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해외연수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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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abcdef_:MS_0001MS_0001 INSIDabcdef_:MS_0001MS_0001 필리핀대학교 2조 단기해외연수후기 필리핀대학교 2 조 박주형 황상훈 김태완 윤자연 전익표 배인영 성호상 김희선 김재경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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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학교 2조

단기해외연수후기

필리핀대학교 2 조

박주형 황상훈

김태완 윤자연

전익표 배인영

성호상 김희선

김재경 이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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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학교 2조

목차 1. 출국 전 후

2. 수업내용

3. 여행 내용

4. 교내 시설

5. 학교 주변 시설

6. 출국 시 준비물

7. 조별 활동 내역

8. 교통 수단 및 기념품

9.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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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학교 2조

1. 출국 전 후 비행기 예매

비행기 예매경우 빠르게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타국가에 비해서 가격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빠르게 하시는 편이 돈을 절약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매로는 인터파크나 하나투어를 통해서 저렴한 항공권을 예매하시면 됩니다.

여행자 보험

저희 조는 LIG 보험을 들었습니다. 글로벌 켐퍼스 에서 설명회를 할 때 에 담당 직원 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3 가지 옵션이 있고 자신에게 맞는 옵션에 따라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여행계획

수업 이후 따로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이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조 팀원 중

세부로 여행가는 인원이 많아 이들의 정보를 말하겠습니다. 항공은 세부 퍼시픽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숙박시설은 AGODA 를 통해서 저렴한 곳을 찾아 예약을 하였습니다.

해외 여행 준비물

해외 여행 준비물은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자세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 몇 가지만

적어보면 여권, 여권사본, 구급약(지사제, 감기약 등등), E 티켓, 라면 등등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일대일 선생님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간다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선물로는

에뛰드 하우스나 이니스프리 화장품을 추천합니다.

출국 당일

최소 2 시간 전 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여유롭게 출국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전날 따로

인터넷으로 항공권 체크인이 가능하다면은 자리선택을 미리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인천공항을

가는 방법으론 지하철, 공항 리무진, 택시가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신 후 짐을 붙이시면 됩니다.

또한 항공사마다 수하물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가기 전 반드시 체크하시고 갑니다.

필리핀 도착 전 면세점에서 구매한 제품이 있다면 반드시 새것이 아닌 것처럼 뜯어 보관하여야

합니다. 운이 좋지 않은 경우 가방검사를 받고 때에 따라서 세금이 부과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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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학교 2조

출국 후

클락 또는 마닐라 공항에 도착

교육기관에서 픽업관계자와 함께 마중을 나오십니다..

마닐라 공항은 약간 복잡하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출국 전 설명을 받고

가시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게 나오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픽업 이후 교육기관까지의 이동거리가

많이 소요됩니다. 교통체증에 따라 4-6 시간이 소요 됩니다. 클락은 공항이 크지 않고 터미널도

한 곳뿐이라 손쉽게 나오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기관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서 픽업 후

20 분 이내에 교육기관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환전

주말에 어떻게 조원들끼리 활동을 즐기는 지에 따라서 환전금액은 달라지지만 대다수 인원은

500$ 정도 환전을 합니다. 환전은 첫날 이후 SM MALL 로 이동해서 환전은 실시합니다.

하지만 환전 실행 시간이 한국처럼 빨리 진행 되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달려가서 먼저 하시는 분이 자유시간을 더 얻을 겁니다. 환전을 할 수 있는 곳은 2

곳이 있습니다. 하이퍼마켓 안에 위치한 환전소와 SM STORE 에 위치한 환전소 입니다.

교육기관에서는 하이퍼마켓에 위치한 곳만 알려주니 나머지 한곳은 물어서 가시면 다른 조보다

빠르게 환전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KRW 보다 USD 가 환전 시에 이득이 크니 미리 한국에서

환전해 가시길 바랍니다.

장보기

한국에서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은 전부 준비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면도구, 샴푸,

바디워시 선크림 등등 물품들의 가격이 한국과 차이가 얼마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클락

자체가 다른 필리핀 도시보다도 조금은 물가가 높은 편이니 참고 바랍니다.

하지만 현지에는 망고, 산미구엘 맥주 등이 저렴함으로 구입 후 드시면 만족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휴대폰 관련 내용입니다. 필리핀 현지 휴대폰 통신사는 2 곳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글로브 통신사, 두 번째는 스마트 통신사 입니다. 무조건 스마트 통신사의 서비스를

구입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입니다. 이유는 글로브 통신사는 기숙사에서 잘 안 터지기

때문입니다.

2. 수업내용 수업은 1 교시 시작인 8 시부터 8 교시 5 시까지이며 5 시 이후로는 글쓰기나 유피 프로젝트 등

다른 프로젝트를 끝으로 5 시 40 분에 수업을 마친다. 1 교시 당 50 분 수업이고 10 분간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 수업 방식은 A 조 B 조로 나누어 진행한다. A 조는 먼저 일대일 수업으로

speaking reading 공부를 한다. speaking 수업 때는 프리토킹이나 책 속에 있는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이야기한다. reading 수업 때는 책 속에 lesson 마다 하나의 주제로 다루어진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그것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한다. 일대일 수업이 끝나면 그룹수업을

진행하는데 조 인원을 반으로 나누어 두 개 조로 실시한다. 조는 같은 그룹 5 명과 선생님 한

명으로 구성된다. 그룹과 일대일 수업은 오전, 오후에 한 번씩 있다. 오전에는 listening 과

media 수업이 진행된다. listening 은 책에 있는 주제에 대한 대화를 테이프로 듣고 문제를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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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으로 진행하고 media 시간에는 영화를 보거나 팝송을 듣고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을 가진 후 다시 일대일 수업을 진행한다. 이 때는 다른 주제인 writing 과

grammar 를 공부한다. writing 시간에는 글쓰기도 하고 방이 8 개정도 있는 일대일 수업 방

복도를 돌면서 다른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질문도하고 대화도 주고 받기도 합니다. grammar

시간에는 하루에 하나 또는 두개의 문법을 공부한다. 그리고 나서 그룹 스터디를 하는데, 오전

오후에 일대일 수업과 그룹수업의 선생님은 다르게 배정받는다. 오후 그룹 스터디 때는 speech

discussion 수업을 하는데 하나의 주제를 읽고 토론을 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

speech 시간에는 대화도하고 발음도 교정해주고 가끔씩 게임도 한다. 마지막 주에는 하나의

이야기를 외워 발표를 한다. 수업을 진행하고 시간이 남으면 free talking 을 하는데 몰랐던

단어도 찾아보게 되고 말을 하면서 문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수업시간에 대해서

다소 엄격해 지각을 하거나 결석을 하는 경우 체크가 된다. 3 번 지각이 한번 결석 처리가 되고

3 번 결석 한다면 fail 이 뜰 것이다. 수업을 하면서 선생님들과 친분을 쌓고 대화를 통해 영어

회화를 늘릴 수 있어 좋았다. 일대일 수업 공간이 조금 좁아서 불편했지만 재미있었다.

3. 여행 내용

Subic Bay

수빅은 과거에 미군의 해군기지로 사용된 도시라고 해요. 클락에서 벤을 타고 1 시간 가량 가면

도착하는 바다에요. 클락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이기도 해서 가볍게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아침 아홉시 쯤 렌트카를 빌려 출발해서 11 시 전에 수빅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배를 타고 바다에서 스노쿨링 등 호핑을 하다가 무인도에 들어갔어요. 무인도에

는 해변에서 놀 수도 있고, 식사를 할 수도 있게 마련되어 있어요. 무인도 안에서 낚시도 할 수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저희는 가이드 분들이 가지고 오신 싱싱한 해산물과 바비큐로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사장님께서 한국분이신데 맥주와 음료수도 잔뜩 챙겨주셨어요.

클락과 가까운 바다 수빅, 꼭 추천합니다. 보라카이나 세부만큼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짧은

시간동안 즐겁게 놀다 오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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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

렌트카 - 인당 350 페소

호핑투어 비 (식비 포함) - 2000 페소

기타 간식 비 - 150 페소

총 약 2500 페소

준비물

수건, 수영복, 여벌 옷, 방수 팩 등

4. 교내 시설

학원 문 앞에는 멋진 농구장이 있습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사람들이 농구를 하지 못했지만,

평소에는 수업 후 치열한 농구시합이 자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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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학교 2조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는데요, 배드민턴과 탁구입니다. 많은 학우들이 방과 후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이곳은 멋진 몸매를 가꾸고 싶은 학우들이 찾는 헬스장입니다. 처음에는 고장 난 기구도 있고,

종류가 많지 않아 다소 불편하였지만, 정비 후 많이 편해졌습니다. 스포츠 외의 다른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위해 A 동 복도에 피아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녁 8 시 이후에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연주할 수 없다는 점!

왼)여기는 우리들이 한 달 동안 지낸 방입니다. 에어컨 덕분에 덥지 않게 생활 할 수 있었고,

하우스키퍼들이 자주 청소를 해 준 덕분에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오)매일 삼시세끼 맛있는 밥을 준비해주는 식당입니다. 한식이 나오는데다가 생각보다 밥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음식들이 다소 짠 느낌이 있었는데, 점차 맛이 좋아졌습니다.

왼)A 동과 B 동 사이에 세탁소가 있습니다. 세탁소 아주머니께서 세탁물을 건조까지 시켜주시고

예쁘게 정리까지 해 주셔서 정말 편안했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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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학교 2조

오)이곳 Function hall 에서는 오리엔테이션, TOEIC 시험, UP 프로젝트 등을 했던 추억이 많은

장소입니다.

5. 학교 주변 시설

1.맥도날드 - CNK 정문에서 나와 왼쪽으로 쭉 직진한 후 오른쪽으로 3 분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메뉴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한국에서 먹을 수 없는 메뉴들이 가끔 있다(ex.맥플루트)

햄버거 세트는 빅맥을 기준으로 한국보다 약 1000 원 가량 저렴한 편이며, 버거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2.무궁화 식당 - 맥도날드를 따라 쭉 직진하다 처음 나오는 4 거리에서 좌회전 한 뒤 10 분가량

가면 나오는 mimosa resort 내부에 있는 한국 식당이다. 한국인이 운영하며,

CNK 학생들에게는 300 페소에 삼겹살을 무한으로 제공하며, 주류값과 나머지 음식(찌개, 국수

등)은 별도 가격을 받는다.

3.위더스 호텔 카지노 - 무궁화식당이 있는 mimosa resort 에서 CNK 로 오는 길에 있는

카지노로 CNK 와 가장 가까운 카지노이며 바카라, 파칭코, 블랙잭, 세븐포커 등이 있다. 하지만

CNK 에서 출입을 금하고 있으므로 갈 수 없다.

4.마타 - 맥도날드에서 위더스 호텔을 지나 Mimosa resort 방향으로 계속 가면 현지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나온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으며 시식, 악어발바닥고기, 캉콩, 개구리 고기

등 다양한 필리핀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식당이 비교적 넓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5.세븐일레븐 - CNK 에서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은 XENIA HOTEL 내부에 있지만,

마타를 지나 클락시티로 가는 길에도 세븐일레븐이 있다. 가격과 종류는 XENIA 내부의

세븐일레븐과 같다. 특히 여기 세븐일레븐에는 핫도그와 찐빵을 파는데, 소시지의 맛과

찐빵의 속을 선택할 수 있다.

6.졸리비 - 로컬푸드 음식점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여러 페스트 푸드점이 모여있는 클락센터가

있다. 여기서 필리핀을 대표하는 현지 패스트푸드점인 졸리비를 만날 수 있다. 햄버거와 치킨,

스테이크 등을 팔고 있다. 맥도날드와 비슷한 가격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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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챠우킹 - CNK 주변의 면세점인 Pure Gold 에도 챠우킹이 있지만 클락센터에도 챠우킹이

있다. 챠우킹의 볶음밥 종류(ex.챠오판)는 필리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으며, 특히 챠우킹에서 먹어봐야 할 것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빙수 할로할로이다.

할로할로는 우베 아이스크림을 위에 올려 다양한 토핑과 함께 제공된다. 챠우킹의

모든 메뉴들의 가격은 100 페소를 웃돌아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8.스타벅스 - 클락센터에 여러 패스트 푸드점과 근접해있으며, 커피의 종류와 맛은 한국과

유사하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한 잔을 기준으로 110 페소이다. 필리핀에서만 볼 수 있는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다.

9.Ig - 클락에 유일한 라이브 펍으로, 맥도날드를 따라 쭉 직진한 뒤 나오는 사거리에서

계속해서 직진하다 보면 발견할 수 있다. 호수를 끼고 있어 주변경관이 매우 좋고 9 시 즈음에

그 날 그 날에 따라 바뀌는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술을 마실 수 있다. 가장 저렴한 맥주가

80 페소정도 하며 보드카, 위스키, 안주도 판매한다. 아쉽게도 소주는 없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으므로 클락에 왔으면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한다.

10.SM Mall -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복합쇼핑센터 SM 의 Clark 지점이다. 클락 메인게이트를

벗어나면 있다. 지프니로 15~20 분 정도 거리이다. 패션, 음악,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대형할인 매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제일 신기했던 점은 쇼핑센터에 놀이기구가 있다는

사실이다. 식료품은 한국에 비해 저렴하지만 브랜드의류매장 및 악세사리 매장 등은 한국 가격과

비슷하다. 클락으로 들어가는 지프니를 타려면 SM 후문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야

하며, 구걸하는 아이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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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닭‘s - CNK 에서 10 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곳이다. 양념치킨과 부추전이 특히 맛있다.

또한 불닭볶음면도 판매하고 있다. 치킨의 가격이 한국과 비슷하여 다소 비싼 편이며, 간단하게

맥주를 먹기에 좋다.

12.Pure Gold(퓨어골드) - 어학원 정문에 인접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수입되는 다양한 음식료품,

공산품등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면세점이다. 그러나 달러가 비싸질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편의시설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3.XENIA Hotel(동광호텔) 수영장 - CNK 에서 10 분 정도를 걸어가면 있는 곳. CNK 학생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 깊이가 낮은 곳과 깊은 곳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다 즐길 수 있다. 또한 튜브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놀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물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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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Walking Street(워킹스트리트) - SM 몰 근처에 있는 상업지역이다. 길거리 음식과 술집,

마사지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낮에는 한산한 편이며, 밤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마사지샵만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낮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필리핀 생활에

익숙해졌다면 밤에 술집과 클럽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 노점상이 많으므로 로컬음식이

궁금하다면 먹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워킹스트리트에서는 항상 아이들의 구걸과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14-1.재인 마사지샵 - 워킹스트리트를 지나가다가 왼쪽으로 꺾은

골목길에 나오는 마사지샵이다.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으로 300 페소 가격으로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워킹스트리트 근처에서 가장 추천하는 마사지샵이다. 건식과 오일

마사지 중에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으며, 팁은 원하는 만큼 주면

된다.

15.EL POTRO - 워킹스트리트를 지나서 우측으로 꺾어서 10 분 정도를 이동하면 있는 술집이다.

가격이 클락과 비교하여 저렴한 편이다. 맥주 6 병이 약 340 페소 가량이다. 중앙

스테이지에서는 공연을 하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술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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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Nepo Mall(네포 몰) - SM 몰 보다 규모는 작지만 좀 더 로컬매장에 가깝다. 3 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1 층에는 식당 및 서점 등이 있다. 2 층에는 의류매장 및 악세사리샵 등이 있고,

3 층에는 오락실 및 전자제품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건 값은 SM 보다 저렴한 편이며,

2 층에서는 부채와 수건을 구매하면 무료로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매장이 있어 간단하게

선물을 사기 좋다.

17.르네상스 호텔 뷔페 - 메인게이트 가기 전에 있는 Friendsship 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삼결살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고 스파게티와 볶음밥 등 몇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 역시 같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수영도 하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며,

인당 250 페소로 식사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오후 5 시부터 이용 가능하며,

식사는 오후 6 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6. 출국 시 준비물

1. 카드지갑/ 동전지갑 - 클락이 다른 지역 보다 안전하지만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에 큰 지갑을

들고 다니기보다는 목에 거는 카드지갑이나 동전지갑을 챙겨가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클락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돈을 함부로 들고 다니면 소매치기 당할 확률이 크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필리핀은 잔돈이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동전지갑을 꼭 챙겨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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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면 및 한국 식품 - 필리핀에 오면 음식이 대부분 짜고 시고 굉장히 달기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한국식품과 라면을 꼭 들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의 한국식품 및 라면이 한국보다 비싸고 종류가 적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 오는 것이 좋고

선생님들의 작별 선물로 주기도 좋다.

3. 한국 화장품 (틴트. 마스크팩, 수분젤 등)/ 선생님들 작별선물 - 필리핀에 더 페이스샵 등

한국 화장품 가게가 있지만 한국가격보다 1.5 배 가량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볍게 화장품을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한국 화장품은 필리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선생님들

작별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선생님의 작별선물로는 한국과자나 앞서 언급한 식품들도 좋다.

4. 수영복/ 비치타월 - 앞서 언급한 동광 수영장이나 수빅 등 필리핀에서는 한 번 이상 수영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수영복을 미리 구비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필리핀은 햇빛이 강하므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래시가드는 필수다. 만약 수영복을 미리 구비해 오지 못했다면,

퓨어골드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미리 준비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비치타월과

스포츠타월을 가져오면 수영 후에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5. 생리대/ 탐폰 - 다른 물품의 경우는 필리핀에서 구매해서 사용하여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여성용품의 경우 필리핀의 위생용품 재질은 굉장히 좋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한국제품을 사용

해야 한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현지에서 생리대나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한국에서

충분히 생리대와 탐폰을 가져와야 한다.

6. 충분한 여벌 옷 - 여기서는 빨래를 직접 하지 않아도 되고 A 동과 B 동 사이에서 세탁을 맡길

수 있다. 하지만 빨래가 밀릴 경우 예정일 보다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여벌 옷을

가져오길 추천한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에어컨을 자주 틀어 기숙사나 강의실에 있을 때

생각보다 춥기 때문에 긴 팔과 긴 바지를 챙기는 것도 좋다. 가끔 빨래를 분실 할 수도 있으니

본인 빨래를 잘 챙겨야 한다.

7. 약/홈 매트 - 필리핀에는 모기를 포함 각종 벌레들이 많으므로 홈 매트를 가져오면 좋다.

또한, 필리핀 음식이 잘 맞지 않아 체하거나 강의실이 추워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감기약이나

소화제 등 각종 약을 넉넉하게 준비해 와야 한다.

7. 조별 활동 내역

1 주차

금요일 첫 외출로 '졸리비'라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치킨과 밥이 한 메뉴에 동시에 나와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필리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를 먹었습니다. 첫 주부터

필리핀에서만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 주차

두번째 주말에는 우리나라의 라이브카페와 비슷한 IG 라는 곳에 갔습니다. 무대 바로 앞에서

실력 있는 현지인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술도 먹을 수 있고 원한다면 직접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부를 수도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음날은 수빅에 가서 호핑도 즐기고 다양한

해산물을 먹었습니다. 많은 양의 해산물로 감동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3 주차

이번에는 미모사호텔에 있는 무궁화라는 무한리필 삼겹살 집에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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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따로 구울 필요 없이 제공되는 서비스에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프랜드십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에 있는 뷔페를 갔는데 우리나라는

느끼기 쉽지 않은 광경이었습니다. 야외에서 수영을 하며 휴식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기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4 주차

마지막 주는 필리핀의 전통음식을 경험해 보기 위해 CNK 주변에 마타라는 로컬푸드를

찾아갔습니다. 생각이상으로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 중 악어고기와 개구리튀김, 치킨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 꺼려졌지만

먹다 보니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을 통해서도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8. 교통 수단 및 기념품

1) 교통수단

1. 지프니- 필리핀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근거리를 이동할 때 주로 타게 된다. 한 대에 18 명

정도 타는데 자리를 꽉 채워서 앉기 때문에 매우 덥다. 운전석과 가까운 곳에 앉게 되면 다른

승객의 요금을 기사님에게 전달해 줘야 하고 거스름돈 또한 전달 해 줘야 하니 따갈로그 어를 못

하면 가급적 앉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CNK 에서 메인 게이트까지 가는 지프니는 인당

14 페소이며, 앙헬레스 내에서는 8 페소이다. SM 몰에서 돌아올 때 함께 지프니에 타는 승객이

많지 않은 경우나 혹은 많더라도 루트 1 에서 타게 되면 퓨어골드에서 내려준다. 한국인의 경우

일반 지프니도 스페셜 지프니(250 페소)로 가격을 바꿔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스페셜은 밤 9 시

이후에만 있으므로 주의해서 타야 한다. 그럴 때는 루트 3 에서 타면 위더스 호텔에서 내려주어

기본 지프니 요금을 내고 걸어올 수 있다.

2. 벤- 수빅 등 먼 곳을 갈 때 벤을 부른다. 한번 부르는데 400 페소 정도이고 수빅처럼 먼 곳을

갈 때는 3500 페소를 내야 한다. 그때 기름값 외 드는 돈이 모두 포함되어있으니 처음부터

드리지 말고 기사님이 돈을 요구할 때마다 3500 페소에서 빼서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사님도

그냥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것 같으니 미워하지 말자.

2)기념품

1. 죠비스 바나나칩

맛있다는 얘기만 들어서 별 관심 없었지만 한번 먹고나서 100 그람짜리 10 개샀다. 바삭바삭하고

달콤하다. Sm 몰에 가끔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다들 사재기를 하니 보일 때 사놓자.

400 그램보다는 100 그램이 선물용으로는 적합하다.

2. 파파야 비누

부드럽고 향이 좋으며 귀국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3. 건망고, 건파인애플

건망고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건파인애플을 추천한다. 건망고는 7D 와 CEBU 라고 적혀 있는

상품을 추천한다.

4. 폰즈 진주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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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대학교 2조

한국에서보다 3 분의 1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많이들 사간다. 하지만 효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우선 써보고 괜찮으면 많이 사는 것을 추천한다.

5. 코코넛오일

요리, 클렌징, 보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9. 느낀 점

배인영 - 바퀴벌레와 수압에 적응되기만 한다면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들도 다들

언제나 밝아서 좋았고 1 대 1 선생님들은 정말 정이 많이 들어서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CNK 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 룸메들이다. (예쁘다) 힘든 환경에 같이 적응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룸메들이 많이 배려해줘서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와서 얻어가는 가장 큰

수확인 것 같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가 되니 아쉬운 것들이 많다. 다시 한번 오고 싶다.

김재경 - 처음에는 cnk 에서 9 시간 동안 수업하는 것이 지루하고 긴장 되는 일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대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즐거워졌고 흥미로웠다. 지나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4 주가 지나고서 너무나 아쉽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는 것도 즐거웠다. 좋은 룸메이트를

만나 생활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얘기하는 모든 상황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또한,

필리핀사람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을 뿐 더러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더

이상 부끄럽고 자신감 없는 일이 아닌 게 되었다. 얘기하면서 필리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

좋은 친구로 남게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내게 있어서 즐거운 추억이 되는 한 달이었다.

황상훈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워갑니다. 출국 전

긴장감과 설렘이 있었고 막상 이렇게 후기를 작성 하니 아쉬움과 그리움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선생님들과 문화를 교류하면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윤경 – 부모님과 이렇게 오래 떨어진 적이 처음이라 많이 외롭고, 어려움이 많을까

걱정했었지만, 좋은 룸메이트들과 조원들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필리핀 선생님들이 단지 의무감이 아닌 진심으로 우리들을 가르쳐

주시고 마치 친구처럼 우리와 어울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했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가는 기회였습니다.

윤자연 – 타지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두려웠지만, 좋은 룸메이트들과

좋은 선생님들, 그리고 조원들 덕분에 한 달 동안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한번 더 오고 싶습니다.

김태완 – 한 달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조원들과, 룸메이트들과,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파서 병원에 다녀와 몇 일 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