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2018. 6. 5. · 지‘꿈’이 꾸는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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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L 4 1 SPRING 2 0 1 3 CU-FAMILY NEWSLETTER 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모교는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 가슴 속 빛나는 별입니다 100년의 역사를 찾아서 #3 졸업반지 편 옛 효성여대 20회 졸업 기념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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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2018. 6. 5. · 지‘꿈’이 꾸는 꿈입니다. 2013년 봄호 통권 41호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발행처 대구가톨릭대학교

V O L 4 1S P R I N G 2 0 1 3 CU-FAMILY NEWSLETTER

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모교는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 가슴 속 빛나는 별입니다

100년의 역사를 찾아서 #3 졸업반지 편

옛 효성여대 20회 졸업 기념반지

Page 2: 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2018. 6. 5. · 지‘꿈’이 꾸는 꿈입니다. 2013년 봄호 통권 41호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발행처 대구가톨릭대학교

Special Issue

04 신임 총장 인사

동문소식

06 용산도서관장 김선희 동문

08 신인작가 이근화 동문

문화소식

10 성지순례 후기-배론성지

16 세계적 아티스트 5인의

즉흥공연

20 CU갤러리 봄맞이 초대전

발전기금 소식

24 모교소식 이모저모

26 후원의 집을 찾아서-동보성

27 발전기금 기부현황

‘꿈(CUM)’은 ‘더불어’,‘함께’의 뜻을 가진 라틴어 ‘cum’ 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각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모든 대가대 가족들의 아름다운 소식을 나누고, 그로

인해 우리 함께 젊음의 꿈을 더욱 키워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바로 대가대 소식

지 ‘꿈’이 꾸는 꿈입니다.

2013년 봄호 통권 41호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발행처 대구가톨릭대학교 홍보실

발행인 홍 철 전화 053-850-3044

팩스 053-850-3900

이메일 cupr @ cu.ac.kr

디자인 인디자인 053-422-0125

PHOTO IN 0125 053-422-0125

표지사진 촬영협조 역사박물관

배론성지 대성당

Page 3: 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2018. 6. 5. · 지‘꿈’이 꾸는 꿈입니다. 2013년 봄호 통권 41호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발행처 대구가톨릭대학교

존경하는 8만 4천 동문 가족 여러분, 대구가톨릭대학교 제25대 총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홍철입니다.

우리 대학 동문회를 활발하게 이끌고 계신 효성여대 출신의 동문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가히 여성시대라 할 만큼 여성들의 활동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여성 활동가로서 모교 사랑이라는 꽃도 활짝 피워 주십시오.

그래서 동문 여러분께서 우리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모교를 향한 동문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으로 저는 100년 전통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과 동문 여러분 모두의 역량을

총결집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학생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만들어 ‘진·선·미의 인간세계 구현’이라

는 교육이념을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대가대를 사랑해주시는 동문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pecial Issue

CUM 04 / 05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홍 철

(2013. 2. 14 취임사 내용 중)

“100년 전통의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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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06 / 07

동문소식

용산도서관장 김선희 동문 (도서관학과 82년 졸업)

도서관에 희망이 있습니다

미래가 있습니다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

는 남산 기슭에 둥지를 틀고 있는

용산도서관. 하루 평균 4,000여명

의 시민이 이곳을 방문한다. 학생

들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외국

인, 장애인, 노인들까지 다양한 계

층이 이곳의 단골손님. 지역민들

에게 용산도서관은 이미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서관 그

이상의 존재였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공공도서관을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 정도로 인식하고 있

지만 최근 20년간 공공도서관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공

공도서관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꿈을 실

현시키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김선희 동문은 무엇보다 소외계층

에 대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정

보의 양극화라는 정보화 시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공공도서

관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

다고 말한다.

정부가 실시하는 201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서울의 용산도서관. ‘찾는 기쁨, 읽는 행복, 함께하는 도서관’이라는 모토로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한 지식·정보·문화 공간을 창출해가고 있는 용산도서관의 관장

은 바로 우리 대학 김선희 동문이다. 그에게 도서관은 단순히 여러 가지 책을 모아

놓은 공간이 아니다.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고,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희

망 발전소다.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족, 저

소득층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증대하여 이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한다면 공공도

서관이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민주주의의 정신이 공공도서관에

서 실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역마다 공공도서관이 있지만 일

반인들의 인식은 다소 부족한 것

이 사실이다. 김선희 동문은 도서

관의 매력에 빠져볼 것을 권했다.

“도서관과 친해지기 위해 우선 이

번 주말 우리 동네에 있는 도서관

에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가보세

요.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시청각실에서 영화를 보거나 문화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읽고 싶은 책을 한 아름 빌

려오면 마음이 뿌듯해질 겁니다. 이렇게 두 번 세 번 가다보면 도서관

이 주는 매력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어느 순간 내 삶이 풍요로워질 겁

니다.”

단지 책이 좋아서, 책을 실컷 읽고 싶어서 입학한 도서관학과. ‘다른 사

람의 열 배까지는 못해도 두 배 이상은 해야지’라는 생각, 힘든 일이 닥

칠 때마다 ‘지금 이 일이 반드시 나중에 큰 도움이 될거야’라는 생각으

로 30년간 도서관에서 땀을 흘렸고, 그러다보니 연륜이 쌓여 한 기관

을 책임지고 경영하는 관장의 자리까지 올랐다. 도서관 사서가 되기 위

해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한 말을

전했다.

‘도서관은 문헌과 자료가 있는 공간 그 이상의 것입니다. 보다 큰 세상

을 향한 창이며, 인류의 역사를 한 걸음 나아가게 하는, 보다 원대한

생각을 언제나 찾아낼 수 있는 곳입니다.’

지역민과 하나되는 도서관을 만들가고 있는 용산도서관장 김선희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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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08 / 09

신인작가 이근화 동문 (환경조각전공 13년 졸업)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재학시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

술학원 강사를 한 경험이 작품 기

증의 계기가 됐다. 창의성을 필요

로 하는 미술마저 주입식으로 배

운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그림을 그리지 못했다. 서로의 그

림이 비슷비슷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면서

도 정작 우리 사회의 미술교육은

그런 요소를 키워주지 못한 것 같

았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이 고정된 사고의 틀에

갇혀 버린다면 훗날 다양한 콘텐

츠를 필요로 하는 미래사회에 주

인공이 될 수 없을 겁니다. 유아교

육진흥원을 방문하는 많은 선생

님들과 학생들이 제 작품을 보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상상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작품을

기증했습니다.”

작품을 전달 받은 대구시 유아교

육진흥원 측은 이 동문의 작품을

체험실과 전시실에 비치했다. 어린

이들과 학부모가 가장 많이 왕래

하는 곳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김

병태 원장은 “작품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에 아이들의 예

술적 감성이 자극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기보다 세상과 소통하는 작

품을 만들고 싶다는 이근화 동문. 그는 이런 열린

마음을 모교에서 배웠다고 말한다. “대학생활 중 대

외 공모전과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

사에 참여하면서 나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고 공공미술에 대한 이해

의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열린

작가로 활동하며 모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그는 자기 스스로에게, 또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작

가가 되고 싶어 했다.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

야에 관심이 많아 본인 스스로를 어느 한 장르에 구

속하지 않았다. 장르를 뛰어넘는 작가가 그의 꿈이

다. “각각의 개성을 받아들이는 포용력, 다양성에 대

한 열린 마음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

합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 그래서 사람

들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

게 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동문소식

얼마 전 대구시 유아교육진흥원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

로잡는 작품 두 점이 등장했다. 독특한 외모로 익살

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과일과 채소 형상의 캐릭터.

‘꿈속에서 자란다’라는 제목을 가진 이 작품은 신인

작가 이근화 동문이 지난 2월 유아교육진흥원에 기증

한 작품이다.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이 동문은 자신

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기증하는 것으로 작가의 길을

시작했다.

우리 대학 CU갤러리에서 만난 이근화 동문. 그녀의 밝은 미소에서 신인작가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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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10 / 11

누군가 짓밟아도 소리 없이

싹을 틔우는 들풀처럼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

문화소식

치악산 동남 기슭. 우뚝 솟은 구학산과 백운산에 둘러 싼 험준한 계곡 양쪽의 산골마을.

골짜기가 배 밑바닥처럼 생겼다고 하여 ‘배론’이라 불리는 이곳에 ‘배론성지’가 고요히 자

리 잡고 있다. 황사영 순교자가 머물며 백서를 썼고, 사제양성을 위한 성요셉 신학교가 세

워졌으며,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무덤이 있는 배론성지. 온갖 고초를 겪

으며 어렵게 뿌려진 신앙의 씨앗이 싹을 틔우기 시작한 곳이다. 그렇게 짓밟혀도 소리 없

이 다시 싹을 틔우는 들풀처럼 말이다. 성지 곳곳의 들풀들이 봄의 기운을 받아 초록빛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배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배론성지 대성당 내부. 이 곳에서 목숨을 잃은 순교자들의 유해가 제대 왼편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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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12 / 13

1855년 프랑스에서 온 두 명의 사제들이 이곳

에 천주교 성직자를 양성하는 성요셉 신학교

를 설립한다. 박해를 피해 살고 있는 이들의

어려움이 오죽했으랴. 불량한 위생 환경, 열악

한 교육 시설에도 불구하고 성요셉 신학교는

교육과정을 제대로 갖추고 신학생들을 양성

했다. 하지만 성직자 양성의 열매가 맺을 무렵

대원군에 의한 병인박해로 1866년 신학교는

문을 닫게 됐고, 신학교를 이끌어가던 프랑스

의 두 사제 역시 순교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두 번째 사제 최양업 토마. 우리나

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비

교해 그의 이름은 익숙하지 않다. 더군다나 김

대건 신부는 활동 중 관가에 체포되어 장렬히

순교를 하며 한국 최고의 성인으로 추앙 받고

있는데 반해 최양업 신부는 성인 대열에 오르

지도 못했다. 김대건 신부가 순교하고 조선 땅

에 남아 있는 조선인 신부는 최양업 신부 단

한 명 뿐. 그는 10여 년간 혼자서 조선 팔도를

돌아다니며 박해를 피해 살고 있는 교우촌을

찾아 사목활동을 하다 결국 과로와 질병으로

1861년 선종한다. 그의 시신이 당시 신학교가

있던 배론에 안장된다.

우리는 성공을 향해 하루하루 쉼 없이 달려간

다. 과연 성공이 무엇인지, 나에게 어떤 의미인

지에 대한 고민은 없다. 그냥 세상이 성공이라

고 말하는 그 곳을 향해 막연히 달려간다. 황

사영, 최양업, 그리고 성요셉 신학교. 배론성지

가 전해주는 이들은 모두 실패자다. 자신이 원

하는 바를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 황사영은

백서를 중국에 전하지 못했고, 최양업 신부는

성인품에도 오르지 못했으며, 성요셉 신학교

는 성직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우리의

눈에 그들은 모두 실패자다.

처삼촌 정약용이 들려준 천주학에 매료되어 세례를 받게 된 황사영. 1801

년 신유박해를 피해 모든 관직을 버리고 이곳에 몸을 숨긴다. 자신을 부모

상(喪)을 당한 사람이라고 속이고 옹기굴을 가장한 토굴로 들어가 7개월

간 생활한다. 그 토굴 속에서 조선교회의 박해상황, 순교자들의 행적, 교

회 재건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13,384자의 백서(帛書)를

썼다. 북경 교구장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 백서가 전달되기

전에 황사영은 체포되었고 그는 물론 그를 숨겨주었던 다른 신자들까지 함

께 순교하게 된다.

하지만 후세는 그 실패자들을 향해 머

리를 조아린다. 한 해에도 수천 명이 이

곳 배론을 순례한다.

성공만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온 우

리는 이 실패자들에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성공의 메시지를 배운다. 나를 위

해 무언가를 획득하는 것이 아닌 우리

를 위해 무언가를 내려놓는 것이 성공

배론성지 ★ 충북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 043) 651-4527 ★ www.baeron.or.kr

임을 배운다. 초라하기 그지없는 성요셉 신학교는 세상이 진정 필요로 하

는 큰 가르침을 던져주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 배론성지는 순례자들을 위한 순교자 현양미사를 봉

헌한다. 성지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대성당에서 순교자 찬가를 부르며

미사를 봉헌하면 순교자들의 그 뜨거웠던 신앙만큼 내 마음 속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솟아오름을 느낄 수 있다. 또 성지에는 황사영 순교자가 백서

를 썼던 토굴과 성요셉 신학교가 복원되어 있으며 최양업 신부의 묘소, 십

자가의 길, 묵주기도 길도 등산로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미사 후에 순

례를 하기에 참 좋다.

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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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물길 따라 마음이 가는 대로, 배론성지 순례후 바

로옆 충주를 들러 잠시 쉬어 가는건 어떨까요? 사방이 육지로

둘러싸인 이곳 충주에는 바다가 없는 대신 ‘육지 속의 바다’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충주호입니다. 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

을 건설할 때 계곡의 물을 막아 만든 인공 호수로, 충주에서

제천을 거쳐 단양에까지 이릅니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풍

광이 아름다우며, 월악산, 청풍문화재단, 수안보 온천 등 관광

명소도 인접해 있습니다. 충주호 드라이브 코스도 유명합니다.

충주호 물길 따라 마음을 쉬다배론성지 가는 길목

CUM 14 / 15

예부터 남한강은 수운의 중심지였습니다. 강의 물길을 따라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 나르기 위해 곳곳에 나루터가 있었습니

다. 충주호에도 여행객을 위한 나루터가 5개 있습니다. 충주

나루, 월악나루, 청풍나루, 장회나루, 신단양나루가 그것입니

다.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돌아보면, 월악산, 계명산, 금수

산 등의 그림자가 호수와 어울려 그림이 됩니다. 한편, 유람선

의 선장이 수몰된 고향을 두고 떠나야 했던 실향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 그렇군요. 그들의 슬픔과 아픔이 호수를 더욱

푸르게 지키고 있는 거군요.

월악나루에서 본 충주호

옥순봉은 단양팔경의 하나입니다. ‘희고 푸른 바위들이 비

온 뒤 죽순처럼 치솟았다’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기묘한 봉

우리들이 자아내는 경치가 빼어나 예부터 ‘소금강’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이 석

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는 글을 새기면서 이곳이 단

양의 관문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구는 단양의 옛 지명입니다.

또, 연산군 때의 학자 김일손과 ‘택리지’를 쓴 이중환도 이

곳의 경치를 칭송했다고 전합니다. 충주댐이 완성되면서 일부

가 수몰되었지만, 묵묵히 세월을 이겨낸 모습이 굳세고 장해

보였습니다.

‘옥빛 대나무 순’을 닮은 옥순봉

문화소식

월악나루

청풍나루

장회나루

신단양나루

충주나루 대명콘도

청풍리조트

금수산

탄금대

충열사

충주호리조트

사인암하선암

미륵사지

송계계곡

옥순봉 구담봉

월악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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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 재직 중인 5명의 세계적 아

티스트 교수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

의 무대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무용

학과 루이스(멕시코, 현대무용가), 환경조

각전공 마태오(이탈리아, 설치미술가), 회

화전공 루카스(스페인, 회화작가), 작곡

가 캐빈(미국, 즉흥 음악연주가) 교수와

무용학과 박현옥(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

독) 교수가 주인공. 이 5명의 교수들은 3

월 15일과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노마

드(Nomads·유목민)’를 주제로 즉흥공

연(Improvisation) 을 펼쳤다.

“유목민이 자연의 품속에서 끊임없이 자

신과 싸우며 삶을 개척해 나가듯 자아

를 찾아 떠나는 한국 안무가와 외국인

예술가가 공동작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장 순수한 몸짓과 소리를 찾는다.”소리와 몸짓의 순수의 절정에서 너와 나의 경계는 무너졌다우리 대학 세계적 아티스트 5인의 즉흥공연

이 번 공 연 의 형 식 은 콜 라 보 레 이 션

(Collaboration). 나, 너, 우리, 자연에 대한

생각이 담기고, 감각에 따른 생각의 차이를

한국과 외국인 예술가가 풀어나갔다. 정형

화 된 움직임과 소리를 더욱 자유로운 어휘

로 확장시켜 무용과 음악, 미술이라는 예술

적 개념을 벗어나 삶이라는 본질 속에서 한

가지 장르에 메여 있지 않고 다양한 삶의 모

습과 소리를 창조해냈다. 단순히 다른 장르

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동·서양의 예술과

삶이 함께 어우러지며 삶의 근원과 새로운

소통의 고리를 찾고자 한 것이다.

15일에는 루이스 교수가 어디론가 떠나야 하

는 현대인의 끝없고 무한대적인 황량한 사람

에 대해 ‘Somewhere’라는 제목의 무대를

펼쳤다. 특정한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가며 창조적인 삶을

영위해가는 21세기 인간의 모습. 규칙에 얽매

이지 않는 무정형의 리듬과 컬러에 몸을 맡

긴 채 발산되는 자연스러운 몸의 움직임으로

하나가 되는 공감의 무대다.

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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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18 / 19

16일에는 박현옥 교수가 ‘집으로 간다’를 주제로 안무를 맡았다. 인간

은 결국 귀소본능으로 인해 집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영원한 집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장르를 넘

나드는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했다.

무용과 음악, 시각예술이 만나 새로운 예술을 접해보는 실험적인 공연.

거기다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의 즉흥공연이라는 방식은 그야말로 신선

한 충격이었다. 눈과 귀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예술세계에 관객들은

매순간 숨을 죽이며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술가

각자의 자유로운 표현이 어느 순간 정점에 이르러 공통분모를 찾아 서

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었다는 것. 마치 현대인들이 서로 다른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거슬러 올라보면 하나의 고향을 갖고 있듯

이 소리와 몸짓도 순수의 절정에선 결국 하나가 되는 듯했다.

이번 즉흥 공연을 펼친 5명의 교수들은 이번 공연 후에도 다양한 공간

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 이들이

펼칠 또 다른 무대에선 또 어떤 신선한 충격을 전해줄지 기대해본다.

문화소식

‘Somewhere’라는 주제로 춤을 추고 있는 루이스 교수. 현대인이 갈망하는 그 어딘가를 향한 강렬한 몸짓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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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20 / 21

익숙한 적막 / 김철윤(53×45.5cm, 2012년)

문화소식

Broccoli tree-2 / 정지현(120×82cm,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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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22 / 23

하늘이 아름다운 날에 / 류채민(72.7×60.6cm, 2013년)

문화소식

우리 대학 CU갤러리가 봄맞이 기획전으로 ‘길찾기-

희망’을 개최한다. 지역의 젊은 작가 7명이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빛으로, 풍경으로, 화구 박스나 브로콜리를 그

린 드로잉 등으로 제각기 표현 방법을 달리하고 있지

만 언젠가 우리가 잃어버린 내면의 꿈을 작가들은 혼

신의 힘을 다해 다시 되돌려 놓고 싶어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회화를 포함해 오브제 설치가 어우

러진 전시인 만큼 관객들에게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아직

꽃샘바람이 매섭게 느껴지지만 생명의 봄이 꼭 올 것

이기에 ‘길찾기-희망’전은 더욱 기대되는 전시회다.

무지개 같은 신예작가 7명의 반짝이는 작품CU갤러리 봄맞이 기획전 ‘길찾기-희망’ 개최

“창작의 길은 미궁과도 같습니다. 자주 길을

잃으면서도 젊은 작가들은 작품을 만드는

도전과 꿈꾸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image 12-03 / 진은주(43×36×7.5cm, 2012년)

이번 전시회의 참여작가는 영천창작스

튜디오 5기 작가로 활동한 김은정, 정

수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김철윤, 제24

회 고금미술연구회 선정 작가인 류채

민, 영천창작스튜디오 2기 작가인 양대

일, 가창창작스튜디오 8 기 작가인 이

소진, 청주창작스튜디오 7기 작가로 뽑

힌 정지현, 우리 대학 조형예술학부를

나온 진은주 동문이다.

CU 갤러리 ‘길찾기 - 희망’ 展

일시 : 2013. 3. 20( 수 ) ~ 4. 2( 화 )

장소 : CU 갤러리

( 대구시 중구 계산동 매일신문빌딩 1 층 )

전화 : 053-852-8008

여왕의 그림자 / 이소진(93×53cm, 2012년)

nomad 2013 / 양대일(60×60cm, 2013년)

발광-01시 2초 / 김은정(60.5×60.5×2cm,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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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24 / 25

모교소식

이모저모

제25대 총장 홍철 박사 취임

홍철 제25대 총장의 취임식이 2월 14일 성

바오로관에서 열렸다. 홍철 총장은 취임사

를 통해 “100년 전통의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사장 조환길 대

주교,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인근 대

학 총장, 교직원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

해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우리 대학 간호대학 재학생들이 올해 간호

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

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월에 실시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대학은 84명이 응

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

리 대학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2,430명 학위수여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0일 열

려 학 사 1천975명, 석사 411명, 박사 44명

등 모두 2천430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리

대학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나경원

평창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초청한 특

강을 실시했다.

국민교육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몬장학회를 설립해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

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

구 정은규 몬시뇰(사진)이 국민교육발전 유

공자로 선정돼 2월 21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또 정일환 교육대학원장은 2010년부

터 2012년까지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으로 재

직하는 등 국가 교육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

할을 수행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청도군과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

우리 대학과 청도군(군수 이중근) 이 2월 26

일 향토생활관 기금출연을 위한 협약을 체

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도군은 향토생

활관 건립비 1억5천만원을 우리 대학에 발전

기금으로 출연하고, 우리 대학은 향토생활관

을 건립해 청도군 출신 학생에게 숙소로 제

공하게 된다.

2013학년도 입학미사

새 학기부터 우리 대학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2013학년도 입학미

사’가 2월 28일 전이냐시오관에서 열렸다. 이

응욱 교목처장 신부와 교수 사제단이 집전

한 이날 미사에는 홍철 총장과 보직교수, 각

단과대학 학장 및 교수, 직원 대표를 비롯해

2013학번 신입생들과 학부모 등 3,500여명

이 참석해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생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년퇴임 교직원 감사미사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교단을 떠나는 정

년퇴임 교직원에 대한 감사미사가 3월 12

일 교목처 성당에서 이응욱 교목처장의 주

례로 봉헌됐다. 이날 미사에는 학생 및 교직

원 100여명이 참석해 퇴임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날을 축복했다. 이번 학기 정년

퇴임 교직원은 화훼원예학과 고재철, 의학과

박종한, 사회학과 엄묘섭, 의학과 김옥동 교

수와 대신학원 김윤자 직원 등 5명이다.

베트남 5개 대학과 협정

우리 대학이 베트남 5개 대학과 교육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종훈 국제처장은 3

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의 다낭대, 하노

이대(이상 국립대), 다이남대, 누예타탄대, 테

이도대(이상 사립대) 를 잇따라 방문해 교환

학생 및 공동복수학위제도, 한국어학과 설

립 등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홍철 총장, ‘사랑의 초콜릿’ 배부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총장의 진한 사랑

을 담은 초콜릿을 선물해 ‘초콜릿 총장’이

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홍철 총장이 3월 14

일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초콜릿을

전달했다. 홍 총장은 성토마스아퀴나스관 앞

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초콜릿을 일일이

나누어주며 “사랑합니다. 열심히 합시다”라

는 인사를 건넸다.

(2013년 2~3월)

대학소식

CEO 교육과정 수료식

우리 대학 경영대학원은 최고경영자 교육과

정 수료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차이나포럼은

2월 4일 32명, 성공리더포럼은 2월 28일 75

명, 미래지식포럼은 3월 5일 33명을 대상으

로 수료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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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이른

바 국민요리다. 중국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아까울 정도로 한국적인 요리다. ‘당구장에

서 먹는 자장면’도 일품이지만 진짜 제대로

요리한 중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자장

면은 어떨까? 바로 그런 자장면을 우리 대학

후원의 집 ‘동보성(東寶城, 대표 갈장동)’에

서 맛볼 수 있다.

우리 대학 후원의 집을 찾아서

중국 본연의

다양한 요리,

동보성(東寶城)

요즘 까다로운 신세대 엄마들은 자녀에게

중국요리를 잘 먹이지 않는다. 중국요리의

위생문제와 맛을 자극하는 조미료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동보성의 요리는 다

르다. 얼핏 밋밋하다 싶을 정도로 맛이 은

은하다. 조미료보다 재료 자체에서 나오는

맛으로 양념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 요리

안에 새우, 해삼과 같은 해산물과 다양한

야채들이 맛과 함께 입을 즐겁게 한다. 중

국 출신 주방장의 숙련된 솜씨도 고급스

러운 맛의 비결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식당 분위기도 즐거운 식사를 돕는다.

저렴한 비용으로 요리까지 맛보고 싶다면

점심시간 세트메뉴를 이용하면 좋다. 식사

부터 다양한 요리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보성이 자랑하는 대표 메뉴인 ‘위

기삼정’은 전가복에 대적할만한 퓨전 요

리로 평가 받는다. 해산물과 안심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메뉴로 중국 요리의 정수

를 만날 수 있다.

중국요리 전문점 ‘동보성(東寶城)’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수성구청 맞은편

053-742-6888

발전기금 소식

1. 새롭게 CU-Family 회원으로 가입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 12월~2013년 2월 신규회원 가입현황 (단위 : 원)

1억원

이상

1,000

만원

이상

100

만원

이상

100

만원

미만

100

만원

이상

단 위 성 명 소 속 참여구좌 약 정 액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25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20

일시납

10

일시납

군수(이중근)

(대표) 김병구

약학과

(대표)황외석

의학과

경영대학원 성공리더포럼

의학과

대구은행장

인성교육원

(대표)박종회

약학과

차이나포럼

청도군

현대자동차

김성애

(주)지비테크

박훈민

성공리더포럼 2012-후기

신영증권(주)

이태성

하이투자증권

드림병원

국민은행 하양지점

하춘수

이응욱

에이엔디(A&D)디자인그룹

이향이

차이나포럼 17기

150,000,000

120,000,000

50,000,000

25,218,180

10,000,000

10,000,000

10,000,000

10,000,000

7,000,000

6,000,000

5,000,000

5,000,000

4,600,000

4,000,000

3,600,000

3,000,000

단 위 성 명 소 속 참여구좌 약 정 액

20

10

일시납

5

5

9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1

일시납

일시납

일시납

인성교육원

인성교육원

전기에너지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의학과

회장(조성자)

러시아어과

(대표)황기철

한솥도시락

간호학과

약학대학

에너지신소재공학

인성교육원

김종호

임범종

에스텔라

김종해

조윤성

이용직

(사)한국몬테소리교육총연합회

에스텔라

이희숙

자금성

손인규

여현주

김신자

이도경

박정환

문희

2,400,000

2,300,000

1,290,909

1,200,000

1,200,000

1,080,000

1,000,000

771,090

500,000

500,000

300,000

300,000

240,000

200,000

150,000

100,000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CU-Family 회원이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약정 및 기부 방법

·온라인약정, 우편 / 팩스 / E-메일, 전화, 방문 약정 모두 가능합니다.

· 무통장입금 / 자동이체, 급여 / 수당공제 (본교 교직원에 한함), 방문기부,

현물기부, 유산기부 등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발전기금 담당자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본교 홈페이지 (www.cu.ac.kr) 우측 를 클릭하시면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 발전기금본부 053-850-3049 / 3057,

FAX 053-850-3058, E-Mail : [email protected]

입금계좌 : 예금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은행 083-10-020271,

국민은행 638101-04-160331,

농협 301-0014-0738-91

※ CU-Family 회원님들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발전기금본부로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구 분 구 분성 명 성 명약정금액 약정금액금월 납부액 금월 납부액총 납부액 총 납부액

600,000

6,000,000

300,000

0

0

150,000,000

4,330,000

0

120,000,000

131,500,000

132,400,000

206,500,000

125,000,000

284,000,000

150,000,000

139,500,000

347,000,000

128,140,000

123,300,000

122,400,000

177,900,000

45,000,000

204,000,000

150,000,000

139,500,000

347,000,000

128,140,000

김행곤

김계남

김성애

차이나포럼 총동창회

총동창회

청도군

의과대학 한마음장학회

(주)대구은행

현대자동차

교직원

동문

동문

기관/단체

기업체

1억원 이상

2. CU-Family 회원님들의 발전기금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2012년 12월~2013년 2월 발전기금 납부자 명단 (단위 :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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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 28 / 29

구 분 구 분성 명 성 명약정금액 약정금액금월 납부액 금월 납부액총 납부액 총 납부액

300,000 300,000 750,000 750,000 300,000 300,000 600,000 300,000 300,000 750,000 300,000 300,000

1,500,000 5,000,000 4,752,000

600,000 600,000 200,000 600,000 600,000 300,000 300,000 400,000 300,000

0 300,000 300,000

2,085,000 600,000 300,000

1,200,000 600,000 490,000 300,000

1,000,000 750,000 600,000 750,000 600,000

0 300,000 900,000 600,000 600,000 330,000 500,000 600,000 240,000 900,000 300,000 600,000

1,200,000 600,000 600,000 300,000 600,000 375,000

5,087,160 750,000 300,000

0 750,000 150,000 600,000 600,000 600,000 300,000 60,000 30,000

0 200,000

10,000,000 10,000,000

0 1,000,000

600,000 600,000

0 25,218,180

0

5,000,000 200,000

10,000,000 7,000,000

600,000 0

600,000 5,000,000

150,000 60,000 60,000

100,000 90,000

100,000 90,000

300,000 90,000

150,000 150,000 60,000 90,000

150,000 150,000 90,000

300,000 60,000 60,000

150,000 600,000 300,000 30,000 60,000

300,000 150,000 60,000 60,000

0 120,000 60,000

150,000 150,000 150,000 150,000 300,000 150,000 60,000 60,000 60,000

150,000 60,000 90,000 90,000 90,000

150,000 150,000 100,000 300,000 90,000

150,000 300,000 150,000 60,000 75,000 60,000

150,000 300,000 40,000

300,000 60,000

300,000 60,000

150,000 150,000 300,000 90,000 90,000 90,000

375,000 150,000 40,000

11,700,000 12,400,000 16,000,000 17,000,000 12,000,000 24,000,000 11,400,000 11,128,000 10,000,000 10,000,000 12,000,000 12,000,000 22,400,000 11,940,000 42,512,000 12,160,000 15,000,000 12,000,000 10,000,000 14,000,000 12,660,000 10,000,000 21,560,000 12,664,000 10,000,000 10,428,000 10,000,000 31,859,650 15,350,000 12,000,000 22,000,000 10,000,000 18,100,000 10,000,000 10,000,000 18,000,000 15,000,000 17,000,000 11,800,000 10,000,000 12,680,000 24,800,000 26,800,000 12,840,000 10,000,000 12,200,000 13,460,000 10,000,000 16,000,000 12,000,000 15,000,000 50,000,000 10,100,000 19,664,000 12,700,000 12,000,000 10,960,000 46,647,160 12,000,000 18,000,000 51,800,000 16,900,000 10,000,000 10,000,000 18,000,000 10,000,000 12,310,000 22,420,000 10,680,000 12,000,000 10,000,000 10,000,000 10,000,000 10,000,000 24,500,000

11,800,000 20,000,000 15,000,000 25,218,180 16,000,000

50,000,000 10,200,000 46,000,000 84,000,000 10,000,000 10,200,000 10,000,000 10,000,000

2,000,000 2,320,000 1,970,000 2,900,000 2,980,000 2,900,000 2,800,000 3,960,000 2,950,000 6,000,000 4,400,000 1,900,000 1,380,000 5,105,000 1,800,000 2,500,000 7,000,000 1,950,000 1,000,000 3,000,000 6,000,000 3,000,000 1,100,000 1,300,000 5,000,000 3,000,000 1,820,000 2,300,000 2,000,000 2,900,000 1,020,000 4,200,000 2,000,000 4,500,000 3,000,000 7,090,000 5,000,000 1,820,000 1,200,000 2,320,000 2,000,000 1,820,000 3,480,000 1,860,000 2,710,000 4,750,500 3,670,000 1,200,000 1,200,000 2,550,000 3,000,000 2,000,000 3,000,000 1,200,000 2,900,000 1,300,000 3,700,000 4,800,000 1,880,000 6,000,000 2,320,000 4,200,000 2,400,000 4,000,000 1,200,000 6,000,000 2,650,000 2,800,000 2,580,000 5,900,000 6,225,000 1,480,000

1,200,000 1,400,000 9,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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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000 9,000,000 1,300,000 1,680,000

15,500,000 18,600,000 11,640,000 1,420,000 1,200,000 9,460,000 5,520,000 8,800,000 1,000,000 6,800,000 5,800,000 5,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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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000 10,460,000 2,000,000 5,800,000

10,000,000

10,000,000 0

24,500,000

6,800,000 600,000

0 25,218,180 1,000,000

47,000,000 10,200,000 46,000,000 84,000,000 8,800,000

200,000 8,200,000

10,000,000

1,050,000 1,880,000 1,530,000 2,900,000 2,320,000 2,900,000 2,320,000 2,460,000 2,290,000 4,150,000 3,600,000 1,780,000

720,000 655,000

1,150,000 2,290,000 1,500,000 1,6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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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00 940,000 8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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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0 5,090,000 4,200,000 1,3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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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0 2,150,000 250,000

4,000,000 1,990,000 2,290,000 1,920,000 3,775,000 3,425,000 1,260,000

강동욱강용한강종훈구현영김근홍김동일김명현김민아김병창김선희김연희김영택김정숙김정옥김정우김종봉김치환김태형김희정남인숙남정애남종훈노광수마은숙문정혜문혜숙민병선박강희박승환박준범박현숙박희성백미혜변창구서정목성기월성한기손정태신동일안용흔여경희오광식우형택유순남유영진이도경이동수이만형이상율이석호이신호이의춘이종현이판준임선애임현철전용희전헌호정선영정양희정일경정일환제현동조용현최경진최성진피수영김숙애김조자김혜자도서관학과 총동창회박훈민성공리더포럼 2012-후기이태성(사)한국몬테소리교육총연합회(구)학생회관 매점(주)비에스케이바이오(주)씨티씨(주)지비테크(주)팜텍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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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동문

기관/단체

기업체

기업체

일반

교직원

1,000만원 이상

100만원 이상

발전기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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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60,000

300,000 60,000 60,000 60,000 90,000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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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0 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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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 150,000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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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 60,000

150,000 60,000 60,000 90,000

150,000 150,000 60,000 60,000

200,000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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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0 90,000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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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0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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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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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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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00 2,460,000 6,960,000 1,800,000 2,920,000

박경자박금순박동진박미숙박미향박분주박상수박상영박상한박성룡박성빈박성수박성진박순식박영아박영철박재석박재완박종석박주박지원박진희박찬걸박찬용박창수박태범박학용배인한배천섭백경옥백승환백헌기서경규서보억서보욱설인규성봉헌손일홍손종현송두호송영애송영웅송중덕신문기신예니신임식신재동신종원신주식신창석신화경안철민양성종양순모양원호여채근오지언유동근유영준유정효유종윤윤광섭윤석현윤세남윤의철윤정임윤태일이갑용이강석이강희이경규이경재이기용이기태이동호이래혁이명자이명희이명희이문수이미경이병화이복희

이상구이상봉이상호이석문이석주이순옥이승기이압돈이영만이영우이예찬이용직이용호이은규이응대이응욱이응찬이자희이정균이정숙이정희이종형이지선이진희이진희이창훈이충훈이태형이현미이현지이혜란이홍욱이화도임범종임성열임신숙임유경임재우장도준장동욱장선희장우영장원정장인선장인현장중식장태창전강수전모이세전윤수전인수전현우정규목정대성정성훈정운진정은희정재원정종호정희철제갈곤조광익조수정조승아조영호조용건조윤성조태윤조평곤주덕종주형률지신우지현구차건상채진화채창권천권수천정웅최곤최상봉최상원최상준최상진

교직원 교직원

Page 16: 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2018. 6. 5. · 지‘꿈’이 꾸는 꿈입니다. 2013년 봄호 통권 41호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발행처 대구가톨릭대학교

상 호 상 호위 치 위 치연 락 처 연 락 처대 표 자 대 표 자

3. CU-Family 후원의 집

개정

금강회초밥

동보성

예궁

자금성

제2대번회초밥

강남한우식육식당

뜰안에 행복 싱싱회

뜰안에 행복 화로구이

롯데리아 하양점

복어세상

송정가든

예송

왕가네손짜장

한우촌

황금성

SK텔레콤 반야월대리점

박 미 경

조 인 호

갈 장 동

박 성 화

황 기 철

강 병 진

윤 주 건

김 미 아

김 근 환

정 경 훈

김 영 만

권 영 원

이 순 희

김 황 희

정 순 자

황 동 선

전 성 근

대구시 중구 삼덕1가 21-25번지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891-9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83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760-4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846-1번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36-2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경북 경산시 진량읍 부기기 109번지

경북 경산시 진량읍 부기기 109번지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2리 4-1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381-3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602-4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116-247

경북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 40-9 A동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633-8

경북 경산시 와촌면 시천리 388-3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117-28

053-424-7050

053-764-1120

053-742-6888

053-763-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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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331-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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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56-9292

053-85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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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56-3335

053-853-6737

053-857-0028

CUM 30 / 31

구 분 구 분성 명 성 명약정금액 약정금액금월 납부액 금월 납부액총 납부액 총 납부액

30,000 45,000

500,000 30,000 60,000 60,000 30,000

0 0 0

30,000 30,000

0 30,000 30,000 30,000 30,000

0 30,0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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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0

30,000 30,000 30,000 30,000

0 0

150,000 0 0 0

30,000 30,000

0 30,000

0 30,000 30,000 30,000

0 0

20,000 30,000 30,000

0 300,000

0

0 30,000

0 10,000

0 30,000

0 30,000 30,000 30,000 30,000

0 30,000 30,000

0 60,000 30,000

0 60,000

0 10,000 30,000 30,000 10,000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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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0,000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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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30,000

150,000 3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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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00 660,000

1,900,000 2,020,000

440,000 195,000 500,000 640,000 480,000 140,000 440,000 70,000

0 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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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 0

60,000 400,000 20,000

380,000 70,000

290,000 60,000

370,000 450,000 440,000 440,000

0 350,000 450,000 100,000 110,000

0 120,000 350,000 220,000 370,000 230,000 390,000 380,000 430,0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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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0 420,000 280,000 420,000 140,000 410,000 190,000 460,000 420,000 430,000 210,000 230,000 400,000 440,000 100,000 180,000 450,000

0 570,000 280,000 380,000 410,000 460,000 180,000 4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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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80,000

100,000 330,000 430,000 100,000 400,000 350,000 420,000 950,000 370,000 440,000 460,000 250,000 400,000 240,000 450,000

260,000 430,000 800,000

1,580,000

손현숙이종해이희숙정남숙정순성조세현최재완한순하강세희강애순고광보권미향김동현김경애김경옥김계옥김광주김기엽김길윤김명숙김선자김성화김신자김은경김정남김정옥김종규김주호김태남남영임노종균도상완문은연문지윤박경모박명희박애경박영진박진옥박태순박혜숙방정아배은주성낙선신영숙신지숙신환숙심연주양은경양진만엄인숙여현주윤순옥

이광철이명자이부건이선경이수자이숙자이숙자이영식이욱이정옥이춘기이화숙장선호장현옥전미경정계화조원심조원웅최명환최호선태수복하경민한순희허용자황봉채황진상(주)세경테크 대구.경북지점대구가톨릭대학교 교내사진관미드 드림배불불안나몽황지해물탕김영숙문희백진현서성민우제창윤수일윤여원이지연정운철조영하최기현한민희조남도

안옥화조미향(주)오유손인규

교직원

동문

기업체

일반

학부모

동문

기업체일반

100만원 미만

무기한

발전기금 소식

구 분 구 분성 명 성 명약정금액 약정금액금월 납부액 금월 납부액총 납부액 총 납부액

300,000 150,000 90,000

150,000 90,000 60,000

150,000 60,000 90,000 90,000

300,000 60,000 90,000 60,000

150,000 100,000 75,000 90,000 20,000

150,000 300,000 90,000

300,000 150,000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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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40,000

200,000 30,000

0 60,000

0 60,000

300,000 60,000 90,000 60,000 60,000 90,000

0 0 0 0 0

90,000 60,000 60,000 60,000 40,000 60,000

0 0 0

30,000 240,000 300,000

0 300,000

6,000,000 120,000 60,000

0 0

150,000 0 0

60,000 30,000 40,000 60,000

0 30,000

0 30,000 60,000 60,000 60,000

0 0

20,000 0 0 0 0

120,000 0

60,000 0

60,000 300,000 90,000

0 0

250,000 40,000

120,000 150,000 150,000

0 60,000 60,000 90,000 60,000

150,000 180,000

0 90,000 40,000

300,000 3,000,000

60,000 150,000 200,000 60,000 60,000 90,000 90,000

0 90,000 90,000 60,000

0 0 0

150,000 0

300,000 60,000

100,000 390,000 150,000 100,000 90,000

2,061,999 4,000,000

0 60,000

150,000 300,000 60,000

300,000 60,000

0 0 0

30,000 30,000 10,000 30,000 60,000 30,000 30,000 60,000 30,000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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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 3,000,000 1,050,000 3,000,000 1,980,000 2,200,000 6,000,000 1,520,000 3,000,000 2,520,000 3,000,000 1,970,000 3,270,000 1,800,000 3,000,000 3,000,000 2,000,000 2,480,000 1,200,000 4,300,000 8,800,000 2,500,000 3,600,000 4,000,000 1,820,000 1,740,000 1,820,000 1,100,0001,200,0001,240,000 1,000,000 1,200,000 1,010,000 1,240,000 1,480,000 3,100,000 1,200,000 5,000,000 1,000,000 6,800,000 1,440,000 1,220,000 1,860,000 1,240,000 1,200,000 1,000,000 5,400,000 1,320,000 3,100,000 1,430,000 1,220,000 1,240,000 1,240,000 1,240,000 1,240,000 1,560,000 1,240,000 1,380,000 4,960,000 6,600,000 3,000,000 5,000,000 6,000,000 2,000,000 1,240,000 1,240,000 1,240,000 3,100,000 1,440,000 5,000,000 1,240,000 1,250,000 2,000,000 1,440,000 3,000,000 4,080,000 1,340,000 1,130,000 1,920,000 1,000,000 1,340,000 1,240,000 1,240,000

1,280,000 1,360,000 1,240,000 1,240,000 1,240,000 2,000,000 3,100,000 1,320,000 2,480,000 1,240,000 8,500,000 1,000,000 1,000,000 1,200,000 6,450,000 2,400,000 2,000,000 3,300,000 3,100,000 1,240,000 1,240,000 3,000,000 1,860,000 1,200,000 2,950,000 2,510,000 1,860,000 1,180,000 1,000,000 6,200,000 3,000,000 1,000,000 1,200,000 5,100,000 1,200,000 1,200,000 1,280,000 1,280,000 1,240,000 1,860,000 5,010,000 7,200,000 1,000,000 1,000,000 1,200,000 1,800,000 3,420,000 6,600,000 1,380,000 6,000,000 7,280,000 3,900,000 1,000,000 1,380,000 5,612,909 4,000,000 2,300,000 1,200,000 3,000,000 6,000,000 1,200,000 7,200,000 1,200,000 1,560,000 1,120,000 3,7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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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00 1,100,000 3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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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00 790,000

0 1,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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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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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00 2,500,000 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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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760,000 60,000

4,000,000 3,000,000

560,000 600,000

2,100,000 860,000 740,000 770,000 770,000 260,000

1,200,000 4,350,000

820,000 0 0 0

1,700,000 2,820,000 4,200,000

690,000 3,100,000 4,290,000 2,800,000

100,000 720,000

5,612,909 4,000,000

500,000 120,000

2,150,000 4,500,000

120,000 5,700,000

820,000 420,000 60,000

3,601,000

440,000 240,000 720,000 350,000 200,000 440,000 440,000 480,000 690,000 440,000 150,000 360,000 440,000 480,000

최상희최성희최영옥최윤식최준호최현직추병선하대현한상일한선욱한윤수허미경허삼중허성보허용허정현용호홍근호홍명순홍성훈홍우표홍인숙홍주헌홍희대황인해황주현황희곤익명익명강영식구자호권대길권동숙권오양김경숙김광식김광우김귀자김남경김명자김미숙김배근김병숙김상헌김선주김선희김성구(브티케이대구경북)김성수김수군김수혜김승호김시숭김영동김영수김재진김재훈김주석김혜숙김후열남월순도인희도재구드림병원류경연류성태박광목박규형박영선박혜숙방향이배철순백명숙서하나성창환성태환송외숙승효정양성경여옥자여인상우현숙유경미유송재

이공조이동월이상목이상진이수찬이영자이용철이은혜이자형이재호이주강이지영이지영이태완이향이이현우이화자장미경장병철장진기장필전숙자전영만전인숙정명순정선영정성문조명지조준현조호영차이나포럼 17기천우정최경숙최만자최복희최임순최정미하지영현원영황명수황춘선황희풍(주)뉴퓨리텍(주)대한바이오위드(주)리더환경(주)에오스여행사(주)코스트유레스(주)코엑스건축사사무소 진성몬티첼로문화관커피숍(매점)새영창피아노세림산업아카데미서적센타에스텔라에이엔디(A&D)디자인그룹제일인테리어청솔식물나라하이테크화성이엔에이(주)벽돌집손복자윤상현장옥생최재숙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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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그 시절 우리는 자랑스러웠습니다 2018. 6. 5. · 지‘꿈’이 꾸는 꿈입니다. 2013년 봄호 통권 41호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발행처 대구가톨릭대학교

큰 물고기, 큰 물에서 놀라!

큰 인물(大家)을 키우는 큰 집(大家), 대구가톨릭대학교

작은 어항 속의 물고기는 손바닥만큼 자라는 게 전부지만

드넓은 바다 속의 물고기는 수십 미터까지 자랍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당신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큰 꿈과 큰 도전을 펼쳐가십시오!

뭐든

적당

한 게

미덕

!

작은

연못

도 넓

다!내 꿈을 펼치기엔 바다도 좁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