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pantimes feb.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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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담긴 계란은 바위를 깬다. 미국 이민 개혁법에 CNMI도 포함 되나... 미국 하원 NMI대표 Gregorio Kilili C. Sablan의원은 그의 사무실이 이번에 미국 의회에 논의 되고 있는 이민 개혁 법안에 CNMI의 합법적이고 문서화된 제3국적의 사 람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는 의회에 의해 결국 통과되어 대통령에 의해 서명될 법안 에 우리가 제안하는 법안도 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외국인 노동자 단체는 지난 화요일, 현재 Obama 행정부와 의회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문서화 되지 않은 미국의 1천1백만명의 이민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획 득 할 수 있는 단계를 부여하는데 CNMI의 합법적인 장기 노동자들이 빠지면 안 된다고 전했다. 사이판의 외국인 노동자 변호사 Carlito Marquez씨는 국가 이민 개혁에 대한 최근 새로이 시작된 개혁이 CNMI 내 장기간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한 외국인의 희망을 다시 소생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번에 Obama의 2번 째 임기에 이민 개혁에 관한 일을 한다는 소식을 환영하 였다. "또한 나는 Kilili가 시의 적절하게 그의 새로운 버 전은 HR1466을 도서지역 사무실과 노동청에서의 수정과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이민 개혁 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이유는 국경의 안전이 아직 확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민 개혁이 진행되 기를 원하나 약간은 문턱은 있을 것이다."고 Marquez 씨 는 전했다. Dekada 운동의 회장 Bonifacio Sagana씨는 미국 의회 가 미국 땅인 CNMI에 수년, 수십 년 동안 합법적으로 있 었지만 오랫동안 향상된 이민 신분을 받지 못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이 Kilili Sablan이 미국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으로의 단계 를 부여하기 원하는 하원의원들에게 이것을 전할 좋은 기 회다"고 전했다. Sablan의원은 "우리는 북마리아나의 합법적이고 문서 화된 제3국의 국적을 소지한 외국인들의 신분을 해결할 법안이 상원, 또는 하원, 혹은 행정부에서 작성되면 포함 될 우리의 입법서를 작업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작 업을 착수하였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기반의 인권변호사이자 전 CNMI에서 교사로 일하였던 Wendy Doromal은 "지금이 하원의 의원들에게 장기간 합법적인 신분으로 체류한 외국인들과 이들이 처 한 영주권 필요성의 긴급함을 가르쳐야 할 때"라고 전했 다. 미국 상원 양당 의원의 작업 팀은 포괄적인 이민 개혁 에 대한 4페이지의 양당 체제를 발표하였다. Sablan에 의 하면 이 양당 상원의원들의 이민 청사진은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 양당 청사진은 힘들지만 정당한 접근방식 의 법의 기반을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이는 좋은 첫 발자 국이지만 사람들이 서명하기 전에 끝내야 할 많은 업무들 이 있다. 하지만 시민권을 위한 단계가 가장 힘든 부분이 기는 하지만 이것은 실행 가능한 개요이다"고 그는 덧붙였 다. 다음은 양원 상원에 의해 만들어진 이민 청사진으로 4 개의 입법 기반을 두고 있다. 1. 우리의 국경의 안보를 확보하고 필요의 경우 합법적 이 민자들이 나라를 떠난 여부를 추적하는 조건으로 현재 미국 내에 거주하는 비합법적 이민자들에게 힘들지만 공평한 시민권으로의 단계를 만든다. 2. 미국 경제와 강화된 미국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특성의 중요성을 인식한 우리의 합법적인 이민 시스템 을 개혁한다. 3. 신원 도용을 방지하고 미래 근로자의 무단 고용을 막을 효과적인 고용 검증 시스템을 만든다. 4. 우리 민족(미국 시민권자)의 인력 요구사항을 충복하 면서 동시에 모든 노동자를 보호하는 미래의 노동자를 인정하기 위한 개선 된 프로세스를 확립한다. Sablan의원이 속해 있는 의회의 히스패닉 간부회의 또 한 원칙적이며 포괄적인 이민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로 약속하였다. 최근에 미국의 약 1천1백만명으로 예상되는 문서화 되 지 않은 이민자들이 연방정부에 지문과 범죄 기록을 제출 하고 영어와 미국의 공민학을 배우고 경제에 합법적으로 기여하는데 대한 세금을 지불하여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 는 단계를 받는 체제를 발표하였다. 이는 또한 미국의 착취를 막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안 전하고 합법적인 법적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부족한 인력 을 보충하고 영주권을 위한 정당한 길을 만들어 주어 임금 과 노동환경을 미국 국민과 외국인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 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235-7717/234-1010/483-3312 제 377 호 2013년 2월 1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 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 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직원구함(주방, 홀써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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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일자 사이판 교민신문 "사이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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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SaipanTimes Feb. 1,  2013

혼이 담긴 계란은 바위를 깬다.

미국 이민 개혁법에 CNMI도 포함 되나...미국 하원 NMI대표 Gregorio Kilili C. Sablan의원은

그의 사무실이 이번에 미국 의회에 논의 되고 있는 이민

개혁 법안에 CNMI의 합법적이고 문서화된 제3국적의 사

람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는 의회에 의해 결국 통과되어 대통령에 의해 서명될 법안

에 우리가 제안하는 법안도 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외국인 노동자 단체는 지난 화요일, 현재

Obama 행정부와 의회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문서화 되지

않은 미국의 1천1백만명의 이민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획

득 할 수 있는 단계를 부여하는데 CNMI의 합법적인 장기

노동자들이 빠지면 안 된다고 전했다.

사이판의 외국인 노동자 변호사 Carlito Marquez씨는

국가 이민 개혁에 대한 최근 새로이 시작된 개혁이 CNMI

내 장기간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한 외국인의 희망을 다시

소생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번에 Obama의 2번

째 임기에 이민 개혁에 관한 일을 한다는 소식을 환영하

였다. "또한 나는 Kilili가 시의 적절하게 그의 새로운 버

전은 HR1466을 도서지역 사무실과 노동청에서의 수정과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이민 개혁

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이유는 국경의 안전이 아직 확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민 개혁이 진행되

기를 원하나 약간은 문턱은 있을 것이다."고 Marquez 씨

는 전했다.

Dekada 운동의 회장 Bonifacio Sagana씨는 미국 의회

가 미국 땅인 CNMI에 수년, 수십 년 동안 합법적으로 있

었지만 오랫동안 향상된 이민 신분을 받지 못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이 Kilili Sablan이 미국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으로의 단계

를 부여하기 원하는 하원의원들에게 이것을 전할 좋은 기

회다"고 전했다.

Sablan의원은 "우리는 북마리아나의 합법적이고 문서

화된 제3국의 국적을 소지한 외국인들의 신분을 해결할

법안이 상원, 또는 하원, 혹은 행정부에서 작성되면 포함

될 우리의 입법서를 작업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작

업을 착수하였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기반의 인권변호사이자 전 CNMI에서 교사로

일하였던 Wendy Doromal은 "지금이 하원의 의원들에게

장기간 합법적인 신분으로 체류한 외국인들과 이들이 처

한 영주권 필요성의 긴급함을 가르쳐야 할 때"라고 전했

다.

미국 상원 양당 의원의 작업 팀은 포괄적인 이민 개혁

에 대한 4페이지의 양당 체제를 발표하였다. Sablan에 의

하면 이 양당 상원의원들의 이민 청사진은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 양당 청사진은 힘들지만 정당한 접근방식

의 법의 기반을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이는 좋은 첫 발자

국이지만 사람들이 서명하기 전에 끝내야 할 많은 업무들

이 있다. 하지만 시민권을 위한 단계가 가장 힘든 부분이

기는 하지만 이것은 실행 가능한 개요이다"고 그는 덧붙였

다.

다음은 양원 상원에 의해 만들어진 이민 청사진으로 4

개의 입법 기반을 두고 있다.

1. 우리의 국경의 안보를 확보하고 필요의 경우 합법적 이

민자들이 나라를 떠난 여부를 추적하는 조건으로 현재

미국 내에 거주하는 비합법적 이민자들에게 힘들지만

공평한 시민권으로의 단계를 만든다.

2. 미국 경제와 강화된 미국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특성의 중요성을 인식한 우리의 합법적인 이민 시스템

을 개혁한다.

3. 신원 도용을 방지하고 미래 근로자의 무단 고용을 막을

효과적인 고용 검증 시스템을 만든다.

4. 우리 민족(미국 시민권자)의 인력 요구사항을 충복하

면서 동시에 모든 노동자를 보호하는 미래의 노동자를

인정하기 위한 개선 된 프로세스를 확립한다.

Sablan의원이 속해 있는 의회의 히스패닉 간부회의 또

한 원칙적이며 포괄적인 이민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로 약속하였다.

최근에 미국의 약 1천1백만명으로 예상되는 문서화 되

지 않은 이민자들이 연방정부에 지문과 범죄 기록을 제출

하고 영어와 미국의 공민학을 배우고 경제에 합법적으로

기여하는데 대한 세금을 지불하여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

는 단계를 받는 체제를 발표하였다.

이는 또한 미국의 착취를 막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안

전하고 합법적인 법적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부족한 인력

을 보충하고 영주권을 위한 정당한 길을 만들어 주어 임금

과 노동환경을 미국 국민과 외국인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

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235-7717/234-1010/483-3312

제 377 호 2013년 2월 1일

SaipanTimes

American Red Cross

Tel. 233-2668/9위치: 가라판 미들로드

약국 & 건강 센터

[email protected] Tel.(670)235-3313/989-5905 Fax.(670)235-3311발행인:김홍균 기획:박헌영 편집:최민석

http://www.SaipanTimes.net

직원구함(주방, 홀써빙)

Page 2: SaipanTimes Feb. 1,  2013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총기 제한 법, 혹은 우리 사회에 기여한 사람들을 위한 이민개혁, 세금의 인상 혹은 인하, 예산의 증감"과 같은 어려운 결정이 있다고 미 하원 CNMI 대표 Gregorio Kilili Sablan의원은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취임 선서에서 전했다.

이와 동시에 Sablan의원은 지난 2012년 선거로 사람들이 "커먼웰스의 발전을 위해 어떤 것이 옳고 잘못된 것인지에 대한 감각으로 높은 원칙에 투표를 한다"는 것을 증

명하였다고 전했다.

N M I 미 국 지 방 법 원 Ramona V. Manglona 부장판사가 그의 아내 Andrea와 어머니 Victorina와 함께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취임선서식을 참석하여 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Benigno R. Fitial 주지사, Eloy S. Inos 부지사, 입법부 의원들, Eileen Sobeck 도서지역 차관 대행이 이끄는 미 내무부 관계자들, 도서지역부 책임자 Nick Pula및 다른 연방 공무원 사무실 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Fitial 주지사는 Sablan의원의 연설에 "매우 감동받았다"고 전하며 이 행사에 참석하여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Pula씨 또한 Sablan의 연설을 환영하였다.

Sablan의원은 CNMI 최초의 의결권이 없는 미국 하원 NMI대표로 현재까지 3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하원은 국가의 깨어진 이민 시스템을 재건 하기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

현재 Obama 행정부와 많은

하원의원들은 미국 내 1천1백만명의 문서화 되지 않은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추후에 받을 수 있는 단계를 주는 것을 보고 있다.

Sablan 의원에 따르면 그의 사무실은 CNMI도 국가의 이민 개혁 법안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작업을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이일[이민개혁법안]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것을 낭비하는 것이다"고 그는 전했다. Sablan의원은 CNMI의 많은 합법적으로 장기간 일을 해온 이민자들에게 더 나은 이민 신분을 부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그는 이들 또한 Obama 행정부와 미국 하원의원들이 바라는 미국 본토의 문서화되지 않은 이민자들에게 주어지는 시민권으로의 단계를 동일하게 적용되지를 희망하고 있다.

사이판에서의 Sablan의 선서행사는 Obama 대통령 자신이 "기한이 만료 되고 깨어졌다"고 표현한 이민법 개혁이 "바로 지금"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을 내비친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있은 몇 시간 뒤에 시작되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Benigno R. Fit ial 주지 사 는 지 난 수 요 일 에 CNMI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가 이민 개혁 갱신에 의한 영향을 따져보아야 한다 고 전 했 다 . 또 한 그 는 미국 본토의 1천2백만명의 문서화되지 않은 이민자 대비 이곳에는 “몇 천명의 불법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1천2백만명 대비 적은 수의 불법자들이

있는 우리의 상황에 맞추어 작업을 해야 한다. 우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 문맥을 가져서 만약 그들이 1천2백만명의 불법자들에게 특별한 도움을 준다면 내 생각에는 우리가 더 가질 자격이 있을 것이다.”고 Fitial 주지사는 전했다.

주지사는 그가 항상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유지했다고 밝혔

다. “그들(불법체류자)은 CNMI의 복지에 전혀 기여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하고 나는 남아있는 노동자를 위해 싸울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그가 합법적으로 장기간 일을 해왔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향상된 이민 신분을 주는 것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Fitial 주지사는 “이에 대한 장점들

을 따져봐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지역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이 것은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전폭적인 반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지역 사회에 이익이 되는 것만 받아들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Sablan의원은 합법적인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향상된 이민 신분을 부여하는 것을 지지하면서 섬의 미국인 노동자가 고용기회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도서지역국의 담당자 Nik Pula는 본인의 기관이 향상된 신분 문제에 대한 추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의 기관이 하원에게 보고된 CNMI의 합법적인 외국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 받을 단계를 포함한 향상된 이민신분을 부여하자는 내용의 2010년 내무부 보고서를 다시 찾아 볼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Kilili: 어려운 결정이 앞에 있다

Fitial: 이민개혁이 NMI에 미칠 영향도 따져봐야

2 2013년 2월 1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3: SaipanTimes Feb. 1,  2013

깨끗하고 맑은 아침 이슬을 젖소가 먹으면 생명을 살리는 우유가 되고, 독사가

먹으면 사람을 죽이는 독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한인회장은 봉사 단체의 장이

지, 혹여 라도 권력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자리입니다. 작금 이종호 전회장의

도가 넘은 행동을 보면서, 저 사람이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정상적인 분

별력이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 듭니다. 왜냐 하면 임기 2년을 마치고 평범한 교민

으로 돌아가면 박수 받을 텐데, 회장이라는 감투에 미련이 남아 분별없는 행동

을 하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이종호, 김재홍, 이경구, 전병수, 4명의 전임한인

회장이 한인회장실에 모여 공고문을 작성했다고 들었습니다.

제명을 하려면 정당한 절차가 있어야 함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입니다. 사이

판이 무슨 북한도 아니고, 지들 마음대로 회원을 제명하면... 이게 말이 됩니까?

아무 구속력도 없고, 정당성도 없는 이런 무의미한 짓을 왜 합니까? 그것도 거짓

말을 동원하고, 왜곡하여 교민에게 내 보내는 것은 김홍균 개인에게는 인격모독

이요, 전 교민에게는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공개 토론을 통해 진실을 교민께 알립시다.이번 제명 건에 대해 공개 제안을 합니다. 위 4명의 전임회장 또는 10명의 전

임회장 중 어느 누구도 좋습니다. 1명도 좋고, 10명 다 와도 좋습니다. 시간, 장

소를 정하여, 교민들 보는 앞에서 공개 토론을 합시다. 과연 누가 지금까지 교민

을 위해 일했고, 누구 말이 맞는지 교민은 알 권리가 있습니다. 만일, 제가 제명

당할 만큼 잘못을 했다면, 한인회장에 출마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이종호를 비

롯한 전임회장이 거짓말을 했다면 그 들이야 말로 제명당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저도 사람이다 보니 잘못이 있습니다. 그러나 작금 이종호를 비롯한 10여명

의 전임회장들에게 공격 당할 만큼 인생을 살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고

분고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이판에서 몇 몇 전임회장들과 다툰 사실에 대해

대부분의 교민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다투게 된 원인 중 90%는 공(公)적

인 문제입니다. 한인센터를 지으면서 체험한, 기득권의 몰염치, 자신들의 입

장만 생각하는 극단적 이기주의, 미래 지향이 아닌 과거지향적 사고방식, 수

고는 하지 않고 상석만 차지하려는 탐욕,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행정처리, 시

대에 뒤떨어진 행태를 보고 분노를 느꼈고, 그 과정에서 다투게 됐습니다.

한인회장이라는 사람이 우리 교민이 처한 현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기득권

을 쥐고 있는 전임회장 위주의 한인회 운영을 부끄럼 없이 받아 들이는 노예주

의, 기회주의로 나타나게 됩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떨쳐 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한인회를 운영하고 싶습니

다. 예를 들면, 전임회장이 한국에서 별세하면 한인회관에 빈소 차리는 것을 당

연하게 하면서, 일반 교민께서 사이판에서 돌아 가시면 한인회관안 빈소를 거부

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것들을 바꾸고 싶습니다.

도대체 한인센터를 왜 지었습니까? 한인회는 누구를 위해 존재 해야 합니까?

이번 기회에 가장 기본적이며 원칙적인 문제를 풀어내야 합니다.

선거는 공정하게 관리 할 단체에게 위임하면 됩니다.이종호회장은 선거 한다고 해놓고 번번히 약속을 어기면서 그 핑계를 저에게

돌렸습니다. 2월16일 선거한다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할지 의문입니다.진짜로

선거를 하려면 사심을 버리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전임

회장들은 선거에 관여할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누가 한인회장이 되든 그것은

교민이 선택할 몫입니다.

그래서 이번 제35대 한인회장 선거는 N M C 한국 대학생들에게 위임하면 좋

겠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생들은 젊고 순수함이 어른보다 낫습니다. 봉사단체인

한인회장 선거는 알고 보면 간단합니다. 사심이 없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

입니다. 선거 관리위원회를 대학생들에게 위임하고 후보자는 결과에 승복하면

됩니다. 전임회장 여러분, 제 제안을 받아들여 하루 빨리 이 문제를 매듭 지읍시

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교민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선거 지연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 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이 오듯 이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김홍균 드림.

사이판 한인회 정회원 제명에 관한 소견

3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4: SaipanTimes Feb. 1,  2013

지난 호 제 1부 ‘정관은 지키라고 있는 것’에 이어 2부에서는 제 33대 사이판

한인회(회장 김재홍)와 제 34대 한인회(회장 이종호)가 얼마나 철저히 정관을 무시

하며 불법적이며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있는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거짓은 더 큰 거짓을 부른다.

공개 질의 5지난 2년간(2011년부터 2012년 까지) 사이판 한인회장은 누구였습니까?

2013년 현재 사이판 한인회에 한인회장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왜 이들이 비대위를 만들고 김홍균 후보를 제명시켰으며 선거를 지연

시키고 교민을 혼란에 빠뜨리려 했는지 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낱낱

이 밝히겠습니다.

●2013년도 사이판 한인회 회장 부회장으로 이종호, 임재열을 이미 뽑아

놓았다.

●이의 근거를 만들기 위해 아래에 제시되는 서류를 작성하여 상공부에 등

록하였다.

그래서 다수의 교민이 참석하는 선거를 진행할 수 없으며, 불법과 부

정문제를 제기하는 김홍균 후보는 선거에 나와서는 안되기에 제명시킨

것이다.

김홍균이 회장에 당선되면 이러한 모든 탈,불법적 행위가 공개되어 자

신들에게 위해가 가해질 것이라 판단했을 것이며 교민 사회에서 더 이

상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것을 본인들도 알았기 때문이다.

상공회의소에 등록된 자료 및 그 불법 근거

1. 제33대(2010년) 사이판 한인회장 김재홍에 의해 주관된 한인회 이사회

(1) 왜 이미 지나간 2010년 전임 한인회장 및 이사들이 한인센터에서 공

적 회의를 하였는가?

당신들은 지난 2011년 11월 14일 2010년 annual report를 상공부에

제출하였다. (상당히 늦었지만 그래도 형식은 갖추었다 하겠다.) 거기

에 보면 2010년 2월 26일 Special Meeting을 했고 임원진들은 18명

사이판 한인회 정관 바로 알기제2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너무도 뜬금없는 질문이라 교민 여러분께서는 어리둥절하실 것입니다.

정관에 보면 제3장 총회편에 제 14조(총회의 종류와 소집) 2항 ‘총회의 소집

은 이사회 의결로 소집할 수 있으며, 또한 전년도 정회원의 1/2 이상의 연서로

소집할 수 있다’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5일 PIC 에서의 임시총

회는 바로 이러한 근거하에서 소집된 것입니다. (정관에 근거한 정당하고 합법

적인 절차인 것이지요.).

그런데 전 한인회에 의해 불법적으로 조직된 비대위에서는 이 임시총회가 불법

이라며 당시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한인회 정상화 추진위 구성 및 위원 선출)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4 2013년 2월 1일 금요일 특보

Page 5: SaipanTimes Feb. 1,  2013

5전면광고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6: SaipanTimes Feb. 1,  2013

(감사포함)으로 구성되었다고 되어 있다고 파일링하였다.

해당 임기가 이미 2년이나 지나 아무런 권한이 없는 데 어떻게 이사회

를 주관할 수 있는가?

공식적으로 한인센터에서 1월6일 10시에 모임을 가졌다고 등록했

다.교민들께 답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정관에 따르는 정당한 절차였다

는 근거를 대지 못한다면 당신들은 우리 사이판 교민 모두를 기만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2) 김재홍(전임 한인회장)이 주관한 이사회에서 결정된 내용이다. 무슨 근

거로 이런 결정을 내렸는가?

2013년 1월 회비로 3불, 한인회원 신청비로 5불을 신청서와 함께 납부

하면 한인회원이 된다?. 그리고 어처구니 없게도 이사회가 끝나자마

자 바로 차기 한인회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를 소집한다고 결정한

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13명의 회원이 등록되었다고 신고한다.

이후 교민들 뿐만 아니라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포복절도할 일이

벌어집니다.

(3) 과연 교민 대다수가 인정할 수 있는 정당한 총회였습니까?

같은 날 10시 45분 김재홍(2010년도 전임한인회장)에 의해 주관되는

정기총회가 같은 장소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013년도

한인회장에 이종호 부회장에 임재열을 선출하고 9명(감사포함)의 이사

진을 선임합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정관 제40조(임명직 임원) ‘정,부회장은 합의에

의하여 이사진을 구성하여야 하며, 1회의 신문방송에 광고를 통하여

이사직을 원하는 자의신청을 받아 검토하여 임명하며, 이를 신문 방송

에 공고한다.’고 적시되어 있다는 사실을. 언제 신문 혹은 방송광고를

하셨나요?

공개질의 6 - 비대위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월 16일 선거를 하자고 교민께 공고하였는가?만약 이런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였다면 지금이라도 비대위를

해체하고 지난 임시 총회에서 선출된 한인회정상화추진위원회에 모든

업무를 이관하고 한인센터를 떠남이 마땅합니다. 공정한 제 3의 방안

도 무방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민께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신다면 모든 일은 정상화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전에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를 추진하려

한다면 교민들은이미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어물쩡 합법화시켜보

려는 모리배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권한없이 이런 일을 추진한

김재홍, 이종호 두 전임 회장은 사이판 모든 교민께 명확하게 해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법적인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미리 짜놓고 나중에 그에 맞게 대충 절차를 만들어보자 교민들이야

세월이 지나면 다 잊지 않겠느냐? 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데로 한인회는

우리가 계속 주물럭거릴 수 있을 것이다.’

교민이 그렇게 우스워 보입니까?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것은 하늘이 아

니라 바로 당신의 눈입니다. 그리고 당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당신

의 손바닥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 분명한 자료를 게재합니다. 위의 내용을 기억하시면서 읽

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1

지난 1월24일(올해) 한인회 이름으로 상공부에 등록된 서류 1.

간단히 요약하면 2013년 1월 6일(일요일), 오전 10시 정각에 한인센

터에서 회장 김재홍과 이사 8명 그리고 감사 임재열 등 10명이 참석

하여 회장 김재홍의 주관하에 회원의 연례회의(annual meeting of

membership)를 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자료 2

6 2013년 2월 1일 금요일 특보

Page 7: SaipanTimes Feb. 1,  2013

(전문번역-이름은 본문 참조)

자료 3

(전문 번역)

사이판 한인회, 비영리 단체회의록날짜: 1월 6일 2013장소: 사이판 한인회 사무실, 산안토니오, 사이판, CNMI

I. 이사회 회의 주최회원 총회가 끝난 직후에 한인회장 김재홍에 의해서 정기 이사회가 오전 10시 10분에 소집됨.

이사회의 정족수가 성립됨.참석자: 회장, 이사, 감사소집자: 회장회의유형: 정기 이사회

II. 의제 의제 1: 회원 가입 서류 신청서 형식

사이판 한인회 정관 제 6조에 의거하여 사이판 한인회에 가입하기 위한 서류 신청서 형식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짐.이사회의 만장일치 투표로 인해 한인회 가입 서류신청서 형식이 의결됨.

의제 2: 기록 날짜 변경

정기 총회에서 투표권을 가질 수 있는 회원 자격에 대한 결정을 내린 날짜를 2013년 1월 6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투표함.이사회는 한인회 정관 제 2장 5조에 의거한 한인회 회원 자격에 대한 결정 회의를 내린 날짜를 2013년 1월 6일로 변경하는 것에 찬성하였음. 이사회의 만장일치 투표로 인해 차기 회장, 부회장, 감사, 위원, 이사회투표를 위한 정기총회는 2013년 1월 6일 이사회 직후에 열리기로 의결됨.

의제 3: 회원 신청

회원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개개인들에게 신청서 작성과 신청 비용 5달러와 1월회비 3달러를 납부할 것을 요청함.사이판 한인회에서 가입 신청서를 접수함.허가된 가입 신청서 명단은 다음과 같다.1번 Sungsoo Lim 부터 13번 Junghun Tae

III. 이사회 해산 회장 김재홍에 의하여 이사회가 해산됨.

사이판 한인회, 비영리 단체회의록날짜: 1월 6일 2013장소: 사이판 한인회 사무실, 산안토니오, 사이판, CNMI

I. 정기총회 주최한인회장 김재홍에 의해서 정기 총회가 오전 10시 45분에 소집됨.총회의 정족수가 성립됨. 모든 회원 참석참석자: 회장, 회원소집자: 회장회의유형: 정기 총회II. 의제 의제 1: 동의 모든 회원이 정기총회를 주최하는 것에 동의함 의제 2: 차기 회장과 부회장 선출 투표 다수의 회원이 이종호를 차기 회장으로, 임재열을 차기 부회장으로 추천함 이종호와 임재열에 대해 투표를 진행함 만장일치로 이종호를 회장으로, 임재열을 부회장으로 선출함. 의제 3: 감사 선출 투표 과반수의 회원이 김갑수를 감사로 추천함 만장일치로 김갑수가 감사로 선출됨. 의제 4: 총무이사, 재무이사, 사업이사, 홍보이사. 평이사 선출 김형진을 총무로, 김종명을 재무이사로, 임성수를 사업이사로, 홍진규를 홍보이사로, 그리고 여기 써있는 사람들을 평이사로 추천함 위 이사들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됨 만장일치로 이 이사들이 선출됨 의제 2와 3(회장부회장 이사선출)이 의결됨.III. 액션 아이템 2011년과 2012년의 회계장부가 45일 이내에 이사회에 제출되어야 함.IV 의회 해산 이종호 회장에 의해 총회가 해산됨.

7특보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8: SaipanTimes Feb. 1,  2013

교민 여러분!

왜 그 동안 선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는지

이제 명확히 보이십니까?

민주적 기본 양식과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일을 처리할 수

는 없습니다. 상황을 이미 이렇게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마치 법적 조

치 때문에 위해를 당한 양 그래서 선거를 못한 듯 말을 할 수 있단 말입

니까?

1월 6일 이후에도 비대위와 정추위 및 김홍균캠프에서는 선거를 정상

화하기 위해 몇 차례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미 자신들

의 한인회장을 자신들이 뽑아놓고 사이판상공부에 등록까지 해 놓았던

것입니다.

여기에 무슨 교민 화합이 있고 대화가 있단 말입니까? 이미 대화할 의

지도 필요도 없었던 이들에게는 그저 이 모든 가정이 교민의 여론을 희

석시키고 왜곡시키기 위한 연극에 불과했다고 밖에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이 지치고 짜증나시죠? 그깟 사이판 한인회 선거가 뭐라고.

하지만 교민 여러분!

이마저도 없다면 또 있는 것마저 올바로 운영되지 못한다면 정말 힘들 때,

어려울 때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외국에서 열심히 살다 희망없

이 귀국하거나 그저 자신만 한탄하며 울고 있지 않겠습니까?

한인회는 그런 교포들을 위해 함께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무관심할 수 없고, 그렇기에 무엇보다 반듯하게 세워야 하는 것

입니다.

正道로 가는 길이 다소 느리고 힘들더라도,

그 정도를 따라 교민과 함께 끝까지 갈 것입니다.

지난번 칵만 고등학교에서 열린 공립학교시스템의 고등학생 대상 Mathcourt 지역예선의 엄격한 라운드를 거친 6명의 우승자가 추려졌다.

이 6명의 학생들 중 3명은 마리아나 밥티스트 아카데미(MBA)의 학생들이고 나머지 3명의 학생들은 사이판 서던 고등학교(SSHS)의 학생들이며 이들 6명의 학생은 올 5월 17일에 미국 미주리 주 캔사스시티에서 열릴 Mathleague.org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지역 Mathcourt 우승자는 금메달을 획득한 최원우 학생, 은메달을 획득한 최지훈 학생, 이상 두 학생은 MBA 학생들이며 동메달을 획득한 황현빈 학생, 4등을 차지한 박준서 학생, 그리고 5등을 차지한 오혜영 학생은 SSHS 학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등을 차지한 학생은 MBA의 Kanata Omori학생이다.

한편 대체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아가페 크리스쳔 학교의 Kanata Omori학생, 그레이스 크리스쳔 아카데미(GCA)의 임동희 학생과 염재민 학생, MBA의 John Robert Tam학생, GCA의 Liu Renrong, 그리고 MBA의 김원준 학생이다.

Mathcourt 고등학교 부문 코디네이터 Dora Muira 선생에 따르면, 지역 예선 경재자들은 팀 라운드, 스프린트, 타겟, 그리고 릴레이 라운드를 겪었다고 한다.

한편, 학교 팀 별로는 MBA의 Wow! 팀이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SSHS의 HAH팀이 음

메달을 차지하였다.

Miura선생은 Mathcourt 지역 예선에 출전한 26명의 학생들 중 33명이 고등학생 이었으며 나머지 3명은 중학교 부문의 우승자들이었다고 전했다.

이 Mathcourt 대회는 매년 학기 동안 벌어지는 대회다. 각각의 만남(경쟁)에서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해 몇 가지 시험을 제공하여 각 수준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학생들을 수상한다. 이 대회는 지

난 2005년, CNMI 수학 과목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대회는 CNMI PSS 수학 벤치 마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반면, 고등학교 대회는 계산 중심의 여러 교과서에서 뽑은 주제들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이후 대회가 진행되면서 문제의 초점과 스타일이 변경되었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커 먼 웰 스 유 틸 리 티 회 사(CUC)는 이번 2월 2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전기 중단이 계획되어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정전의 목적은 Upper Dandan 지역의 Gatbo Av.

근처의 위치한 두개의 썩은 전봇대를 CUC 직원으로 하여금 안전하게 교체하여 시스템 유지 관리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전력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한다.

정전이 되는 동안 상수도 서비스도 중단 될 예정이지만 정전이 끝나는 즉시 모든 서비스는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CUC는 전했다.

이번 정전으로 영향을 받게 될 지역은 옛 San Vicente Round House의 DanDan Road 남쪽으로 Flame Tree Road와 만나는 지역까지와 동쪽으로 Hawaiian Rock

채석장에서 Obyan지역까지 이다.

작업의 규모로 인하여 이 작업 지역을 지나는 차량 및 주민들은 대체 도로를 이용하거나 이 지역 지날 때 조심할 것을 권고한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Mathcourt 지역예선 우승자 6 학생 전국 대회행

이번 토요일 전기 중단 예약

8 2013년 2월 1일 금요일 특보/로컬뉴스

Page 9: SaipanTimes Feb. 1,  2013

9전면광고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10: SaipanTimes Feb. 1,  2013

♬주간 가요 차트♪

2 Sweet Dream MFBTY

3 I`m Sorry CNBLUE

4 행복하니 배치기

5 I GOT A BOY 소녀시대

6 시작이 좋아 버벌진트

7 싫다 백지영

8 강북멋쟁이 정형돈

눈물샤워 (Feat. 에일리) 9 눈물 리쌍

배치기 10 모노드라마 허각

1

1 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

동화 속 착한 남매는 잊어라! 터프함과 섹시함으로 무장한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이 온다! 숲에 버려진 어린 남매, 헨젤(제레미 레너)과 그레텔(젬마 아터튼)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중 무시무시한 마녀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그녀를 화로에 밀어 넣어 죽이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15년 후, 마녀들이 무려 11명의 어린 아이를 납 치 해 가 는 일 이 발 생 한 다 . 마 을 사 람 들 은 전 설 적 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에게 마녀를 죽이고 아이들을 되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범인을 찾아 어둠의 숲으로 뛰어든 남매는 마녀(팜케 얀센)가 단순히 아이들을 잡아 먹기 위해 납치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엄청난 계략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고 마녀와의 화끈한 대접전을 시작하는데…

2 Mama

3 Zero Dark Thirty

4 Silver Linings Playbook

5 Parker

6 Django Unchained

7 Movie 43

1주간 박스 오피스

1위 이준 오연서 경고 6위 서재경 정명현 애도가수 이준이 1월 1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오연서의 애교에 경고의 메시지를 날려 화제. 이날 외국인 요리사가 서로에게 애칭을 붙일 것을 제안하자, 이준은 오연서에게 "오빠라고 불 러 봐 " 라 고 요 구 했 으 며 , 오 연 서 가 곧 바 로 "오빠"라고 부르자, "그냥 하던 대로 하자. 적응이 안 돼서 미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줌.

배우 서재경이 1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故 정명현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애도함. 서재경은 '정명현...형은 병태 나는 병식이였었는데... 우린 한지붕 세가족에서 형제였지 천부적으로 천재적 재능을 가진 배우였는데'라는 글을 남겼으며, 서재경과 정명현은 1986년부터 방송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동반 출연한 바 있음.

2위 윤종신 투개월 경고 7위 선예 웨딩사진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1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개월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경고를 보내 화제가 됨. 윤종신은 '투개월에게 갈 노래들이 거의 나온듯하다'라면서 '이제 샘 조금 무서워질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투개월과 계약을 맺은 윤종신은 데뷔가 임박했음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음.

그룹 2AM의 조권이 1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예쁘다.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원더걸스 선예의 웨딩사진을 게재함.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으며, 5살 연상의 선교사로 알려진 제임스 박은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음.

3위 윤형빈 정경미 폭로 8위 소연 뒷담화 논란 개그맨 윤형빈이 1월 24일 SBS '자기야'에서 정경미가 불필요한 혼수를 자꾸 산다고 폭로해 화제. 윤형빈은 "신혼집은 마련해 놓은 상태이지만, 각자 생활 중이기 때문에 TV, 책상이 모두 2대씩"이라고 전했으나, "정경미가 카드로 몰래 혼수를 사놓은 것 같다"면서 "파혼 위기까지는 아닌데 기사가 나가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함.

그룹 티아라 소연이 최근 자신의 SNS에서 디데이 수아, 배우 윤이나와 함께 선배 연예인을 뒷담화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음. 특히 대화 내용을 보면 결혼을 앞두고 있고, '스티치'를 닮았다는 부분에서 연예인 A씨가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소속사는 "소연이 아는 언니일 뿐 현재 거론되는 배우와는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함.

4위 장미인애 이승연 프로포폴 9위 조권 가인1월 23일 배우 장미인애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힘. 관계자는 "조사 결과 병원 내원 시기는 당사와 계약 전 발생한 일이므로 보도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으며, 이승연 또한 같은 혐의로 이번 주 내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함.

그룹 2AM 조권이 최근 한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지난 2009년 가인과 함께 MBC '우결'에 출연했을 당시의 마음가짐에 대해 고백함. 조권은 "당시 연예인들도 일반인처럼 똑같이 연애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진짜 연애한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전했으며, "여전히 가인과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변치않는 애정을 드러냄.

5위 광희 반말 10위 김기리 이상형 신보라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1월 20일 SBS '런닝맨'에서 큰 웃음을 줬지만, 형들에게 반말하는 모습 때문에 질타를 받고 있음. 광희는 이날 "나는 하하랑 개리 진짜 싫어"라면서 10년 이상 터울인 형들에게 반말을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과거 추성훈에게도 반말을 사용했다가 혼날 뻔했던 경험이 있어 캐릭터 점검이 필요해 보임.

개그맨 김기리가 1월 22일 KBS2 '1대 100'에서 김지민과 방송에서 뽀뽀까지 했지만 '개그콘서트' 팀 내 실제 이상형은 맑고 지혜로운 신보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끔. 이에 100인의 도전자로 출연한 권미진이 신인 때 커플 연기를 하라고 했을 땐 나를 선택하지 않았냐고 서운해하자, 김기리는 "살이 빠져 느낌이 달라졌다"고 말함.

10 2013년 2월 1일 금요일 주간통계

Page 11: SaipanTimes Feb. 1,  2013

11지식채널e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12: SaipanTimes Feb. 1,  2013

12 2013년 2월 1일 금요일 안내광고

Page 13: SaipanTimes Feb. 1,  2013

13안내광고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14: SaipanTimes Feb. 1,  2013

지난 일요일부터 적용된 미국우편서비스(USPS)의 새 가격 정책으로 편지 및 소포 등을 보내려는 주민들은 그들의 주머니를 더욱 깊숙이 뒤져야 할 것이다.

1온스 미만의 USPS First-Class Mail 우표가격은 45센트에서 1센트 오른 46센트오 인상되었고 1온스 이상의 편지는 추가되는 온스당 20센트의 추가 금액이 전과 동일

하게 적용된다.우편엽서용 우표에 경우도 1센트가 인상되어 이제 33센트이다. 국제 우편가격은 $1.10으로 인상되었다.

USPS의 Priority Mail Flat Rate 서비스 또한 인상되었다. 작은 상자는 이제 $5.80, 중간 사이즈 박스는 $12.35,

그 리 고 큰 사 이 즈 박 스 는 $16.85 그리고 큰 사이즈의

APO/FPO 박스는 $14.85로 인상되었다.

봉투에 경우 일반 사이즈는 $5.60이며 큰 사이즈 봉투는 $5.75, 그리고 패딩봉투는 $5.95이다.

이 번 새 가 격 정 책 은 지 난 번 USPS의 가격 인상 이후 1년 만

에 이루어 졌다. 이 조직은 운영 자금을 위해 제품 판매 및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한편, USPS의 찰란카노아 사이판 지점에는 이 변경된 최종 가격표가 보이질 않지만 USPS는 사설 우편 서비스 시설을 방문하여 새로운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북 마리아나 제도의 지난 2012년 12월 방문자는 2011년 12월 대비 15%가 인상되었으며 2011년 총 방문객 대비 2012년 총 방문객 수는 17퍼센트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청에 따르면,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방문객 수는 지난 12월 한 달간 38,526의

방문자가 방문하였으며 지난 2011년 12월에는 33,418명이 방문하였다.

이 수는 2012년 총 방문객 수를 향상 시켜 2012년 한 해간 총 방문객 수는 총 400,269명으로 2006년 이

후 처음으로 40만명을 넘겼다.

관광청의 관리담당자 Perry Tenorio씨는 "2012년 12달 동안 보여준 연속적인 증가와 총 17%의 방문객 수가 증가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

다."고 전했다. "더 많은 항공편 확보와 한국, 일본, 중국의 해외 사무소의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 우리에 득이 된 세계 경제와 국제 문제, 그리고 지역 사회의 친절하고 안전한 목적지, 등의 다양한 요인의 결과 며 이는 2013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기름값 인하가 있고 4개월이 지나간 지난 화요일 저녁, 모빌 주유소는 그들의 기름 값을 10센트 인상하였다.

가라판 모빌 주유소의 직

원에 따르면 그들은 화요일 저녁 8시를 기준으로 그들의 일반 무연 휘발유, 프리미엄 휘발유, 그리고 디젤유의 가격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인상으로 기름가격은 일반 휘발유가 겔론 당 $5에서 $5.10으로 인상되었고 프리미엄 휘발유에 경우에는 겔론 당 $5.32에서 $5.42로 인상되었다.

디 젤 유 에 경 우 에 는 겔론 당 $5.31에서 동일하게 10센트 오른 겔론 당 $5.41로 인상되었다.

현재까지 휘발유가격이 가장 비쌌던 때는 지난 2012년 3월로 일반 휘발유의 가격이 겔론 당

$5.159까지 올랐었다[번역: 사이판 타임즈 최민석]

우표 및 배송 가격 인상

지난 12월 방문자 15% 증가

휘발유 가격 10센트 인상

14 2013년 2월 1일 금요일 로컬뉴스

Page 15: SaipanTimes Feb. 1,  2013

습관과의 고스톱에서 이겨라

성공하고 싶다면

습관과의 고스톱에서 이겨야 합니다.

성공에 필요하다면 고(Go)해서 내 습관으로 만들고,

성공에 필요하지 않다면 스톱(Stop)해서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습관이 성공의 힘이 됩니다.

행복 하고 싶다면

습관과의 고스톱에서 이겨야 합니다.

행복한 느낌은 고(Go)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불행한 느낌은 스톱(Stop)해서 차단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습관이 행복의 힘이 됩니다.

습관의 노예가 되면 빚지는 인생이 되지만

습관의 주인이 되면 빛나는 인생이 됩니다.

습관과의 고스톱에서 이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박승원의 1분독서-

도을 장학회

기도

하나님을 갈망하여, 하나님을 간구하여

그의 창문을 여는 다니엘에게 주님은 늘 가까이서 응답하여 주시었습니다.

그는 아침을 기도로, 정오를 기도로,

오후를 기도로 매듭지어 갔습니다.세월은 지나갔지만그 창문 곁에서

그의 주님과 다니엘의 사귐은 더욱 견고해져 갔고 주님은 그가 섭리하시는 이 세상의 종말까지

그를 가까이하는 다니엘에게 보여 주시었습니다.다니엘에게 있어 기도는

음식이었고,다니엘에게 있어 기도는

그가 바라보기를 원하는 유일한 창문이었고다니엘에게 기도는

사실 바로 그의 생명이었습니다.그는 기도로 도움을 얻던 청소년이었지만

기도에 자신을 묶어버린 노인으로그리고 마침내 그 기도 속에서 자신의 주님께로 떠나갔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그러하길 구하고 싶습니다.

기도는 주님의 백성으로서 갖는 중요한 길입니다.무릎으로 기도하는 모습, 바로 나의 모습이기를 기원합니다.감사 합니다.

솔바람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 '트레이드 드레스'를 고의로 침해했다는 애플 측 주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삼성이 물어야할 배상액을 증액 시켜달라는 애플 주장 역시 거부됐다.

29일(현지시간) 올씽스디지털에 따르면 루시 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판사는 이날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의 고유 외관 디자인을 고의로 침해하지 않아다고 판결했다.

애플은 지난해 8월 미국 배심원단이 낸 1차 본안소송 평결에서 아이패드와 아이

패드2 트레이드 드레스 침해 문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원에 이를 고려해달라고 요구했었다.

고 판사는 애플의 주장에 대해 삼성전자 측 고의성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를 기각했다. 법원이 트레이드 드레스의 고의적 침해를 인정하지 않은데다, 애플측 배상액 증액 신청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에 책정된 배상액이 증액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고 판사는 동시에 삼성전자

가 제기한 새 재판 요청도 함께 기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벨빈 호건이 과거 삼성과 간접적인 이해관계에 얽혀있던 인물이라며 새로운 재판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고 판사는 삼성전자에 10억달러 배상금을 책정한 배심원 평결이 증거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리는 공정하게 이뤄졌다. 재판이 양측에 균일한 시간 제한 및 증거 제출이라는 공정한 규칙 아래 이뤄줬다"며 "새로운 재판은 정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애플이 주장한 삼성 무선통신 특허('941) 무효화 신청도 받아들였다. 해당 특

허는 삼성전자가 보유한 표준 특허로, 분할 전송되는 데이터의 각 부분을 구분하게 한 기술이다.

[ZD넷코리아/남혜현 기자]

美법원 "삼성, 애플 특허 고의적 침해 아니다"

전병수 전회장은 조용히 물러 나기 바랍니다.해가 바뀌고 또 한 달이 지나갑니다.

말 없이 흐르는 세월 속에 우리 교민은 각 자 주어진 위치에서 나름대로 삶을 이

어 가고 있습니다.

"사슴을 쫓는 포수는 산을 보지 못 한다" 고 했습니다. 자기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다 보면 숲인지 늪인지 모르고 점점 구렁텅이로 빠져 듦을 경계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제35대 한인회장 선거때문에 교민들의 근심이 많습니다.

각 자 여건에 따라 입장은 다르지만 대체로 선거 지연에 따른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교민사회의 지도층이라면 교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그 첫 단계로 전병수 전회장은 하루 속히 물러나야 합니다.

한국에서 국무총리 지명자로 나선 김용준후보자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전병수 회장은 교민 사회에서 평판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관에 없는 비대위 위원장을 맡아 불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조직이 무슨 일을 한들 정당성이 없다는 것을 전병수회장은

잘 아실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을 혼자만 모르는다는 것은 ... ... ...

전병수 전회장은 그 동안 사이판에서 얻은 명성을 잘 헤아려 보기

바라며 잘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5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사설/한국종합

Page 16: SaipanTimes Feb. 1,  201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민법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 8명이 초당적인 이민법 개혁안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히스패닉 계열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델 솔 고등학교에서 "이제는 시간이 됐다"며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공화당과 민주당이 이민법 개혁 문제를 함께 풀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의회가 개혁안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내 계획을 의회에 보낼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불법 체류자들이 이민당국에 자신의 생체정보를 제출한 뒤 철저한 신원조회를 거쳐 세금 및 벌금 등을 내면 취업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의 구상을 설명했다. 이후 8년이 지나면 영주권을 받고, 다시 5년 뒤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불법 입국한 자녀들에게는 대학에 가거나 2년간 군 복무를 마치면 시민권을 주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의회가 국경

경비 강화, 불법체류자 시민권 부여 기회 확대, 이주노동자 고용시스템 구축 등 포괄적 내용을 바로 입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바마의 구상은 전날 양당 상원의원 8명이 합의한 개혁안과 유사하다.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면 몇몇 내용이 상반돼 실제 법 개정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앞으로 진행될 이민법 개정 과정에서 두 가지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우선 의회 개혁안은 이민법 개혁의 전제조건으로 밀입국의 원천 봉쇄와 비자 발급절차 강화를 제안했다. 이는 공화당의 차기 대

선주자로 거론되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가장 강력히 주장한 부분이다. 오바마는 이를 강조하긴 했지만 이민법 개혁의 전제조건으로 못 박지는 않았다.

또 오바마가 이날 연설에서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백악관은 불법체류 중인 동성애자 커플에게도 영주권과 시민권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 안은 보수적인 공화당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미국진보센터 이민전문가 안젤라 켈리는 "백악관과 의회 방안은 서로 합의될 수 없는 내용들이 많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탐색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남혁상 기자]

오바마·의회 이민법 개혁안총론은 비슷… 각론선 차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임신

부들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많이 찾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원정출산 금지 법률 제정이 검토되고 있다. 미국 상원의 중진 의원들이 최근 이민법 개혁안에 초당적으로 합의하면서 불법 이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LA 카운티 운영위원회는 원정 출산의 온상이 된 산후조리원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CBS 방송이 29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LA카운티 지역에 산재한 산후조리원에서는 중국 출신 임신부가 관광비자로 건너와 아이를 낳는 경우가 늘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LA카운티 운영위는 지난달 이와 관련한 민원을 60여 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15건에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운영위는 외국인이 미국에 와서 출산하는 것은 불법인데, 일반 가정을 산후조리원으로 개조해 중국인을 중심으로 '출산 여행'을 오고 있다고 설명

했다. 원정 출산을 하려고 태평양을 건너는 임신부는 대부분 중국 출신이지만 한국 출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400만 명의 LA를 비롯해 90여 개 도시를 포함하고 있고, 100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LA 카운티는 국제도시로 중국과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하다.

운영위 돈 크나베 감독은 "산후조리원은 출산을 단순히 돈 버는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태어난 아이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무엇보다 이들이 미국 시민이 되면 미국 정부가 교육과 복지의 의무를 가지게 돼 새로운 골칫거리가 된다"고 토로했다.

운영위는 원정 출산을 근절하기 위해 중국 표준어와 광둥어를 구사하는 요원이 포함된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각종 법률 제정과 개정을 통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중국인 산모가 대부분 영어를 할 수 없어 효율적인 관리가 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제신문/이은정 기자]

원정출산 금지법 제정 검토16 2013년 2월 1일 금요일 미국뉴스

Page 17: SaipanTimes Feb. 1,  2013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 적재적소에 사람을 잘 배치하는 것이 모든 일의 기본이 됨을 일컫는 말이다.

반대로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의 문제는 말 할 것도 없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 전에 인사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첫 인사인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의혹, 아들 군 면제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한 것이다.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박근혜 당선인의 초반 국정 운영은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김 후보자가 제대로 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이것이 박근혜 당선인의 '깜깜이 인사' 스타일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어 후임 총리 지명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제 여권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의 취임일인 2월 25일까지 내각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박 당선인이 전 정부 각료들

과 새 정부 출범을 시작하는 어색한 동거가 5년 전 이명박 정부에 이어 또 다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앞으로다. 김 후보 사퇴 사태로 보안을 중시하고 공적인 검증 시스템보다 자신이 한번 믿은 인사를 신뢰하는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번 일을 기회로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수립하지 않는다면 이명박 대통령을 번번이 괴롭혔던 인사 문제는 박근혜 정권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

역대 최다 표 차이인 520만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됐던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 스타일을 구겼던 것도 인사 문제였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첫 조각에서 남주홍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무더기 낙마했다. 부동산 투기와 위장 전입,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 등이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2009년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스폰서 의혹과 위장 전입 의혹으로 낙마했다. 2010년 개각 때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의혹으로 사퇴했고,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도 '알박기' 논란이 일었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같은 길을 걸었다.

백미는 국무총리 후보자였던 김태호 의원이었다. 당시 김태호 후보자는 여권의 잠룡 소리를 들을 정도의 인사였지만 부인의 뇌물 수수 및 관용차 사적 사용, 선거자금 대출 특혜 의혹 등에 거짓말 의혹까지 보태져 결국 사퇴했다.

지난 2011년에도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 경력이 코드 인사 논란으로 번지면서 결국 12일 만에 자진 사퇴하는 등 이명박 정부는 인사 때마다 '인사청문회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박 당선자의 인사 스타일이 다면적인 소통과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하는 이유다.[아이뉴스24/채송무 기자]

첫 조각부터 꼬인 朴, MB 데자뷰?나로호 발사 성공은 국격을 높이는 한편 수조원대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 북한의 로켓 발사 및 위성 궤도 진입으로 10번째 우주클럽 진입은 좌절됐지만, 우리나라는 우주 발사체 개발부터 발사까지 기술을 습득한 것은 물론 우주 관련 산업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28일 내놓은 ‘우주클럽 가입과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에서 나로호 발사 성공시 한국의 우주산업 및 우주관련 산업의 시장 규모는 올해 2조1679억원 수준에서 오는 2020년 약 5조4685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산업 분야가 3883억원, 위성산업 분야 2조8805억원, 방위산업 분야 2조1997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주개발을 통해 방송과 통신, 기상, 방위 산업 등이 활성화되고 운송산업에도 내비게이션과 IT기술 융합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우주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만큼 방송과 통신 등 주변산업 발전을 이끄는 국가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고용 창출 효과도 적지않다. 산업연구원(KIET)의 지난 2010년 보고서에 따르면 나로호의 고용 창출 효과는 총 7689명에 이른다. 특히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만 4647명으로, 최첨단 산업분야 가운데 매우 희소한 분야이자 선진국들이 강력 보호하고 있는 분야인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고용을 창출했다는 점은 의미가 적지 않다.

그러나 역시 가장 큰 성과는 로켓 발사 관련 기술과 경험 습득, 전문인력 확보다.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나로호 개발은 로켓에 대해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이었다”며 “이제 우리 연구진은 어떤 물건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을 잡았고, 도면을 그리는 것은 물론 국내 생산기술도 다 갖췄다”고 말했다.

[문화일보/노기섭 기자]

나로호 발사 성공..경제적 효과는

17종합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18: SaipanTimes Feb. 1,  2013

보 도 자 료PRESS RELEASE

주 하갓냐 총영사관

제13-1호

연락처 : 1-671-647-6488/9

팩 스 : 1-671-649-1336

이메일 : [email protected],kr

배포일시 : 2013. 1.29(화)

2013 재외동포 모국수학생 모집 안내

국립국제교육원은 2013년 재외동포 모국수학교육과정 지원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 있으니 희망하시는 분은 영사관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모집내용

과정명

내용 모국수학 교육과정 1 모국수학 교육과정 2 모국수학 교육과정 1 ● 2

교육 내용

(필수교과)

모국 이해에 필요한 실용 한국어 구사 능력과 대학(원)진학 및 수학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배양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익혀 한민족으로서의 폭넓은

소양을 갖추기 위한 한국어, 한국사, 한국문화로 구성

교육내용

(선택교과 및

특별활동)

토픽심화반, 버디프로그램, 홈스테이, 체육대회, 입시설명회 및 동아리 활동 등

과정별 입학 대상자의 수요조사에 따라 맞춤식 주제별로 다양하게 구성

지원 자격 재외동포로서 소속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자(고등학생 이상)

총 교육비

(숙식비 포함) 1,896,000원 1,896,000원

3,792,000원

(여름방학 제외)

교육 기간2013.4.1~2013.6.30

[3개월]

2013.9.1~2013.11.30

[3개월]

2013.4.1~2013.11.30

[7,8월 여름방학, 8개월]

지원 접수 기간 2013.1.21~2013.2.13 2013.6.1~2013.7.8 2013.1.21~2013.2.13

추천 기한 2013.2.15(금) 2013.7.12(금)2013.2.15(금)

제출 서류

① 지원서(소정양식) ② 수학계획서(소정양식)

③ 최종학교 졸업(예정)중명서 ④ 성적증명서

⑤ 재외동포임을 증명하는 서류 ⑥ 여권복사본

※ 과정별로 지원이 가능하며, 총교육비에 포함된 학기당 수업료는 690,000원임(3개월 기준)

※ 교육과정별 세부 내용은 모집요강 참조※ 2013년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 안내 홈페이지 : http://

hansaram.kr

3. 지원서 교부 및 접수처 :

o 교부 : 괌영사관(647-6488/9)

홈페이지(http://usa-hagatna.mofat.go.kr)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 : www.niied.go.가 공지사항

o 접수 : 괌영사관(647-6488/9)

4. 문의사항

o 본원 홈페이지(http://www.niied.go.kr)의 ‘공지사항’에

모집요강(지원서 양식포함) 게재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o 지원 및 입학, 등록 및 교육과정(입국, 수업, 기숙사 등) 문의 :

국립공주대학교담당자

⇒ 이희령 [82-41-850-6031, [email protected]] 일본어 상담

⇒ [82-41-850-6030] 영어 상담

⇒ [82-41-850-6033] 중국어 상담

o 국립국제교육원 : [82-2-3668-1343]

주 하갓냐 총영사관

추방 재판에 회부되었을

경우 자진 출국이라는 구

제책이 있다. 자진 출국

은 스스로 경비를 내어

정해진 기간 내에 미국

을 출국하는 것이다. 추

방 재판에서 자진 출국은

이민 법원 판사의 결정에

의하여 추방 판결을 피하

고, 추방되었다는 기록 없이 미국을 떠날 수 있는 방

법이다. 일반적으로 추방명령을 받고 강제로 미국을

떠나면 5년 또는 10년의 재입국 금지기간이 있다. 재

입국 금지 해당자가 다시 미국에 입국하려면 재입국

금지 사면을 신청해야하지만, 사면 신청을 하는 것

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여야 하고, 여러 조건

을 충족시키는 것 또한 어려운 절차이다. 하지만 자

진 출국이 허용 된 경우 추방 기록 없이 미국을 떠나

게 되므로, 이후 적절한 비자 신청을 하여 미국에 입

국하는 것도 훨씬 수월하게 된다.

자진 출국 요청은 자격이 되어야만 허용 받을 수 있

다. 첫째로 주방재판 회부 명령서를 받기 전 최소 1

년 이상 미국에 체류하였고, 지난 5년간 도덕적 품성

(good character)에 흠이 되는 일이 없었고, 중범죄

또는 테러 행위에 가담한 적이 없어야 한다.

판사에게 자진 출국을 허용받기 위해서는 추방 재판

회부서에 있는 추방 사유를 인정하고, 항소할 수 있

는 권리를 포기하여야 한다. 출국 경비, 즉 비행기 티

켓을 본인의 자비로 지불할 수 있다는 재정적인 능력

을 보여야 하고, 판사가 정한 보석금을 지불 하여야

한다. 판사의 판단에 따라 120일 이내의 출국 기한을

정하게 되고, 그 기한 내에 출국하여야 한다. 기한 내

출국한 경우, 본국 미국대사관을 찾아가 본국 도착

확인을 받고 이민법원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러한 절

차를 밟아야 향후 미국에 재입국 할 수 있는 가능성

이 높다. 기한 내에 자진 출국을 하지 않으면 자동적

으로 강제 출국 명령을 받고, 10년간 미 이민법의 혜

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상실 된다. 자진 출국 보석

금 또한 받지 못하게 된다.

【문의 671-647-1200, 02-720-9919】

[법률컬럼] 추방 재판에회부되었을 때 자진출국

(Voluntary departure)

박문서 변호사정치학박사

18 2013년 2월 1일 금요일 공고/법률컬럼

Page 19: SaipanTimes Feb. 1,  2013

지금으로부터 80년 전 독일에서 우리가 잘 아는 아돌프 히틀러가 총리에 즉위하였습니다. 나치(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i, 민족 사회주의 독일노동자당)는 그 당시 실의에 차있던 독일인들에게 군국주의와 팽창주의를 앞 세 운 정 책 으 로 정 권 을 차 지 한 후 결 국 2 차 세 계 대전이라는 전대 미문의 세계적 비극을 낳고 말았습니다. 600만명의 유대인 학살과 400만명에 이르는 폴란드인, 동성애자, 공산주의자, 많은 종교인 역시 학살당했습니다. 당연히 그 당시 6천만명이었던 독일인 중 750~850만명의 군인과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경제적 피해액도 3,000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은 유럽 전쟁과 태평양 전쟁을 통해 30만명의 군인이 희생당했고, 60만명의 부상자, 3,500억달러의 경제 피해를 입었습니다. 영국은 40만명의 군인과 50만명의 부상자, 1,500억달러의 경제 피해, 프랑스는 21만명의 군인과 11만명에 이르는 민간인 희생이 있었고, 소련은 군인 전사자가 무려 3,500만명, 부상자는 1,400만명, 민간인은 대부분 나치에 의해 1,500만명이나 학살되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희생자가 있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한 정치 집단이 일으킨 최악의, 최대의 불장난이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30일 독일에서는 아돌프 히틀러 총리 즉위 80년을 맞아, 메르켈 현 독일 총리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나치 정권의 등장과 히틀러의 즉위로 발생된 세계적인 비극에 독일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당시 독일인들은 자신들을 죽음과 고통에 빠지게 만든 나치 정권에 동조하였을까요? 사실 독일 전체 인구 중에 나치가 차지한 비율은 극소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계획된 대중 선동과 미사여구로 독일인들을 세뇌하고, 호도하여 그들의 의도대로 국민들을 끌고 갔습니다. 독일인들은 결국 그들의 운명을 나치 정권에 내어준 꼴이 되었습니다.,

사이판 한인 교민 여러분.사이판 한인 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이런저런 이야기와 과정들로 조금은 피로하십니까? 이제 그만들 하지라는 생각이 드십니까? 불공정한 선관위 구성, 투명하지 않은 이제는 소각되었는지 아직 있기는 한지 오리무중의 유권자 등록 명부, 무책임한 선관위원의 사퇴, 사태 수습에 아무 관심도 없어 보이는 34대 한인회, 정상적인 언론의 역할과 활동 조차도 구분 못하는 행위, 유치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네거티브 인신 공격, 급기야 임시 총회에서 구성된 정상화 추진 위원과의 교섭 무산, 법에 호소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고도 남 탓만 하는 행위, 정관상 어디에도 없는 비대위 구성과 독단적인 후보자 자격 박탈과 한인회 영구 제명. 터무니 없는 선거 공고와 4시간의 투표시간.위에 나열한 일련의 행위들은 80년 전의 누군가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교민 여러분, 아직은 피곤해 하실 때가 아닙니다.두 눈을 부릅뜨고, 맑은 정신으로 사태를 계속 주시하실 때입니다. 만약 몇몇 사람의 의도대로 한인회가 흘러간다면, 우리 역시 그 책임이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논설위원 홍규진

나치의 부활 (1933년 1월 30일)

이들은 한인회의 정통성, 월권, 한글학교 ETC, 성폭행 등을 운운하며 어느 교민 한 개인을 한인회 정회원에서 영구 제명하였습니다.

여러분! 비대위에 속해 있는 인물들 특히 전임 한인회장들을 자세히 보십시오. 이들이 과연 이렇게 한 개인을 단죄할 수 있는 인물들입니까. 지난 오랜 기간 이들이 제대로 한인회를 운영하기나 했나요? 한인회장이랍시고 교민 위에 군림하고, 교민 사회를 분열시키고, 좋은 것은 저희끼리 번갈아 나눠 가지고, 자기 유익만 챙기며 자기들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는 탐욕스러운 자며, 그 중 몇 사람은 감히 여자를 운운할 수도 없는 비 윤리적이며 지저분한 사람들 입니다.

누군가 뭘 하려고 하면, 한인회 이름으로 못 하니까 은근히 비 협조적이거나 방해나 하고, 한인회 공금으로 이런 저런 행사하며 상패 남발하고 좋은 것은 자기네들 끼리 주고 받으며, 회장 본인 생색만 내고, 한인회에서 영사 확인서 하나 떼려 해도 인지대는 4불에 불과한데도 한인회 사용료를 20불이나 내어야 하고, 그 많은 한인회 수입금은 어디에다 쓰는지 궁금하여 공개 자료원칙에 따라 서류 좀 보자면 그냥 무시하고, 무슨 일 있으면 패 거리 같이 몰려 다니고 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둥 말도 되지 않는 이유와 함께 선관위를 불법 해체시키고 이 원인을 특정인의 책임으로 전가하며, 한인회장 선거를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실시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서야 아무런 근거없이 비대위와 선관위를 다시 만들고 선거를 한다 했다가 취소했다가 또 한다 하며 우리 교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자기들이 원하지 않는 사람을 떨어뜨릴 목적으로 입후보 자격이 없다느니 운운하다가, 사이판 여건상 필요도 없는 선거권자 사전등록을 일괄적으로 받다가 후에는 어느 범주에 속한 사람들은 안해도 된다고 차등적으로 요구했고, 갑자기 정관을 들먹이며 한인회비를 내지 않은 교민, 학생비자 소지자와 미국 이민 신분 불확실 자들에게는 원천적으로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고, 이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한인회장 예비후보였던 사람을 정회원에서 제명하였습니다. 소수의 몇 사람이 지금은 자기들 유익에 따라 전 세계 한인회 역사상 유래 없는 불공정한 선거를 획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사람이 그렇게 두려운가 봅니다.

덧붙여 얘기 하자면 지난 십여년 동안 기본적인 관련 법도 준수하지 않은 채 CNMI상무부에 법인 신고도 하지 않다가 필요할 때 수년 것을 한번에 대충 신고하고, 필요시 부당하게 대충 불법적으로 정관을 만들거나 고치고 한인회와 한인회장의 최소한의 행정적 직무도 제대로 하지 안하고, 문제가 되면 그때서야 편리한 데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교민 동의 없이, 적절한 절차없이 정관을 바꾸고 한인회 명칭을 자의적으로 변경하고, 특히나 감사는 무엇하는 직책인지 회장과 결탁하여 면죄부나 줍니다. 이런 한인회 회장들이야말로 명예훼손, 권한남용, 직무태만/유기, 공금무단사용/횡령으로 한인회에서 축출해야 정의가 아닌가요?

“전임 한인회장님들! 더 이상 사이판 교민 모두의 인내를 시험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호소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러한 소수 한인회장들의 집단 이기주의를 그냥 보아 넘길 수 없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불 공정한 선거 관행을 그냥 바라볼 수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세습되다시피 하는 한인회장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진정 우리 손으로 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하여야 할 때 이며 이를 위해 우리 교민 모두 단합하여 궐기해야 합니다.

교민 여러분. 이제 우리가 선거 규정을 만들고 제 35대 한인회장 선거를 조속히 실시해야 합니다. 실시될 것입니다. 세부 일정 등이 도출되는 데로 여러분 모두의 뜻에 따라 공정한 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뭉쳐, 사이판 한인회를 정상화 시키고 공정한 한인회장 선거를 통하여 제 35대 한인회장을 선출합시다. 제대로 된 사이판 한인회를 만들어봅시다.

교민 신병일 전화 287-7733,

e-mail: [email protected], Facebook ID: simon sin

“사이판 한인회 비대위”는무엇을 하는 단체인가요?

[논설] [교민의 글] 사이판 교민 여러분!

19논설/교민의글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Page 20: SaipanTimes Feb. 1,  2013

20 2013년 2월 1일 금요일 전면광고

Page 21: SaipanTimes Feb. 1,  2013

※본 페이지의 기사는 조선족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출처의 문체와 맞춤법을 그대로 사용 합니다. 기사 내에서 사용되는 우리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 주를 의미합니다.

1월 29일부터 음력설기간 장춘시민들은 길림성병원(省医院), 로동인재시장, 사회구역 등 장춘시 류동인구밀집구역에서 기차표 구매가 가능하다.

장춘시기차역에서 자동차에

기차표 림시판매처를 만들어 인구밀집구역을 누비는것, 림시판매처에는 컴퓨터와 기차표판매기계가 구비돼있다.한장에 5원인 수속비는 자동차림시판매처에서 받지 않는다.

[길림신문/김웅 기자]

악의적인 로임체불문제와 관련해 최고인민법원은 일전 《로동보수 지불을 거부하는 사건 관련 법률문제 해석》을 발표해 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있다.

이 사법해석이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국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로동감찰국 염보경국장은 1월 29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년래 각지 각 부문에서는 로임지불사업을 깊이 중시하고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로임체불문제가 여전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제국내 경제의 불경기 등 원인으로 제보된 로임체불사건, 로동쟁의사건 및 군중성사건수가 여전히 높다.

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체불로임요구로 인한 부상과 사망의 악성사건까지 발생하고있다.

각지에서 반영한데 따르면 현재 로임체불문제에는 새로운 특점이 나타나고있다.

첫째, 로임체불사건수가 늘고있다. 2012년 전국 각급 로동보장감찰기구에서는 도합 로임체불사건 21만 8000건 을 조 사 처 리 해 6 2 2 만 5000명 근로자들에게 체불로임 200억 8000만원을 발급, 그 전해에 비해 로임체불사건이 5% 증가, 피로임체불근로자수가 16.7% 증가, 발급한 체불로임액이 29.5% 증가했다.

둘째, 로임체불 관련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건설업종에서 로임체불문제가 여전히 빈발고발(频发高发)하는외에도 가공제조업, 선박수리제조업, 방직업, 대외무역수출업 관련 기업, 특히는 로동밀집형 중소기업들에서 로임체불문제가 뚜렷이 증가하고있다.

셋째, 문제처리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있다.

일부 기업의 로임체불사건은 관련된 인수가 많고 금액이 많아 일단 처리가 타당하지 못하면 쉽게 모순을 격화시킬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로임체불에 대한 사법해석의 출범은 로임체불범죄를 엄단하려는 국가의 의지를 시사하는바 근로자들의 합법적권익과 사회안정수호에 크게 작용할것이다.

사법해석은 로임체불죄의 금액표준을 명확히 규정했는바 《비교적 큰 금액》으로는 1명 근로자의 로임을 3개월이상 체불하고 그 금액이 5000원―3만원 이상일 경우, 10명 이상 근로자의 체불로임 금액이 도합 3만원―10만원일경우라고 밝혔다.

또《재산이전, 도주 등 방법으로 근로자로임 체불의 구체 위법상황》도 자세하게 규정했다.

[길림신문/김웅 기자]

기차표 자동차림시판매로 시민에게 편리

로임체불사건 관련 국가<사법해석>출범

장춘은 올해부터 4G인터넷(4G网络)시스템을 구축하는바 핸드폰온라인속도가 10배가량 빨라진다고 1월 27일 중국이동통신그룹 길림유한회사에서 밝혔다.

4G인터넷은 《제4대 이동통신기술》을 가리키는바 이 회사 리사장 박금강에 따르면 4G인터넷 (다운)속도는 100Mbps, 이 속도면 현재 인터넷일반사용호가 사용하는 속도의 2000배다. 4G인터넷 사용가격은 인상되지 않는다.

《현재 30초 내지 2분이란 시간으로 노래 한곡 다운하지만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껏해야 10초 내지 20초가 걸

릴것이다》고 이 회사에서는 밝혔다.

길림성 기타 지역은 2013년에 시스템구축을 마무리할수 있다.

중국이동통신에 따르면 우리 나라 인터넷속도는 국제에서 97번째로 빠른 국가, 길림성은 인터넷속도가 우리 나라에서 뒤자리를 차지한다.

[길림신문/김웅 기자]

라싸해관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서장의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이 34억딸라를 돌파해 2011년 동기대비 152.02% 증가, 전국 평균수준보다 무려 146포인트나 높아 단연 첫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장자치구에서는 통상구 기초시설건설에 7000

만원 가까이 투입해 통관시설을 개선하고 통관능력을 높였다. 동시에 호시무역과 수출상품기지에 대한 건설을 중시한데서 수출입무역구조가 개선되고 규모도 부단히 향상됐다.2012년 서장자치구 변경호시무역 거래액은 6.5억원에 달해 10.2% 증가

했다.

인도, 네팔 등 나라와 린접해있는 서장은 독특한 지역우세를 발휘해 중국과 남아세아국가들간의 중요한 무역통로로 거듭나고있으며 청장철도의 건설은 서장의 구역우세를 한층 더 높여줬다.

[길림신문/리철수 기자]

조선족 인대대표들은 소조토론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건의를 제기했다.

리룡희대표: 지난 5년간은 길림성 경제발전속도가 가장 빠르고 도시와 농촌의 변화가 가장 크며 백성들이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5년이였다.

경제발전속도가 부단히 빨라지고 경제운행의 질이 좋고 고정자산투입이 거대하며 도시와 농촌 백성들의 수입이 제고되였고 기초시설건설이 뚜렷하게 빨라지는 등《5대 특색》이 나타났다.길림성정부는 향후 5년간 사업가운데서 개혁창신을 계속 돌출히 해야 하며 사상을 해방해야 한다.

길림성의 토지, 인력, 전력 등 자원우세를 발휘하여야 한다.

발전동력과 긴박감을 강화해야 하며 발전을 첫째로 가는 정치임무로 삼아야 한다.

길림성은 변강지역에 속한 성으로 대외개방을 진일보 확대해야 하며 꿋꿋이 걸어가야 한다.

국가의 차원에서 계획을 세워야 하며 연변주의 발전과 길림성의 대외개방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길림성정부에서 연길시 새 공항

의 건설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고차원의 통일된 계획을 세우고 고차원에서 운행시킬것을 건의한다.

차광철대표: 전 성 대외개방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연변은 대외개방사업가운데서 일부 저애성 문제가 의연히 존재한다.

첫째, 주변 국가 지방의 합작행정 급별이 불평등하다. 조선의 라진, 로씨야 빈해변강구 등 지역과의 소통의 난이도가 매우 크다.

둘째, 항구시설이 너무 낡았으며 국경다리와 국경철도가 모두 지나치게 로화됐다.

셋째, 통관시설의 최적화가 극히 필요하며 련합검사청사(联检楼) 등 시설이 부족하다.

넷째, 중대산업항목으로 입안하기 어려우며 경외자원의 정밀가공리용이 제약을 받는다.

길림성정부에서 고급별의 공작소조를 내오고 이러한 문제를 깊이 연구하여 연변을 도와 실제곤난을 해결할것을 건의한다.

연변공항을 이사하게 될 새 공항지점을 선택하고 현 공항토지를 지방에 넘겨주는 등 사항을 길림성정부 사업일정에 넣어 적극적

으로 추진할것을 건의한다.

박영호대표: 정부사업보고에 교육대성으로부터 교육강성에 이르는 내용을 증가하고 대학과 중앙직속, 성직속 과학연구소의 역할을 중시하고 발휘시키며 대학의 굳어진 버릇을 극복해야 한다.

길림성의 풍부한 과학연구자원을 충분히 잘 활용하여 대학을 과학연구소와 정부, 기업과 통합을 이루어 진정으로 생산업체, 학교, 연구기관이 서로 결합된 과학연구와 문화산업기지를 건설할것을 건의한다.

조룡호, 함순녀, 김두하, 강양순, 조춘자 대표: 과학기술지식에 대한 보급을 강화하여 전민의 생태의식과 자질을 제고하며 전 성 신용체계건설을 광범하게 전개하며 전문예술인재대오건설을 중시할것을 건의한다.

장백산광천수자원의 개발에 대해 최선을 다해 부축하며 소수민족문화가 관광산업발전중에서의 역할을 더욱 중시하며 보통고중에 대해 지지하는 강도를 강화할것을 건의한다.

중소기업과 민영기업의 발전을 부축하며 길림성 양로봉사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것을 건의한다.

[길림신문/신정자 기자]

길림성 4G인터넷시스템 구축, 속도 2000배 증가

서장 지난해 대외무역 152% 성장, 국내 1위

[인대정협]조선족 인대대표들의 목소리

연변소식 21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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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Posegate의 '영어 그리고 미국 사회'

스페인식 영어 단어스페인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중 3위안에 드는 언어입니다. Ethnologue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어는 약 3억2900만명의 원어민을 가지고 있으며 이 수는 영어 원어민 수와 거의 같으며 중국어 원어민의 반정도 되는 수입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44개의 나라로 이 수는 중국어 사용국 보나 많은 수이지만 프랑스어 사용국보다 적으며 또한 영어 사용국(총 112개국)의 3분의 1정도의 숫자입니다. 스페인어는 미국에서 2번째 가는 언어로 미국 센서스(인구조사 국)에 따르면, 미국인구의 13%가 집에서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어는 미국 인구의 1%가 사용하며 이는 3번째로 많은 수입니다.) (출처: The World Almanac and Book of Facts 2013) 미국은 멕시코의 접경으로 매우 많은 수의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를 가지고 있기에 몇 가지 스페인어(특히 멕시코-스페인어) 단어는 영어단어로 도입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10개의 단어와 뜻은 dictionary.reference.com과 thefreedictionary.com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단어의 영어 단어 철자는 스페인어 철자와 같고 복수 명사에 ‘-s’를 붙이는 것도 스페인어와 같습니다.

Winston Posegate 사이판 찰란 피아오의 American English School 원장 및 강사

*의견이나 질문은 부담없이 Winston Posegate에게 연락주세요^^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항상 일을 보러 다니다 보면 또는 교민들을 뵐 때면 항상 물어보시곤 하는 것이 "혹시 좋은 소식 있습니까?"라는 질문들이었습니다. 물론 여기 의미하는 것은 오랜 기간 있으면서 항상 불안해하시던 교 민 여 러 분 의 염 원 이 담 긴 신 분 해 결 에 대 한 질문이라는 것은 말할 것이 없겠지요. 또한, 연방화가 되고 나서 한국을 예전처럼 마음대로 출입을 못하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런 마음이 절실한것이구요. 오늘아침 로칼신문"사이판 트러뷴"1월30일자를 보면 킬릴리가 새로 미국에서 상정될 이민개혁법안에 사이판을 포함시키려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머리기사가 나왔습니다. 앞서도 밝혔듯이 미국본토의 1천1백만 불법체류자들의 신분을 해결해주려는 법안이 바로 이 "이민개혁법안"입니다. 미국본토에 있는 많은 숫자의 불법체류자들을 구제해주는 법안을 상정하는 데에 당연히 합법적으로 들어왔고 합법적으로 체류해 왔었던 사이판의 외국인들이 고려가 돼야 하겠지요. 그리고 납세자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그 동안 불법체류자로서 내지 않았던 세금이나 기타 납부의무가 선행되어야 하 는 것 이 고 요 . 저 도 어 렴 풋 이 짐 작 했 던 것 이 2009년에 연방화가 되었으니 2014년을 기준으로 하면 그때까지 있었던 사람들은 미국땅에 합법적으로 5년을 거주했으니 신분(영주권)을 고려해 볼만 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이제 생각해야 할 것은 항상 영주권을 취득하기에 앞서서 제일먼저 고려되는 것이 범죄여부입니다.

세계어느나라나 그러하듯이 자기나라에 사람을 들일 때에는 되도록이면 문제소지가 있는 사람을 들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법을 준수하셔서 오랜 기간 있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고요. 경기의 악화로 많은 교민들의 삶의 기반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저는 희망적인 날들이 그리 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사업체를 중국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넘긴 상태에서 희망적인 그날이 오면 우리가 오랫동안 일구어놓은 이 터전의 혜택을 다른 사람이 받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 적은 사이판에 얼마 되지 않는 사이판 한국교민들이 상부상조하며 오순도순 살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희망을 잃지 맙시다. 영화 "Catch me if you can"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버지 역으로 나온 배우가 한말이 생각납니다. 우유에 빠진 생쥐가 포기하지 않고 살려고 계속 움직여 결국 우유가 치즈가 되어서 살아나왔다고…. 교민 여러분 절망이나 포기를 하지 말고 희망을 가집시다.

단단 하늘색 팔라팔라 (원두막)

2013년 1월 23일 이 원준 논설위원 드림

혹 도움이 필요하시면 [email protected] 또는

[email protected]로 편지를 보내시거나 핸드폰 483-

555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마다 또는 각자의

신분상태에 따라 적용이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인된 기관이나 승인된 기관에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스페인식 영어단어

뜻 한국어 번역

adios goodbye 안녕

burrito 또띠아(또르띠야)에 갈은 쇠고기, 갈은 치즈와 삶은 콩을 넣고 말아 먹는 멕시코 음식

브리또 (멕시코음식)

Chihuahua 멕시코의 주와 도시의 이름을 딴 멕시코 혹은 아즈텍의 작은 개

치와와

fiesta 모든 축제 혹은 명절 기념 행사 축제

jalapeno 멕시코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초록 혹은 오렌지 빛 붉은 매운 고추

할라페뇨

macho 일반적으로 남성의 특성을 보이는; 남자다운 사나이('마쵸')

mesa 남서부 미국과 멕시코의 일반적인 가파른 벽과 편평한 상부를 가진 대지로 고원 보다 작은 범위에 형성된 땅

'메사'(탁자모양의 땅)

nacho 간식이나 에피타이저로 먹는 작고 주로 삼각형의 구워진 또띠아로 조각 치즈나 칠리 페퍼 소스를 얹어 먹는다.

'나쵸'

piñata 축하장식이 된 장난감 사탕 등으로 채워진 항아리 혹은 혼응지로 만들어진 바구니를 막대기로 쳐서 넘어뜨리는 놀이

피냐타

taco 갈은 고기, 치즈, 상추, 그리고 토마토를 옥수수 또띠아로 싼 음식

타코

22 2013년 2월 1일 금요일 연재/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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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한 번 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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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한번 만 들 어갑니다.

3. 가로, 세로중과 9개의 작은 사각형 어

디에 도 1부터 9까지의 숫자는 중복되

지 않게 한 번만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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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식 인 의 책 무 는 진 실 을 말 하 는 것 이 다 .

금주의 퀴즈1. 2012년 한 해 동안 114 문의건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중국음식점이

다 (O, X) 2. 오케스트라에서 전체 악기를 조율할 때, 음의 기준이 되는 악기는 '바

이올린'이다 (O, X)3. 단원 김홍도의 <씨름>에는 수학 개념인 이것의 원리가 담겨 있다고 한

다. 작품에 2개의 대각선을 그어, 대각선으로 연결된 사람의 수를 합하면 각각 12가 되는 'X자형 이것'이 된다. 자연수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나열하여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전부 같아지게 만든 이것은?

4. <생명을 걸고 '하돈(河豚)'을 먹는다> 소동파의 시 중 한 구절로 여기서 '하돈'은 이 생선이 부풀어 오른 모습을 '바다의 돼지'라 표현한 것인데,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가진 이 생선은?

5. 보라색을 뜻하는 영어 단어 '바이올렛'은 제비꽃에서 유래했다. 그렇다면 아이보리는 어떤 동물의 송곳니에서 유래한 색 이름일까?

6. 중국 정부와 국영기업이 최대주주로 참여해 홍콩에 설립한 우량 중국 기업들의 주식을 뜻하는 이 말은 1990년대를 전후해 홍콩 주식투자가들이 만들어 낸 용어이다. 주식시장의 대형 우량주를 의미하는 ‘블루칩’에 빗대어 부르는 이 말은 무엇일까?

7.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 김소월의 이것 중> 이것은 지붕 위에 올라가 죽인 이의 옷을 흔들며 이름을 부르는 것을 뜻하는데, 무엇일까?

8. 이곳은 통일신라 말 선승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을 안고 있으며, 이후 승려 혜명에 의해 탑과 불상이 조성됐다는 등 많은 창사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석불과 석탑이 각각 일 천 개씩 있었다고 기록돼 있는데,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이 절의 이름은?

9. <달을 그리려면 달이 아니라 달을 드러낼 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동양화 기법 중 하나인 이것은 달을 둘러싼 구름이나 달무리 등을 그려 마치 달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정신이 깃든 이것은?

10. 이것은 은행결제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아랍권 국가에서 생겨난 비공식적 국제 송금방식이다. 일종의 환치기 수법으로 거미줄 같은 국제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랍어로 '신뢰'를 뜻하는 이것은?

(이번호 정답) 1. X(치킨전문점) 2. X(오보에) 3 . 마방진 4. 복어 5. 코끼리6. 레드칩 7. 초혼 8. 운주사 9.홍운탁월 10.하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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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퀴즈/정보 Friday. February 1, 2013Sai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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