학생들은 독립선언문 낭독, 애국가 봉창, 유관순 연극 등의 교육적인 행사를 연출하면서 이 지역 교민들 뿐만 아니라 학생 자신들도 국경일의 뜻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2011년부터 issuu 웹사이트를 이용해 각종 교육 자료와 학교 소식을 eBook으로 만들어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등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의 개혁과 혁신을 주도해왔다.

<남부 뉴저지 지역 3.1절 행사를 주도한 통합한국학교>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웹사이트>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의 issuu 사이트>

http://www.issuu.com/kssnj

추천학교 - 동중부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김치경 교장)

Page 79: 회보 15권 3호 2012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 안내

“NAKS 학술대회 30년의 교육적 성과와 미래의 방향”

일시: 2012년 7월 26일 (목) - 29일 (일)장소: Hyatt Regency Reston, 1800 Presidents St. Reston, VA 20190

등록 안내: 본 회보 및 협의회 웹사이트 참조,

등록 문의: 남상엄 NAKS 사무총장 ([email protected])

등록마감: 2012년 6월 3일 (월)

등록신청서 보낼 곳: 남상엄 NAKS 사무총장Sang Nam, 2012 Needleleaf Ln., Greensboro, NC 27410

대회후 관광 코스: 1) 워싱턴 디씨 당일 2) 뉴욕 당일 3) 루레이 동굴 당일

Page 80: 회보 15권 3호 2012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3034 Bridgefield Dr., Ann Arbor, MI 48108Tel: 734)973-1830 Webite: www.nak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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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지도자를 아우르고겨레 교육을 앞서 실천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15대 회보 제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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