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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비자보호센터 신한 금융정보 가이드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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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비자보호센터

신한 금융정보 가이드

제3호

낭만의 계절! 젊음의 계절!

싱그러운 여름입니다.

바캉스의 어원이 ‘비우다’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바쁨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시는건 어떨까요?

좋은 추억과 함께 하시길

신한은행이 응원합니다.

알면 힘이 되는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소비자의 중요한 금융관련 권리 및 유의사항 제대로 알기

금융감독원이 지난 6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주요 금융거래 별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을 발표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금융소비자들이 자주 거래하는 금융거래에 대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소비자 권리와 유의사항을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04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05알면 힘이 되는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알면 힘이 되는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은행 대출 거래 관련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보험상품 관련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대출금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가계(주택담보, 신용) 및 중소기업(보증서, 물적담보, 신용)의 신용등급별 대출금리 (기준금리, 가산금리)를 은행 별로 비교 가능합니다. (www.ftb.or.kr, ☎02-3705-5000)

▶ 은행의 대출 거절 시 사유를 설명들을 권리가 있습니다. 대출거절의 원인이 된 연체기록 등 신용정보의 구체적 내용을 서면 또는 구두 (대출신청 시 선택)로 설명들을 수 있습니다.

▶ 신용등급 등 변동 시 금리인하를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신용등급 개선, 우수고객 선정, 소득 증가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신용대출 등의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대출시 금리·수수료 등을 설명들을 권리가 있습니다. 대출시 금리결정방식, 수수료, 이자납입방식 등 중요한 사항을 충분히 설명들을 수 있습니다.

▶ 대출금 전액상환 시 근저당권 말소를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근저당이 설정된 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다시 담보대출을 이용할 계획이 없는 경우 에는 은행에 근저당권 말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대출만기 전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을 만기 전에 상환하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대출 전에 용도, 기간 등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 대출모집인에게 중개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출모집인은 은행과 소비자간 대출을 연결시키는 단순 소개업무만 해야 하고 소개에 대한 대가를 소비자에게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중요내용을 설명 듣고 약관·청약서 부본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청약 시 보험회사로부터 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설명들을 수 있고, 청약 후에는 약관 및 청약서부본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보험상품 비교 가능합니다. (생보협회: www.klia.or.kr ☎02-2262-6600, 손보협회: www.knia.or.kr ☎02-3702-8500)

▶ 청약 후 15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권리가 있습니다. 통신판매는 30일 이내 철회 가능, 진단·단체·1년 미만 계약은 철회 불가 (‘14. 7. 15부터는 증권 받은 후 15일 이내 철회 가능, 다만 청약 후 30일 초과 시 불가)합니다.

▶ 특정한 경우 3개월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권리가 있습니다. 보험회사가 약관·청약서부본을 주지 않거나, 약관의 중요 내용을 설명하지 않거나, 청약서에 자필서명하지 않은 경우 청약 후 3개월 이내 취소 가능합니다.

▶ 보험료 연체로 해지 시 2년 이내에 계약의 부활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해지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연체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는 경우 해지된 계약의 부활 가능(부활 불가 사유 등 세부 내용은 약관 참조) 합니다.

▶ 자동이체, 고액계약 등의 경우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 고액계약, 장기유지, 건강체, 다자녀 등 일정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별·상품별로 다르므로 계약 시 확인 필요)

▶ 중도 해지 시 환급금이 납입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시 보장보험료·사업비 등으로 납입보험료 총액보다 적거나 전혀 없을 수 있으므로 계약 시 해지환급금 관련 사항을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 청약서상 질문사항에 대하여 사실대로 알려야 합니다. 청약서상 질문사항에 대해 설계사에게 구두로 알렸더라도 본인이 서면으로 정확히 알리지 않거나 허위·부실하게 알린 경우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세부내용은 상품별로 다를 수 있으니, 약관 등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06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07알면 힘이 되는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알면 힘이 되는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금융투자상품 관련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신용카드 관련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 주요 내용을 설명 듣고 약관·핵심설명서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가입 시 신용카드사로부터 약관의 주요 내용을 설명 듣고, 신용카드와 함께 약관, 핵심설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중도 해지시 잔여기간 연회비를 돌려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연회비 부과기간 종료 전에 카드를 중도 해지하는 경우 잔여기간의 연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약관상 신규카드발급, 부가서비스사용 비용은 제외됩니다.)

▶ 1년 이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해지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는 회원이 1년 이상 카드 미사용 시 서면 또는 전화로 계약 해지·유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사용의사를 밝히지 않은 경우 최장 5개월 내 자동 해지됩니다.

▶ 카드 출시 후 1년 이내에는 부가서비스를 축소, 폐지할 수 없습니다. 카드사는 카드 신규 출시 후 1년 이내에 부가서비스를 축소, 폐지할 수 없으며(법령에서 정한 경우 제외), 부가서비스 변경 시 6개월 전에 통보합니다.

▶ 카드사 정보유출 등으로 인한 부정사용은 카드사가 책임집니다. 카드사 정보유출 및 카드 위변조로 인한 부정사용금액은 카드사의 책임입니다. (다만, 소비자의 고의·중대한 과실시 전부 또는 일부 책임 부담합니다.)

▶ 카드 수령 시 뒷면에 서명해야 하고, 타인에게 카드를 빌려주면 안됩니다.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고 잃어버리거나 타인에게 카드를 빌려줘 부정사용이 발생할 경우 부정사용금액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카드 분실·도난시 즉시 카드사에 신고해야 합니다. 카드사는 신고일 기준으로 60일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 대해서 책임집니다. (다만, 소비자의 고의·과실 시 전부 또는 일부 책임 부담합니다.)

※ 세부내용은 상품별로 다를 수 있으니, 약관 등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주요내용을 설명 듣고 투자설명서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 예금자보호 여부, 주요 위험 및 손익 구조 등 주요내용을 설명 듣고, 투자설명서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펀드 투자잔고 등을 매월 통보 받을 수 있습니다. 펀드 투자자는 서면 등으로 통지거부를 하지 않는 한 매월 1회 이상 펀드 잔고 등을 통보 받을 수 있습니다.

▶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펀드 운용실적 등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펀드 유형(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별로 운용실적, 보수, 비용 등 비교 가능합니다. (www.kofia.or.kr, ☎02-2003-9000)

▶ 펀드 판매회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펀드 판매회사의 서비스 등에 불만이 있는 경우 판매회사 변경이 가능 합니다. ☞ MMF, 전환형펀드, 역외펀드, 세제혜택펀드 등은 제외되며 변경가능 회사 및 펀드는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 자신의 투자성향 및 목적에 적합한 상품에 투자하여야 합니다. 투자자정보 확인서를 통해 자신의 투자성향 및 투자목적을 확인한 후 금융회사로 부터 상품별 투자위험등급 정보를 제공받아 투자하여야 합니다.

▶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상품 투자 시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상품별로는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까지 볼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 직원의 투자원금 보장 등 약속은 효력이 없습니다. 투자자는 자기책임의 원칙에 따라 투자결과를 스스로 부담하며, 금융회사 직원의 손실보전 약속 등은 법률적으로 효력이 없습니다.

※ 세부내용은 상품별로 다를 수 있으니, 설명서 등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알면 힘이 되는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08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개인정보관리 관련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채권추심 관련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 회원 가입 시 비밀번호 설정에 주의하고 자주 변경해야 합니다. 금융회사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에 회원 가입 시 비밀번호는 타인이 추측하기 어렵도록 영문, 숫자 등을 조합하여 설정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 필요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 불안 시 개인정보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용정보회사(코리아크레딧뷰로, 나이스평가정보)의 개인정보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금융회사의 대출 또는 카드 발급 관련

신용정보 조회시 소비자가 신용조회를 차단·해제하여 피해예방 가능합니다.

▶ 금융회사 등에 개인정보 처리정지를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금융회사로부터 상품홍보 등 마케팅 전화를 받고 싶지 않으면 해당 회사에 개인정보의 처리정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침해된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에 관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 당한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118)에 신고하면 사실조사 등을

거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 신분증 등 분실 시 은행의 사고예방시스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등 분실시 은행영업점, 금융감독원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하면 금융회사에 전파되어 본인 명의의

거래 시 금융회사가 본인 확인에 유의해야 합니다.

▶ 개인정보관련 분쟁 발생시 개인정보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kopico.or.kr, ☎02-405-5150)에 손해배상, 침해행위 중지 등 분쟁조정 신청 또는 민사소송 제기

가능합니다. (전자금융거래 등에 따른 2차 금전피해 구제는 금융감독원 www.fss.or.kr ☎1332에 신청 가능합니다.)

▶ 개인정보 불법유통 발견 시 금감원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불법유통·활용 관련 사실을 발견한 경우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불법유통신고센터(www.fss.or.kr, ☎1332)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 관련 건은 금융감독원에서 처리하고, 필요 시 수사기관에 통보합니다.)

▶ 채권추심 전에 전반적인 추심절차를 안내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채권추심회사 등은 채권추심 개시 전에 변제독촉장, 방문추심, 가압류조치 등 전반적인 추심절차를 채무자에게 안내해야 합니다.

▶ 불법추심 시 대응요령을 안내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채권추심회사 등은 채무자가 알기 쉽도록 구체적인 불법추심 유형을 명시하여 추심 개시전에 대응요령을 안내해야 합니다.

▶ 채권추심인의 방문 시 사전통지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채권추심인이 채무자 및 관계인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전화, 우편, 문자메시지 등으로 방문계획을 사전 통지해야 합니다.

▶ 채권추심 우편물은 추심회사 등에서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추심인이 채무자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채권추심 관련 우편물은 추심인 개인이 아닌 추심회사 등에서

일괄적으로 발송 합니다.

▶ 채무사실을 제3자에게 알리는 행위는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채무자의 사전동의 없이 채무사실을 제3자에게 알리는 행위는 제한하되, 이미 채무내용을 알고 있는 제3자가 대리변제를

원하나 채무자가 연락두절인 경우에는 변제 절차 안내 등은 가능합니다.

▶ 채무변제 독촉 횟수는 채권별·일별 일정 횟수 이내로 제한됩니다. 회사별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횟수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채무자의 요구에 따른 전화 및 변제절차 단순 안내메시지 등은

가능합니다.

▶ 취약계층 및 소액채무자의 유체동산 압류는 제한됩니다. 영구 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수급자, 중증환자, 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과 150만원 이하 소액채무자의 유체동산

(TV, 냉장고 등)에 대한 압류는 제한됩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05개인정보 보호하기

소셜 네트워크(SNS) 해킹사례 및 예방법요즘 SNS 계정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어느덧 SNS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많은 지인들과안부를 묻는 공간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최근트위터, 페이스 북, 마이스페이스 등 소셜 네트워크(SNS) 해킹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 소셜 네트워크(SNS) 해킹 사례 및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11소셜 네트워크(SNS) 해킹사례 및 예방법

소셜 네트워크(SNS) 해킹사례 및 예방법

SNS 계정 해킹 유형 SNS를 통한 해킹 목적

SNS 해킹 예방법

▶ 국내의 경우 포털사, 통신사, 금융회사 등 사용자 정보가 유출된 상태이므로 - 해커가 각종 홈페이지, 웹사이트 등을 통해 해킹한 계정정보와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2차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때문에 SNS 계정과 이메일 계정은 분리하여 사용하고 SNS의 보안설정 기능을 이용,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붙임자료 참조)

▶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정보가 많이 담겨 있을수록 해킹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 금전적 이득 목적

- 스미싱이나 페이스북 등 SNS 서비스 이용

- SNS 계정을 탈취하여 친구들로 하여금 급히 송금 요구 (예 : 인터넷 뱅킹이 안된다 등)

■ 사생활 침해 목적

- 대상자의 스마트폰 상에 악성앱(스파이앱, 도청앱 등)을 설치하여 위치추적, 통화내역 조회, 문자내역 조회, 몰카 등의 기능으로 이용

- 일부 정치인, 연예인들의 아이디 해킹하여 프로필 사진 및 악성글을 임의로 게시

■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정보 수집

- 상대국 주요 인물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도청

- 경쟁 기업의 주요인물을 해킹하여 각종 문서, 대화 내용과 정보 탈취

해킹유형 해킹방법 관련이미지

스미싱에의한 방법

- 주소(URL)을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다운로드

- 기기정보, 위치정보, 문자, 통화기록 탈취

예방법

- 수상한 문자메시지 클릭 금지

- 보안점검 모바일앱 설치 (ex. 폰키퍼 또는 기타 관련 앱)

이메일을통한 방법

- 포털 관리자가(페이스북 포함) 이메일을 보낸 것처럼 가장하여 PC에 악성코드 설치 유도 (새로운 친구 메시지, 보안강화 요청 등)

- 악성코드(키로거 등)가 설치되면, 계정정보 등 탈취

예방법

- 수상한 이메일 열람 금지 (발신지 등)

- 백신 설치 및 정기적 업데이트

웹사이트 해킹

- 포털사이트, 통신사 등 웹 사이트 해킹

- 대규모 이용자가 가입/접속하는 포털, 통신사 등 사이트를 해킹하여 계정탈취

※ 내 핸드폰, PC에 악성코드가 설치되지 않아도 계정정보가 탈취될 수 있음

예방법

- 불필요한 웹사이트 회원가입, 방문 금지 가입 통신사일 경우 SNS 비밀번호 등 변경

- 백신 설치 및 정기적 업데이트

▶ 사용자의 휴대폰, PC가 아닌 가입된 사이트를 통해 유출

■ 사전예방법

- 페이스북의 계정설정 강화 (13P ‛페이스북 보안설정 강화방법’ 참조)

- PC內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 패턴 반영 (키로깅 등 악성코드방지)

- SNS 계정 비밀번호 복잡하게, 주기적으로 변경

- SNS 접속로그 주기적으로 확인 (내가 조작한 로그가 맞는지 점검)

- SNS 위치서비스 알림 등 불필요한 서비스 오프상태 설정

- 개인 이메일 계정, SNS 계정 분리해서 사용

■ 사후 처리 방법

- 지인들에게 피해사실 고지, SNS 계정 탈퇴 (필요 시 은행, 경찰서 신고)

- 해킹으로 비밀번호가 변경된 경우 ‘비밀번호 찾기’ 기능 활용, 변경 처리

- 송금요청을 받은 경우 전화 등을 통해 지인 요청사실 추가 확인

메시지**팬들에게 보내는 브라질 월드컵 기념행사 추첨! http://***/****

월드컵기간 [ *** ] 기프티콘 수령 바로가기 http://***/****

** 고객 정보 유출

유출 규모 1년간 1200만명 고객 정보 유출

유츌 내용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집주소 직업, 은행계좌

해킹 수법

파로스 프록시 프로그램 (홈페이지 이용대금 조회란에 고유숫자 무작위 입력 후 가입고객의 번호 맞추면 개인 정보 빼내는 수법)

12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13소셜 네트워크(SNS) 해킹사례 및 예방법

소셜 네트워크(SNS) 해킹사례 및 예방법

■ 우측 상단의 지구본 아이콘 옆 ▶ 三 (석삼자 모양) ▶ 계정설정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메뉴1 메뉴2 비고

계정설정

일반

•계정 이메일 변경

•비밀번호 변경 : 8자리 이상, 특수/숫자/문자 포함 등 유추할 수있는 비밀번호 금지

•계정 비활성화 하기 (탈퇴) : 탈퇴, 해킹, 임시, 다른 계정 사용 등

보안

•SMS 로그인 알림 : 인증 시 SMS로 로그인 여부 문자 발송

•이메일 로그인 알람 : 인증 시 이메일로 로그인 여부 메일 발송

•로그인 승인 켜기 : 로그인 시 발송된 인증번호 입력

•인증된 기기 : 인증된 기기가 아닌 경우 로그인 알림전송 및 본인확인 필요

•믿을 수 있는 연락처 : 사용자가 계정에 액세스 할 때 문제가 있는 경우 도울수 있는 친구 설정

•로그인 내역 : 최근 로그인한 위치, 마지막 접속일 등 모르는 기기나 위치 발견 시 세션 종료

공개범위 •자신의 정보에 대한 공개범위 설정 : 불필요한 정보 공개 제한 설정

푸시알림 •푸시 메시지 설정 : 댓글에서 나를 언급, 나를 게시물에 태그, 친한 친구 리스트 활동 등

SMS 설정 •SMS 서비스 활성화 시 모든 메시지 수신 : LG U+ 통신사만 연계되어 있음

앱- 플랫폼 (꺼짐 설정)

- 다른 사람들 사용하는 앱

•페이스 북 계정과 교류하는 앱 설정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정보 공유 설정

광고- 비공개 설정

•제3의 사이트, 광고와 친구 맺을 경우 정보제공 동의 설정

팔로워 설정 •뉴스 등을 친구들에게만 팔로워 설정

사기계좌 입금 시 사후처리 방법

- 입금된 금융계좌 보유은행에 연락, 지급정지 요청 합니다

-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사건 접수 신청합니다.

▶ 계좌이체 확인증, 채팅 및 통화내역 등 관련증거 제출 ▶ 민원 접수부서에서 고소장 작성 ▶ 사건 확인서 수령

- 입금시킨 금융기관의 지점에 가서 피해구제 신청서,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소셜 네트워크(SNS) 해킹사례 및 예방법

14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합동 경보 발령 (2014. 6. 30)

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피해 예방방법

‘신분증 분실’ 누군가가 악용할 수 있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려 속상했던 경험 한번쯤은 있을 겁니다.경제적 손실도 손실이지만신용카드, 현금카드, 신분증을 다시 발급 받으려면생각만 해도 힘든데요…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는 바로 신고를 해서 사용정지를 하지만 혹시 신분증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대부분 뒤늦게 분실신고 해서 재발급 받으실 겁니다.

문제는 신분증도 카드 못지 않게 악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피해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스미싱 대응시스템 구축, 메모리해킹 대응(암호화, 추가본인확인), 피싱사이트 차단 등으로 사이버

기술형범죄 시도가 어려워지자, 보이스피싱으로 범죄시도가 집중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특징 • 납치 등 사고 발생을 가장하는 사례는 감소한 반면 금융사기 불안감을 역이용한 피해 방지 조치 가장 등 다양한 방식의 공격 유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경찰을 사칭하여 통장 명의도용 방지를 위한 계좌 정보 요구

-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스미싱 방지를 위한 보안정보 요구

- 통신사를 사칭하여 요금 환급, 휴대폰 부정결제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 요구

• 공신력 있는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특히 수사기관, 정부기관,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등을 복합적으로 사칭하여 범죄에 활용하는 수법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경찰을 가장하여 불안감 조성 후 금융기관을 가장하여 다시 전화하는 사례

- 금융기관을 가장하여 금융사기에 연루되었다고 알리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한다며 사기범의 전화 번호를 알려주는 경우

■유의사항 안내

• 수사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통신사 등을 사칭한 기망·공갈에 주의하세요!

- 보안강화 등을 빙자하여 특정 사이트 또는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정보 또는 금융정보(보안카드번호 등)를 요구하는 경우는 사기입니다.

- 공공기관, 금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나 금융거래 정보를 직접 요구하거나 입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문자메시지(SMS)에 의한 전화 요구에 응하지 마세요.

- 피해 발생 시 경찰청 또는 신한은행 고객센터(☎1577-8000)에 즉시 지급정지 요청

※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청(☎ 112) 또는 신한은행 고객센터(☎ 1577-8000)에 신고하고 사기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피해상담 ☎ 1332)

16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17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피해 예방방법

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피해 예방 요령

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 피해사례

● 지인이 피해자 A의 운전면허증을 훔쳐 B은행에서 A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고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대출받아 입출금 거래하여 사용한 사례

● 제3자가 피해자 C도 모르는 계좌를 개설하여 대부업체 등에서 인터넷뱅킹으로 대출금을 받아간 사례

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피해 발생 시 책임관계

■ 금융회사는 제3자가 부정 취득한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최근 사진기술의 발달(포토샵 등) 및 외모의 변화(안경, 모자착용 복장, 머리) 등으로 금융회사 직원이 육안으로

계좌개설자와 신분증 상 본인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분증을 분실한 본인이 관할관청(동사무소 등)에 신고를 하면, 금융회사는 계좌개설시 안전행정부의

전산망(ARS ☎1382)을 통하여 분실 및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가 주민등록증과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행정부의 전산망을 통하여 진위여부까지 확인한 경우

금융회사 직원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기 어렵습니다.

■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 ‘0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06년부터 전 은행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

가. 신분증 분실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금융소비자는 금융감독원ㆍ은행 영업점에 본인의 개인정보 노출 전파를 신청(방문) 합니다.

나. 금융정보교환망(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간 정보 교환망)을 이용하여 인적사항을 금융회사로 실시간 전파합니다.

다. 개인정보노출자 명의의 금융거래시 영업점 모니터에 개인정보 노출자가 표시되어 거래신청자의 본인 여부 확인 가능합니다.

■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분실 시 즉시 신고합니다.

가.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즉시 관할관청에 신고하거나 안전행정부,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을 통한 분실신고도 가능합니다.

나. 안전행정부 및 운전면허시험관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분실 신고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본인의 계좌개설 시 금융회사의 확인 방법>

① 본인 확인 (주민등록증의 사진과 본인을 대조)

② 안전행정부 전산망을 통한 신분증 분실·진위여부 확인 (ARS ☎1382)

▶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신분증 분실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피해자가 금융감독원ㆍ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금융회사가 신규 금융거래*시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 입니다. * 신규 금융거래 : 신규예금 계좌 개설, 대출신청 및 실행, 신용카드 발급, 인터넷 뱅킹신청, 예금통장 및 신용카드의 분실사유로 인한 재발급 등 ▶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저축은행, 농협(단위조합), 신협은 물론 새마을금고, 우체국에도 권한을 부여하여 이용 가능 합니다. (대부업체만 이용 불가)

▶ 안전행정부(주민등록증) 홈페이지 접속(http://www.minwon.go.kr) 접속

▶ 전국운전면허 시험장 운전면허시험관리단(http://dls.koroad.or.kr) 접속

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피해 예방 방법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주요 절차

■ 개인정보 노출 신청·접수

• 개인정보가 노출된 금융소비자는 거래은행 영업점 또는 금융감독원에 본인의 개인정보 노출 전파를 신청합니다.

- 금융감독원과 은행 영업점에서는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 신청자의 개인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합니다.

- 노출 개인정보 전파 신청 후 분실 신분증 회수, 금융사고 우려 해소 등으로 더 이상 정보공유를 원치 않을 경우 영업점에 해제요청 가능합니다.

• 금융회사 보유 고객정보가 유출된 경우에는 해당 금융회사 본점에서 유출된 고객정보를 일괄 등록합니다.

■ 인적사항을 각 금융회사로 전파

• 금융정보교환망*를 이용하여 인적사항을 금융회사로 실시간 전파합니다.

* 금감원과 금융회사간의 각종 금융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현재 이를 통해 업무보고서 제출,

사고사례 전파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금융회사 자체 전산망에 입력

• 각 금융회사는 금융정보교환망에 등록된 개인정보를 내려 받아 금융회사 자체 전산망에 입력하여 DB화합니다.

■ 금융회사 영업점 창구에서 본인 여부 확인

• 개인정보 노출자 명의 신규 금융거래*시 영업점 모니터에 “개인정보 노출자”임이 표시되어 거래신청자의 본인여부를 확인합니다.

* 신규 예금계좌 개설, 대출신청 및 실행, 신용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청, 예금통장 및 신용카드의 분실사유로 인한 재발급 등

18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신분증 분실에 따른 금융피해 예방 요령

■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방법 안내

•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을 위하여 ARS(☎1382)전화와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진위확인을 실시합니다.

• 계약 등 체결 시 주민등록증의 위조 확인을 위하여 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꼭 확인하시고 계약하시기 바랍니다.

■ 주민등록증 분실 시 조치사항

•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자가 신고를 하지 않으면 분실여부를 ARS로 확인할 수 없게 되므로 분실 시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즉시 신고하여야 합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 국번 없이 전국 공통 ☎1382를 누르고 안내 음성에 따라 확인하려는 주민등록증의 주민등록번호와 발급일자를

차례로 입력합니다.

(예) 주민등록번호 123456-1234567이고, 발급일자 : 2000. 6. 30 이면

→ “1234561234567” 및 “20000630”을 안내 음성에 따라 입력합니다.

▶ 대한민국 전자정부 홈페이지 접속(http://www.egov.go.kr) 확인서비스 좌측의 메뉴 중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을 선택

(주민등록증에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를 입력한 후 확인)

▶ 전국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시험관리단(http://dls.koroad.go.kr) 접속

우측 메뉴에 면허증 진위여부 조회를 선택 (암호 일련번호 입력 부분 : 운전면허증의 오른쪽 사진 밑에 있는 번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진위확인 방법 안내

< ARS 전화 1382로 확인하는 방법 >

< 인터넷 확인방법 >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주택담보대출, 이것만은 알아두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라 하지만 그래도 집값은 비쌉니다.돈을 모아서 집을 사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좀 더 빨리 사려면 어느 정도 대출을 받게 되는데요…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해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대출을 현명하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택담보대출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21주택담보대출 가이드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때는 담보물조사 비용, 담보평가 비용, 근저당권 설정비용, 인지세, 중도상환수수료 등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모든 비용을 차입자가 부담하는 것은 아니고 관련 법률에 따라서 비용을 부담하는 주체가 다릅니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만 살펴보면, 대출을 받을 때 인지세, 국민주택채권매입 비용이 발생하고, 대출 상환 시

근저당 말소 비용,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지세는 세금으로 대출금액에 따라 다릅니다. 대출금 4천만원까지는 인지세가 없으며, 4천만원 초과 시 대출 금액별로

차등 부과 됩니다. 인지세는 관련 법률에 따라 금융회사와 소비자가 50%씩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집을 살 때 법적으로 일정금액의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해야 합니다. 채권 할인율이 변동하므로 채권매입가격도

매일 달라지는데 주택채권 할인율은 대한법무사협회(www.kja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저당 설정을

할 때는 은행이 설정 비용을 부담하지만, 대출 후 근저당을 말소할 때는 대출자가 부담합니다.

한편, 대출 만기일 전에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수수료도 있는데, 수수료는 금융회사마다 다릅니다. 예상

보다 회사에서 승진도 빨리 하고, 연봉이 더 높은 직장으로 이직을 하는 등 소득이 높아져 대출금을 더 빨리 갚게 된다면

정말 좋은 일입니다. 다만, 돈을 빌려 준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자금운용 계획에 차질이 생겨 대출 받은 소비자가 이에

대한 부담을 지게 됩니다. 조기에 대출금을 상환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얼마나 되는지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대출 상환 방식은 크게 만기에 원금을 전액 상환하는 만기일시상환방식과 대출기간 동안 원금을 상환해가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나눠집니다.

분할상환방식은 원리금 분할상환, 원금 분할 상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리금 분할상환은 대출기간 동안 발생하는

전체 이자와 원금을 합쳐서 매달 납입하는 금액을 정하는 방식이고, 원금 분할상환은 원금을 대출 기간으로 나누어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고, 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매달 상환하는 이자도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매월 납입하는 금액을 비교해

보면 초기에는 원금 분할상환 금액이 원리금 분할상환 금액보다 더 많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줄어 듭니다.

대출기간 동안 갚아야 하는 총 이자는 원금 분할상환이 원리금 분할상환에 비해 더 작으며, 대출금액이 클수록, 상환

기간이 길어질수록 갚아야 하는 이자의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분할상환을 결심했다면 원금 분할상환과 원리금

분할상환 간의 이자 차이가 얼마인지 따져보고 현명하게 결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현행 소득세법에 의하면 무주택자가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만기 15년 이상 장기주택 대출을

받았다면 이자에 대해서는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대출에 대해서는

1,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2월 27일에 발표된 가계부채 개선 촉진방안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고정금리이면서 비거치식분할상환

대출인 경우 현행보다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하고, 공제대상도 추가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발표 했습니다.

즉, 지금까지는 고정금리나 비거치식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1,500만원을 공제 받았는데 앞으로는 두 가지 조건 모두

해당하면 300만원을 더 받아 1,8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만기 15년 이상의 대출에 대해서만

세제혜택이 있지만 개편 후에는 만기 10년 이상의 대출부터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

방안은 2015년 세제개편안에 반영되어 2015년 이후 신규대출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은행에 대출 신청 하러 가기 전에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챙긴다면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필요한 시기에 대출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출 시 준비해야 하는 기본 서류들은 등기권리증, 부동산 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인감증명서 / 인감도장,

소득 / 재직 확인 서류, 임대차계약서(임대 시) 등인데 필요서류는 은행을 통해 미리 자세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대출 비용 점검 대출 상환 방식 비교

주택담보대출 기본 서류

세제 혜택 챙기기

22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23주택담보대출 가이드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

대출대상자

• 다음 요건을 모두 구비하신 분 ① 신청일 현재 만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단독세대주도 가능하나, 만30세 미만의 단독세대주는 대출 불가)

②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최근년도 또는 최근1년간 6,000만원 이하이신 분 (생애최초주택구입자는 연간 7,000만원 이하)

대상주택 / 신청시기• 대상주택 : 주택가격이 6억원(담보평가가격) 이하인 주거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단,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지역은 100㎡이하인 주택

• 신청시기 : 소유권 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한도 • 은행의 담보 평가가격 범위내에서 최고 2억원 이내

대출금리

(2014 .7. 3 기준)

• 소득수준 및 대출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

• 금리우대 가능(중복적용 불가) - 다자녀 가구(만19세 미만 자녀가 3인 이상) : 0.5%

- 다문화 가구, 장애인가구,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 0.2%

• 대출취급 후 우대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금리 우대 가능

대출기간 • 비거치식 또는 1년거치 원리금(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채권보전 • 해당주택에 대출 실행전 1순위 근저당권 설정

중도상환수수료• 3년 이내 1.2% 한도내 부과 중도상환원금 × 중도상환수수료(1.2%) × [(3년 - 대출경과일수) / 3년]

기타 • 인지대의 50%, 근저당 설정을 위한 채권매입(할인)비용 등은 고객부담

금리안전 모기지론

대출대상자 •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

대상주택 • 대상주택 :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 단독주택, 연립 등 은행에서 정하는 주택

대출한도• 유효담보가액 또는 지역별 LTV중 작은 금액 범위 내

(고객 신용도, 담보물건소재지역, 대출기간, 담보물건 종류, 주택담보대출 가능한도율 등을 감안하여 전액담보 범위 내)

대출금리(2014. 7. 3 기준)

1. 기본형(대출 만기까지 고정금리 적용)

2. 혼합형(5년 또는 7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 감면금리 : 기본형, 론합형(고정금리, 변동금리) 모두 적용 -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5% 감면 가능

• 가산금리 : 기본형, 혼합형(고정금리, 변동금리) 모두 적용

① DTI 규제지역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담보대출 또는 아파트를 제외한 기타 물건의 담보대출로서 DTI비율 75% 초과: 0.2%

② 주택신보출연료 : 0.01% ~ 0.26%

대출기간

• 기본형 : 최소 5년 ~ 최대 15년

• 혼합형 : 최소 5년 ~ 최대 30년

• 거치기간 최장 5년 이내 (단, 분할상환기간 최소 1년 이상 설정)

•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 원금불균등분할상환방식

채권보전 • 해당주택에 근저당권 설정

중도상환수수료 • 최대 3년, 최대요율 1.5%, 잔여일수에 따라 슬라이딩 방식 적용

기타 • 인지대의 50%, 근저당 설정을 위한 채권매입(할인)비용 등은 고객부담

구분대출기간

5년 5년 초과~7년 7년 초과~10년 10년 초과~15년

비거치식 연4.25% 연4.5% 연4.7% 연4.9%

거치식 연4.55% 연4.8% 연5.0% 연5.2%

구분고정금리 적용구간 변동금리 적용기간

5년 7년 고정금리 적용기간 종료후부터

비거치식 연4.25% 연4.5% COFIX(잔액기준1년) + 1.5%

거치식 연4.55% 연4.8% COFIX(잔액기준1년) + 1.6%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연간 부부합산 총소득대출기간

10년 15년 20년 30년

2,000만원 이하 연2.8% 연2.9% 연3.0% 연3.1%

2,000만원초과 ~ 4,000만원이하 연3.0% 연3.1% 연3.2% 연3.3%

4,000만원초과 ~ 6,000만원이하 연3.3% 연3.4% 연3.5% 연3.6%

※ 금리는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24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19노후의 든든한 동반자 연금

궁금한 주택청약 이야기

청약을 통해 내 집마련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제도인 주택청약!!!

내 집마련을 위한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청약제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청약 관련 내용을Q & A 형태로 알아보겠습니다.

장기모기지론

대출대상자 •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 (제3자담보 포함)

대상주택 • 대상주택 :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 단독주택, 연립 등 은행에서 정하는 주택

대출한도• 담보기준가액 × 주택담보대출 가능 한도율 - 선순위채권 ※ 주택담보대출 가능 한도율 : 지역별, 담보종류별, 대출기간별, 담보기준가액별에 따라 40% ~60%

대출금리(2014. 7. 3 기준)

• 은행에서 고시하는 상품별 금리 적용 - 기본 고시 금리

• 금리우대 : 최대 1.2%p 감면가능

- 거래실적에 따라 감면금리 적용

대출기간

• 최장 30년까지 가능

• 거치기간 : 대출기간 내 1/3 지정 가능(최대 10년)

•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불균등분할상환 방식

• 만기일지정 상환 옵션 선택 가능(대출원금의 최대 60%이내)

채권보전 • 해당주택에 근저당권 설정

중도상환수수료• 최대 3년, 최대요율 1.5%, 잔여일수에 따라 슬라이딩 방식 적용 매년초 대출잔액의 10%까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타 • 인지대의 50%, 근저당 설정을 위한 채권매입(할인)비용 등은 고객부담

금리물 기본 고시금리

3개월 CDCD유통수익률(2.65%) + 3.0%

(최저 4.45% ~ 5.91%)

잔액기준 COFIX잔액기준 COFIX(2.78%) + 2.1%

(최저 3.68% ~ 5.14%)

신규취급액기준 COFIX신규취급액기준 COFIX(2.58%) + 2.0%

(최저 3.38% ~ 4.84%)

금융채

6개월금융채6개월(2.62%) + 2.8%

(최저 4.32% ~ 5.42%)

1년금융채1년(2.64) +1.8%(최저 4.34% ~ 5.44%)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26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27궁금한 주택청약 이야기

궁금한 주택청약 이야기

구 분 국민주택등 청약 민영주택 청약

주택의 정의국가, 지자체, LH공사, SH공사 등 지방공사가 건설 하는 주택 중 85평방미터 이하의 주택(보금자리주택, SHIFT, 국민임대)

국민주택기금의 지원 없이 민간건설업체가 건설하는 주택(면적제한 없음)과 국가, 지자체, LH공사, SH공사 등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주택 중 85평방 미터 초과 주택

주요사업주체 LH공사, SH공사, 지방공사 등 일반 민간 건설사

공급주택규모 85㎡이하 주택 제한 없음

청약통장 청약저축, 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종합저축

공급대상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주만19세 이상인자에게 1인 1주택기준☞ 2013. 6. 5. 모집공고주택부터 주택보유수와 관련 없이 다주택자도 1순위(가점제) 접수

청약통장순위(수도권기준)

1순위수도권 - 2년경과 & 24회차 이상 불입수도권외 - 6개월 경과 & 6회차 이상 불입

1순위수도권 - 2년경과 & 지역별 예치금 충족수도권외 - 6개월 경과 & 지역별 예치금 충족

2순위 : 6개월 경과하고 6회차 이상 불입 2순위 : 6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 충족

주요청약접수처

대부분 사업주체에서 직접 현장접수 보금자리주택, SHIFT는 해당 홈페이지

1, 2, 3순위 : apt2you인터넷접수 & 모든 은행 창구 접수 가능

당첨자선정

- 동일 순위 내 우선공급 대상 기준 (무주택 세대주 기간, 납입인정 회차, 저축 총액, 부양 가족수 순)

- SHIFT는 별도 가점제 기준

가점제 -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통장 가입기간2013 .6. 5. 모집공고주택부터 가점제개정85㎡이하 : 가점제 최대 40%적용85㎡초과 : 100%추첨제(가점제 폐지)

추첨제 - 가점제 낙첨자와 1주택 소유자에서 추첨 (2주택이상 소유자는 1순위 접수 제한)2013. 6. 5. 모집공고 주택부터 85㎡초과의 경우100% 추첨제 접수

서울시와 SH공사가 중산층, 실수요자를 위해 준비한 신개념 주택으로 주변 전세시세 70~80% 가격에 입주해 20년 동안 살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입니다.

민영주택에는 만 19세 이상인 자에게 1인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되므로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85㎡ 이하의 보금자리주택 및 SHIFT(쉬프트) 등 국민주택 등에는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되므로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 모두 국내거소신고증 또는 외국인 등록증에 기재된 체류지를 기준으로 주택청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세대주” 증명은 주민등록등본에 의하여야 하므로, 주민등록등본상 등재되지 않는 외국인 등은 세대주로

인정될 수 없어 세대주 자격으로는 주택청약이 불가합니다. 즉, 민영주택에는 청약이 가능하지만 국민주택 등에는

청약할 수 없습니다.

전용 면적 입주 자격 기타

60㎡미만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상계장암지구는 의정부시 포함)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동일한 주민등록등본상에 등재 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① 1순위 :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자

② 2순위 :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자

③ 3순위 : 1,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서울 특별시에 거주하는 자

소득조건 :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자 (2,726,300원 이하)

60㎡이상~

85㎡이하소득에 상관없이 청약가능

85㎡초과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인 자(세대주인 경우 만20세미만 포함) 로서 해당 공급 주택의 규모 및 지역별 청약예금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 청약종합저축의 경우 민영주택기준 순위 발생 후 면적선택 필수

민영주택 청약시와 동일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비교해 주세요 SHIFT는 무엇이며, 청약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세대주가 아닌데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나요?

재외동포 또는 외국인도 세대주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나요?

28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29궁금한 주택청약 이야기

궁금한 주택청약 이야기

주택구분 용어설명 신청가능청약통장

국민주택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 또는 개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청약저축, 청약종합저축

공공건설 임대주택

공공기관 또는 민간건설사가 재정 및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용면적 85㎡ 이하로 건설하여 5년 이상 임대하는 모든 주택을 총칭하며, 영구임대 주택, 국민임대주택, 50년 임대주택 및 5년임대 공공임대주택 등이 있습니다.

청약저축, 청약종합저축

민간건설중형국민주택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 또는 개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 청약종합저축

민영주택

국민주택 등을 제외한 주택 ☞ 국민주택기금의 지원 없이 민간건설업체가 건설하는 주택 (면적 제한없음)과 85㎡초과 주택 (국가·지방자치단체·대한주택공사·지방공사가 건설 포함)

청약예금, 청약부금,청약종합저축

장기SHIFT 서울시와 SH공사가 중산층, 실수요자를 위해 준비한 신개념 주택으로 주변 전세시세 70~80% 가격에 입주해 20년 동안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청약저축, 청약종합저축,114㎡는 청약예금

청약상품별로 청약 가능한 주택은 어떻게 되나요?

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이 가능한 상품으로 민영주택 청약 신청시에 면적별 지역별 예치금이

다르므로 청약신청 전에 예치금액에 해당하는 주택규모(평형)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거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민영주택 및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에 청약하기 위해 최초 청약신청 전(청약신청일 포함)까지

주택규모를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국민주택에 청약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택규모를 선택하지 않아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나, 민영주택 및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에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택규모를 선택하여야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했는데 ‘주택규모선택’은 왜 해야 하나요?

주택규모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에는 청약신청을 할 수 없나요?

주택규모선택은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금액이 지역별 예치금액에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민영주택 및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에 최초 청약신청 전까지(청약신청일 포함) 주택규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택규모 선택은 언제 하여야 하나요?

가입자가 주택규모를 선택한 후 2년이 경과하여야 선택한 주택규모를 변경할 수 있으며, 주택규모를 늘려서 변경한

경우에는 변경한 날부터 3개월 경과 후 그 변경한 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에 청약할 수 있습니다.

▶ 3개월 경과 적용기준은 청약 접수일 기준입니다.

큰 규모에서 작은 규모로 변경 한 경우에는 변경한 익일부터 모집공고 되는 주택부터 가능합니다.

주택규모선택 후 주택규모를 변경할 수 있나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는 제외)로서 과세연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이며, 소득공제 이후

주택을 소유한 경우 소유한 당해 과세연도부터 소득공제 불가합니다.

▶ 소득공제 대상자에 대하여 주택소유 여부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검증하여 국세청에 통보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대상자 신청 자격은?

당해 년도 불입금액의 40%, 연간 120만원 범위 내

(최고 48만원 한도)

소득공제 대상 금액은?

과세연도 12. 31.까지 영업점 내점 하여, 소득공제 신청서류 제출해야 합니다.

▶ 내점 시 세대주 여부 확인을 위하여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신청 방법은?

신규일로부터 5년 이하인 경우 과세연도 중에 85㎡ 이하 주택 당첨 이외의 사유로 중도해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당

과세연도에 불입한 금액은 소득공제 불가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중도해지 한 경우도 소득공제가 되나요?

① 주택청약종합저축 불입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은 사람이 저축 가입 후 5년 내에 해지

②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85㎡이하)를 초과하는 주택(국민, 민영 모두 해당)에 청약하여 당첨된 경우

▶ 소득공제 신청서류를 제출한 과세연도 이후의 연간불입금액 누계액의 6%추징세와 추징세의 10% 해당하는

추징지방소득세 0.6%를 해당 저축 해지 시 추징합니다. 다만, 소득공제로 감면 받은 세액이 이에 미달함을 증명할

경우(근로자원천징수영수증 등으로 확인) 실제로 감면 받은 세액을 추징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세금 추징은?

30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수많은 금융상품 …그 중 나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은?

누구나 태어나서 자기도 모르게 저축의 습관을 갖기 시작해평생을 살아가며 예·적금부터 펀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확산되면서 예·적금 만이 아니라 투자상품이 대중화 되었고, 금융상품의 선택은 더욱더 중요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저축 상품 올바르게 선택하는 방법 및 연령별 재무설계 전략에 대해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주택청약 이야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거주자와 그 배우자는 생계를 달리하더라도 동일한 세대로 보며 거주자와 배우자가 각각 세대주인 경우에는 한 명만

세대주로 봅니다.(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81조 9항)

만약 세대 분리된 부부가 모두 무주택자이고 세대주인 경우에는 한 명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주는 무주택인데 세대분리된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 소득공제 받을 수 있나요?

주택규모에 상관없이 주택소유로 보아 소득공제 받을 수 없습니다.

단, 2009.12.31이전에 가입한 '청약저축' 고객이 85㎡이하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종전의 법률적용을 받아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 참고2009. 12. 31.이전 가입한 청약저축 가입자 : 3억 이하 85㎡이하 1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가능2010. 01. 01.이후 가입한 청약저축 가입자 : 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요건과 동일

(자료작성일 기준 2014. 7. 1.)

50㎡이하 주택 등 소형주택을 소유한 경우도 소득공제 가능한가요?

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32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33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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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상품의 선택 방법 투자의 3원칙

투자성향 파악하기

바야흐로 금융상품의 홍수시대. 새로운 금융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다 보니 ‘어떤 금융

상품을 골라야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저축과 관련된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일까요?

보통은 ‘수익성’이니‘안정성’이니 ‘유동성’이니 하는 대답이 나오겠으나, 가장 먼저 생각하는 원칙은 ‘저축의 목적’에 충실한

상품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딘가를 갈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목적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그래야만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나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축과 관련된 금융상품에는 내집

마련, 노후준비 등 어떤 특정한 목적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상품이 있고 특별한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여윳돈을 짧은

기간 동안 운용하는 데 적합한 상품도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모으려는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 예컨대,

돈을 모으는 목적이 내집 마련을 위한 것이라면 주택청약통장, 노후 준를 위해서라면 연금, 그리고 사망·질병 등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생명보험이나 상해보험 등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일단 목적이 정해지면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일은 쉬워 집니다. 요즘에는 금융회사가 고객들이 알기 쉽도록 금융상품을 목적에 따라 구분해서 소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품 중 자신의 목적에 맞는 상품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그 중에서 가장 적합한 금융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의 가장 일반적인 원칙은 ‘수익성’, ‘안전성’, 그리고 ‘유동성’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것을 갖춘 투자 상품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금은 안전성은 뛰어나지만 수익성은 낮고, 주식은 수익성은 뛰어나지만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부동산

은 수익성과 안정성 면에서 매력이 있지만 유동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서로 상충되는 관

계에 있기 쉬운 ‘수익성’, ‘안전성’, 그리고 ‘유동성’의 세 가지 요소를 적절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금융상품을 고를 때는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성향’은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성향(Risk Tolerance)을

의미합니다. 투자성향에 따라 금융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기 마련인데 예를 들면, 위험기피 성향이 강한 사람은 원금

손실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예·적금 같은 저축상품을 주로 이용하고, 원금 손실의 위험이 뒤따르더라도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원하는 사람은 주식을 선호합니다.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을 찾았더라도 ‘자금계획’을 고려하지 않고 가입하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예컨대, 6개월 후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금 상환이나 전세금 올려줄 자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했다가 원금을 손해 보거나 잃으면 어떻게 될까요?

손해를 보고 해지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노후자금을 준비하겠다는 생각에 장기 연금상품에 월급의 절반을 저축한다고

가정해 볼까요? 그런데 갑작스러운 집안의 경조사, 실직 등으로 목돈이 필요하게 되면 가입했던 연금상품을 해지할 것이

분명합니다. 현금 흐름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장기간 금융상품에 무리해서 가입하면 이런 일은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꼭 장기상품이 아니더라도 중도에 해지하는 일이 발생하면 금리 손해나 때로는 원금손실까지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상품 가입에 앞서 자금을 언제쯤 찾아 쓸 것인지, 그리고 현재 자신의 수입으로 언제까지 불입이 가능

한지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만일 저축기간을 정하는데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단기 금융상품에 돈을 묻어둔 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자금사정·금리동향 등을 점검하면서 구체적인 상품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어떤 목적으로 돈을 모으고, 또 모은 돈은 언제 사용하게 될 것인지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하는 것입니다.

‘목적’을 먼저 생각하고 선택 금융상품 선택의 아이러니

투자성향(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성향)을 고려한 금융상품 선택

자금계획을 고려하여 선택

저축 목적에 따른 금융상품 구분

종 류 특 징

목돈마련 자유적금, 정기적금, 적립식 펀드 등

주택자금 마련 주택청약예금, 주택청약부금, 주택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노후생활자금 마련 연금저축신탁, 연금보험 등

목돈 늘리기 정기예금, 거치식펀드, 변액보험 등

생활안정성 확보 생명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손해보험 등

수익성

안전성

유동성

높은 이자수익이나 가격상승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간단히 그 금융상품을 통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말합니다. 당연히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원금이 보존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원금이 안전하게 돌아올 가능성이 크면 안전성이 높은 것이고 원금을 손해 볼 가능성이 크면 안전성이 낮은 것입니다. 대개 수익성과 안전성은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을수록 그만큼 원금을 손해 볼 위험은 커집니다. 소위 말하는 ‘High Risk, High Return (고위험, 고수익)’이 그 뜻입니다.

돈을 얼마나 쉽고 빠르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느냐를 말합니다. 그래서 ‘환금성’이라고도 합니다. 별다른 손해 없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은 유동성이 높고, 현금으로 바꾸는데 손해를 보거나 오래 기다려야 하면 유동성이 낮다고 합니다. 물론 유동성은 높을수록 좋지만, 아무리 수익이 높고 안전하다고 해도 필요로 할 때 현금으로 바꿀 수 없다면 곤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34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35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재무설계는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할 때부터

재무설계는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이나

아르바이트 수입에 의존하던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고정 수입을 갖는 직장인으로의 신분 변화가 이루어진 만큼 월급을

적절히 관리하고 운용해서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소득과

지출에 대한 관리 능력이 부족합니다.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없으면, 지출 규모가 커지기 쉬운

시기 입니다. 실제로 스스로 돈을 번다는 흥분감에 자제력을 잃고 월급을 써 버리는 사람과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자산을

늘려가는 사람은 10년 후 너무나도 다른 재무상태에 있을 것입니다.

연령별 재무설계 전략

투자성향이 중요한 것은 투자성향을 무시한 금융상품 가입은 손실도 손실이지만 자칫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예컨대, 안전한 예·적금에만 선호하던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분이 ‘주식이 대세’라는 말에 목돈을 주식에 투자

했다고 가정합시다. 조금만 주가가 떨어져도 불안해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분이라면 주식투자보다는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투자성향을 무시한 금융상품 선택은 마음고생의 지름길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설계

그래서 금융상품을 고를 때는 ‘나이’를 생각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나이에 맞지 않으면 무리가 따르는 법입니다. 은퇴를

앞둔 분이 수익률만을 생각해서 주식형 펀드에만 집중 투자를 하거나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직장 새내기가 지나치게 원금

손실을 두려워해 적금상품만 고집해서는 곤란한 것입니다. 자칫 투자손실로 노후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젊을 때 경제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나이를 고려한 금융상품 선택

라이프사이클, 특히 가족 라이프사이클은 가계가 결혼과 이혼, 출생과 사망 등을 겪으면서 시간에 따라 지나게 되는 다양한

단계가 가계의 소득과 지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가족 혹은 가계의 라이프사이클

개념은 1903년 로웬트리(Rowentree)라는 영국의 경제학자에 의해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20세기까지 대부분의 가족(가계)은 그 형성부터 시작해서 비슷한 단계를 거친 것이 사실입니다. 결혼으로 가족이 형성되고

자녀를 낳아서 양육하고, 자녀가 성장하여 가족을 떠나고, 부부는 노년기를 맞게 되는 형식입니다. 이러한 단계는 가계의

소득과 소비지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소득과 소비지출의 패턴이 대부분 일정하게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라이프사이클(Life Cycle)

20대 재무설계 전략

재무목표 세우기

•취업 후 독립을 위한 자금, 결혼자금, 전셋집 장만

주거래은행 정하기

•급여이체 거래 은행 선정

과감하게 투자하되, 착실히 저축하기

•20대는 수익성 위주의 상품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장기적 투자로 상쇄 가능하므로 실적배당형 상품 활용

체크카드 이용하기

•낭비와 과소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이용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사회초년기(20-30대 초반)의 재무설계

36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37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투자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미혼기에는 많은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 돈의 성격이 원금에 대한 손실 위험을 어느 정도는 감당해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부양할 가족도 없고, 반드시 목돈이 필요한 결정적인 사건도 없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수준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부자산은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안전성을 고려해 금리형 상품에 넣어두되, 일부는 다소 공격적인 투자를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정보력과 판단력이 충분하고 투자위험에 대해 과감하다면, 주식과 같은 직접투자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펀드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특히 적립식 펀드는 은행의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한 금액을 주식 또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목돈이 없더라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또한 정기적인 투자를 장기적으로 하게 되어 펀드의

평균 매입 단가를 안정시키게 되어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수익성도

높습니다. 물론 어떤 펀드에 얼마나 투자하느냐는 개인의 투자성향과 재무적인 상황, 재무목표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절세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혼기에는 소득의 50% 이상을 저축하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활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저축을

많이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20대에는 우선 자산 증식을 위한 종자돈을 만드는데 재무 목표를 두고, 장기적으로 준비

해서 목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때는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상품, 소득공제 등 세금 혜택이 있는 장기 적립식 저축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금융회사별로 다양한 세금혜택이 있는 금융상품들이 많이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집 마련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주택마련 금융상품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때는 장기적인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하고, 주택마련 금융상품이 주는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위험에 대비하여 보험도 가입해야 합니다.

위험관리는 자산을 지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자산운용의 기본이며 안전장치입니다. 소득의 10% 정도를

보장성 보험료로 지불하는 것이 적절하고, 종신보험과 암을 포함한 주요 성인질병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있는 보험에

기본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이러한 보장성 보험은 가입이 빠르면 빠를수록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또한 은퇴 후 노후

생활을 적은금액이나마 연금보험이나 변액보험 등에 가입하는 것도 시작해야 합니다.

미혼기의 재무설계 전략

미혼기에는 소비를 최대한 자제하고,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여 목돈 마련을 시작하는 시기로 삼아야 합니다. 급여를

받으면 일정 금액을 무조건 먼저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30대 재무설계 전략

내 집 마련 종잣돈 만들기

•급여의 절반 이상을 저축 / 최대한 소비 줄이기

주택청약 상품 가입하기

•주택 구입을 위해 반드시 가입 해야 할 상품

한발 앞서 노후 준비하기

•본격적으로 대비 / 매달 소득의 10%는 의료 실비보험, 건강보험에 할애

장기저축 실행하기

•수익률을 높이면서 동시에 각종 리스크를 관리하여 원금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상품

자산형성의 핵심기, 적극적으로 투자하라!

신혼기 재무설계의 중요성

신혼기 또는 가족형성기는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서 자녀가 생기기 이전까지의 기간입니다.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정도가 이에 해당되는데 최근에는 자녀출산을 하지 않거나, 그 시기를 미루는 부부들이 증가하면서 신혼기의 특성을

갖는 가계가 많아졌습니다. 신혼기에는 가정생활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여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미래에 대한 재무계획은 부부가 같이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신혼기 가계의 상당수가 맞벌이인데, 각자의 수입을 각자 지출하고 남은 돈을 저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공동으로 관리하여 가계부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신혼 초에는 내 집마련, 자녀교육비, 노후 생활 자금 등

목돈이 들어가는 것 중심으로 장기 재무계획을 세워야 하므로 수입, 지출 등을 함께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혼기(30대)의 재무설계 전략

38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39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주택마련을 위한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2009년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 기존의 주택청약 관련 상품에서 구별하였던

기능을 통합한 것입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에 관계 없이 모든 신규 분양주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 소유나

세대주 여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고

(19세 미만인 세대주는 허용), 국민주택은 해당 주택의 건설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1세대 당 1주택, 민영

주택은 1인당 1주택이 적용됩니다. 납입 방식은 일정액 적립식과 예치식을 병행하여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5,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축을 많이 해야 합니다.

신혼기에는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을뿐더러 과거에 모아 두었던 돈은 거의 결혼자금으로 써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경제적

으로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신혼기에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단 저축을 해야 합니다.

가능한 빨리, 그리고 가능한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에 자녀가 생기면서 지출이 더 많아지는 시기에 대비할 수

있으며, 투자를 위한 종자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저축을 통해 여유자금을 마련하고 그 다음에 그 돈을 다양하

게 운용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신혼기에는 소득의 50%를 저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으로 저축하기 위해서는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에서 타금융상품으로 바로 자동이체 시킴으로써, 저축 금액을 매달

고정지출로 따로 떼어 놓을 필요도 있습니다.

목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목돈 마련은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품, 소득공제 등 세금혜택이 있는

장기적립식 저축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후를 위해 개인연금에 가입하는 것도 신혼기 때 해야 하는

일들 중 하나입니다. 연금의 시작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신혼기에는 안정성을 위주로 목돈을 마련해야

하므로 절세 금융상품을 위주로 가입해야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익성을 높이고 싶으면 펀드 등의 간접 투자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립식 펀드는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매달 정기적금처럼 납입하면 효과적인

목돈 마련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혼기의 재무설계 전략 40대 재무설계 전략

변동비 소비 줄이기

•교육비는 소득의 20% 이내로 지출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 찾기

•장기 저축, 채권형 상품과 주식형 상품을 분배한 포트폴리오 구성

보장성 보험은 필수

•저축도 중요하지만 위험 관리가 더욱 중요, 보험 가입은 선택 아닌 필수

구체적 노후대비 플랜 작성

•보장자산 확인, 연금상품 점검 유지, 보완 필요

소득이 커지는 만큼 지출도 늘어나는 시기, 소비를 줄여라!

자녀성장기 재무설계의 중요성

자녀성장기는 일반적으로 생활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 축적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자녀교육, 주택규모 확대 등으로 인해 지출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재무설계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 시기에는

수입의 대부분이 저축 보다는 생활비로 사용되고, 생활비 중에서는 교육비 부분의 비중이 매우 큽니다. 주택규모 확장과

노후 대비를 위한 목돈마련 역시 이 시기 관심의 대상입니다. 40대 정도가 되면 상당수의 가계가 주택을 소유하게

되는데, 자녀교육과 주택마련에만 매달려 주택 이외의 자산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맞벌이가 아닌 외벌이일 경우에는 40대 혹은 그 이후가 되어야 주택상환 대출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교육비 지출과 주택마련이 다른 소비지출이나 저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자녀가 대학 진학을

하면 등록금과 주택마련이 다른 소비지출이나 저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게다가 자녀가 대학 진학을 하면 등록금의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신의 노후를 위해 자금을

모아 놓기 힘든 현실입니다.

자녀성장기(40대)의 재무설계 전략

40신한금융정보 가이드 3

41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올바른 금융 Life-Plan 설계하기

자녀교육비 지출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교육비 부담을 위한 재무전략은 근본적으로는 과도한 사교육비를 줄이고, 생애주기 전체에 걸친 재무목표를 고려

하여 합리적인 수준 내에서 자녀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30~40대 중산층의 경우 노후자금에 대해서는 무관심

하고 가계 소득의 30~40% 이상을 자녀교육비로 쏟아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비는 자녀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 절정에 이르기 때문에 정작 노후설계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교육비 수준은 자녀수에 따라 달리지겠지만 아무리 많아도 소득의 2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녀 대학교육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자녀의 대학교육비라는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또 하나의 재무목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자금 융자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 성적이 아주 나쁘지 않을 경우 융자를 받아 학자금을 내고 자녀 스스로가 취업을 해서 갚아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의 대학교육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금

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녀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기 적립식으로 세금 혜택이 있는 저축을 선택하거나

적립식 펀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녀성장기의 재무설계 전략50 ~ 60대 재무설계 전략

예상 은퇴 생활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현재 지출액의 70% 수준 설정

안정적인 자산의 비율 높이기

•부동산 비중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 높이기

지출의 목적을 명확히 하기

•효율적 분배 중요, 통장을 용도 별로 구분 관리

연금형 자산에 주력하기

•보유 중인 각종 투자자금을 연금용 자산으로 전환, 현금흐름의 중요성

은퇴 후 제2의 인생 맞이하는 시기, 노후를 대비하라!

가족성숙기 재무설계의 중요성

가족성숙기란 일반적으로 첫 자녀가 대학 진학을 하고, 결혼이나 취업 등을 통해 독립하기 시작하여 마지막 자녀가

독립하게 될 때까지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해당하는 부부의 연령은 대개 40대후반부터 50대를 거쳐 60대 초반

정도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는 자녀수 및 자녀의 독립시기, 가장의 은퇴시기 등에 따라 달라지고 같은 50대라도 직업과

가족관계, 건강 등에 의해 각기 처해진 여건이 많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조만간 은퇴를 앞두고 향후 노후 생활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은 공통적인 과제입니다.

가족성숙기(50대)의 재무설계 전략

노후자금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노후자금은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돈의 규모보다는 얼마나 일찍 시작해서 긴 시간을 투자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적은 금액으로라도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은퇴 시 필요자금을 산정해서 현재 저축해야 할 금액을 계산

해서 불입액을 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만약 계산된 불입액을 감당할 수준이 안 되더라도 일단은 시작을 하고, 나중에

투자금액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후 자금을 준비할 때 잊지 말아야 하는 부분은 인플레이션 문제입니다.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사용할 자금을 모으는 것이므로 그간의 물가 상승을 감안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금

금리가 워낙 낮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저축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자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므로 약간은 적극적인 투자 방법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적극적인 투자를 하면, 기대수익이 올라가는 만큼 당연히 위험부담도

커집니다. 그러나 노후자금 마련은 장기투자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변동성으로부터 기인하는 투자위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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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기 재무설계 전략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은퇴기에는 급여나 사업소득이 급감하고, 그에 따라 지출도 급감하며 자산소득 및 연금소득의 비중이 커집니다. 은퇴전에

비해 여러가지 재정적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은퇴기의 재무설계는 매우 소극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요즘과 같이,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커지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시대에는 그냥 소극적으로만 살면

원하는 수준의 삶을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은퇴 후에 20~30년의 긴 기간 동안 원하는 수준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은퇴 후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입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자산관리가 필요합니다. 제2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최근 인생 이모작, 인생2막 등의 용어가 사용되며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노령인구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은퇴 이후에 새로운 일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찾는 노력은 그 자체가 은퇴 후 생활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해 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금관리와 상속설계도 중요합니다.

은퇴기에는 부동산으로 인하여 종합과세에 대해 걱정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부담해야

하는 세액도 문제가 되지만, 이로 인하여 세무조사와 같은 불필요한 절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종합과세를

피하고 싶은 경우에는 절세형 상품만으로는 부족하며 수익률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비과세 상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간접투자 상품에 일정액을 운용하여 금융소득 종합 과세 대상 금액을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상속세는 엄청난 금액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을 주지해야 합니다. 금융자산이 많은 경우 상속 준비를 늦추게 되면

종합과세 대상자로 분류되어 있어 과세 당국으로부터 요주의 대상으로 편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은퇴를 한

경우에는 재무설계를 하더라도 급격하게 투자 내용을 변경하기 보다는 가계 구성원의 성향과 계획을 잘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생활 기간 동안의 현금 흐름의 창출이 가장 중요하고 자녀에게 상속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진행하느냐도

중요할 뿐 아니라 유언에 대한 고려, 건강이 안 좋거나 병에 걸렸을 때의 준비, 보험을 포함한 현재의 자산과 부채현황의

정리 등도 미리미리 예측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금융위원회)

노후 준비의 중요성

30~40대에 꾸준히 저축을 해 왔다면, 보유한 여유자금의 투자방법을 고민해야 하고 이제껏 해왔던 공격적인 투자에서

안정적인 투자 성향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입니다. 또한 주거용 부동산의 이전이나 투자용 부동산을 노후 대비용 현금

흐름이 있는 수익성 부동산으로 전환을 고려해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50대에 노후설계를 시작하는 것은 사실 늦습니다.

그러나 30~40대 젊은 시절을 내 집 마련과 자녀교육에 매달리는 현실이기 때문에 그나마 약간의 여유가 생긴 50대

시절에라도 노후준비에 매진하여, 마지막 기회를 제대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노후대비 뿐 아니라 여유

자금의 안정적 운영, 자녀 교육자금 및 결혼자금의 효율적 통제, 주거용 부동산 및 투자용 부동산 고려, 그리고 위험에

대비한 보험 가입 등이 주요 재무목표입니다.

가족성숙기의 재무설계 전략

미래의 위험, 즉 각종질병, 사고, 노후 질환에 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노후자금의 준비입니다.

은퇴설계를 위해서는 먼저 노후자금으로 얼마나 필요할지를 파악한 후, 그에 맞춰서 저축해야 할 금액과 투자대안 등을

구성해야 합니다. 필요한 노후자금 규모를 따져봤다면 다음에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자금규모와

남은 시간, 수익성,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대안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남은 기간만으로는 목표자금의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처분하여 현금화한다든지, 수익이 가능한 임대용 부동산으로 바꾸어서 임대 수익을 얻는 방법 등이

있겠습니다.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연금 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50대 전에 연금을 가입

했다면 좋겠지만, 만약 가입을 못했다면 이제라도 가입을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되, 수익성도 어느 정도 보장되는 금융상품들을 적절히 활용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안정성에 비중을 두고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원칙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노후에 사용할 돈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경제활동을 할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으므로 원금 상실의 위험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서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고, 저금리로 인해 정기예금과 같은 금융

상품으로는 충분한 자금 축적이 어렵기 때문에 자산의 일부는 다소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들이 있어 개인의 성향, 가계의 특성에 따라 어느 정도의 수익성과 안전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혼합형 펀드, 조건이 좋은 채권을 골라 만기까지 보유하는 특정금전신탁, 원금보장이 가능한 주가지수

연동예금 등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노후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현금화

가능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토지나 임야 보다는 상가나 주택과 같은 임대 가능한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수입을 얻는 방안도 좋습니다.

젊어서는 조기사망을 대비하거나 암과 같은 중질환에 대비한 보험상품에 가입했지만, 앞으로는 장기 생존이나 치매,

간병 등의 위험에 대비한 보험이 필요합니다. 현재 가계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을 진단해 보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보험 가입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그러나 연령이 증가하면 보험료가 비싸지는 것이 당연하므로 위험과 비용의 관계를

잘 고려해서 적정 수준 범위 내에서 가입해야 합니다.

은퇴기 재무설계의 중요성

UN에서 정한 공식적인 노령인구는 65세 이상을 말하지만 재무설계에 있어서의 노년기란 노동활동을 중단하고 축적

된 자산, 노령 연금 등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시기, 즉 은퇴 후의 가계를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경제적으로나 정

서적으로 은퇴에 대해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재정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불만족이 심화되어 삶의 질이 저하됩니

다. 미리 은퇴에 대한 마음의 준비와 경제적인 준비를 하고 은퇴 후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노후생활에 적

합한 건전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리 그 능력을 함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은퇴기(60대)의 재무설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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