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오는글로벌전자담배…불붙는세금논쟁heraldk.com/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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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2017년 2월 27일 월요일 컨슈머 몰려오는 글로벌 전자담배…불붙는 세금 논쟁 미국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 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의 고체형 전자 담배 글로(GLO) . 필립모리스 BAT 차세대담배 연내 출검토 새유형 담배 분류기준 전자담배 관련 분류기준 따라 세금 부과액도 크게 달라져 올해의 담배시장의 화두담배라고 고체형 전자담 다. 고체형 전자담배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 상륙을 앞 두고 있지만 현행 법상 적합한 분 류기준이 없어 란이 일고 있다. 현재 국내 담배시장에서 필립모 리스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 (BAT)각각 아이코스(IQOS), (GLO) 등 연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 담배업체인 KT&G도 시장진출을 저울질하고 있어 올해 전자담배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전쟁이 달아망이다. 운 유형의 담배에 대한 국제 적 기준 부재각 국가별로 담배 분류 및 제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1갑당 세금은 궐련의 경우 2693.6원이다. 반면 아이코스 807.6원으궐련대비 30%수준 과하다. 여기에 아이코스가 출 시이후 1년만에 담배시장의 6%를 점유했다. 이인해 일본에서 약 1 조112억원이라는세수 손실이 발생 했다. 이인해일본 당국은 흡연율 변화없고 수손실만 늘 자세제구조 개편을 검토중에 있다. 일본은 아이코스를 파이프 담배 분류해 무게당으로 세금을 부과 하기 때문에 궐련 개비부과하것과 비교해 과율이 현저히 낮다. 국내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 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자담배로 분류하자는 의견과 궐련과 같은 동 일한 기준을 적용해야한다움직 임이 있다. 이는 세금과바직결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완히 적합한 분류기준이 없어 연초 고형물을 이 용한 전자담배로 분류되것이 가피한 상황이다. 담배 분류볼때 현행 법상 고체형 전자담배 는 전자장치를 이 용해 연기를 낸 후 체내에 흡입하므 로 전자담배로 볼 수 있으나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스틱 이 궐련의 형태, 구성 및 포장방법과 매우 유 사해 란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과기준으로는 현행법상 연 초 고형물을 사용한 전자담배로 류될 경우 궐련(1007원)의 정발수준 담배소비(528원)가 부과될 것 보인다. 전자담배로 분류될때 궐련담배형평성 란이 일 것으보인다. 고체형 전자담배는 직접 여 태우지 않점을 제외하고 궐련과 매우 유사하며 궐련담배 분류해도 무리가 없다. 궐련와 유사함에도 현행법상 적합한 기준이 없어 연초 고형물을 사용한 전자담배로 분류되면 정부의 정책상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보인다. 궐련대비 가격(과액)이 53%수 준이 되어 수요상승 가능성이 있으 며 비가격 규제수준(경고그림.성분 표시 제외) 또한 매우 낮아지기 때 문에 정부정책에 반할 우가 있다. 일부 문가들은 연초고형물의 무게에 따른 과를 할 결우 외국 담배회사들은 연초 중량을 더 낮춰 세금이 더 낮은 제품을 출시 할 가능성도 있다 고체형 전자 담배에도 궐련담배와 마찬가지인 동일한 규제가 필요하다 고 강조 했다. 현행제도 하에서형평성 문제, 시장교란 가능성, 비가격 규 제에서의 혼선 등의 문제점이 발생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최근 국회 에서도 고체형 전자담배 관련 규제 입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어민주당 김연진 의원은 법(담배소비) 일부 개정법률 을 대표발의 했으며 바른정당 박 인숙 의원도 개별소비법 일부개 정법률안 을 발의했다. 김영진 의원은 연초 및 연초 가 공물 등을 사용하궐련형 전자담 에 대해 궐련에 준한 과법률적 근거를 신설해 과형평성을 제고 려는 이라고 개정안 입법 취지 를 설명했다. 이정환 2의 HMR 신선편식품뜬다 아워홈 구원이 디지털 당계로 배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을 측정하고 있편성으밥족에 인기 과일 등 신선 편의매년 매 늘어 시장 워홈등 업계 연구개발 올인 제 2HMR 인 신선편의품 시장 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추앞으도 지속될 망이다. 실제 농림축산품부에 따르면 신선편의품 시장 규모가 2011년 601억원에서 2015년에956억원대 규모, 5년 새 59%나 증가했다. 한번에 먹기 좋은 양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간 편성은 1인 가구와 혼밥족을사잡았기 때문으풀이된다. 최근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과채류의 인기가 상승한 것도 주된 원인으꼽힌다. 이에 최근 품업계도 이러한 신선 편의품 시장에 속속 뛰어들기 위해 연구개발(R&D)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과일과 채소유통기짧고 온도 습도 관리도 까다롭다. 소비입장에서도 몇일 사이 상하기 쉬운 과채류에 쉽게 손이 가 지않다. 공급 측면에서도 수확 후 관리 미흡으로판매되기도 경우가 20% 안팎인 것으 졌다. 땨문에 과채류의 신선도를 유지 하기 위해 농가와 유통업계에서 들 비용만 연100억원에 달한 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일, 채소가 신선편의품으탈바꿈하면서 유 통기한의 장벽을 뛰어넘고 있다. 신 선편의 품이란 원재료가 본래의 형태에서 물리적인 변화를 갖지만 신선한 상태가 유지되과일, 채소 이들이 혼합된 형태의 품을 이른다. 편의점에서 매되컵과 일이 대표적인이다. 워홈 식품연구원(원장 장성호) 은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소와 손 잡고 연구에 한창이다. 아워홈 품연구원 측은 내수시장을 겨냥 해서 최근 유행 중인 신선편의서 조각과일을 개발 중이다. 과피를 제거한 배는 사과와 마찬가 갈변이 급격히 진행되동시 에 다량의 물빠짐 현상을 발생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냉장보관 2일 이내에 과하다. 워홈 측은 의 유통기한을 2.5, 즉 5일늘릴 수 있품 코팅제를 개발하여 를조 각과일상품화하고시도하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편의점, 마트, 백화점 등 B2C 채널 매를 염두에 두었지만, 단체급및 기내분야 에서도 지속적으개발에 요 구가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다량 소비처서 B2B 채널 확보에도 망이 관적이다. 이에 앞선 지난 해 말 아워홈 식 품연구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 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쌈 채소와 드로 많이 이용하커리의 유통기한을 3일에서 14일대폭 늘렸다. 이정환 어진 크로커다일이디 BI 신선한 이미지 강조 기능확대 여1위 굳히기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크로다일이디가 올해 한층 더 고신 선해진다. 크로커다일이디올해 크로 커다일 브랜론칭 70주년을 맞아 최근 새운 브랜아이덴티티(BI )를 공개하고, 기능성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크로커다 일은 1947년 싱가폴에서 론칭, 아시 아 지역 13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 계적인 브랜이다. 1996년 패션그룹형지가 싱가폴 본 부터 여성복 제조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 시장에 크로커다일이디 첫 선을 보였다. 크로커다일이디기존에 없던 3050 여성복 시장을 개척하편, 고객 밀착형 유통망 구축, 가두 점 최초스타 마케팅을 진행했 다. 그 결과, 2007년에 여성복 단일 브랜최대 매출액인 3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은 2475억원 , 여성복 1위 브랜이다. 올해 매출 목표2600억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기능성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 올 3월에커피 원두를 원사에 적용한 팬츠제품 선보인다. 커피 원 두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에서 나도 를 추출해 원사에 주입하수 가공처리만들어진 친환경 소 재를 사용, 착용의 체감온도를 1 ~2도 가량 낮춰 준다. 기존에 선보였던 산소팬츠 쏠라볼 패딩 같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산소팬츠다양한 코디와 연출 이 가능하고 실용적인 바지가 필요 한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으,가 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빨리 마르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 사용한 다. 구김이 가지 않고 항균 기능까 지 갖췄다. 지난 2013년 출시 후 올 1월까지 50만장이 매됐고, 매출 은 42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출시한 쏠라볼 패딩 제품 도 확대한다. 쏠라볼 패딩은 친환 경 발열소재를 적용한 경량 패딩이 다. 1시기준, 같은 열을 가했을 때 쏠라볼은 23.6도, 구스다운은 19.4도, 덕다운은 17.4도의 온도 상승효과가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쏠라볼 소재가 적용된 6개 제품은 1만3000여 장이 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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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몰려오는글로벌전자담배…불붙는세금논쟁heraldk.com/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8/... · 더젊어진크로커다일레이디 새bi젊고신선한이미지강조

A72017년 2월 27일월요일 컨슈머

몰려오는글로벌전자담배…불붙는세금논쟁

미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 와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의 고체형 전자

담배 글로(GLO) .

필립모리스 BAT등

차세대담배연내출시검토

새유형담배분류기준모호

전자담배관련분류기준따라

세금부과액도크게달라져

올해의 담배시장의 화두는 차세

대담배라고불리는 고체형전자담

배 다.고체형전자담배가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 상륙을 앞

두고있지만현행세법상적합한분

류기준이없어논란이일고있다.

현재 국내 담배시장에서 필립모

리스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

(BAT)는각각아이코스(IQOS),글

로(GLO) 등 연내출시를검토하고

있다. 국내 담배업체인 KT&G도

시장진출을 저울질하고 있어 올해

는차세대 전자담배 시장을둘러싼

주도권전쟁이달아오를전망이다.

새로운 유형의 담배에 대한 국제

적 기준 부재로 각 국가별로 담배

분류및제세구조를개편하고있다.

일본의경우1갑당세금은궐련의

경우 2693.6원이다. 반면 아이코스

는 807.6원으로 궐련대비 30%수준

에불과하다.여기에아이코스가출

시이후 1년만에 담배시장의 6%를

점유했다. 이로인해 일본에서 약 1

조112억원이라는 세수 손실이 발생

했다. 이로 인해일본 당국은 전체

흡연율 변화는 없고 세수손실만 늘

자세제구조개편을검토중에있다.

일본은 아이코스를 파이프 담배

로분류해무게당으로세금을부과

하기 때문에 궐련 개비로 부과하는

것과비교해과세율이현저히낮다.

국내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

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자담배로

분류하자는의견과궐련과같은동

일한 기준을 적용해야한다는 움직

임이 있다. 이는 세금과 바로 직결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완전히 적합한

분류기준이없어 연초고형물을이

용한전자담배로분류되는것이불

가피한상황이다.

담배 분류로 볼때 현행 세법상

고체형전자담배 는전자장치를이

용해연기를낸후체내에흡입하므

로 전자담배로 볼 수 있으나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스틱 이 궐련의

형태, 구성 및 포장방법과 매우 유

사해논란이될가능성이있다.

또 과세기준으로는 현행법상 연

초고형물을사용한전자담배로분

류될경우궐련(1007원)의정발수준

의 담배소비세(528원)가 부과될 것

으로보인다.

전자담배로분류될때궐련담배와

형평성논란이일것으로보인다.

고체형전자담배는직접불을붙

여태우지않는다는점을제외하고

는 궐련과매우유사하며궐련담배

로 분류해도 무리가 없다. 궐련담

배와 유사함에도 현행법상 적합한

기준이없어연초고형물을사용한

전자담배로 분류되면 정부의 금연

정책상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보인다.

궐련대비 가격(과세액)이 53%수

준이 되어 수요상승 가능성이 있으

며 비가격 규제수준(경고그림.성분

표시 제외) 또한 매우 낮아지기 때

문에정부정책에반할우려가있다.

일부전문가들은 연초고형물의

무게에 따른 과세를 할 결우 외국

계 담배회사들은 연초 중량을 더

낮춰 세금이 더 낮은 제품을 출시

할가능성도있다 며 고체형전자

담배에도 궐련담배와 마찬가지인

동일한 규제가 필요하다 고 강조

했다.

현행제도 하에서는 과세 형평성

문제, 시장교란 가능성, 비가격 규

제에서의 혼선 등의 문제점이 발생

하기때문이다.

이런상황을반영하듯최근국회

에서도 고체형 전자담배관련 규제

입법움직임을보이고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연진 의원은 지

방세법(담배소비세) 일부 개정법률

안 을대표발의했으며바른정당박

인숙 의원도 개별소비세법 일부개

정법률안 을발의했다.

김영진 의원은 연초 및 연초 가

공물등을사용하는궐련형전자담

배에대해궐련에준한과세법률적

근거를 신설해 과세형평성을 제고

하려는것 이라고개정안입법취지

를설명했다.

이정환기자

제 2의 HMR 신선편의식품이뜬다

아워홈연구원이디지털당도계로배의가용성고형물함량을측정하고있다

간편성으로혼밥족에인기

과일 샐러드등신선편의식품

매년판매늘어시장전망낙관

아워홈등업계연구개발올인

제2HMR 인신선편의식품시장

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

는앞으로도지속될전망이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신선편의식품 시장 규모가 2011년

601억원에서2015년에는 956억원대

규모로, 5년 새 59%나 증가했다.

이는 한번에 먹기 좋은 양과 언제

어디서나편리하게먹을수있는간

편성은 1인 가구와 혼밥족을 사로

잡았기때문으로풀이된다. 최근에

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과채류의인기가상승한것도주된

원인으로꼽힌다.

이에최근식품업계도이러한신선

편의식품시장에속속뛰어들기위해

연구개발(R&D)에힘쓰고있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유통기간이

짧고 온도 습도 관리도 까다롭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몇일 사이 금방

상하기쉬운과채류에쉽게손이가

지 않는다. 공급 측면에서도 수확

후관리미흡으로판매되기도 전에

버려지는 경우가 20% 안팎인 것으

로알려졌다.

땨문에 과채류의 신선도를 유지

하기위해농가와유통업계에서들

이는 비용만 연간 100억원에 달한

다고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일, 채소가

신선편의식품으로탈바꿈하면서유

통기한의장벽을뛰어넘고있다.신

선편의 식품이란 원재료가 본래의

형태에서 물리적인 변화를 갖지만

신선한상태가유지되는과일,채소

또는이들이혼합된형태의 식품을

이른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컵과

일이대표적인이다.

아워홈식품연구원(원장장성호)

은농촌진흥청산하배연구소와손

잡고 배 연구에 한창이다. 아워홈

식품연구원 측은 내수시장을 겨냥

해서 최근 유행 중인 신선편의식품

으로서 조각과일을 개발 중이다.

과피를제거한배는사과와마찬가

지로 갈변이 급격히 진행되는 동시

에 다량의물빠짐 현상을발생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냉장보관 2일

이내에불과하다.

아워홈 측은 배의 유통기한을

2.5배, 즉 5일로늘릴수있는안전

한식품코팅제를개발하여배를조

각과일로 상품화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편의점, 마트,

백화점등 B2C 채널판매를염두에

두었지만,단체급식및기내식분야

에서도지속적으로후식개발에요

구가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다량

소비처로서 B2B 채널 확보에도 전

망이낙관적이다.

이에 앞선 지난 해 말 아워홈 식

품연구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

특작과학원과공동연구를통해쌈

채소와샐러드로많이이용하는치

커리의유통기한을 3일에서 14일로

대폭늘렸다. 이정환기자

더젊어진크로커다일레이디

새 BI 젊고신선한이미지강조

기능성확대여성복 1위굳히기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크로커

다일레이디가올해한층더젊고신

선해진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해 크로

커다일브랜드론칭 70주년을맞아

최근새로운브랜드아이덴티티(BI

)를 공개하고, 기능성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크로커다

일은1947년싱가폴에서론칭,아시

아지역 13개국에서큰인기를누리

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1996년 패션그룹형지가 싱가폴 본

사로부터 여성복 제조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 시장에 크로커다일레

이디로첫선을보였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기존에없던

3050 여성복 시장을 개척하는 한

편,고객밀착형유통망구축,가두

점 최초로 스타 마케팅을 진행했

다. 그결과, 2007년에여성복단일

브랜드 최대 매출액인 3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매출은 2475억원

으로, 여성복1위브랜드이다.올해

매출목표는 2600억원이다.

이를위해올해는기능성신제품

출시를확대한다.

올 3월에는 커피 원두를 원사에

적용한팬츠제품선보인다.커피원

두를내리고남은찌꺼기에서나도

입자를추출해원사에주입하는특

수가공처리로만들어진 친환경소

재를사용, 착용자의체감온도를 1

~2도 가량낮춰준다.

기존에 선보였던 산소팬츠 및

쏠라볼 패딩 같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제품도내놓을계획이다.

산소팬츠는 다양한 코디와 연출

이 가능하고 실용적인 바지가 필요

한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가

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빨리 마르

는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 사용한

다. 구김이 가지 않고 항균 기능까

지갖췄다. 지난 2013년 출시후올

1월까지 50만장이 판매됐고, 매출

은 420억원을돌파했다.

지난해출시한쏠라볼패딩제품

도 확대한다. 쏠라볼 패딩은 친환

경 발열소재를 적용한 경량 패딩이

다. 1시간 기준, 같은 열을 가했을

때 쏠라볼은 23.6도, 구스다운은

19.4도, 덕다운은 17.4도의 온도

상승효과가있다.지난해11월기준

쏠라볼 소재가 적용된 6개 제품은

1만3000여 장이판매됐다.

장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