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기독학부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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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 사교육 바로 세우기 기독교운동 1 기독학부모칼럼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분과 대화 중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새로 교사가 된 젊은 교사들에게 왜 교사가 되려고 했느냐고 물었더니 그들의 대답이 예외 없이 "엄마가 하라고 그 래서"였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요즈음 항간에 돌아다니는 농담이 생각났다. 직장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에게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으냐고 물어 보았더니 "잠깐 기다려 달라" 고 하고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더란다. 이 이야기를 듣고 좀 과장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 게 현실이 되어버린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그것이 최근에는 자녀들의 직업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한국의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 두려움이 생긴다. 이렇게 부모가 계획해서 만들어낸 아이들이 장 성해서 이루게 될 우리의 미래 사회가 걱정스럽다.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에는 좋은 학교에 가게 하려고 야단을 떨고, 나이가 들어서는 좋은 직업 을 선택하고,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도 강력하게 간섭을 한다. 나름대로 자녀를 사랑해 서 한다고 하겠지만 이런 부모들의 행동에는 아주 중요한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 문제는 부모들이 자녀가 좋은 학교에 가도록 하는 것까지는 양보한다 하더라도 좋은 직업, 좋은 배우자를 찾는 것까지 부모가 나서야할 일인가 하는 문제이다. 직업도 그렇고 배우자도 그렇고 이것은 철저히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다. 부모들이 자녀들이 결정할 것을 대 신해주는 것은 자녀사랑이 아니라 자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두 번째 문제는 첫 번째와 연결되는데, 도대체 ‘좋은’ 학교, ‘좋은’ 직업, ‘좋은’ 배우자가 말 하는 그 ‘좋은’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어른들에게 좋은 직업은 일단 돈을 많 이 벌 수 있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을 의미한다. 그러고 보니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도 내가 어렸을 때 법관이 되라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우스운 것은 한번은 병원에 다녀오시더니 갑자기 의사가 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물으셨다. 그때 아 버지는 나에 대해서 아무런 관찰도 하지 않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업을 권했던 것이다. 그 러나 성경적으로 ‘좋은’ 직업은 남들이 알아주는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에게 이미 주신 재능과 능력을 사용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이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를 향해서 갖는 기대나 욕심을 보면서, 믿음의 사람들이 정말 주 안에 서 새롭게 되어야 할 영역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예수님이 자기를 따라오는 제 자들에게 부모와 처자를 미워하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한 것이 실감이 간다. 정말 예 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부모들이 제일 먼저 결단할 일이 자녀들에 대한 집착을 떨쳐버리는 것 이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 에게 집착을 버리라 방선기 새로운 입시 설명회 “비전-입시 설명회를 소개합니다.” 발행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독학부모팀 hopecpm.tistory.com),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기독교운동(www.ipsagi.org) 발행인: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 편집: 신은정, 이종철 편집기자: 도혜연, 한정호 디자이너 : 채혜진 주소: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큰나룻길 79 크레스코 빌딩 311호 Tel: 02)6458-3456(기교연), 070-7017-1471(입사기) 기독학부모신문 제 20호(7~8월호) 격월 발행 2013년 6월 24일 “스윗 스팟”이란 이름은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책 <일상의 치유>라는 책에서 따왔습니 다. 이 책에 “스윗 스팟(sweet spot)”이란 개념이 나옵니다. 스윗 스팟이란 ‘최적의 지점’ 이라는 뜻입니다. 스윗 스팟을 설명하기 위해 예로 드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야구나 골프 같은 스포츠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잘 아는 야구 선수 홈런타자 이대호가 배트에 공을 제대로 맞춰서 홈런을 쳤을 때, 그 배트와 공 이 만나는 최적의 지점이 바로 스윗 스팟입니다. 맥스 루 케이도 목사님은 우리의 인생에도 그러한 원칙이 동일하 게 적용된다고 주장하십니다. 인생에도 스윗 스팟이 있다 는 것입니다. 어느 날 성경에도 그 스윗 스팟 개념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도서 3장 22절입니다. 이 말씀은 각 사람에게 “그의 몫”이 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자기 몫을 찾아 그 일을 즐거워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입사기운동 의 스윗 스팟 프로그램은 바로 그 지점을 같이 찾아가는 여행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전3:22) 그런데 이대호 선수는 처음부터 홈런을 잘 쳤을까요? 아무리 타고난 재능이 있다 하더라 도, 노력 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대호의 시원한 홈런 타격 뒤에는 수없는 빗맞 은 타구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차 더 스윗 스팟에 잘 맞추는 타자가 되어 갔겠지 칼럼을 읽고 토의해 봅시다 우리가 부모로서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하는 행동들과 기도들이 자녀들을 망하게 하는 부모의 집 착은 아닌지 살펴보자. 내가 가진 자녀에 대한 집착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토의해보자. 하나님의 말씀이 너의 길을 비추시길 기도할께. 오늘도 힘내렴! 기독학부모신문, 홍보대사가 되어 주세요! 신문홍보대사가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기독학부모 신문 19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격월 3,000부 발행하는 본 신문 은 구독을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기독학부모 신문이 있는지 모 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예배 시, 교회의 각종 부모 모임 시, 기독학부모교실 후속 모임 시 필요한 내용을 제공받는 신문으로, 기독학부모의 소소한 이야기를 귀하게 여기는 신문으로 소문을 내 주십시오.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더 많은 기독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기독학부모 신문을 들고 있는 여러분은 바로 기독학부모 신문의 홍보대사입니다. [개인] 월1만 월2만 월3만 [단체] 월3만 월5만 월10만 기독학부모신문! 홍보대사가 되어 주세요 19호 정기 후원자 보고(2013.6.12. 현재) 정기구독자 강혜진, 김윤희, 김태임, 김화영, 김희경, 나문주, 박수정, 박정란, 방현정, 송계희, 송대량, 서영희, 신국진, 심소정, 안재희, 이경대, 이선옥, 이현경, 장상준, 장수진, 전정미, 최은애, 최현숙, 홍석정 사도행전교회, 온누리국제크리스천학교, 월광드림스쿨, 포항중앙교회, 한소망교회 새롭게 정기구독, 후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문의 구독 및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본 연구 소(02-6458-3456) 혹은 E-mail([email protected])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자들께는 기독학부모 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후원계좌 국민 917701-01-122796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홍광교회 기독학부모교실 중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기독학부모 현재 입사기 운동은 청소년들의 삶과 주일학교 청소년부의 교육활동을 돕기 위하여 성경적 진로교육 프로그램 “스윗 스팟”(Sweet Spot)을 제작 중에 있 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기독학부모신문 지면을 통해 스윗 스팟을 소개하며 연재하는 글을 싣고자 합니다. 일시 - 2013년 8월 24일(토)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에서 주최하는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를 위 한 "VISION 입시설명회" 두 번째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해마다 입시철만 되면 방송사는 물론 수많은 학원가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 합니다. 자녀의 진학과 진로에 불안과 염려를 가진 학부모들은 좋은 대학에 합 격하기 위해 수많은 입시설명회에 참가하여 최상의 정보를 찾아다니느라 여념 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성경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대학 입시 이전에 우리의 자녀를 존귀하게 바라보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자녀의 인 생을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들의 역할은 하나님이 내 자녀에게 주신 은사 를 발견하여 불타오르게 도와주는 것입니다(딤후1:6). 기독교적 입시설명회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부디 입시설 명회를 가기 전에 한 걸음 멈추어서 기독교적 입시설명회를 먼저 참여하고, 이 를 통해 우리 자녀에게 예비하신 준엄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깨닫기를 바랍니다. * 자세한 문의는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02-3437-9731)으로 해 주세요. 요. 사격을 할 때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자신이 쏜 탄환이 표적지 어디에 맞는지를 확인하면서 그 위치를 보고, ‘다음에는 좀 더 왼쪽으로 쏘아야 하겠구나.’, ‘좀 더 위쪽으로 쏘아야 하겠구나.’ 하는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고, 그 수없는 오조준의 결과로 명사수가 되 어 갑니다. 진로와 소명을 찾아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진로에 대해 수없는 오조준과 실패의 경험을 필요로 합니 다. 한 번에 스윗 스팟에 명중시킬 수는 없습니다. 스윗 스 팟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되는데, 많은 학부모 들은 어떤 검사를 하면, 그 검사 결과가 바로 자녀의 진로 를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검사 하나로 우리 인생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은 인간을 간단한 존재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프로 그램이 끝나면 나의 스윗 스팟을 발견하게 되고 확정하게 될 거라고 오해합니다. 한 아이는 자기가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자기 꿈이 바뀔까 두려워 중간에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 습니다. 우린 아직 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조준 된 결과를 경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 저것을 시도해 보고, “이건 나에게 잘 맞는 일이네.”, “이건 나에게 딱 맞을 줄 알았는 데, 전혀 안 맞는 일이네.”를 더 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사실 중고등학교 시기에 진로 프 로그램을 하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이런 경험이 너무 없는 상태로 막연한 기대를 가 지고 특정 진로와 그 진로를 위한 진학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스윗 스팟을 찾지 못하는 인생으로 귀결되거나, 너무 많이 돌아서 자기 길을 찾아오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러므로 스윗 스팟 프로그램은 오조준을 통해 스윗 스팟에 더 가까워지려는 시도입니다. 이 것이 바로 실패마저 소중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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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호 기독학부모신문

입시.사교육 바로 세우기 기독교운동

1

기독학부모칼럼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분과 대화 중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새로 교사가 된 젊은

교사들에게 왜 교사가 되려고 했느냐고 물었더니 그들의 대답이 예외 없이 "엄마가 하라고 그

래서"였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요즈음 항간에 돌아다니는 농담이 생각났다. 직장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에게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으냐고 물어 보았더니 "잠깐 기다려 달라"

고 하고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더란다. 이 이야기를 듣고 좀 과장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

게 현실이 되어버린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데, 그것이 최근에는

자녀들의 직업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한국의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 두려움이 생긴다. 이렇게 부모가 계획해서 만들어낸 아이들이 장

성해서 이루게 될 우리의 미래 사회가 걱정스럽다.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에는 좋은 학교에 가게 하려고 야단을 떨고, 나이가 들어서는 좋은 직업

을 선택하고,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도 강력하게 간섭을 한다. 나름대로 자녀를 사랑해

서 한다고 하겠지만 이런 부모들의 행동에는 아주 중요한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 문제는 부모들이 자녀가 좋은 학교에 가도록 하는 것까지는 양보한다 하더라도

좋은 직업, 좋은 배우자를 찾는 것까지 부모가 나서야할 일인가 하는 문제이다. 직업도 그렇고

배우자도 그렇고 이것은 철저히 당사자가 결정할 일이다. 부모들이 자녀들이 결정할 것을 대

신해주는 것은 자녀사랑이 아니라 자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두 번째 문제는 첫 번째와 연결되는데, 도대체 ‘좋은’ 학교, ‘좋은’ 직업, ‘좋은’ 배우자가 말

하는 그 ‘좋은’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어른들에게 좋은 직업은 일단 돈을 많

이 벌 수 있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을 의미한다. 그러고 보니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도 내가 어렸을 때 법관이 되라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도 우스운

것은 한번은 병원에 다녀오시더니 갑자기 의사가 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물으셨다. 그때 아

버지는 나에 대해서 아무런 관찰도 하지 않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업을 권했던 것이다. 그

러나 성경적으로 ‘좋은’ 직업은 남들이 알아주는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에게 이미 주신

재능과 능력을 사용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이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를 향해서 갖는 기대나 욕심을 보면서, 믿음의 사람들이 정말 주 안에

서 새롭게 되어야 할 영역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예수님이 자기를 따라오는 제

자들에게 부모와 처자를 미워하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한 것이 실감이 간다. 정말 예

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부모들이 제일 먼저 결단할 일이 자녀들에 대한 집착을 떨쳐버리는 것

이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 에게

집착을 버리라

방선기

새로운 입시 설명회 “비전-입시 설명회를 소개합니다.”

발행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독학부모팀 hopecpm.tistory.com),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기독교운동(www.ipsagi.org)

발행인: 박상진, 방선기, 정병오

편집: 신은정, 이종철

편집기자: 도혜연, 한정호

디자이너 : 채혜진

주소: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큰나룻길 79 크레스코 빌딩 311호

Tel: 02)6458-3456(기교연), 070-7017-1471(입사기)

기독학부모신문 제 20호(7~8월호) 격월 발행 2013년 6월 24일

“스윗 스팟”이란 이름은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책 <일상의 치유>라는 책에서 따왔습니

다. 이 책에 “스윗 스팟(sweet spot)”이란 개념이 나옵니다. 스윗 스팟이란 ‘최적의 지점’

이라는 뜻입니다. 스윗 스팟을 설명하기 위해 예로 드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야구나 골프

같은 스포츠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잘 아는 야구 선수 홈런타자 이대호가

배트에 공을 제대로 맞춰서 홈런을 쳤을 때, 그 배트와 공

이 만나는 최적의 지점이 바로 스윗 스팟입니다. 맥스 루

케이도 목사님은 우리의 인생에도 그러한 원칙이 동일하

게 적용된다고 주장하십니다. 인생에도 스윗 스팟이 있다

는 것입니다.

어느 날 성경에도 그 스윗 스팟 개념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도서

3장 22절입니다. 이 말씀은 각 사람에게 “그의 몫”이 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자기

몫을 찾아 그 일을 즐거워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입사기운동

의 스윗 스팟 프로그램은 바로 그 지점을 같이 찾아가는 여행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전3:22)

그런데 이대호 선수는 처음부터 홈런을 잘 쳤을까요? 아무리 타고난 재능이 있다 하더라

도, 노력 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대호의 시원한 홈런 타격 뒤에는 수없는 빗맞

은 타구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점차 더 스윗 스팟에 잘 맞추는 타자가 되어 갔겠지

칼럼을 읽고 토의해 봅시다

우리가 부모로서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하는 행동들과 기도들이 자녀들을 망하게 하는 부모의 집

착은 아닌지 살펴보자. 내가 가진 자녀에 대한 집착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토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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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입사기 운동은 청소년들의 삶과 주일학교 청소년부의 교육활동을 돕기 위하여 성경적 진로교육 프로그램 “스윗 스팟”(Sweet Spot)을 제작 중에 있

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기독학부모신문 지면을 통해 스윗 스팟을 소개하며 연재하는 글을 싣고자 합니다.

일시 - 2013년 8월 24일(토)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에서 주최하는 크리스천 부모와 자녀를 위

한 "VISION 입시설명회" 두 번째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해마다 입시철만 되면 방송사는 물론 수많은 학원가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

합니다. 자녀의 진학과 진로에 불안과 염려를 가진 학부모들은 좋은 대학에 합

격하기 위해 수많은 입시설명회에 참가하여 최상의 정보를 찾아다니느라 여념

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성경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대학

입시 이전에 우리의 자녀를 존귀하게 바라보고,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자녀의 인

생을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들의 역할은 하나님이 내 자녀에게 주신 은사

를 발견하여 불타오르게 도와주는 것입니다(딤후1:6).

기독교적 입시설명회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부디 입시설

명회를 가기 전에 한 걸음 멈추어서 기독교적 입시설명회를 먼저 참여하고, 이

를 통해 우리 자녀에게 예비하신 준엄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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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격을 할 때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자신이 쏜 탄환이 표적지 어디에 맞는지를

확인하면서 그 위치를 보고, ‘다음에는 좀 더 왼쪽으로 쏘아야 하겠구나.’, ‘좀 더 위쪽으로

쏘아야 하겠구나.’ 하는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고, 그 수없는 오조준의 결과로 명사수가 되

어 갑니다.

진로와 소명을 찾아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진로에 대해 수없는 오조준과 실패의 경험을 필요로 합니

다. 한 번에 스윗 스팟에 명중시킬 수는 없습니다. 스윗 스

팟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되는데, 많은 학부모

들은 어떤 검사를 하면, 그 검사 결과가 바로 자녀의 진로

를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검사

하나로 우리 인생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은 인간을

간단한 존재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프로

그램이 끝나면 나의 스윗 스팟을 발견하게 되고 확정하게

될 거라고 오해합니다. 한 아이는 자기가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자기 꿈이 바뀔까 두려워 중간에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

습니다. 우린 아직 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조준 된 결과를 경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 저것을 시도해 보고, “이건 나에게 잘 맞는 일이네.”, “이건 나에게 딱 맞을 줄 알았는

데, 전혀 안 맞는 일이네.”를 더 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사실 중고등학교 시기에 진로 프

로그램을 하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이런 경험이 너무 없는 상태로 막연한 기대를 가

지고 특정 진로와 그 진로를 위한 진학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스윗 스팟을 찾지

못하는 인생으로 귀결되거나, 너무 많이 돌아서 자기 길을 찾아오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러므로 스윗 스팟 프로그램은 오조준을 통해 스윗 스팟에 더 가까워지려는 시도입니다. 이

것이 바로 실패마저 소중한 이유입니다.

Page 2: 20호 기독학부모신문

홍광교회 기독학부모교실을 마치며... . - 주동욱 전도사

사실 저에게 있어 이번 기독학부모교실은 교회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담당하게 된 프로그램이

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학부모들을 잘 참석시키고 연구원분들이 강의를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도록 만 섬기자라는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주 한 주 시간이 흐르면서 의외였던 것은 교역자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참석했던 학부모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학부모 교육이겠거니 하고 참석을 했는

데 예상을 크게 빗나간 감동과 배움이 있는 교육이었던 것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예상외의

반응에 많이 놀라셨다는 애기를 해주셨을 정도입니다.

학부모교실을 통해 가정예배를 시작한 가정, 성구암송을 가정의 중요한 일과로 여기게 된

가정, 자신의 생각대로만 양육하려했던 모습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자녀를 내려놓은 부모, 자

녀에게 훈계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깨어져야겠다는 결심을 한 부모 등 여러 가지 좋은 결실들

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가정의 이야기를 소개해 봅니다.

8주 간의 여정을 돌아보니, 전체적인 행정을 담당하는 역할로 참여한 저에게는 학부모들을

위해 많이 기도하지 못하고 많이 섬겨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했고, 또한 그 이상의 결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후 한 가지 염려되는 부분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교회 스스

로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하는데, 과연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입

니다. 하지만 모든 일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소관에 있는 것이기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잘 협력하여 2기, 3기의 기독학부모교실을 기대합니다.

"엄마, 내가 욕을 한다고 하면 엄마는 어떨 것 같아요?"

Question> 둘째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인데 얼마 전에 “엄마, 내가 욕을 한다고 하면 엄마는 어떨 것 같아요?”하고 물었습니다. 순간

당황해서 엄마는 지금까지 욕하지 않았고, 네가 욕하면 슬플 것 같다는 식으로만 답했습니다. 부모 앞에서는 욕하지 않아도, 나가서

는 욕을 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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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 책갈피 성경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1:20~21)

기독학부모의 각 가정마다 가정예배가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의 이

야기를 나누는 복된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교육에 한마음을 가지며 신앙을 전수하게 될 것입니다. 본지는

2013년에도 성경 속 인물에 대해 가정예배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봅시다.

2013 기독학부모운동 캠페인

“희망! 소통! 감사! 가정예배드려요”

가정예배! 일단 시작하십시오!

기독학부모 상담 코너 -학부모, 우리 아이 이럴 땐?

자녀의 가방 속 책갈피 성경

Frog’s Family Story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기독학부모 가정의 희망적이고 유쾌한 이야기, 눈시울을 붉히는 아픔의 이야기, 고민과 갈등의 이야기는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척박한 이 땅에 ‘기독학부모’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잠잠히 기독학부모의 삶을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이 땅의 교육풍조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Frog 이야기도 언제든지 들려주세요.

자녀의 가방 속에 살짝 넣어주세요. 오늘 부모님이 건네준 말씀 한구절로 인해 우리 자녀는 큰 힘과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태권도 학원에 보내주세요’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생각하지 않고 부모가 ‘먼저’, ‘앞서서’ 교육을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그래서 큰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할 때에 바로

보내지 않고, 거의 2년을 함께 기도하며 사모하도록 했다. 그래서 그런지 열심히 피아노를 친다. 또래 아이들보다 진도가 많이 늦어 가끔 좌절감을 느

끼기도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한다.

둘째 아이도 첫 아이처럼 피아노에 관심을 가지고 부모를 조르기를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영~관심이 없다. 엄마의 바람으로는 피아노를 즐기고 열심

히 쳐서 교회반주도 하고, 고학년이 되면 현악기도 하나 배웠으면 하는데 피아노 학원 보내 달라는 소리를 안 한다. 대신 작년부터 꾸준히, 오직 하나

의 간구는, ‘태권도 학원’이다. 신체활동을 잘 할 만큼 다부진 체격도 아니고, 여자아이라 ‘공주’처럼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저 마음 한구석에 자

리 잡았으므로 그 간구가 사라지기를 기다렸건만 아이의 기도는 멈추지를 않았다. 분명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중요하게 여기며 부모의 왜곡된 바람

으로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건만 둘째 아이를 향한 내 기대는 평소 그렇듯 덧셈, 뺄셈 방법을 잊어버리듯,

받아쓰기 숙제를 잊어버리듯, 학교준비물을 잊어버리듯 그냥 ‘태권도’를 잊어버리기를 바랐던 것이다. 1년 반 동안 간절히

기도한 예림이의 소원에 응답할 때라 여기고 태권도 학원을 여러 군데 알아본 후 거리와 환경, 관장님의 철학을 듣고

나서 한 군데를 정하고 아이에게 도복을 선물했다. 언니가 피아노를 처음 쳐다봤던 바로 그 눈빛, 맑고 영롱하며 한껏

기대에 부푼 바로 그 눈빛을 나에게 보이고서는 ‘어머니, 고맙습니다. 내가 얼마나 다니고 싶었는데요….’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합기도 학원이 다니고 싶어 부모님을 졸라 처음 검은색 도복을 입고, 사범 앞에서 에어로빅에 어울릴만한

하이톤으로 기합을 넣고 뿌듯해하던 내 여고시절이 예림이의 그 밝은 표정에서 오버랩 된다. 역시… 엄마를 닮았어

신은정 연구원([email protected])

기독학부모운동 블로그 (http://hopecpm.tistory.com)에 여러분 가정의 가정예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Frog Family Story

Wherever you go you canFully Rely On God Family Story to be with you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들의 이야기

기독학부로의 첫 걸음 “기독학부모교실” ‘기독학부모’로 살아가기 시작한 분들이 있다. 쉽지만 어려운 길목에 선 분들은 바로 홍광

교회 기독학부모들이다. 4월, 첫 걸음을 내딛은 기독학부모교실이 6월을 끝으로 종강하

였다. 그 걸음을 시작한 홍광교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빠 (혹은 엄마) 이번 7월에는 사무엘상 말씀을 보면서 가정예배를 드리고자 한단다. 사무엘상은 사사시대의 이야

기로부터 시작된단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려지고, 백성들이 각각 자기 소견대로 옳은 대로 행하던

그 시기(사사기 21: 25)가 출발점이야. 이때에 한 여인의 기도가 시작되는데, 아빠(엄마)가 천천

히 들려줄테니 누구의 기도인지 한번 맞춰볼 수 있을까?

Answer>

귀한 자녀의 입에서 욕설이 나오는 모습을 아시고는 많이 속상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동기, 청소년기의 자녀들이 하는 욕

들 중에서 어떤 뜻인지 모르고, 모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자녀들이 욕을 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

누어 볼 수 있습니다. 또래가 쓰는 은어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나 화나 나서 분노의 표현으로 욕을 사용하는 경우가 바로

그것입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자녀가 욕을 사용하는 것을 보시면, 당황하시거나 속상하여 바로 화를 내거나 혼을 내는데 그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왜 자녀가 그런 욕설을 사용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단순히 또래들이 사용하는 은어나 욕 같은 경우는 자녀가 또래와 동질감,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

니다. 이런 점을 부모님께서 이해해 주시고 접근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또래들끼리 욕을 해도 집에 들어와서나 어른

들 앞에서 하지 않는다면, 자녀 가 스스로 행동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

는 도구로 욕을 사용한다면, 부모님의 더 큰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이때에는 자녀의 마음을 더욱더 이해하려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화난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 주면 자녀의 분노가 금방 녹을 것입니다.

사실 욕하는 습관을 획기적으로, 단기간에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몇 가지 팁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욕하는 것이 나쁜 습관임을 설명해 주십시오.

2) 욕에 대한 대체어를 개발하게 하십시오. 자녀가 쓰는 욕의 목록을 적고, 그것을 대체할 만한 표현들을 부모와 함께 찾아보

십시오.

3) 욕과 다른 새로운 언어습관을 길러 주십시오. 욕이 빈번한 아이들은 의사소통과 언어 능력의 저하까지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늘 가까이 접하고, 독후감을 쓰거나 메모를 하는 등의 자녀에게 건전한 언어습관이 자리 잡도록 도와주십

시오. 더 나아가 가정 안에서는 서로 존댓말을 쓰는 등의 새로운 대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도 좋습니다.

4) 부모부터 혀를 길들이십시오.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화를 낼 때, 욕하는 모습은 자녀에게 각인되기 때문입니다. 늘 바른 언

어를 쓰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 미국 욕설통제학회,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의 글 참조

말씀 본문 말씀 제목 나눔과 교제

삼상 1:1-11

삼상 3:16-20

어머니의 기도

하나님음성듣기

나의 기도 소개(부모)

어린사무엘의 하나님음성듣기

7월 첫째 주

삼상 2:12-17

꼭 드렸어야 할 기도

엘리가 무시한 자녀교육

7월 둘째 주

7월 셋째 주

삼상 12:23-34

아들의 기도기도하기를 쉬는 죄

내가 특히 기도할 사람, 영역은?

7월 넷째 주

하나님께 쏟아 붓는 간절한 기도를 적고, 자녀들에게 읽어주면서 기도합니다.

답:

여호수아

신은정 연구원([email protected])

년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개설교회

영락교회, 청어람 기독학부모교실

거룩한빛광성교회, 산청원지교회, 영락교회, 청어

람 기독학부모교실

가나안교회, 동숭교회, 수원성교회, 영락교회 등

가나안교회, 기쁨넘치는교회, 나들목교회, 동숭교

회, 동안교회, 보라매교회, 수원성교회, 영락교회,

예능교회, 예원교회, 평광교회 등

가나안교회, 구산교회, 구의교회, 광장교회, 높은뜻

광성교회, 대구운암교회, 대구중앙교회, 대구칠성

교회, 마산 엘림교회, 서산장로교회, 샘물중학교,

예능교회, 청주남부은샘교회, 포항기쁨의교회, 포

항장성교회, 포항중앙교회, 평광교회 등

가나안교회, 구산교회, 구의교회, 광주 GVCS, 남

현교회, 높은뜻광성교회, 대구동문교회, 대구동서

교회, 대구중앙교회, 대구칠성교회, 대전제일교회,

부산 양정제일교회, 부천 처음교회, 벧엘교회, 선사

교회, 새로남교회, 쉐마학교, 안양제일교회, 영락교

회, 와우리교회ㅡ 예능교회, 예원교회, 인천 효성

교회, 정릉교회, 청주 남부은샘교회, 포항기쁨의교

회, 포항장성교회, 포항중앙교회 등

더사랑의교회, 대구운암교회, 목천교회, 보배로운

교회, 사상제일교회, 수정교회, 새로남교회, 와우리

교회, 영광교회, 영주교회, 포항기쁨의교회, 포항장

성교회, 포항중앙교회, 충신교회, 홍광교회 등

대구칠성교회(2011), 영락교회(2013)

기독학부모 교실 개설 현황

믿음의 자녀 키우기 개설교회

맞아. 이 기도는 바로 한나의 기도란다. 한나는 누구일까?

에브라임 언덕에 실로라는 곳이 있었어. 그 곳에 레위인 엘가나가 살고 있었지. 그런데 그의 아내

한나에게는 아이가 없었단다. 성전에서 마음이 괴로워 기도하는 한나의 통곡소리를 들으시고 하

나님은 그에게 아들을 허락하셨어. 바로 사사시대를 마감하고 왕의 시대를 여는 위대한 선지자 사

무엘이지.

한나의 기도하는 모습을 성경 속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그녀는 괴로운 심정으로 하나님께서 응답

하실 때까지 쉬지 않고 부르짖었단다. 15절 말씀의 일부를 NIV로 살펴보면 “I was pouring out

my soul to the LORD”라고 기록되어 있단다. 어느 누구에게 자신의 현실에 대해 불평하고 토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간절히 쏟아 부었다는 거지.

이런 한나의 헌신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큰일을 이루신단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로워도 할 수

없는 일,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그 문제 가운데 친히 찾아오셔서 간섭하시며 그 뜻한 바를 이루시

는 하나님! 어떻게 보면 사소한 개인의 소원이지만 응답하심으로 이스라엘에 새 역사를 일구시는

그 하나님의 주권을 발견하게 된단다.

오늘 우리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면서 우리가 함께 깊이 생각했으면 한다. 바로 그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는 될 수 없다는 것을…. 모든 것이 한량없는 주님

의 은혜임을 다시 깨닫는다. 또한 오늘 말씀을 통해 부모인 나도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야겠다

는 마음이 드는구나. 너의 삶을 두고 부모인 내가 할 수 없는 것이 얼마나 많겠니? 사랑하는 아이

야,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우리의 소망이 무엇이며 우리가 간절히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그 하나님께 나도 한나처럼 자녀를 위해, 너를 위해, 너의 인생 전반에 한량

없는 하나님의 간섭이 있기를 기도해야겠구나.

기독학부모 365일 기도 시리즈 <희망>, <생기>에 이어 3번째 <열정>시

리즈가 출판되었습니다. 가까운 서점이나 연구소(02-6458-3456)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기독학부모가 만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교육!

열정으로 세워가요!!

자녀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습니다. 적극적으로 반응합니다.

▶ 제1기 기독학부모 수료하며

▶ 4강 워크숍

<우리 가정 여호와

경외 나무>를 만들며

▶ 제1기 기독학부모

수료식 만찬을 하며

함께 웃는 기독학부모“기독학부모 열정 기도”가 출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