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basics vol. 2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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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 october 15, 2012 Vol. 2 | ISSUE 2 www.lifebasics.com L ife BASICS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Matt. 16:16)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의대 박상회 박사님의 현대인의 질병 "암의 원인과 대책"을 열강하시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강의내용에 공감하였 다. 현대인 모두가 스트레스에 의해 모두 암세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언 제라도 암의 세포가 활동하게 되면 모두가 암 환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을 갖 고 있다는 설명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물론 학문적 배경도 있 었지만, 그 보다는 현대인의 강적인 암은 올바른 삶의 자세와 건강한 정신 으로 극복될 수 있다는 박사님의 확신에 찬 강의가 끝날즈음, 참석자 모두 가 기립박수로 열강에 보답하였다. 진정한 의미의 건강이란? 2010년 3월 1일, 원니스수양 관에서 박상회 박사가 산업선교 회 담임목사님 특강및 단합대회 에서 초청특강을 가지며 현대인의 건강에 대해 열 변을 하고 있다. 야마토신조 천연발효 생균액기스, 면역강화기능으로 암치료의 새 장을 연 박상회 박사. 천연발효 생균 액기스에는 1cc당 990만개의 생균이 들어 있다. 이 생균 액기스가 알려지면서 세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984년 세계 보건 기구(WHO) 에서 는 인간의 건강에 대하여 “건강이란 육체 적 건강, 정신적 건강, 그리고 사회적 건 강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 즉, 안녕한 상태(well being)” 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반세기를 지난 지금 전 세계 인 류는 육신적으로는 암을 비롯한 수 많은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지구 전체가 정신병동이라 일컬을 만큼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전 세계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경제적 갈등과 인간성 상 실 등으로 삶의 질이 결여되고 있습니다. 마침내 1999년 WHO 에서는 건강의 정의에 영적 건강의 중요성을 제안하였 고 이 네 가지의 건강이 연합하여 강한 상태를 진정한 건강이라고 발표하였습니 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안녕한 상 태(well being)가 되는 것입니다. 21세기 주인공으로 쓰임 받길 원하는 성도 님들 은 영적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에 운동장 벤치 에 앉아 전 인류의 건 강을 위해 살게 해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의 기 도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주 정 확한 방법으로 저를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흘러 일본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언약을 알게 되 었고 동경 대학에서 스트레스와 면역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공부하다 보니 정 신 질환 환자를 복음으로 치료 할 수 있게 되었고 인간의 정신 문제를 연구하는 심신 의학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면역을 연구하다 보니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언약 잡은 우리의 후대들 중에서 세계복음 화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성취 의 응답을 누리는 주인공 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영적 건강이라는 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 해야할 시대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영적으로 눈 을 뜬 나라가 세계를 정복한 사 실을 알수있습니다. 로마가 이 영적인 비밀을 알 았을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이 복음 이 들어 갔을 때 “해가 지지 않 는 나라” 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이 복음이 들어 갔을 때 전 세계를 정치와 경제로 지 배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대체의학 분야 연구자로서 일본 동경대를 중심으로 일본 복음 화를 위해 불철주야 연구하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신앙인 박상회 박사. PROFILE 박상회 박사 도쿄대 의학 박사 도쿄대 의학부 외래교수 도쿄대 의학부 객원 연구원 일본 인정 건강심리 카운슬러 일본 후생 노동청 국립정신 보건 연구소 연구원 국제 인재 교류 진흥원 원장 진정한 의미의 건강이란 무엇일까? 모든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영육간에 건강을 달라고 많은 믿는 사람들 또한 기도를 드린다. 그런데 그 '건강' 을 영적으로 해석해 세계적으로 눈길을 받은 사람이 바로 박상회 박사이다. 이 인터뷰를 통해 '건강'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은 영적 건강이라는 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 해야할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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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2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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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LIFE BASICS Vol. 2 ISSUE 1

MoNday | october 15, 2012Vol. 2 | ISSUE 2 www.lifebasics.com

Life BASICS"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Matt. 16:16)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의대 박상회 박사님의 현대인의 질병 "암의

원인과 대책"을 열강하시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강의내용에 공감하였

다. 현대인 모두가 스트레스에 의해 모두 암세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언

제라도 암의 세포가 활동하게 되면 모두가 암 환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을 갖

고 있다는 설명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물론 학문적 배경도 있

었지만, 그 보다는 현대인의 강적인 암은 올바른 삶의 자세와 건강한 정신

으로 극복될 수 있다는 박사님의 확신에 찬 강의가 끝날즈음, 참석자 모두

가 기립박수로 열강에 보답하였다.

진정한 의미의 건강이란?

≫ 2010년 3월

1일, 원니스수양

관에서 박상회

박사가 산업선교

회 담임목사님

특강및 단합대회

에서 초청특강을

가지며 현대인의

건강에 대해 열

변을 하고 있다.

≫ 야마토신조 천연발효 생균액기스, 면역강화기능으로 암치료의 새 장을

연 박상회 박사. 천연발효 생균 액기스에는 1cc당 990만개의 생균이 들어

있다. 이 생균 액기스가 알려지면서 세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1984년 세계 보건 기구(WHO) 에서

는 인간의 건강에 대하여 “건강이란 육체

적 건강, 정신적 건강, 그리고 사회적 건

강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 즉, 안녕한

상태(well being)” 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반세기를 지난 지금 전 세계 인

류는 육신적으로는 암을 비롯한 수 많은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는

지구 전체가 정신병동이라 일컬을 만큼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전 세계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경제적 갈등과 인간성 상

실 등으로 삶의 질이 결여되고 있습니다.

마침내 1999년 WHO 에서는 건강의

정의에 영적 건강의 중요성을 제안하였

고 이 네 가지의 건강이 연합하여 강한

상태를 진정한 건강이라고 발표하였습니

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안녕한 상

태(well being)가 되는 것입니다. 21세기

주인공으로 쓰임 받길 원하는 성도 님들

은 영적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에 운동장 벤치

에 앉아 전 인류의 건

강을 위해 살게 해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아주 어린 시절의 기

도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주 정

확한 방법으로 저를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흘러 일본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언약을 알게 되

었고 동경 대학에서 스트레스와

면역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공부하다 보니 정

신 질환 환자를 복음으로 치료

할 수 있게 되었고 인간의 정신

문제를 연구하는 심신 의학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면역을 연구하다 보니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언약 잡은

우리의 후대들 중에서 세계복음

화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성취

의 응답을 누리는 주인공 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영적 건강이라는 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

해야할 시대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영적으로 눈

을 뜬 나라가 세계를 정복한 사

실을 알수있습니다.

로마가 이 영적인 비밀을 알

았을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이 복음

이 들어 갔을 때 “해가 지지 않

는 나라” 가 되었습니다.

미국에 이 복음이 들어 갔을

때 전 세계를 정치와 경제로 지

배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 대체의학 분야 연구자로서 일본 동경대를 중심으로 일본 복음

화를 위해 불철주야 연구하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신앙인 박상회

박사.

PROFILE

박상회 박사 � 도쿄대 의학 박사

� 도쿄대 의학부 외래교수

� 도쿄대 의학부 객원 연구원

� 일본 인정 건강심리 카운슬러

� 일본 후생 노동청 국립정신 보건 연구소 연구원

� 국제 인재 교류 진흥원 원장

진정한 의미의 건강이란 무엇일까? 모든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영육간에 건강을 달라고 많은 믿는 사람들 또한 기도를 드린다. 그런데 그 '건강'

을 영적으로 해석해 세계적으로 눈길을 받은 사람이 바로 박상회 박사이다. 이

인터뷰를 통해 '건강'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은 영적 건강이라는 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

해야할 시대다."

Page 2: LIFE BASICS Vol. 2 ISSUE 1

메세지 • Message02 LIFE BASICS | vol. 2 | ISSUE 1 | Monday oct. 1, 2012

October 1. 2012 | Issue 1 | Vol. 2

고문 | 정은주

발행인 | 이재천 › [email protected]

편집인 | Jin Bae › [email protected]

Coordinators: 송우석, Yun Choi, Luis Youn, Andrew Kim

Graphic Designer | Oliver Ko › [email protected]

Multmedia Designer | Daniel Lim › [email protected]

Staff Members: Nick Cho, Brandon Lee, Renee Lee

Intern | Hyun Min Chun › [email protected]

LIFE BASICS 4041 Wilshire Blvd. #207A Los Angeles, CA 90010

Phone: 323-780-8808

www.LIFEBASICS.me

Life BASICS

명품을 명품답게 하는 그 무엇①

≫ 최 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구찌(Gucci)에 대한 글을 읽

으며 명품에 대한 단순한 편견보다는 오히려 세계를 움직이게

된 한 인간의 “장인정신(craftsmanship)”을 배우는 기회가 되

었습니다. 1897년 열여섯 살 된 이탈리아 청년이 런던 사보이

호텔에 짐꾼으로 취직했습니다. 이 호텔은 유럽 재력가들의 사

교 모임이 자주 열리던 곳. 마구(馬具)업자 아버지 밑에서 자

란 이 청년은 짐을 들어다 주며 손님들의 최고급 가죽 가방을

눈여겨 관찰했습니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이 청년은 공방에 들

어가 20년간 가죽 기술을 익힌 다음 1921년 고향인 피렌체에

자기 이름을 딴 가게를 열었습니다. 피렌체는 물론 독일, 영국

을 돌며 구입한 질 좋은 가죽으로 그가 만든 고급스러운 디자

인의 가죽 제품은 피렌체, 토스카나를 넘어 이탈리아와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 청년이 바로 구찌오 구찌

(Guccio Gucci)입니다.

명품을 만들 때 그 명장들이 가졌던 마인드가 마음에 남았

습니다. “품질이 전부가 아니야 당신 제품을 산 사람이 살 때

도, 산 다음에도 왕처럼 느끼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패션' 대신 '역사'를 팔아라”는 총괄 CEO인 패트리지오 디 마

르코(Di Marco·49) 회장의 말속에서 장인정신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명품 기업들은 차별화의 수단으로 “전통”과 “수공(手

工·handmade)”을 강조하는데 지금도 구찌는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또한 가슴

에 와 닿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면 엄격하게 품질 관리

를 할 수 있지요. 또 기술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쌓이는 게 아

니지 않나요?”

한편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이야기도 다르지 않습니다.

15살 때 소년가장이 되어 기술하나 없이 대우중공업에 사환으

로 들어간 그는 25년만에 정밀 기계분야의 세계 최고 명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실어야 합니다... 내

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

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노력을 하면 못 이룰 것이 없습니

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명품 뒤에는 반드시 명장

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누구나 명품 인생이 될 수

있고, 명장이 될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품을 명품답게 하는 그 무엇②

인간은 육신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세계, 즉 영적인

세계를 가진 존재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명품으로 육신을 둘

러싸고 있다고 해도 행복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마릴

린 몬로의 유서나, 휘트니 휴스턴, 마이클 잭슨, 장국영, 엘비

스 프레슬리의 죽음만 보아도 부요가 인간에게 편리함을 가져

다 줄 수는 있지만 참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님을 우

리는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참 행복을 누리는 명품 인생이란 명품 인

간으로의 회복을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구원(救援)입니다.

창세기 1장 27-28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

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

시니라” 하시고 31절에 보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창조된 원래 인간이 명품중의 명

품이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인간이 오늘날 왜 육신에만 매여 사는 비참한 인생으

로 전락했을까요? 그렇다면 또한 명품 인간으로 회복하는 길

은 무엇일까요?

누가 뭐래도 물고기는 물속에 살아야 생명이 있고, 새는 하

늘을 날아야 자유하며,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려야 열매를 맺

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창조원리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

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창조원리를 따라 살아갈 때만 행복한 것이 원래의 모습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

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면 지금 바로 하나님의 자

녀가 됩니다.” 이것이 명품 인생으로의 가장 확실한 첫걸음이

요, 참된 행복의 시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명품

인간을 회복하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 "깊은샘" 에서

≫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겠

다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문제 앞에서 당황하며

혼란스러워하고 불신앙 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

님께서 성령으로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어떻게

누리고 있나요? 나의 삶에서 예수님께서 성령으

로 나와 함께하심을 실제로 누릴 때, 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나와 함께하심을 실제로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영적 상태

나의 영적 상태에 따라 내가 하고 있는 일, 나

의 환경, 눈에 보이는 문제가 달라집니다. 하나님

께 집중하면서 묵상을 통해 말씀을 깊이 생각하

고, 정시기도를 통해 매일 영적인 힘을 얻는다면

나의 영적 상태가 치유됩니다. 초대교회가 집중

하여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시기도,

무시기도, 24시 기도 속으로 들어간다면 내가 속

한 현장과 시대를 복음으로 살려낼 수 있습니다.

나의 영적 상태에 따라 모든 응답이 결정되며, 영

적 상태가 바르게 세워질 때 세상과 문화를 바

꿀수 있습니다.

2. 삶의 상태

영적 상태는 삶의 상태로 연결됩니다. 먼저 삶

에서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조급함은 큰 영적 문

제입니다. 여유 있는 사람은 조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미리 앞서 보고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또

한,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여유 시간과 자

투리 시간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

법을 찾아야 합니다. 말씀을 깊이 누리며 삶의

여유를 찾고 시간 관리에 도전할 때,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3. 미래의 상태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지금 나의 상태는

미래와 연결됩니다. 공부할 때 미래를 보며 전문

성과 유일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전문성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할 수 있는 일을 제

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때 그 분야에서 유일한 축

복을 받게 됩니다.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학업을 누릴 때 미래의 축복을 앞당겨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액수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지니고 헌금과 헌신의 의미를 발견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미래를 보며 학업과 경제를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시대를 보는 눈을 열어 주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

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

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

마태복음­28:20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할까요?By: 류광수 목사

≫ 열왕기하 5:1~14에는 문둥병자였던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

에서 고침 받는 사건이 나옵니다. 엘리사는 나아만 장군에게

요단강에서 일곱 번을 씻으라고 했지만 나아만은 그를 불쾌하

게 여기고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종들의 권면을 받아 몸을 씻

자 문둥병이 모두 나아 어린아이 피부처럼 되었습니다.

믿음이 적거나 약한 사람, 더 나아가 불신자는 나아만처럼

자신의 노력과 고행 등 무엇인가 희생해야 응답 받게 된다고

착각합니다. 이런 착각 때문에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율

법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어렵게 생각할 것이 없습

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면 될 뿐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온전히 따르면 됩니다. 계획은 인간이 세울지라도 진행과 완성

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

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

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

는 것이라 (갈 2:20)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

니다. 이 말씀대로 믿고 따르면 삶에 힘들고 괴로운 일은 없습

니다. 창세기 3장의 현장에 살고 있는 불신자는 영적인 문둥병

자입니다. 나아만은 겉으로는 큰 권세를 가진 장군이지만 안

으로는 문둥병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겉으로 드러

난 부분이 아니라 내면을 보아야 합니다. 영적인 눈이 열려야

비로소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영안이 열리면 현장이 보이고

담대해집니다. 이를 통해 성령이 임하시는 역사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속죄의 능력을 가진 예수 그리스도를 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 1:7)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

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 9:12)

저가 빛 가운데 계신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

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

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2)

보혈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

도를 믿는 순간 모든 죄에서 완전히 사함을 받습니다. 깊

이 없는 겉도는 신앙은 겉절이 신앙입니다. 자신의 신앙

생활을 스스로 점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적용해 보십시

오. 무엇을 기도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복음의 주변

을 맴도는 겉절이 신앙은 아닌지, 솔로몬과 같이 종국에 멸

망길로 접어드는 교만과 불순종의 신앙은 아닌지 점검해 보

아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생활로 주님 앞에 서

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많은 사람들이 구

원을 얻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열왕기상, 하 속의 그리스도 ⑵By: 정은주 목사

"□□니까 명품名品이다!"

Page 3: LIFE BASICS Vol. 2 ISSUE 1

지식 • knowledge 03 LIFE BASICS | vol. 2 | ISSUE 1 | Monday oct. 1, 2012

무리 분명한 목표를 세

우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운다고 하더라도 우

리는 종종 실패한다. 새

해 첫날, 올해는 기필코 성적을 올

리겠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도 실패

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절대로 컴

퓨터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

고서도 게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

할 수도 있다.

이게 여러분에게 해당된다면 스스

로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계

획, 세워 봤자 헛일이야’, ‘이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야?’ 라고 하면서 계

획했던 일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번번이 스스로

의 다짐을 저버린 자신을, 끈기가 없

다거나 결단력이 없다고 책망할 것

이다.

누구나 가끔씩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여러분이 끈기가 없다고? 나는 그

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실패를

통해 배우면서 커 왔다. 끈기는 우

리 모두가 유아기 때부터 갖고 태어

나는 특징이다. 우리가 어떻게 걷는

것을 배웠는가? 엎어지고 넘어지면

서도 끈기 있게 걸음마를 연습했기

때문이다. 넘어지지 않은 아이는 결

코 걸을 수가 없는 것이 세상의 이

치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스스로 끈

기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잘못되

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뭔가를 시

도했다가 실패하고, 그래서 포기했

다면 그것은 단지 끈기를 발휘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거나 아니면 방

법을 몰랐을 뿐이다.

계획대로 일을 해내지 못했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날

마다 실수하며, 누구나 매사를 계획

대로 처리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언

제나 옳은 결정을 하는 사람도 없으

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

람 역시 없다.

우리 모두는 날마다 가끔씩 잘못

된 결정을 내린다. 그것이 자연스러

운 인생이다. 실패란 미래에 부딪힐

문제에 대해 보다 나은 의사 결정과

해결책을 찾게 해주는 기회이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처음 배울 때를 회상하라. 넘

어지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것을

배울 수 있는가? 넘어져서 무릎이

깨졌다고 해서 포기했는가? 그렇지

는 않았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

이다. 스케이트 역시 잘 타려면 넘어

지는 법과 거기서 일어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과거는 지나갔다. 내일은 새로운 날

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실패는 나쁘

다’는 부정적인 관념을 갖고 있다. 그

리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

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

생 (THINK AND GROW RICH)’의

저자 나폴레옹 힐이 에디슨을 처음

으로 인터뷰했을 때였다.

“에디슨 선생님, 전구를 발명하려

고 수천 번에 걸쳐 실패했던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뭐라고요? 저는 단 한 번의 실패

도 한 적이 없는데요. 단지 결과가

좋지 않은 수천 번의 실험을 한 것일

뿐입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충

분한 학습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리

고 그것은 오히려 전구를 만들지 못

하는 수천 가지 방법을 잇달아 발견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바라보는 에디슨의 이런

건강한 태도가 그를 역사상 가장 위

대한 발명왕으로 만들었다.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실패

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만 실패를 보는 관점과 실패를 다

루는 방식에서 실패하는 사람들하

고 다르다. 계획했던 일들이 마음대

로 안 될 때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 자신에게 이렇게 말

하자.

“과거는 지나갔다. 내일은 새로운 날

이다.”

목표들을 다시 검토하고 실패한

이유를 찾는 것은 좋지만 그것 때문

에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것은 단호

하게 거절하자.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 있다

길을 가다가 방향을 잘못 잡았다

면 가려던 길로 들어서기 위해 돌아

가면 되지 잘못 들어선 길을 계속 가

거나 거기에서 주저앉을 필요는 없

다. 공부를 하는 과정도 길을 찾아

가는 것과 같다. 목표 달성에 실패

했다면 더 좋은 방법을 찾으면 된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어떻게 찾

느냐고? 나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하고 싶다. 사소한 문제일지라

도 해결 가능성을 다양하게 탐색해

보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영어 단어 20개를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라. 잠시 눈을 감고 지

금까지 여러분이 사용해 왔던 방법

이 몇 가지나 되는지를 회상해 보자.

어떤 사람은 쓰면서 외우는 방법 밖

에 없다고 할 것이고 다른 사람은 서

너 가지의 다른 방법을 갖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몇 가지라도 상관없다.

이제 단어를 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자. 다음과 같은 대안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쓰면서 외운다.”

“단어를 써서 여기 저기 붙여 놓

는다.”

“녹음해서 듣는다.”

“외운 단어를 친구나 식구들에게

설명해 준다.”

“동생에게 외울 단어가 적힌 종이

를 주면서 물어보게 한다.”

단지 한 가지 방법만을 사용하는

사람과 여러 가지 가능한 대안을 갖

고 있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기가 용이할까? 물론 말할 것

도 없이 후자이다. 모든 가능성을 다

시도해 보았다고 생각할 때 조차도

이 한 가지를 명심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실패한 자리에 주저앉을 것인지,

다시 일어나 뭔가 다른 방법이 있

다는 것을 믿고 그것을 찾을 것인

지, 선택권은 늘 자신에게 있다. 마

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대안적인

해결 방법들을 찾아보면 아직도 많

은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게 될 것이다.

포기하는 것은 선택이지 운명이 아니야.

­ ­  ̄­영화­'다이너소어'­중에서

나는 넘어졌다. 고로 나는 일어선다By: 이민규 박사

한 목자 교회 담임목사인 유기성

감리교 목사가 2012년 장로회 신

학대학원 신앙 사경회에서 했던

일곱번의 설교를 풀어서 엮은 책

으로써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실제적인 삶을

살라는 부드러운 책망과 인도의 글이다. 2012

년 5월 30일에 출간되고 8일만에 이미 3쇄

가 발행된 이 책은 일곱 장으로 나뉘어 있는

데 각 장마다 더욱 성숙한, 깊은 교제로 나

아간다.

1장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셨습니까?’

로 시작하면서 예수님을 정말로 영접했다면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내 양은 내 음성

을 들으며, 요 10:27)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에

두려움과 염려가 사라지고, 은밀한 죄를 짓지

않고, 행복하고, 자아가 죽게 된다. 이런 것들

은 예수님을 알게되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마

음에 영접하면, 자신 스스로의 노력이 아니라

‘되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예수님

은 수많은 자칭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문 바깥

에 아직도 서 계신다.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어서 예수님만 생각하고, 예수님만 구하고,

예수님만 사랑하고 살기로 결단하는 하나님

의 복을 누리라.

2장은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까?’의 질문

으로써 가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첫번째 기적이자 표적이 예수님이 단지 귀한

손님의 신분이 아니고 삶의 주인이 되실때 일

어난 것을 상기시킨다. 우리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힌것’과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는 것이 분명해질 때에야 예수님이 역사하신

다. 비록 주님을 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

고, 교회를 위한다는 헌신과 봉사와 충성 속

에도 그 안에 자아가 살아 역사 할때는 설교

자, 사역자, 신학 교수가 되어도 자기만족일 뿐

만 아니라 심각한 죄이다. 사실 우리는 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이미 죽었음

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만일 나의 성질, 정욕,

음란이 다 없어지고 나면 그제서야 진정으로

죽은 것이라고 믿는다면 평생 이 복음을 한번

도 믿어보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믿음으로 취

해야 비로소 경험 할 수 있다. 즉, 자아의 죽음

은 이미 이루어 진것을 내가 받아 들이는 것

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은 주님

이 책임지고 살려내신다.

3장은 ‘예수님만 구하십니까?’ 로써 우리는

정말 ‘주님’을 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님으로

부터 ‘무엇’을 구하는 지에 대해 확인 하여야

한다. 진정으로 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아야한다. 사도행전 1:8의 성령 주심에 대한

약속은 실제로 그것을 누려야 하는데 문제는

갈급함이 없이 형식적으로만 구하기 때문에

응답이 없다. 진심으로, 아무런 요구 조건 없

이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해져야 한다. 그럴

때 내가 죽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

라, 죽는 것을 시작으로 죽음을 믿음으로 누

리며 내가 죽은 후에야 내 삶을 통하여 주님

이 주님의 일을 하실 수 있다는 목적을 가지

고 살게 된다.

4장은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까?’로써

예수님이 우리에게 첫번째 주신 메시지인 ‘하

나님나라 임함’을 통해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

리에게 임한 하나님 나라를 진정으로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세상의 꿈을 포기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군사가 되는 것

은 특권이고, 그로 인한 고난도 축복이며, 옥

토 밭이 아니라 돌짝 밭을 가는 일에 자원하

게 되고, 하나님이 통치 하시는 하나님 나라

의 백성으로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된다. 사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 ‘죽고 다시 사는’ 거

듭남은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

고 ‘되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속의 죄성

은 죽은 것이 아니다. 우리 안에서 변한 것은

죄의 존재가 아니라 죄의 권세 즉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되었다. 곧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다. 사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의 핵심은 ‘나와 함께 계시는 살아계신

예수님’ 이다. 또한 진정한 순종은 노력해서

하는 순종이 아니고 죽음으로 하는 순종이다.

5장은 ‘예수님을 24시간 바라보십니까?’ 로

써 성경 통독, 성경 일독, 큐티 들을 통해 성경

말씀은 많이 알지만 그 말씀에 비취어 그대로

사는가 하고 반문한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 분명히 깨달아지고, 믿어지

면, 말씀대로 살지 않을 수 없고, 은밀한 죄에

서 벗어나고, 염려나 두려움이 없어지게 된다.

예수님의 임재는 한 두번의 강력한 체험이 아

니고 하루 24시간, 한 주, 한 달, 일 년을 계속

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6장은 ‘예수님을 더 사랑하십니까’로써 우

리가 계속 주님을 바라보고 살때 우리의 삶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고 주

님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삶이 되어 지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 할 때 단지 주님

을 ‘첫째’로 사랑하는 것에 주님은 만족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주님만을 사랑하기를 원하

시고,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기를 원하

신다.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이 무엇으로 가득하냐고 늘 물으신다. 즉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

라 예수님 만을 계속 바라보고, 계속 생각하

고, 우리의 왕으로 모셔 우리를, 우리 마음을

다스리시도록 해야 한다.

7장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십니까?’

로써 이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써 행함

이 없는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사랑으로 나타

나는 산 믿음을 보여야 한다. 십자가의 은혜

를 언제나 지금 경험한 것 처럼 누리는 비결

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릴 때

가능하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우리

와 함께 계신 것을 지금 우리가 안다면 십자

가의 사건은 항상 현재적인 사건이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사랑만 하

며 사는 축복을 받은 주님의 제자, 하나님 나

라의 백성이 된다.

이 책을 읽노라면, 그리고 읽고 나면 여러

분 모두의 마음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며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리라

확신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서 ‘내 구

주 예수를 더욱 사랑’ 찬송이 절로 우러 나오

며 날 먼저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이 감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사

람이 되기를 바란다.

― PAUL SUH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By: 유기성

BOOK REVIEW

Page 4: LIFE BASICS Vol. 2 ISSUE 1

성공 • SUCCESS04

LIFE BASICS | vol. 2 | ISSUE 1 | Monday oct. 1, 2012

옳은 길을 걸으면 사람들이 따른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에는 어지럽게 걷지 마세요.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뒤따

라오는 이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 김구

천재를 뛰어넘은 연습벌레들 정치가 편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대한 독립을 이끈 독립 운동가, 상하이 임시 정부의 주석 백범 김

구. 우리는 그를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수많은 독립 운동가 가운데 사람들이 유독 그를 민족의

지도자라고 존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가 걸어온 길이

곧 우리 민족이 가야 할 길이었기 대문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어둡고 우울했던 일제 강점기에 민족의 등불

이었습니다. 그건 단지 그가 독립 운동에 헌신했기 때문이 아닙니

다. 그의 뜻이 옳았고 한결같았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선생님의 가슴 깊은 곳에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이 끓어 넘

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국심을 갖지 않고서는 한 나라의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순수하게 사

랑하는 마음이야말로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한 지도자의 덕목입니다.

나는 조국의 문지기가 되고 싶다백범 김구선생은 민족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

았습니다. 비록 남들이 천하게 여기는 일일지라도 전혀 문제가 되

지 않았습니다.

1919년 3.1운동 직후에 백범 김구 선생은 상하이 임시 정부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내무총장 도산 안창호 선생을 만나 임시 정부의

문지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임시 정부의 문지기

이지만 뒷날에는 독립된 나라의 문지기가 아니냐고 간청했습니다.

다음날, 백범 김구 선생은 임시 정부의 경무국장으로 임명되었습

니다. 그는 임시 정부를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그의 높은

뜻은 수많은 독립투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일본의 천황 히로히토에게 수류탄을 던진 이봉창 의사,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도 백범 김구 선생

의 뜻에 따른것이었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큰일을 위해 떠나기 전날, 주머니에서 둥근 회중

시계를 꺼내 조용히 백범 김구 선생에게 건넸습니다.

"선생님, 이 시계를 가지고 계세요. 저는 이제 이 시계를 볼 수 없

을 겁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누구보다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시간을 제대로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죽음을 각오하고 떠나는 젊은 독립투사의 시계

를 말없이 받았습니다. 그 시계에는 반드시 독립을 이룰 것이라는 강

한 믿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100년 앞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백범 김구 선생을 위대한 민족의 리더라고 부르는 데에는 또 다

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미래를 내다보는 힘입니다. 사람들은 대부

분 눈앞의 이익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리더라

면 그런 움직임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에게 당장 챙

길 수 있는 이익이 아니라 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현대를 '문화의 시대' 라고 합니다. '문화 산업' 이 그 어

떤 산업보다 국가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자신의 문화를 갖고 있지 못한 나라는 당당히 설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미 100년 전에 백범 김구 선생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

했습니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고, 그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

려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또한 항상 자신보다 민족과 동료들을 생각했습

니다. 광복 뒤에도 백범 선생의 밥상에는 밥 한 그릇과 반찬 하나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좋은 리더는 자신과 주위 사람을 잘 이끌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옳고 바른 뜻을 세우고, 그 뜻으로 세상을 비추는 것입

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바로 그런 일을 하신 분

입니다.

평생동안 민족을 위해 온몸을 던졌던 백범

김구 선생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사람에게 암

살당했습니다. 하지만 남과 북이 하나가 된 땅

에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뜻은 민족의 등대가 되어 우리 민족이

가야 할 길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옳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바친다면 여러분들도 위대한 리

더가 될 것입니다.

나의 첫 번째 소원은 독립이요.

둘째도 독립이요

셋째도 독립이다!

독하다! 항복

독립된 조국의 문지기가 되고

싶습니다

저도 따르겠습니다.

선생님의 듯을 따를 것입니다.

Page 5: LIFE BASICS Vol. 2 ISSUE 1

문화 • culture 05 LIFE BASICS | vol. 2 | ISSUE 1 | Monday oct. 1, 2012

≫ 오늘날 세계 어디를 가든지 치마를 입은 여성보다 바

지를 입은 여성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자들이 바

지를 입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20년대 여성

들은 바지를 비치웨어로 입거나 실내복으로 입기 시작했

고 거리에 입고 나가기엔 별난 옷 이라고 생각했다.

1930-1940년대에 여배우 마를렌 디트리히는 바지를 평

상복으로 입고 다녔기 때문에 그녀의 의상이 충격적이라

생각한 파리 경찰서장은 그녀에게 파리를 떠날 것을 명

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여성들은 사무실에서

혹은 공장에서 바지를 평상복으로 입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바지를 입은 여성들은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다.

여성들이 바지를 편안하게 입기 시작한 때는 ‘스윙잉 식

스티스’ ”SWINGING SIXTIES” 라고 불리 웠던 1960

년 대 였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였고 공공 건물이나 레스토랑에서는 바지를 입은

여성의 출입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브생 로랑이 1966

년에 선보인 세련된 테일러드 팬츠 슈트, 르 스모킹(LE

SMOKING) 은 처음에는 논쟁이 많았지만 결국 스커트

슈트나 드레스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날 바지는

우아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여성을 위한 품격 있는

정장이 되었다. 이제 여성들이 바지를 입더라도 마땅히

존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TROUSERS FOR WOMEN여성을 위한 바지

My Signature Style

RESTAURANT REVIEW

여러분을 감동시킬 한옥의 낭만 "민가다헌"

그저 한옥이라 하기엔 너무나도 럭셔리한 옛 저

택, 우아한 샹들리에, 원목의 고가구들, 고급 식기

류, 와인 셀러로 한껏 멋을 낸 레스토랑.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기품 있는 요리. 민가다헌 직원들

이 가장 로맨틱하다고 추천하는 자리는 대나무와 그

윽한 조명이 낭만적인 테라스석. 나비 문양의 여성

스런 벽지로 장식된 카페룸도 추천. 1936년 개화기

최초로 지어진 개량 한옥인 민가다헌은 2001년 고

급 한식 퓨전 레스토랑 으로 다시 태어났다.널찍한

마당을 품은 한옥이라는 기본 골조 안에는 서구적인

레스토랑을 담고 있다.

전통 한식과 새로운 장르의 한식을 병행하는 창의

적 메뉴를 선 보인다. 특히 전통의 맛을 지키며 새

로운 개념으로 손님에게 내는 너비아니 스테이크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에게도 그 독창성과 전통의

절묘한 조화를 칭송받는 민가다헌의 간판 메뉴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7번지

전화: 02-733-2966

WWW.MINSCLUB.CO.KR

*한국가면 꼭 가볼만 한 곳

>>> 전통과 서양문화가 공존하는 이곳

은 음식에도 전통적인 우리나라 음식과

서양 음식을 퓨전화 시켜 맛도 좋고 후

식으로 전통차나 커피를 둘다 맛볼 수

있다.

Page 6: LIFE BASICS Vol. 2 ISSUE 1

LIFE BASICS | vol. 2 | ISSUE 1 | Monday oct. 1, 2012건강 • health06

≫ 태중의 아기는 탯줄을 통해서 숨을 쉰다. 즉 배로 숨을 쉰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세상에 태어나면 코로 숨을 쉬기 시작한다. 그러나 실

제로 갓 태어난 아기들을 자세히 보면 배가 볼록볼록하며 배로 호

흡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호흡 방식은 자라면서 점점 바뀌

어, 청소년기부터는 가슴으로 숨을 쉬다가 나이가 들어 청, 장년기

≫ 요즘 들어 ‘체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고 있다. 체질이란 각 개인이 가진 정신적 혹

은 육체적인 특징을 합하여 일컫는 말이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조선시대 말엽인

1894년 개개인의 성정 편찬에 따른 신체의

특징 및 생리, 병리, 진단, 치료 및 섭생에 이

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단순히

이론적 가치에 그치지 않고 치료의학으로서

널리 쓰인다.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몸과 마음은 동시

에 다루어져야 한다. 정신은 육체의 일부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동등한 비중으로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까닭에 병을 유발시키

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체질형

성에 있어서도 깊게 관여되어 있으므로 이를

중요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물려받은 장부의 허실

이 있고 사람마다 각기 체질이 다른 만큼 그

체질에 맞는 약을 써야 한다는 것으로 민족

의학의 계승과 한국의 독창적 의학으로서의

자부를 읽을 수 있다.

특히 한방은 체질에 알맞는 약을 쓰면 효

과가 더 빠르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을 정확

히 알아서 적절한 섭생을 하고 질병이 생겼

을 때 적합한 치료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

다. 한마디로 체질은 그것의 극복에 의미가

있다.

물론 이것은 상식 또는 통상적인 의학의

반경을 뛰어넘는 것이다. 하지만 ‘체질불변

의 원칙’은 사상의학의 기본 원리 중 하나이

다. 서양의학에서 많이 거론되는 알레르기

현상도 이러한 체질적 소인과 관계가 있다.

코 알레르기 환자를 체질별로 나누어 보

면 금년 본원에 내원해 체질 조사한 975명

중 태음인이 약 70%로 682명, 소양인 20%

로 195명, 소음인 10%로 98명 순으로 나타

났다.

코 알레르기가 태음인에게 많은 것은 태

음인이 다른 체질에 비하여 폐기능이 약하고

냉하기 때문이다. 폐가 냉하면 콧물이 다량

으로 나온다. 다음으로 소양인에게는 코막힘

이 괴로운데 이는 윗몸에 열이 많이 쏠려 있

기 때문이다. 상초의 열에 의해 코가 건조해

지면서 막히게 된다. 소음인은 몸이 차면서

재채기, 콧물이 많은데 소음인은 여름철 냉

방알레르기, 찬 공기 알레르기인 콜드(Cold)

알레르기에 걸릴 확률이 많다.

코 알레르기의 체질적 치료는 태음인은 소

청룡탕을 써서 폐를 따뜻하게 하여주고 소양

인은 형개연교탕을 써서 코의 열을 풀어주

며, 소음인은 마황세신부자탕을 써서 찬 몸

을 뿌리부터 덥혀주면 효과가 있다.

이때 자신의 체질과 다른 약은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정확한 체질 진단을 받아야

한다. 결국 체질에 따라 한약을 쓰는 방법이

달라지니 한방의학의 묘미가 바로 이것이다.

이렇게 한방약을 복용하면서 평소 음식을 가

려 먹으면 더욱 치료 효과는 높아진다.

태음인의 콧물에는 쌀, 더덕, 김, 쇠고기,

배, 녹용이 좋고, 될 수록 줄여야 할 음식은

조개, 설탕, 술, 코코아 등이다.

소음인 냉증에는 따뜻한 음식인 찹쌀, 감

자, 생강, 고추, 닭고기, 사과, 후추, 인삼이

좋고, 줄여야 할 음식은 보리, 돼지고기, 오

이, 설탕, 맥주, 냉면 등이다.

소양인은 찬성질의 음식이 좋은데 쌀, 오

이, 미역, 돼지고기, 수박, 구기자가 좋고, 찹

쌀, 생강, 고추장, 닭고기, 독한 술, 마늘, 인

삼이 나쁘다.

약식동원(藥食同原)이라는 말은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말한다. 평소 자신

에게 맞는 음식섭취를 통해 질병의 조기 예

방과 건강유지를 통한 무병장수를 꾀할 수

있다.

코 알레르기 환자는 자기 체질이 어디에

속하는지 전문의와 상의하여 음식을 가려 먹

으면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깊은 기도(묵상)가 미치는 영향By: 박상회 박사

가 되면 어깨로 숨을 쉬고,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면 목으

로 숨을 쉰다. 사람의 죽음을 두고 “목숨이 끊어졌다” 라

고 표현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즉, 목으로 쉬는 숨이 끊어졌다는 것이다. 호흡하는 위

치가 배에서 목으로 점점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호흡이

얕아진다는 말이다. 즉, 죽음에 가까워진다는 말이다. 호

흡하는 위치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깊

은 호흡이다. 가장 대표적인 호흡방법이 복식호흡 즉 깊

은 기도가 있듯이 공부에도 집중공부 즉 깊은 공부 방법

이 있다.

뇌파 (BRAIN WAVE)

뇌세포가 활동할 때는 전기적 신호가 생긴다. 이들이

하나하나 모여 만들어진 파형을 뇌파(BRAIN WAVE)라

고 하는데 집중력은 이 뇌파의 파동과 밀접하게 관련되

어 있다. 뇌파는 1초 당 최소 0.5헤르츠(HZ)에서 30헤르

츠까지 진동한다. 이 파동수가 높을수록 흥분 혹은 긴장상

태가 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낮을수록 심리적으로 안정

되어 집중력이 높아진다. 뇌파는 파동수에 따라 베타파와

알파파, 세타파 그리고 델타파로 나뉜다. 뇌파의 파동수가

초당 4헤르츠 이하로 떨어지는 델타파는 아주 깊은 수면

상태나 혼수상태에서 발생한다. 세타파 역시 의식과 무의

식의 경계상태에서 발생하므로 아주 깊은 잠에 빠졌을 때

나 깊은 명상에 들어갔을 때 경험할 수 있다. 알파파는 대

부분 잠을 자는 동안 나온다. 따라서 일상생활 중에 뇌파

를 알파파가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

로 깊은 기도이다.

엔도르핀은 곧 알파파를 뜻한다. 알파파가 많이 나타날

수록, 건강한 신체를 갖게 되고, 학습능력, 잠재능력, 창조

력 등이 증진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이때는 마음이 안정

되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대 시키고 활성 산소의 독을

해독시키며, 기억력과 사고력이 향상된다. 알파파 상태가

되면 의식과 잠재의식 속에 남게 되어 오랫동안 기억하게

된다. 뇌가 알파파를 내보낸다는 것은 몸이 수면상태가 된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태로 잠들면, 자는 동안 뇌파가

더 떨어져 세타파 까지 내려갈 수 있다. 아주 깊은 수면 상

태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매일 깊은 기도(묵상)하는 사람은 이런 상태로 잠자는

경우가 많아서 단지 3-4시간만 자고도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정신-신경-내분비-면역조절

(PSYCHO-NEURO-ENDOCRINO-IMMUNO-

MODULATION)

우리 몸의 전신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조절기능

이라고 한다. 조절기능의 최상위부위는 뇌(BRAIN)이다.

뇌의 조절기능에는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그리고 면역계

로 나뉘는데, 이 3개의 조절기능이 뇌에서 반응한 지령을

받아 몸 전체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뇌

의 기능을 강하게 하는 것은 첫째로 산소이다. 산소가 부

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증을 호소하며 기억력

도 감퇴한다. 이때 깊은 호흡은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집중

력을 향상시키며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

둘째로 강한 정신력이다. 강한 정신력을 만들기 위해서

는 깊은 기도를 통해 영적 힘을 얻는 것이다. 깊은 기도는

뇌 기능을 향상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깊은 기도는

우리의 영혼과 마음과 신체를 강하게 하는 최고의 면역 시

스템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10분 그리고 잠자기 전

10분간의 깊은 기도는 뇌의 산소공급은 물론 두뇌계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리고 매 수업시간 1-2분전 수업

을 준비하는 기도는 집중력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다.

또한 깊은 기도는 스트레스를 완화해 신체적 불편함을 없

애고 신체를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으로 만

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세계를 정복할 우리의 후대들이 하루 30분간의 깊은 기

도를 통해 영육간에 건강해지고 학업성적도 올라가는 최

고의 기쁨을 맞이하기를 기도한다.

박상회 박사

동경대학의학박사 (Dr.M.SC), 인정건강심리카운슬러

(Q.H.PSYCHOLOGIST) 동경대학 의학부 외래교수,

동경대학 VIP클럽회장, 후생 노동성 국립정신보건연구소 심신

의학연구부 연구원, 가스펠라이프 대체의학센터 소장

(WWW.GOSPELLIFE.INFO)

태음인

사상체질 알레르기체질By: 김남선 박사

소양인

태양인

소음인

THE 4 BODY TYPES

Page 7: LIFE BASICS Vol. 2 ISSUE 1

LIFE BASICS | vol. 2 | ISSUE 1 | Monday oct. 1, 2012 교육 • education 07

왕의 만찬회

어느 날 왕이 하인들에게 말했어요.

“곧 만찬회를 열테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참석해 주기 바라네.”

초대받은 하인들은 무척 기뻤어요.

“그런데 언제 만찬회가 열릴지 모르니 항상

준비를 해 두자고.”

탈무드 이야기

하인들은 언제라도 만찬회에 갈 수 있도록 늘

깜끔한 옷을 입고 성문 앞을 지날 때마다 기웃

거렸답니다.

하지만 이런 하인도 있었어요.

“만찬회가 언제 열릴지 알게 뭐야!”

그러면서 게으름을 피웠지요.

어느 날 드디어 만찬회가 열렸습니다.

“모든 하인들은 오늘 열리는 만찬회를 마음

껏 즐기도록 하여라.”

“와아, 정말 성대한 만찬회야!”

미리 준비하고 있던 하인들은 얼른 성으로 들

어가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어요.

방 안에서 빈둥빈둥 놀다 낮잠이 든 하인은

뒤늦게야 이 사실을 알았답니다.

“이크, 늦었네. 빨리 가 보자.”

게으름뱅이 하인이 부리나케 달려왔지만 이

미 성문은 꼭 잠긴 뒤였어요.

쾅쾅쾅! “제발 문 좀 열어 주세요.”

“하하하, 호호호!”

성 안에서는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만 들

려올 뿐이었어요.

“휴우, 나도 미리 준비하고 있을걸.”

게으름뱅이 하인은 터벅터벅 발 길을 돌려야

만 했습니다.

엄마랑 나랑

모처럼 왕이 마련해 준 잔치에 못 가다니 정

말 서운했겠죠?

다른 하인들처럼 미리 준비를 해뒀으면 이렇

게 뒤늦게 후회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요.

게다가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을 시간에 낮잠

이라니!

무슨 일을 하려고 한다면 무엇이 필요한지 미

리 생각해 보고 준비를 해두세요.

그래야 하려던 일을 멋지게 마무리 지을 수

있으니까요.

게으름뱅이의 이야기를 아는 어린이라면 꼭

그렇게 하겠죠?

≫ 자신에 대한 신뢰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자라는 손톱

같은 것이 아니다. ‘나’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마음

연습’이 필요하다.

1862년 9월 22일은 세계역사에서 아주 뜻깊은 해였다.

190cm 의 키, 구부정한 등의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

컨 은 역사에 길이 남을 선언을 했다. “현재 미합중국에 반

란을 일으킨 주 또는 주의 일부에 속한 노예들은 1863년 1

월 1일 이후 영원히 자유의 몸이 될 것이다.”

노예해방령! 그것은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의 역

사를 바꾸어 놓았다. 그 날 저녁, 링컨은 자신의 일기장에

이런 글을 남겼다.

“나는 신과 분명하게 약속했다. 내가 선언한 이 일을 무

슨 일이 있어도 꼭 지켜내겠다고!”

링컨이 세계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노예해방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기 신뢰” 다. 자신을 전적으로

믿고, 자신의 의지가 향하는 방향대로 따라가는 것.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는 마음의 소리를 굳게 믿는 것. 그

것이야말로 성공의 제1법칙이다.

그렇다면 자신에 대한 신뢰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자

라는 손톱 같은 것일까? 결코 아니다. 자신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쌓아가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마음 연습” 이다. 마음 또한 근육처럼 자꾸 다짐하고 맹세

한다면, 단단하고 알찬 것이 되기 마련이다.

“마음 연습” 을 하기 위한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

이 있다.

1. ”나는 나를 사랑한다” 라는 말 자주 하기

마음속으로 “나는 나를 사랑한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

지만 되도록 입 밖으로 내뱉어라. 사람들이 없는 곳이라

면 그리 쑥스러운 일은 아니니 이 말을 큰 소리로 자주 외

쳐라.

2. 내 장점을 스스로 칭찬하기

“이런 점이 나의 큰 장점이야” 라는 생각을 자주해보라.

“나는 잘하는 것도 없고, 장점도 없는데?” 라고 말하는 친

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자신을 신뢰하지 못

하는 못난 생각이다.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이면 충분하다.

3. ”I CAN DO IT” 이라는 말 자주 남발하기

남발은 자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I

CAN DO IT” 은 자주 남발해도 되는 말 중의 하나이다.

이상하게도 이 말을 자꾸 외치면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

우가 많다.

4. 아침에 일어나면 긍정의 단어 하나를 정하고 실천하기

웃음, 행복, 성실과 같은 긍정적인 단어들 중에 하나를

아침에 정한다.

그리고 그 단어를 자신의 하루 실천과제로 삼는다. 만약

“웃음” 이면 그날 하룻동안 평소보다 더 많이 웃는 것을 목

표로 삼고 실천하면 된다.

5. 자신만의 희망기록장 만들기

자신의 의지를 직접 글로 작성해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

하다. 우리는 글로 쓰면서 단순히 글자만 적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미지로 생각하게 된다. 그 이미지가 반

복되면 자신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지고, 강해지게 된다.

일기장이든, 꿈 사전이든 자신만의 희망을 기록하는 노트

를 만들어보자.

자기 신뢰 라는 말을 줄이면 자신이 된다. “자신” 을 국

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거나 어떤

일이 꼭 그렇게 되리라는 데 대하여 스스로 굳게 믿음” 이

라는 뜻풀이가 나온다.

다른 사람은 믿고 따르면서,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이제 달라져야 한다. 자기 자신

에게 가장 값진 선물, “신뢰” 를 선물하라.

내가 나를 신뢰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믿지 못한다.

"샌드위치" 의 유래

≫ 샌드위치라는 말은 영국 남동부 켄트

지방의 샌드위치 백작 4세인 존 몬테규

(J.M)의 이름에서 그 명칭이 유래 되었다.

18세기 후반 영국의 J.M 샌드위치 백

작이 항상 트럼프 놀이에 열중하면서 식

사할 시간이 아까워 하인에게 육류와 채

소류를 빵에 끼운 것을 만들게 하여 옆에

놓고 먹으면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이것

이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샌드위치의 기

원이다.

그러나 사실 샌드위치의 기원은 이보

다 훨씬 전인 기원전 1세기로 거슬려 올

라가 유대교의 현자 힐리어 (Hillel the

Elder) 가 유월절 기간에 누룩을 넣지 않

은 무교병 빵 사이에 양고기와 쓴 맛 허브

를 넣어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이

샌드위치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오늘날 샌드위치는 한 사람을 위한 간

식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

이 된 좋은 예이다.

일등처럼 집중하고 꼴찌처럼 도전하라

아주 특별한 역사

Page 8: LIFE BASICS Vol. 2 ISSUE 1

LIFE BASICS | vol. 2 | ISSUE 1 | Monday oct. 1, 2012스페셜 메세지 • Special Message08

미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건물이 뉴욕에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입니다. 이 빌딩의 층수가 102층입니다. 102층으로 건물을 지은 이유는 신앙의 자유

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한 102명의 청교도(Pilgrim Fathers)를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의 믿음을 지키고 영적 유산을 후대들에게 남겨주기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대서양

을 횡단한 이들의 복음을 향한 열정 위에 세워진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을 보면 이러한 믿음의 모습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이미 뉴에이지 문화

로 초토화되어 있는 현장이 미국입니다. 비기독교, 반성경적 문화가 미국인들의 삶 속에 뿌리

를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후대들이 이러한 문화 속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습

니다. 한 마디로 믿음의 기초가 완전히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영적 상태를 바라보며 다음 세대에 남겨 줄 영적 유산을 위해 한 걸음 한 걸

음 믿음의 전진을 해 나가는 LA BASICS의 발걸음을 보며 미래를 향한 참 소망과 비전을 갖

게 됩니다.

지금 현존하는 세계 최고층 건물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828m 높이의 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입니다. 어떻게 사막 지역에 이렇게 높은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 비밀은 건물 밑에 있는 암반층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사막 아래로 6m만 내려가면 단단한

석회암 지반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총 3,192개의 대형 콘크리트 말뚝을 지하 50m

까지 박아서 기초공사를 한 것입니다. 이 말뚝 하나의 무게가 3천 톤에 달한다고 하니 그 규모

가 얼마나 대단하고 튼튼하겠습니까? 이처럼 든든한 암반층을 기반으로 기초 공사를 해야 초

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뉴욕 맨해튼(Manhattan)의 마천루(Skyscraper)

또한 거대한 암반층이 있기 때문에 들어설 수가 있었습니다.

비단 건물만이 아니라 인간의 삶 또한 어디에다가 그 기초를 두느냐가 중요합니다. 고전3:11

에 보면 사도 바울이 무너지지 않는 유일한 인생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고 있습니

다. LA BASICS는 명칭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로 인생의 기초를 바꾸는 미션을 실현하

고 있는 것입니다.

LA BASICS를 접하는 모든 독자들이 ‘예수가 그리스도, 인생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신다’는 참

복음의 진리 위에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인생의 집,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내 인생의 면류관

을 풍성히 얻는 증거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LA BASICS의 이재천 발행인을 비롯한 모든 편집진들의 후대를 향한 가슴과 복음의 열

정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흑암 문화 가득한 미국 현장을 복음 문화로 개혁하는 영적인 개

척자로서의 미션 실현에 큰 증거가 임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정은주 고문

LA BASICS에 늦게 들어왔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Type와

인터뷰를 통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지식과 복음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변함없이 인도하고 계십니다.’ 복음과 전도가 저에겐 항상

어려운 숙제였지만, 이 말씀을 붙잡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선 저에게 LA BASICS를 통해서 어

려운 숙제를 여러 방법을 통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LIFE BASICS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지는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독자들에게 기다려지고 삶의 도움이 되는 행복한 전도지가 되기 위해

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 Hyun Min Chun

젊은이들이 열성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다. Type를 치는 사

람, Design하는 사람, 사진을 찾는 사람, 내용 확인 하는 사람…, 각자의 일들에 열심이며 또

한 합하여 한가지를 이루어 간다.

늘 모이면 기도로 시작하면서 조금 더, 조금 더,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가듯 매회 LA BASICS

를 마무리 짓는 과정들에서 때론 의견이 다를 때도 있지만 서로 최상을 추구하는 모습들이 아

름답다.

일년을 마치고 앞으로 한 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이름,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빛나는 Idea

와 보다 재미있고 뜻있는 내용들을 찾아서 더욱 전문화 된 LIFE BASICS가 되어지길 바란다.

Book Review를 통하여 신앙에 도움이 되고 건강에 유익이 되는 책들을 주로 소개하여 하나

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고 확장해 가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독자들의 참여와 feedback을 기대해 본다.

- Paul Suh

One year has past thus making it completion of our first volume since our debut. Although, I at-

tended full time student at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I’ve been given the opportunity to

work for this non-profit organization as a part-time job. I've always wanted to work in a media based

company and especially a Christian job in which I can help fulfill the Great Commission. I truly

believe this job was given to me by God’s grace and an answer to a prayer.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its setting, the name of the Lord is to be praised!” (Psalms 113:3 ESV)

The start of the volume two is another new additional adventure for me. From the name change from

“L.A. Basics” to “LIFE Basics”, I hope and pray that the readers will continuously receive blessings

from our contents and to understand our God’s love for us. We want to help our readers to live a life

in a righteous way with Jesus Christ. I have to say though, working as a part-time and being a full

time student is not an easy task. But I will continuously trust in God “For we walk by faith, not by

sight” (2 Corinthians 5:7 ESV).

- Daniel Lim

오직 복음전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어떻게 하면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을까? 이것이 나의 최고 관심이었다. 신문이라기 보

다는 복음지? 나의 소망은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LA BASICS 를 읽는 모든 분

들에게 참 행복과 소망이 무엇인지 인생의 네비게이션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꼭

그렇게 될 것을 믿는다.

- 이재천 발행인

I remember the time when we first started out we went through so many revisions for our name and

also the content we wanted to share. We spent many grueling hours and attended numerous meetings

to finally print our first issue of L.A. BASICS. We were so proud and excited that we were able to

make a newspaper with such a small staff. But, then we realized that this was just the beginning of

what would be a one year commitment in sharing life changing content to our readers.

Now after printing 23 issues and spending hundreds of hours on our computers; we mark our one

year anniversary for L.A. BASICS. This great accomplishment wouldn't have been made possible

without the contributions of my loving co-workers who has helped in the past and in the present.

Our dream at L.A. BASICS has been to help our readers reach their fullest potential through God's

providence. And since we have marked our first year anniversary we will be continuing that dream

as we transition from L.A. BASICS to LIFE BASICS. I am eager to see what God has in store for us

all as we journey together in our walk with the Lord!

- Oliver Ko

우리의 삶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품고 그 생명을 나누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신문을 섬기다가 보니 벌써 한해가 지났습니다. 한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 은혜의

흔적이 이곳 저곳 눈에 띄입니다. 부족한 저와 대학생들을 통해 한해동안 LA BASICS 에 몸

담으며 같이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LIFE BASICS라는 새 이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에 풍성함과 영적으로 평안함을 허락하실 주님의 은혜를 조금이나마 드러

낼수 있는 건강한 신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Jin Bae 편집인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현수, Nick Cho 라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이 일을 할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립니다. 이 일을 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운것은 제

자신도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 삶을 되돌아보면, 하나

님의 말씀을 놓치며 살았던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통해서 다시 한번 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아야 되는지 깨닫고,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

로 역사 하시는 것과 이외에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저를 한단계, 한

단계 육적과 영적으로 성장을 시켜주시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문을 통해 많은 분

들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시고 영접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 Nick Cho

LA BASICS 1주년을 맞이하여...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