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을 위한 '복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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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을 위한 복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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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을 위한

‘복지투자’

40년장기불황 가능성

1. 좌담회 개최 및 참여 배경

한국경제의 위기

신성장동력 부재

저출산·고령화 심화

저성장으로 진입

달러 강세

대외 불확실성 심화

엔화 약세

중국 부상

소득불평등 악화

고용 임금 분배

‘3무 성장’

두바퀴 경제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을 이루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 구조

경제민주화(분배)

복지(재분배)

일자리 창출

공정경쟁

사회안전망

혁신경제(성장)

역동

포용

지속

가능

2. 대한민국 복지수준

광범위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134만 명 사각지대 117만 명 (2014년 기준)

기초생활보장제도

4대 사회보험

50.2% 사각지대

비정규직의 42.2% 사각지대

보장성 62%

건강보험료 6회 체납 급여정지 149만 3천명 (2014년 10월 기준)

민간보험 가입 국민 65% (2014년 6월 기준)

국민연금의 실질 소득대체율

3. 복지와 경제성장의 선순환

복지 경제성장

선순환

낙수효과의 파산

재분배, 불평등 그리고 성장

(IMF 2014. 2. 17. 보고서)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재분배가 필수적”

• “우리는 재분배와 성장 사이에 ‘명확한 상충관계’

가 있다는 기존의 통념을 뒷바침할 증거를 거의

찾지 못했다”, “오히려 평등의 지향은 더 빠르고

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

됐다.”

• “아직도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득) 불균형

을 외면하는 것은 실수”

소득불평등이 경제 성장에 끼치는 영향

(OECD 2014. 12. 9. 보고서)

• “소득불평등 해소가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소득

불평등이 심각할수록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성

장률이 떨어진다.” (소득불평등이 단일 변수로는

성장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

• 빈곤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까지 아우르는 소득

불평등 해소정책 필요 (양질의 교육, 직업 훈련,

사회 복지지출 확대)

•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육을 통한 기회 평등 확충,

부유층 증세, 복지비용 확대 같은 재분배정책을

해법으로 제시

IMF OECD

‘낙수효과’에 대해

파산선고적극적인 ‘소득재분배’ 정책 강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

공동선언문에 ‘소득불평등’ 개선 내용 포함

지니 계수의 세전·세후 변화

0.03 0.16한국 OECD 평균

소득재분배 효과 OECD 꼴찌

vs

정부정책의 빈곤율 감소 효과 (2013년)

4. 경제성장을 위한 복지투자, 어떻게?

중부담 중복지

vs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지출 비율 (2011년)

9.1 21.7한국 OECD 평균

저부담·저복지 중부담·중복지

성장을 위한 복지투자

사람에 대한 투자역전의 사다리

패자부활

포용적 성장

적극적

소득재분배정책 접근방향

임금시장에서 ‘공정한 분배’ 필요

재정지출의 우선순위 재조정

정의로운 조세체계 확립

증세에 대한 사회적 논의

소득재분배 정책 접근방향

임금시장에서 ‘공정한 분배’

국민총소득

가계소득

기업소득

국민총소득, 기업, 가계의 실질소득 증가율 성과율

재정지출의 우선순위 재조정

한국

한국

OECD 평균

OECD 평균

8.6%

20.1%2.5배

1.9배

재정 지출 중 국방, SOC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

조세와 정부 재정정책으로 빈부격차가 얼마나 줄어드나

9% 35%

한국 OECD 평균

정의로운 조세체계 확립

vs

(독일 42%, 미국 25%)

정의로운 조세체계 확립

기업 이익규모별 실효세율(%)

정의로운 조세체계 확립

현재 낭비요인(재정누수) 제거

(대기업, 고소득자에게 집중된) 감면혜택 축소

정책적으로 도입된 신용카드는 세액공제로

인적공제·교육비·의료비·월세 등 필수 지출은 소득공제로

법인세 원상회복 및 실효세율 인상

누진세율 체계 확립 (법인, 고소득층 및 고소득 자영업자)

자본소득(이자·배당 등), 자본이득(부동산 소득)에 대한 세금 강화

증세에 대한 사회적 논의 필요

‘증세 없는 복지’ 계속 주장

‘정의로운 조세체계 확립’을 위한 사안 우선 개선

‘증세’에 대한 심도깊은 사회적 논의 시작

중부담·중복지 국가

5. 마무리 발언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