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8기_smart4_탐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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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4 GLOBAL FRONTIER 2012 최종 보고서 JOBKOREA 4 SMAR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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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8기 Smart4팀의 탐방 보고서 : 국내 스마트 워크센터 활성화 모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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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8기_Smart4_탐방 보고서

SMART4

GLOBAL FRONTIER 2012

최종 보고서

JOBKOREA

4 SMART LIFE

Page 2: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8기_Smart4_탐방 보고서

목차

01. 팀 소개

02. 주제

03. 국내탐방 미리보기

04. 국내탐방 다시보기

05. 해외탐방 미리보기

06. 해외탐방 다시보기

- Hub Islington

- Hub Westminster

- SPACES

- Bright City

07. 국내 적용 가능 사례

08. 결론

09. 사후 활동

10. 에피소드

11. 에필로그

Page 3: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8기_Smart4_탐방 보고서

Creative 김익균 추상의 객관화 모든 상상을 현실로 기획, 촬영, 편집담당

Passion 정지헌 모태열정의 그녀 내 길은 내가 개척한다 조사, 예산, 통역담당

Joker 이중엽 번뜩이는 아이디어 내가 곧 자신감이다 아이디어, 현지가이드 담당

You 여러분 스마트 + 워크 관심과 홍보, 그리고 감동담당

스마트한 삶을 추구하는 대학생들의 모임 Don’t worry be smart !!

2011년 4월 어느 봄 날 ! 우연처럼 세 사람은 모이게 되었다. 성격부터 외모까지 비슷한 점 하나 없었지만, 글로벌 프런티어를 위해 뭉쳤다. 신문기사에나 보게 되었던 스마트워크를 우리 주제로 가져왔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스마트워크는 고정된 노동에 대한 혁신일 것이고 근로자들에게 희망일 것이다. 우리는 스마트워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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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워크센터 분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의 스마트워크센터의 도입은 대기업, IT업종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나, 사회적 트렌드나 직원의 만족도, 업무 생산성 등의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기업이 스마트워크를 도입 할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와 이를 통한 확산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실제 스마트워크센터를 이용하려는 직장인들은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도 스마트워크센터에 이용에 대해 주저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조직문화와 관리체계의 문제, 그리고 자료정보유출과 같은 정보보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스마트워크가 확산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스마트워크센터가 활성화되어 있는 네덜란드와 영국의 센터를 방문하여 매의 눈으로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다. 센터로 사람들을 모이게 할 수 있던 원동력. 그 Know-How를 낱낱이 분석하여 국내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모델을 제안하겠다.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의 노하우를 배워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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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KT 비즈센터 2012.01.16 김정수 님

(네오원 대표)

분당 KT SWC 2011.05.20 조용탁 님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원)

노동부 SWC 2012.01.13 편도인 님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과 서기관)

SWC Proj 매니저 2012.01.13 김태영 님

(스마트워크 프로젝트 담당자)

피투피시스템즈 2012.01.20 최두옥 님

(공간기획팀장)

S

W

C 국내탐방

미리보기

▲ 목동 KT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김정수 대표님과 정지헌 팀장

▲ 잠실 KT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이중엽 팀원

스마트워크란 이런 것이다!

삶의 중심이 될 스마트워크!

민간센터 확산의 디딤돌, 고용노동부

협업이 이루어지는 곳, 스마트워크센터

창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스마트워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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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탐방

2011년 5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정부 주도로 건설된 스마트워크센터는 현재 총 9개에 이르고 있다. 주로 수도권일대에 개소되고 있는데 아직 몇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범운영 단계에 있다. 향후 다른 센터 건설에 있어 좋은 본보기이자 다양한 시행착오의 장이었던 ‘분당 KT스마트워크센터’와 ‘도봉 스마트워크센터’를 필두로, 최근 개소한 ‘목동 스마트워크센터’까지. 대한민국 SMART업무의 현주소와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SMART4가 떴다.

스마트워크센터 전문가 조용탁

“스마트워크센터는 시간을 벌게 해줄 것입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우리에게 통근시간감소, 가족과의 시간 증가,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장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스마트워크센터로 근무를 가기 위해서는 급여, 휴가 등 사회전반적인 근로 시스템 및 인식의 변화 또한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얻게 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시간 사용의 주체가 누가될 것이냐?” 하는 부분도 센터 확산에 있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나 기업이 개인의 시간을 통제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이 주체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문제 말이죠. 이처럼 미시적인 부분에서부터 회사 근처 식당, 버스 회사와 같이 SWC를 시행함으로써 야기될 회사주변의 이익집단과의 마찰 같은 부분 또한 고려해야 될 사항이지요. 이처럼 정책적인 면에서 다양한 면을 살펴보아야하기 때문에 스마트워크센터의 시행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요즘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참 가볍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수도 있고, 살림도 도와줄 수 있어 집에서 1등 아빠가 되었거든요.

노동부 근로개선정책과 서기관 편도인

“민간 센터 확산에 큰 역할을 하는 고용노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공 스마트워크센터 확산이라면 고용노동부는 민간 스마트워크센터 확산에 큰 역할을 합니다. 공공 스마트워크센터가 강력한 정부주도로 많은 공무원들의 참여를 이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근로자를 차지하는 민간 부분에 있어서의 스마트워크센터는 그렇지 못한 현실입니다. 스마트워크센터의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을 제외한 곳에서의 센터 도입이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재정적인 부분, 사내 시스템적인 측면, 그리고 인식적인 측면에서 말이죠. 이런 점에서, 정부의 모든 정책이 그러하듯 노동부에서도 당근과 채찍의 전략으로 사내 스마트워크센터 도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당근정책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시행하는 기업에게 지원과 혜택을 통해 센터 도입을 유도하며, 반대로 채찍정책으로 법률과 정책을 통해 센터를 도입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는 당근보다는 채찍이 좀 더 비중이 크지만, 앞으로 당근을 좀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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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원 대표 김정수

“창업가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스마트워크센터!” Q. 국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로서 이용에 대한 소감은? A. 초창기 창업 시 규모가 소규모였기 때문에 사무실 건물을 임대하고 운영하는데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목동 비즈니스 센터를 알게 되었고 다양한 비교를 통해 현재 이곳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센터 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정 공간의 사무실을 임대 받아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기기는 물론 여느 사무실처럼 필요로 하는 시설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센터 중앙의 휴식공간에서는 카페처럼 커피나 음료도 마실 수 있어, 종종 거래처 사람들과 편안히 대화도 나눌 수 있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몇 시간 걸려 출퇴근해야 했었지만, 지금은 집에서 걸어 다닐 수 있어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피투피시스템즈 공간기획팀장 최두옥

“”해외 센터의 성공비결은 협업할 수 있는 환경”

센터 내부 시설은 국내가 외국에 비해 더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센터 내부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서로 단절된 채 일하는 분위기. 과연 스마트워크의 본질을 잘 살리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보았던 해외 센터들은 도서관 같은 분위기였어요. 서로 다른 배경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일거리를 창조해 내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사람들을 끌어당겼던 요소가 아닐까요?

스마트워크센터 전문가 김태영

“스마트워크Center, 삶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로자들이 부딪힐 부분이 많습니다. ‘예약 > 리셉션/자리확인 > VPN/네트워크보안 환경에서의 업무 개시 > UC/IP폰 및 Quite Room에서 팀 회의 참석 > 모바일 UC 및 컨퍼런스 > 보안감시 > 텔레프레존스 등. ’ 특히 근로에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스마트워크센터가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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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탐방

질문2

질문3

질문4

부정적 긍정적

질문5 질문5

추진 과정

기대효과

운영현황

작용요인 해결방법

질문1

구축 배경

Bright City 2012.01.27 Robert Rosier (CEO) [email protected] +31 (0)6 20 543 110

Hub Westminster 2012.01.25 Cho-rog Lee (Intern) [email protected]

SPACES 2012.01.26 Celinha (Manager) [email protected] +31 (0)20 2402400

탐방 인터뷰 방식

영국과 네덜란드 각 2개 기관, 총 4개 기관을 탐방하였다. 각 기관의 탐방 인터뷰는 사전 계획 단계에서 마련하였던 알고리즘을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사전에 약속된 날짜에 탐방을 완료하였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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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Islington

01

허브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워크센터의 하나이다. 우리는 허브의 제1호점인 허브 이슬링턴 본점을 방문해 봄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일 수 있었던 노하우를 배워왔다. 우리나라 역시 추후 민간 스마트워크센터에 대한 확산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 허브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 하에 탐방을 진행하였다.

탐방 내용

이 곳 Hub Islington은 최초로 개소한 허브 제 1호 점으로, 보다 유연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길 원하는 영국사람들에게 휴식공간겸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처음의 재정적 문제로 번화가에서 먼 노후한 건물 맨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는 열정이 가득하였다. 누워서 일하는 사람, 좌식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 커피를 마시며 옆 사람과 대화하는 사람, 침대에 누워서 쉬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과 방식의 근무가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비록 내부는 아늑하고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였지만, 가장 의아했던 점은 “어떻게 이렇게 외진 곳에 사람이 모일 수 있었는가”였다. 그 해답은 바로 멤버쉽 제도에 의한 센터의 운영이었고 이에 걸맞게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였다.

London Hub Islington Manager

출입구 쪽 벽면에 분필로 그려져 있는 큰 달력에서는 오늘 무슨 일이 센터에 일어나고 있는 지를 잘 말해주고 있었다.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센터를 이용하는 것만큼 그러한 부분도 잘 활용하고 있었던 거 같다. 즉, 세미나를 통해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내가 이용하는 센터에 안철수씨 세미나 열리는 날이라고 가정하자.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참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도 있다. 업무 뿐 아니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센터로 출근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겠는가? 이처럼 허브는 다양한 세미나, 토론, 강연과 같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람들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하였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허브에서 일하는 운영스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모색하고 있던 중이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운영진의 노력이 돋보이는 곳”

Anna Levy

해외탐방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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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탐방 다시보기

Q. Hub의 장점은 무엇인가?

Flexible이다. 자신이 원하는 방법,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보낼 것인가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집의 일도 볼 수도 있고, 다른 회사와도 협업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네트워킹이다. 집에서 외롭게 일하는 것보다 이 곳에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소셜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잠옷을 입고 여기에 나오기만 하면 된다. 디자인이나,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능력이 있는 다른 사람과 함께하며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도 있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도 있다. 여기 와서 사람들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이용자들이 이 곳으로 오게 하는 요소인 것 같다. 런던은 약간 외로운 도시인데, 이렇게 함께 일함으로써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Flexible하게 일할 수 있다”

Q. 운영상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어려운 점은 사람들에게서 비용을 수금하는 것이다. 농담 :D 하지만 우리는 약간 적자인 게 사실이다. 다른 어려운 점은 운영이다. 새로운 사람이 오면 올 때마다 모두에게 소개를 해야 하는데 업무시간과의 조율이 어렵다. 또 가끔 이용자들이 와서 질문을 하다 보면 하던 일에 흐름이 끊기기도 한다. 공간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게 어려운 게 사실이다. 회계는 물론 예산도 다루어야 하니, 이것저것 하다 보면 정신이 없다.

“매주 마련되는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업무에 아주 중요한 역할”

Q. 어떠한 프로그램이 있는가?

마케팅, 법률, 회계와 비즈니스와 같은 창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가진다. 비공식적으로는 파티를 열기도 한다. 매주 목요일 각자 점심을 가져와 같이 나눠먹기도 한다. 그래서 목요일에 온다면 환영 받을 것이다. 금요일에는 이용객들에게 와인도 공하며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밖에 있는 큰 달력은 허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말해주고 있다. 그것은 런던에 있는 허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말해주며 멤버들은 이 것을 보며 공유할 수 있다.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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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Westminster

02

허브 웨스터민스터는 2011년 가을 오픈한 센터로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모던함과 세련됨을 무기로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다. 벽면에 있는 투명한 유리창은 하나의 거대한 칠판 역할을 하고 있었다. 회의를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유리 벽면에 기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창의적인 공간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유도하고 있었다. 또한 페이스북 같은 웹 페이지를 운영하여 센터 소식과 같은 일정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오프는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사람들의 교류를 유도하고 있었다. 사진첩에는 센터 개소 전 공사부터 현재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을 보여주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센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해주는 요소인 듯 했다.

탐방 내용

철저한 멤버쉽 관리로 우리들은 입구에서 까다로운 보안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다행히도 미팅을 예약하고 갔기에 비교적 간단한 절차를 밟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입구에서만 보안이 철저했을 뿐 센터 내부에서는 옆 근무자와 친구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다. 특히 빨래처럼 이용자 멤버 각자의 폴라로이드 사진과 이름을 줄에 걸어놓아, 오늘 이용자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 소품이 인상적이었다. 편안한 분위기에 조성된 이런 아이템들은 센터 이용자로 하여금 마치 내가 오늘 주인공인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해주었다. 가끔 깜짝 이벤트로 점심시간에 뷔페를 열면 옆 테이블의 근로자와 자유롭게 대화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 문득! 서로간의 관심사와 아이디어가 교차할 때 새로운 업무를 창조하기도 한다. 다양한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그들의 아이디어 모아 나누다 보면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현실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당연, 상사의 지시에 의해 진행되고 계획되는 일이 아닌 자율적인 참여로 일이 가능하다는 점.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된 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창의적으로 일할 수 도 있고 협업을 통해 진정한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스마트워크센터가 아닐까?

해외탐방 다시보기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Hub Westminster Intern

Cho-ro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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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S

03

‘네덜란드의 유명한 스마트워크센터’하면 가장 대표적인 곳 Spaces를 빼놓을 수 없다. Spaces Herengracht는 3년 전 암스테르담에 가장 먼저 설립되었고, 그 후 Spaces Zuidas가 시내 외곽에 개소했다. 올해 말에는 3번째 센터가 헤이그에 개소할 예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SPACES를 급습하여 성공적인 확장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보고 왔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단연 마스터키이다. 키 하나로 카페에서 결제는 물론, 센터의 출입, 그리고 센터 내부의 복사시설 및 회의실 추가 이용비용 지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교통카드가 다용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키 하나로 센터 내부 모든 것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로 마스터키의 강점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워크센터가 공공시설처럼 이용되는 시설이지만, 추후 민간화에 박차를 가할 때 이러한 점을 벤치마케팅 한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내부 시스템을 다듬는 데에 도움이 돌 만한 요소일 것이다.

내부는 10여 층 건물 전체가 하나의 센터였다. 이중으로 된 입구만 들어가면,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주었다. 한국의 대부분의 스마트워크센터가 건물 일부를 할애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Spaces는 아예 건물 전체가 센터로 운영상 행정상 편의는 물론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차별된 느낌과 소속감을 주었다. 1층의 반은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나머지 반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특이한 점은 공간에서 이동을 할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 구성’이었다. 마치 몇 걸음 차이로 전혀 다른 곳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네덜란드만이 가지고 있는 미적 디자인 감각을 센터에 적용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2층부터는 다양한 크기와 규모를 가진 사무실이 있었는데, 한 달에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다양한 회사가 입점하고 있는 만큼 기업마다의 이미지와 느낌을 그 공간 안에서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다.

Amsterdam SPACES Manager

“마스터키의 위력을 느끼다”

탐방 내용

Celi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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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 CITY

04

우리가 방문했던 암스테르담 Bright City는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카페에서는 음료나 식사를 할 수 있다. 사업자들과 비즈니스 대화도 하며, 가벼운 담소도 나눌 수 있다. 2층은 실제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영상회의시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미팅룸, 개인 사무공간과 같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시설의 사용은 하루,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멤버쉽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일할 수 있는 책상을 단위로 빌리게 되는데, 만약 8명이상의 회의실이 필요하다면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하면 된다. 특 별한 시설로 ‘텔레프레젠스’라는 영상시설을 최초로 갖추었는데, 전 세계와 실시간으로 회의 할 수 있다. high speed link, without delay. 이 곳에 있다면,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과 만날 수 있다.

Q. 센터의 성공 비결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업무에서의 변화를 원했고, 또 근무환경에 있어서 무언가를 결정하고 싶어했다. 보다 유연한 근무환경. 창의적인 환경.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 그것이 스마트워크센터의 시작이다. When they want to feel their life in this way. 처음에는 조직 내부에서 스스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 버섯처럼 점점 퍼져 나갔다. 또한 회사에서는 사람들이 믿고 따라올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두 번 집에서 근무하기처럼 천천히 스마트워크센터를 도입할 수 있도록 배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 실제로 그 동안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얻어가고자 했다. 하지만 단순히 외관만 훑어보고 그것을 한국에 그대로 옮겨 짓기에만 몰두했을 뿐, 정작 중요한 ‘경험’을 그 안에 녹여내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조금이라도 앞서 겪어본 우리들과 협업하여 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미 센터 구축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함께하다 보면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언도 구할 수 있고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업무에 대한 직장인들의 인식변화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는 배려가 중요”

“대한민국은 단순모방에서 벗어나 협업을 통해 경험을 해야 한다”

Amsterdam Bright City CEO

Robert Ros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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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센터의 운영 목적은 무엇인가? 이윤창출인가?

우리는 비영리단체이다. 왜? 이윤은 우리가 고려하는 부분이 아니다. Profit is not what we care about! 물론 우리도 살아남길 원하고, 임금도 필요하지만. 우리는 커뮤니티에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가 주길 원하는데, 커뮤니티로부터 무언가를 얻길 바라는가. 이윤을 창출하길 원한다면, 그것은 전략에 달려있다. 대부분의 스마트워크센터는 그들만의 전략이 있다. 우리는 커뮤니티의 삶을 증진하는 것. social responsible way of approaching. 이것이 우리의 비즈니스 전략이다. 우리가 이윤을 쫓지 않는 이유이다.

“We want to provide something For community.”

Q. Bright City의 궁극적인 달성 목표가 있다면?

나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콘테스트 진행한 적이 있다. 그들은 개발도상국에 관한 사업계획이 있었는데, 이 곳 근처 회사에서 학생에 대한 채용을 제안하였다. 또한 학업을 마치고 직업을 찾는 학생들에게 다리 역할을 했다. 이미 근무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일을 보다 빨리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이 곳에서 우리가 달성하고자 했던 부분이었다. 같은 센터에서 만난 사람과 커피를 마시다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You and I have an idea.! It is fit ! 상사에게서만 내려오는 업무만이 아닌, 당신이 상사에게 가서 “상사님! 능력있는 분을 알게 되었는데, 이 일을 함께 추진 해보는게 어떨까요?” 이처럼 협업의 장을 여는 것 또한 목표이다.

“일하는 사람들이 한 데 모여 협업을 이루어내도록 하는 것이 목표”

Q. 한국 SWC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한국에서의 스마트워크센터 시행, 실제로는 잘 되지 않는 거 같다. 그것은 문화의 차이 떄문인것 같다. 한국의 문화는 이곳의 문화와 많이 다르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한 은행에서 일하는 사람이, 다른 은행에서 온 경쟁사 직원 옆에 앉기란 어렵다. 하지만 여기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센터에서는 서로 대화를 나눈다, 비록 다른 경쟁사에서 온 직원일지라도. 한국의 문화가 어떤 점에서는 좋지만 어떤 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방식의 하나로 이러한 문화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여기 와서 어떤지를 보고 그 것을 한국에 적용하고 실행한다는 것은 어렵다. 실제적인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워크센터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Change the culture! 업무방식의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

해외탐방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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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해야 하는 국내 센터에 대한 생각은?

그 것은 단지 다른 장소에 있는 회사일 뿐이다. 스마트워크는 약간 다른 개념이다. 스마트워크란, 아침에 시작해서 너만의 것을 하고, 애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일하고, 고객을 만나기 다른 곳 이동, 밤에는 애들을 잠재우고. 완전히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의 새로운 패턴이다. 스마트워크센터 함께라면 하루 24시간을 당신이 쪼갤 수 있다. 정부의 입장이 만약 여전히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기를 요구한다면, 스마트워크센터를 시행하기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스마트워크의 개념을 충실히 하여 센터 운영 방식을 구상해야 한다”

Q. 대한민국의 스마트워크센터 관련 정책에 대한 생각은?

한국은 정부의 주도에 의해서 주로 진행되는 것 같다. If you decided it will happen.! 물론 한국 정부가 2015년까지 500개의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약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뭐든지 빠르게 해낼 수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점이 있는 것 같다. 만약 정부가 스마트워크센터 500개를 세우겠다고 결심했다면, 그것은 곧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 곳 네덜란드에서 그런다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는 무언가를 결정 했다면, 5년 뒤 처음 계획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결정의 한 부분에 참여하고 싶어 하고 토론한다, 그것이 네덜란드의 문화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에서는 정부 주도로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참여를 유도해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대한민국 문화에 맞춘 정부 주도의 정책, Good!”

Q. 센터 이모저모

Q. 운영비를 지원받는가? A. 이 곳은 많은 파트너로부터 재정적으

로 지원을 받고 있다. 모든 지원기관의 리스트는 현관 유리문에 적혀있다. 특히 도시 개발 계획 행정의 하나로 (지방)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Q. 프로그램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A. 학생은 적게, 대부분이 무료이다. 프로

그램마다 그리고 기간, 예산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Q. 센터 이용비는 얼마인가? A. 이 곳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비싼 지역

이다. 그러므로 다소 비싼 편.

해외탐방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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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it! “가능성을 발견하다”

Hub Islington - 센터회원소개 코너 마련 - 자체 디자인 책상 - 다양한 이벤트 마련 - 협업 성공 사례 다수 - 친환경 시설 구축

SPACES - 철저한 회원 관리 제도 - 내부 네트워크 확충 - 마스터 키 사용 - 센터 홍보물 제작 및 비치 - 사무용품 무료 제공

Hub Westminster - 철저한 보안 시스템 - 아이디어 메모공간 마련 - 개인별 사무 시설 확충 - 체계적인 예약 시스템

BRIGHT CITY - 자유로운 출입 및 동선 - 접근성 용이 - 일반인 출입 가능한 카페 - 화상회의 시설 구축 (다중대다수 시설 최초 구축)

국내 적용 가능 사례

회원간 교류 기회 부여! 창의적 활동 적극 장려!

내부 시스템 구축! 자유로운 근무환경!

Page 17: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8기_Smart4_탐방 보고서

결론

접근성 을 고려하여 구축하고

네덜란드의 Bright City는 역 앞에 위치하며, 회사들이 밀집해있는 구역에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다. 내부 시설 확충에만 주력하는 우리나라가 접근성을 고려하여 센터를 구축한다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센터 특성에 맞는 내부 시스템 을 갖추어 네덜란드의 SPACES는 내부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자체 네트워크 망을 확충하여 철저하게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는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국내 센터들의 체계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창의적 공간 을 조성, 영국의 Hub 웨스트민스터 지점에서는 아이디어를 바로 스케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이는 스마트워크센터의 이용자들의 개인 역량을 극대화 시켜줄 요소이다.

이용자 간 교류의 장 을 마련해야 한다 영국의 Hub 이슬링턴 지점에서는 매주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하고 있다.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회나 세미나를 개최하는 하는 등 각계인사 및 회원 간의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는 협업의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 네덜란드 SPACES

▲ 네덜란드 Bright City

▲ 영국 Hub West

▼ 영국 Hub Is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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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활동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스마트워크센터 활성화 방안 기획서 제출

조용탁 책임연구원님께 탐방 보고서 검증 및 피드백을 진행 중이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정부 계획의 스마트워크센터 포럼에 참여를 원하셨다.

네덜란드의 SPACES는 내부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자체 네트워크 망을 확충하여 철저하게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는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국내 센터들의 체계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암스테르담 BRIGHT CITY의 CEO Robert씨는 한국의 스마트워크 상황을 알고 싶어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유연근무제가 널리 알려지는 것에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그에게 우리의 최종보고서를 우편으로 보냈으며 피드백을 기다리는 중이다.

KT Olleh Business Center 에 탐방 사진 자료집 비치 요청 완료 삼성SDS에 별도 제안서 준비중 한국IBM 도곡 스마트워크센터 방문 행정안전부 스마트워크 부서에 해외사례 제출

SWC 공간기획팀장 – 최두옥 님과의 TEA Time !

We sent Final report to Netherland BRIGHT CITY.

기타 사후 활동

Teamwork of SMART4

팀 모임 31회

(’11.06~’12.02)

맛집 투어 7회

(’11.06~’12.02)

밤샘 작업 11회

(’11.10~’12.02)

놀이공원 1회

(’11.06)

아직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2012 This summer We will go to DokDo

Together!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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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Event <We ♥ DokDo>

Event <JOBKOREA Kite>

1. 박물관 <마담투소>에서 2.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3.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4. Bright City 탐방 중 활동 5. 잔세스칸스에서

우리 SMART4 팀은 탐방에는 현지인들과의 소통과 교류에 도움이 되고, 여행에 활력소가 될만한 활동을 준비하였다. 총 2가지가 있는데 첫째, 독도/동해표기 홍보 이벤트 그리고 둘째, JOBKOREA 연날리기이다. 이를 위하여 독도/동해표기 홍보용 피켓과 티셔츠 그리고 JOBKOREA 방패연을 사전 제작하였다. 또한 탐방국인 영국과 네덜란드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도 이벤트를 하였다.

“탐방 중 현지인들과의 교류와 여행 중 활력소가 되는 활동 마련”

- 관광지 중심 독도/동해표기 홍보 활동 - 겨울날씨에 반팔티셔츠로 시선 유도 - 관심있는 외국인들에게 독도엽서세트 증정 - 탐방인터뷰 후 선물로 독도기념품 증정

일시 : 2012년 1월 27일 오후 1시 장소 : 네덜란드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내 내용 :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적 특성을 갖

고 있는 만큼 연을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내에서 실시된 연날리기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대한민국과 JOBKOREA를 홍보하였다.

▲ 연날리기에 관심을 보이는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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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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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F 로 2 0 1 1 을 마무리하고 , 2 0 1 2 를 시작하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