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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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여성흔!명얻I:H) 소식^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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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여릅호 (통권 6 호)

• 권투언

l 여생환갱이슈

• 회원의목소리

• 여생환명연대소식

• 사업안내

l 회원단체행사안내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1-12 가람빌딩 401호 전화 3463-7224/ 전송 576-2223 http;ecofem.neVE-mail;[email protected] 2001 닌 여를호(.,면6호) I 뭘형저 • 여엉윈경연대 / 빌영민 • 박영축,박E경,김상의.김혜정 / 밑앵밑 .2001 닌 7월20월

Page 2: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여쟁혼~-영연대 황렵 2주변을 맞아

옥1 I원여러분! ‘ 11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우리의

1일상생활이 그리 산뜻하지가 않습니

다. 그렇지 않아도 계속되는 정치, 경제, 사회 문제

로 불쾌지수가 높은데 날씨마저 우리를 짜증나게 하

는군요.

그러나 지난 6월 22일, 우리는 높은 불쾌지수 속

에서도모처럼행복한시간을가질수 있었습니다

바로 여성환경연대 창립 2주년 기념행사의 자리에

서말입니다.

우리 여성환경 연대가 만들어진 것은 2년이 되었

지만 뭇을 모은 지는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습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1994년 제 4차 세계여성대회가 북

경에서 개최되었을 때 만든 여성과 환경분과가 이후

계속해서 소모임을 통해 여성환경운동인들의 연대

와 결집의 의지를 다듬어 왔습니다. 그렇다고 한다

면 여성환경연대가 정식으로 발족된 것은 2년이지

만 굳이 역사를 따진다면 7년쯤 된다고 할 수 있겠

습니다

왜 이런말을하냐하면창립 2주년 행사때 오신

2 여영이 AI료 -t는 셰앙

쪽 이 앙 영 (여성왼경연대 으뜸살림꾼)

손님들이 짧은 기간에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으며 기반을 잡았느냐며 인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제 나름대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

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짧은시간안에우리의 생각

과행동이 힘을발휘할수있게 된배경은오랜시간

동안 공감대를 형성해온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

니다. 각자의 장에서 흩어져 있었지만 절실히 연대

를 원하고, 이제 그 장이 마련이 되었으니 기쁘게,

신나게 일할수있게 된것이라고할수있지 않겠습

니까?

솔직히 말씀드려 창립 2주년 행사 때 오신 많은

분들을 봐니 그저 기쁘기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모

이면 든든하지 않을까 소박한 생각에서 출발하였던

여성환경인의 네트워크이기에 어떻게 해야 이 많은

분들의 기대에부웅할까하는책임감이 어깨를짓눌

렀다면과장일까요.

그동안 여성환경 연대가 힘을 기울였던 일은 여성

환경운동의 지역별, 주요 이슈별 연대를 강화하여

여성환경운동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것이었습니

다. 이를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온옴으로 만났던 워

Page 3: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녹색가치의실현을뒤해

우리 여성환경인들은 앞으로도 한잠더

생명의그물망을짜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여징들은 물론, 이 땅에서 숨쉬고 있는모든 생명처/들이

행복하꺼/ 살아갈수 있는세상을 E뜰기 뮤해서

더크게,더좁츰하게

크삼과 전국연수 때의 감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쟁명의그물망을짜야하겼l습니다.

이제 여성환경연대는 국내적인 책

임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책임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올해 9월에 우리나 그때까지는 힘들어도그물코를짜던 손을 멈추지 읍μ/다.

라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여성환경회

의를 시작으로 2002년 아시아 여성환경회의 , 리우

+10회의 참여를 위한 여성환경인의 역량결집을 위

한 일들이 줄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환경연대의 회원뿐만 아니라 소비자

단체를 비롯, 그통안 직접적인 교류가 없었던 단체

들과의 연대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녹색가치의 실현을 위해 우리 여성환경인들은 앞

으로도 한참 더 생명의 그물망을 짜야 할 것 같습니

다. 우리 여성들은 물론, 이 땅에서 숨쉬고 있는 모

든 생명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

들기 위해서 더 크게, 더 총춤하게 생명의 그물망을

짜야 하겠습니다. 그때까지는 힘들어도 그물코를

짜던 손을 멈추지 맙시다.

회원여러분,

무더운 이 여름 밤. 지난 22일 고택에서의 신선한

바람과가야금소리를되새기시면서 편안한잠을청

해보시기바랍니다關

2001 여톨호.톰헌 6호 3

Page 4: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ß배 위의 사 새D~그 여셔플 i!D ’

j 관 박 정 (이와여대 여성악과 석사과정, 꿈지모 외뭔)

새만금 간척사업이 ‘친환경적 방식’ 이라는 명분

을달고순차적으로강행한다는정부의 최종결정이

내려지자,환경단체와현지 어민들은거세게 반발하

고 있다. 이는 그동안 새만금 간척사업을 둘러싼 논

의들이 ‘개발이냐 보존이냐’ 를 둘러싸고 경제적 가

치나개발의 이익 , 자연생태계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갯벌의 가치만이 중요하게 이야기될 뿐, 바다와 더

불어 살아왔던 지역어민들의 삶을 온전하게 드러내

지 못해왔음을 반증해 준다. 특히, 하루종일 갯벌에

나가 생합을 비롯한 갯벌의 생명들을 캐내어 삶을 유

지해온 여성들의 입장과목소리는더욱더 그래왔다.

개발 과정 속에서 가시화되지 못핸 여성들이 겪

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갯벌을 향한 마음들

에 귀기울이고그분들의 경험에서 새만금간척의 문

제를 이해해 보고자 계화도 여성 어민들을 만났다.

두 차례의 현지 방문으로 만난 여성들을 통해 자신

들이 갯벌에 허리 숙여 고된노동을하며 뭇 생명들

과조화로이 살아왔던 이야기와갯벌의 무수한생명

들에게 느낀 생명의 소중함을 들을 수 있었다.

4 여엉이 A"I흩 lIlt는 세앙

새만금 지 역의 삶에서 남성들이 주로 배를 타고

고기를 잡았다면 여성들은 갯벌에 나가 생합(백합

조개)을 캐서 생계를 유지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살

아왔다. 고기잡이는 철따라 그 어획량과 종류가 한

정되어 있었다면 생합은 일년 내내 잡을 수 있는 것

이다. 하루하루의 생계를 이어주었던 것은 여성들

이 칼날 같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쉽없이 허리 굽혀

랬던 ‘생합’ 이었다. 여성들이 아이들을 먹이고교육

시키면서 일상 생활을 유지하게 해주었던 것이 바로

생합이었고, 생합을 캐는 일은 여성들이 주로 담당

해왔다. 또한, 여성들의 삶에서 갯벌은 단순히 하루

하루생계를유지하는것 이외에도마음의 안식처이

자희망을키워가는터전이었다.

하지만 간척사업은 이들 여성들의 삶 속에서 생명

과자립의 터전이었던 갯벌을송두리째 파괴하고 있

다 또한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갯벌이 파괴되어 가

는 과정을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사람들이 바로

여성들이다. 갯벌이 파괴되어감에 따라 여성들의

삶은 더 고되고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물길이 막히

Page 5: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 ι-톨를풀첼플프트-←←-→-

자 빨이 산처럼 쌓여 작업할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어패류도썩어

수가 급격히 감소되면서 여성들은 생

합을캐기 위해 더 멀리나가서,더 힘

들게 일하게 되었다.

여성들에게 갯벌은 힘들고 고된 생

활 속에서 마음의 위안을 주고 독립

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 터

전이었다. 그랭이 하나, 호미 한자루

들고 언제든 나가면 돈을 벌어 하루

하루 생계를 이어가고 자식들을 키울

수 있게 삶의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곳이 바로 갯벌인 것이다.

여성들은 개발로 자신들이 얻을 것

이 아무 것도 없다는것을잘알고 있다. 못배우고

가진 것 없는, 오로지 바다와 갯벌밖에 모르는 자신

들은도시 빈민가로흘러 들어가게 될 것이며,갯벌

이 파괴되면자신들의 독립적인 생존기반을 잃게 되

리란 걸 알고 있다. 또한 갯벌과 바다를 살리지 않고

는 자신들의 생명과 생존이 불가능하며 어떠한 보상

금도이 삶의 기반을다시 회복시켜줄수없다는것

을 알고 있다. 환경을 살리는 것이 자신은 물론 자식

들의 생존과 뭇 생명들을 살리는 길인 것이며 이것

이 갯벌과 하나되어 온 몸으로 살아왔던 삶의 경험

에서 체득된 여성들의 생태적 지혜이다. 이들에게

갯벌 살리기는자신과아이들의 생존을보전하는 일

이며 , 자연 속의 무수한 생물들의 다양성을 존중하

고개발로파괴된 생명의 연결고리를다시 이어주는

것이다.

여성들에게 갯벌은 곧 자신들의 삶과 하나로 이

어져 물질적 , 문화적으로 독립된 삶을 살아갈 수 있

게 도와주고 지지해주던 토대였다. 개발은 바다와

갯벌, 그리고 인근의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뭇 생명

들을 죽일 뿐 아니라 자연 속에 조화로이 자신들의

\j~c~ 앵

‘새죠’ 6 ‘

삶을 온전하게 살아내던 사람들을 자연으로부터 떼

어내고 생명의 상호 연관성을 해체시켜버렸다.

특히 , 개발은 갯벌에 기대어 살아온 여성들에게

자립과 희망을 잃게 하였으며 그 동안 해온 여성들

의 일과 생태적 지혜를 비가시화시키고 있다. 새만

금 여성들은 환경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지역이 발전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삶은 갯벌

의 생명을 옹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생존의 관점’ 에서

‘지금 당장’ 새만금 간척사업을 중단할 것을 절박하

게호소하고있다.

따라서 , 새만금간척사업은허구적 명분인 ‘농업

기반 조성’ 을 내세워 정치적 이익과 경제개발 이익

을내세우는정치 엘리트와단기적인 경제적 이윤만

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손에 절대로 맡겨질 수 없다.

새만금 문제는 바로 자연과 조화로이 살아왔던 현지

민들, 특히 갯벌과 함께 삶을 일구어나가는 여성들

이 죽어 가는 바다 생명들의 비명을 온몸으로 체험

하며 느끼는고단한 ‘생존’의 현실이 그중심에놓

아져야할것이다.關

2001 여톰호 톰윈 6호f 5

Page 6: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2002녀 치 무처 사회 바(Earth Summit 2002)과 I 0 0 디

여셈환영띤의 연할

2002년 9월 남아공 요하네스버

그에서는 92년 리우정상회담 이후

10년을 평가하는 지구정상회담

(Ea빼 Sununit 2002) 이 열립니다.

‘리우+10’ 으로 불리우기도 하

는 이번 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에

서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정부뿐만 아니라 주요 이해

당사자(여성,노동조합, 지방정부,

원주민 등)들의 참여가 활발하고

그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UNo1 적극협력하고 있

다는데 있습니다. 이들의 참여는 m 지속가능위원 회(CSD)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재 주제

별로 NGO가 참여하는 지B}회의 (Caucus)가 조직

되어 리우에서 채택된의제21을평가하고새로운의

제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여성그룹은 성 평등과 발전의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그 어느때 보다 성숙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를 지속가능한 발전에 여성의 관섬

과 필요를 통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활발

6 폐엉이재률 llt는 세앙

이 미 영 (여성왼경연대 사무국장)

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

지도자회 의 (Women Caucus)를 조

직하여 CSD에서 다루어지는 주제

를 여성시각에서 재검토하고, 여성

세력화의 관점으로부터 성평등과

형평성의 문제를 개개의 의제에 통

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있으며, 새로운 여성행동의제를 만

들기 위해 전세계 여성환경인과의

네트워크를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92년 리우

회의에서 의제21이 채택되는데 여성들은많은기여

를 하였습니다. 1991년 마이애미에 모인 1800여명

의 여성들은 세계 여 성행동의제21( Women Action

Agenda 21)을 만들어 NGO의 논의를 이끌었으며 ,

여성부문이 독자적인 의제로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하였습니다.

당시 여성들이 만든공동의 의제는어떤집단보다

진보적인 내용을담고 있는데,그주제도 여성에 관

련된 토지 권리, 신용, 외채, 빈곤, 여성의 건강과 성,

Page 7: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뿔緣훌훌빼훌톨홉&같뿔緣혐r펴適싫l

재생산 권리, 생물다양성과 생명공학, 환경윤리, 여 이해당사자중의 하나로 24장을현재의 시점에서 검

성의 민주적 권리를 위한 소비 등 대단히 포괄적인 토하고대안적인의제를제시하는역할뿐만아니라

것으로 환경과 개발의 근본적인 쟁점을 정의 1991년 마이애미의 여성들이 그랬던 것처 럼 새롭게

(Justice)의 시각에서 정리해 내고 있습니다. 떠오르고 있는 위험들, 즉 세계화, 빈곤 등의 문제를

의제21의 24장 ‘지속적이고 평동한 발전을 위한 여성의 시각에서 올바로 다루어내야 함을 의미합니

여성의 지구적 활동’ 에서 여성들은 지속가능한 사 다.

회건설에 있어 중요한 주체 (Nine M떠or Groups)로 지난 92년 한국의 여성들은 특별한 그룹으로 묶여

평가되고 있으며 여성과 환경문제를 주로 제3세계 야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고 국제사회가 그 어느때

의 상황으로 보던 것으로부터 지속가능한 생산 및 보다 진지한 합의를 이루어낸 (물론 최종 합의의 과

소비패턴으로의 전환, 유해물질로부터 여성의 보호 정에서 핵심적인 의제들이 타협의 산물로 제외되었

둥 산업화가 진전된 국가의 문제까지 다루는 등, 환 지만) 리우회의에 결국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습

경과 개발, 여성의 문제를 보다 균형잡힌 시각에서 니다

접근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제21에는 전통적 역할 리우+10회의는 우리에게 특별한과제를제시하고

강화를 통한 지위향상에서 여성의 평퉁한 참여이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상황

으로,그리고사회주류에 여성을통합시키는 주류화 을점검하고 여성환경인의 세력화를위한전략을가

(Gender Mainstreaming)이론으로 발전한 여성발전 다듬어야 합니다. 또한 동북아 및 전체 아시아 여성

이론의 변화가반영되어져 있습니다. 들과 함께 지역 의제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발전은모든단계에서 여성의 완전하 이 는 한국 여성들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경험과 공로

고 평둥한 참여를 요구합니다. 리우회의 이후 성 평 에 비추어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세계

퉁과 형평의 문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어로 한 여성들이 진행하고 있는 ‘의제21에 성관심사를 통

모든 회의에서 특별한 관심으로 부각되었습니다. 합 (Engendering Agenda 21)하기 위한 공동행동’

하늘의절반인여성들의완전한참여를위해서는 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환경계획과 경 영에 있어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 이러한 과제를 풀기 위해 여성환경연대는 ‘리우

한 보다 완전한 이해’ , ‘소비자, 양육자, 의사결정 +10을 위한 한국여성환경위원회’ 구성을 다른 단체

자, 경영자로서 여성의 경험을 환경계획에 통합하기 와 연대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9월에는 동북

위한 노력’ , ‘개발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 아 여성환경인의 네E워크구축과공동의제 개발을

하기 위한 제도 마련’ 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위한 ‘한중일 여성환경회의’ 기 열립니다. 올해 이

리우+10회의는 @ ‘리우의 의제21에 대한 재검토 두가지 일이 계획대로 실현된다면 내년쯤 한국에서 . (1992)’ 와 향후 이행을 위해 결정된 프로그램(1997) 전체 아시아 여성들과 함께 하는 여성환경회의를 구

에 대한 평가, ‘ @현재의 상황과 부각되고 있는 이 상해볼수있을것입니다.

슈들에 대한 점검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과 결정’ ‘지속가능한 발전과 여성의 문제’ 를 제기하기에

이라는 3가지 단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여성들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2002년 ‘리우+10 회의’

시각이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이 모든 단계에 에 여성환경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봅니

적극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이는 주요 다.關

2001 여톰호.톰뀐 6포 7

Page 8: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훌l원효l 목쇼리@

“생협 여성 활동가들을 위한 워크삽에참석하다”

- 이 정 민 (정낱E발팀이새

늘바쁘다는 이유로 여성환경연대의 여러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다가 이번 워크삼에는 경남 한살림의

톡톡튀는 4인방과함께 동행하게 되어 무척이나기

쨌다. 보배라고해도좋을 이 네 조합원의 활약은우

리지역에서도 유명(아는 사람만 다 아는)한 아지매

들이다. 이 갱상도 아지매들이 상경했으니 우째 시

끄럽지 않았으리오! 아니나 다를까 1박2일의 워크삽

에서 경남 한살림의 우리 다섯 명이 거의 휘저어 놓

다시피 했다.음성,억양,터프한몽짓동 ...

사실 이번 워크삽은 나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처음

으로접하는생협관련워크삽이었다.첫순서인 ‘서

로 소개하기’ 에서 꽤나 위축되었나 보다. 거의 대개

가 각 지역에서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쟁쟁한 직함

을 갖고 있는 분들이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굳어진 톰과 마음이 조금씩

풀어지는듯했다. 여는인사와주제발제에 이어우

리 다섯 명은 각기 다른 주제로 나뉘어 분임토의에

들어갔다

〈주민자치와 생협〉에서는 생협운동은 지역인의

꿈과 희망을 조직화해 나가는 것으로 지 역자치 에 관

심과 역점을두고지역 공동체 모텔 형성을 위한다

양한 실험을 해 나가자는 의견이 있었고, <협동조합

운동으로서의 생협〉에서는 21C를맞아신자유주의

의 영향으로 다국적기업의 이윤 극대화와 WTO의

협상 결과 등으로 협동조합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

8 뻐엉이 새도Jtt는 셰앙

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다른 조직(NGO ,

NPO)과 협력하여 풀뿌리 운동의 성격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자는

얘기를나눴다.

〈녹색 소비자 운동으로서의 생협〉 에서는 1)안전

한 먹을거리 운동의 정착 및 확산 2)안정적 소비활

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토대 마련 3)안전하지 않

은 먹을거리 반대 활동 4)소비형태의 비판적 문화

형성 5)친환경적 생활양식 보급 6)지역활동참여하

기퉁의얘기가나왔고

〈여성운동과 생협운동〉 에서는 조합원 대개가 여

성임에도불구하고여성지와가아직많지않고여

성의 정체성과 여성주의적 관점을 갖고 생협의 가치

가뿌리내릴수있도록여성운동과생협운동의 통일

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이런 다양한 주제로 서로간의 의견을 나눈 후 우

리는그야말로녹색의잔디위에서 ‘달밤에체조’를

하였다. 허스키보이스와 넉넉한 풍채를 갖춘 레크

레이션 선생님 지도아래 포크댄스, 무선 줄넘기 , 게

임으로 모두가 십대 소녀로 돌아가 뛰고 놀았다. 역

사는 밤에 이루어지는 법 ! 각자 숙소로 돌아가면서

부터 자유시간이 되었다. 사무국이 준비한 몇 병 안

되는 포도주와 안주를 경남 한살림에 배당 받은 203

호에 씩쓸이 하다시피 갖고 와 속닥하게 마시려 하

니 이미 눈치챈 회원들이 속속 우리방으로 모여 들

었다. 결국거의 모든회원들로방안그득앉아한잔

씩돌리니술은금방바닥이났다. 방주인인우리

부터 손님맞이 인사차 히든카드인 김희전씨의 간드

러진 노래와 어우러진 춤솜씨로 불을 탱기니 가히

촌각의 망설임도없이 이어지는끼자량은정말우리

만 보고 듣기 엔 너무나 아깝다. 그 중에서도 대전 한

밭생협 진경희 이사장님의 ‘백조의 호수’ 남자무용

수 발레 공연은 우리 모두를 데굴데굴 구르게 하였

다. 나이와위엄을잠시 접어두고젊고어여쁜후배

Page 9: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 • :2 1댈!!.I .;æ룰퍼 I 릎

들을 위해 함께 놀아주신 선배님들에게 저절로 고개

가 숙여졌다. 시끌벅적한 한밤의 공연도 내일을 위

해 새벽 3시경 마무리 짓고잠자리에들었다. 다음

날 짧은 1박2일 일정의 마무리로 우리는 서로를 돌

아가며 포옹하고 아쉬움의 눈물을 글썽였다. 우리

보다 훨씬 앞서 힘들게 일해오신 선배님을 만나게

된 것과각지역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생명 살

림 지킴이들, 이 모두를 만나게 된 인연에 감사하며

우리는아쉬웅의 이별을했다.

헤어질 때 서로 나누어 가진 화분에는 지금 단단

한 씨앗을 뚫고 파량게 싹이 돋아있다.

그 날의 우리 다짐들이 저 화분처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을 추스르며

오늘도나는화분에 물을 준다.

『여형이 체를 짜는 서l상 -21셰기 여·혈과 환명j

(여성환경연대, 박영률 출판사)

정가 12,000원

샤부츄.~J;. ;(1.4 추,. /'갱I

μ원에깨’ 100/. 빡관 l씨 우환” 도견iιfιt

호l원프l 욕쇼218

조용조용히 세상을바꿔가는사람들

- 김 미 정 (정추YWCA부장)

부지런히 반복되던 걸음걸이를 멈추고 우리가 지

나온 길을 한번쯤 뒤돌아보거나 앞에 놓여진 길 저

편 멀리를 바라보는 일은 매우 소중하다. 여성환경

연대가 주최한 생협여성활동가 워크삼을 다녀오면

서 나는 내가 부대끼고 있는 업무에 대해 되돌아보

고 생협운동을 어떻게 이끌어 갈 건가 내다보는 소

중한시간을갖게 되었다.

우리가 왜 매주일 물품을 주문 받고 껑껑거리며

공급을하고 있는지, 왜 주부들은한주일에 한번쯤

모여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도마에 올리고 수다를

떠는지 , 왜 우리들은 가끔 농촌을 찾아가 바쁜 농민

들 성가시게 이런 저런 행사를하는지 .... 이런 것

들에 대해 되돌아보았다.

이 모임을 통해 얻은 것은 일상적 실천이라는 게

가장 소박하면서도 강력하게 세상을 바꾸는 방법 임

을 확인한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든 우리는

우리 식대로 우리 맘대로 새로운 세상 하나를 만들

겠다는 식으로 사는 여성들, 그들의 살림살이 모습

과구체적 사례들이 쌓이면서 토론이 점점 뜨거워지

는 것을 느꼈다. 우리 각자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

지확인해보기도했다.

또 우리는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를 바라보면서 좋

아라하는시간을가졌다. 서로속해 있는조직은달

라도 어느 길 어디쯤으로 비슷하게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곳이 생각 만해도 신나고 재미

2001 여톨호.릉쥔 6호 9

Page 10: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l 톨뼈

난곳임을공감했다. ‘조직이 생명이다.’ ‘자치만이

살길이다.’ ‘우리가 생산하고 우리가 공동구매하는

사업장 만들어보자,’ ‘우리가 회장도 하고 대표도

하자’ .... 이런 심각하고 거창한 얘기를 쉽고도 재

미있게 나누는 모습들을 천진하다고 해야 하나, 대

단하다고해야하나

옴을 부딪치는 놀이와 잔을 부딪히는 시간이 편안

하게 느껴지고 어색하지 않았던 건 여성이라는 공감

일까, 생협이라는 공감일까. 둘 다일까. 공동식사를

마치고 보면 아주 찍끔 남아있는 잔반, 그런 것 하나

까지도감똥이 되고자부심이 되었던모임이었다.

돌아오면서 난 이런 생각을 했다. 남자들은 죽었

다깨어나도 이런 모임 못해 볼꺼다라고 ....

초여름의 산뭇한 날씨에 마당에서 펼쳐진 선재스

님의 요리 시간은코와눈을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멋있고맛있는음식을대하면서 새로운맛의 세계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국악공연은 흥을 돋우는

데 한몫을 했지요. 멀게만 느껴지던 우리 음악을 전

통가옥에서 듣게 되는 감흥은 더욱 컸습니다. 사방

이 초록으후물들어 있는장소에서의 구성진판소리

는 함께 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가의 시범. 어렵게 느껴졌던 요가를 잔디가 깔려

있는 마당에서 함께 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는 듯 하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모든 사람들이

원을 만들어 춧불을 켜고 소감을 말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적실 때 모두 한마음이 되어 마무리하던 기

억이 되살아납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서

로의 생각을공유하는시간을가졌더라면하는아쉬

움은 있었지만 초여름의 저녁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

훌l원프l 목쇼 21 c) 드는시간이었습니다

자연, 사람, 음식이 하나가 되었고, 함께이기에 더

욱 좋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색다른

경험을 하셨다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단오잔치를 다녀와서...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될 때 행복한가 봅 니다.

- 정 진 용(숙명여고 강새 여성환경연대의 앞날에 밝은 빛이 가득하길 기원

여성환경 연대의 창립 2주년 후원잔치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교육에 관한 공부를

같이 했던 언니의 권유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후원

잔치에 초대를 받아서 돗밖의 즐거움을 가졌습니

다.

여성환경연대! 어머니께 단오잔치에 대해서 말씀

드렸더니구경을오고싶다고하셔서 어머니와함께

고풍스러운 후원회 장소로 발길을 재촉했죠. 도착

을 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마당에 앉아서 선재스

님의요리를보고있었습니다.

10 ! 여영이‘패로 -t는 셰앙

합니다

Page 11: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훌뿔

여성활명얻~H짧웰활짧

i 여성으| 압빵l서 본 생영윤2(1 (본법 토론회 4월 27일 10시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여

성환경연대와 한국여성민우회, 대한 YWCA, 환

경정의시민연대 아동환경센터, 원불교여성회,

대구함께하는 주부모임 ,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공

동 주최로 토론회를가졌다 .

• 1(-.족a I £hHI *f는 틀꽂나물1(행 2001년 4월 29일 회원과 가족22명이 축령산에

서 맑은 기운을 듬쁜 담아왔다.

i 치f (호t 여성환갱포럼(생웹 여성 활동1(­틀을위한워크양〉

-제 1 차 여생환경 3!.갱 -

생협 여성활동가들을 위한 워크삽

、J

5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우이동 원불교 봉

도 수련원에서 전국의 생협 관련 여성 활동가와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하여 워크삽을가졌다. 김

양희 여성개발원 부장의 ‘여성의 눈으로 본 생

협의 현재와 미래’ 주제강연이 있었고 ‘주민자

치와생협’ ‘협동조합으로서의 생협’ ‘녹색소비

자 운동으로서의 생협’ ‘여성운동과 생협 활동’

에 관한 열띤 토론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

니다.

i 창립Z추년 후원잔치 - [초혀름으t 단요 한( ~f연 · 사량· 응석]

창립2주년 후원잔치로 마련된 단오잔치가 6월

22일 오후 5시에 작년에 이어 故 윤보선 前 대통

령 古毛에서 열렸다. 지구의 벗 국제본부 대표인

나바로비를 비롯, 축하객과 회원200여명이 참석

하여 흥겨운 잔치마당이 되었다. 또한 선재스님

의 사찰음식 , ‘김 영동과 그의 제자들’ 의 축하공

연, 삼법요가회의 요가춤이 단오잔치의 흥취를

더해주었다.

i 전풍환갱활동1(- 워크양 thf 6월 28일부터 3일간 양평에서 환경회의 주최

로 열린 전국환경활동가 워크삽에 참석하였다.

여성환경 연대는 집중마당 ‘리우+10과 NGO의

역할’을 진행하였다.

2001 여름호.톰윈 6호 ; 11

Page 12: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맨앵용민 세엉

‘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현황조사 및 여성 참여활성화방안연구

쓰시협의 후원으로 여성의 관점에서 올바른 음식

물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의 방향제시를 위해 연구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정

책 여성관심사 통합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김종남(대전환경련 사무국장) , 문순홍(바람과 물연

구소) , 김은경(서울시 의원) , 이연화(부경대 강사)

동 15명이참석했다.

‘ 여생을 위한 에너지 교재 및 교육매뉴얼 개발

에너지연대의 후원으로 여성을 위한 에너지 교재

발간을준비하고있다.

이를위해 ‘에너지와여성’을주제로내부세미나

를진행하였다.

‘ 여생환경인종합정보망구축 전국 여성환경활동가의 종합 정보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개인과단체,사례별로조사를하여 11월

에 디렉토리 책자로 발간하고 12월부터 홈페이지에

서활용할계획이다.

12 뻐엉이꾀홀-t는 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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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차

~[여성이 새로 짜는 세장- 21세기 여성과 환경]출판기념회

여는 날 : 2001년 7월 24일(화) 오후 5시-6시 30분

여는 곳 : 철학마당 느티나무 까페

함께 하는 이 : 저자들과 축하말씀을 하실 분들과

회원.

’ 2001 두번째 여생환경포럼 - 여성 • 환경 · 건강

여는 날 : 2001년 8월 31 일 (금) - 9월 1일(토)

여는곳 :원불교봉도수련원

취 지 여성환경운동의 맥락에서 건강 이슈

가갖는의미를공유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온 건강 관련 활

동을 평가하고 공동의 과제를 발굴

-건강담론 확산을 위한 여성들의 창의

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대해 모색

프로그램 : 주제강연 여성 · 환경 · 건강

· 워크삼 1- ‘여성의 폼으로 본 생명공학의 문제’ ,

‘환경호르몬(POPS)에 반대하는 여성

들의 행동’ , ‘건강문제를 통해 본 아

동의 환경권’ , ‘위험사회’ , ‘유전자

조작식품의경고’

Page 13: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 워크삼 2- 나를표현하기

,한 · 중 · 일 여성환경회의 여는 날 : 2001년 9월 13일(목) ~15일(토)

여는곳: 연세대학교상남경영원

참가자 . 중국, 일본, 한국의 여성환경NGO와 전

문가 50여명

※얘야 빼 중츄0"와 o~훈0"층 홍0항μ~ 1.'원l흥

’‘P. '충 푸쩍써야.

’ 라우+10 준비를 위한 한국여성환경위원 회발족식

여는 날 :9월 13일(목) 오후 1시

여는곳:연세대상남경영원

참가단체 : 여성환경연대 , 소비자, 여성환경단체.

~' 2001 여성환경활동가 전국연수

여는 날 :10월 18일(목)- 20일(토)

여는곳 지리산

함께 하는 이 : 전국의 여성환경활동가

e쉬"1첼1킹tltr."운

한국여성환경운동의 발전과 ‘힘기르기’ 를

위해 ↑ 999년 전국의 여성환경활동가와 전문

가가 힘께 모여 만든 여성들의 그물망입니

다. 여성환경연대는 세대별 핑등을 지향하

고 중앙파 지역을 서열화하지 않는 새로운

소통구조를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여성환

경연대는 이 생명의 그물망을 통해 여성환

경인의 힘을 키우고 남녀가 평등한 녹색사

회를 건설하고자 합니다.

()~서한7킹tltr."을 e’tt t>~숭 캡니다 첫째, 여성환경인의 지도력 향상과 세력화

를위해

- 지역별 워크삽 및 전국 연수를 통한

네드워크 강화

- 여성환경활동가 리더쉽 훈련 프로그

램 실시

둘째, 여성환경운동론의 발전과 새로운 의 제 형성을 위해

- 환경정책에 여성의 입장을 통합하기

위한연구조사활동

- 여성환경포럼 실시

- 여성환경의제 이행 평가 및 정책과

저| 저|시

셋째, 아시아와 전세계 여성환경인과의 연

대를위해

- 동북아 및 아시아 여성환경네투워크

조직

- 세계 여성환경인과의 공동캠페인 전

2001 여톨호.톰윈 6호 13

Page 14: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J 한꽉후생 · ιf훌l쟁책O섣 쏘

-NGO국제화 대웅능력 향장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추가 모집

· 일정 : 8. 27-12.19 오후 7시-9시 (월:

원문독해 수: 영어회화)

· 수강료 : 월2만원(출석 률90%이 상 전

액환불)

· 문의 : 3461-8866

<J 후t갱웅동oj햄

-푸름이여름캠프 “숲 속에서 여름나기"(초등1-6년)

. 29기 :7월31일(화)-8월 3일(금)3박 4

일-농촌의 여름나기

. 30기 :8월7일(화)-8월9일(목)2박3일

숲속에서 여름나기

· 문의 : 02-733-7177 /735-7\J.JJ

<Jt:혜댐뭉훌}얘l솥"획

-여성의 자기표현 워크삽 -자유롭게, 거침없이, 신나는자 기발견과즐거운담론

· 기간 :7월 16일-8월31 일 (사진 · 미

술·연극)

·수강료 :8만원

문의 : 541-3917~9

、、~\

14 l 여엉이새료 -t는 세앙

ιι/

<J관Z-J공원울 7-1=1 1는 ιI맨프l갚엠

-지라산 국립공원여름생태 • 문 화탐방

· 일정 : 8,6-12

-참가비:무료

· 장소 : 지 리산국립공원 노고단 · 천은

사·화엄사

<J렘토호l

-설업자 및 설직 노숙자 집단상담 (수련) 및 연구 workshop -깨달음의 장, 나눔의 장

- 참가대상; 실업자 및 실직 노숙자

-문의 : 587-8995,8756/ www.뼈.or.kr

7動

Page 15: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회원들을 위한 여성환경운동 관련 도서

Ð f 저/ 본객석으료 후1/-성잉니다 반년옹얀 당려왔던 숭까쁜 엽손응 멤추시고 잠시 수l시연서 삶의 에녀지흘 ~ff충 선할 때잉니다. 더붕어 이 더운 여릉응 색과 한11;1 t~성 분등을 위해 여성환경운동어l 판련된 잭과 논문 옥록응 만 등었승니다 많야서 국내 단행본만 성었습니다 논문과 외국문헌, 웹사이트, 환갱관련 도서와 어린이를 위한 생Eff 옹호f 등은 홍페이지어l 흘려놓았으니 삼고안시 11 바랍니다 무옛보다 여성환경운동 도서목록어f 1/-장 양산 내용의 새 한 권ùf 7웰2냐영 ‘띠성。 l 새료 싸는 세상- 21서111 여성과 한갱’이라는 치l목으로 서까에 요릅니다. 여성환갱운 옹으1 Ðml와 요능응 한 눈에 보시꺼l 틸 갯앙니다

~ 국/내/문/언

1. r다시 꾸며 보는 세상」 다이아몬드I&오렌스테

인G.F. 정현경 · 황혜숙 역 (이대출판부, 1995)

2. r여성과 사호17호」 한국여성연구회 (창작과 비

평, 19%)

3. r여성과 환경 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 로지 브

라이도티 외(나라사랑, 1995)

4. r여성과 환경 총서1 , 2: 여성과 환경문제에 대

한 국내외 논의동향」 한국여성NGO위원회, 여

성과 환경분과(1995)

5. r.생태학의 담론: 담론의 생태학」 문순홍(솔출판

사, 1999)

6. r흔f경과 여성의 역할」 한국여성개발원(1993)

7 r.살아남기: 여성생태학 그리고 발전」 반다나 시

바, 강수영 역 (솔출판사, 1998)

8. r,열린희망,효백여성단체연합 10년사」 한국여

성단체연합 엮음(동덕여대 여성연구소)

9. r.자연과 지식의 약탈자들」 반다나 시바, 한재각

역 (당대출판사, 2(00)

10. r자연. 여성. 환경 」 이소영 외 편역 (한신문화

사, 2때)

11. r,에코페미니즘」마리아 미즈 · 반다나시바, 손

덕수 · 이난아 역 (창작과 비평사, 2뻐)

12. r여성 종교 생명 공동체」하정남 편역 (영산원

불교대학출판국)

13. r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21서|기 여성과 환경」

여성환경 연대 , (박영률출판사 2001.7)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 21세기 여성과환경 (여성완경연대 · 믿영률출판새 ※ 목 차

1장 환경위기 시대의 여성의 역할

· 잉세기 환경문제와 여성의 힘(박영숙)

• 세계 여성환경운동의 어저|와 오늘(박은경)

• 생태 위기 시대의 여성 브란t 그 네 가지 틀 (문순흥)

2장 효택 여성환경운동의 오늘과 미래 · 지빙의저|낀의 여성호}를 위해 (이01영)

· 주민자치와 여성환경인의 정치적 주체 형성 (진위항)

• 여성단체의 환경운동에 대한 비판 고민 제안 (명진축)

• 환경운동 속의 가부장제와 여성주의 환경운 동(정수획

· 여성주의 생협운동(김양희)

· 환경친화적 사회 건설을 위한 녹색소비운동 (01상영)

3장 여성이 일구어내는 지역의 삶

· 과전 녹색가게, 그 과거, 현재와 미래(남미정9

• 생협에 뿌리를 둔 지역 여성환경운동값이성미)

• 우장산 지키기 운동 그 여성환경운동의 합의 ω|요바영)

• 에코기족운동과 생활 태도 변화〈조혜영O 4장 여성주체의 문화와 힘

· 자연과 여성에 대한 억압을 넘어 샘태적 문

화 시회로(이혜경)

· 여성, 문화, 힘(장우주)

• 여성 리더쉽 강화 방요K김앙희)

g 여성한정운동으l 핑독서효 성성떤 얀든 책잉니다. 꼭 읽 어보시고 수유l에도 권tH수시 1 f 바랍Lfc~. 구입안성 분은 사무성료 연락주세요 l

2001 여름호.톰뀐 6호 .i 15

Page 16: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6호 (소식지, 2001)

생명을 살티는 여성의 삶, 그셔작을 여성환철훨~와함께 ..

여성환캠연대는 자연과 인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세상을 열어7꺼! 위해 전국의 여성들이 모여

만든그물망입니다.

여성환갱연대의 운은 누구에비나 열려있습니다.

회원이 되어 생영의 그물망을 함께 짜나감사다.

회원이 되쇠를 원하서는 분은 마응에 드는 풀꽂이름을 정하셔셔 그에 맞는 회비를 납부하사연 됩니다.

* 긍 냥 화 호{ 원 : 연 회 비 /00만원 * 앵 초 호{ 원 : 연 호l 비 30 만원

* 난쟁이붓못호l원 : 연회비 5만원 + l1H 랭 。 t 호l 원 1/ 엽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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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상진실입 100,000 5. 21 곽현 10,000 4.29 드i!:!..으-?TI-E-E「 50,000 5.24 삼성지구환경연구소 600,000 5.3 이영숙 20,000 5.29 강세영 100,000 5.4 김미혀l 20,000 5.30 김미경 5,000 5.7 안정선 200,000 5. 31 상진실업 100,000 5.9 남미정 100,000 5. 31 이연리 10,000 5.9 유미호 30,000 6. 11 문친미 20,000 5. 10 김수진 10,000 6. 13 서소은희 10,000 5. 10 신주희 10,000 6. 19 이정희 10,000 5. 10 김차정숙 10,000 6. 21 윤용미 50,000 5. 13 서소은희 10,000 6.22 이보은 20,000 5. 18 김조숙자 50,000 6.25 상진실업 100,000 5. 19 윤희진 20,000 6.26 박영숙 500,000 5. 19 명진숙 10‘000 6.30 박미자 5,000 5.20 곽명옥 100,000 6. 30 김미경 5β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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