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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인생이 아니라, 바른 인생만이 정말 가치가 있다. 로타에 관심보이는 한국 항공사 로타의 리더들에게 초대받은 세곳의 항공사 중 하 나인 제주항공이 로타로의 직통 운항을 할 수 도 있 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상원 주안 아주주-(로타자유당)와 로타섬의 입법부 의 대표단 회장이 10월 부 터 괌 운항을 시작할 제주 항공이 로타와-CNMI 에 항로를 확대할 의사를 밝혔 다고 전했다. 이웃 섬인 괌으로 10월 부 터 운행을 하는 제주항공 이 CNMI 로 들어오는 것 은 어렵지 않을 것 같아, CNMI 로도 항로를 확대하 기를 설득할 가능성이 보여 로타 뿐만이 아니라, 사이판으로도 운항을 하여 관 광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려 했다. 그들은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다. 그렇다는 것은 그들이 직행운항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즉 앞으로 운행을 할 가능성 이 있다고 받아 들였다. 그렇지만, 로타의 공항이 국제선이 들어올 수 있도 록 시설을 보강해야 한다고 했다. 각 항공사마다 다른 기준이 있다. 항공사는 로타 공항에 몇가지의 시설이 국제선을 받기에는 부족 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예를들면 활주 로가 그 중 하나이다고 전했다. 아주주 상원이 제 주항공은 737-800보잉 항공기를 사용하고 있고, 189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로타의 활주로 길이를 늘여야 한다 고 했다. "그들의 고민거리를 해결 하기 위해, 항만청에 바로 연락을 했다. 항만청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연방 항공 국에 전달하기를 바랐다. 항만청에서는 이러한 시설 에 대한 문제점들을 함께 연방항공국에 제기하는데, 동의를 했다. 아주주는 2주에서 3주 정도 후면 연방항공국에서 로타 국제 공항에 조사를 나올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제주 항공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 위해 1,000피트 의 활주로 연장을 제안 할 것이라고 했다. "2-3주 후에 연방항공국이 조사를 마치고 나면 좋은 결과 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며, 현재 자금을 준비 하기 위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2면에 계속 올림픽 최초로 메달사냥에 나서는 축구대표팀 의 전 경기는 물론 양궁 수영 유도 태권도등 한국대표팀의 주요경기를 60인치 대형 HDTV로 생중계 합니다. 235-7717/234-1010/483-3312 런던올림픽 생중계!! 제 352 호 2012년 8월 3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 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 발행인: 김홍균 편집: 최민석 태양광발전시스템 (주)신성솔라에너지 -북마리아나 판매대리점 (주)DIK CO., LTD 시스템설비 대리점 G.W.U * 신 재생 에너지 종합기업 Corp *God is With Us Tel: (670)234-3344 Fax: (670)234-3345 Cell: (670)483-8639 P.O.Box 506039 Saipan MP 96950 [email protected] http://www.Saipan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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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자 사이판 교민신문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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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aipanTimes Aug. 3, 2012

그저 인생이 아니라, 바른 인생만이 정말 가치가 있다.

로타에 관심보이는 한국 항공사 로타의 리더들에게 초대받은 세곳의 항공사 중 하나인 제주항공이 로타로의 직통 운항을 할 수 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상원 주안 아주주-(로타자유당)와 로타섬의 입법부의 대표단 회장이 10월 부터 괌 운항을 시작할 제주항공이 로타와-CNMI 에 항로를 확대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웃 섬인 괌으로 10월 부터 운행을 하는 제주항공이 CNMI 로 들어오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아, CNMI 로도 항로를 확대하기를 설득할 가능성이 보여 로타 뿐만이 아니라, 사이판으로도 운항을 하여 관광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려 했다. 그들은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다. 그렇다는 것은 그들이 직행운항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즉 앞으로 운행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받아 들였다.

그렇지만, 로타의 공항이 국제선이 들어올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해야 한다고 했다.

각 항공사마다 다른 기준이 있다. 항공사는 로타 공항에 몇가지의 시설이 국제선을 받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예를들면 활주로가 그 중 하나이다고 전했다. 아주주 상원이 제주항공은 737-800보잉 항공기를 사용하고 있고,

189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로타의 활주로 길이를 늘여야 한다고 했다.

"그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항만청에 바로 연락을 했다. 항만청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연방 항공국에 전달하기를 바랐다. 항만청에서는 이러한 시설에 대한 문제점들을 함께

연방항공국에 제기하는데, 동의를 했다. 아주주는 2주에서 3주 정도 후면 연방항공국에서 로타 국제공항에 조사를 나올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제주 항공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 위해 1,000피트의 활주로 연장을 제안 할 것이라고 했다. "2-3주 후에 연방항공국이 조사를 마치고 나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며, 현재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2면에 계속

올림픽 최초로 메달사냥에 나서는 축구대표팀 의 전 경기는 물론 양궁 수영 유도 태권도등

한국대표팀의 주요경기를60인치 대형 HDTV로 생중계 합니다.

235-7717/234-1010/48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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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2 호 2012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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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SaipanTimes Aug. 3, 2012

지난 주 CNMI 외국인 노동자 신분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괌을 여행하려던 중에 $360달러의 어드밴스 파롤을 신청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한다. 배드민턴 시합을 하기 위해 괌을 가야 했던 외국인 노동자는 예전에는 무료로 받았서 갈 수 있었던 괌을 가기 위해서 이제는 $360달러의 비용을 들여 어드밴스 파롤을 신청하고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여행을 포기하려 한다고 했다.

미 이민국에 인터뷰 예약을 잡아 갔더니, 이민국 공무원에게 이러한 사실은 전해 들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CW 신분을 소지하고 있는 두 명의 외국인 노동자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가려 했으나, 비싼 가격을 치러야 하는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고 대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

익명의 여성 외국인 노동자 중 CW 신분 소지자는 1995년부터 사이판에 거주했고, 노던 마리아나 배드민턴 협회에서 선정되어 괌으로 8월 3일 4일 대회에서 시합을 치르기 위해 가도록 예정 되어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알기로는 "파롤"만 신청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B1/B2 가 없는 외국인 CW 소지자들은 예전에는 파롤을 받아 괌

으로 여행을 다녀와도 괜찮았다.

"미 이민국 공무원이 최근에 여행에 대한 규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제발 이러한 일에 대해서는 발표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여태까지 어드밴스 파롤은 미국영토가 아닌 곳을 여행하기 위한 것인 줄 알았다. 곧 괌에 가서 대회에 참여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라고 그녀가 전했다.

그녀는 이미 받아 놓은 금년 9월 12일까지 유효한 어 드 밴 스 파 롤 을 이 용 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것을 이용해 필리핀에 여행을 다녀 왔었다고 한다.

"미 이민국 공무원은 이것보고 다른 것이라고 하며, 다른 어드밴스 파롤을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괌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규정이 있다고 하며, 그것은 다른 어드밴스 파롤이라고 했다." 고 말했다. 그녀는 B1/B2 비자가 없다고 한다. 괌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어드밴스 파롤은 $360달러이고,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허가가 난다는 보장도 없다. 또한 기한도 언제까지 유효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 외에도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도 앞서 사람들을 통해 들을 대로 어드밴스 파롤을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연합 노동자 협회 회장 라비 사이에드는, "이것은 용납을 못한다. 괌 여행을 위해 $360달러를 내야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CNMI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조건은 어려운

것이다. 우선, 괌은 여기서 그렇게 거러

기 멀지도 않다. 해당되는 외국인들에게 발표도 안 한 상태로 이러한 규정 을 이 행 한 것은 문제가 있

다."라고 전했다.

6월 29일 미 이민국은 질의문답 55번에, "CW

신분이 미국의 다른 곳에서도 통용이 되는 것인가?" 라고 묻고 있다.

"CW 신분은 CNMI 한정 신분이다. 괌이나 다른 미국 영토에는 입국 할 수 있도록 허가 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미 이민국에서 전했다.

올바른 비자 없이 CNMI, 또는 미국영토를 여행하려 할 경우나 여행 하는 것은 CW 신분의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미 이민국 공무원이 전했다.

B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CW 신분 소지자들은 예전처럼 일반"파롤"만을 받아 괌으로 여행 할 수 있다. 그러나 B 비자가 없는 CW 소지자는 I-131 양식을 작성하여 어드밴스 파롤을 받아야 한다.

아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http://www.uscis.gov/portal/site/uscis/menuitem.5af9bb95919f35e66f614176543f6d1a/?vgnextoid=34b462c1c3073310VgnVCM100000082ca60aRCRD&vgnextchannel=4d3314dd2b635210VgnVCM100000082ca60aRCRD

또 , I - 1 3 1 에 대 한 자 세 한 사 항 은 : h t t p : / /www.uscis.gov/portal/site/uscis/menuitem.5af9bb95919f35e66f614176543f6d1a/?vgnextoid=b11747a55773d010VgnVCM10000048f3d6a1RCRD&vgnextchannel=7d316c0b4c3bf110VgnVCM1000004718190aRCRD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60 괌 파롤 발표 - 외국인들 걱정연방자금도 일부 포함될 것이고, 항만청과 연방항공국에서 합동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CNMI 에 가능성이 있는 것을 보았으니, 이제 우리는 이 기회를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해야 한다. 그래야 함께 노력하여 해택을 받아야 한다." 라고 아주주가 전했다.

그는 로타 리더쉽들은 이 프로젝트가 2013년 말이나 2014년에 준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만약 이 계획이 다음 회계연도까지 "실현된다면", 2013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재조정해야 할 필요까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사이판 항공의 철회 손실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아직은 편해질 때가 아니다. 우리는 제주항공과 근접히 업무를 진행해 나가야 하고, 항만청이나, 행정부에 협조를 받으면 일을 추진해야 한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목표인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를 성사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상원 아주주가 전했다.

로타에...2 2012년 8월 3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3: SaipanTimes Aug. 3, 2012

얼마 전 행정부의 공무원 중 한 명이 공개적으로 일로이 이노스 부주지사와 커버넌트당을 지지한다고 밝혀, 직장에서 해고되었다고 한다. 행정 보조관 조 빌라고메즈의 해고도 같은 날 이행되었다. 그러나, 공보관 엔젤 데마판은 빌라고메즈가 사직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무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면, 지출관리자인 주지사는 사직서를 받아들이던지 거부하던지 할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공무원의 의사를 존중하여 공무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받아들이고 공무원의 미래계획을 축하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빌라고메즈는 커버넌트당의 맴버였고, 그는 공화당으로 옮기는 주지사를 따라 옮기는 것은 거부한 사람이 중 한명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현재 커버넌트당 의원으로 재선에 나가는 에드먼드 빌라고매즈의 부친이기도 한다. 전임 공공토지부 장관 오스카 바바우타와 전임 건설부 장관 마틴 사블란과 마찬가지로 조 빌라고메즈는 킬릴리 사블란의 출마를 인

증하는 커버넌트당의 선거 켐페인에 참석한 인원 중 한 명이라고 했다. 공화당의 대표로는 피티알 주지사가 직접 선정한 칵만 초등학교의 교장 익나시아 데마

판이 인증되었다. 2주 전에는, 커버넌트당 지지자들이 대표 의원 킬릴리 의원의 출마를 등록하러 갈 때 동행을 했다. 당시 지지자들 중 조 빌라고메즈도 함께갔고, 그는 “더 이상 어려움 없는 시기

를 원한다” 를 당부했다고 한다. 조 빌라고메즈는 보도되었던 이 내용을 거부하며, 인정하지 않고 언론사에 보도내용을 정정해 주기를 바라는 요청을 했었다.

그러나 익명의 제보에 의하면, 빌라고메즈가 해고된 진상은 그의 아들이 피티알의 회계연도 예산안 제출에 반대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공안부의 경찰청장 암브로시오 오구모로가 그의 행정관들과 공무원들에게, “9월 30일까지 기다려라, 너희들은 모두 나가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피티알 주지사,이노스 지지자 해고하다사이판의 몇 곳에서 수돗물

오염 주의보가 발표되었다. CUC 는 수돗물에 박테리아가 발견되어 끓이지 않은 물은 섭취를 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CUC 대표이사 알랜 플래처는 지난 금요일 비치로드 부근, PIC 호텔부터 산 안토니오 천주교회까지 아펫나 도로와 코브라 빌 동네 몇 곳의 수도 시스템에서 E. coli bacteria 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E. coli bacteria는 대소변에 있는 박테리아다. 연구에 따르면 열대지방의 폭풍으로 인해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도 이러한 박테리아를 자연을 통해 갖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건강상의 직접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CUC 에서는 이러한 박테리아가 어떻게 하여 수도물에 들어갔는지 조사를 해본 결과, 가장 근접한 사유로 빗물이 아래로 흘러 보수를 하는 동안 오래되어 갈라진 파이프 사이로 상수도 물에 흘러 들었던 것으로 본다고 했다.

현재 CUC 에서는 오염된 물들을 정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시스템 물을

흘러내리는 것에서부터 갈라진 파이프와 동물들이 접근 가능한 파이프 등을 보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다른 곳에서의 물 채취 후 검사를 계속해 실행 할 것이라고

했다. 모든 물이 정화되면 CUC 에서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한 이유로 영향을 받는 곳들의 물에는 클로라인을 농도를 높였다고 한다.

이 경고는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는 먹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섭취를 할 경우에는 1분간 물을 끓인 후 식혀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끓여서 사

용해야 되는 경우는 섭취, 얼음, 양치, 설거지, 음식준비 등에 경고가 철회되기 전에 해야 한다고 한다. 지난 주 금요일 CUC 에서는 영향을 받는 동네들에 가정집에 방문하며 이러

한 주의 사항들을 전달했다.

“일상적으로 실행하는 물 채취 및 검사 과정에서 하나의 샘플에 플러스 성분이 검출되어, 같은 장소를 다시 검사한 결과 오염된 것을 확인 하였다. 결구 다른 주변도 검사를 시작했고, 주민들에게 주의보를 전하게 된 것이라고 CUC 측에서 전했다. CUC 는 매달 기본 70 개의 샘플을 채취하고, 재검사 과정을 거치지 않 고 서 는 주 의 보 를 내 릴 수 가 없 다 고

한다. 플레처 대표이사는 이 주의보는 3년만이라고 했다. 2 0 0 9 년 C UC 가 운 영 을 변경하면서 이러한 주의보가 많 이 나 왔 었 다 고 한 다 . 그러다 보니, 물을 구매해 섭취하던 것이 평균화 되었다. “ 지 금 까 지 많 은 발 전 을 하였다. 그러나 이번 일은 우리에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고 그가 전했다.

수돗물 오염 주의보-CUC 수돗물 섭취 금지령

3로컬뉴스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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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시다 오구모로 의원은 사이판 카지노 지지자 중 한 명이다. 그녀는 법안 17-297을 소개하며, 비영리 제단들이 정해진 날에 연간 며칠간 카지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법안이다. 카지노를 허가하는 목적은 비영리 단체가 모금활동을 하는 취지에서라고 한다.

법안에 따르면, 비영리 제단이 CNMI 법인 등록 사무실에 등록되어있다면, 한정된 카지노 운영을 CNMI 어디에서든 감독하에 운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한 명의 카지노 지지자 라몬 바사 의원은 이 법안으로 로터리 클럽에서 매년 실행하는 “Las Vegas Night” 을 운영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법안은, “이러한 운영은 오직 모금활동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 사회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함이다. 예를 들면, 의료, 장학금,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문화적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

12명의 의사당 맴버 중에 7명이 법안 통과를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 서명을 한 사람들은 오구모로, 라몬 바사, 조지 카마쵸, 조셉 팔라시오스, 프레드릭 델레온 거레로, 실베스

이구엘과 레이 유뮬 의원들이다.

보고서에 서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에드먼드 빌라고메즈, 랄프 데마판, 트

랜튼 커너, 테리시타 산토스와 자넷 마라티타이다.

바사의원은 H.B. 17-297 법안은 소규모 도박장을 비영리 제단의 모금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만 허가한다는 것을 제차 설명했다.

현재 행정부와 의회에서는 각 비영리 제단에서 자금지원 요청을 받는 것이 언제나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리고 현 정부는 이러한 요청들을 들어 줄 수 있는 자금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이 법안이 비영리 단체들이 필요한 자금을 습득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의회에서 새로운 카지노 법안 제안 중기초 레벨의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강습이 제공될 것이라고 안전관리공단(OSHA) 에서 전했다.

사이판의 물류와 교통을 관리하고 있는 Ambyth 팀의 Seafix Inc. 가 제공하는 강습이라고 한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과 직접 손으로 업무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자들을 위한 교육이라고 한다. 직장이 없어, 현재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과 Bridge Project Inc. 에서 제공하는 직장 구하기 프로젝트

의 일부라고 한다.

브릿지 프로젝트의 짐 아렌오프스키는 모든 코스를 마치고 나면 인증서를 발급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강습 코스들은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Introduction to Industrial Workplace Training &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Safety Training” 은 10시간짜리 수업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반나절씩 1:00pm 에서 3:30pm 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무료 강습코스는 CNMI 상공부에게 상여된 미 내무부의 자금으로 지원된 것이라고 한다. 무료 강습에 대한 추가 정보를 위해서는 [email protected] 또는 322-0997 로 전화한던지 신청서를 포르토리코에 위치한 PACIFIC TRADING BUILDING 에 위치한 씨픽스 사무실에서 받으면 된다.

OSHA-안전관리공단의 무료 강습

태양광 발전 설비 자재 도착하다

P & A (사장 김홍균) 는 태양광 전기 설치를 통해 그린 에너지 사업 진출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태양광 50KW 자재를 실은 콘테이너가 오늘 오후 현장에 도착했다. 설치가 끝나는 대로 관심 있는 분들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4 2012년 8월 3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5: SaipanTimes Aug. 3, 2012

5전면광고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Page 6: SaipanTimes Aug. 3, 2012

검찰총장 에드워드 버킹햄이 지난 수요일 8월 3일 부로 사임을 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그는 8월 5일 CNMI 를 떠나 부인 팸과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해결해야 하는 가족사항들이 있어서 가야 한다고 밝혔다. "나는 2003년 부터 검찰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민사과에서 3년, 형사과에서 3년, 그리고 검찰총장으로써 3년을 근무했다. 나와 부인은 37년 동안 결혼생황을 해왔고, 사이판에 이주 한 후 부인은 NMC 대학에서 근무를 했다. 부인의 여기서 하고있던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을 마쳤다. 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것이다. 그동안 내가 하고자 했던 일들을 모두 받아 들여 주었으니, 고맙게 생각하고, 이제는 함께 떠날 생각을 한 것이다." 라고 버킹햄 검찰총장이 전했다.

공부관 엔젤 데마판은 아직 행정부에서는 누구를 검찰총장직에 임명 할 지 결정을 하

지 않았다고 했다.

"주지사 피티알은 버킹햄이 가족일로 사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주지사는 그가 그동안 CNMI 를 위해 일

을 한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잘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버킹햄은 피티알 주지사와 이미 오래전부터 그의 사임에 관해 애기를 했었지만, 마지막 당일까지 업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발표를 미뤄둔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버킹햄은, " 나의 근무 태도와 산하 직원들에게서 기대하는 업무태도는 언제나 명확했다. 모두다 일하는 것을 기대했다.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지 않는 직원이나, 보템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거나,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급여를 더 받는 사람이 있다던지 터프한 근무지 환경이 싫다면, 난 해고했다. 난 모두 CNMI 를 섬기기를 기대한다. 어떤 것에 관해서도 사과 할 것은 없다." 라고 전했다.

검찰총장 사임하다

티니안 시장 라몬 델라쿠르즈는 시장실 공무원들에게 현재 64시간에서 8시간을 추가한 72시간의 근무시간을 부여 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7월 29일부터 9월 30일 까지 근무한 시간에 대해 급여를 지급할 자금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로이 이노스 부지사는 7월 26일 정부 공무원 시간을 72시간으로 회복하되, 급여를 지급할 회계연도 예산이 부족한 부서들은 7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회복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었다. 8월 3일, 어제부터 정부 기관들의 근무가 금요일마다 격주로 시행될 것이라는 행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티니안 시장 델라쿠르즈는 시장실의 예산 부족으로 티니안의 정부 기관들은 72시간까지 근무시간을 회복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할 수 밖

에 없어 안타깝다. 그러나, 이번 금요일부터 근무시간 회복이 이행되지 않을 것이다. 72시간 근무를 회복하기 위한 예 산 을

정 해 놓은 것이 없다. 오직 72시간 근무에 대한 급여를 지불 할 수 있는 예산이 있는 정부기관들만 이번 주 금요일부터 격주로 근무를 하게 될 것이다.” 라고 티니안 시장 델라쿠르즈가 전했다.

상원 프랭크 델라쿠르즈는 몇 곳의 정부기관들만 72시

간의 근무를 하는 것은 불공평 하다. 지금은 모두 생활비가 높은데, 어떠한 이들만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된다는 것은 공정치 않다라고 했다. 티니안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다음 년도부터는 80시간을 회복하기 위해 회계연도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티알 행정부와 상하원들은 금년 10월 1일부터 80시간을 회복 하기 위해 준비 중

이라고 알렸다. 64시간 근무 스케줄에 따르

면, 공무원들은 매주 금요일 일을 하지 않는다. 7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늘린 이후로는 매주 격주로 금요일에 근무를 하게 됨으로 어떤 기관들과 부서들은 운영을 할 것이다.

어제인 8월 3일은 근무를 하 는 날 이 었 고 , 9 월 30일까지는 급여가 나가는 ‘PAYDAY FRIDAY’ 에는 근무를 하지 않는 날일 것이라고 전했다.

부족한 자금으로 인해 티니안 공무원 72시간 근무 불가능

6 2012년 8월 3일 금요일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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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주자 노동자 중에 CW 신분을 취득한 이들은 CNMI 에 체류하기 위해 비자가 없어도 된다고 미 이민국에서 발표했다.

"미국 영토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신분을 부여받은 개인은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비자는 비이민 신분의 개인이 미국을 떠났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라

고 미 이민국에서 전했다. 이러한 발표를 한 이유는 외국인 노동자들 중 고용주들이 외국으로 출국하여 비자를 받아오기를 바란다고 하는 사람들에 해당되는 답변이라고 했다.

최근 CW 신분을 취득한 외국인 노동자들 중에서는 고용주가 CW 비자를 받으러 곧 출국

했다 오기를 바란다는 내용에 근거한 것이다.

또한 미이민국에서는 CW 신분이 부여되는 즉시 파롤신분은 무효화 된다고 전했다. 일전에는 미 이민국에 CW 청원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파롤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었었다. 어떤 이들은 파롤을 2012년 9월까지 연장 받았었다. 그러나 남은 날

짜와는 관계없이 CW 신분을 부여받는 순간 부터 PAROLE 은 만료된다는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는 CW 비이민 신분을 소지하고 있지만, 개인이 조건과 규정을 위반 할 경우에는 CW 신분을 잃게 된다" 라고 미 이민국이 당부했다.

"고용계약이 만료된 이유만으로 위반을 한 것이라면, 노동

자는 위반을 했다고 보지않고, 30일 내에 새로운 고용주를 찾아 고용주가 해당자 대신 청원서를 보낸다면, 문제가 없다. 물론 해당되는 외국인 노동자는 그 외에 CW 에 위반되는 행위를 취해서는 안된다." 라고 세브레치스가 전했다. 30일의 시작은 전 고용주 밑에 일하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한다고 했다.

USCIS: CW 신분 CNMI에 있는 동안 받은 외국인 비자 필요없다고

지난 6월말경, IT&E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행하였다.

사이판 타임즈는 8월 1일, 수요일 IT&E 의 관계자를 통해 앞으로 인터넷 속도가 2배로 빨라진다는 소식을 접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 업그레이드 된 속도는 8월 16일 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현재 768Kbs(초당768킬로비트)다운로드 속도를 가진 Nitro 요금제는 현재 2단계 위의 요금제인 Turbocharge와 같은

1.5Mbs의 속도로 업그레이드 된다. 물론 다른 모든 요금제도 동일하게 2배의 속도로 업그레이드 된다.

많은 한국 교민 분들이 한국의 인터넷 속도와 비교하여 볼때 현저히 차이나는 사이판의 인터넷 속도로 만족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약간은 높아진 속도를 체감하 실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아직 로컬 신문에는 보도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한국 교민들에게 즐거운 소식을 전하고자 사이판 타임즈에 실어본다.

IT&E DSL 속도 업그레이드부주지사 일로이 이노스는 본인 또한 CNMI 내에 연방 정부가 비자 접수 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것은 전임 CNMI 노동부에서 근무를 했던 토니 사블란 의원이 제안한 법안으로 일로이 이노스 또한 CW 비자의 발급을 급속으로 처리 할 수 있기 위해 이러한 제안에 찬성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지연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이노스 부지사는 이것으로 인해 더욱 빠른 처리를 바란다고 했다.

이러한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비자 발급에 관한 혼란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노스는 현재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력을 충당하기 위한 충분한 자격이 되는 미 시민권 노동자들이 부족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렇다고 미 시민권자들이 개인사업체에 근무를 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CNMI 정부는 계속하여 로컬 인력을 훈련 할 것이고, 그들이 정하는 근무지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일로이 이노스 비자 센터 설립 지지

7로컬뉴스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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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내달 2일 시행

여성부, 성범죄자 신상등록· 성범죄자 취업 제한감시 등 정비

내달 2일부터 만 13세가 안 된 여아나 여성 장애인을 강간(준강간)한 범죄자에 대한 공소시효가 폐지된다.

또 강제로 아동·청소년을 추행한 교사, 학원 강사 등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죄') 친고죄를 폐지해 경찰의 검거나 제3자에 의한 고발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성범죄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직군도 기존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시설 종사자에서 의료인, 가정방문 학습지 교사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월 개정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2일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성부는 개정된 법률에 따라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등의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내부 데이터베이스인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감시한다.

또 이들 성범죄자가 취업제한 기관에서 일하는지 여부를 점검해 적발된 전과자의 수, 적발 기관의 명칭과 주소 등을 3개월 이상 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 (www.sexoffender.go.kr)'에 공개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시행되는 법률에는 인터넷 사이트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매매를 알선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도 성매수 알선 행위로 간주해 감시·처벌한다

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성범죄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단체나 종사자 비롯해 성범죄 이력을 조회

하지 않은 채 직원을 고용하거나 관련 전과가 있음에도 해고 조치를 하지 않은 기관·기관장에 대해서는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인적사항 등 비밀을

누설한 사람에게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양벌주의(범죄 행위자와 책임자를 함께 벌하는 원칙)를 적용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였다.

또 법정 대리인이 거부할 경우에는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진술 영상물 녹화가 불가능했던 법 조항을 개정해 내달부터는 부모 등 친권자에 의한 성범죄에 한해서 법정 대리인의 의사에 상관없이 녹화가 가능하게 됐다.

[연합뉴스/서혜림기자]

만 13세 미만 여아 성폭행범 공소시효 폐지

삼성과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특허괴물(patent troll)의 마각(馬脚)을 드러냈다.

29일 국내외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애플이 지분 5 8 % 의 대주주인 특허괴물 록스타비드코(Ro ck s t a r Bidco LP)가 최근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를 대상으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클레임(로열티)을 제기했다.

애플의 '숨은 특허괴물' 록스타비드코는 지난해 애플이 MS 등과 45억달러를 들여 노텔의 특허 6,000여건을 인수하면서 설립한 IP(지적재산) 전문회사로 이번 클레임에서 자사가 인수한 노텔 특허를 무단 사용했다며 주요 기업들에 거액의 로열티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애플은 록스타비드코를 앞세워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에 공격을 집중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아울러 록스타비드코는 미국의 MS, 일본의 소니, 캐나다의 리서치모션(RIM) 등도 주요주주여서 애플의 특허괴물 행보는 한국 업체를 포위하는 양상이 될 수도 있

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애플ㆍMSㆍ소니ㆍRIM 등 우리와 이래저래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들"이라며 "미국ㆍ일본ㆍ캐나다 기업이 결

합한 만큼 록스타비드코의 이번 클레임 요구에서 보듯 주 공격 대상이 한국이 되지 않겠느냐"고 우려했다.

록스타비드코의 특허괴물 행보는 예견됐던 일이다. 미국의 반특허단체인 패턴트프리덤 관계자는 "록스타비드코는 노텔 특허를 토대로 여러 회사가 뭉쳐 설립된 IP 페이퍼컴퍼니로 특허를 활용해 상품을 만들지 않고 특허소송으로 수익을 낸다"고 설명했다.

록스타비드코는 무선 네트워크, 반도체, 인터넷 기술 등과 관련된 노텔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모든 전자업계가 이 회사의 사정권 안에 든다. 창의자본주식회사 관계자는 "록스타비드코가 특허괴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함에 따라 심각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특허괴물과 유사한 특허전문 관리회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서울경제/이종배,황정원기자]

주지사 피티알이 지난 수요일, 새로운 건설부와 공공토지부의 장관을 임명했다.

90일만에 비어있던 장관직이 임명된 것이다. 피티알은 공공토지부의 토지소유관리부서의 소장 라몬 살라스를 토지부 장관으로 임명하였다. 임명은 발표 후 즉시 적용되었다고 한다. 살라스는 3월에 주지사가 오스카 바바우타를 해고한 이후로 임시 장관직을 맡도있던 페드로 이티버스를 대신한 것이다.

또 건설부의 기술서비스 부서의 소장 안토니오 카마쵸를 장관직에 임명했다. 카모쵸는 주지사가 해고한 마틴 사블란을 대신 임시 장관직을 맡고 있던 빈센트 카스트로를 대신한 것이다.

바바우타와 사블란 둘다

피티알을 따라 공화당으로 옮기지 않았고, 커버넌트당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해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공보관 엔젤 데마판 피티알 주지사가 곧 새로운 경찰청장을 임명 할 것이라고도 알렸다. 레이 마프나스 전임 경찰청장의 해고 이후 현재 엠브로시오 오구모로가 직위를 맡고 있다. 레이 마프나스는 아직 수감소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피티알은 지난 월요일 조셉 빌라고메즈 행정관 차관보를 해고했다. 빌라고메즈는 커버넌트당의 지역 3클럽의 회장이다. 그의 부인 에마는 커버넌트당의 경리이다. 그의 아들 에드먼드 빌라고메즈는 주지사를 따라 공화당으로 옮겨가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괴물 본색에…충격 휩싸인 한국

로컬)피티알 주지사, 토지부와 건설부 장관 임명

8 2012년 8월 3일 금요일 한국종합/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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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본격적으로 '정치적 검증대'에 오르면서 그 파장이 그의 향후 대선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 원장측은 일단 최근 제기되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파장을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조만간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검증의 시작은 지난 2003년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 탄원서에 브이(벤처)소사이어티 회원 중 한명으로서 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부터다.

이어 안철수연구소(안랩)의 자회사(자무스)가 재벌들과 함께 '인터넷 전용은행' 설립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자, 평소 금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금지)를 포함한 '재벌개혁'을 강조한 안 원장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를 비롯한 여권은 "대기업의 횡포를 비판하면서 속으로는 대기업 편을 들어 준 이중잣대"라며 '안철수 때리

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 와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안 원장 측의 '기민한 대응'이다.

구명운동 논란이 최초로 제기되자 안 원장은 직접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 일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며 즉각 대응했다.

당일 오전 10시~11시께 구명운동 논란 관련 보도가 나오고 약 3시간 뒤인 오후1시30분께 안 원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응속도'가 빠른 편이다.

평소 언론 노출을 자제한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가 안랩 자회사의 '인터넷 전용은행' 설립 논란과 관련해 발빠른 해명에 나섰다는 점 또한 주목할만하다.

금 변호사는 2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자무스는 은행 설립에 투자하려고 한 것이 아니고 인터넷 보안회사이기 때문에 업무상 관련이 있어서 들어간 것"라며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검증 러시에 반박과 사과 등으로 기민하게 대처하는 안 원장측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전문가들은

대선본선을 향한 안 원장의 대선시계가 빨라지는 의미를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안 원장은 관련 의혹들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면 알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일이 대꾸할 가치가 없다"며 "(향후)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에 따르면 안 원장은 이르면 이달 내 국민들과 소통을 위한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안 원장은 국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본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직접 해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 변호사는 "검증 얘기가 나온다고 해서 (안 원장이) 그냥 물러서거나 꼼수를 부리거나 회피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대선출마는) 고민을 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안 원장을 둘러싼 '검증 작업'은 더욱 혹독해 질 것으로 보여 그가 이러한 각종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시스/장진복기자]

'검증 쓰나미'에 안철수 대선시계 빨라지나지난달 31일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조사 때 진행된'인정신문'을 두고 민주당과 검찰이 팽팽한 힘겨루기를 했다.민주당 변호인단은 "검찰이 제1야당 원내대표를 불러놓고 두 시간 동안 인생역정만 물어봤다"고 비판했다.본 조사에 앞서 이름, 나이, 직업 등을 묻는 인정신문 절차를 지나치게 길게 진행했다는 것이다.본디 인정신문(人定訊問)이란 법정에서 재판장이 피고인의 성명, 연령, 등록기준지, 주거, 직업 등을 물어 피고인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검찰이 조사과정에서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절차도 인정신문으로 부른다.인정신문 절차는 형사소송법 284조에 규정돼 있다. 같은 법 241조에는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신문함에는 먼저 그 성명, 연령, 등록기준지, 주거와 직업을 물어 피의자임에 틀림없음을 확인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민주당의 주장은 박 원내대표에 대한 인정신문이 두 시간 가까이 이어졌고 조사에 입회한 변호인이 항의하자 검찰이 수사검사를 교체했다는 것이다.국회 법사위원장인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변호인단에 전화해 검찰 조사에 대처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박영선 의원이 검찰 수뇌부에 직접 항의전화를 했다는 말도 흘러나왔지만 박 의원과 검찰 모두 이를 부인했다.반면, 검찰은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인정신문을 했을 뿐이며 "인정신문만 두 시간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변호인 항의로 수사검사를 교체했다는 주장도 "진술내용을 타이핑하는 속도가 빠른 담당과장이 직접 타이핑한 것을 변호인단이 오해한 것 같다"고 수사팀 관계자는 해명했다.검찰은 엄밀한 의미의 인정신문은 인적사항만 묻는 것이지만 때로는 인정신문이 본 조사에 앞서 기초조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검찰 관계자는 "물어볼 사항이 많거나 관련 인물, 장소 등이 복잡할 때 인정신문이 길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사건에 A라는 인물이 등장하면 'A를 아는가, 어떻게 알게 됐나, A를 소개해준 B는 어떻게 알게 됐나' 등 질문이 이어지는 식이라는 것이다.또 인정신문은 검사와 조사대상자 사이에 말문을 트는 기능도 있는데, 일상적으로 처음 만난 상대와 대화할 때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삼는 것처럼 일종의 '수사 기술'로 봐야 한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한 수사 관계자는 "물론 박지원 의원이 누구인지 알지만 절차상 물어볼 수밖에 없다.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인 질문으로 들어가는 게 당연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민주당은 그러나 도가 지나쳤고 뭔가 의도가 깔렸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검찰이 인정신문으로 시간을 끌고 나서 나중에 조사가 부족했다는 핑계로 박 원내대표를 계속 소환해 상처를 주려는 것 아니겠느냐는 말이다.

[연합뉴스/김승욱 기자]

檢-민주, 박지원 인정신문 두고 기싸움

9한국종합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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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선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터진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으로 인해 대선정국이 격렬히 요동치게 생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지난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이었던 현기환 전 의원이 공천과정에서 수억원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발표하자 새누리당은 상당한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 전 의원은 부산지역의 한 공천 신청자로부터 "공천을 받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당료 출신인 조모씨를 통해 3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품을 건넨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당시 공천신청자 현영희씨는 당 공천위로부터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만약 공천헌금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새누리당은 그야말로

쓰나미급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열세로 평가되던 세간의 예측을 뒤엎고 새 누 리 당 이 민주당을 제치고 4·11 총선에서 1당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잘된 공천'에 있다는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당시 새누리당은 정치적 중량감이나 지역성보다는 도덕성, 참신성 등을 공천심사과정에서 강조해 호평받았다.

특히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은 당쇄신의 간판으로 공천개혁을 내세웠다. 총선때마다 공천권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잡음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였다.

박 전 위원장은 이와함께 올초

당시 한나라당이던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전격 교체하는 파격을 단행하는 등 강한 쇄신의지를 드러냈다.

홍준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디도스 파문 등으로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여론과 당 안팎의 비판에 굴복, 지난해말 대표직을 사퇴하며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박 전 위원장이 '침몰하는'여당을 구원하는 핵심 요소들이 바로 강력한 쇄신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새누

리당은 물론 박 전 위원장마저 자칫 '눈가리고 아웅하는 무늬만 개혁'이었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무엇보다 박 전 비대위원장이 받을 타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과 캠프측은 대선이 5개월이 채 남지 않 은 상 황 에 서 때마침 박 전 비대위원장의 대항마로 본격 부각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에 대한 검증공세를 강화하며 역공을 펴던 시점이다.

이런 상황서 갑자기 불거진 공천헌금 파문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자칫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것이다.

즉, 박 전 위원장이 그토록 강조했던 '신뢰와 원칙'이 무너짐

으로써 국민들을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럴 경우 박 전위원장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어 현재 진행중인 새누리당 대선 후보경선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박 전 위원장이 경선에 이겨 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하더라도 야당 후보와 벌일 본선 경쟁에서 크게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다.

한편 논란이 불거진 이날 새누리당과 박근혜 캠프는 일단 검찰조사를 지켜보자며 신중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돈'과 관련해 빈번히 사건이 터졌던 전력이 있던지라 말을 아끼고 있다.

홍사덕 박근혜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공천헌금 파문에 논란에 대해 "(아직)할 이야기 없다"며 "당무와 관련해서는 당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뉴시스/손대선,오제일기자]

공천파문, 대선 5개월 앞둔 박근혜에 대형악재되나

'맑은물 최우수 공기업'으로 꼽힌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MB(이명박) 정부 4년 만에 국가 경제의 '부채 폭탄'이 되었다. <오마이뉴스>가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수공은 MB정부가 4대강 사업에 팔을 비틀어 떠안은 부채 8.7조 원 탓에 자본금 10조8450억에 부채 12조5809억의 부실 공사로 전락했다.(관련기사 : 수자원공사에 '4대강 부채 폭탄' 쏟아진다) 참여정부 때까지 수공은 부채비율 평균 20%의 건실한 공기업이었다. 2003년 2조1325억 원(25.1%)이던 부채는 2004년 1조9186억 원(21.8%), 2005년 1조8141억 원(19.5%), 2006년 1조7436억 원(18.1%), 2007년 1조5755억 원(16.0%)으로 계속 줄어들었다. 그러나 MB정부 이후 수공의 부채는 급증했다. MB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에 1조9623억 원(19.6%)이었던 부채는 4대강 사업 개시와 함께 2009년 2조9956억 원(29.1%), 2010년 7조9607억 원(75.6%), 2011년 12조5809억 원(116.0%)으로 증가. 2008년 부채 규모에 비해 최저 1.5배에서 최대 4~6배까지 급증한 것이다. 8조 원의 부채, 2013년부터 채권 만기 도래

4대강 사업에 투자해 떠안은 8조 원의 부채는 2013년부터 채권 만기가 도래한다. 이에 따라 투자비 8조 원은 고스란히 수공

의 금융부채가 되어 '4대강 부채 폭탄'이 수공에 떨어지는 것이다. 수공은 '2020년 글로벌 4위의 물기업으로 도약하는' 2020그린비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12조 원 대 부채 구조 속에서 목표 달성은 언감생심이다. 부채 폭탄의 '원흉'은 4대강사업이다. 수공의 '중장기 재정전망'에 따 르 면 , 2 0 1 2 년 수공의 부채비율은 130 .8% ( 1 4 조6 6 1 9 억 원)로 급증이 예상된다. 4대강사업에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 같은 시기 부채비율은 63.0%(7조639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었다. 수공은 8조 원에 이르는 4대강사업 투자를 위해 2009~2012년 6월까지 총 6조7037억 원의 공사채권을 발행했다. 수공의 투자비 8조 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비(15조4000억 원, 국토해양부 예산)의 51.9%에 해당하는 규모다. MB정부가 4대강 사업

비의 절반을 수공에 떠넘긴 것이다. 그 결과로 이자비용만 4년간 6753억 원이나 된다. 수공의 자

산은 2008년 11조9817억에서 2011년 23조4259억으로 2배 늘었고, 매출액도 같은 시기 2조445억에서 6조3257억으로 3배나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연평균 약 1639억 원을 기록해, 참여정부 시기 연평균 1897억 원보다 저조했다. 수공은 4대강사업에 8조 원을 쏟아부은 대신에 채권발행에 따른 이자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2009~2011년 지

원받은 이자비용은 3195억 원. 2012년 예산에 반영된 3558억까지 합치면 4년간 총 6753억의 이자비용이 발생했다. 수공은 2011년 2932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같은 해 2343억 의 이자비용이 발 생 했다. 만약 정부로부터 2343억 의 이자비용을 지원받지 못했다면 당기순이익은 589억 원 에 불 과 했다. 친수구역개 발 은 국토부의 '발 빼기 신호탄'

더구나 2012년 4대강사업이 완료되면 수공은 이자비용을 지원받지 못할 수도 있다. 정부가 '언제까지 지원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의 이자비용 지원이 없어진다면 연간 4000억(조달금리 5%기준)에 이르는 이자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4대강 유역의 이른바 친수구역개발은 국토부의 '발 빼기 신호탄'으로 보인다. 수공은 지난 2009년 9월 국가

정책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4대강 투자비를 원칙적으로 친수구역조성사업을 통해 회수할 계획을 세웠다. '친수구역조성사업'은 4대강 사업지 근처에 대규모 주택·위락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수공이 토지공사나 주택공사처럼 땅장사나 집장사를 해서 투자비를 회수하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수공이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낙동강 근처에 1188만여㎡(360만 평) 규모의 수변도시, 이른바 에코델타시티를 조성한다는 사업이다. 이 개발사업은 2018년까지 총 5조4386억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 가운데 수공이 부담하는 사업비는 3조9414억 원이다. 문제는 침체된 부동산 경기 속에서 '친수구역조성사업'은 수익성이 불투명한 개발사업이라는 점이다. 특히 수조원의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다시 공사채권을 발행할 경우, 수공의 부채비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의 관계자는 최근 한국의 가계부채와 공기업 부채가 국가신용도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공기업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할 경우, 정부가 지원할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다는 S&P의 전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친수구역개발사업이 수공의 팔을 비틀어 투자를 강제한 MB정부의 '발 빼기 신호탄'으로 보이는 까닭이다.

[오마이뉴스/김당기자]

MB정부 4년 만에 '부실 공기업' 전락한 수자원공사

10 2012년 8월 3일 금요일 한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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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닉쿤 진술서 6위 이명박 대국민 사과7월 25일 한 매체가 음주운전 상태로 사고를 낸 2PM 닉쿤이 한글 표현 능력이 부족해 진술서에 '죄송합니다'라는 한 문장만 적었다고 보도해 '성의 부족' 논란이 일어남. 그러나 한 담당 경찰 관계자는 "원래 해당 진술서는 한 줄을 쓰는 것인데 와전 보도 됐다"고 답답해 했으며, 닉쿤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전함.

7월 24일 오후 2시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인척·측근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함. 이 대통령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고 덧붙였으며,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성심을 다해 일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힘.

2위 한성주 사생활 폭로 7위 지나 윤두준 7월 24일 익명의 제보자가 복수의 언론 매체에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이메일에는 지난해 말 언론에 공개된 내용 이외에 한성주의 사생활에 대한 새로운 폭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세한 날짜와 실명까지 거론되어 있는 이 제보가 만약 사실로 드러난다면 커다란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함.

가 수 지 나 가 7 월 2 5 일 Q T V ' 포 미 닛 의 트래블메이커'에서 비스트 윤두준이 마음에 든다고 깜짝 고백함. 지나가 포미닛에게 "비스트 멤버 중 내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굴까"라는 질문을 던지자, 모두 윤두준을 외쳤으며, 특히 윤두준은 허가윤과 사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던 터라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냄.

3위 티아라 불화설 8위 나나 망언7월 28일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 사이에 갈등이 생긴 듯한 트위터 글들이 관심을 끔. 일부 멤버들이 트위터에 공통된 글을 올리고 화영이 이에 반대되는 글을 올리자 최근 다리를 다쳐 콘서트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화영을 다른 멤버들이 비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30일에 발표를 통해 화영의 퇴출을 발표.

최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1주년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요즘 살이 쪄서 51kg이 됐다'며 몸무게를 수정하는 털털함을 보임. 이어 나나는 '밥을 먹으면 모두 뱃살로 가 고민이다'는 망언을 인정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고기로 배를 채운 후 뱃살이 얼마나 늘었는지 직접 측정했다고 함.

4위 이켠 공개키스 9위 공찬 신장 적출 수술배우 이켠이 7월 26일 채널A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에서 채연에게 공개키스를 함. 이는 마술사 아론 크로우가 채연의 머리 위에 있는 사과에 화살을 쏘는 호러매직 체험 도중 일어난 것으로, 이켠은 놀라서 눈물을 흘리는 채연에게 공개적으로 키스했으며, 채연은 "그 순간 진짜 사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힘.

그룹 B1A4의 멤버 공찬이 7월 23일 오전 신장 적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삼. 담당의는 "공찬의 병명은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한쪽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적출 수술을 결정했다"고 소견을 밝혔으며, 소속사 측은 "퇴원 후 정상적인 생활은 가능하나 당분간 무리한 활동은 피할 것"이라고 전해 관심이 집중됨.

5위 송지효 멱PD 10위 닉쿤 음주운전7월 22일 SBS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한 멱PD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표출해 눈길을 끔. 송지효는 앞서 방송에서 멱PD에 의해 몸무게가 공개된 바 있는데, 이날 분노에 차 눈에 불을 켜고 "멱PD! 저기 아저씨가 나한테 53kg이라고 그랬어. 어떻게 할 거야!"라고 외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냄.

2PM 닉쿤이 7월 24일 오전 2시 45분께 서울 학동사거리 입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됨. 경찰 조사 결과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이에 JYP 측은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죄하는 공식 입장을 밝힘.

♬주간 가요 차트♪

2 뜨거운 안녕 싸이

3 Only One 보아

4 I Love You 2NE1

5 Day By Day 티아라

6 Loving U 씨스타

7 내 사랑아 이종현

8 어땠을까 싸이

강남스타일 9 봄 여름 여름 여름 용감한 녀석들

싸이 10 아름다운 밤이야 비스트

1

순위 제목

1 The Dark Knight Rises

2 Ice Age: Continental Drift

3 The Watch

4 Step Up Revolution5 Ted

6 The Amazing Spider-Man

7 Brave

주간 박스 오피스

1위: The Dark Knight Rises

다크 나이트 신화의 전설이 끝난다.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나고..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순위 제목 지은이

1 안철수의 생각 안철수 저

2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저

3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저

4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저

5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저

6 빅 픽쳐 더글라스 케네디 저

7 콰이어트 수잔 케인 저

주간 베스트 셀러

6위: 빅 픽쳐 -더글라스 케네디-

이루지 못한 꿈이 당신의 정체를 바꾼다!

미국 뉴욕 주 월가의 변호사 '벤'은 아름다운 아내 '베스'와 함께 '애덤'과 '조시'라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벤은 어린 시절부터 사진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다. 아울러 베스는 벤을 마치 벌레라도 본 듯 피해다니기 바빠 벤의 일상은 지쳐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베스가 이웃집에 사는 사진가 게리와 불륜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벤은 게리네 집에 찾아가 말싸움을 벌이던 중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했다. 요트사고로 위장하여 게리의 시신을 불태운 다음, 몬태나 주 마운틴폴스로 도망친다. 남은 생애를 게리로 살아가기를 결심하고는 젊은 시절에 접어버린 사진가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벤이 찍은 인물 사진이 지역 신문에 실리면서 비밀이 드러날 위험에 처하는데…….

11주간통계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Page 12: SaipanTimes Aug. 3, 2012

12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안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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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안내광고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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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세계인의 축제가 영국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개막 후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팀에 대한판정시비가 올림픽을 시청하는 시청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여자 펜싱 에페의 신아람이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을 상대로 5대 5 동점에서 1분간의 연장에 들어간 후 신아람에게 프레오리테 즉 일종의 우선권이 주어지면서 만일 동점으로 끝날 경우 신아람의 승리가 주어지는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1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네 번의 공격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요원이 초시계를 제대로 누르지 않더니 결국 하이더만이 공격을 성공시키자마자 0초로 바뀌며 경기가 종료되어 결국 패배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런 상황에서 4번이나 경기가 진행됐는데 어떻게 1초가 지나가지 않느냐며 심판진에 강력히 항의했지만 심판위원들은 수차례의 비디오 판독과 회의 끝에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이러한 장면을 중계하고 있던 최승돈 아나운서는 "인류사의 비극입니다. 이게 스포츠입니까 "라며 이날의 어이없는 경기 장면에 대해 분노를 표현했다.

그리고 잠시 후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 앞서 최승돈 아나운서는 오심으로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온 신아람의 모습을 보며 중계방송 멘트를 시작하였는데 그는 "방송에서 여러분 이 경기를 보고 싶으십니까? 신아람 선수는 이 경기를 하고 싶겠습니까? 저라고 이 경기를 중계하고 싶겠습니까"라는 말을 차분하게 이어가더니 "하지만 신아람

선수를 그냥 내버려두고 여기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라며 "신아람 선수의 3, 4위전 경기를 본의 아니게 중계방송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멘트에 대해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이날 최승돈 아나운서의 말에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의

댓글을 달며 신아람 선수의 경기 결과에 대해 분노의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한동안 스포츠 중계방송을 담당하는 아나운서들의 괴성방송이 논란을 가져오

기도 하지만 최승돈 아나운서의 명쾌한 방송은 이미 지난 올림픽 방송에서도 인정을 받아 오면서 KBS 스포츠 중계방송의 대표 아나운서 위치에 서있다.

특히 지난 베이징 올림픽 여자 핸드볼 팀이 유럽의 강호 헝가리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자 "20년 동안 올림픽에 나왔던 언니들의 졸업식이 1분 남았습니다"는 말은 많은 가슴 아픈 공감 속에 한국 핸드볼이 가진 현실을 제대로 짚어내었다는 평가를 얻기도 하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신아람의 패배에 대해 남긴 최승돈 아나운서의 멘트는 그동안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국민들의 마음과 신아람 선수의 마음을 자신의 현재 입장에 결부시켜 표현한 촌철살인의 의미가 함축된 말로서 단순히 현장의 분위기 전달을 넘어 모두의 마음까지 대변해준 명철한 해설로 생각되어진다.

따라서 격정적 멘트를 전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은 억누르고 차분한 어조로 모두의 마음을 대변해준 그의 이날 해설은 그 어떤 위로의 말이나 분노의 표현보다 강했고 정확한 것이었다.

[스포츠조선/여민 기자]

최승돈 아나, 신아람 억울함대변한 촌철살인 멘트한국 여자 양궁이 단체전 올림픽

7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1992 바 르 셀 로 나 , 1996 애틀랜타, 2000 시드니,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그리고 2012 런던까지 7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2012 런던대회 금메달 주인공은 최현주(28, 창원시청) 이성진(27, 전북도청) 기보배(24, 광주광역시청)였다.

20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은 단체전 금메달. 너무 익숙하다보면 당연하게 여기기 마련이다. 모든 한국 국민들은 여자 양궁의 선전에 익숙해져 있고 금메달을 당연시하게 됐다. 이번 런던에서도 모든 이들이 한국의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은 당연하다고 예상했고, 여자 대표팀은 기대에 맞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지난 6번의 금메달 중 '당연한' 금메달은 단 하나도 없었다. 특히나 이번 7번째 금메달은 너무나 힘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냈기에 가능했던 금메달이었다. 런던에서 한국 여자 양궁은 '최대위기'를 경험해야 했다.올림픽 본선을 치르기 전까지 연습에서 여자 대표팀의 기록이 너무나 좋지 않았다. 모든 이들이 금메달만을 기대하는 상황에서 기록이 향상되지 않았다. 대표팀은 심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올림픽은 다가오는데 올림픽에서 정상에 설 준비를 마치지 못한 것이다. 게다가 선배

들이 일궈놓은 6연패의 맥을 이어야한다는 부담감도 그녀들을 짓눌렀다.

금메달이 확정된 후 만난 장영술 총감독. 그는 애써 눈물을 참으

려 했지만 끝내 참지 못했다. 금메달까지 따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장 감독의 눈물이 대신 말해주고 있다.

장 감독은 "정말 부담감이 엄청났다. 훈련 과정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기록이 저조했고 왔다 갔다 했다. (최)현주가 부상으로 고생했다. 연습과정에서 너무 힘들어 고민이 많았다. 굉장히 애타는 상황이었다. 이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면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에 위기가 올 수 있었다"며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최현주는 "연습 때 어깨를 다쳐 감을 잃었다. 그래서 기록이 저조했다. 동료들에게 미안했고 감독님께 죄송했다"며 훈련 과정에서의 고충을 털어놨고, 기보배도 "연습 때 기록이 너무 안 나와 감독님께 많이 혼났다. 힘들어 눈물도 났다"며 금메달이 확정된 후에야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무너질 뻔한 '최대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그녀들은 선배들의 역사

를 이어가기 위해, 한국 여자 양궁의 자긍심을 지켜내기 위해, 또 국민들에게 환희를 선물하기 위해 모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해냈다. 이 과정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고 외로운 과정이었

다.

세계 최강이라 다른 종목 선수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양궁 여궁사들은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다른 종목 선수들은 절대로 경험하지 못할 7회 연속 세계 최강을 지켜야 한다는 압박감과 싸워야만 했다.

지옥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그녀들에게 금메달이 당연한 것이라 하면 큰 실례다. 그녀들의 목에 걸린 금메달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한국 여자 양궁 선수이기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금메달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녀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여자 양궁 선수라서가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올림픽을 준비해왔기 때문이다.

위기가 있으면 기회도 찾아오는 법. 한국 여자 양궁은 최대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이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면 된다. 장 감독은 "이번 금메달이 한국 여자 양궁의 전환점이 됐다. 앞으로 한국 양궁이 세계무대에서 더 오랫동안 롱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 최강의 자리는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모진 역경을 이겨내며 7연패를 이룩한 대한민국의 딸들. 그녀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조이뉴스24/최용재 기자]

당연한 7연패?…한국 여자 양궁, '최대위기'였다

2012 런던 올림픽에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들었다. 바로 오심이라는 훼방꾼이다.

흔히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한다. '심판도 사람'이라는 말은 어느 정도 실수는 인정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물론 역대 올림픽에서도 판정을 둘러싼 논란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양상은 다르다. 사흘 연속 태극전사가 희생양이 되면서 새벽잠까지 설친 5000만 국민의 공분을 사고 허탈하게 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좀처럼 판정과 관련해 볼 수 없던 희한한 장면이 쏟아졌다. 수영장에서, 유도장에서, 펜싱장에서 오심의

현장을 지켜본 한국 대표팀 관계자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이런 건 처음이다"였다.

31일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 출전한 신아람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의 연장전에서 종료 1초 전 멈춰 버린 시간에 눈물을 쏟았다. 5-5로 맞선 상황에서 비기기만 해도 프리오리테(우선권 조항)에 따라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할 수 있었던 그는 상대의 3차례 공격을 모두 막아 냈지만 그때마다 1초의 시간이 줄어들지 않아 결국 1점 차로 패했다. 이광기 대한펜싱협회 부회장은 "전기 심판기를 사용하는 펜싱에서 오작동은 일어날 수 있어도 이런 오심은 드물다"고 말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신아람이 흘린 통한의 눈물'이라는 기사에서 이 사건을 올림픽 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5가지 판정 사례 중 하나로 꼽았다.

판정 오발탄은 '마린보이' 박태환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난달 29일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그는 부정 출발에 따른 실격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 수영 사상 첫 판정 번복을 이끌어 내며 결선에 올랐지만 이미 심신은 지칠대로 지친 뒤였다.

그 다음 날 유도 남자 66kg급 조준호는 에비누마 마사시(일본)와의 8강전에서 연장전(골든 스코어)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판

정을 기다렸다. 3명의 심판이 모두 자신의 도복 색깔과 같은 청색기를 들었기에 조준호는 이긴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심판위원장이 심판들을 불러 모으더니 재판정이 이뤄졌다. 이번에는 모두 흰색기가 올라갔다. 패자전으로 밀려난 조준호는 값진 동메달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판정 논란에는 개최국 영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영국은 31일 체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275.997점)에 이어 2위(271.711점)에 올라 은메달을 딴 줄 알았다. 하지만 일본이 우치무라 고헤이의 안마 점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뒤 비디오 판독을 통해 점수를 상향 조정했다. 당초 4

위였던 일본은 271.952점이 돼 영국을 제치고 2위가 됐다. 영국은 동메달로 밀려나 10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딴 데 만족했다. 3위였던 우크라이나는 노메달이 됐다.

최근 최첨단 고화질 카메라를 도입한 TV 중계 기술의 발달과 비디오 판독 시스템 등이 종목마다 속속 도입되면서 어설픈 판정은 용납되지 않는다. 혼란과 상처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이 요구되는 이유다. '오심 올림픽'은 스포츠 팬뿐 아니라 당사자인 승자와 패자에게도 모두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고 있다.

[동아닷컴/김종석 기자]

[런던 2012]왜 사흘 연속 한국선수? '오심 올림픽' 너무하네

14 2012년 8월 3일 금요일 2012런던올림픽

Page 15: SaipanTimes Aug. 3, 2012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고의 패배’ 후 한국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BWF는 1일(현지시간) 한국 배드민턴팀이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BWF는 BWF가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조별리그에서 벌어진 ‘고의 패배’ 경기와 관련해 한국ㆍ중국ㆍ인도네시아 등 8명의 선수를 실격(disqualify) 처리했었다. 실격 선수는 세계 1위 왕샤올리-위양 조(중국)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메일리아나 자우하리 조(인도네시아), 한국의 정경은-김하나 조, 하정은-김민정 조 등 8명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들 선수들은 토너먼트에서 좀 더 쉬운 상대와 맞붙기 위해 고의로 네트에 걸리도록 라켓을 치는 등 패배 시도를 했다”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이익을 위해 일부러 졌다”고 비난했다. BBC와 가디언 등도 “중국과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경기에 이기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스포츠정신을 훼손시켰다”고 했다.

사실 고의 패배는 중국이 먼저 시도했다. 세계랭킹 1위인 왕샤올리-위양조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정경은-김하나조를 상대로 고의 패배를 했다. 같은 팀 톈칭-자오윈레이 조와 결승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조 2위가 돼야 했기 때문이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하정은-김민정 조와 폴리-자우하리 조가 서로 지려고 했다. 세계랭킹 1위인 왕샤올리-위양 조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서다.하정은-김민정의 경기 당시

관중들은 심한 야유를 보냈다. BWF는 청문회를 진행했다. 한국팀에서는 성한국 감독과 정경은 등 선수 4명이 참석해 의견 진술을 했다. 성 감독은 “일부러 경기에 지기 위한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질문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BWF는 8명 선수에 대해 실격 처리를 발표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팀이 억울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중국은 그동안 수차례 고의 패배를 했는데 BWF가 넘겼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이후 이의제기를 자진 철회했다. 중국은 e-메일 성명을 발표하며 “BWF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유감 성명을 냈다. 결국 한국팀만 스타일을 구기게 됐다.

이번 실격 처분은 최근 승부 조작 근절을 강조했던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외신들의 분석이다. 파문이 확산되자 IOC는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 8명 전원을 퇴출하라고 BWF에 강력히 주문했지만, 퇴출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실격된 선수 8명은 앞으로 개인전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앙일보/이현택 기자]

"4강 상대는 브라질이 유력하다.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 같다."

영국 언론들이 노골적으로 홍명보팀을 무시하고 있다. 경쟁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뉘앙스가 엿보인다. 웨일스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의 로비 새비지는 2일 새벽(이하 한국) 런던올림픽 8강 대진이 정해진 직후 영국 국영방송사 BBC에 출연해 "영국은 4강에서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이 브라질과 4강전을 치르려면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한국을 반드시 뛰어넘어야 한다. 그럼에도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었

다. 그저 '한 번쯤 거쳐갈 팀'쯤으로 여겼다는 방증이다.

영국 사령탑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 또한 '한국과의 8강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카디프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후에 8강전까지 연달아 하게 돼 다행스럽다"고 동문서답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 주요 공격진의 특징 등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었다. 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영국의 심리전에 말려들 필요가 없다"면서 "우리 선수들은 가진 것들을 제대로 보여줄 수만 있다면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송지훈 기자]

"부끄러움 모르는 선수들"나라망신 실격 파문

영국, 한국 안중에도 없고벌써 브라질 걱정

"내가 이긴 걸 보고 미쳤구나 생각했다."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김지연(24·익산시청)은 신세대답게 거침없이 소감을 말했다. 김지연은 2일(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그는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라며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꿈을 꾸는 거 같다"고 말했다.

아무도 김지연의 선전을 예상하지 못했다. 준결승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렸던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을 15-1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오른 김

지연은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15-9로 제압해 한국 여자 펜싱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신예의 거침없는 찌르기에 노련한 상대 선수들은 무릎을 꿇었다. 김지연의 날카로운 공격이 가능했던 건 아직 어린 패기가 작용했는지도 모른다. 김지연은 국가대표가 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누구도 김지연이 올림픽에서 다크호스로 등

장할 지 예상할 수 없었다. 그게 오히려 통했다. 김지연도 "계속 '이겨놓고 가자'는 생각으로만 뛰었다"며 메달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특히 세계랭킹 1위 자구니스를 접전 끝에 역전승으로 이겼을 때는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기고 있다가 따라잡혀서 역전당하는 일이 많았는데, 내가 이긴 걸 보고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믿기지 않아 했다. 김지연은 "펜싱은 나의 전부"라며 애정을 보였다. 앞으로 한국 여자 펜싱의 대들보가 될 자질이 충분하다.

[일간스포츠]

'깜짝메달' 김지연 "내가 미쳤구나 생각했다"

2012 런던 올림픽 5번째 금메달리스트 송대남(남자 유도 90kg이하급)이 만든 여운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우리 나이로 서른 네살에 처음 밟은 올림픽 무대. 81kg급 김재범에 밀려 한때 유도복을 벗었지만, 운명처럼 다시 매트에 섰고 체급을 올려 금메달을 따낸 스토리는 스포츠 영웅이 가져야 할 모든 것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알차다.

그의 도전과 성공은 절망의 시대를 사는 우리, 특히 3,40대 남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떤 금메달도 결코 손 쉽게 따낼 수는 없다. 송대남이 더욱 특별해 보이는 이유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과연 송대남의 금메달은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을까.

유도계에서는 “체급을 올려 성공할 확률은 20% 미만”이라고 말한다. 주목할 것은 송대남이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 체급을 올렸다는 점이다. 당초 73kg급에서 시작했지만 81kg으로 한차례 증량한 뒤 다시 90kg급으로 변신했다.

한번 체급을 올려 성공할 확률 20%. 송대남은 이걸 두 번이나 해야 했으니 단순한 수학 계산으로

는 4%의 확률을 이뤄낸 셈이다.

중요한 건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 올림픽 금메달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나갈 확률을 말한다. 송대남에게는 아직 4%에서 줄여야 할 것들이 훨씬 많이 남아 있다.

송대남은 서른살을 훌쩍 넘겨 첫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경쟁에서 밀리고 부상으로 고생하며 일궈낸 금메달이다.

몸만 불렸다고 해결될 수 있는 일도 아니었다. 송대남의 키는

177cm. 90kg급 선수 치고는 작은 편에 속한다. 일반인 90kg으로도 절대 큰 키가 아니다. 송대남이 상

대를 통해 걸 수 있는 기술의 가짓수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의 금메달이 0.1%의 기적에 가까운 이유다.

비결은 업어치기에 있다. 체구가 작았던 시절부터 그의 주무기였던 업어치기는 두 차례의 체급 상승이 만든 힘겨운 차이를 메우는 가장 큰 힘이 됐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한 유도인은 “90kg 선수들은 평소 평균 몸무게가 92kg에서 94kg 사이를 오간다. 90kg이 안 되던 선수가 이런 선수들을 만나면 체력적, 근력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또 송대남은 신장에서도 불리했다”며 “금메달은 업어치기를 주무기로 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송대남은 73kg급 시절부터 업어치기와 빗당겨치기에 능했다. 손기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금메달도 가능했다. 순간적으로 파고들어 기술을 거는 업어치기가 아니라 힘이 주가 돼야 하는 허리기술이 주무기였다면 성공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정철우 기자]

송대남 금메달이 0.1%의 기적인 이유

대한체육회(KOC)는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에서 억울하게 메달을 뺏긴 신아람(26·계룡시청)이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기로 한 특별상 수상을 거부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KOC는 1일(한국시간) "신아람의 인터뷰를 실은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펜싱 여자대표팀 감독과 신아람을 불러 면담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KOC에 따르면 신아람은 전날 엑셀 런던에서 열린 펜싱 남자 플뢰레에 출전한 최병철의 경기를 관

람 중이었다. 이때 한국말을 하는 한 관중이 "FIE에서 특별 메달을 준다는 데 이 사실을 아느냐"고 물었고, 신아람은 “나는 특별 메달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받는다, 안 받는다 말할 처지가 못된다”고 답한 게 전부였다고 KOC 면담 때 보고했다.

한국말로 신아람에게 물어본 관중은 데일리 메일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KOC는 신아람의 말이 영어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고, 본인의 뜻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사가 나왔다고 결론 내렸다. 데일리 메일은 이날 '신아람이 특별

메달을 거절했다'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신아람의 소감을 실었다.

이 신문에 실린 신아람의 소감은 "특별 메달은 올림픽 메달이 아니어서 기분이 나아질 수 없다", "(심판과 시간 계측원의) 실수였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두 문장이었다.

신아람은 지난 30일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의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심판과 시간 계측원이 마지막 남은 1초를 지나치게 길게 잡은 탓에 4번이나 공격을 허용하다 역전패 했다.

[일간스포츠]

신아람 "특별상 거부? 통역에서 오해 생긴 것"

152012런던올림픽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Page 16: SaipanTimes Aug. 3, 2012

걸그룹 티아라가 결국 11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멤버들이 오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연기를 요청해와 논의 끝에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티아라는 논란끝에 사실상 가요 활동 일체를 중단하게 됐다. 앞서 1일 여수 일정과 4일 MBC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주요 가요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멤버들과 김광수 대표의 면담이 있었는데 분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즐겁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의견을 멤버들이 꺼냈고, 이같은 입장을 적극 반영해 콘서

트를 올해 연말 내에 개최하는 쪽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태를 맞아 티아라가 조금 더 성숙해지고 조금 더 반성을 해,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것만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공연 티켓 대행업체에는 왕따 논란에서 비롯돼 20~30여건의 티켓 환불 요청이 밀려들었다. 대행업체 홈페이지에는 또 ‘티켓 판매를 폐쇄하라’는 항의성 글이 100여건 빗발쳤다.

한편 소속사는 이와는 별도로 멤버들의 개별활동 만큼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생각이다. 소연, 은정, 효민은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다섯손가락>, <천번째남자> 등지에 출연 배우로 발탁돼있다.

[스포츠 경향/강수진 기자]

티아라, 결국 콘서트도 잠정 연기!가요활동 일절 중단지난 1일 숨진 고(故) 남윤정의 딸 신혜

원씨가 고인이 남긴 마지막 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고 남윤정의 빈소에서 고인의 딸 신혜원씨가 외국인 남편과 함께 스타뉴스와 만나 심경을 밝혔다.

신씨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어머니는 혼자서 가셨다. 유서는 특별한 게 없고, 저한테 쓴 편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 거니까 용서해주고, 죄책감 갖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신혜원씨는 고인의 사인에 대해 "혼자 힘들어서 가신 게 맞다. 저한테 미안하다는 편지다. 죄책감 갖지 말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날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씀하셨다"며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신씨는 고인의 사망 배경에 대해서도 한참 고심하더니 입을 열었다. 그는 "추측성 보도가 나와 힘들다. 특히 어머니가 생활고 때문에 목숨을 끊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고 말했다.

신씨는 "생활고로 돌아가셨다면 자식으로서 어머니를 돌보지 않았다는 거다"며 "어머니가 어머니 병원비나 돈이 필요하실 때 드릴 수 있게 돈을 늘 준비하고 있었다. 어머니도 알고 계셨다.

생활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는 건 고인을 모독하는 거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드라마 '아내의 자격' 등

두 개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이 와중에 아버지 사업도 함께 돌봤다"고 전했다.

신씨는 "어머니의 주변 사람들이 어머니를 힘들게 한 거 같다. 사업하는데 있어서 정직하게 얘기를 안 해주고, 정확하게 보고를 안 해줘서 어머니가 배신감과 충격을 받은 것 같다. 여기에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이 커진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어머니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고는 전혀 없었다. 자식도 있고 사위가 있었는데..."라고 재차 밝히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신혜원씨는 어머니의 죽음에 가장 큰 사인은 '아버지'라고 힘겹게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큰 짐을 혼자 지셨다"며 "어머니는 우울증 환자도 아니다. 우울증이라고 하는 건 갱년기 우울증이 아닐까 싶다. 또한 배우자 상실이 가장 큰 슬픔인데, 아버지와 싸움 한 번 없이 지내셔서 슬픔이 컸을 거다. 그래도 연기생활을 하시면서 꿋꿋했고, 통원치료도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이런 일 때문에) 쉬고 싶으셨나 보다. 혼자서 가셨다"고 울먹였다. 이어 "(고인의) 큰 사인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이 너무 컸다. 연기자로서 갑자기 사업도 돌봐야 하고, 주위에 정직한 사람이 있지 못한 게 어머니에게는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혜원씨는 "가족들이 장례를 치르고 있는데, 타살, 자살, 은폐 등의 추측 보도는 고인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고 말했다.

신씨는 앞으로 고 남윤정의 사인을 두고 추측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빈소를 지키기 위해 몸을 돌렸다.

한편 고 남윤정은 1954년생으로 1973년 T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아내의 자격'에 출연했다.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9시다.

[스타뉴스/이경호기자]

故남윤정, 딸에 남긴 마지막 편지 "미안하다 자책마라"

주님의 발등상

오늘 광야 같은 이 땅에서 주님의 발등상으로

다스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님의 발등상!! 순간순간 거스리는 나,

일어서려는 나를 발견하지만 용납하고 싶지 않고

다스림 받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이 땅에 계실 때 아버지를 위해

그 십자가의 길 가셨듯이 오늘 제가 그렇게 주님의 발등상 되어

겸손히 주의 뜻 섬기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따르는 분들을 위해 솔바람이 가져 온 글입니다.감사합니다.

솔바람

가난 하면서도 비굴하지 않고,

부유하면서도 거만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

또, 가난하면서도 즐거워 할 줄 알고,

부유하면서도 예의 바른 것이 더 낫다.

정의로운 사람만이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지식을 생산하고, 유포하는 자가 권력을 가진다.

지식은 한 사회의 규범과 도덕과 가치관을 가름한다.

행동하지 않는 지식인은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이라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잘 사는 것, 아름답게 사는 것,

정의롭게 사는 것은 모두 한 가지이다.

인생은 선택이다.

인생은 B (Birth) D(Death) 사이의 C(Choice) 이다.

- 장 폴 사르트르 (Jean Paul Sartre)

- 도을장학회 -

16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연예

Page 17: SaipanTimes Aug. 3, 2012

17참정권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Page 18: SaipanTimes Aug. 3, 2012

인도에서 이틀째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6억 명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1일( 현 지 시간) 인도 북부 지역이 이틀 연속 정 전 된 데 이어 동 부 에서도 전력 공급이 중단돼 국토의 절반가량인 총 13개 주(州)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북부에 있는 수도 뉴델리에서는 신호등이 나가고, 하루에 180만 명이 이용하는 델리 지하철 운행도 전면 중단됐다.

동부 지역에서는 한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 수백 명이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지하에 갇혔다고 마마타 바네르지 웨스트벵갈주 총리가 밝혔다.

이번 정전 사태는 인도에서 10여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전력 중단 사고이자, 전세계 최악의 정전사고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같은 정전 사고는 경제 개발을 추진하면서 인도의 전력 수요가 급증했지만 노후된 전력 시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기 온 상승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것도 정전 사태에 영향 을 준 것으로 지목됐다.

인도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께 전력 복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레바논에서는 전력 회사의 날품팔이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여 수도 베이루트를 포함해 몇몇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문제의 레바논전력(EDL)사는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노동자들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직장폐쇄 조치로 나라 전체가 정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한 여성이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있는 구 교육청 성적관리 시스템에 침입해 자녀의 성적을 고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A B C 방 송 에 따르면 현지 검찰 청 사 무 실은 캐서린 베누스토(45)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노스웨스턴 리하이 교육청에서 행정 비서로 근무할 때 알게 된 현지 교육감의 계정 정보를 이용해 온라인 채점 시스템에 접촉해 자녀들의 성적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스템에 불법으로 110여번 접속했고, 지난 2010년 6월 딸의 F 학점을 M으로 변

경했고, 직장을 떠난 후인 2012년 2월에는 같은 방법으로 아들의 성적을 조작했다.

성적 위조 이후에도 직원 계약서, 기밀 보고서 등 수많은 파일을 열람

하는 등 총 6개 컴퓨터 남용과 불법 침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그는 42년 징역형이나 9000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뉴시스]

인도서 이틀째 정전사태‥6억명 불편

F학점 자녀 성적조작 엄마42년 징역형 직면

그리스 곳간이 텅 비었다. 이달 안에 유럽중앙은행(ECB)ㆍ국제통화기금(IMF)ㆍ유럽연합(EU)등 트로이카로부터 구제금융을 추가로 받지 못하면 정부 기능이 마비될 처지다. 20일이 만기인 ECB 채권 상환도 고비다.

크리스토스 스타이코라스 그리스 재무부 차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국영 NET방송에서 "국고의 현금 보유분이 제로 상태에 가깝다"며 "예산 집행과 지출, 세입 등에 따라 국고가 언제 바닥날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ECB로부터 추가 구제금융 지원을 받지 못하면 벼랑 끝에 내몰릴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국고가 고갈되면 경찰관 등 공무원에 임금과 연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사회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수 없어 사실상 국정 운영이 마비된다.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대학을 폐교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그리스 의회는 12개 대학을 폐교하는 내용의 법안 초안을 31일 마련했다. 코스타스 아르바니토폴루스 교육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인구가 700만명인 이스라엘에는 대학이 7, 8개인데 인구가 1,100만명 정도되는 그리스에는 대학이 40여개"라며 "국가 경제의 필요에 맞춰 폐교를 추진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들의 관행적인 뇌물인 파켈라키도 재정위기 때문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봉투를 뜻하는 파켈라키는 그

리스의 부패 문화를 상징하는데 공공부문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레안드로스 라킨치스는 31일 연례보고서를 발표한 뒤 "부패 그 자체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경제위기 때문에 파켈라키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언론에 말했다. 라킨치스는 그리스 경제위기가 심화하면서 공무원들이 자신의 몸값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신민당과 사회당, 민주좌파 등 3당으로 꾸려진 그리스 연정은 1일부터 향후 2년간 115억유로 규모의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그리스를 방문 중인 트로이카 실사단은 실사 결과를 살펴보고 추가 지원분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강지원 기자]

국고 바닥난 그리스, 대학도 문 닫는다

영국경제가 올림픽 특수로 반짝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내년에 다시 경기가 침체되며 '트리플딥(삼중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슈로더자산운용의 분석을 인용해 영국경제가 3ㆍ4분기에 0.5% 성장하며 플러스로 돌아서지만 내년 2ㆍ4분기부터 다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슈로더의 아자드 장가너는 "영국경제는 2012런던올림픽 개최로 입장료 수입과 일시적 고용창출 및 관광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3ㆍ4분기 성장세로 돌아서겠지만 내년에는 암울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중앙은행이 꺼낼 만한 경기부양 카드가 없다는 점, 내년 초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가 가시화하면서 유럽발 경제위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점 등을 트리플딥의 이유로 꼽았다.

씨티그룹의 마이클 손더스 역시 영국경제가 트리플딥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으

며 펀드엑스퍼트의 브라이언 데니 전무는 "2ㆍ4분기 경기침체가 워낙 심각해 올림픽이

영국경제를 침체에서 빼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전망은 런던올림픽의 장기적 경제효과가 총 130억파운드(23조1,900억원)에 달해 침체에 빠진 영국경제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영국 정부의 기대와 큰 대조를 보인다.

29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 정부가 10억파운드 해외투자 유치를 목표로 올림픽 기간에 맞춰 런던에서 '글로벌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지만 참석한 외국 기업인들은 영

국경제 상황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다국적기업의 한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정부는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서 "다들 영국경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전망은 어떠한지를 알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기업인은 리보(런던 은행 간 금리) 조작혐의로 영국 최대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의 밥 다이아몬드 CEO가 사임한 사실을 언급한 뒤 "영국 금융당국이 은행가들을 죽이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센터로서의 영국

의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온 한 CEO는 영국 정부가 긴축정책에서 벗어나 수요를 증진시킬 재정정책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영국경제는 2008년 2ㆍ4분기부터 2009년 2ㆍ4분기까지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가 회복세를 보인 후 지난해 4ㆍ4분기부터 올해 2ㆍ4분기까지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더블딥(이중 경기침체)'에 진입한 상태다.

[서울경제/노희영 기자]

영국, 올림픽 끝나면 트리플딥 빠질 수도

' 괴 물 뱀 발견, 어떤 모습?'

'괴물 뱀 '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들은 "머리는 도마뱀을 닮았지만 다리가 없는 괴물 뱀 화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예일대 연구진은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의 한 산에서 발견된 7000만년 전 화석을 분석한 결과 머리는 도마뱀 모양이지만 다리

가 없는 '원시 뱀'을 찾아냈다고 한다.

예일대 닉 롱리치 박사는 "이 뱀은 대략 2피트 정도로 독은 없다. 공룡시대에 살다 멸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니오피스 프레세덴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원시뱀은 그동

안 뱀이 바다에서 육지로 넘어와 진화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뒤집을 것으로 보인다. 화석이 발견된 이 지역이 과거 육지였기 때문.

롱리치 박사는 "코니오피스는 현재 도마뱀과 뱀의 딱 중간의 특징을 압축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뱀처럼 먹

이를 통째로 삼키는 능력은 없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괴물 뱀 발견 충격적이다", "괴물 뱀 발견 무섭다", "괴물 뱀 발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일보]

괴물 뱀 발견 '충격'…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능력은 없어"

18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세계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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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가주석 호금도는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제5기 부장급회의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신형전략동반자관계 새 국면을 개척》할데 관한 중요한 연설을 발표, 연설에서 중국정부는 향후 3년간, 5가지 중점령역에서 아프리카와의 신형전략동반자관계를 강화해갈것이라고 했다.

그 5가지 령역으로는 다음과 같다.1. 투자와 융자령역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은 아프리카의 지속가능발전에 도움을 제공한다. 중국은 아프리카나라에 200억딸라의 차관을 제공하여 아프리카의 기초시설, 농업, 제조업과 중소기업발전을 지지한다.

2.중국의 지원이 민중에 혜택가게 한다. 이를테면 농업기술시범중심을 지원하여 농업생산능력을 제고, 인재계획을 실시하여 아프리카에 3만명 각 류

형의 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정부장학금 1만 8000명액분을 제공해준다. 문화와 직업기술훈련시설을 제공하고 중

국, 아프리카의료협력을 깊이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에 1500명 의료대를 파견하고 백내장무상치료지원을 제공한다. 기상기초시설건설과 삼림보호와 관리능력제고, 물공급대상건설을 후원한다.

3.아프리카의 정체화건설 및 정체발전능력을 지지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측과 다국적, 다

지역적 기초시설건설협력동반자관계를 건립하며 대상계획과 가능성연구를 지지한다. 중국의 실력기업과 금융기구의 아

프리카건설, 발전에 참여하는것을 지지한다. 아프리카해관시설개선, 지역내무역편리화를 추진시킨다.

4.아프리카와의 민간교류,친선을 증진하며 중, 아 공동발전에 튼실한 민의토대를 다진다. 민간단체, 녀성, 청소년 등 령역 교류협력전개를 지지, 중국에 중, 아

홍보교류센터를 설립하고 중, 아 보도매체인원교류를 고무하며 계속하여 중,아 련합연구교류계획을 실시하고 중, 아 학술기구와 학자들의 100개 학술연구, 교류대상을 지원한다.

5.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 아프리카발전에 안전환경을 창조한다.

[길림신문/김영자 기자]

중국 아프리카와 5개령역서 신형전략동반자관계 강화

※본 페이지의 기사는 조선족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출처의 문체와 맞춤법을 그대로 사용 합니다. 기사 내에서 사용되는 우리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 주를 의미합니다.

국가주석 호금도는 18일 인민대회당에서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을 회견하였다. 반기문은 대중국방문 및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참석차 17일 북경에 도착하였다. 회담에서 호금도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유엔조직은 국제 다변기구, 기제의 핵심으로서 세계평화 수 호 및 공 동 발 전 과 국 제 협 력 을 추 동 하 는 데 있어서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일으켰다.당면 복잡다단한 국제형세에서 국제사회는 유엔에 대한 기대가 보다 높아졌고 다변주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가고있으며 유엔의 역할은 마땅히 더한층 강화되여야 한다. 중국은 응분의 국제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것이며 사무총장의 사무를 지지하여 중국과 유엔의 협력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것이다. 호금도주석은 또한 얼마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구촌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였다고 평가했다. 19일의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제5차 부장급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지간의 단결을 강화는 하는 중요한 회의라하면서 호금도주석은 중국측은 아프리카나라들과 함께 공동히

중국, 아프리카지간의 신형전략동반자관계를 부단히 발전시킬것이라고 했다. 반기문은 중국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평가, 유엔은 중국이 유엔의 평화수호행동에 적극 참여하고 유엔의 천년발전목표 실현에, 지구촌 지속가능발

전을 추동하는 면에서의 중대한 기여에 대하여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또한 유엔의 지 속 가 능 발전대회가 성

과를 이룰수 있는데는 중국의 중요한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으며 유엔이 여러가지 전지구적인 도전을 헤쳐나가는데에도 중국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반기문은 중국의 발전경험은 타국의 귀감으로 되며 중국은 남남협력(발전도상국지간의 경제협력)의 모범이라고 하였다.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의 발전은 중국이 기타 발전도상국과의 협력에 립각하였음을 잘 보여준다고 하면서 유엔은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히 세계평화와 안정 발전을 수호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호금도주석과 반기문사무총장은 수리아문제에 관하여서도 의견을 교류하였다.

[길림신문/김영자 기자]

국가주석 호금도유엔 반기문사무총장과 회담

30일 오후, 100여명 려객들이 질서있게 안전검사를 받는 가운데 남방항공 길림분사의 장춘-센다이 왕복항선이 정식으로 운항을 재개했다.운항을 재개한 항공편은 CZ621/CZ622로 장춘 리륙시간은 북경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이고 도착시간은 일본 현지시간으로 저녁 6시 40분이다. 돌아올 때의 리륙시간은 일본 현지시간으로 저녁 7시 40분이고 도착시간은 북경시간으로 저녁 9시이다.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2편이 있고 항공운항을 집행하는 기종은 에어버스 A320시리즈(A319/320/321) 려객기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일찍 2002년 3월 31일에 남방항공 길림분사는 장춘-센다이 직통항공편을 개통해 길림성과 일본 미야기현 두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교류에 커다한 공헌을 했다. 헌데 2011년 3월 11일, 9급 대지진이 일본 동북부지역을 강타하면서 센다이공항은 한동안 휴항, 장춘-센다이 항선도 휴항하게 됐다.현재 일본 동북부지역이 점차 회복되고있는 가운데 일본 센다이로 가는 길림지역 려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저 각측의 노력끝에 남방항공 길림분사의 장

춘-센다이 직통항선이 다시 개통됐다.남방항공 길림분사 당위서기 안경상은 현재 남방항공 길림분사는 이미 장춘부터 일본 도꾜, 나고야(名古屋), 오사까(大阪)까지의 항선을 개통했다며 올해 운항을 재개한 센다이항선까지 합치면 일본에 가는 항선은 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한편 그는 국경절 황금주기간 일본으로 떠나는 길림지역 려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또한 장춘-오끼나와(冲绳) 전세기편을 개통할것이라고 덧붙였다.

[길림신문/박명 기자]

장춘-센다이 항선 운항 재개

지난 7월 27일,길림성공안청 교통경찰총대는 회의를 소집하고 현재 전 성 자동차는 이미 390만대를 돌파,년말전으로 기존도로 주요간선 고화질CCTV와 포착설비에 대한 설 치 임 무 를 끝마칠것이라고 소개했다.

7월 27일,길림성공안청 교통경찰총대는 송원시에서 전 성 공안교통경찰시스템 기층기초건설 및 18대안보사업추진회를 열어 전 성 교통관리부문

기층기초건설,18대도로교통안전보위,경제사회발전서비스

등 중점사업에 대해 진일보 포치했다.

현재 전 성 자동차는 이미 390만대를 돌파하고 운전자는 480만명을 돌파했다.년말전으

로 전 성 각급 교통경찰부문은 전 성 기존도로 성간 교계의 26개 1급치안점과 410개 2, 3급 치안점 및 주요간선에 고화질CCTV와 포착설비를 가설할것이다.

[길림신문/박명 기자]

전 성 주요도로간선 고화질CCVT 년말전 설치 올해 상반기 장춘시 GDP(국내

생산총액)가 1906억원에 달해 12.3% 성장,계속하여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GDP 증가속도는 국내 15개 부성급 도시가운데서 2위를 차지했다.

통계에 의하면 상반년 장춘

시 전 구경 재정수입이 518억 8000만원에 달해 2011년 동기대비 11.1% 성장,지방재정수입은 1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4.6% 늘어났다.그리고 988억 5000만원의 고정자산투자를 완성해 지난해보다 29.9% 증가했다.

규모이상공업 증가치가 3위를 기록,고정자산투자 증가속 역시 3위,제3산업 증가치가 1위,실제로 리용한 외자 증가속도도 1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7월 30일, 장춘시와 길림시는 장춘에서 두 도성간 량식경제전략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 장길일체화의 속도가 일층 빨라질 전망이다.

협의에 따라 장춘시와 길림시는 앞으로 량식발전계획을 제정할 때 장길일체화를 추진하고 장길량식경제권을 구축하는것을 중요한 내용으로 다룰 방침이다.

장춘시와 길림시는 향후 량식부문 책임자 련석회의제도를 건립하고 선도기업들의 합작을 추진하며 두 도성간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윈윈합작을 도모하고 량식경제와 관련한 투자유치사업에서 합작을 강화해나가게 된다.

장춘은 국가의 중요한 량곡생산기지로서 지난해 1000만톤의 생산량을 돌파했으며 농산물가공에서 1000억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장춘시는 길림시와

손잡고 앞으로 3년간의 시간을 들여 농산물가공업을 현재의 1000억원 규모에서 2000억원으로 끌어올려 세계급 농산물가공업기지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개한데 의하면 이번 두 도성간의 량식경제전략합작은 국가의 장길도전략을 실현하고 길림성의 장길일체화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일환으로 된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장춘 상반기 GDP 15개 부성급 도시중 두번째

장춘 길림 량식경제전략합작의향서 체결

19연변뉴스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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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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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BS 방영

우리나라 우리

대한민국OECD 회원국 중 1위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45.1%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2020년전체 인구의 15.1%

2050년전체 인구의 38.2%

전체 노인 인구 중 소득이중간 계층 소득의 절반 이하인

노인 인구 비율

소득 수준이최저생계비 이하인 노인 가구

65세 이상인 고령가구 중노인 혼자 사는 1인 가구

34.2%

전체 인구의 11%

2011년65세 이상 노인

통계청, 2011 고령자 통계

노인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경제적 어려움

41.4%

OECD 평균 30.7%한국 76.6%

노인 1인 가구 빈곤율

2006년 30%2007년 31%2008년 32.5%2009년 35.1%

노인 빈곤율

뉴질랜드 1.5%멕시코 28%

OECD 회원국 평균 13.5%

1위 대한민국 45.1%

- OECD, 2011

21지식채널e Friday. August 3, 2012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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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Posegate의 미국 이야기

'총'이 미국을 매우 무서운 나라로 만드나요? 몇 년 전 사 이 판 의 한 성 인 학 생 은 그 녀 가 하 와 이 로 이 주 를 원한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녀는 ‘총’때문에 미국 본토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녀가 알지 못하였던 것은 하와이 또한 총이 허가가 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호놀룰루에 살았던 1990년대 저는 적어도 3개의 총을 파는 상점을 방문 해보았고 또 다른 하와이의 섬에서는 총을 이용하여 야생 멧돼지를 사냥하는 사람들도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하와이도 미국 본토와 같은 것입니다.미국 헌법의 두 번째 조항은 “무기를 소지하고 유지하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1791년부터 시행 된 처음 10개 조항의 미국권리장전(Bill of Rights)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이 조항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조항입니다. 예를 들어 거의 모든 주의 법은 필요한 경우(예: 강도)에 정당방위를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법률은 잉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에도 존재합니다.). (출처: Wikipedia와Irishcentral.com)총기 소유권에 대한 또 다른 이유는 사냥이며 이는 미국 내에서 인기 있는 취미이다. 실제로, Statisticbrain.com에 의하면 매년 1250만명에 달하는 성인(16세 이상)이 사냥을 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World Almanac 2012에 기술된 중국, 미국, 인도, 그리고 북한의 군인 수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미국이 총기소유권에 대한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지만 강력 범죄 율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Guinness World Records 2009에 의하면, 미국의 가구의 40%는 총기를 소지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 반면, 2004년에 필리핀은 가장 많은 수의 살인 사건을 기록하였고 같은 해 에콰도르는 인구대비 가장 많은 살인 발생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에 받은 guardian.co.uk의 2007년도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인구대비 가장 높은 총기 소지 율(인구 100명당 88.8정)을 가지고 있지만, 총기로 인한 살인은 세계에서 28번째의 나라로 보고하였습니다. 미국의 총기 소지 인구가 많지만 적어도 4개의 나라(모두 라틴계 국가)는 총 총기로 인한 살인 건수가 높은 나라입니다(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베네수엘라). Worldnews.about.com 세계에서 살인건수가 많은 순서대로 10개의 나라를 나열하였습니다. 2011년 10월에 보고된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의 정보를 보면 미국은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간단히 구글에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는데, hispanicbusiness.com에 의하면 온두라스가 가장 높은 살인 율을 가지고 있고 그 뒤를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가 잇고 있습니다(모두 중앙 아메리카 국가들로 남아메리카와 멕시코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국가통계청(NCHS: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에 의하면 2009년 미국 사망자중 살인으로 사망한 비율은 오직 0.7%였습니다. 외와 비교하면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의 24.6%, 암에 의한 사망은 23.3% 그리고 자살로 인한 사망은 1.5%였습니다.사고는 어떨까요? 국가 안전 위원회(NSC: National Safety Council)에 따르면, 총 8가지의 사고로 인한 사망 중, 차량 사고로 인한 사망이 2009년에만 35,900건으로 항상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총기 사고로 인한 사망은 같은 해 오직 600건으로 항상 가장 낮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음주 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 건수는 10,839로 2009년 총 차량사고로 인한 사망 중 32%를 차지한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국가 통계청과 국가 안전 위원회의 정보에 대한 출처: World Almanac 2012)

Winston Posegate 사이판 찰란 피아오의 American English School 원장 및 강사

*의견이나 질문은 부담없이 Winston Posegate에게 연락주세요^^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번 주에 미이민국에 괌에 가는 일로 교민 분을 도와드린 적이 있습니다. 잠깐의 스포츠행사이지만 $36 0의 돈을 내고 어드밴스퍼롤을 신청하라는 얘기와 처리기간이 2달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최근에 바뀐 규정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나중에(다시 이민국에 가서 신청을 한) 그 교민에게 한국사람은 관광비자 없어도 된다고 하고 괌에 가는 퍼롤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원래 한국사람은 Visa Waiver Program(VWP)으로 미국을 갈수 있습니다(규정상) . 물론, 들어갈 때 결정하는 것은 세관, 국경보호관의 판단에 따라서 되는 거구요. 하지만 사이판이라는 특수상황과 E2C, CW비자라는 것들이 같이 물려서 더욱 힘들게 하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불안하고 안정되지 않은 시스템으로 진행되어 갈지 모르겠습니다. 일부 신문기사에서는 여전히 1. 아직 어드밴스 퍼롤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신청하라는 경우 2. 괌에 가야 하는데 $360의 돈을 내고 어드밴스퍼롤을 신청하라는 얘기(필리핀사람) 등등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현 상황도 힘든데 주지사와 상공인협회, 그리고 이제는 호텔연합도 과도기 기간을 더 연장하자는 말에 동참하자는 말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미국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온 불법체류자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것 같아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들의 작태를 그냥 보고만 있고 수동적으로 움직여지는 것 같아서 부아가 치밀기도 하고요. 저들의 생각으로는 로칼의 인력으로 외국인의 자리를 수용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은데 분연히 일어나서 우리의 단결을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우리들이 얼마나 이 사회에 기여를 하고 중요한 요소요소를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폭력적인 방법 말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플래시몹이라도 해도 좋고 보이콧이라고 명해도 좋습니다. 0월 0일 0시 0분에 30분동안 현재

자기들이 맡고 있는 일들을 중지만 해도 그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겠죠. 사이판에 있는 모든 외국인 한국, 일본, 필리핀, 중국, 방글라데시등등 각각의 고용주와 고용인이 합치면 된다고 봅니다. 사이판의 상황이 심각하게 인지되어야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단 하늘색 팔라팔라 (원두막)

2012년 8월 1일 이 원준 논설위원 드림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Jun l e e 5 2 4@hanma i l . n e t 또는

[email protected]로 편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483-555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마다 또는 각자의 신분상태에

따라 적용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인된

기관이나 승인된 기관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22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연재/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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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타임즈 무료 배포지

식 당 마 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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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골 프 연 습 장

국 밥 집대 장 금몬 테 비 스 타미 아 스삼 청 각삼 호 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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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방법 -

1. 9개의 칸으로 된 각각의 가로, 세로 줄

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중복되지 않

게 한 번 만 들어갑니다.

2. 가로, 세로 각각 3칸으로 이루어진 작

은 사 각형(3X3)에도 1~9 사이의 숫자

가 한번 만 들 어갑니다.

3. 가로, 세로중과 9개의 작은 사각형 어

디에 도 1부터 9까지의 숫자는 중복되

지 않게 한 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정답

P.O.BOX.506003 SAIPAN MP 96950, U.S.A.전화: (670)989-5905 / 235-3313 팩스:(670)235-3311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사이판 교민 커뮤니티 : http://www.SaipanKorean.com

지 식 인 의 책 무 는 진 실 을 말 하 는 것 이 다 .

상 식 배 틀1. 다이어트를 통해 감량된 체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거나 그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을 <☐현상>이라고 한다. ☐는? ⓐ 요요 ⓑ 스카이 콩콩 ⓒ 호피티

2. 가장 작은 숫자는? ⓐ <I'll Be There>를 부른 미국의 잭슨☐> ⓑ <Beautiful Day>를 부른 아일랜드의 <U☐> ⓒ <I Don't Care>를 부른 한국의 <2NE☐>

3. 최근 폭력국회를 막기 위한 속칭 ☐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선진화법>이라고도 하는 ☐는? ⓐ 테러 방지법 ⓑ 몸싸움 방지법 ⓒ 욕설 방지법

4. 우리나라 전래설화 中 <도깨비감투설화>와 가장 관련 깊은 것은? ⓐ 배트맨 ⓑ 투명인간 ⓒ 스파이더맨

5. 지난 4월 국내의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미혼남녀 1800여 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여성이 꼽은 최악의 소개팅 상대는 있는 척, 배운 척, 잘난 척하는 삼척동자 남성이었다. 그렇다면, 남성이 꼽은 최악의 소개팅 상대는? ⓐ 도도, 시크, 까칠한 여성 ⓑ 계산서는 나 몰라라 하고 무조건 먼저 나가는 여성 ⓒ 단답형으로 일관하는 여성

6. 한상순 시인의 시 <좀좀좀좀>은 엄마의 잔소리 속에 꼭 끼어드는 <좀>에 대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시에 등장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것은? ⓐ 일찍 좀 일어나라 ⓑ 게임 좀 그만해라 ⓒ 공부 좀 해라

7. 맞춤법에 어긋난 문장은? ⓐ 나는 늘 입맛이 당긴다 ⓑ 로션을 안 발라 얼굴이 당긴다 ⓒ 힘차게 낚싯줄을 당긴다

8. 여자는? ⓐ 백정탈 ⓑ 양반탈 ⓒ 할미탈

9.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AGAIN 1966>이라는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이는 1966년 월드컵에서 (이 나라)가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간 것을 재연하자는 의미였는데, 이 나라는? ⓐ 요르단 ⓑ 세네갈 ⓒ 북한

(이번호 정답)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20803-247회

사이판 일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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