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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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희망 이야기 ••••••••••••••••••••••••••••• 다시서기 년 월 2015 6 월간 ( /통권 165 ) 노숙인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 에서 입소자와 상담중인 김기준 선생님 < ! p.12 > 꿀벌이 다른 곤충보다 존경받는 까닭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크리소스톰 - R.M. -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40-801 92 6 02)777-5217 / F. 02)777-5394 월간 다시서기 통권 165 발행인 여재훈 루가 신부 편집인 방동환 발행일 : ( ) / : / : 2015. 6. 12 정기간행물등록 서울 라 ( 10956 )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www.homelesskr.org 인쇄처 세진인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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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입니다. ^^ - 다시서기 6월호 소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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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함께 만드는 희망 이야기 •••••••••••••••••••••••••••••

다시서기년 월2015 6

월간( /통권 호165 )

노숙인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 에서 입소자와 상담중인 김기준 선생님< ‘ ’ ! p.12 >

꿀벌이 다른 곤충보다 존경받는 까닭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 크리소스톰 - R.M. -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길140-801 92 6 02)777-5217 / F. 02)777-5394☎

월간 다시서기 통권 호 165 발행인 여재훈 루가 신부 편집인 방동환 발행일 : ( ) / : / : 2015. 6. 12

정기간행물등록 서울 라 호( 10956 )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www.homelesskr.org 인쇄처 세진인쇄 / :

Page 2: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2 다시서기

차 례

마중글1. 끝이 아닌 시작【 】 - 여재훈 루가 신부( ) 03

다시서기 이야기2. 하나 노숙인 전문병원을 위하여【 】 - 김정용 팀장 06

두울 저도 한골 넣었어요【 】 - 김영민 사회복지사 08

세엣 나의 시선【 】 - 반우호 공중보건의 10

미소꿈터 이야기3. 인생 재기 스토리【 】 - 김기준 요양보호사 12

다시서기에 보내온 편지 한통4. 다시서기에 보내는 글【 】 - 배동식 선생님 14

자원봉사자 이야기5. 한달에 한번 마음을 나누는 약속!【 】 - 조연지 자원봉사자 17

다시서기센터 월 소식6. 5 18

참 좋은 인연7. 20

아버지가 물속에 빠진 자식을 건지기 위해『

물속에 뛰어드는 것은 사랑의 감정이다.

사랑은 나 이외의 어떤 사람에 대한 행복을 위해서 움직인다.

인생에는 허다한 모순이 있지만

그것을 해결할 길은 오직 사랑 뿐이다.』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

Page 3: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3

마 1. 중 글

【 끝이 아닌 시작 】

여재훈 루가( ) 신부 다시서기센터 소장/

죽음 가장 큰 선물. Ⅰ

한 가 헨리 웬(Henri Jozef Machiel

죽 에 Nouwen1932-1996) 2 1994 '

죽 가장 큰 간했습니다 헨리 우웬 에 죽 후 계 , ' .

하 해 원하신 재 하 해 어 니 태 에 ,

태 들 들었습니다.

근에 한 가 어 니 에 하 들 주었습니다 ( .)

여동생이 오빠에게 말했습니다.

난 말이지 태어난 후에도 삶이 있다고 믿어" !"

오빠는 격렬하게 반대했습니다 .

절대 그렇지 않아 여기가 전부라니까 여긴 어두워도 따뜻하지" . , ,

또 우리를 먹여주고 살려주는 탯줄만 잘 붙들고 있으면 딴 일을 할 필요도 없다구"

여동생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 캄캄한 곳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거야 어딘가 다른 곳 말이야" , .

마음껏 움직일 수 있고 환한 빛이 비치는 곳이 반드시 있을거야"

그렇지만 여동생은 쌍둥이 오빠를 설득시킬 수 없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여동생이 . ,

재빠르게 말했습니다.

말해줄 게 또 있어 오빠는 안 믿겠지만 말이야 난 엄마가 있다고 생각해" , , "

쌍둥이 오빠는 무척 화가 났습니다

엄마라구" ?"

그는 소리를 꽥 질렀습니다 .

Page 4: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4 다시서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난 엄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 .

너도 그렇고 어떤 놈이 그런 생각을 자꾸 불어 넣는거야?

내가 말했잖아 여기가 전부라니까 왜 늘 그 이상을 바라는거야, ! ?

이 곳도 알고 보면 그렇게 나쁜 곳은 아니야 우리에게 필요한 게 다 있으니까. ,

그러니까 여기에 만족하도록 해"

오빠의 기세에 눌린 동생은 잠시 동안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자기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었고

쌍둥이 오빠만이 유일한 이야기 상대였기 때문에 마침내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

가끔 무언가 꽉 쪼여오는 것 같지 않아 아주 기분이 나쁘고 어떤 땐 아프기도 해" ? "

나도 그래 그런데 그게 어때서“ . ?"

음 내 생각엔 이 꽉 쪼이는 게 다른 곳 그러니까 여기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곳" ... , ,

엄마 얼굴을 보게 될 곳으로 갈 준비를 하라는 표시인 것 같아 오빠는 흥분되지 않아, ?"

바보 같은 말에 질려 버린 오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것이 최선의 .

길처럼 보였기 때문이지요 오빠는 동생이 자기를 제발 내버려 두기만을 바랐습니다. .

죽음 가장 큰 선물 홍성사 <‘ , ' pp.40-42>

두달의 기다림. Ⅱ

신프 시스 프 시스 학 신득 생님( 10 ) 생님 장 사망 달 지 진

행할 었습니다 가 들 시신 거 한 상태에 고가 닌 우리들 것도 할 .

없었지 그 다릴 뿐 었습니다 사 고 가 들 사 하고 경. . ,

효 해 행 사망 시신 상 모 시간 다리고 다 지 토 3

벽 장 에 우리 그 진 떠 보낼 었습니다 떠 그 곁 지 .

것 그가 살 생 피 고 상 리 같 했 니 남짓 함께 공 하고 1

삶에 해 진지하게 공 했 그 학 동 들과 동 들 었습니다 태어날 어.

니 가 들에 해 그 삶 복 지만 떠 에 그 삶 픔 함께 삶

도 들 그 리 지키 것 어 보 철학 고 신학 니다.

그 삶 탄 것만큼 가 그리도 어 웠 것 그가 상에 남 많 미

닐 생각도 해 니다 마지막 동 시간 신 삶에 가장 한 ? . 1

시간 었 것 같다 얼 에 신감 가득했 그 모습 큰

Page 5: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5

움 남습니다 어 든 그 그 만장했 삶 뒤 하고 한 재 남 그 .

함 하 향했습니다 그에게 에 리지 못한 평 과 식 충만하 상에 그 .

게 하고 싶었 신에 한 진지한 가득하 니다.

허망한 이별. Ⅲ

향 키에 새 만 피 색 상 가 가능할 도 간 55 ( ). 150cm ,

지 장 가지고 그 함 지 어릴 가 림 떠돌다 6

우리 연 맺게 었습니다 만났 주민등 생 지 상태 고 본. ,

에 한 보 거 갖고 지 십지 등 여러 경 통해 가 지

만 가 들 견거 결 주민등 과 진행하여 에 연스럽게 하

게 상 었습니다 항시 시쯤 에 근하여 후 시 지 사 실 에 . 10 5

하 핸드폰과 하고 리하 복했 실 들 가 사하

것 겨하 었습니다 그런 그 건강에 가 다고 단한 것 지 . 4

었습니다 다 들보다 매우 게 피곤해 하고 피 색과 빛에 가 다고 단한 실 진.

그 합병원에 검진 뢰했 많 진행 간경 도 시한 3 3

게 었습니다.

후 꾸 병원동행 하 그 건강 리하 주 월 그가 거하 고시원에 2

연 습니다 째 그가 보 지 고 열리지 다고 실 진들 . .

고시원 하여 억지 열고 들어가니 빛 닥에 쓰러 그가

막고 었답니다 하게 경 러 시신 습하고 상 하 습니다 상. 119 .

해들 모든 실 들 과 지 그 담 주고 것 억하 삶에

한 허망함과 사 없 떠 보내 했 상 에 함 토 하 도 했습니다 어 많 .

들고 고통스러웠 우리 에 항상 웃 지 고 게 해주었 그에 한

움 크게 남 습니다.

삶과 죽 장 한 장 다 말 습니다 시간 살 가 우리도 어 죽 .

향해 가고 다 해도 과언 니지 그 죽 우리 삶 매우 스러울 .

에 없 것 니다 어 보 죽 니 하 시 다 믿 남 .

우리들에게 간 한 망 도 합니다 에 우리가 떠 보내 들 억하 .

우리 도할 고 다 만남 할 습니다 비 그들 그 한 웃.

볼 없지만 언 가 우리 그들과 다시 함께 했 시간 하 리 내어 웃

것 니다 곳에 평 식하시 니다. . 월간다시서기

Page 6: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6 다시서기

다시서기 이야기 하나 2-1.

【 노숙인 전문병원을

위하여 ... 】

김정용 팀장 서울역 진료소/

토 다시 울역진료!

진료 경 개 공사 진행하

해 근합니다 평 .

과 다 게 잡하지도 지 지하철 타 사 들 없어 보 니다 후에 , .

비가 다 보 지 주말에 근한다 탓 것 같습니다 시간보다 .

진료 에 도 하신 공사담당 과 내용 다시 하고 공사 시 합니다.

과거 울역 장 평 남짓한 장 에 시 한 진료가 컨 진료 거쳐 에 2 2009

재 건 하 들 한 진료 경 었

습니다 하지만 시간 지 개 해 할 것들 생 시 하 에 공사.

진행하게 었습니다 첫 째 진료공간 보 리 한 막 공사 째 . ,

후 시 보강 공사 리 체 진료용 사 용 체 등 니다 거리 들( , , ) .

몸 지 진료 해 하 진료 만큼 우 당장 들 해 1

개 해 할 들 니다.

장 볼 들 생 청산하 해 여러 가지 향 습니다만 ,

몸 건강하지 못하 생 어 고 하 도 시도할 없습니다 몸 건강해.

용직 건 장 도 갈 고 그마한 쪽 비 도 어 주거지 지할 ,

니다 진료 에 감 고 당뇨 등 간단한 질병 료가 가능하지만 원 필 하거. , ,

검사가 필 한 들 료 공립병원 연계 어 료 료 2.3

게 해드립니다 병원에 원해 료 고 후 어 도 복 퇴.

Page 7: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7

원 하게 니다 몸 원 경험해 보신 들 시겠지만 퇴원 한다고 해 .

건강해진 것 니 어 도 몸 복 었다 것 미합니다 그러 에 퇴원하 .

집에 식 취하거 하 지 지 진료 게 니다.

하지만 거리 들 퇴원 후 돌 갈 집 없거 할 시

하여 다시 거리 하게 들 습니다 몸 지 못한 상 에 .

거리 하게 고 식사 하지 못하 에 복용도 해지고 건강 ,

어 병원 다시 생 것 니다.

들 건강 해 고민하고 여러 가지들 지만 재 당장 어 할 고

생각하고 니다 여건만 다고 하 합병원 건립하 상첨 겠.

지만 단 간에 루어지 에 꿈같 니다 실 런 경에 한 들에.

게 필 한 것 병원 니다 병원 생 다 병원 퇴원 후 병.

원에 연계 어 식사 한 료 건강 복 니다.

료지원 해결할 니 에 시 공립병원 , , ,

들과 충 공감하고 루어 가 해 모 가 해 만 가능한 니다.

에 비가 보슬보슬 내리 니 늦 후

시원한 과 함께 사 신

햇살 보 시 합니다 진료 에 .

동 에 다 어 신들 가득

가지고 스에 내리십니다 픈 .

들 모 건강해지 어 운

마 니다. 월간다시서기

진료소 평면도 변경 후< >

진료소 평면도 변경 전< >

Page 8: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8 다시서기

다시서기 이야기 둘 2-2.

【 저도 한골 넣었어요! 】

김영민 사회복지사 운영지원팀/

하 간운 거리에 생 하시 생님. ,

들께 잠 리 공하고 상담 뢰하 업 담당

하고 사 복지사 민 니다.

거리 생님들께 각 하루 과 마 시고 해가 질

다시 하 모 곤 하십니다 그리고 식사 후 잠 리 샤.

워 복 탁 그리고 연실에 삼삼 모여 함께 담 십니다 주 단 한 과 , .

연 지만 그 사 사 한 여 가 우리가 살 가 평 한 상 한 ,

각 다시 보여지곤 합니다.

곧 사 동생 게 런 질 했습니다 그 들 해 어떻 . “ ?”

게 답변 해 하 잠시 망 여 습니다 스스 그 가 하다고 생각하고 지내.

것 틀림없 사실 지만 곧 학생 고 사 생 에 해 가 시 에 균,

잡 시 갖 것 만큼 어 어가 목에 한 게 싶 마

습니다 달 도 다시 곱 어 보게 습니다 고 어 어 린 사고 시 그 . .

체 장 가 다고 여 니다.

한 동 복지 가가 들 게 우리에게 낯 스웨 ,

리 울 프 하 드에 게 연 했다고 합니다1984 .

고 고 사귀고 직장 하고 생 비 고 살 곳 하고 가 꾸리, , ,

고 과 에 상 삶 리 어 쇠 해 ,

에도 삶 엄 지킬 어 한다 사 목 과 연 목 모 사 원 .

용하 원 그들 삶 취하 것 다.1)

1) 하수정 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 울로프 팔메 폴리테이아(2012), ,『 』

Page 9: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9

리가 한 말 에게 공감 주고 동 하게 합니다 하지만 거리에 생.

하 생님들에게 그 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식지 보고 시 간에.

도 사 원 용하지 못하 삶 엄 지키지 못하 사 들 다 것에 주목‘ ’ , ‘ ’

할 필 가 다고 생각합니다.

여 날 럼 잠 리 고 니다 망 단 신 가 . FC A

만에 다시 습니다 얼마 주 실 한 어 득 퇴실하게 에 . A

도 그 고 그 도 슥하시겠다 싶어 슬 경 여 니 웃 시 한 골 었‘

고 스러워 하 습니다 답답하고 복 상 에 가 그 께 ’ .

습니다 가에게 하고 싶 스스 진 모습 만들어주었 것 니다. .

사 망과 그 비스가 과거에 비해 비 보 고 지만 여 사각지

재하고 그에 생 생하고 습니다 송 에 진 모 우리에게 , .

린 것 같습니다 여 들과 함께 어떻게든 살 가 쳤 많 들 . ,

가슴 프게 했 그 사연 말 니다.

한 거움 고 삶 가

모습 다 같습니다 웃고 고 열. ,

하고 함께 슬 하고 함께 뻐하 그런 , ,

얼 말 니다 어떤 모든 사 들 . ‘

경 게 살 다 건

상 견해 생각할 도 습니’

다 하지만 빈곤 개 미 그 . ‘ ’

지평 어지고 습니다 곧 사 . ‘

탈 사 개 장 견’, ‘ ’

해가 타 고 것 니다 사 .

탈 개 가 집단 사 에 리 식 복 집 시 주거 건과 ‘ , , , , ,

그 시 등 리 원 리지 못한 상태 말하고 사 주거 건강 ’ , ‘ , ,

비스에 한 근 등 리가 하게 주어진 상태 미합니다’ .2) 식지 원고 하

장 복지 개 에 원 다시 고민해보 귀한 시간 었습니다. 월간다시서기

2) 이창곤 복지국가를 만든사람들 영국편 인간과 복지(2014), - ,『 』

Page 10: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10 다시서기

다시서기 이야기 세엣 2-3.

【 나의 시선 】

반우호 공중보건의 서울역 진료소/

운 한 가 사 운 햇살에 한

꺾여 가 월 가 들과 , 3 ,

통 에 새 맞 여행 고 에

보건복지 에 한 통 가 다 에 .

근 하 동 용 원에 울역 다시 진료 강 동

났다 식에 비 한 우리 가 모 허탈하고 쓸한 마 에 통 동피 벽 마

언 리에 그날 여행 어 프게 마 리하 다.

여 간 시간과 쏟 진료실에 상 볼 없다 타 움과 1

새 운 병원 특별 돌본다 운 사실에 욱 마 움 러들었다 그 게 , (?) .

한달여 남모 해 다 드 어 었다.

울역에 내 걸어가 어 고 걸 겁게 껴지 지 14

한 걸어 진료 에 다다 다 병원도 사 들 십시 후원 .

하게 운 곳 어 도 후진 시 과 냄새 에 해 다고 하 지만 (?) (?)

한 진료 모습 상상 상 었다 삶 신감 어 린 듯한 들 허.

망한 뚫고 들어 진료실 하루하루 티 든 들에게 프 시 사 에 ...

과한 듯 공간 어 동시다 진료가 진행 었다 하 곳 없 진료실 (?) .

상도 만 었지만 엑스 도움 없 청진 하 에만 해

리 지 살펴 하 진료 경 돌 가 한다 사실에 허망함70

다.

들 한 다 상 모든 사 다 쓰러 릴 것 같 거 보 다가도 .

말 하 에 게 상 그들 보 들과 함께 할 내 생에 가장 어2

운 시간 겠 하고 한 다.

Page 11: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11

그 게 한 주가 러갔고 다시 에 시 었다 근하 어지 .

했지만 한 실에 편 하게 강 들 니 지 한 주간 우 걱 움 어 ,

도 사그 드 것 같 다 여 신 님 비 한 다시 각 생님들 열 강.

듣고 삶 에 용하지만 열하게 살 가 움틀 생님, (?)

들 장 탐 하 마 한 그들 보 시 많 비뚤어 었

닫게 었다 그들도 가 지 어 니 들 곳 울역 닥 . , , ,

우울한 삶 닌 행복한 여행 지 목 지 었 거 생각에

쓸하고 타 운 마 들었다.

그 들도 보다 열심 살 가 쳤지만 사 벽에 가 막 한 (?)

도 내 지 낭떠러지 내몰린 것 닐 그 없 낭떠러지에 리 ?

살 달 고 들어도 하 사 들과 사 비 한 모습에 지쳐 신 삶과 ,

망 닥에 내동 것 닐 ?

그 게 과 사 쓸한 삼각 계 단편 돌 볼 어 새 , ,

마 리 었다 고 다시 근 시 었다 진료 어 하 것 없다. . .

비 진료실 그 것보다 비 상 청진 하 가 어 만 하 슬픈 실, , ,

삶 망 어 린 동 들 하지만 주 달 진 게 다 그들 보 ... ,

시 것 다 그들 삶 해할 없 지만 그들 삶 한 에 보 도 할 . 100%

것 그들 픔 보듬 없 지만 그들 몸과 마 한 에 , 100%

상 감싸주 할 것 그들에게 망 없 지만 그들 가, 100%

막 거 한 벽 어 내 어 보 도 할 것 다.

지 고 곳 떠 삶 에 다시 그들 그들 보 편견에 맞 다 2 ,

시 그들 편하게 가 막 장벽 거 다시 사 가 하 도 ,

진료실 향한다. 월간다시서기

Page 12: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12 다시서기

미소꿈터 이야기 3.

【 인생재기 스토리 】

김기준 요양보호사 미소꿈터/

통 재 당시 우리98

쓸고 같다 그 에 도 포함 어 었다 그 당시 건IMF . .

업에 사하 남 럽지 리만큼 행복했었다 사 하 내 그리고 에 어도 프.

지 리 만큼 들과 지 하지만 가 건 업 맞 도가 ... IMF

행 시 었다 빚 었다 빚 에 가 과 헤어 만 했고 빚 해결하 . .

해 빚쟁 들 피해 다니 빚 하 해결해 갔다 걸 빚 산하고 니. 2 ,

능한 가장 어 었다 그동 가 돌보질 못했 에 내가 했다. .

하고 후 리 개 에 울 게 었다 울역 지하, .

철 공사장에 용 공 취직 어 열심 했다 그러 그 마 시 하.

여 개월째 지 못하고 막막한 달 었다 매 에 취해 6 .

었고 그 게 망가 다 울역 우빌 쪽 과 고시원 하 하루하루 보내, . ,

쇠퇴 어 갔 내지 못해 쫓겨 다 용직 다니 만 .

하 하루 하루 없 날 보내 살 다PC .

그러 어 날 니 어날 가 없었다 울역 장 닥에 워 었다 내가 여 . .

지 내가 지 하고 거지 신 들었 내 몸 만신 가 어 었다, , .

가 몸 게가 어 몸 움직 없어 주변 동료들 도움 울역 진80kg 50kg

료 갔다 그곳에 결핵 심 진단 병원 송 어 결핵 고 .

월 원 해 월 개월간 시간동 원 해 했다2011 8 2012 4 8 .

퇴원 후에도 개월 가량 어 하 갈 곳 없었다 당시 4 .

지 에 에 가진 것 하 도 없었다 고심하 에 에게 빛 .

보 다 그것 미 꿈 곳 었다 미 꿈 에 해 생 하 에게 많 . .

변 가 다 사 동 하지 고 주거지가 하여 말 었 주민등 증 살릴 .

었고 사업하다 생 해 신용 복 통해 해결하게 었다 미 꿈 직원.

19

Page 13: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13

들 도움 해 새 운 망 만들 었다 월경 결핵 결 견 . 2012 8

후 보 사 격증 취득하여 내가 망 키워 미 꿈 에 취직 어 미 꿈

에 할 게 었다 하 헤어 가 들에게 연스럽게 연 만날 .

게 었다 지 개월에 한 들 보 해 내 가고 다. 2~3 .

지 날들 꿈만 같고 런 망 없 살 에게 리 어 프 시 2014

스 학 과 에 여하게 신감과 용 갖게 었다 특 학에 웠 .

님들 가 내 스스 신과 싸움에 겨내 한다 사실 닫게 었다.

매주 마다 드리 만 게 신 님 말 들 스스 마

다잡고 고 새 운 꿈 향해 도 해 가 고 하고 다 사 동 같 행복.

하고 삶 하게 생각한 없 것 같다 내가 도 하고 싶고 .

같 지에 결핵 들 도우 살고 싶다. 월간다시서기

윤 김기준 씨의 인생 재기 스토리- · ' ' -

한 경2014-01-27 20:55:52

결핵 앓던 노숙인 결핵환자 돕는 요양보호사로 새 삶

같 에 결핵 겨낸 게 들께 도 결핵약 “ 2 .

치료 았다고 말씀드리 다들 망 갖는 거 같아 뿌듯해 .”

후 울역 근 동 동에 는 미 꿈터 사 실에 만 씨27 (56)

씨 는 곳 실에 결핵 치료했다 건 곳곳 (48) “ 401 ”

안내했다 연 미 꿈터는 내 숙 결핵치료 시 다. 2011 .

숙생 로 병 결핵 얻어 과 개월씩 치료 씨 씨는 양보( ) 1 5 1

사로 하고 다 씨는 결핵 병원 울 병원에 씨는 신 치. ,

료 미 꿈터에 간병 로 하 숙 과 득계층 결핵 들

돕고 다.

포클레 보 한 지역 장비업체 사장 씨는 사업 리6 2000

했다 감 주 건 업체가 여파 겨내지 못하고 도가 났 다 한 뒤 울로 라 용 공. . 2005

로 했지만 곳도 달 못가 닫았다 삶 망 어 린 씨는 술에 하다 결 숙 로 락했다 목수로 . .

하 씨도 비슷한 시 에 거리가 겨 거리 헤매다 터 울역에 숙 생 시 했다1998 .

랜 숙생 사람 건강 앗아갔다 씨는 몸 게가 지 빠질 도로 몸 망가 었다 고 당시 떠. “82 50 ”㎏ ㎏

렸다 결핵보다 치료가 훨씬 든 다 내 결핵에 시달렸 씨는 우연 숙 지원 터에 병원 개 지 못. “

했다 지 쯤 상에 없었 것 라 눈시울 다 사람 미 꿈터에 양보 사 시험 비했다 씨는 ” . .

지 해 월 씨는 월 격증 다5 , 11 .

씨는 지 해 월 에 실려 병원에 지만 포 심 로 강 치료 거 하 할아 지 득한 가장 “ 7 70

억에 남는다 고 고했다 씨는 결핵 치료한 과 들려드렸 니 그날 터 식사하고 운동도 시 해 개월 만에 퇴원” . “ 3

했다 고 말했다” .

씨는 보 만에 식들과 만났다 씨는 만 재 로 하 만 했다 도 간병 로 하 돈 , 7 . “ ” “

모아 가 돕고 싶다 고 말했다 씨는 숙생 후 로 에 고향 주에 간다 모님과 가 모 상” . “ ” “

떠났지만 친 들에게 건강한 모습 랑하고 싶다 고 하게 웃었다” .

Page 14: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14 다시서기

다시서기에 보내온 편지 한통 4. ! 

【 다시서기에 보내는 글 】

배동식 선생님 다시서기센터 이용자 /

녕하세요~ 저는 지체 시각 오른쪽 눈 실명 장애인 세( ) 50

배동식 이라고 합니다 저는 살 때부터 집안의 어려. 14

움으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봉재공장에 들어가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른쪽 눈이 실명되는 사고가 있었고 그럼. ,

에도 불구하고 살기 위해 끝까지 남아 일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어렵사리 아주 자그마한 봉재공장을 하나 차릴.

수 있게 되었지요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일로 년 월 말경 공장 문을 닫게 되었고 이후 여기저기 직장을 구. 1998 12

하기 위해 이곳 저곳 수소문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다니던 천주교 성당도 빠지기 시작하더니 방탕한 생활을.

하며 어리석게도 온라인 게임에 빠져들어 눈만 뜨면 게임을 하러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장 문을 닫을 때.

그나마 조금 남아 있던 돈과 천만원 월세 보증금을 년 월 초쯤에 다 날려먹고 카드 빛을 남긴 채 오고2 2000 1 ~

갈 때가 없어 길가에 나앉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여기저기를 방황하며 돌아 다녔고 다시서기센터 및 영등포 보현의 집의

소개로 당시 중계동에 있던 장애인 쉼터 종로 보현의 집 등 시설에 들어가 생활 하였지만 적응을 못하고 뛰쳐,

나와 직장을 구한다고 방황하며 노숙 생활을 하다가 그나마 남은 왼쪽 눈도 점점 시력이 나빠져 두꺼운 안경

을 끼고도 잘 안보이게 되었고 고혈압에 목 디스크까지 생겨 무척 힘겹게 지냈으며 그런 저는 무척 비관을 하여,

나는 크게 잘못하며 살지도 않았는데 왜 나에게 이렇게 힘들게 시련을 주냐고 하늘을 보며 한탄을 낳아주신~ ,

아버님과 어머님에게는 원망을 퍼부었습니다 여러번 죽으려고 마음도 먹어보고 년 초봄에는 아무도 없는 곳에. 2007

가서 죽으려고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죽지는 않고 상처만 남더군요 그래도 다시 한번 살아보겠다고 노원역 근처에.

만원짜리 고시원 방을 얻고 어려서부터 하던 일을 하려고 간간히 재단 아르바이트를 하며 봉재공장 여러 곳을20

알아보고 다녔지만 가는 곳마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서기센터 김세환 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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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15

선생님과 층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는 최다영 상담사 선생님의 조언으로 공공근로를 노원구청에 신청할 수 있었습니1

다 공공근로에 참여하다보니 생활하는데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었지만 공공근로가 끝나는 시점에는 또 직장 걱정.

을 해야 했습니다 이런 걱정을 알고 있던 김세환 선생님은 저를 서울역 진료소에 방문하게끔 안내해 주셨고. ,

의사 및 간호사 선생님의 조언으로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매월.

나오는 기초생활수급비 만원 장애인 수당 만원 포함 받아서 잘 생활하고 있고 작지만 매달 만원씩 청54 ( 4 ) 2

약저축도 하고 적금도 넣고 있습니다.

제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에 서울역 진료소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왼쪽 눈 검사를 받

아서 수술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며 국립중앙의료원 안과 박운철 교수님께 수술을 받게 해주셨고 수술이 너무나

잘 되어 요즘은 안경을 안 껴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정도로 잘 보여 너무 좋습니다 큰 선물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눈 수술 후에는 예전에 다니던 천주교 성당도 다시 찾았고 신앙생활도 시작했습니다 불평과 원망의 대상이었.

던 부모님께도 다시 찾아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 한다고 지금은. ...

부모님께 자주 안부 전화를 드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보이다 보니 저의 큰 꿈이었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다니지 못해 마음 속 한구석에 항상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공부에 욕심이 생겨 요즘 초등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공부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해 갚지 못하는 채무가 약 천 백만원 정도가 있었는데 채. . 2 5

무도 다시서기센터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서류를 접수하여 서울중앙지법에서

파산이 신청 되었고 지금은 면책 진행 중에 있습니다 면책도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여재훈 신부님 그리고 다시서기센터 선생님들과 서울역 진료소 선생님들 꿈과 희망을 잃고 무의미 하게 살아가! .

던 저 같은 놈에게 다시 꿈과 희망과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베풀어 주신 큰 은.

혜와 도움들 평생 마음 속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 도움 주신 만큼 다시는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열

심히 살며 이웃들에게 배려하고 나누는 것이 저에게 도움주신 분들게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여재훈 신부님 그리고 다시서기센터 선생님들과 서울역 진료소 선생님들 모두 건강 하시고 항상 행복 하셨으면! .

좋겠습니다 꼭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

일요일 오후에 고시원 방에서 감사함과 고마움 가득 담아 드림2015. 5.10. .

배동식 세례자 요한 올림( ) 월간다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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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시서기

자원봉사자 이야기 5. !

【 한달에 한번 !

마음을 나누는 약속 】

조연지 자원봉사자 사회공헌추진팀/ OCI

근 들어 하루살 같다 말 많 하고 주 “ ”

듣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각 하게 삶 살 가다 .

보 신 하 과 주변 에 볼 없게 마 니

다 하지만 사 공헌 동 통해 많 사 들과 .

어 사 리 가지고 습니

다 우리 다시 합지원 월 연 . 2013 5

맺고 매달 한 직원들과 료 식 원 사 하고 사 사 니다, OCI .

다시 에 식 사 할 마다 운 것 원 사 직원 모 한마 어

상 식 뚝 해낸다 것 니다 사 주 사 컵 170 . ,

사 식 닦 사 각 맡 에만 집 하 시간 식간에 지 가 리, 1

곤 합니다 한 다시 생님들께 원 사 가 많 많 . ,

해주시 에 내내 원 하 식 진행할 것 같습니다365 .

식 드리 과 식 닦고 리하 어 쪽 냐고 다 사실 ,

식 드리 겁습니다 생 다 보니 신경 만 만 쓰 .

것 니지만 겠습니다 하고 사 건 주시 어 지 보 마 커지 것 같 , “ ”

니다 하지만 식 과 식 닦 것도 매 니다 없 드 거지에 집. .

해 같 동 복하다보 지경에 빠 드 거지 모 마 후 마 ,

닦 낼 상 하 니다 가지 모 겪어본 사 만 거움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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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17

한 달에 한 꾸 다시 에 하다보니 낯 들 생 도 했습니다 상 .

억하지 못하 도 한 얼 가워 도 드리고 싶 마 들 ,

도 니다 하지만 가운 마 만큼 하루 빨리 재 에 공하 상 할. ‘

하 걱 도 했습니다 그러 어 날 식 께 본 취업 ...’ .

식 주 습니다 내 시 합니다 말 듣 마 도 모 게 어. “ !” “ ,

다 하드 하 말 어 습니다 마 에 다 사 들에게 주 내! !” .

내 싱 했 뿐 니 집에 돌 도 내내 습니다 가 과 들, . ,

사 동료들에게 보내 마 니 지도 모 그 날 많

사 들 함께 하해주었습니다.

다시 에 원 사 마 고 후 많 사 들 가 생각했 과 많 달 “ .”

고 말하곤 합니다 에 한 편견 그만큼 뿌리 다 것 겠지 그럴 마다 다시. ?

들 새 운 삶 해 얼마 하고 지 하고 빅 학

강 등 다 한 사 들 재 에 공한 사 개하 많 사 들 도움 필,

함 리 고 합니다 우리가 목격하 많 사 어 움 남 만 생각할 .

없 시 에 살고 도 합니다.

한 다시 할 필 한 원 에 과하지만 매달 원 모집하 것 ,

지 습니다 꺼 원했다가도 갑 사에 생 어 게 경우가 .

니다 하지만 우리 항상 갑게 맞 주시 생님들 생각하 사 사. OCI

다시 지키러 갑니다 상 함께 살 가 가 통할 .

다 과 함께... 월간다시서기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어 주세요!

.1 수건 비누 칫솔 라면 쌀 옷 등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세요, , , , , .

보내실 곳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길 갈월동: 92 6( ) →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앞

.2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직접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 www.homelesskr.org 후원 및 자원봉사 자원봉사 신청) -> ->

.3 와 자동이체 후원으로도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CMS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6-801-216446 대한성공회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다시서기센터와 함께하는

즐거운 생활 속 기부

나눔은 ● 여러분의 작은 손길̇̇ ̇ 에̇서 시작됩니다! ^^

문의 : 자원봉사 후원담당 오영균 사회복지사, ‘ ’ / T. 02)777-5217 / [email protected]『 』 『 』

다시서기 후원자는 세법 규정에 따라 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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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따뜻한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8 다시서기

다시서기센터 월 소식 6. 5 !

후원 ‘ ’ 대한성공회에서 운영하는 가족쉼터인 살림터‘ ’▪

에서 지난 월 일 식판과 컵 국그릇 등을5 11 ,

다시서기센터 급식소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 주신 기증품은 노숙인분들의

소중한 한끼 식사에 사용하겠습니다.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

봉사‘ ’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어김없이 센터를▪

찾아주시는 낯선 외국인 분들이 계십니다(?) .

설거지와 배식하는 모습이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던 분들 하지만 년이라는 시간동안 이제는! 2

급식봉사 베테랑이 된 미군교회 봉사팀!

귀한 나눔으로 함께 해주시는 미군교회 봉사팀▪

감사 드립니다.

방문‘ ’ ▪지난 월 일5 21 . 다시서기센터와 노숙인 복지에 대한

굼금증을 한 가득 안고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부산

장신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

사업지원팀 박상병 사업팀장님의 명강의와▪

함께 노숙인 복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되었길. ...

먼 길 오시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

Page 19: [ 다시서기 뉴스레터 6월호 ]  '끝이 아닌 시작

여러분의 따뜻한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 19

행사 ‘ ’

화창함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월의 어느 날5 !▪

다시서기와 미소꿈터 상조회원들이 간만에 모여

회원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서울 성곽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인왕산 등반 코스.( ...-.-;)

그 중 인왕산 정상에 오르는 등반 코스는▪ 평소

걷기에 인색한 회원들이 올라가기에 쉽지(?)

않았지만, 힘들어 하는 낙오팀의 손을 붙잡고 함께

올라오는 훈훈한 그림들과 정상을 정복했다는 뿌듯함

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방문 ‘ ’ 지난 월 일 일본 성공회 사회선교국의 시설5 29 .▪

장님들께서 다시서기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여재훈 소장님의 기관소개와 함께 다시서기센터

및 서울역희망지원센터 서울역진료소 두바퀴, ,

희망자전거 문화공간 길 등 여러 시설들을 두로,

살펴보고 돌아가셨는데요 일본의 노숙인 복지~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길 바라며...

소식 ‘ ’ ▪지난 월 일 일 박 일 동안 대한성공회5 29 ~30 1 2

서울교구에서 주최한 사회복지지설협의회 연합

연수가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있었습니다.

성공회대 교수님과 한스컨설팅 대표의 명강의▪

그리고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소속으로 함께 일하는,

복지 시설들의 소개와 함께 각 시설 종사자들간의

즐거운 친교시간을 통해 연대와 화합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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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따뜻한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7.

포근한 마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개인 및 단체[ / ]고 곤 시원 진 원규10,000 40,000 20,000 20,000 50,000

마 철 경 열 헌용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경10,000 10,000 20,000 10,000 20,000

열 재 미 운10,000 10,000 30,000 10,000 50,000

장근식 장송 필 장10,000 10,000 10,000 5,000 5,000

지 진 경50,000 10,000 20,000

단체( ) 하 행 한 가60,000 / 100,000

다시서기지원센터 개인[ / ]고태 경 경태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동 식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미연 민 모5,000 10,000 10,000 10,000 10,000

승모 여 민10,000 10,000 10,000 5,000 10,000

용 재승 용30,000 10,000 30,000 10,000 10,000

진욱 태 학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남 경 동연 모 민10,000 10,000 10,000 10,000 20,000

민경신 민병학 경장 용10,000 10,000 10,000 5,000 10,000

남 병 주 연20,000 10,000 30,000 10,000 5,000

재 재 훈 지10,000 20,000 10,000 10,000 10,000

태만 변 목5,000 10,000 10,000 10,000 10,000

복진우 식 송재용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신 신진규 심경 심경 상진10,000 40,000 10,000 10,000 10,000

상 용남 재10,000 10,000 30,000 20,000 10,000

진 경철 실 태 엄진10,000 10,000 5,000 10,000 10,000

여진 여 주 미진 균50,000 10,000 5,000 10,000 10,000

진 우 경 우민지 재10,000 10,000 20,000 10,000 30,000

재진 재철 태 경10,000 10,000 20,000 10,000 5,000

진 귀 미진5,000 10,000 10,000 30,000 10,000

미 상 상재 연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신 만 진 철 태10,000 20,000 20,000 10,000 10,000

태용 장동 장10,000 10,000 5,000 10,000 10,000

장 경 장재경 장철5,000 20,000 10,000 10,000 10,000

경 연주 진10,000 5,000 10,000 20,000 50,000

동욱 복 원 주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주 병 보5,000 5,000 10,000 10,000 10,000

지 승 승20,000 10,000 10,000 10,000 10,000

주 주 민 지 태5,000 5,000 10,000 10,000 10,000

다시서기지원센터 단체[ / ]월드 울 당 신동 건10,000 / 800,000 / 200,000 ㈜

드/ 10,000

다시서기지원센터 인문학[ / ]미경 미 승10,000 10,000 10,000 10,000 10,000

경철 택10,000 10,000 30,000 100,000 50,000

태 훈 진10,000 10,000 10,000 10,000

단체 상생 지움( ) 330,000

후원 및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혹시나 성함 혹은 기관명 이 누락되셨거나 소식지 수령 주소가( ) ,변경되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나 문자 주시면 다음월호 소식지에정정하여 등재하고 소식지 또한 변경된 주소로 발송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연락처 방동환 사회복지사: 010-2388-7912 ( ) ★

따뜻한 손길

물품으로 후원 해주신 분들[ ]브 플 한 플 개 염 경 ( 117 ) / ( 10 ) /

근 강 리 경지원 시 ( 5kg) / ( 5 ) / (

주 신 재 커피10 ) / ( 12 , 12 ) / ( 20 .

포트 장남 스 스 주빛공동체 하 1 ) / ( . . 4 ) /

( 200 )

거리아웃리치 및 차 봉사[ ]단체 원 사: (PLUR)

센터 급식봉사 및 개인봉사[ 안경지원 이미용봉사( , )]강다 강민지 비 도 하린 도 민

민 연 지 림 어진 연

지 승 주 지 원

민 민 원 민 식 민 미 규리 지원 지

한내 지 신민철 신 재 진 림 지원 한빈

주 동 상훈 연 시진

림 재 한 지 지 장청 장하림

신 진주 가 계 연지 진 비

진 해 지미진 시연 민 열

만우 진

미용 사 주( ): , , , 장 경지원 근 / ( ):

센터 진료봉사[ ]피 과 진료 어 동 원장 어 동 피 과: , ( )

한 진료 경 원장 상원: ,

센터 자원봉사 단체[ / ]공사 고용 동 보생 향우 PLUR / OCI / SH / / / /

남 동지 미 사 미 보훈청 삼 드 / / / / /

상 통역 사단 신용보증 신한 행 모직/ / / /

하 하 행 망/ / /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 자원봉사[ ]강지 고민 미 주 엄지 다경 욱

마음세우기 심리상담봉사[‘ ’ ]강 상 학원( 상담학 사과 ) 후생 상 장( )

용 식 피 상담사( )

다시서기진료소 봉사[ ]강 원 민 민재 욱 승

헌 주 빈 미원 민들 민

신 변지슬 주 송미 재 여진 원 하

도 동훈 미주 재 건

지연 장 슬 장 연 용 운진 재 송

규삼 비 병 상 리

단체*

경 병원 울여 간 트뮤 여 / / /

열린 과 사 평병원 지병원 한 병원/ / /

민간 료 후원* ( ) 동 모 과 과병원 스마 상 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